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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동반 수영장 ‘강아지숲 네이처풀’ 오는 6월 1일 개장 [멍멍냥냥]

    반려견 동반 수영장 ‘강아지숲 네이처풀’ 오는 6월 1일 개장 [멍멍냥냥]

    강아지숲의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이 오는 6월 1일 미드시즌 운영을 시작하며 올해 첫 방문객을 맞는다. 네이처풀 1차 미드시즌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프라이빗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5월 26일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네이처풀 수영장은 울창한 나무와 풀숲 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나무 데크, 돌바닥재 같이 자연을 닮은 건축 소재를 사용해 인위적인 느낌을 최소화하고, 수영장이 주변 풍경에 녹아들도록 조성했다. 수영장 주위로는 방갈로, 썬베드, 파라솔 등 다양한 대여시설이 있어 물놀이와 휴식을 겸할 수 있다.네이처풀에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네이처 푸드테라스에서는 반려견 동반으로 식사할 수 있다. 카페, 여름에서는 반려견용 메뉴를 판매한다. 이 밖에도 보호자와 강아지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대여 물품(구명조끼)과 샤워시설, 라커룸, 탈의실, 강아지 목욕실·드라이실이 마련됐다. 1차 미드시즌 이후, 본격적 물놀이 철인 7월 20일~8월 25일 하이시즌에는 물놀이와 연계된 참여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이시즌 이후 2차 미드시즌은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된다.네이처풀 예약 방법과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이달 말,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5/23 11:36
  • ‘통나무 다리’라고 왕따당했다는 美 여성… 알고 보니 질환 신호였다고?

    ‘통나무 다리’라고 왕따당했다는 美 여성… 알고 보니 질환 신호였다고?

    미국 40대 여성이 어릴 적 학교폭력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섀넌 넬슨(40)은 어릴 적 비만하다는 이유로 또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 섀넌은 “다들 내 다리를 보고 ‘통나무 다리 같다’라고 소리쳤다”며 “이런 경험이 계속되다 보니 위축돼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했었다”고 말했다. 섀넌은 스포츠를 즐기거나, 영화관을 가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했고, 자신의 외형을 지나치게 의식하기 시작했다.그러다 섀넌은 7년 전 딸을 출산하면서 ‘지방 부종(lipoedema)’이라는 질환을 진단받았다. 그는 “30년 동안 내 자존감을 갉아먹었던 게 알고 보니 질환이었다”며 “단순 비만과 헷갈리기 쉬워서 많은 사람이 지방 부종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5/23 11:26
  • 임영웅, 다이어트 중 ‘이것’ 절대 안 마신다… 실제 살찌는 주범?

    임영웅, 다이어트 중 ‘이것’ 절대 안 마신다… 실제 살찌는 주범?

    가수 임영웅(32)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히어로의 삶, 임영웅 그의 일상을 함께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임영웅은 안무 연습을 마친 후 운동을 하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을 하니까 생활 체력이 좋아진다. 그래서 운동을 빼놓지 않고 한다”며 PT와 러닝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을 찾은 임영웅은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술은 안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이 체중과 어떤 관련이 있고, 임영웅이 즐겨 하는 러닝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술, 뱃살의 주범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며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량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러닝, 체지방 태우는 데 도움임영웅이 즐겨하는 러닝은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러닝은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줄인다. 실제로 호주 멜버른 빅토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시속 8km 미만의 속도로 일주일에 한 번 50분씩 달리는 사람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나 낮았다. 심혈관 질환 위험은 30%, 암 위험은 23% 감소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5/23 10:56
  • 브라질 30대 여성, 결혼식에서 ‘공주 몸매’ 뽐내는 수술 받았다가 사망… 사연 들어보니

    브라질 30대 여성, 결혼식에서 ‘공주 몸매’ 뽐내는 수술 받았다가 사망… 사연 들어보니

    브라질 30대 여성이 비만 수술을 받았다가 사망했다.지난 21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로라 페르난데즈(31)는 9월 결혼식을 앞두고 비만대사수술을 받았다가 사망했다. 로라는 결혼식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6kg을 감량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6일 그는 위에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인공삽입물을 넣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피를 토하기 시작했고, 지난 1일 병원을 방문해 인공삽입물을 제거했다.하지만 인공삽입물을 없앤 뒤에도 로라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고, 5월 6일 입원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로라의 위에 천공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다음날 바로 사망했다. 로라의 약혼자 매터스 터칫은 “로라는 전혀 비만하지 않고, 건강한 사람이었다”며 “결혼식에서 ‘공주 몸매’를 갖고 싶다고 하더니 결국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기타임민영 기자 2024/05/22 15:51
  • NCT 마크, 어른아이 ‘피터팬 콤플렉스’ 고백… 증상 어떻길래?

