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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30대 의사가 42일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한 후, 보디빌딩 대회에 출연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외과의사 우톈겐(31)은 보디빌딩 대회에 참여했다. 참여자 중 유일한 의사였다. 그는 주로 비만 환자를 다루고, 체중 감량과 관련한 수술을 진행하는 일을 했다. 우톈겐은 “비만 환자를 치료하지만, 정작 내 몸은 건강하지 않았다”라며 “운동 부족과 불규칙한 식습관은 기본이었고, 결국 지방간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97.5kg까지 살이 쪘었다는 그는 “건강이 악화됐는데, 의사인 내가 나를 잘 돌보지 못하면 어떻게 남을 치료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때부터 건강 관리를 시작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톈겐은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 한 시간 동안 유산소 운동을 했고, 6시간 수면을 꼭 취했다. 음식 섭취에도 신경 썼지만, 그의 식단에 관해서는 자세히 공개하진 않았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42일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했다. 우톈겐은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톈겐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아침 유산소 운동, 공복일 때 더 효과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도 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저장된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수면, 부족하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해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실제로 하루 5시간 이하로 잠을 부족하게 자면 살이 찌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비만하면 지방간이 많아질 수 있다. 지방간이 장기간 지속되면 간 전반에 흉터가 쌓이는 간경화가 유발된다. 정상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적어지면 황달 등 합병증이 발생하며, 간암 발병률도 높아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성인병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정한 체중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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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담백한 두부는 어떻게 조리해도 맛있다. 다만 부치거나, 튀길 땐 시간이 걸린다. 두부 속 '수분' 때문이다. 수분 제거 없이 그대로 조리하면 기름이 튀거나, 두부가 부서져 버린다. 수분을 빨리 뺄 방법이 없을까?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무거운 것을 올려 두부를 압착해, 두부 속 수분을 내보내는 것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직하게 수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어느 정도 중력에 의해 수분이 빠지면 키친 타올로 표면을 닦는다. 전을 부친다면 얇게 잘라 소금을 뿌려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수분이 이동하는 삼투압 현상에 의해 두부 내부에 남아있던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간다.시간이 없거나, 순·연두부 등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기 힘든 두부를 활용할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된다. 두부를 그릇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린다. 물기를 따라 버리고 키친 타올로 표면을 꾹 눌러 닦는다. 물기가 느껴진다면 조금 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 전자레인지는 물 분자를 진동시켜 마찰열을 만들면서 음식을 가열하는 기기다. 보통 수분은 식품 외부에서부터 날아가 막이 생기며 내부 수분을 날아가지 않는데,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식품 내부 물 분자까지 진동시킬 수 있다. 물 분자를 높은 온도에서 오래 진동시키면 증발해 기체가 되면서 날아간다.한편, 두부는 불투명하고 노르스름한 물에 들어 판매되는데, 찝찝해 하지 않아도 된다. 깨끗한 식수다. 충격에 약한 두부가 외력에 부스러지지 않도록 넣는 충전수로, 방부제나 보존제 등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다. 제조업체에서 '두부를 씻은 뒤 먹어야 한다'는 설명을 따로 고지하지 않았다면, 굳이 헹궈서 먹지 않아도 된다. 물이 노르스름해 보이는 건 두부 속 단백질 등 영양소가 용출됐기 때문이다. 다만 마트에서 두부를 구입한 후 실온에서 두세 시간 방치했거나 시간이 좀 흘렀다면, 조리 전 두부를 한번 씻는 것을 권장한다. 