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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금 김유진 선수, 183cm 큰 키에 57kg 유지… '이 방법'으로 관리했다

    태권도 금 김유진 선수, 183cm 큰 키에 57kg 유지… '이 방법'으로 관리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 선수 김유진(23)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8일(현지시간) 김유진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에서 우승했다. 김유진 선수는 183cm의 큰 키에 57kg이라는 비교적 적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 이후 "체중을 유지하기 힘들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김유진 선수는 "올림픽을 위해 먹고 싶은 걸 못 먹으며 조절했다"며 "지금 된장찌개에 삼겹살을 너무 먹고싶다"고 했다. 또 "하루에 운동을 세 번, 두 시간 이상씩 죽어라 훈련했다"며 "하루에 2만 번 이상 발차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유진 선수가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본다.◇태권도, 최고의 전신운동태권도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운동으로 다양한 발차기와 손기술을 반복 수행해 전신 근육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킨다. 심폐 기능을 강화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시간당 약 600~800kcal를 소모할 수 있으며, 유연성과 근력 강화에도 좋다. 특히 코어 근육과 관절을 강화해 근력까지 증진할 수 있다. 특히 김유진 선수가 훈련할 때 많이 연습하는 발차기는 무릎 올릴 때 복부를 마사지하게 돼 복부의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 중심 잡을 때 골반의 좌우 균형을 맞추며 골반 속까지 힘이 들어가 허리 쪽 근력을 만들 수 있다. 발차기 도중 허리를 틀 때는 측면 근육이 쓰이는데, 이때 허리 근육을 정돈하고 배와 옆구리 쪽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또 스트레칭과 경락 운동 효과가 있어 근육과 체형까지 정돈해 준다. ◇건강한 음식으로 식단 조절체중을 감량하는 데 식단을 조절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세 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미네랄)를 섭취하되,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가장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 줄어든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서 피해야 한다. 현미밥, 토마토, 달걀 같은 저열량 식품을 추천한다. 한편, 운동선수가 아닌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음식을 제한하면 식이장애가 생길 수 있다. 마른 몸을 위해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거식증 환자는 살찌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스스로가 비만이라 생각한다. 매우 적은 음식만 섭취하기 때문에 ▲탈모 ▲골다공증 ▲손·발톱 부서짐 ▲무월경 ▲피부 건조 ▲빈혈 ▲저체온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운동을 병행하며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게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8/09 14:12
  • “강아지가 살짝 물었는데”… 순식간에 폭발·화재 난 주택, 뭐가 원인?

    “강아지가 살짝 물었는데”… 순식간에 폭발·화재 난 주택, 뭐가 원인?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반려견이 물어뜯던 휴대전화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해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소방국은 7일(현지시간) 반려견이 물어뜯은 배터리가 폭발해 주택 화재로 번진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개가 물어뜯던 휴대전화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기는 장면과 개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가 불을 피하는 모습이 나온다. 털사 소방국 대변인 앤디 리틀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반려동물도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리틀은 “다만, 탈출로가 없었거나 화재 당시 집안에 잠들어있던 사람이 있었다면 훨씬 안 좋은 상황이었을 것이다”며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미국 전역의 소방 당국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 강동구에서 빈집에 있던 반려묘가 전자레인지를 작동시켜 불이 난 적 있다. 작년 12월에도 서울 중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집에 혼자 있던 반려견이 킨 전기난로였다.이번 미국 화재 사고에 대해서 리틀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만질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폐기 시에도 지정된 재활 센터나 위험 폐기물 수거통에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려면 외출이나 취침 시엔 전기레인지 등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의 전원 코드를 뽑아야 한다. 전기레인지 주변에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을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게다가 전기레인지는 사람 손가락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발가락에도 반응해 작동할 수 있다. 따라서 버튼 외부에 따로 덮개를 설치해 반려동물이 밟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한편,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구분하는 분리막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해 외부 충격에 훼손되기 쉽다. 분리막이 망가지면 폭발이 발생해 전해질에 불이 붙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불씨가 보인 경우에는 물을 뿌리기보다는 불을 덮는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공기 접촉을 차단해 불을 끄는 것이다. 다만, 모든 배터리 화재를 개인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배터리의 주재료와 세부 재료는 모두 달라서 이에 따라 진압에 물을 사용할지, 모래를 사용할지 정해지기 때문이다. 소방 전문가가 아닌 이상 완벽한 진압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8/09 13:57
  • 6개월 만에 10kg 감량, 고혈압도 정상으로… 美 40대 여성 공개한 ‘방법’은?

    6개월 만에 10kg 감량, 고혈압도 정상으로… 美 40대 여성 공개한 ‘방법’은?

    미국의 한 40대 여성이 6개월 동안 10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제키사 밀러(47)는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건강에 해로운 습관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신체검사 후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높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는 “좋은 게 하나도 없었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이 높았다”며 “살을 좀 빼야 했다”고 말했다. 밀러의 담당 의사는 그의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 운동과 약을 제안했지만, 그는 약을 복용하는 것을 자주 깜빡했고, 대신 운동으로 걷기를 시도했다. 그는 걷기를 시작하며, 점점 운동 시간을 늘리며 결국 하루 평균 만 보 이상 걸었다. 가능하면 바깥으로 걸었고, 겨울과 같이 기온이 떨어지는 날에는 쇼핑몰 등 실내를 걸었다. 이러한 걷기 운동은 실제로 밀러의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됐다. 밀러는 “6개월 이내에 25파운드(약 11kg)를 감량했을 뿐만 아니라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실제로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걷기는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아침에 30분을 걸으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 등 연구진이 55~80세 67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모두 하루 7~8시간 앉아 있게 하면서, 3가지 다른 조건을 수행하게 했다. 조건은 ▲운동 없이 앉아만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을 때도 30분마다 일어나 3분씩 걷기였다. 그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그룹은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다. 오전 걷기를 한 후 30분마다 3분씩 자리에서 일어나 걸었던 그룹은 혈압이 1.7mmHg 더 떨어져 혈압이 총 5.1mmHg 낮아졌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9 13:56
  • 국민 가수 하춘화, 아직 ‘이 트라우마’로 힘들어… 어떤 사고 겪었길래?