    NCT 마크, 어른아이 ‘피터팬 콤플렉스’ 고백… 증상 어떻길래?

    유명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마크(24)가 피터팬 증후군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NCT 마크와 오지 않는 피자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문상훈은 “아이돌 활동을 하면 ‘아이돌의 1년이 그만큼 압축된 생활을 해서 사회 경험 같은 것들도 10년 어치다’라는 얘기를 듣고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마크는 “작년에 ‘올해 가장 바빴던 아이돌 2위’를 했다”며 “근데 뭔가 저는 그냥 시간이 너무 빠를 뿐이고, 피터팬 증후군(콤플렉스)이 약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문상훈이 “피터팬 증후군 증상이 어떤 게 있냐”고 묻자, 마크는 “사회에 나갔을 때 제 동갑인 친구들을 보면 저보다 더 형 같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희는 완전 다른 세상에 사는 거지 않냐. 근데 오히려 그들이 세상을 더 잘 다루는 친구들 같아 보인다”며 “저는 어떻게 보면 이 판타지 같은 세상에만 있는 느낌인 거다”라고 말했다. 마크가 밝힌 피터팬 증후군은 어떤 증상을 유발할까?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05/22 15:40
  •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자 크기 키웠다” 고백… 눈 노화 늦추려면?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자 크기 키웠다” 고백… 눈 노화 늦추려면?

    배우 유연석(40)이 노안 의심 증상을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유연석이 지도를 보기 위해서 휴대전화를 열었다. 지도를 보며 이동 중 유재석은 “연석이 이제 핸드폰 좀 큰 거 사야 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솔직히 얼마 전에 글자 크기를 좀 키웠다. 포커스 이동이 빨리 안 돼서”라고 답했다. 나이가 들면서 유연석처럼 휴대전화의 글자 크기를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노안의 증상일 수 있다. 노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시력 감퇴 증상의 일종이다.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거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한다. 수정체는 자동으로 초점을 조절해 망막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데,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노안은 주로 50대 전후로 나타나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30~40대 젊은 노안도 증가하고 있다.노안인지 확인하기 위한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현재 40대 이상이다 ▲가까운 곳에서 먼 곳을 볼 때 초점이 잘 안 맞고 뿌옇게 보인다 ▲책을 읽을 때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긴다 ▲시야가 흐리고 이로 인해 불쾌감이 느껴진다 ▲스마트폰 글자를 기본보다 크게 설정했다 ▲스마트폰, 신문을 볼 때 점차 눈에서 멀리 떨어뜨리게 된다 등 위 항목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노안을 의심해야 한다. 노안 증상이 심각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면, 안경을 착용하거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보통 노안 증상은 원거리용, 근거리용 안경 혹은 이중초점, 누진다 초점 렌즈 안경 등을 사용해 교정할 수 있다. 다만 안경 착용을 원하지 않거나 안경 착용이 불가능한 사람은 인공수정체삽입술 등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노안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기는 어렵다. 하지만 생활 습관을 통해 증상을 최소화할 수는 있다. 눈의 노화를 늦추려면 인공눈물 사용 등을 통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건조한 상태에선 각막 표면이 거칠어져 눈이 침침해지는데, 앞을 선명하게 보려 눈이 초점을 조절하다보면 수정체가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흔들리거나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이용도 삼가야 한다. 흔들리는 글자에 초점을 맞추면 눈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주변 불빛이 부족해질 경우 수정체‧모양체가 평소보다 힘을 많이 사용해 눈 피로도가 커지게 된다. 화면과 눈 사이 거리는 늘 30cm를 유지하는 게 좋다.한편 글자가 보이지 않아도 꿋꿋하게 눈을 찡그리며 보는 사람이 있는데, 눈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눈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으나, 찡그려 장시간 보게 되면 눈과 주위 근육에 긴장이 되어 눈 피로가 빨리 오게 되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눈 주위 주름을 유발할 수도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05/22 15:33
  • 소이현, 먹고 싶은 거 먹는 대신 ‘이것’ 하며 몸매 관리… 효과 어떻길래?

