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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콧속에서 꿈틀꿈틀”… 10살 소년 피 ‘쪽쪽’ 빨아먹은 벌레, 정체는?

    “콧속에서 꿈틀꿈틀”… 10살 소년 피 ‘쪽쪽’ 빨아먹은 벌레, 정체는?

    인도네시아 10살 소년의 콧속에서 살아있는 거머리가 나온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0일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이 아이는 한 달간 숨쉬기에 어려움을 느꼈고,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방문한 병원에서 의료진은 내시경을 통해 아이의 콧속을 확인했고, 거머리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됐다. 의료진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재빨리 거머리를 핀셋으로 제거했다.밖으로 나온 거머리는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의 콧속에 붙어 피를 빨아 먹어 살이 잔뜩 올라온 상태였다. 의료진은 “거머리는 종종 하천 틈새에 살거나 목욕하는 사람의 몸에 들어가고, 하천에서 직접 물을 마시기도 한다”며 “그들은 피를 빨고 점차 확대돼 기생한다. 따라서 강에서 목욕을 하거나 논에서 일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위 사례처럼 코나 목에서 거머리가 발견된 사연이 종종 발생한다. 지난 3월에는 인후통으로 병원을 찾은 50대 남성의 목에서 6cm 크기의 거머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 남성은 병원에 오기 약 4주 전부터 이상 증세를 느꼈다. 목소리가 쉰 상태였고, 목구멍 안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시경 검사 결과, 거머리가 두 성대 사이에 위치한 성문 근처에 붙어서 움직이고 있었고, 그 즉시 마취 후 거머리를 배출‧제거했다. 이 50대 남성은 야외에서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거머리를 삼킨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그는 쥐덫을 설치하던 중 손에 상처를 입었고, 지혈을 위해 근처에 있던 풀 한 줌을 이빨로 씹은 뒤 상처 위에 덮었다. 이 과정에서 풀 속에 숨어있던 거머리가 입안까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0/14 11:49
  • “내년에 40대 맞아?” 클라라, 배 잘록한 몸매 공개… 무슨 운동하나 보니?

    “내년에 40대 맞아?” 클라라, 배 잘록한 몸매 공개… 무슨 운동하나 보니?

    배우 클라라(39)가 몸매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2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dycheck”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검은색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고 정자세로 서서 몸매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그의 탄탄한 복근과 어깨 등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클라라는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과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곧 40대임에도 불구하고 마르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클라라의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필라테스… 다이어트에도 좋아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기초대사량 늘리는 근력 운동… 혈당 스파이크도 막아근력 운동은 살이 덜 찌게 만든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 음식을 먹으면 혈관에 포도당이 흡수되고, 혈당이 올라간다. 우리 몸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해 포도당이 필요한 세포, 간, 근육 등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도록 한다. 이때 잉여 포도당이 많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나타나는데,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진다.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 조절이 안 되고, 포도당은 복부 등 지방으로 축적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14 11:46
  • “얼굴 돌아왔다” 다이어트 성공 박나래, 통통해진 근황 공개… 요요 때문?

    “얼굴 돌아왔다” 다이어트 성공 박나래, 통통해진 근황 공개… 요요 때문?

    코미디언 박나래(38)의 요요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일상이 나왔다. 이때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너 얼굴이 약간 돌아왔다”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상에서는 바디프로필을 찍는 박나래의 슬림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지금의 얼굴을 클로즈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요요 왔나” “박나래 요요 걱정 많이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 또한 “운동 열심히 해서 살을 뺀 게 200g인데 먹방 다녀오면 3kg 찐다”라며 요요에 대한 걱정을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보통 요요현상은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했을 때 발생한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식사를 제한하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하게 된다.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도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몸속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없으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부터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바꿔 쓰기 때문이다. 게다가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살을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반부터 무리한 운동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강박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천천히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 걸어 다니기, 계단 이용하기 등이 적합하다. 감소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식단은 하루에 섭취하는 총열량에서 단백질이 20~25%를 차지하고 지방은 30% 미만을 차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이를 실천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운동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0/14 11:32
  • “피가 철철” 유이, ‘이 운동’ 중에 부상 입어… 무슨 일?

    “피가 철철” 유이, ‘이 운동’ 중에 부상 입어… 무슨 일?

    가수 겸 배우 유이(36)가 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입었다.지난 13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클 타다 또 넘어짐. 언제쯤 안 넘어질라나. 끝까지 해본다!!! 아자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이가 올린 사진에는 찢어진 바지와 함께 피가 나고 있는 유이의 무릎이 담겼다. 한편, 유이는 최근 tvN ‘무쇠소녀단’에서 극한의 스포츠 철인 3종에 도전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기 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자전거를 타다가 부상을 입는 흔한 원인으로는 미끄러져 넘어짐과 물체에 걸려 넘어짐이 꼽힌다. 또 사람과의 충돌을 피하려다 나무나 벽, 주변 시설과 부딪치는 경우도 많다. 이때 타박상이나 찰과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기도 하지만 넘어지거나 충돌할 때 어깨로 먼저 떨어지면 충격이 어깨에 고스란히 전달돼 쇄골이 골절될 수 있다. 넘어질 때 손을 짚으면서 손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도 많다.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안장 높이가 자신의 신장에 맞는지 확인‧조절하는 것이 우선이다. 안장 높이가 맞지 않고 자세가 좋지 않으면 허리, 엉덩이, 무릎 등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 안장 높이는 한쪽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 때 무릎이 살짝 굽혀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무릎이 자전거 안쪽으로 기울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져선 안 되며,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자전거를 탈 때 적정 운동 시간이나 속도는 나이, 운동능력 등에 따라 다르다.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다면 시속 15km 기준 1~2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2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매주 2~3km씩 늘여가도록 한다. 자전거를 처음 타는 사람의 경우, 한 번에 20~30분씩 주 3회 정도 평지에서 타는 게 좋다.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헬멧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헬멧은 가벼우면서 자신의 머리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 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낮에 자전거를 탈 경우 선글라스도 착용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햇빛은 물론, 먼지, 벌레, 꽃가루 등과 같은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달릴 때 떨어지지 않도록 크기가 적당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이밖에 넘어지는 것에 대비해 장갑과 무릎 보호대, 야간용 라이트 등도 착용하면 좋다.한편, 자전거 타기는 전신 근육과 유산소 운동 모두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자전거를 탈 때 중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뿐만 아니라 배, 척추 등 상체 근육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 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서 순환기 계통 기능도 향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심폐지구력 강화 ▲열량 소모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 ▲균형 감각 향상 ▲뼈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0/14 11:30
  • “이걸 집에 설치했다고?”… 현영, 48세에도 슬림 몸매 비결 ‘이 운동’?

