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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AI가 뽑은 ‘가장 완벽한 여성 몸매’를 가진 사람으로 선정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팔로워 7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카롤 로잘린(25)가 건강‧근력‧웰빙 등을 평가와 동시에 대칭적인 비율과 같은 미적 요소를 고려한 AI의 평가에서 완벽한 10점을 평가받았다. 이에 카롤 로잘린은 자신의 몸매 비결에 대해 “8년 동안 꾸준히 운동했고, 일주일에 5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식단으로는 “과일, 채소를 포함해 달걀, 닭고기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호주의 유명 피트니스 전문가인 벤 루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카롤 로잘린처럼 근육을 선명하게 키우는 게 유행이 되고 있다”며 “다만, 엄격한 루틴을 따라 한다고 다 같은 몸매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걷기나 수영, 테니스 등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식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카롤 로잘린이 밝힌 몸매 비법인 운동과 식단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단백질 풍부한 식단=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분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신진대사도 높여 열량이 잘 소모돼 다이어트에 좋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몸에 들어오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됐다. ▷웨이트 트레이닝=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스쿼트 등을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허벅지‧엉덩이‧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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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42)가 다이어트 중 잡채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7일 이미도는 자신의 SNS에 잡채를 만드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이 비주얼은..?”이라며 “친정엄마가 왔단 말씀 #잡채”라는 글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잡채 재료들을 섞기 전에 모두 담아둔 그릇이 나왔다. 그릇에는 당근, 버섯, 시금치, 양파 등이 있었다. 한편, 이미도는 최근 다이어트 중인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이미도처럼 다이어트 중일 때 잡채를 먹어도 괜찮을까?◇잡채, 기름에 볶으면 다이어트에 방해잡채는 기름으로 조리해 칼로리가 높다.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고 탄수화물인 당면이 많이 들어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이때 기름에 볶는 대신 물에 끓이는 조리법을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약간의 물과 함께 끓이거나 뜨거운 수증기를 활용하는 ‘찜’ 조리법은 다른 조리법보다 건강하다. 조리 중 열량이 크게 늘지 않고, 영양 손실은 적다.◇잡채 속 채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미도가 잡채에 넣은 채소들의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봤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버섯=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버섯에는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버섯에는 비타민B, D를 만드는 성분인 에르고스테린, 구아닐산 등이 풍부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은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이미도가 올린 사진에 나온 표고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많다.▷시금치=시금치는 식욕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시금치에 든 ‘틸라코이드’ 성분은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지방 소화를 늦춰 지방이 위장관에서 느린 속도로 소화되게 도와준다. 다만, 시금치로 식욕 억제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시금치를 그냥 먹지 말고 압축해 짜낸 원액을 원심분리기로 걸러 마시는 게 좋다. 실제로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은 과체중 여성 3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9명에게는 매일 아침 식사 전 시금치 추출물 5g이 들어 있는 녹즙을 주고, 나머지 19명에게는 시금치 추출물이 들어 있지 않은 녹즙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시금치 추출물이 들어 있는 녹즙을 마신 그룹은 3개월간 군것질, 야식 등의 욕구가 사라졌다.▷양파=양파는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양파 속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이는 혈관 벽의 손상도 막아줘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를 반쪽 이상 섭취한 사람의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30% 증가했다. 양파 속 영양분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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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건강을 위해서 집에서 해 먹는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것도 해먹는다구”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브로콜리, 양배추, 바나나, 아보카도 등 건강한 음식이 한가득 놓여있다. 