고단백 식품인 두부에서 용출된 영양소 때문에, 물에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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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하이디 클룸(51)이 턱과 가슴에도 털이 난다고 털어놓았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잡지 ‘Real Simple’은 클룸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클룸은 턱과 가슴에 털이 나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클룸은 “(자르지 않았을 땐) 어쩌면 새끼 손가락 길이만큼 자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웃으면서 “어느 순간 털이 길어져 있다”며 “자르려고 보면 꽤 굵고 많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변화는 기묘하다”며 “털이 온갖 부위에서 자라기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클룸처럼 턱이나 가슴 등에 전에 없던 굵은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면 원인이 뭘까?◇호르몬 변화클룸처럼 적지 않은 나이에 비정상적인 부위에서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면 호르몬 수치 변화 때문일 수 있다. 여성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에스트로겐 비중이 높다. 나이가 들어 폐경기를 겪으면 두 호르몬 수치가 변한다. 이때 테스토스테론의 비중이 전보다 커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모낭이 활성화되고, 더 길고 두꺼운 털이 생기는 것이다.◇다낭성 난소 증후군그런데, 폐경기를 겪지 않은 젊은 여성의 턱·가슴 등에 털이 나기 시작했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배란이 안 되는 미성숙 난자가 난소에 가득 모여있는 상태를 말한다. 난자 생성과 여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난소에서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해 나타나는데, 이때 남성 호르몬이 증가해 배란 장애가 생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다모증, 비만, 여드름, 남성형 탈모, 생리 불순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다모증이 있는 경우 유독 인중, 배, 턱에 털이 많이 자란다. 체내 남성 호르몬 농도가 높아지면서 털이 굵고 진해지며, 털의 양이 늘어나는 것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이 원인으로 작용한다.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방치해선 안 된다. 자궁내막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배란이 잘 되지 않아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다. 이로 인해 자궁 내막이 증식하게 되고,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까지 커진다. 병원에선 생리 주기가 35~40일 이상으로 길어지거나 초음파상 다낭성 난소, 안드로겐 호르몬 과다 분비 등이 관찰될 때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치료할 땐 보통 호르몬 치료를 통해 규칙적인 월경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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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44)가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7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에 식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달걀 프라이가 놓여진 접시와 딸기, 블루베리 위에 요거트가 뿌려진 그릇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그는 “오늘의 아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윤주는 평소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알려졌다. 장윤주가 공개한 아침 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한편, 완숙 달걀 프라이를 먹으면 달걀 속 단백질이 몸에 잘 흡수된다. 우리 몸에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다. 트립신이 있어야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된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도 들었다. 이때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트립신 방해 물질을 없애서 단백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 섭취율이 91%에 달하지만, 날로 먹으면 52%에 불과하다.◇딸기·블루베리딸기 100g의 칼로리는 27kcal로, 이는 바나나(93kcal), 사과(57kcal)에 비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딸기는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의하면 딸기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이외에도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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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간식'은 단순히 '식사 중간 허기질 때 간단히 챙겨 먹는 음식'이 아니다. 간식 자체가 문화가 됐다. 식사보다도 간식을 우선하는 사람이 생겼다. 소셜미디어에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간식 트렌드'도 생겼다. 우리나라에만 생긴 변화가 아니다.오레오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제과업체 모델리즈 인터내셔널은 '2024 간식현황보고서'를 2월 중순 발간했다. 