    “이걸 집에 설치했다고?”… 현영, 48세에도 슬림 몸매 비결 ‘이 운동’?

    방송인 현영(48)이 집에서 딸과 함께 플라잉 요가를 자주 한다고 말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고(GO) 시즌3’에서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송도에 있는 현영의 집을 방문했다. 거실을 둘러보던 중 홍현희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운동기구를 보고 현영에게 “이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현영은 “이건 (유소년 수영선수)인 우리 딸이 운동하는 것이다”며 “덕분에 나도 딸과 함께 집에서 운동한다”고 밝혔다. 방송뿐만 아니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집에서 자신과 딸이 플라잉 요가를 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다. 현영이 집에서까지 하는 플라잉 요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플라잉 요가, 코어 근육 단련하고 변비 해소에도 효과플라잉 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 요가’, ‘반중력 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기본 운동 시간은 1시간이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플라잉 요가는 일반 운동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해 배의 복근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중력에 의해 눌려있던 몸속 장기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강화와 변비 해소의 효과도 있다.◇운동 전 스트레칭 필수, 통증 있다면 병원에 가야다만 플라잉 요가는 유연성이 없으면 다칠 수 있으니 유연하지 않은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면 어깨, 손목, 허리, 목, 무릎 등 다양한 부위가 다칠 수 있다. 특히 플라잉 요가는 상체를 해먹에 기대 체중을 싣는 자세가 많은 만큼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부상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거나 체중을 지나치게 실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의 유연성에 맞게 스트레칭 후 플라잉 요가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기저질환이나 손상 이력이 있다면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기 전 의사와 상의하기를 권한다. 또 강사에게도 알려 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플라잉 요가 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을 느끼면 동작을 멈추고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 부위에 얼음을 대고 붕대로 압박해 응급조치하는 것이 좋다.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14 11:27
  • 정미애, 설암 원인 '이것'이었다… 혀 계속 쓸리면 암되는 이유?

    정미애, 설암 원인 '이것'이었다… 혀 계속 쓸리면 암되는 이유?

    트로트 가수이자 4남매 엄마인 정미애(42)가 설암의 원인이 충치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44회는 '트롯퀸 슈퍼맘이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미애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미애는 설암이 발생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입안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고 괴롭혀 병원을 찾았더니 설암 3기 진단을 받았다"며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정미애는 원인이 충치였다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혀가 쓸렸고, 넷째 출산과 겹쳐 면역력이 떨어져 혀에서 시작된 염증이 턱 밑까지 전이됐다고 했다. 이후 림프샘은 물론 혀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한 뒤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미애는 "그냥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 나는 가수인데 노래를 못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사실 혀 안쪽이 다 날아갔다. 그러다보니 혀가 휘어졌다. 혀가 자유자재로 움직이지도 못하니, 초반에는 발음은 물론이고 노래 부르기도 힘들었다. 혼자 연습도 많이 했는데, 쉽게 되진 않더라. 계속 같은 노래 부르고, 발음 해보고, 미친 사람처럼 계속 노래하고 말했었다"며 쉽지않았던 회복 기간을 언급했다. 또 "투병이 너무 무섭고 힘들었지만,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 애들이지 않나. 막내는 너무 갓난쟁이 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들인데. 이 애들을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너무 컸다. 사실상 가장은 저였다. 제가 일하고 돈을 벌다보니, 아이들 때문이라도 없던 힘도 내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혀, 잘 씹히고 쓸리면서 염증 생기기 쉬워설암은 혀에 생기는 암인데, 구강암의 일종이다. 구강암의 약 30%를 설암이 차지한다. 현재 국립암센터에서 근무중인 국내 구강암 명의 이종호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구강암이 유독 혀에 잘 생기는 이유는 혀가 잘 씹히기도 하고, 치아 마모, 충치, 보철물 등에 쓸려 쉽게 자극받기 때문"이라며 "특히 자극을 잘 받는 혀 좌우 측면에 암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혀의 염증이 지속되고 악화되면 암이 될 수 있다"고 했다.흡연, 음주, 안 좋은 구강 위생, 설암 원인이종호 교수는 구강암의 주요 원인 3가지를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대개 환자들은 세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며 "물론 이런 환경적인 요인에 노출돼도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유전자의 차이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이 밖에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으로 인한 만성 자극, 바이러스, 방사선, 자외선, 영양결핍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특히 술과 담배는 구강암의 확실한 유발 인자로 알려졌다. 술과 담배를 모두 하면 구강암 위험이 30배로 높아진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구강암 발생 가능성이 6배로 높다는 보고도 있다. 흡연하면 ‘p53’이라는 종양억제인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암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흔히 말하는 '골초'에게서 ‘p53’ 돌연변이가 훨씬 많다. 술까지 마실 경우 돌연변이가 발생할 확률이 더 커지는 것이다. 술은 에탄올 성분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대사되고, 술의 용매 작용 효과로 세포막 투과성이 높아지기도 하고, 정상적인 세포 DNA 회복 기능을 파괴시킨다. 이밖에 만성적인 음주로 인해 간의 해독작용이 떨어져 구강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물질이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입안 궤양 3주 이상 안 나으면 병원 찾아야3주 이상 낫지 않는 궤양, 입안 부기,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거나, 목에 만져지는 혹이 생겼을 때, 6주 이상 목소리 변화가 지속되고 구강 점막에 적색, 백색 반점이 생길 때, 잇몸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 한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 있을 때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입안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보통 사라진다.구강암을 예방하려면 칫솔질을 잘하는 게 기본이다. 치아 사이에 음식이 끼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고 보이지 않는 세균막이 치아를 둘러싸기 때문에 세균 막까지 닦아줘야 한다. 세균 막에서 세균이 자라서 증식하기 때문이다.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잘 해야 하고, 저녁 식사 후 자기 전에 반드시 칫솔질해야 한다. 자는 동안 입안에서 균이 잘 자라기 때문이다. 너무 뜨거운 음료나 음식은 삼간다. 입안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이것이 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10/14 10:09
  • “좋아하는 ‘이 음식’ 끊었더니”… 1년 만에 63kg 감량, 뭐였길래?