최근 이현이는 “건강을 위해 이제부터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현이가 챙겨 먹는다고 올린 사진 속 음식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아보카도는 하루에 반 개에서 1개 정도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바나나 바나나는 색깔별로 건강 효능이 다르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노란색 바나나는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바나나가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은 흡수가 잘 되는 당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기면 녹색 바나나보다 노란색 바나나를 섭취해야 한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발하고,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식욕을 억제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 미만이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브로콜리는 그대로 쪄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브로콜리 속 효소인 마로시나아제는 5분간 쪄서 조리했을 때 가장 잘 보존됐다. 마로시나아제는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이 작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효소다. ◇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열량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열량이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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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견에게서 유독 누린내가 날 때가 있다. 개는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고 넘기면 안 된다. 건강한 개는 별다른 냄새가 나지 않는다. 피부병 같은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건강한 개는 보통 ‘무취’… 냄새 심하면 질병 가능성개는 피부에 땀샘이 없다. 건강한 개라면 몸통 피부에선 땀이나 피지로 인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게 정상이다. 건강한 반려견에게서 나는 냄새는 보통 둘 중 하나다. 땀샘이 있는 발에서 흔히 말하는 ‘꼬순내’가 나는 것이거나, 집안에서 발생한 갖가지 냄새가 털에 흡착된 것이다. 피부에서 누린내나 비린내가 유독 심하다면 피부 질환이 의심된다. 피부가 세균·진균(곰팡이)·기생충에 감염되면 냄새가 날 수 있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특히 진균 감염에서 악취가 심하다”며 “사람이 냄새 때문에 불쾌할 정도라면 신체 일부가 아니라 전신에 피부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귀나 입에서 냄새가 유독 심한 반려견도 건강 이상이 의심된다. 정상적인 개의 귀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악취가 난다면 외이염 같은 귓병 때문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강 질환 ▲소화기 질환 ▲콩팥 기능 부전 등이 있으면 구취가 난다. 문종선 원장은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암모니아가 쌓이며 구취가 올라올 수 있다”고 말했다. 대변이나 방귀 냄새가 유독 독해도 소화기 질환이 의심되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목욕은 가끔만… 최소 2주 간격 둬야질병으로 인한 냄새가 아니라 털에 흡착된 냄새가 문제라면, 목욕을 시켜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 하는 건 좋지 않다. 문종선 원장은 “피부 질환이 없는 반려견이라면 최소 2주 이상 간격을 둬야 한다”며 “자주 목욕하면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이 손상돼 피부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보호자가 목욕을 시키지 않고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 게 반려견 피부 건강에는 더 좋다. 목욕시킬 땐 ▲귓바퀴 ▲사타구니 ▲겨드랑이를 신경 써서 씻어준다. 몸통과 등은 깨끗이 씻기면서 이곳은 간과하는 보호자가 많다.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 주고 있다면, 목욕하기 전에 짜야 냄새가 덜 난다. 샴푸나 물이 눈·귀·코로 안 들어가도록 주의해야 한다. 문종선 원장은 “눈이나 귀에 들어가면 코에 들어갔을 때보다 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다”며 “눈에 들어가면 각막 궤양이, 귀에 들어가면 외이염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씻은 후엔 반드시 발가락 사이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간염이 생길 수 있다. 보습제도 꼭 발라준다. 각질을 잃은 피부가 땅기고 따가우면 반려견이 피부를 자꾸 긁을 수 있다.◇눈물 자국은 마른 천으로 닦아야 냄새 잡혀반려동물을 깨끗이 관리하려는 보호자 습관이 오히려 냄새를 만들 때도 있다. 눈물 자국을 물티슈로 닦는 게 대표적이다. 강아지 눈물 자국에서는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난다. 눈물 자체가 원인은 아니고, 눈 주변이 축축하니 효모가 과증식해 나는 냄새다. 눈 주변 갈색 자국을 지우겠다고 물티슈로 닦으면 눈가가 축축해져 효모가 계속 증식한다. 문종선 원장은 “눈 주변은 건조하게 해줘야 한다”며 “물티슈 말고 마른 천 같은 것으로 눈가를 자주 닦아서 효모 증식을 억제해야 냄새가 잡힌다”고 말했다.어릴 때부터 일부러 항문낭을 짜줄 필요도 없다. 개의 항문 주변에는 항문낭액이 차는 항문낭이 있다. 항문낭액은 개가 체취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영역표시를 할 때 사용된다. 항문낭에 찬 항문낭액을 반드시 짜서 없애야 한다고 아는 보호자가 많은데, 어릴 때부터 그럴 필요는 없다. 문종선 원장은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면 항문낭액이 생성되는 속도가 빨라지므로 계속 짤 수밖에 없어진다”며 “아직 어려서 항문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고, 항문낭을 한 번도 짜준 적 없다면 안 짜고 일단 지켜봐도 된다”고 말했다. 이 시기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항문낭을 평생 안 짜도 괜찮을 수 있고, 달마다 한 번 짜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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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격렬한 성관계를 하다간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지난 18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음경 골절 검색량이 234% 급증한다며 실제 독일의 한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독일 뭔헨대병원 연구팀이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독일에서 음경이 골절된 남성 3421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음경 골절 사고 발생률이 크리스마스 전후로 평소에 비해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는 “크리스마스에 음경 골절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이때 격렬한 성관계를 많이 하기 때문”이라며 “파트너와 직접 눈을 마주치지 않는 ‘후배위’ 자세에서 그 위험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또한, 한 성 관련 전문가는 뉴욕포스트에 “연휴 기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새로운 자세를 도전하는 경우가 있다”며 “안전이 우선시되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많이 발생한다는 부상 중 하나인 음경 골절은 어떤 질환일까?