    국민 가수 하춘화, 아직 ‘이 트라우마’로 힘들어… 어떤 사고 겪었길래?

    가수 하춘화(69)가 이리역 폭발 사고를 떠올리며 폐쇄되거나 지하는 무서워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하춘화는 1977년 공연 중 이리역 폭발 사고를 당했던 때를 회상했다. 이리역 폭발 사고는 1977년 전라북도 이리시 이리역에서 발생한 대형 열차 폭발 사고로, 59명이 사망하고 1343명이 다쳤으며 이재민 7800여 명이 발생했다. 하춘화는 "공연이 9시쯤 시작하는데 9시 10분쯤 폭파 사고가 시작됐고, 공연장 지붕이 내려앉아서 구경하다가 희생당한 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그때 공연장 지붕이 내려앉아 벽돌에 맞아서 어깨 타박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춘화는 ”사고 후 좁거나 폐쇄된 장소, 지하를 두려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하춘화의 증상은 사고 후 겪게 되는 상처 트라우마다“며 ”사고를 당하면 급성 스트레스 반응이 생긴다며 불안하고 공포스럽다“고했다. 이어 ”하춘화가 겪은 건 진짜 트라우마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다“고 말했다. 하춘화가 오랜 세월 겪고 있는 PTSD에 대해 알아본다. 트라우마란 개인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해롭거나 위협이 되는 단일 사건, 여러 사건, 혹은 일련의 상황으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영적 안녕에 부정적 영향이 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자체는 질환이 아니다. 트라우마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뿐만 그 외 다양한 부정적인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한편 트라우마로 인한 질환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이다. PTSD는 임상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삶에서 비교한 중대한 사건으로 인한 충격 때문에 발생한다. 대다수가 흔히 경험하는 문제는 아니다.PTSD를 일으키는 사건은 크게 ▲전쟁, 위협적이거나 실제적인 폭력 및 성폭력 등을 ‘직접 경험’한 경우 ▲위협적이거나 심각한 부상, 비정상적인 죽음, 자녀에 대한 의학적 참사 등을 ‘목격’한 경우 ▲가까운 친척 또는 친구에게 일어난 경험에 따라 ‘간접적으로 노출’된 경우로 구분한다. 이러한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침습적 증상(사건 당시의 기억이 수시로 떠오르거나, 꿈으로 반복되는 등의 증상), 회피 증상, 부정적인 인지·감정의 변화 중 한 가지 이상, 각성과 반응의 뚜렷한 변화가 두 가지 이상 나타나고 이것이 1개월 이상 지속하는 것을 PTSD로 진단한다.PTSD는 발현 시기에 따라 급성, 만성, 지연성으로 나뉜다. 사건 직후부터 3개월간 증상이 이어지면 급성, 그 이후에도 좋아지지 않으면 만성으로 본다. 사건 직후엔 괜찮았지만 6개월 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연성이다. 어느 한 가지만 나타나는 게 아니라 급성 후 완화, 지연성 발생, 완화, 재발생을 반복하는 등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급성, 만성, 지연성 PTSD의 증상은 크게 다르지 않다. ▲사고 당시 생각, 느낌, 감각의 재경험 ▲재경험으로 인한 극도의 예민 상태 ▲재경험을 피하고자 사고 요인들을 회피 ▲우울, 피해의식 등 부정적 기분 지속 등이다. 어떤 유형이라도 증상이 위중하고 장기화하는 경향이 있어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PTSD 치료는 증상에 따라 세밀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대개 약물치료와 안정화 요법, 노출요법,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같은 정신 치료가 시행된다. 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약물로 재경험이나 극도의 예민한 상태를 조절한다. 어느 정도 안정화돼 사고 기억을 다룰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사고 경험자가 현재 자신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느끼게 하는 정신 치료 등이 필요하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08/09 13:28
  • 57세 박미선, 다이어트 위해 ‘이 운동’ 시작했다… 체지방 태우는 데 특효?

    57세 박미선, 다이어트 위해 ‘이 운동’ 시작했다… 체지방 태우는 데 특효?