    “좋아하는 ‘이 음식’ 끊었더니”… 1년 만에 63kg 감량, 뭐였길래?

    섬유근육통을 극복하기 위해 1년 만에 63kg을 감량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 에마 맥가리(37)는 어렸을 때부터 음식을 좋아해 늘 통통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 맥가리는 주변 친구들의 놀림거리였고, 우울과 불안에 시달렸다. 결국 음식을 통해 자신을 위로했던 그는 몸무게가 약 120kg까지 증가했다. 맥가리는 “나는 빵을 너무 좋아했다”며 “크림빵이나 흰 빵에 중독됐다”고 밝혔다. 맥가리는 늘 기운이 없었고 걷기 힘들어했다. 또한 온몸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맥가리는 ‘섬유근육통’을 진단받았다. 섬유근육통은 신체 여러 부위의 통증, 피로, 수면 장애 등이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질환이다. 미국 유타대 연구에 따르면 비만 또는 과체중인 환자들이 섬유근육통을 자주 겪으며, 이들은 체중이 정상인 환자에 비해 통증도 심하다. 결국 맥가리는 지속되는 무릎 통증 때문에 목발을 짚고 생활하다가 7번의 무릎 수술을 받았다. 맥가리는 “7번째 수술을 끝내고 ‘내가 살을 빼지 않으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회복 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국 맥가리는 좋아하던 빵을 끊고 늘 식사에 샐러드를 먼저 먹어 1년 만에 63kg을 감량했다. 맥가리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인 흰 빵, 탄수화물 중독과 만성 피로 유발 흰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또한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면 이유 없이 만성적으로 몸이 피로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 정제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간다. 혈당이 치솟으면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의 베타세포는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야 하므로 췌장이 혹사한다.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과잉 분비된 탓에 혈당은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고 이 과정에서 어지럼증, 피로 등의 증상을 느낀다.◇밥 먹기 전, 샐러드 먼저 먹는 거꾸로 식사법맥가리처럼 식사할 때 샐러드를 먼저 먹는 방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식이섬유인 샐러드, 단백질인 닭고기나 계란, 탄수화물인 밥 순으로 식사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전에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0/14 07:37
  • 먹고 자기밖에 안 하는 반려동물… 혹시 건강 문제? [멍멍냥냥]

    먹고 자기밖에 안 하는 반려동물… 혹시 건강 문제?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동물은 집에서 먹고 자기밖에 안 한다. 안락한 삶이라는 게 원래 그렇지만, 가끔은 ‘이렇게까지 잠만 자도 되나’ 싶기도 하다. 어디 건강 이상이라도 있는 건 아닐까?◇원래 사람보다 오래 자지만, 과도하면 갑상선 이상 의심반려동물은 원래 수면 시간이 길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개는 12시간, 고양이는 14시간을 잔다. 6개월 미만으로 어릴 땐 하루에 20시간까지도 잔다. 자는 동안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몸이 노화되며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드는 노년기에도 12~14시간보다 오래 자게 된다.수면 시간이 긴 것은 동물의 본성과 관련 있다. 동물들은 사람처럼 통잠을 자지 않는다. 적에게 공격받는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려면 잠에서 순식간에 깨어나야 하므로 얕은 잠을 자다가 깨길 반복한다. 그러다 보니 한 번에 오래 자는 사람보다 전체적인 수면 시간이 길어진다. 드물게 질병 때문일 때도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대표적이다. 문종선 원장은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으면 신체 활력이 떨어진다”며 “힘이 없으니 잠만 자게 된다”고 말했다. 우울증 때문에 신체 대사가 전반적으로 떨어진 상태일 때도 지나치게 잘 수 있다. 어리거나 나이가 많지 않은데도 12~14시간보다 오래 잔다면 한 번쯤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게 좋다.◇적게 자면 쿠싱병 등 의심… 체력 남은 탓일 수도반려동물이 적게 자는 게 오히려 문제다. 질병이 수면을 방해하고 있을 수 있다. 소변이 마려운 느낌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게 그중 하나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느는 게 주요 증상인 쿠싱병·당뇨병이 의심된다. 근골격계 통증 때문에 자꾸 깰 수도 있다. 슬개골 탈구나 관절염, 디스크탈출증이 있을 때 주로 그렇다. 자면서 자세를 조금씩 바꿀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니 오래 자지 못하는 것이다. 인지장애증후군(치매) 때문에 밤잠이 줄어든 것일 수도 있다. 인지장애증후군이 생긴 동물들은 시간 감각이 옅어져, 이전처럼 밤에 자지 않고 낮에 자곤 한다. 기저질환이 없는데도 적정 수면 시간보다 적게 잔다면, 힘이 남아도는 상태일 수 있다. 놀고자 하는 욕구가 덜 채워진 것이다.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이 피곤해할 때까지 보호자가 놀아주는 게 해결책”이라며 “좋은 쿠션을 사 주는 것보다 충분히 놀아주는 게 수면의 질에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면 패턴을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대로 놀아준 다음,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하고 잠들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보호자도 규칙적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다. 조명이나 반려동물 심신을 안정시키는 음악 같은 것은 틀지 않는다. 자연스레 나는 백색 소음을 제외하면 아무런 자극이 없는 게 푹 자는 데 가장 좋다. 문종선 원장은 “수면 패턴이 형성되면 반려동물뿐 아니라 보호자 수면의 질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둘이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깨야 자는 동안 서로 수면을 방해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0/14 06:09
  • "역할 위해 살 많이 뺐다"… 차승원, 그만의 '다이어트법' 뭘까 보니?