모델리즈 인터내셔널은 2019년 이후 매년 간식현황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13개 국가 성인 37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참여국으로는 ▲미국(276명) ▲캐나다(274명) ▲멕시코(276명) ▲브라질(278명) ▲프랑스(275명) ▲독일{278명) ▲영국(278명) ▲중국(279명) ▲인도(503명) ▲인도네시아(278명) ▲호주(278명) ▲필리핀(260명) ▲베트남(252명) 등이 포함됐다.간식 소비가 늘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비자의 65%가 1년 전보다 간식을 더 많이 먹는다고 답했다. 특히 Z(만 18~27세)·밀레니얼(만 28~43세) 세대의 간식 소비가 크게 늘었는데, 이 연령대에서만 통계 냈을 땐 78%의 1년 내 간식 소비율이 증가했다. 전 세계 소비자의 91%가 하루 최소 한 번 간식을 먹었고, 61%가 두 번 이상 먹었다.이번 보고서에서 전 세계인에게 간식의 의미가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62%가 하루 세 끼를 먹는 것보다 하루 종일 간식 먹는 걸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Z·밀레니얼 세대에서 그 성향은 더 했다. 71%가 간식 먹는 것을 선호했다. 식사 자체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도 해석됐는데, 소비자 41%가 전통적인 식사보다 단백질 강화 간식을 선택할 것으로 답했기 때문이다.보고서에서는 이런 변화의 저변에 '틱톡 효과'가 있는 것으로 봤다. 소비자 75%가 새로운 간식을 발견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67%는 자신을 모험적인 간식 애호가로 여겼다. 새로운 간식을 찾아서 경험하는 게 하나의 문화가 된 것이다. 소셜미디어가 이를 주도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60%가 소셜미디어 추천에 따라 간식을 구매했다. 역시나 Z세대에서 이런 성향이 더 뚜렷했는데, 한정판 간식, 이국적인 맛, 혁신적인 질감 등을 적극적으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들은 양가적인 간식을 원했다. 간식을 먹을 때 즐거움을 중시했지만, 건강도 추구했다. 소비자 81%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간식을 먹는다고 답했고, 76%는 재료·칼로리 걱정 없이 간식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81%는 먹는 감각적인 경험에 집중한다고 했다. 동시에 96%가 간식을 신중히 선택해 먹었고, 74%가 고품질 영양 간식을 더 선호했다. 특히 북미에서는 32%가, 유럽에서는 28%가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건강한 간식을 먹는다고 답했다. 건강한 간식은 인공 향료, 방부제가 미량으로 들어가고,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식품을 뜻했다. 또 소비자 80%가 유기농,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간식을 원했다. 동시에 45%는 독특한 맛과 고품질 재료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의향도 있다고 했다.모델리즈 인터내셔널은 보고서에서 "기본적으로 영양 이점이 있는 기능성 간식 시장이 향후 5년간 매년 7.2%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제 간식은 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접어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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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신부전 반려견, 식이 관리 제쳐 놓고 간식과 약만 먹여도 될까요?”12살 시추를 키우는 보호자의 사연입니다. 평소 좋아하던 사료와 간식을 안 먹고 자주 토하길래 동물병원에 데려갔더니, 신장기능부전(신부전) 3기를 진단받았다는데요. 반려견이 식사를 하도 안 해 사료 먹이긴 포기하고, 약과 간식을 급여하는 데 집중하고 계시다 합니다. 계속 이렇게 관리해도 괜찮은 것인지 물어오셨습니다. 신부전 환자 관리법에 대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멍냥주치의 답변] “약과 식이 관리 중, 굳이 꼽자면 ‘식이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신부전은 노령 환자에게서 심장 질환과 함께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부전 환자는 다양한 건강 이상을 경험합니다. 신장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체액의 양을 조절하고 전해질·혈액의 산-염기 평형을 유지하기도 합니다. 신부전 환자는 요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됩니다.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해 심장 기능에도 악영향이 갑니다. 또 신장은 적혈구형성인자(erythropoietin) 분비를 통해 적혈구 조혈을 촉진하는데, 신부전 환자는 적혈구 생성이 저하돼 비재생성 빈혈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신부전은 발생 원인에 따라 신전성, 신성, 신후성으로 나뉩니다. 신전성 신부전은 신장 사구체로 유입되는 혈류량 감소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고, 신후성 신부전은 요관 또는 요도가 막혀 요 배출 경로에 생긴 문제가 원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신성 신부전은 신장 자체가 손상돼 생기는 것입니다. 노화로 콩팥 조직이 손상돼 나타나는 게 대부분이고, 신장 종양이 원인일 때도 잦습니다.어떤 유형의 신부전이든 현재로서는 약물치료로 완치할 수 없습니다. 악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최선입니다. 