    방송인 박미선(57)이 번지 피트니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생전 처음 해보는 운동, 번지 피트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미선은 번지 피트니스 학원을 찾아 운동을 배우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박미선은 “요즘 빵이랑 빙수를 열심히 먹고 다녔더니, 대뜸 운동을 시키는 거 있지?”라며 “아무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열심히 따라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 틈틈이 운동해서 건강관리 잘 해야 돼~!”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미선이 선보인 번지 피트니스는 어떤 운동일까?번지 피트니스란, ‘번지코드’라 불리는 번지줄에 매달린 채로 여러 가지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에 매달려 추던 춤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번지 체조‧번지 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세계 각국에서 변형돼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 번지 피트니스는 여러 체조 및 요가 동작이 결합된 것으로, 번지 코드에 매달려 팔굽혀펴기, 런지, 스쿼트 등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줄을 이용해 360도 회전하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등 땅에서 하기 힘든 여러 동작을 수행한다. 번지 피트니스는 줄에 매달려 전신을 움직이기 때문에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또한, 줄의 탄성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많은 근육이 쓰여 근력과 근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줄로 연결된 불안정한 상황에서 빠르게 균형을 잡으면서 민첩성과 평형성도 키울 수 있다. 특히 번지 피트니스는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운동이다. 땅과 직접적인 충돌이 적을 뿐만 아니라 줄의 탄성이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 코드만 있으면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줄에 맞서서 균형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고,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번지 피트니스를 처음으로 하는 사람은 전문적인 수업은 받는 게 좋고, 집에서 할 때는 주위 장애물을 정리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09 11:42
  •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이 질환’ 때문에 실명될 뻔… 어떻게 된 일?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이 질환’ 때문에 실명될 뻔… 어떻게 된 일?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가수 하태하(40)가 쓰리잡을 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하태하는 가수 활동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신문 배달, 편의점, 일용직, 웨이터 등의 일을 했다. 바닥일까 했는데 더 밑바닥이 있었다”며 “한순간에 모든 걸 잃었다”고 말했다. 하태하의 아버지는 과거 젊은 나이에 수산업으로 부를 이뤘지만,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이 생기면서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하태하는 생활비와 레슨비를 벌기 위해 가수와 식당 일, 대리 기사 일까지 병행했다. 그는 “3년 정도 일을 해서 1억을 갚았는데 3~4시간씩 자는 게 이어지니 쓰러지겠더라”며 “쓰리잡, 포잡할 때는 58kg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 지금은 7kg 정도 찌웠다. 대상포진이 눈으로 와서 실명될 뻔했다”고 말했다. 하태하가 겪었던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봤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1차 감염 후 신경 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으로,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일으킨다. 그리고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지어 생긴다. 물집은 2~3주 지속한 뒤,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물집이 안면신경을 따라 발생할 때는 드물게 시각장애, 청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대상포진은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한여름인 8월에 가장 많았다. 이 질환은 주로 50대 이상 성인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신경원성 방광, 범발성 대상포진,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가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로 수두대상포진의 증식을 억제해 치료한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정도를 감소시켜 추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가 끝나도 신경통이 생기면 수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면서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대상포진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잠복 상태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 2024/08/09 11:07
  • 선미, 비키니 입고 ‘늘씬 몸매’ 인증…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선미, 비키니 입고 ‘늘씬 몸매’ 인증… 직접 밝힌 관리 비결은?

    가수 선미(32)가 늘씬한 비키니 자태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미는 파란색 체크무늬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늘씬한 몸매의 뒷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언니, 몸매 무슨 일이야?” “선미 여신 강림, 무사히 즐겁게 놀다 오길”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선미는 실내 자전거 타기를 인증하기도 하고, 체력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 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자전거 타기와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사이클)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탈 때는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면서 무릎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사이클을 탈 때는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무릎이 10~15도로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해야 슬개골 자극이 덜 해 무릎에 부담이 없다. 다만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등이 있는 사람이 사이클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등받이가 있는 사이클을 선택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운동 시간도 15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 번 타는 게 좋다.◇웨이트 트레이닝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09 11:04
  • 임영웅, 여심 홀리는 ‘등판 플러팅’… 넓은 등 만드는 운동법 뭘까?

    임영웅, 여심 홀리는 ‘등판 플러팅’… 넓은 등 만드는 운동법 뭘까?

    가수 임영웅(33)이 뒷모습과 함께 넓은 등판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을 배경으로 한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영웅은 어깨에 사탕 목걸이를 걸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임영웅의 넓은 등판이 눈에 띈다. 이를 본 팬들은 ‘어깨가 태평양이다’ ‘멋진 등판 듬직하네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23년 6월 임영운은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임영웅처럼 든든하고 넓은 등판을 만드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뒷면 근육 발달에 좋은 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Dead Lift)는 3대 근력 운동 중 하나로,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 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등 두껍게 만드는 바벨로우 바벨로우(Barbell Row)는 허리를 숙이고 바벨을 등으로 당기는 운동이다. 등에 있는 광배근을 주로 움직이는 근육으로 사용한다. 등을 일정한 각도로 세우고 버텨야 하므로 세로 근육인 척추기립근까지 강화할 수 있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어깨너비 혹은 조금 더 넓게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혀 준비 자세를 취한다. 어깨너비로 팔을 벌려 바벨을 잡는다. 이때 바벨은 수평이어야 한다. 팔꿈치를 펴준다. 이후 등을 곧게 펴고, 상체가 바닥과 수평이 이루도록 하며 바벨을 복부까지 들어 올린다. 바벨을 천천히 내리며, 팔꿈치를 피며 마무리한다. 바벨의 밑부분을 잡는 방법인 언더 그립으로 바벨을 잡으면 등 하부까지 단련해, 등을 두껍게 만들 수 있다. 바벨로우할 때 시선은 발보다 약간 앞을 봐 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바벨을 당길 땐 손목이 굽지 않게 주의하고, 팔꿈치가 몸의 바깥쪽을 향하게 해야 한다. 바벨을 들고 내릴 때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옆구리를 스치는 것이 좋다.◇광배근 단련해 등판 넓히는 랫 풀 다운랫 풀 다운((Lat Pull Down) 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일직선으로 있도록 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8/09 11:01
  • 필립스-SKY 동물메디컬센터, 수의학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멍멍냥냥]

    필립스-SKY 동물메디컬센터, 수의학 발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멍멍냥냥]