    "역할 위해 살 많이 뺐다"… 차승원, 그만의 '다이어트법' 뭘까 보니?

    배우 차승원(54)이 지난 11일 공개된 영화 '전,란'에서 맡은 역할을 위해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넷플릭스 '전,란'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에서 선조 역할을 맡은 차승원은 "선조는 워낙 다룬 적이 많은 인물이어서 어떻게 하면 차별화를 둘 수 있을까가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주얼을 위해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며 "시니컬한 모습을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했다. 아어 "좀 위엄을 갖추되 약간 자만하고 고약스러운 모습, 양날의 선을 갖고 있는 인물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차승원은 자신의 몸매 비결로 '1일 1식'을 꼽은 적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11시 반에서 12시 사이에 풍족하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6시쯤 배가 고파지면 빵 한 조각 정도 먹는다"고 했다. 차승원이 실천하는 1일 1식은 말 그대로 하루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일본의 의학박사인 나구모 요시노리가 건강에 좋다고 주장하면서 유명해졌다. 나구모 박사에 따르면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배고플 때 나오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돼 당뇨‧치매‧암과 같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실제 나구모 박사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실천하며 부정맥과 변비 등을 예방하고,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이라 단정하긴 어렵다. 특히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주기를 비롯한 생체 리듬은 규칙적으로 식사할 때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따라서 음식을 장시간 끊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진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지방이 잘 쌓이는 몸으로 바뀔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간식도 먹지 않고 한 끼만 먹으면, 하루에 500~600kcal 정도만 섭취하는 셈이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지방으로 쌓이는 영양소의 비중이 높아진다.이 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1일 1식은 폭식 위험도 키운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프면 그렐린 호르몬을 분비해 식욕을 느끼게 한다. 음식을 섭취해 배가 부르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이 나와 음식 섭취를 멈춘다. 하지만 굶는 습관은 호르몬을 교란해 식욕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나중에는 호르몬의 관여를 받지 않게 되면서 충동적으로 폭식할 수 있다.따라서 살을 빼야 하더라도 자신의 몸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굶는 것보단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서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실제 대한비만학회에서는 하루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일주일에 0.5kg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식사를 천천히 하는 습관도 폭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렙틴 호르몬이 나오기까지는 음식 섭취 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에너지 소모와 체지방 연소를 위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14 00:05
  • '스스로'에게 친절하기…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스스로'에게 친절하기…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이 목록에서 'OO님' 자기 자신은 빠져 있네요. 알아차리실 수 있나요?"심리치료를 시작할 때, 자기에게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적어 보기를 환자에게 권하곤 합니다. 삶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나 대상을 떠올리고 발견하는 작업이 곧 치료가 나아갈 방향, 그리고 자신의 삶을 꾸려가고자 하는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진료실을 찾아온 사람의 대답은 저마다 다양하지만, 꽤 많은 사람이 그 목록에 자기 자신을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그 사실을 짚고 나면 진료실에는 짧은 정적이 감돕니다. 회한 섞인 표정이 스쳐 가기도 하고, 눈물을 글썽이시기도 하고, "그렇게 적는 사람이 실제로 있느냐"고 반문하기도합니다. 네, 가끔 목록에 자기 자신을 곧잘 올리는 분들도 있지만, 이들도 이어지는 질문에서는 멈칫하곤 합니다. "매일 자기 자신에게 다가가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고개를 가로젓는 모습에 저는 이렇게 답하곤 하지요. "다행이네요,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 서로에게서 가볍게 새어 나온 웃음이 사라지고 나면 의문 한 가지가 남습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자신에게 친절해지기 어려운 걸까?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로는 자신에게 친절한 것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뿌리 깊은 통념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친절해지면 이기적인 사람이 될 뿐 아니라, 나태하게 살다가 무엇도 이뤄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우리 대부분에게 단단히 심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 결과로 이 통념은 뒤집힌 지 오랩니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타인에게도 친절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기꺼이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더 많이 도전합니다. 게다가 실제로 더 많은 성취를 해내기도 하지요. 이 연구 결과는 자신을 채찍질하며 치열하게 살다가 번아웃이 온 환자들에게 '입에는 쓰지만 마음엔 좋은 약'으로 쓰일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그 채찍을 내려놓아도 괜찮다는 의미이니까요.두 번째 이유는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건강하고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할 방법을 알려줄 사람도, 배울 곳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요. 반대로 우리 자신의 부족한 면을 부각시키고, 무엇이 '문제'인지 지적하고 깎아내리는 순간들은 넘쳐나기에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차곡차곡 쌓여만 갑니다. 게다가 우리 뇌는 생존을 위해 부정적인 것들을 훨씬 더 잘 담아두기에, 누군가 우리의 좋은 점을 이야기할 때도 내면에서는 또 다른 단점거리들을 늘어놓으며 반박하지요. "결국 나를 초 치는 건 나 자신"이라고 털어놓던 한 청소년의 말이 문득 떠오르네요. 그렇다면 우리가 힘들고 괴로울 때는 자신에게 조금이나마 친절해질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내면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더 거세어입니다. 그 순간 괴롭고 힘든 것은 분명 나 자신인데도, 우리는 나를 힘들게 한 그 누구의 탓보다 '내 탓'을 하느라 더 괴로워집니다. 힘들어 하는 이유가 자신이 무능하거나 나약한 탓이라며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수많은 정신건강 문제의 표면 아래에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믿음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닙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러한 자기비난의 악순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우리 자신에게 친절해질 수 있을까요?현대 정신의학에서는 자기비난의 해독제로 '자기자비(연민)'를 제안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기자비란 힘겨운 그 순간 우리 자신이 괴롭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모양새는 각기 다를지라도 그 괴로움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겪어내고 있는 것임을 인식하며, 친절함을 담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스스로 주고자 하는 실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대척점에 있는 상태, 즉 자신의 괴로움을 부정하고 억누르거나 자신의 전부인 양 여기는 태도, 다른 이들과 연결되지 않고 고립된 생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대신 자신을 비난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모습들을 떠올려 보면 자기자비가 무엇인지 더 잘 와닿을 겁니다. 필요한 순간에 부드럽고 따뜻하게 자신을 위로하고 돌보는 것도,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두렵지만 용기를 내는 것도 모두 자기자비라 할 수 있지요. 열심히 살아가다 넘어졌을 때 아픈 무릎을 어루만지며 잠시 쉬는 여유도, 눈물 콧물 쓱 닦아내고 훌쩍이면서도 다시 걸어가게 하는 배짱도 자기자비로부터 비롯합니다. 나의 '쓸모'를 애써 보여주지 않아도 언제든 내 곁에 있어줄 존재를 우리는 늘 바라왔기에, 치료 작업에서 자기자비를 만나는 순간은 참 특별합니다. 자기비난이라는 엄청나게 크고 시끄러운 목소리 때문에 듣지 못했던 내면의 진실하고 자비로운 목소리에 처음 귀 기울일 때, 낯설어 하면서도 반짝이던 눈빛들과 깊은 안도감에 흘리던 눈물들을 기억합니다. 때로는 자기비난의 목소리가 다시 귀를 따갑게 하기도 하지만, 자기자비를 만난 이후에는 적어도 그 날이 선 목소리에 휘둘리는 일이 줄어든다고 입을 모아 전해주시기도 했지요. 다행스럽게도 국내에도 자기자비를 다룬 서적과 프로그램들이 하나 둘 소개되고 있어, 앞으로는 더 많은 이들이 자기자비라는 내면의 좋은 친구를 만나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만약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고 있거나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특히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비난하며 애써 끌고가는 하루에 지쳐 있다면 치료자와 함께 자기자비를 만나는 시간을 계획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나이 지긋한 환자들께서 자기자비를 어릴 적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아쉬워하시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하지만 관점을 살짝 바꾸어 본다면, 우리는 남은 인생 중 제일 어린 순간에 자기자비를 만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느 때 속상하고 힘든 순간이 찾아오거든 내가 힘들다는 것을 누구보다 먼저 이해해 주고,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어디선가 고군분투하고 있을 모든 존재와 잠시 마음으로 연결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런 다음 진정으로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천천히 발견해 보세요. 온전히 나를 위한 시원한 물 한 모금, 긴 심호흡 한 번에서부터 내면의 친절하고 자비로운 목소리를 만날 가능성은 하나 둘 열릴 것입니다.[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나의현 대한명상의학회 국제이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2024/10/13 22:00
  • “170cm, 53kg” 모델 송해나, 날씬 몸매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 인증샷 보니?