먼저, 음경에는 뼈가 없다. 대신 음경을 구성하는 해면 모양 구조의 발기조직인 해면체를 둘러싸는 ‘백막’이라는 게 있는데, 이 백막이 파열되는 것을 음경 골절이라 한다. 실제로 음경 백막이 파열될 때는 뚝 끊어지거나 터지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대한외상학회지에서 국내 발생 음경 골절 환자 72명을 조사한 논문이 발표된 적 있는데, 이 논문에 따르면 환자의 97%가 음경이 골절될 때 파열음을 들었다. 음경 골절이 생기면 백막이 파열되는 소리와 동시에 갑작스러운 음경 통증, 부종, 음경이 눈에 띄게 꺾이는 등의 변형 등이 발생한다. 음경 골절은 주로 발기된 상태에서 발생한다. 음경이 발기됐을 때는 음경해면체 백막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그 두께가 평상시 2mm이던 것이 0.5mm로 얇아져 외상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성기에 수직 방향으로 과도한 외력이 작용해 음경해면체 내압이 약 1500mmHg 이상 상승했을 때 음경이 골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경 골절 진단을 위해서는 음경해면체 조영술, 음경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이 쓰인다. 음경 골절이 확인되면 대부분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하지 않고 약물 등 보존치료만 진행하면 조직이 섬유화돼 딱딱해지면서 음경이 꺾이는 등의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늦어진 데다가 요도 파열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음경 만곡, 요도 피부 누공 등 장기적인 후유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다. 음경 골절 수술은 우선 음경에 생긴 혈종(신체 내부 출혈로 인해 혈액이 한 곳에 고여 형성된 덩어리)을 제거하고, 불규칙한 파열면을 절제한 후 봉합하며, 항생제와 소염제를 투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음경 부종을 줄이기 위해 압박하는 치료도 시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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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62)이 다이어트식으로 마녀수프를 만들어 먹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 '마녀수프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 [매거진 준금]'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마녀수프를 만들어 먹는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배를 너무 배고프게 한 상태로 냅두면 욕구불만이 생겨서 막 먹게 되니 배를 고프게 유지하면 안 된다"며 "마녀수프는 몸에 좋고, 포만감도 있고, 저염식이라 오늘 저녁은 마녀수프로 먹겠다"고 했다. 이어 "만들어서 소분한 뒤 냉동실에 얼려 놓고 꺼내 먹기에도 좋다"면서 "휴일에 심심할 때 만들어 놓고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밥 먹는 시간을 놓쳤을 때, 출출할 때 마녀수프를 먹는다"며 "재료를 썰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요리 능력이 필요하지 않다"며 만들어 먹기를 추천했다. 박준금이 만들어 먹은 마녀수프의 요리법과 재료들의 건강 효능까지 알아본다.◇박준금표 마녀수프, 채소 많이 들어가박준금은 마녀수프를 만들기 위해 양송이버섯, 당근, 토마토, 감자, 양파, 가지, 셀러리, 양배추, 브로콜리 등을 준비했다. 마녀수프를 조리하려면 우선 채소들을 세척한 뒤 자신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박준금처럼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거나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소고기나 닭고기를 넣어도 된다. 박준금은 마녀수프에 마늘, 버터,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했다. 소고기를 볶을 때 버터와 다진 마늘을 함께 볶았다. 고기가 다 익어가면 토마토를 넣고 볶고, 나머지 채소를 모두 넣고 푹 끓인다. 물은 조금 넣거나 토마토 등의 채소에서 나온 수분이 충분하다면 넣지 않아도 된다. 마녀수프는 기호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므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요리법을 변형할 수 있다.◇마녀수프, 다이어트에 좋지만 장기간 섭취는 삼가야마녀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1회 제공량(200g)의 열량이 50~100kcal에 그쳐 다이어트식으로 널리 활용된다. 하지만 하루 열량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열량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뿐, 장기간 섭취하면 영양성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 영양부족은 영양실조, 빈혈 등을 유발한다. 특히 마녀수프를 먹다가 일반식으로 돌아갈 때 유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이전에 먹던 만큼의 열량만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어 오랫동안 마녀수프를 먹었다면, 나중에 식사를 하루 필요 열량에 못 미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녀수프를 꾸준히 먹을 땐 다른 음식을 곁들어 먹는 게 좋다. ▲쇠고기나 닭가슴살 100g ▲잡곡류(빵 한 쪽 또는 현미 찹쌀죽 반 그릇) ▲사과 1/2개 또는 바나나 1개 ▲생채소 샐러드 한 접시 ▲저지방 우유 한 컵 등을 함께 섭취하면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사가 가능하다.◇마녀수프 재료, 다이어트·항암 효과까지▷양송이버섯=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에 달한다. 양송이버섯은 전분, 단백질 등을 소화시키는 효소 또한 함유하고 있어 많은 양을 먹어도 위장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낮다. 