    소이현, 먹고 싶은 거 먹는 대신 ‘이것’ 하며 몸매 관리… 효과 어떻길래?

    배우 소이현(39)이 몸매 관리를 위해 식후 산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전주에 가면 맛집이 빠질 수 없지 인소부부 전주국제영화제에 가다 | 금암소바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브이로그 소이현 인교진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점심으로 소바를 먹었다. 식수를 마치고 나온 후, 인교진은 “너무 많이 나와서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지금 드레스가 안 맞는다”라며 산책의 이유를 밝혔다. 소이현과 인교진이 강조한 식후 산책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실제로 식후 산책은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후 소화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은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 작은 단위로 쪼개진다. 이때 에너지로 사용하기 쉬운데, 바로 앉거나 누워서 쉬면 영양소가 지방으로 금세 바뀌게 된다. 따라서 식사 후 바로 앉지 않고 20분 정도 산책하면 지방으로 쌓이는 포도당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식사 후 꼭 걸어주는 게 좋다. 이들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에 저항성이 커 포도당이 금세 지방으로 저장된다. 다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식후 산책이 오히려 위장관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적절한 소화를 위해서는 식후 혈액의 20~30%가 위장관으로 가 소화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경보 등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으로 피가 몰려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고, 소화량도 감소하게 된다. 소화기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달리는 등 과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소화기가 약하다면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더라도 소화기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위 무력증(위 운동 장애) 등 위가 약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라도 증상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1~2시간은 편안한 자세로 쉬면서 몸이 소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한편, 식사법도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이섬유를 먼저 먹는 방법이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린다. 그 덕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부터 먹으면 그 뒤에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몸에 소화 흡수되는 속도도 덩달아 느려져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당이 인슐린에 의해 에너지로 잘 사용돼, 잉여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일이 적어진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5/22 11:00
  • 와인, 국산콩·팥 섞인 화장품 나온다… 효능은? [뷰티트렌드]

    와인, 국산콩·팥 섞인 화장품 나온다… 효능은? [뷰티트렌드]

    식품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은 다양하지만, 최근 와인이나 국산콩·팥 등 새로운 식품 원료로 화장품을 만든다는 소식에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러쉬코리아는 국산 콩과 팥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기로 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상생 협약으로, 국산 두류 소비 다양화와 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에 러쉬는 경기 연천군에서 생산한 팥과 충북 음성군에서 만든 두부를 이용한 마스크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국산 두류를 활용한 제품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러쉬는 대표적인 비건(Vegen)화장품 브랜드로, 기존에도 커피추출물, 코코넛, 라임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콩을 이용한 화장품은 이전에도 주목받아 왔다. 콩에는 피부 보습력을 돕는 폴리글루탐산이 들어 있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여러 항산화 성분이 많다고 알려졌다. 또한, 콩 속에는 토코페롤(비타민E)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기미와 주근깨 등에 효과가 있고, 아토피와 민감성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이에 과거에도 LG생활건강, 스킨푸드, 키엘, SK-II의 등 많은 화장품 업계에서 콩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5/21 19:30
  • 혜리, 4개월간 ‘이것’만 끊었을 뿐인데… 피부 상태 ‘최상’

    혜리, 4개월간 ‘이것’만 끊었을 뿐인데… 피부 상태 ‘최상’

    가수 겸 배우 혜리(29)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쉬는 날에도 멈출 수 없는... 자기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세안에 나선 혜리는 “지금 세수도 안 한 상태다. 제 인생에 이렇게 피부가 좋은 적이 없었다”며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는데, 3개월째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쉬는 날에도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며 “아침에는 꼭 물 세안을 한다”고 말했다. 혜리가 공개한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정제 탄수화물, 여드름‧모낭염 촉진실제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 관련이 있다. 특히 빵이나 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많이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유‧수분 균형 맞는 피부라면, 물 세안도 충분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아침에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도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5/21 13:32
  • 송승헌, 입에서 ‘똥냄새’ 나서 담배 끊었다… 냄새 왜 날까?

    송승헌, 입에서 ‘똥냄새’ 나서 담배 끊었다… 냄새 왜 날까?