    “170cm, 53kg” 모델 송해나, 날씬 몸매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 인증샷 보니?

    모델 송해나(37)가 날씬한 몸매를 보였다.지난 8일 송해나는 자신의 SNS에 “필라테스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해나는 필라테스 운동복을 착용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송해나는 평소 키가 170cm, 몸무게는 53kg을 유지해 날씬한 몸매로 유명하다. 송해나가 하는 필라테스는 몸매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13 19:00
  • “2년간 70kg 감량”… 평소 ‘이것’ 섭취 줄인 게 비결?

    “2년간 70kg 감량”… 평소 ‘이것’ 섭취 줄인 게 비결?

    미국의 한 체중 감량 코치가 2년간 약 7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엠버 클레멘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72kg을 감량하고 유지하고 있다. 그는 틱톡에 그 성공 비결을 밝혔다. 먼저 엠버 클레멘스는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밥을 먹었다. 그는 “레스토랑 음식은 집에서 만든 음식보다 지방, 나트륨, 열량이 더 많고 섬유질과 영양소가 적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 엠버 클레멘스는 설탕이 가득한 탄산음료를 설탕이 없는 제로 설탕 음료로 바꿨고, 미리 할당된 간식이나 디저트를 섭취했다. 이 외에도 단백질과 섬유질 섭취를 늘리라고 조언했다. 엠버 클레멘스가 밝힌 다이어트 비결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간식 섭취 줄이기 간식은 단순 섭취만으로 살을 찌울 수 있다. 특히 단맛을 내는 간식은 다이어트 최대 적이다. 달콤한 간식을 많이 먹게 되면,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돼 혈당을 치솟게 한다. 이는 뇌에 가짜 배고픔 신호를 보내, 실제 필요하지 않은 열량을 더욱 섭취하게 만든다. 간식을 줄이기 위해서는 먹고 싶다고 무작정 간식을 먹기보다 정말 배가 고픈 상황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배부름을 인식하면 간식을 먹더라도 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간식을 너무 먹고 싶다면 간식 대신 껌을 씹는 것을 추천한다. 음식을 먹을 때 최대한 천천히 여러 번 씹으면 포만 중추가 자극돼 적게 먹게 된다. ◇단 탄산음료 섭취 줄이기 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캔(250mL)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높았다.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면 비만, 동맥경화, 고지혈증도 유발할 수 있다. ◇단백질 섭취 늘리기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13 18:09
  • "허리 완전히 망가져"… 소원, '이런 소파' 절대 피해라 경고