양송이버섯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셀레늄,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당근=당근의 주요 영양소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로 면역력 증진, 시력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 당근은 익혀 먹는 게 더 좋다.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은 10%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그런데 삶아 먹으면 흡수율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높아진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근을 기름에 튀기면 베타카로틴 함량이 생당근보다 3.9배 증가한다. 당근의 당류는 4.7g으로, 당류도 적은 편이다. 또,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준다. 한편,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과 열을 가해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 속 항산화 성분들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서다.▷감자=감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기에는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몸에서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삶은 감자 100g당 ▲열량은 55kcal ▲탄수화물은 15.3g ▲단백질은 3g이 함유돼 있다.▷양파=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를 기름에 볶아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유기화합물 중 일부가 분해돼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바뀐다. 이는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을 낸다. 양파 속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섭취해도 영양성분이 줄어들지 않는다.▷가지=가지는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이다. 세포 생장을 도와 피부 재생력을 키우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페놀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가지의 영양분이 장에 쌓인 기름기를 씻어내 소화기 계통 암 예방에 특히 좋다. 다만, 가지는 익혀 먹어야 한다. 가지에는 독성 성분인 솔라닌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생으로 먹었다간 구토,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 솔라닌은 열을 가하면 파괴된다. 수분이 빠져나가면 오히려 영양 밀도가 높아져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셀러리=셀러리는 비타민A, 비타민B, 칼륨 등이 풍부하다. 비타민A는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막을 보호하고 비타민B는 면역력을 높인다. 셀러리에는 칼륨이 많아서 피를 맑게 하는 정혈 효과가 있다. 그리고 소변 배출을 돕고, 물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과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이외에도 셀러리에는 아피제닌이라는 성분이 많다. 이 성분은 뇌 신경세포 생성을 자극해 세포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 좋다.▷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100g당 20kcal로 낮은 반면 섬유질이 많은 십자화과 채소다. 때문에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으며, 식이섬유의 도움을 받아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 또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식욕을 억제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는 훌륭한 비타민C 급원 식품이고, 노화, 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로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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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면역’이라는 1차 방어막을 갖고 태어난다. 타고나기를 방어막이 견고한 사람은 평소 감기 한 번 쉽게 걸리지 않는 반면, 방어막이 약한 이들은 온갖 질환에 취약하다. 흔히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을 ‘면역력이 약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정도가 심해 패혈증, 골수염, 뇌막염, 간농양, 뇌농양 등의 감염질환이 계속 발생·반복될 경우 ‘면역결핍증’ 진단을 내릴 수 있다.면역결핍증은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일부 세포가 결손되거나 제기능을 못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태어날 때부터 이 같은 문제가 있을 땐 ‘선천성(1차성) 면역결핍증’으로 분류한다.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는 면역 체계를 개선해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사용하는 약이 ‘면역글로불린 제제’다. 면역글로불린 제제는 특정 항체를 가진 사람의 혈장에서 면역 작용을 하는 단백질을 골라내 만든 의약품이다. 대표적인 국내 약으로는 GC녹십자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이 있다. 이 약은 지난해 국산 혈액제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약(현지 제품명 ‘알리글로’)이기도 하다. 선천성 면역결핍증은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외에 별다른 치료 대안이 없는 데다 제제 특성상 신규 개발·생산 또한 쉽지 않다보니, 국내외에서 환자들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감마글로불린부터 아이비글로불린까지…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녹십자가 처음 혈액제제를 만들기 시작한 건 50여년 전이다. 1971년 국내 최초로 혈액제제 공장을 준공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알부민’, ‘플라즈마네이트’ 등의 필수 의약품을 자체 생산했다. 같은 해 첫 면역글로불린 제제 ‘감마글로불린’의 품목 허가도 획득했다. 감마글로불린은 환자의 면역을 일시적으로 상승시켜 감염성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약으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의 시초가 된 약이기도 하다.