    배우 송승헌(47)이 금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송승헌, 김영철 EP. 42 추억 방출하는 짠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승헌은 담배를 끊은 이유가 두 가지라고 밝혔다. 그는 “학창 시절 축구를 하루 종일 해도 호흡이 가쁘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다”며 “(그런데) 한 번 조기축구를 나갔는데 5분 뛰다가 숨이 헐떡거려서 ‘내 몸이 맛이 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시 여자친구가 ‘오빠 담배 끊어라. 입에서 똥냄새 난다’고 해서 그날 바로 끊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흡연은 호흡계와 구강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졌다.담배에는 각종 화학물질과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이 있어 체내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이는 바이러스가 조직 내에 침투하기 쉽게 만든다. 특히 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병 위험을 키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 힘들어지고, 만성적인 기침과 가래가 동반된다. 잦은 흡연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흡연자 중 ▲만성 기침이 있거나 ▲숨이 차거나 ▲가슴에서 쌕쌕거리는 소리(천명)가 난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이다. 금연하면 폐 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도 완화할 수 있다.흡연은 입냄새를 유발하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담배는 입안에 이물질이 오래 남아 있게 하고, 구강건조를 유발한다. 담배 속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치태와 치석이 잘 생기게 한다. 침샘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하루에 침이 약 700ml 분비된다. 그런데, 흡연하면 침 분비가 줄어들고 입이 마른다. 입이 마르면 황 화합물이나 암모니아 성분이 늘어 구취가 심해진다. 침은 살균력이 있어 입안의 유해한 세균을 줄이는데, 침이 마르면 유해 물질의 활동이 활발해져 구취가 강해지는 것이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는 데는 보통 2~3분 걸린다. 짧은 시간 같지만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 입냄새 원인 기체를 만들어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특히 말을 많이 하는 교사나 상담원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입이 더 쉽게 마르기 때문에 구취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5/21 11:07
  • 40대에 드레스 입는 홍진경, 전날 저녁에 ‘이 차’ 마셔… 무슨 효과?

    40대에 드레스 입는 홍진경, 전날 저녁에 ‘이 차’ 마셔… 무슨 효과?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6)이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홍진경의 하루(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내일 백상예술대상 스케줄이 있어서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며 “배가 고픈데도 보리차를 먹는 걸로 오늘 저녁을 때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진경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저녁에 뜨거운 차를 계속 마셔서 배를 채운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보리차의 효능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茶)를 알아본다.◇보리차보리차와 같은 곡물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줘 평소 배변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된다. 이외에도 나트륨,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아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도 좋다. 또 보리차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B 등은 피로 해소와 노폐물 제거에도 좋다.◇히비스커스차히비스커스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다. 특히 히비스커스에 들어 있는 하이드록구연산(HCA) 성분은 다이어트 보조제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이다. 하이드록구연산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을 줄인다. 밥‧떡‧면‧빵 등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 마시기 좋다. 게다가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 시 나타날 수 있는 피부 탄력 저하 예방에도 좋다.◇녹차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지방 생성을 억제한다. 또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도 한다. 국제 식품과학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녹차가 함유된 식단을 제공하고, 다른 그룹에는 녹차가 없는 일반 식단을 제공했다. 그 결과, 녹차가 함유된 식단을 섭취한 그룹만 평균 6.8kg의 체중 감소에 성공했다. 총체지방량도 일반식을 먹은 그룹에 비해 평균 7.6% 더 감소했다.◇마테차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마테차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마테차에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등 두 종류의 메틸크산틴이 들어 있다. 메틸크산틴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마테차에는 사포닌 성분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인체 면역체계를 강화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마테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줘 평소 손발이 찬 사람들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5/21 10:46
  • 아이들 밥에 수면제 타서 먹인 美 어린이집… 원장·교사 체포