    반려동물의 수명이 크게 증가한 ‘반려동물 20세 시대’에 접어들며, 고령 반려동물의 건강 검진 및 질환 치료에 적극적인 ‘펫팸족(Pet+Family)’ 또한 늘어났다. 반려동물 의료기기는 인간보다 작은 동물들을 신속하면서도 자세하게 검사하고, 방사선기기의 경우 선량을 최소화해 피폭을 감소시키는 것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필립스코리아는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SKY 동물 메디컬 그룹의 계양 SKY 동물메디컬센터, 의료영상장비 유통전문기업 DK헬스케어와 함께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필립스가 동물의료기관과 처음으로 맺은 협약이다.◇SKY 동물메디컬센터, 필립스 최초 ‘진단영상장비표준센터’ 선정필립스는 국내 병원 및 임상 연구 기관 등과 ‘쇼 사이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나은 임상 연구와 진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필립스 최초의 동물의료기관 ‘진단영상장비표준센터’로 선정된다. 병원은 수의료 발전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설치된 필립스의 초음파 장비, C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솔루션을 활용해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8일 SKY 동물메디컬센터에서 진행된 쇼 사이트 선정 현판식에는 SKY 동물메디컬센터 오이세 대표원장, 박성용 계양점 대표원장, 필립스코리아 김주대 채널파트너 영업본부장, DK헬스케어 조성범 부사장, 김준현 상무, 김정훈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SKY 동물메디컬센터가 이번에 도입하는 필립스의 고사양 초음파 ‘EPIQ CVx’와 ‘Access CT’는 SKY 동물메디컬센터의 니즈와 최근 반려동물 진단 장비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영상진단 솔루션이다. 필립스 ‘Access CT’는 영상 재구성 기법 아이도스4(iDose4) 탑재로 CT 영상의 공간 해상도 향상을 통해 높아진 영상의 정확도 및 선명도를 바탕으로 정밀한 진단에 도움을 준다. 저선량으로 기존과 동등한 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미세골절이나 폐CT 촬영시 높은 임상적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동물의 비심인성폐수종 진단에 유용하다. 이뿐만 아니라 혈관을 추출해내는 베슬 아날리시스(VA, Vessel Analysis)를 탑재하여 빈혈, 기력저하, 혈복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혈관육종을 진단할 수 있다. ◇심장판막 시술 돕는 필립스 초음파 솔루션 도입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개흉 수술이 아닌 최소 침습을 통한 이첨판막 성형으로 소형 노령견에게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MMVD(퇴행성 이첨판폐쇄부전)을 치료하는 브이 클램프(V-clamp) 시술을 준비 중에 있다. 필립스의 초음파 솔루션 ‘EPIQ CVx’는 트루뷰 컬러(TrueVue Color) 기능으로 역류 혈류의 위치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 시술 전/후의 역류 평가가 중요한 브이 클램프 시술에 효과적이다. 또한, 컬러 플로우 이미지를 3D처럼 시각화해 보다 직관적인 혈류 흐름의 파악을 돕는 플로우 뷰어(Flow Viewer)가 탑재되어 있으며, 엑스플레인 컬러(xPlane Color)와 엑스플레인 도플러(xPlane Doppler)로 양방향 레이아웃에서 도플러 측정이 가능해 시술자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계양 SKY 동물메디컬센터 박성용 원장은 “필립스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Y 동물메디컬센터는 더욱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코리아 김주대 채널파트너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필립스가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동물의료기관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SKY 동물메디컬센터가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기술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수의학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SKY동물메디컬센터는 2011년 부천 SKY동물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인천점, 계양점, 부평점, 수원점, 광주점, 원주점, 천안점, 용인죽전점까지 전국 9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우리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모토로 내과, 피부과, 외과, 치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안과, 응급의학과, 건강검진센터 등 9개 전문 진료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건강과펫이금숙 기자 2024/08/09 10:30
  • 감염병으로 오해, 비행기 탑승 거부 당한 여성… 알고 보니 ‘이 수술’ 자국?

    감염병으로 오해, 비행기 탑승 거부 당한 여성… 알고 보니 ‘이 수술’ 자국?

    신경섬유종 수술 후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탑승 거부당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신경섬유종 수술 후 집으로 돌아가는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비행기에서 탑승 거부당한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출신 브리아나 솔라리의 사연이 공개됐다. 신경섬유종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키는 신경 피부 질환이다. 브리아나는 “승무원이 내 얼굴을 보고 피부 상태에 관해 물어봤다”며 “나는 방금 수술받았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승무원은 “(브리아나가) 수두에 감염됐다고 의심 된다”며 “전염성이 강해 승객에게 옮길 수 있으니 의사에게 검진받은 후 다음에 탑승해달라”고 말했다. 브리아나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수술 의사와 직접 이야기하라며 승무원에게 요청했지만, 승무원은 이를 거부했다. 결국 브리아나는 의사로부터 받은 비행 허가서를 항공사에 제출했다. 다행히 다음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브리아나에게 보상으로 500달러(한화 약 69만원)의 항공권과 45달러(한화 약 6만2000원)의 식사권을 제공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관계자는 "고객(브리아나)의 경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브리아나와 직접 연락해 상황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브리아나는 “굴욕감, 당혹감, 부끄러움을 느꼈고 이건 완전한 차별이다”며 “의료적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고 싶다”고 말했다.신경섬유종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 신경섬유종은 크게 1형과 2형으로 분류되며, 환자 중 85%는 1형을 앓고 있다. 1형은 17번 염색체에 있는 NF1 유전자 변이 때문에 나타난다. NF1 유전자는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neurofibromin’을 만든다. 이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세포 분열 억제 기능이 떨어지면서 종양이 쉽게 생긴다. 브리아나가 겪은 병도 1형 신경섬유종으로, 특히 증상이 심한 편이다. 2형은 22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NF2 유전자의 변이 때문에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신경섬유종 환자 수는 5633명으로 매우 희귀하다.1형 신경섬유종 환자들은 대부분 피부에 커피색 반점을 보이고, 피부 표면에 덩어리 형태로 섬유종이 생긴다. 환자에 따라 크기가 유독 큰 섬유종인 총상신경섬유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총상신경섬유종은 모든 신체 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종양이 커질수록 ▲외모 손상 ▲장기 압박 ▲거동장애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2형 신경섬유종은 1형과 달리 외적으로 두드러지는 증상이 없다. 다만, 섬유종의 크기가 커지면 어느 순간 갑자기 청력 상실을 겪거나 뇌 질환이 생길 수 있다.신경섬유종은 아직 완치법이 없어서 주로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치료를 진행한다. 종양이 있다면 수술로 제거할 수 있고, 간질이 잦다면 약물 치료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신경섬유종은 유전 질환이라 예방법이 없지만,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신경섬유종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종양은 양성일 때가 많다. 다만, 다른 사람에 비해 악성으로 변할 위험이 커 꾸준한 관리와 검사가 중요하다. 
    신경질환김예경 기자 2024/08/09 06:30
  • '10주 만에 40k 감량' 오지헌, 다이어트 성공담 털어놔… 대체 어떻게 했길래?