근육 주사제였던 감마글로불린은 중증질환자 투여나 신속 투여에 한계가 있었다. 녹십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착수했고, 1979년 면역글로불린 정맥 주사제 ‘베노블린’을 내놨다. 이후로도 독일적십자 산하 연구소에 연구원을 파견하는 등 제조공정과 수율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갔고, 베노블린 허가 후 2년 만에 ‘아이비글로불린(IVIG)’을 개발해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아이비글로불린은 기존 제품 대비 중증 감염증이나 면역 질환 치료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녹십자는 아이비글로불린 개발 후에도 계속해서 수율, 안전성, 제형 등을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출시했다. 1996년 액상형 정맥 주입 면역글로불린 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IVIG-S)’를 개발했고, 2010년에는 아이비글로불린에스보다 수율이 높으면서 5%, 10%, 20% 등 농도 또한 조절 할 수 있는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을 만들어냈다. 현재는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으로 완전 전환해 ▲저·무감마글로불린혈증 ▲중증감염증에 항생물질 병용 ▲특발혈소판감소자색반병 ▲길랑바레증후군 ▲가와사키병 등에 사용 중이다.◇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FDA 허가 획득녹십자는 2000년대 들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주요 타깃은 미국이었다. 당시 미국 면역글로불린 제제 시장은 큰 규모에 비해 경쟁사들이 적었기 때문이다. 품질 측면에서 경쟁사에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도 있었다.야심차게 나섰으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11년 FDA로부터 면역글로불린에스엔 5%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후 그해 6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 감염 예방 효능이 좋을 뿐 아니라 안전성·내약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가능성을 확인한 녹십자는 2015년 FDA에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5% 제품 허가를 신청했다. 이듬해 6월부터 2주간 품목허가 전 실사도 진행했다. 그러나 FDA는 심사 끝에 제조공정 자료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보내왔다. 이후 보완 자료를 제출했으나, 2017년 9월 한 번 더 추가 보완 자료 공문을 받으면서 허가가 계속 지연됐다.녹십자는 이 과정에서 기존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5% 제품이 아닌 10% 제품을 미국 시장에 먼저 내놓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2020년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10% 북미 임상 3상을 마무리했으며, 2021년 FDA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실사를 진행했으나, 현장 실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또 다시 심사가 연기되기도 했다. 결국 녹십자는 2023년 4월 오창공장 실사 후 FDA와 협의를 거쳐 같은 해 7월 허가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5개월 뒤인 2023년 12월 FDA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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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37)이 촬영 중 몸보신을 위해 장어구이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9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장어구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드라마 촬영, 연극 연습, 라디오, 예능 2개”라며 “촬영 중간 점심에 몸보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그는 “어제오늘 야외촬영 너무 추웠는데 열난다”라며 몸보신 후기를 전했다. 실제로 장어는 대표적인 몸보신 식품으로 알려졌다. 장어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장어에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장어는 일반 생선의 150대에 달할 정도로 비타민A가 풍부하다. 비타민A는 노화와 염증 등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또, 눈의 세포를 보호해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 등 여러 안구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장어에는 EPA, DHA 등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에 떠다니는 기름을 몸 밖으로 내보내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 남성 정력에 좋다는 아르기닌도 많이 들어있다. 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다. 정자 주요 성분으로, 남성 정력 강화, 발기부전 개선 등에 좋다. 이외에도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철분이 풍부하다.장어는 콜레스테롤이 다소 높아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런데, 장어의 콜레스테롤은 필수지방산을 포함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 등에 의해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성분들 덕분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을 배설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다만, 양념장어구이는 100g당 289kcal 정도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한 마리(300g 정도)를 먹으면 한 끼에 최소 약 900kcal를 먹게 된다. 따라서 비만한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장어를 적게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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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40대 여성이 위암 진단을 받아 전체위절제술을 받았으나, 의사의 오진이었다는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중국의 온라인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40대 여성 A씨는 9년 전 배에 통증을 느껴 일본 규수 구마모토시의 한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고 위 전체를 절제하면 살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전체위절제술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수술 후에 역류성 식도염과 소화불량 등을 겪었다. 