    "허리 완전히 망가져"… 소원, '이런 소파' 절대 피해라 경고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28)이 과거 푹신한 소파를 사용했다가 허리 건강을 잃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삼대미녀 김소원'에는 '소원 유튜브 정상영업합니다 프로자취러 소원의 최초공개 | 아이돌 살냄새템, 벌레 잡기 꿀팁, 향수 추천 | 대한민국 삼대미녀 김소원 SOW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원은 이제껏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던 집을 소개하기로 했다. 소원은 "전 집에 살 때 소파를 저렴하게 예쁜 걸 샀는데, 그때 허리가 정말 망가졌다"고 말했다. 이후 소파가 침대 매트리스만큼이나 몸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달은 소원은 이사하면서 좋은 소파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푹신한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 적당히 딱딱한 소파로 골랐다고 말했다. 소원은 "전 집에서 쓰던 소파가 푹신했는데, 앉으면 엉덩이가 한쪽은 내려가 있고 한쪽은 올라가 있어서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갔다"고 했다. 이어 "친구나 가족이 놀러 왔을 때 소파에서 자는데, (이번 소파는) 허리에 무리가 하나도 없고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푹신한 소파는 척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의자에 앉아 있으면 서 있을 때에 비해 40% 정도 많은 하중이 허리에 가해진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하중은 더 커진다. 만약 소파가 지나치게 푹신하다면 더 문제다. 푹신한 소파는 허리의 곡선을 제대로 받쳐 주지 못하고 골반이 몸 앞쪽으로 말리게 한다. 이때 허리의 정상적 곡선이 무너져 구부정한 역 C자 모양으로 변한다. 이 경우 바르게 앉았을 때보다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더욱 커진다. 반복되면 허리디스크 초기 단계인 디스크 팽윤이나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소파에서 TV나 스마트폰 등을 보느라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목뼈의 정상적인 곡선 형태가 무너진다. 이때 거북목이 쉽게 생긴다. 등이 굽은 상태에서 목이 앞으로 쭉 빠지면 목뼈가 머리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하지 못한다. 목 주변의 근육과 힘줄에 과도한 긴장이 발생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자거나, 턱을 괴고 옆으로 눕는 자세도 위험하다. 허리의 S자 곡선이 소실돼 디스크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척추 건강을 지키려면 소파가 있어도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소파에 앉을 땐 엉덩이를 안쪽까지 깊숙하게 넣고, 상체는 등받이에 기대 꼿꼿하게 펴야 한다.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하기 위해 허리 쿠션을 사용하는 것도 권장한다. 쿠션이 허리를 보호해 편안하게 오래 앉을 수 있다. 또, 1~2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게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0/13 17:06
  • “배가 산처럼 솟아”… 美 70대 남성, 복부에서 나온 종양 정체는?

    “배가 산처럼 솟아”… 美 70대 남성, 복부에서 나온 종양 정체는?

    미국 70대 남성이 암 때문에 배가 부풀어 오른 사례가 보고됐다.최근 국제학술지 ‘국제외과사례보고서(IJSCR)’에는 미국 75세 남성 사례가 발표됐다. 이 남성은 5년 동안 복부 팽만에 시달렸다. 복부 팽만 외에는 이상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남성은 건강 문제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검사 결과 남성은 신장에 발생한 종양의 일종인 ‘신세포암(renal cell carcinoma)’을 진단받았다. CT 검사 결과, 의료진은 가로·세로 30cm에 달하는 덩어리를 발견해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그리고 가로 28cm, 세로 25cm, 높이 15cm 크기의 종양을 꺼냈다. 이 남성은 종양 제거 후 건강을 회복했으며, 별다른 수술 후유증이 없다고 전해졌다.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 신실질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신우에서 발생하는 신우암으로 나뉜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이 모두 악성종양, 즉 암인 것은 아니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대부분은 신장 자체에서 발생한 원발성 종양이며, 그중 85~90% 이상은 악성종양인 신세포암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신장암은 신세포암에 해당한다.신세포암은 초기에 발견하기 힘들다. 신장은 복막의 뒤쪽에 분리되어 있어 암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가 많다. 암이 진행되면서 크기가 커지면 옆구리 부위의 통증,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배에서 혹이 만져지는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사람에 따라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 감소, 발열 등을 겪기도 한다.신세포암은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연령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신세포암은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세포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싶다면 정기적인 복부 초음파를 받는 것이 좋다. 복부 초음파는 현재 신장암 발견에 가장 효율적인 진단법이다. 실제로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복부 초음파가 보편화하면서 신장암 조기 진단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초음파를 통해 비정상적인 모양의 혹이 관찰되면 CT를 통해 신장암으로 의심되는 혹의 크기, 위치, 개수, 주변 장기와의 관계, 전이 유무 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0/13 14:06
  • "일주일 내내 먹기도"… 베이글 몸매 유나, '이 음식'으로 관리한다