    아이들 밥에 수면제 타서 먹인 美 어린이집… 원장·교사 체포

    원생들 음식에 수면제를 타서 먹인 미국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17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 경찰은 지난 16일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4명을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이들은 어린이집 음식에 멜라토닌 수면제를 섞어서 아이들에게 먹인 혐의를 받는다. 앞서 맨체스터 경찰은 지난해 11월 이 같은 신고를 접수했으며,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약 6개월 간 수사를 벌여왔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부모 모르게 또는 부모 동의 없이 멜라토닌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멜라토닌은 수면-각성 주기에 관여해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이 보충제처럼 복용하곤 한다. 국내에선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돼 의사 처방이 있어야 하지만, 미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최근 미국에서는 어린이 멜라토닌 과다 복용 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1만1000명의 미국 영유아가 확인되지 않은 멜라토닌 섭취로 인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수면의학회 역시 어린이·청소년의 멜라토닌 복용에 대해 경고하고 있기도 하다. 경찰 관계자는 “멜라토닌은 수면 보조제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이지만, 부모들이 알지 못하거나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주는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수면제를 먹은 아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를 일으킨 교사들은 모두 경찰에 자수했으며, 현재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교사들이 언제부터 아이들의 음식에 약물을 넣어왔는지, 얼마나 투여했는지 등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 2024/05/21 06:30
  • “위험한 줄 몰랐다” 매일 웃음가스 3병씩 마시던 英 20대 여성 결국 사망

    “위험한 줄 몰랐다” 매일 웃음가스 3병씩 마시던 英 20대 여성 결국 사망

    영국 20대 여성이 ‘웃음가스’에 중독돼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엘렌 멀서(24)는 매일 웃음가스를 2~3병씩 흡입했다. 결국 멀서는 웃음가스 중독으로 인해 걷지 못하다가 작년 2월 혈전으로 인해 사망했다. 당시 그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조사 결과 지난 4월 웃음가스 중독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멀서의 어머니 샤론은 “엘렌은 웃음가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고 있었다”며 “이 가스의 위험성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샤론은 “불법이 아니라고 무조건 안전한 게 아니다”라며 “절대 함부로 웃음가스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웃음가스는 아산화질소를 칭하는 표현으로, 마시면 웃음이 나오고 몸이 붕 뜬 것 같은 느낌을 줘서 ‘해피벌룬’이라고도 알려졌다. 아산화질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다양한 나라에서 흡입마취제로 사용하고 있다. 환각 작용을 하는 의료용 가스로, 의료인만 의료행위를 할 때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아산화질소를 오남용하면 사망할 위험이 있다. 우리 몸에는 이산화탄소가 일정량 이상 있어야 호흡 기능이 촉진된다. 그런데, 아산화질소를 흡입해 체내 아산화질소 농도가 높아지면 이산화탄소 농도는 줄어들면서 호흡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산소를 들이마시지 못하면서 저산소증을 유발해 치명적인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저산소증은 처음엔 어지러움, 운동실조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뇌 등을 포함한 신경과 척수 손상으로 이어져 혼수상태에 이르게 한다.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진다. 병원에서도 아산화질소를 사용한 후엔 저산소증을 막기 위해 100% 산소를 주입해 체내 산소 농도를 높인다.이외에도 아산화질소 오남용은 비타민B12 결핍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비타민B12는 DNA 합성 과정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보충하고, 건강한 적혈구를 생산하는 데 꼭 필요하다. 비타민B12가 부족해지면 DNA 손상과 피를 만들어내는 조혈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신경 손상의 위험도 있다. 실제로 2020년 대한신경과학지에는 아산화질소 남용으로 인해 척수신경병이 생긴 23세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아산화질소 소지와 판매는 불법이다. 지난 2017년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남성이 아산화질소를 과다 흡입해 사망하면서 그해 8월 아산화질소가 환각물질로 지정됐다. 작년 12월 남양주시에서는 한 남성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산화질소를 흡입해 체포됐다. 아산화질소를 처방전 없이 흡입 등 목적으로 소지하거나 판매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기타임민영 기자 2024/05/20 17:21
  •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편해질까…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 의약품 임상계획 승인 [멍멍냥냥]