결국 다른 병원을 찾아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다. 바로 위암 진단이 의사 ‘오진’이라고 밝혀진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위암은 먼저 엑스레이 촬영을 한 후 이상 병변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상 병변이 나타났다면 위내시경 조직검사를 시행한 후 위암 진단을 내린다. 하지만 의료진은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A씨에게 ‘위암’ 진단을 내려 A씨의 위 전체를 잘라낸 것이었다. 이로 인해 A씨는 평생 후유증을 겪으며 살아가게 됐다. A씨는 병원에 약 3억 2000만 원의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병원 측은 법정에서 “당시 검사 결과에 오류가 있었다는 병리학적 근거가 없다”며 반론했다. 하지만 법원은 병원에게 진단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결하며 약 1억 1700만 원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병원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진행했다. 이에 A씨는 구마모토시 의사회와 오진에 책임이 있는 병원의 법인도 의무를 위반했다며 두 기관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위암이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뜻한다. 위암의 원인으로는 만성 위염, 장 이형성, 잘못된 식습관, 유전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위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복부 불쾌감, 복부 통증,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난다. 환자가 이런 증상을 가볍게 여겨 위암인지 모른 상태에서 수술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초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 이와 함께 구토, 토혈, 하혈, 체중 감소, 빈혈, 복수에 의한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가 늦어지면 간, 폐 등 다른 부위로 전이해 심각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위암은 주로 위절제술로 치료한다. 수술법은 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시행한다. 위의 상부에 암이 위치하면 전체 위를 제거하는 전체위절제술을 시행하고, 위의 하부에 암이 위치하면 십이지장 일부와 위 하부를 절제하는 대부분위절제술을 진행한다. 수술 후 통증, 염증, 위장‧복강 내 출혈, 남아있는 위 괴사, 뇌출혈, 장 유착, 장폐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체위절제술을 진행하면 음식을 저장하는 위가 없어 음식이 바로 소장으로 내려가므로 과식했을 때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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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57)가 과거 출산 후 22kg이 증가했음에도 체중 감량에 성공해 현재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한 배우 방은희는 과거 출산 후 22kg이 쪘지만, 꾸준한 자기관리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방송 중 공개된 영상에서 방은희는 아침부터 테니스를 즐겼다. 그는 “엔도르핀이 돌고 활력이 생긴다”며 “추운 겨울에는 밖에서 운동하기 힘든데, 실내에서 하니까 땀 나고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뛰니까 열량 소모가 많아진다”며 “땀을 흘릴수록 날씬해지고, 겨울에 근력 감소가 많아지지 않도록 운동한다”고 말했다. 또 쇼룸을 가 허리둘레를 재보던 방은희는 26인치의 개미허리를 자랑했다. 과거 굶는 다이어트로 요요 현상에 폭식, 변비까지 겪었다고 밝힌 방은희는 건강검진에서 57세라는 나이에 비해 내장 지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방은희는 몸매 관리를 위해 평소 레몬수도 수시로 즐겨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굶는 다이어트, 살 더 찌기 쉬워무작정 굶기는 최악의 다이어트법이다. 근육이 빠져 기초대사량이 줄어 지방이 잘 쌓이는 몸, 즉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또 굶는 것에 익숙해지면 점차 먹는 것에 강박을 느끼며, 심할 경우 섭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하루 총 섭취 열량만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도 중요하다. 특히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나중에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면서 요요 현상을 피할 수 있다. ◇레몬수‧테니스, 체중 감량에 효과적방은희가 챙겨 먹는 레몬수의 효능과 테니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레몬수=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레몬수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C 역시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테니스=테니스는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주는 것이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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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조로증을 앓고 있지만 틱톡에서 약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녀가 19번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에서 소아 조로증을 앓았던 빈드리 부이센(19)의 엄마는 페이스북 채널에 “항상 희망과 기쁨을 줬던 딸의 죽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알린다”며 “사랑을 준 전 세계 팬들에게 고맙다”는 글을 올리며 빈드리가 19일에 죽었다는 부고를 전했다. 빈드리는 정상인보다 몇십 년 일찍 늙는 질환인 ‘소아 조로증’을 앓고 있었다. 