    "일주일 내내 먹기도"… 베이글 몸매 유나, '이 음식'으로 관리한다

    걸그룹 있지 멤버 유나(20)가 몸매 관리를 위해 월남쌈을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존예보스! 신유나한테 반해 안반해l EP.24 있지(ITZY) 유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유나의 냉장고 속에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나는 자신의 냉장고 안에 있는 월남쌈을 보여주며 "관리할 때 늘 먹는 게 월남쌈인데 일주일 내내 먹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도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덱스는 "재료는 건강한데 포만감이 차서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다른 관리 비법으로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잘 먹는 편인데 관리할 때는 먹고 싶은 걸 양을 절반만 먹으려고 한다"고 했다. 유나는 잘록한 허리와 황금 골반으로 잘 알려진 아이돌 가수 중 한 명이다. 유나가 좋아하는 월남쌈은 정말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까? 월남쌈은 웰빙 열풍과 함께 국내에서 인기를 얻게 된 베트남 음식이다.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채소와 새우 혹은 돼지고기 등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을 내고 채소가 많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할 때 자주 찾는 음식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식단이라 해서 월남쌈을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월남쌈의 주재료인 라이스페이퍼 때문이다. 라이스페이퍼 한 장의 열량은 약 15~20kcal로, 10장만 먹어도 150~200kcal를 섭취하게 된다. 밥 반 공기(약 150kcal)에 달하는 열량인 것이다. 또 라이스페이퍼는 보통 단독으로 먹지 않는다. 먹은 양이나 포만감에 비해, 섭취하는 열량이 높아지기 쉬워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페이퍼 쌈을 찍어 먹는 소스의 열량까지 생각했을 때 섭취 열량이 적다고 말할 수는 없다. 또 라이스페이퍼는 혈당지수가 80 정도로 낮지 않다. 혈당지수는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혈당지수가 55 이하면 저혈당 식품, 56~69는 보통,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피자의 혈당지수가 80인 것을 생각하면 라이스페이퍼의 혈당지수도 결코 낮은 것이 아니다. 혈당지수가 높으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고,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월남쌈을 다이어트식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라이스페이퍼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열량이 적은 소스를 찍어 먹는 것이 좋다. ​한편, 라이스페이퍼는 밀가루 속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먹기 좋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으면 밀가루를 먹은 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 평소 밀가루를 먹을 수 없어 튀긴 음식이나 밀가루 함유 음식을 먹지 못했던 사람들에겐 라이스페이퍼를 추천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13 07:00
  • 아이들 변비 가볍게 넘기면 안 돼… 19개월 여아, ‘이 암’ 진단

    아이들 변비 가볍게 넘기면 안 돼… 19개월 여아, ‘이 암’ 진단

    말레이시아의 19개월 여자 아이가 난소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시나리 하리안 외신 매체에 따르면, 19개월 된 아우니 릭스가 8월부터 변비와 함께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났다. 그의 엄마는 “그는 평소보다 덜 활동적이었고, 아직 말을 할 수 없어 고통이 느껴질 때 울면서 자주 안겼다”고 말했다.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들은 그의 질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없었다. 하지만, 증상이 더 심해져 지난달 말 다른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13.5cm의 종양이 발견됐고,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한 난소암 3기를 진단받게 됐다. 이후 아우니 릭스는 종양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화학요법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난소암은 자궁 양쪽에 위치해 난자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난소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유전자(BRCA)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음성인 경우보다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10배 이상 높아진다. 다만, 95% 이상의 난소암은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게 발생한다. 난소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난소암이 진행되면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오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변비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암이 성장하면서 대장이나 직장을 압박해 변의 통과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난소암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로 자궁, 양쪽 난소, 맹장 등 여러 부위를 제거해야 한다. 수술로 눈에 보이는 종양을 다 제거해 남은 종양이 없거나 종양의 크기가 1cm 이하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후 항암 치료를 진행한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아직 난소에만 암이 있어 완치율이 90% 정도까지 된다. 하지만, 환자 중 약 60%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발견하기 때문에 재발의 우려가 크다. 재발이 반복되면 항암제에도 내성을 보이게 된다.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30~40%일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난소암은 예방법이 없어서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암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인암이아라 기자2024/10/12 23:04
  • “고양이 2마리 잡아먹고, 사람까지”… 허스키 공격당한 美 여성, 사진 보니?

    “고양이 2마리 잡아먹고, 사람까지”… 허스키 공격당한 美 여성, 사진 보니?

    미국 40대 여성이 개한테 물려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셸 새비지-맥피어슨(41)은 지난달 주택 차고에서 뒷마당으로 가는 중 옆집에서 키우는 허스키와 마주쳤다. 미셸은 “뒷마당으로 가고 있었는데, 옆집 허스키가 날 쳐다보면서 으르렁거렸다”라며 “순식간에 점프하더니 내 이마를 치고 날 넘어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목을 물려고 했는데 내가 순간적으로 옆으로 도니까 가슴과 명치 부위를 공격했다”며 “소리 지르고 때리면서 떼어내려고 했는데 소용없었다. 어느 순간 허벅지를 물더니 (나를) 끌고 다녔다”고 말했다. 다행히 미셸의 7살짜리 딸이 미셸의 비명소리를 들어 미셸의 남편이 곧바로 신고한 뒤 미셸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미셸의 가슴, 머리, 왼쪽 허벅지에는 총 16군데 상처가 생겼다. 미셸을 공격했던 허스키의 주인인 이웃은 경찰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으며, 허스키는 다시 이웃집으로 반환됐다. 미셸은 “이미 그 개는 우리 집 고양이를 두 마리 잡아먹은 적이 있고, 다른 사람들을 공격한 전적이 있는데 경고만 받고 돌려줬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만약 내 7살짜리 딸이 거기 있었으면 바로 죽었을 수도 있을 만큼 위험했다”고 말했다.미셸처럼 개한테 물렸을 경우에는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있다. 파상풍은 파상풍균의 신경 독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질환이다. 개의 입에는 파상풍균이 살 수 있다. 개에게 물려 파상풍균이 피부로 들어오면 테타노스파스민 독소가 신경계에 침입해 약 8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근육 수축이 발생할 수 있다. 입 주위 근육이 수축하면 입을 열지 못하고, 호흡곤란이 생길 수도 있다. 파상풍은 크기가 매우 작은 상처에서도 생겨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인간은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파상풍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파상풍 외에도 패혈증을 조심해야 한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개의 침에는 파스퇴렐라균, 포도알균 등이 서식하는데, 이런 세균이 혈관까지 퍼져 나가면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패혈증의 의심 증상으로는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발열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 ▲호흡수가 분당 24회로 증가 등이 있다. 패혈증은 발병 후에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한편, 공격성을 보이는 개와 마주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리지 않는 것이다. 개들은 사람을 물기 전 경고를 한다. 몸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입술이 말려 올라가며 이빨을 보이거나 으르렁대는 소리를 낸다. 이럴 땐 개와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개는 자신과 눈을 마주치는 것을 도전으로 여긴다. 또, 개와 마주친 후 갑자기 뛰거나 소리를 질러서도 안 된다. 만약 개가 돌진한다면 동맥이 지나가는 목을 감싼 후에 땅에 엎드려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10/12 19:07
  • “면도날로 긁히는 느낌”… 폐경기 증상이라더니, ‘이 암’ 진단받았다