    '10주 만에 40k 감량' 오지헌, 다이어트 성공담 털어놔… 대체 어떻게 했길래?

    개그맨 오지헌(45)이 과거 10주 만에 40kg 이상 감량했다가 요요를 겪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7일 TV 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오지헌이 출연해 요요를 겪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오지헌은 과거 저염식으로 10주 만에 121kg에서 76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이후 약 30kg의 체중이 증가하는 요요가 찾아왔다고 했다. 그는 "다이어트할 때 달걀흰자만 50개씩 먹었다"고 말했고, 이를 본 전문의는 "달걀은 하루 2개까지만 먹는 것이 좋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오지헌의 다이어트법에 대해 알아본다.◇저염식, 다이어트에 도움 안 될 수도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저염식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트륨을 낮추면 우리 몸에서 전해질 농도를 맞추기 위해 끌어왔던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이때 필요 이상의 수분이 빠지면서 몸무게도 같이 줄어든다. 특히, 과거 오지헌처럼 비만으로 인해 다이어트하고자 하는 경우, 저염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나트륨은 위의 운동 속도를 높여 음식이 빨리 소화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금세 허기를 느끼게 되면서 더 많은 음식을 찾게 되고, 섭취하는 열량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감량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저염식을 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심부전, 조기수축 등의 심장질환이 있다면 나트륨을 권장량만큼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체내로 흡수된 나트륨은 혈액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저염식을 통해 나트륨 섭취가 지나치게 줄어들게 되면, 혈액량이 줄어들어 심장으로 이동하는 혈액이 줄어들게 된다. 이처럼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게 되면 전신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수 있다.◇달걀은 하루에 한두 개만 먹는 게 좋아달걀은 우리 몸에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하고 뼈와 세포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D가 들어있다. 또 셀레늄이 많은데, 이는 신체 면역체계를 지원하고 갑상샘 호르몬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눈에 좋은 루테인, 지아잔틴이 들어있어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달걀이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하루에 한두 개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 또 삶은 달걀 두 개의 열량은 130kcal 정도다. 오지헌처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이 증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09 05:45
  • 포미닛 출신 남지현, 군살 없는 가느다란 팔뚝 공개… 즐겨 하는 '이 운동' 덕분?

    포미닛 출신 남지현, 군살 없는 가느다란 팔뚝 공개… 즐겨 하는 '이 운동' 덕분?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34)이 민소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7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plaÿyyyy tattoo'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검은색 민소매와 청바지를 입고 분홍색 꽃 타투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다. 남지현은 평소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바레 등의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알려졌다. 남지현이 즐겨 하는 운동들의 효과를 알아본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할 땐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또,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개인의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동작을 유지할 때 복근이나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이 강화되고, 골반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한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덜 발달한 근육이 자연스럽게 단련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한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12주간 주에 3회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다. 실험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을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플라잉요가플라잉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운동이다. 천장에 달려 잇는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것이다. 거꾸로 매달려 동작을 하기 때문에 스카이요가, 반중력요가라고도 불린다.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린 뒤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동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플라잉요가는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는 동작을 많이 하기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 좋다. 또, 일반 운동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해 복근을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바레바레(Barre)는 필라테스에 발레를 접목한 운동으로, 근육 길이에는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발레 바를 잡고 음악에 맞춰 동작을 수행하기에 더욱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 바레를 할 땐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며, 발레의 영향을 받아 상당한 유연성도 필요로 한다. 이때 고강도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움직임이 격렬하지 않아 부상 위험은 적다. 바레는 나쁜 자세 탓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르게 잡는다. 바레를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중심 근육의 힘이 세지고,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 등이나 어깨 근육 등 바른 자세를 만드는 근육도 단련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8/09 05:00
  • ‘20kg 감량’ 허니제이, 완벽한 S라인 몸매 과시… 비결로 밝힌 ‘운동’은?

    ‘20kg 감량’ 허니제이, 완벽한 S라인 몸매 과시… 비결로 밝힌 ‘운동’은?