    고양이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편해질까…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 의약품 임상계획 승인 [멍멍냥냥]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 ‘싸이로키티 주사액(I-131)’의 임상시험 계획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싸이로키티 주사액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재청 박사와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연구팀이 2018년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동물용 방사성 의약품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이 도입되지 않아 항갑상선제를 평생 매일 투약하거나 갑상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태다. 반면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려동물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방사성동위원소로 치료하고 있다.임재청 박사 연구팀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방사성요오드(I-131) 투여량과 방법을 확인, 동물용의약품 제조 기준에 맞춰 고양이에게 최적화한 주사액을 개발했다. 싸이로키티 주사액을 투여하면 방사성요오드가 갑상선에 농축 흡수돼 비정상 갑상선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데, 이는 1회 투여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이번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신청한 싸이로키티 주사액에 대한 임상계획이 승인되면서, 내달부터 충북대 동물의료센터에서 갑상선 기능 질환이 있는 반려묘 40여마리를 대상으로 1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을 통해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품목 허가를 받은 후 내년까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정영욱 하나로양자과학연구소장은 “이번 임상시험 승인을 통해 치료 효과가 좋은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을 국내에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1호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 수준보다 많이 분비돼 고혈압이나 심근비대증, 심부전 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생기면 갑자기 활력이 넘치거나 식사량이 증가하지만, 식사량에 비해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 또 증상을 발견하더라도 보호자들이 질환을 잘 의심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개보다는 고양이가 자주 걸리는 질환으로, 10세 이상 노령묘의 10% 정도에서 발생한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5/20 15:25
  • 반려동물 수분해장 스타트업 ‘네오메이션’, 국립순천대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멍멍냥냥]

    반려동물 수분해장 스타트업 ‘네오메이션’, 국립순천대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멍멍냥냥]

    반려동물 수분해장 스타트업 네오메이션과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네오메이션은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 자연화식, 헬스케어, 보험 등 반려동물 특화 전문 서비스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컬쳐브랜드 스타트업 ‘어나더베이비’가 수분해장 방식의 반려동물 장묘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네오메이션과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30 등 혁신사업 참여·지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교육과정 개발 참여 ▲지역 내 취 창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활동 ▲장비 시설 등 인프라 공동활용과 인력·공간 매칭 등 협력 ▲동물수분해장, 복합 식물 비료화 등 관심분야 산학공동연구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관심분야 협력사업(프로그램) 추진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산학연협력 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이 공동연구와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수분해장’은 소량의 알칼리 용액과 물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사체를 가수분해해 완전 멸균된 액상 물질로 만드는 사체 액상화 처리 기술이다. 전기와 물로만 구동돼 매연, 분진, 소음, 악취 등의 발생이 없고, 사체 처리 과정에서 뼈, 펩타이드, 아미노산, 당 등 무해한 물질만 배출된다. 수분해장은 2010년부터 해외 주요 선진국에 빠르게 도입돼 보편화됐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반려동물 수분해장이 합법화됐다. 지난 2021년 수분해장 시설의 설치와 정기 검사 방법, 기준을 담은 ‘동물 장묘업의 시설 설치 및 검사기준 일부 개정안’이 행정 예고됐고, 2022년에는 동물 사체 처리방식에 수분해장 방식을 추가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다.네오메이션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수분해장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분해장 전문업체와 장비 도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정부 관련 부처와 설치 운영·점검 등에 대한 세부사항 신설을 제안해 논의하고 있다. 또 국내 반려동물 사체처리와 장묘시설운영 실정 등을 반영해 순수 국내기술의 자체 장비 개발에도 착수해 올 하반기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 훌륭한 네오메이션 CTO는 “기존 장묘문화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분해장은 이미 해외 여러 국가에서 오랜 기간 운영되며 환경 안전성과 경제성이 입증됐다”며 “국립순천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수분해장 기반의 친환경적 반려동물 장묘문화 도입과 비료화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5/20 14:46
  • ‘자기관리 끝판왕’ 엄정화, 살 빼기 위해 ‘이 음료’ 마신다… 효과 어떻길래?

    ‘자기관리 끝판왕’ 엄정화, 살 빼기 위해 ‘이 음료’ 마신다… 효과 어떻길래?

    가수 엄정화(54)가 자신만의 디톡스 음료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올 여름! 따라 하면 살 빠지는 저탄고지 레시피 | 닭가슴살쌈 & 레몬 디톡스워터’레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엄정화는 “제가 여름에 내내 마시는 음료가 있다. 오이 레몬 물”이라며 “오이는 수분이 굉장히 많고, 레몬은 소화를 돕는다. 디톡스 워터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마친 엄정화는 자신만의 키토 레시피로 채소와 단백질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쌈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가 공개한 디톡스 음료와 닭가슴살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과 보습 효과도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레몬레몬은 미네랄, 구연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또 레몬 속 폴리페놀, 펙틴 등의 성분은 체내 지방 증가를 억제한다. 펙틴 성분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칼륨도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에도 좋다. 레몬 한 개에 약 18.6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는데, 비타민C는 아미노산 합성을 도와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닭가슴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가량 함유돼 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기 때문에 과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5/20 14:19
  • 60대 최화정, 동안 비결… 매일 ‘이것’ 챙겨 먹는다