소아 조로증 환자들의 경우 평균 수명은 13년 정도지만 빈드리는 최근까지도 심장 수술받으며 더 오래 생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특히 빈드리는 전 세계 곳곳에 자신과 같은 희귀병 환아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틱톡을 통해 투병 생활을 공개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약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기도 하다. 영상 속 그는 “태어날 때부터 조로증과 함께 살아왔고 점점 익숙해졌다”며 “수년에 걸쳐 모든 어려움과 수술을 이겨내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빈드리는 19번째 크리스마스를 즐길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앞두고 세상을 떠나 누리꾼들은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빈드리의 죽음에 누리꾼들은 “천사가 떠났다”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애도를 표현했다. 소아 조로증은 ‘허친슨 길포드 조로증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수백만 명 중 1명에서 발생할 정도의 희귀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9~24개월이 되면 키가 크지 않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성장‧발육 지연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피하지방 위축, 골 형성 부전 등의 노인과 유사한 변화가 나타난다. 2세 이후부터 모발도 하얗게 변하며, 턱이 발달하지 않아 치아가 비뚤게 자라기도 한다. 동맥벽이 잘 자라지 못해 동맥경화, 협심증 등 심장 질환이 생긴다. 그 외 청력 손실, 성(性)적 미성숙, 높은 음색의 목소리를 가지는 특징이 있다. 소아조로증 환자는 합병증 때문에 보통 8~21세에 사망한다.소아 조로증은 선천적 장애다. 원인은 제1 염색체에 존재하는 LMNA(라민A) 유전자 이상이다. LMNA 유전자는 세포의 핵을 지탱하는 구조적 발판인 라민A 단백질을 생산하는데, 라민A 단백질에 생긴 결함으로 세포의 핵이 불안정해져 이른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라 알려졌다. 진단은 증상이 명확히 보이는 2세 이후로 내려진다. 신체 증상, 과거력, 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진단한다. 아직 소아 조로증 자체를 치료할 방법은 없다. 환자 개개인이 가진 증상에 대처하는 치료가 이루어질 뿐이다. 대신 관련 연구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05년 미국 국립보건연구소 프란시스 콜린스 박사팀 발표에 따르면 파르네실전달효소 억제제(FTIs, farnesyltransferase inhibitors)가 선천적 조로증 세포 결함을 방지해 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아직 임상실험 중이다. 2011년에는 신장이식 환자들의 면역체계 억제용으로 사용되는 ‘리파마이신’이 노화를 유발하는 독성단백질인 프로저린을 청소해 선천성 소아 조로증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발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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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가슴 확대 수술 후 세 번의 끔찍한 패혈증을 경험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루이자 앤더슨 로이(42)는 20년 전 이스탄불에서 처음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대 초반에 무료 가슴 확대 수술을 제안받았다”며 “보형물을 삽입했는데, 10일이 지난 후 젖꼭지에 작은 구멍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구멍은 점점 커졌고, 감염이 생겨 결국 패혈증이 발생했다”며 “결국 젖꼭지의 4분의 1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4년 후 다시 가슴 교정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는데, 승인되지 않은 실리콘 젤로 만들어진 보형물을 사용하면서 또다시 패혈증을 겪었다. 결국 그는 실리콘을 제거했고, 이후 다시 가슴 확대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패혈성 쇼크가 발생해 생사를 오갔다. 루이자 앤더슨 로이는 “세 번의 패혈증을 겪고 다시는 성형 수술을 받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산 후 그는 체중에 스트레스를 받았고, 뱃살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루이자 앤더슨 로이는 “모두가 위험하다고 반대했지만, 내 거대한 배가 너무 싫었다”며 “지금 내 모습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루이자 앤더슨 로이가 가슴 성형 수술 중 겪은 패혈증은 치사율이 50%에 달하며 발병 후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어 치명적인 질환이다.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폐질환 ▲신우신염 ▲골수염 ▲담낭염 등 특정 장기에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미생물이 혈액으로 침범해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패혈증이 발생하면 ▲호흡 빨라짐 ▲맥박 약해짐 ▲오한과 발열 ▲구역과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패혈증 증상이 나타나면 혈액, 소변, 뇌척수액 배양 검사를 실시한다. 이 외에 감염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별도로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한다. 패혈증은 초기에 항생제를 적절히 투여하고 신체 각 조직에 혈액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 다만, 장기 기능 저하나 쇼크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패혈증이 의심될 경우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 감염을 치료해야 한다. 한편, 가슴 수술할 때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병원 연구에 따르면 실리콘을 이용해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86명의 여성 중 82명이 ▲피로감 ▲열 ▲두통 ▲피부 붉어짐 ▲객혈(피를 토함) 등의 자가면역반응이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이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가슴 성형 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 또한 시술할 보형물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정품인지 확인하고, 수술 후에는 MRI 검진을 통해 보형물이 삽입되면 인체는 면역 반응에 의해 콜라겐 섬유로 구성된 얇은 보호막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피막이라고 한다. 