    댄서 허니제이(36)이 해변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6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경 그림 아님, 실사임. 진짜 너무 예뻤고 진짜 너무 고생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니제이는 흰색 비키니 톱을 착용한 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출산 후 20kg이 쪘다고 밝힌 허니제이는 “사실 (출산 후에) 일부러 스케줄을 잡아놨다. 안 그러면 복귀가 늦어질까 봐”라며 “공연을 잡아놔서 (춤을) 연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저절로 살이 빠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허니제이가 출산 후 감량 비법으로 꼽은 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유산소‧무산소 동시 효과춤은 유산소 운동인 동시에 근력과 근지구력을 키워주는 무산소 운동이기도 하다. 먼저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춤을 통해 소모하는 열량도 상당하다. 2008년 단국대병원 산부인과 진건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퀵 스텝‧삼바‧자이브 등 빠른 박자의 춤을 추면 시간당 605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또 춤에는 허리와 하체를 활용한 동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는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지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무산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우울‧불안감 완화에도 도움춤은 정신 건강에도 매우 좋다. 스웨덴 연구팀이 우울, 불안 증세를 보이는 112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정기적으로 춤을 배우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8개월간 추적했다. 그 결과, 춤을 춘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자존감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춤의 효과는 연구 종료 후 8개월간 계속됐다. 불안증세가 심한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춤의 불안 완화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 연구팀은 조현병 환자 3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언어 요법을 다른 그룹은 춤 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춤 요법을 시행한 그룹의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환청, 편집증, 망상 사고 등의 증상이 크게 감소하고, 감정 표현이 늘어났으며 우울증과 불안 증상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해서 따라 하는 건 자제해야다만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자신에게 맞는 춤을 배워야 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추는 춤을 배우는 게 좋다. 또 댄서들의 춤을 무리해서 따라 하다간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고, 높이 점프하고, 갑작스레 방향을 바꾸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춤을 추기 전과 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만약 춤을 추다가 부상을 당했다면 곧바로 춤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09 00:01
  • "눈에 넣자마자, 으악!"… 고통 참으며 '꿀 안약' 넣는 사람들, 뭐길래?

    "눈에 넣자마자, 으악!"… 고통 참으며 '꿀 안약' 넣는 사람들, 뭐길래?

    최근 틱톡에서 다양한 눈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꿀 안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서 지메리토(Jimerito) 꿀 성분 안약 몇 방울을 눈에 넣으면 비문증은 물론 녹내장, 백내장이 치료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꿀에 함유된 트레할로스라는 성분이 세포가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 안구건조증을 완화한다고 설명한다. 또 꿀에는 산화 방지제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눈을 보호하고, 다양한 아미노산이 손상된 눈 조직을 살린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영상에서 사람들은 꿀 안약을 투여한 뒤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그럼에도 안약의 효과를 맹신하고 있다. 한 틱톡 이용자는 "딱 한 번 사용하고 비문증이 해결됐다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한 약초 전문가는 "꿀 안약이 시야를 맑게 하고, 시야를 넓히고, 이명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안과 전문의들은 '꿀 안약' 유행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꿀 안약' 지메리토 점안액은 따뜻한 물에 한 방울 녹여 눈 세척제 정도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물에 희석하지 않고 직접 투여할 경우 심하게 고통스러울 수 있다.검안사 브라이오니 앨런은 "비문증, 녹내장, 백내장은 모두 안구 내부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이런 안약은 눈 바깥층인 각막이나 결막에만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전용 안약이 따로 있다"고 덧붙였다. 또 "꿀의 항염 특성을 활용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려는 일부 연구가 있었지만 명확한 증거는 없고, 오히려 따끔거림, 발적 등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고 했다. 눈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 민간요법을 따르기보단 의사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8/08 23:00
  • 요즘 유행 ‘젤리 블러셔’ 뭐길래? 크림·파우더 장점 합쳤다 [뷰티트렌드]

    요즘 유행 ‘젤리 블러셔’ 뭐길래? 크림·파우더 장점 합쳤다 [뷰티트렌드]

    블러셔는 볼에 생기를 더해 동안 이미지를 만들어 주고 중안부를 짧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에게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블러셔는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있는데, 최근에는 젤리 제형의 블러셔가 유행하는 것으로 보인다.색깔뿐 아니라 제형을 따지는 소비자가 많다. 취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0년 전쯤에는 손으로 찍어 바르는 크림 타입의 블러셔가 흔했다. 크리미한 제형 덕분에 피부 밀착력은 높았지만, 먼지 등이 잘 붙고 피부 표현이 번들거린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 한동안 가루 타입 블러셔의 전성기가 이어졌다. 유분기 없이 매트한 피부 표현이 유행하면서, 뽀송한 마무리감으로 지속력을 높여주는 가루 블러셔는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떠오르는 젤리 타입 블러셔는 이 둘의 장점을 모았다. 바를 땐 젤리 제형 특유의 수분감이 느껴지고 피부에 밀착되면 부드럽고 뽀송한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이에 소비자들은 글로시한 피부 표현과 매트한 피부 표현에 모두 좋다고 말한다.여러 화장품 브랜드에서 젤리 제형의 블러셔를 선보이는 추세다. 더샘(THE SAEM)의 '젤리 블러셔'는 피부에 맑게 밀착돼 화사함을 연출해 주는 블러셔다. 더샘에 따르면 ‘젤리 to 파우더’ 제형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촉촉한 오일 코팅으로 끈적임이나 가루 날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화사함을 더해주는 오렌지, 연보라, 핑크, 피치 등 6종으로 구성됐다.토니모리 역시 지난 4월 '치크톤 젤리 블러셔' 신규 컬러 4종을 내놨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부드럽고 매끄럽게 발색되는 젤리 텍스처가 들뜸 없이 표현돼, 맑은 컬러 그대로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할 수 있다. 젤리 텍스처는 두 컬러를 혼합해도 밀림 현상 없이 촉촉하게 만들어준다.어퓨의 '과즙팡 젤리 블러셔' 역시 인기 제품이다. 어퓨에 따르면 젤리 블러셔를 포함한 어퓨 블러셔 베스트셀러 3개 품목의 매출은 올해 1~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돼 특히 10~20대 사이에서 이같은 색조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진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8/08 20:00
  • 노바티스 '파발타', 적응증 추가… 단백뇨 감소제로 美 FDA 승인 [팜NOW]