    60대 최화정, 동안 비결… 매일 ‘이것’ 챙겨 먹는다

    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신기한 것들이 쏟아지는 최화정 에르메스백 (+간식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자신의 가방에 있는 물품을 소개했다. 그는 서리태 두유를 소개하며 “우리 나이대에는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리브오일을 꺼내며 “그릭요거트와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도 넣어 먹는다. 올리브오일은 많이 먹어야 된다”고 말했다. 또 뷰티 비법으로는 “선크림은 남자고 여자고 무조건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화정이 소개한 올리브오일, 두유의 효능과 선크림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올리브오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서리태 두유, 기초대사량 증가시키는 데 도움서리태와 같은 검은콩은 지방을 연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산이 많다. 검은콩의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고, 펩타이드 성분은 지방이 잘 연소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검은콩의 이소플라본은 일명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낸다. 그래서 갱년기에 쉽게 앓는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도 있어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피부 노화‧피부암 막으려면… 선크림 필수피부를 위해서 선크림은 필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으로,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5/20 13:03
  • 기네스북 오른 ‘99세’ 日 치과 의사 “행복해하는 환자들 보면…”

    기네스북 오른 ‘99세’ 日 치과 의사 “행복해하는 환자들 보면…”

    일본의 99세 치과 의사가 기네스북에 올랐다.15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기록은 일본 치과 의사 와타나베 에츠로 박사가 99세 133일로 최고령 치과의사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1924년 10월 31일 일본 야마나시현 오시노무라에서 태어난 에츠로 박사는 치과 견습생이 되기 위해 15세 때 도쿄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야간 학교를 다니던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4년 군에 징집돼 중국에서 전투 의무병으로 복무했다.전쟁이 끝난 후에는 일본으로 돌아와 치과기공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1947년 치과대학에 입학해 4년 뒤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고, 이후 다른 의사들과 함께 일하다가 1953년 고향 오시노무라로 돌아와 치과를 개원했다.에츠로 박사는 지금까지도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그의 병원은 마을에 있는 유일한 치과로, 환자가 끊이지 않는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지만, 7년 전부터는 아침에만 문을 열고 있다. 과거 그는 의치를 제작해주는 곳이 없어, 늦은 밤까지 환자들의 의치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에츠로 박사는 “나를 계속 움직이게 하는 것은 환자들이다”고 말했다.에츠로 박사에게는 5명의 딸과 8명의 손자, 4명의 증손자가 있다. 정원에서 블루베리, 콩,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그는 건강한 식습관이 장수 비결이라고 믿는다. 에츠로 박사는 “환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힘이 닿을 때까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치아일반전종보 기자2024/05/19 21:00
  • 백지영, 얼굴 부기 빼려 귀에 ‘이것’ 걸어… 정말 즉각적인 효과 있을까?

    백지영, 얼굴 부기 빼려 귀에 ‘이것’ 걸어… 정말 즉각적인 효과 있을까?

    가수 백지영(48)이 부기 제거를 위해 귀에 고무줄을 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의 솔직한 해외 촬영 비하인드 영상 (태국먹방, 고급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백지영은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얼굴 부기 제거를 위해 귀에 고무줄을 걸었다. 10분이 지난 후 백지영은 “귀가 얼얼하다. 벌써 부기가 빠졌다”며 귀에 고무줄을 뺐다. 백지영이 한 귀 고무줄 리프팅,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귀 고무줄 리프팅은 부기 제거에 일시적인 효과가 있다. 귀 주변에는 신체에 중요한 림프절이 있고 림프액이 흐르고 있어 고무줄로 귀 주변을 자극하면 얼굴 부기가 빠진다. 림프절을 순환시키면서 얼굴의 부종이 빠져 얼굴이 작아 보일 수 있다. 다만 귀에 고무줄을 걸 때 주의 사항이 있다. 고무줄을 착용할 때 귀 크기에 맞는 고무줄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작은 고무줄을 사용하면 귀가 세게 자극돼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귀 고무줄은 30분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림프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림프액이 축적돼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까지 붓게 된다. 고무줄 관리법 외에도 림프의 방향과 흐름대로 손이나 도구를 활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부기를 완화시킬 수 있다. 마사지를 할 때는 림프절 방향으로 풀어줘야 효과가 있다. 림프 반대 방향으로 시행하거나, 과도하게 센 압력으로 풀게 되면 오히려 얼굴이 더 부을 수 있다. 마사지하기 전에는 피부가 자극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크림이나 로션 등의 제품을 바르고 하는 게 좋다. 한편 얼굴 부기 제거에 괄사도 많이 사용한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 이 역시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몸이 붓는 이유는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다. 혈관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의 투과성(통과나 침입을 허용하는 성질)이 높으면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몸이 잘 붓는다. 괄사 마사지로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이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하다면 괄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서다. 오일 사용으로 피부염이 악화되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5/19 13:00
  • 얼굴 주름살 줄이는 조리법이 따로 있다고? [주방 속 과학]