    “면도날로 긁히는 느낌”… 폐경기 증상이라더니, ‘이 암’ 진단받았다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외음부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 쇼 파이크(48)는 2022년부터 성기 주변의 지속적인 가려움증과 함께 면도날에 긁히는 것과 같은 고통을 겪었다. 이후 그는 폐경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18개월간 6가지의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 그러나 2023년 그의 생식기 외부 조직에서 덩어리가 발견됐고, 검사 결과, 대략 테니스공 크기의 8cm 종양으로, 외음부에서 발생한 흑색종으로 진단됐으며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이 종양은 절반 이상이 검은색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쇼 파이크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6월 생검을 통해 그의 암이 재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그는 면역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쇼 파이크는 “외음부에 생긴 흑색종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었다”며 “가려움증 증상이 나타나면서 계속해서 병원을 찾았었지만, 코로나19가 한창이었다. 의사들에게 계속 전자 상담을 보냈지만, 폐경기라고 일축했다”고 말했다. 또 “이 질병에 맞서 싸우고 살아남을 수 있는 축복을 받는다면, 암 환자 상담을 재개하고 난치성 암 환자를 위한 지원 그룹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외음부암은 여성 생식기의 외음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비교적 드문 암이다. 조직학적으로 대부분이 편평세포암이며 이외에도 흑색종, 기저세포암, 바르톨린선암 등이 있다.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오랜 소양증(가려움증)과 만져지는 종양이 가장 흔하며 이외에도 외음부 출혈, 궤양, 질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주위 피부보다 진하거나 밝거나 거무스름할 수 있다. 외음부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 연령, 흡연은 잘 알려진 위험인자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성생활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성파트너 수를 적게 유지하는 등 안전한 성생활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또한 금연도 외음부암의 위험을 낮추는 방법이다.자가 검진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가 검진은 매월 일정한 날짜에 시행해야 한다. 외음부 쪽을 살피면서 검은 반점이나 혹, 종양, 색깔의 변화 등이 있다면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부인암이아라 기자2024/10/12 13:06
  • "이승연 얼굴 맞아?"… 과거 '이 음식' 못 끊어 부작용 고백, 뭔지 보니?

    "이승연 얼굴 맞아?"… 과거 '이 음식' 못 끊어 부작용 고백, 뭔지 보니?

    배우 이승연(56)이 과거 체중이 과도하게 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을 지속해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경험을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tvN '너의 몸소리가 들려' 에서는 MC 이승연이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연은 "직업 때문에 다이어트를 숙명처럼 안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며 "아이를 가진 뒤 30kg이 쪘었는데, 매일 과당이 들어간 오렌지 주스를 마셨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이후) 혹독한 운동으로 매일 근력 운동을 1000개 정도 했었는데, 건강한 음식보다는 초콜릿 콘(초코 아이스크림의 일종)을 먹으면서 급하게 당을 충전하기 바빴다"고 했다. 그는 이어 "3 금융에 사채까지 끌어 쓴 다이어트였다"며 "어느 순간부터 몸이 붓고 결국 병원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연이 자주 먹은 시판 오렌지 주스와 초콜릿 콘은 모두 액상 과당이 다량 함유된 음식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액상과당은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설탕 대체제로 각종 가공식품에 쓰인다. 콜라, 캔 커피, 아이스크림, 케첩, 사탕, 잼 등이 대표적이다. 액상과당의 구성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과일에는 과당과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어 과당이 천천히 흡수되지만, 액상과당은 식이섬유가 없어 천연 과당보다 훨씬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을 높인다. 같은 양을 먹어도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다. 설탕은 과당과 포도당이 결합해 있지만, 액상과당은 과당과 포도당이 분리돼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시판되는 주스 가운데 '100% 과일 주스'로 표기한 일부 음료의 경우 탄산음료 이상의 액상과당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공 음료가 아닌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스도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당 섭취 권고기준을 초과하거나 배 이상 높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된 바 있다. 과일과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생과일 주스의 당 함량이 높은 것은 주스에 설탕이나 액상과당, 시럽 등을 첨가하기 때문이다.초콜릿 콘을 비롯한 아이스크림에도 액상 과당이 많이 들어있다. 비만, 당뇨병은 물론 지방간의 위험도 높인다. 또한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내는데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에 많이 들어가 있는 합성 착색료는 인공조미료, 설탕, 색소 등이 혼합된 첨가물 덩어리의 최고봉이다. 합성 착색료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데, '타르계 색소'의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결막염, 천식에 영향을 주고 과다 섭취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따라서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는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과 같은 가공식품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게 좋다. 액상과당 섭취량을 조절하고 싶어도 제품에 함량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이미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다면 의식하지 못한 채 여러 음식을 통해 액상과당을 적정량 이상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을 구매할 때 액상과당 함유 여부가 궁금하다면 ‘액상과당’ 또는 ‘고과당콘시럽’ ‘옥수수시럽’ 등의 표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10/12 07:00
  • 얼굴은 강아지, 몸은 화난 사자… '반전 매력' 男 스타 5명은?

    얼굴은 강아지, 몸은 화난 사자… '반전 매력' 男 스타 5명은?

    순한 강아지상 얼굴을 가진 남자 배우들이 있다. 그런데 온순한 얼굴과 달리 성난 몸을 자랑해 '반전 매력'을 뽐내는 경우도 많다. 순한 얼굴 상반된 성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남자 스타 5명을 알아본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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