    노바티스 '파발타', 적응증 추가… 단백뇨 감소제로 美 FDA 승인 [팜NOW]

    노바티스의 입타코판 성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파발타’가 미국에서 단백뇨 감소제로 적응증을 넓혔다.노바티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파발타를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IgAN)을 앓는 성인의 단백뇨 감소 용도로 가속 승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파발타는 면역체계의 대체 보체 경로에 작용하는 B인자 저해제(보체 치료제)로, 보체 신호를 직접 간섭하지 않고 C5 말단 경로에 작용해 혈관 내·외부에서 적혈구 파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기전을 가졌다. 이 기전 덕분에 빈혈, 혈전과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작년 12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로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경구제라는 점에서 정맥주사 제형인 솔리리스나 울토미리스 대비 투약이 편리하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임상 3상 시험 'APPLAUSE-IgAN'의 중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파발타가 승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확증 임상을 통해 임상적 이점을 검증·설명해야 한다.APPLAUSE-IgAN 시험은 9개월 동안 면역글로불린A 신병증 환자에게 위약 또는 파발타를 투여해 24시간 소변 단백질과 크레아티닌 비율을 확인한 연구다. 단백질과 크레아티닌 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파발타를 복용한 환자의 단백뇨는 위약 대비 43.8% 감소했다.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은 신장 조직 검사를 했을 때 사구체에 면역글로불린A가 포함된 면역 복합체가 침착되는 질환으로, 사구체 신염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다. 아동기 후기나 젊은 성인 환자가 가장 많으며, 환자의 10~15%는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글로불린 A 신장병증 환자는 혈뇨와 단백뇨, 급성 신장염, 고혈압과 같은 증상을 겪는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현재 표준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단백뇨가 있는 IgAN 환자의 최대 50%가 진단 후 10~20년 이내에 신부전으로 진행돼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임상을 주도한 미국 앨라배마대 버밍햄 캠퍼스 신장학과 교수는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은 이질적이고 질병이 꾸준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웠다"며 "이번 승인으로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 환자를 위한 표적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노바티스는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 치료를 위해 ‘지가키바트’와 ‘아트라센탄’이라는 두 가지 다른 실험용 약물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오츠카제약과 미국 베라 테라퓨틱스도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8/08 18:45
  • 10살 연하 최정훈과 열애 한지민… 평소 동안 '관리 비결' 뭔지 봤더니?

    10살 연하 최정훈과 열애 한지민… 평소 동안 '관리 비결' 뭔지 봤더니?

    배우 한지민(42)과 가수 최정훈(32)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8월 18일 방송된 KBS '최정훈 밤의공원'에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다 얼마 전 공식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10살의 적지 않은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지민은 평소에도 '동안' 미모로 각광받았다. 한지민이 공개했던 자신만의 피부, 몸매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침에 물로만 세수하고 마스크팩 붙여 한지민은 'BH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침에 물로만 (세안)한다"며 "촬영하는 아침에는 차를 타고 가다가 도착 15~20분 전에 알려주면 차에서 팩을 붙인다"고 말했다. 아침 세안을 할 때 꼭 클렌징폼을 이용해야 할 것 같지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걸 권장한다. 클렌징폼은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약산성을 쓰도록 한다. 약산성 세안제는 피부와 유사한 pH 농도(산성도)여서 피부의 천연 보호막 손상을 줄인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해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팩으로 얼굴을 덮어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가 촉촉해진다. 다만 마스크팩은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어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촬영 앞두면 오트밀·귀리·곤약밥 먹어 한지민은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서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체형 관리를 해야할 때는 "오트밀, 귀리, 곤약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귀리와 오트밀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 중 하나다. 때문에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가 현미보다 5배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귀리와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곤약밥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쌀 대신 곤약쌀을 이용해 밥을 지으면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칼로리는 100g당 약 6kcal에 불과하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8/08 16:57
  • 슈퍼주니어 성민 부인 김사은, 시험관 임신에도 날씬… '관리 비결' 봤더니?