보형물을 둘러싼 피막의 상태를 점검한 후 피막을 제거한 뒤 봉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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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여성이 신장에 생긴 희귀질환 때문에 10년 가까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샬카(28)는 어릴 때부터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통증이 심해지자 2018년 병원을 방문했지만, 생리통이라는 답변만 받았다. 샬카는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채 생활하다가 식당에서 기절하기까지 했다. 그는 “통증을 견딜 수 없었다”며 “온갖 검사를 받아봤는데 질환명을 알아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비뇨기과 검사를 권유했고, 그때서야 원인을 알게 됐다. 의료진은 샬카에게 ‘호두까기 증후군’이 발병했다고 진단했다. 이후 그는 2020년 신장 정맥 전위 수술(왼쪽 신장 정맥을 다른 위치의 하대정맥에 연결시키는 수술)을 받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했다. 샬카는 “10년 가까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통이 없는 삶이 어떤지 상상이 안 될 정도로 매일 통증이 있다”라고 말했다. 샬카는 완치를 위한 치료보다는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고통에 그는 치료 의지를 점점 잃기 시작했는데, 이때 그를 치료해주겠다는 의사를 만났다. 샬카는 “희망이 거의 안 남았는데 남자친구가 치료해줄 수 있다는 의사를 찾았다”며 “치료비가 너무 많이 들어 모금 중이다”라고 말했다.케이티 샬카가 겪고 있는 호두까기 증후군은 왼쪽 신장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정맥인 좌측 신장 정맥이 압력을 받는 희귀질환이다. 정맥이 짓눌리면서 호두까기 기계와 닮아 호두까기 증후군이라 불린다. 정맥이 압력을 받으면서 신장 정맥 내 혈압이 상승하고 일부 혈액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이로 인해 주변 정맥이 부어오르면서 옆구리 통증을 겪고 단백뇨, 혈뇨가 나타난다. 여성 환자의 경우 골반통, 배뇨통을 겪을 수 있으며, 남성은 고환의 왼쪽 정맥이 부푸는 정계 정맥류를 겪을 수 있다. 호두까기 증후군은 혈관의 해부학적 변화로 인해 발병한다. 혈관의 해부학적 변화는 태아 시기에 자궁 내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급격한 성장과 체중 감소를 겪어도 생길 수 있다. 호두까기 증후군은 살찐 사람보다 마른 사람에게 잘 생긴다. 혈관 사이의 지방이 두 동맥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해주는데, 마른 사람은 내장지방이 적기 때문에 신장 정맥이 잘 눌려 질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호두까기 증후군은 환자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르다. 보통 약물 치료를 진행하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거나 악화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마른 환자의 경우 체중 증가를 도와 신장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한다. 수술을 진행한다면 샬카처럼 신장 정맥 전위 수술을 할 수 있다. 이 수술은 왼쪽 신장 정맥을 다른 위치의 하대정맥에 연결시킨다. 하대정맥은 인체의 정맥 혈관 중 가장 큰 정맥으로, 횡격막 아래의 하반신에서 올라오는 정맥의 혈액을 모아 우심방에 흘러들어가게 한다. 또 다른 수술법으로는 스텐트 삽입술이 있다. 왼쪽 신장 정맥에 스텐트를 삽입해 관 형태의 구조물이 혈류를 원활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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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35)이 야식인 라면을 앞에 두고 끝까지 먹지 않는 완고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10회에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향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의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야식을 먹는 모습이 나왔다. 라미란이 라면을 끓이기 시작하자 이주빈은 “언니, 라면 드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이 “너는 안 먹을 것처럼 말하는 거 보니 안 먹을 거구나”라고 하자, 이주빈은 “늘 고민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라미란이 고민하지 말라고 해도 이주빈은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서”라며 야식을 먹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라미란과 곽선영, 이세영은 라면 먹방을 선보였지만, 이주빈은 라면 냄새를 끝까지 이겨냈다. 그런데, 결국 이주빈도 배고프다며 야식 2차전에 합류했다. 이들은 빵에 브리치즈, 바질 페스토, 사과, 루콜라, 올리브오일을 올린 ‘사과 브리치즈 카나페’로 야식을 마무리했다.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면서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그런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린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그리고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된다. 소화하기 전에 눕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촉진돼 피로감도 커진다.특히 방송에 나온 라면은 인기 야식 메뉴이지만, 피하는 게 좋다.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부기를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 라면 속 나트륨은 고혈압도 유발한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한편, 이주빈도 함께 먹은 사과 브리치즈 카나페에 들어가는 재료는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다. 브리치즈는 숙성치즈 중 하나로, 단백질이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이미 분해돼 소화하기 쉽다. 바질에는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며,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사과에는 케르세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 노화를 막으며,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 된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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