    얼굴 주름살 줄이는 조리법이 따로 있다고? [주방 속 과학]

    노릇하게 구워진 빵, 쿠키, 토스트, 고기, 만두, 감자칩.맛있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이 음식들은 안타깝게도 이마 주름살을 늘리고, 눈앞은 침침하다. 이유는 '마이야르 반응' 때문이다. 이 모든 음식에서 일어나는 반응인 마이야르 반응은 탄수화물인 당과 단백질에 주로 많은 아미노기 화합물이 만나면서 생기는데, 효소 없이 자연스럽게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식품이 갈색으로 바뀌고, 고소한 향이 나면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반응 중 안타깝게도 최종당화산물(AGEs)이 여러 개 발생하는 데, 이 물질들이 노화를 앞당긴다. 다행히 조립법을 바꿔, 마이야르 반응을 최소화하면 AGEs 양도 줄일 수 있다.◇마이야르 반응, 주름살 늘려마이야르 반응이 노화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Food Science and Human Wellness' 2024년 5월호에 게재됐다. 중국 청화대 약학과 왕 자오 교수 연구팀은 AGEs가 체내 노화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AGEs는 분해된 당이 결합한 지방이나 단백질을 말하는데, 체내에서 분해가 잘 안돼, 혈액 성분이나 조직에 쉽게 축적된다. 이렇게 쌓인 AGEs는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장기나 혈관 등을 딱딱하게 만든다. 연구팀 조사결과 마이야르 반응으로 형성된 AGEs는 단백질 형태를 바꿔 피부 속 엘라스틴, 콜라겐 함량을 줄인다. 주름을 늘리는 것.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사람 피부에서 다양한 AGEs를 발견했는데, 85세 이상에서 특히 많은 AGEs가 확인됐다. 눈 속 콜라겐에도 영향을 미쳐 각막과 수정체 변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 연골에 AGEs가 축적되면 염증 수치가 증가하고, 관절염 발병 위험이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심혈관, 뼈, 콩팥, 췌장 등의 노화를 촉진했다. 왕 자오 교수는 논문을 통해 "마이야르 반응은 당과 아미노기가 결합하기만 하면 돼 식품이 아니더라도 일어나지만, 조리하면서 생기는 마이야르 반응 생성물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라며 "식단으로 20종 이상의 AGEs가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AGEs 수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인체에 축적되므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며 "특히 대사 속도가 느린 노인은 AGEs로 인한 노화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했다.◇고온 조리 주의하고, 식초 넣어야노화를 예방하고 싶다면 평소 마이야르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리법을 활용해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스페인 코르도바대 연구팀 연구 결과, AGEs를 제한하는 식단을 실험참가자에게 제공했더니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고온' 조리법이다. 고온에서 오래 조리할수록 마이야르 반응이 촉진되고, AGEs 생성량도 많아진다. 120도 이상 올라갈 때부터 AGEs 생성률이 급증한다. 굽거나 튀기기보다 삶거나 찌거나 데치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게 좋다. 식용유는 반복적으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고, 단백질 식품에 직접적인 열은 가하지 않는 걸 권장한다. 또 마이야르 반응은 염기 성질을 띠는 재료가 추가되면 더 빠르게 일어나고, 반대로 산성을 띠는 재료가 들어가면 천천히 진행된다. 따라서 스테이크를 구울 때 레몬즙을 뿌리는 등 산성 식품을 추가하면 AGEs 생성을 줄일 수 있다. 식자재마다 AGEs 함량도 다른데, 단당류, 정제 곡물, 적색육, 가공육 등에 많고, 통곡물, 유제품, 견과류, 콩과 식물에 적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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