    슈퍼주니어 성민 부인 김사은, 시험관 임신에도 날씬… '관리 비결' 봤더니?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성민(38)의 아내이자 뮤지컬배우 김사은(39)이 시험관 시술 2차 성공으로 임신 중임을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 '곧 마흔의 임산부 비법 공유(임신비결?/시험관vs자연임신 /붓기관리/챙겨먹은 영양제/제왕vs자분/만삭화보옷정보/ 등 ) |샨토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사은은 임신과 관련한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임신에도 불구하고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김사은은 자신의 몸무게를 밝히며 비법을 공유했다. 김사은은 시험관 시술 시작할 때 44kg였는데 현재도 49.8kg으로 단 5.8kg만 증량했다고 고백했다. 시험관 시술은 무엇이고, 김사은이 지킨 세 가지 몸매 관리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시험관 시술, 호르몬 변화 유도해 살 잘 쪄 시험관 시술은 과배란을 유도한 후 난자와 정자를 채취하고 체외에서 수정시켜 자궁 내로 배아를 이식해 임신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과배란 유도를 통해 임신의 확률을 높이다 보니, 인위적으로 호르몬 주사를 맞고 배아 이식 후에도 황체호르몬 보충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복부 팽만, 변비,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수분 저류 현상이 ‘부종’으로 나타나는 생리적인 경우거나 난소 과자극 증상으로 난소 비대와 복수 또는 흉수가 동반되는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다. 전자는 생리적 현상으로 여기지만, 후자는 병원에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통상 시험관 시술 중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체중 증가는 시술 이후에 자연 회복된다는 말이다.◇자주 걷고, 단 음식 자제하고, 야식 삼가야 임산부는 입덧,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30분 정도 가볍게 걸어주는 것은 컨디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신 막달로 갈수록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은데, 자신의 체력과 컨디션에 따라 산책하면 된다. 특히나 임신성 당뇨가 있는 산모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식후 1시간 이내에 걷는 것이 권고된다. 임신으로 인해 골반 주변 근육이 경직돼 있어 골반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법으로 걷기를 할 수도 있다. 걸을 때는 쿠션감 있는 신발을 신고 수분 보충에 신경 쓰며 절대 무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단순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임산부가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 태아가 과도하게 커져 이로 인해 분만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 손상 및 자연유산이 발생할 수 있고, 임신 중기와 말기에는 거대아, 고인슐린증, 사산 등이 발생할 수 있기도 하다.야식은 비만을 촉진한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진다. 비만은 내장 지방세포의 노화 현상까지 빠르게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조직 염증 반응,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성 질환을 일으킨다.만성질환이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인체 기능이 떨어진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08/08 15:46
  •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얼굴 부기 뺄 때 '이 음료' 마셔… 얼마나 효과 좋길래?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얼굴 부기 뺄 때 '이 음료' 마셔… 얼마나 효과 좋길래?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자인 이혜원(45)이 자신의 부기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7일 이혜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콩국수 먹으러 간 집은 사실 제가 붓기 빼러 가는 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혜원은 "팥물이 부기 빼는 데 좋다"며 "저녁 때 두세 잔 정도 마시고 자면 다음 날 부기가 빠져있다"고 말했다. 또 "운동 전후 녹차를 마시는 것도 부기를 제거하는 데 좋다"고 했다. 팥물과 녹차의 실제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팥물, 손발 저릴 때도 도움 팥물은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평소 잘 붓고 손발이 저리다면 팥물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팥 안에 들어 있는 칼륨과 껍질 속 사포닌, 식이섬유 때문이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고 부종을 완화한다. 또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식이섬유는 장 기능을 활성화하고 변비를 예방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팥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사과의 13배, 고구마의 5배나 된다. 팥에는 비타민 B1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섭취한 영양분이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대사를 돕는다. 이 밖에도 ▲비타민 A ▲비타민 B2 ▲니코틴산 ▲칼슘 ▲인 ▲철분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과량 섭취 시 복부 팽창과 통증,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사포닌이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녹차, 노폐물 배출에 효과녹차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으로, 몸의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한다. 카테킨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해 불필요한 노폐물과 중성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40세 이상 1856명을 대상으로 마시는 차 종류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녹차를 주로 마시는 사람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낮았다. 카테킨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기도 한다. 리파아제는 섭취한 지방질 소화를 도와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8/08 15:00
  • “혼자 커피도 못 내렸는데” 파킨슨병 투병 남성, 갑자기 극적인 변화 생겨… ‘이 약’ 쓴 덕분?

    “혼자 커피도 못 내렸는데” 파킨슨병 투병 남성, 갑자기 극적인 변화 생겨… ‘이 약’ 쓴 덕분?

    영국 50대 남성이 10년 넘게 파킨슨병 투병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크게 호전된 사연이 전해졌다.오늘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데미안 가스(52)는 12년 전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뒤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증상이 악화해 잠에 들거나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그러다가 지난주 병원에서 프로듀오도파(Produodopa)라는 치료제를 주입하자, 증상이 호전됐다. 실제로 데미안의 아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데미안은 커피를 내릴 때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다. 데미안은 “이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커피를 내리는 게 훨씬 쉬워졌고 마트에 가는 것도 편해졌다”며 “삶의 질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데미안이 10년 넘게 투병 중인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본다.파킨슨병은 퇴행성 뇌 질환으로, 운동에 필요한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는 질환이다. 정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특히 파킨슨병은 대부분 60세 이상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노화가 질환 발병에 주는 영향이 크다고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12만552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파킨슨병이 있으면 걸음걸이가 느려지거나 근육이 떨린다. ▲몸의 떨림과 경직 ▲느린 동작 ▲구부러진 자세 ▲종종걸음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지 기능이 떨어지거나 불면증을 겪는 환자도 많다. 파킨슨병 초기에는 증상이 한쪽 팔다리에서만 나타나며, 병이 진행될수록 몸 전체로 증상이 퍼지게 된다. 심각할 경우 독립적인 움직임이 불가능한 상태가 돼 휠체어나 침대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파킨슨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돼서 진단받을 때는 이미 뇌세포가 많이 손상된 상태의 중증인 경우가 많다. 파킨슨병은 만성적인 질환이라 평생 치료받아야 한다. 환자들은 약물 치료와 운동 치료 등으로 진행 속도를 늦추려고 한다. 데미안이 치료제로 쓴 프로듀오도파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부족한 도파민을 대체하는 치료제로, 펌프를 이용해 주입된다. 현재 영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는 프로듀오도파 사용을 허가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승인하지 않았다.파킨슨병 환자들은 보행 장애와 자세 불안정이 동반될 때가 많아 낙상의 위험이 크다. 음식을 삼킬 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흡인 폐렴도 주의해야 한다. 파킨슨병은 예방법이 없다. 만약 파킨슨병 의심 증상이 발견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진행을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질환임민영 기자 2024/08/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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