진단된 기수와 다른 기저 질환의 유무에 따라, 환자별로 어떤 약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할지 따져서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만성 질환인 만큼 식이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문제는 이 ‘식이 관리’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란 사실입니다. 중증 신부전 환자는 식욕이 감소하고, 요독소 축적으로 인해 소화기도 손상되곤 합니다. 잘 먹어야 몸이 버티는데도 음식을 잘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맛이 나는 펫푸드는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맛있지만 콩팥에 무리를 주는 펫푸드를 급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부전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식사용 사료는 먹이기 힘들어서 일단 제쳐 놓고, 약만이라도 간식과 함께 먹이는 데 집중한다”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신부전 환자에게 식이와 약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식이가 우선이라 봅니다. 식이가 중요하니 약은 포기하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보호자가 환자의 모든 부분을 전부 관리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돌봄의 우선순위를 정하셔야 할 때 먼저 챙길 것이 ‘식이’라는 뜻입니다. 이에 식이는 포기하고 약에 집중하고 있다는 보호자들을 만나면, 차라리 투약을 포기하시더라도 그 노력을 식이 급여에 쏟아주시라고 재차 말씀드리곤 합니다. 신부전 환자의 예후는 환자의 영양 상태가 결정합니다. 최대한 근육 소실을 방지해야 치료를 장기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체내의 단백질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단백질을 충분히 먹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인(P) 제한 식단을 먹이길 추천해 드립니다. 환자가 인 제한 사료를 잘 먹지 않는다면, 환자가 그나마 관심을 보이는 사료 중에서 단백질이 풍부하고 인이 제한된 것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부전 이외에 환자가 지닌 다른 기저 질환도 고려해야 하므로 주치의 수의사에게 영양 상담을 한 번쯤은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환자가 너무 안 먹는다면 강제 급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신부전 환자를 돌보는 일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투약할 약도 많고, 식이 급여도 힘드실 겁니다. 하지만 그 힘듦이 보호자님과 환자의 유대감보다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신장 질환과 투병 중인 반려동물들과, 그 보호자님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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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저리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진단이 늦어져 뒤늦게 암 진단을 받고 결국 사망한 영국 5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비커-카튼(55)은 새로운 학교의 교장으로 부임한 뒤 왼쪽 팔이 저리고 손가락이 무감각해지는 증상을 보였다. 처음에 그는 새로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확인차 병원을 방문해 MRI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를 한 달가량 기다리던 비커-카튼은 발이 휘청거리는 증상을 보이다 결국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의 아내 클레어는 “남편은 땀을 흘리고 발이 매우 불안정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의료진은 비커-카튼의 소뇌에서 작은 병변(덩어리)을 확인했지만 원인을 알 수 없어 명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했다. 다른 검사도 받아봤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비커-카튼의 병세는 점차 악화해 발의 휘청거림은 더욱 심해졌고, 메스꺼움과 목 통증이 나타났다. 결국 한 달 뒤, 그는 다른 병원으로 옮겨 입원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그가 간부전을 앓고 있다고 판단해 4주간 소화기내과 병동에서 그를 치료했다. 당시에 대해 클레어는 “뇌에 혹이나 감염이 있어서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닐까 걱정됐다”며 “남편의 이전 MRI 결과에 나타난 뇌 병변을 의료진에게 알렸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다시 MRI 검사와 생검(검사를 위해 장기의 일부 조직을 채취하는 것)을 받았다. 그 결과, 그의 뇌와 척추에 4개의 신경교종이 있었으며, 신경교종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그는 수술과 항암 화학 요법도 불가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호스피스·완화의료(말기 질환 환자에게 완치 목적의 치료가 아닌 생애 말기 삶의 질에 목적을 둔 총체적 치료와 돌봄을 제공하는 것)를 받았다. 하지만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지 8일 만에 사망했다. 비커-카튼이 앓고 있던 신경교종은 어떤 질환일까?신경교종은 뇌와 척수의 내부에 있는 신경교세포에서 자라는 종양으로, 주위 정상 조직에 침투해 빠르게 자라면서 뇌 조직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신경교종은 발병 부위, 종양 세포 종류, 악성도 등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두통 ▲메스꺼움 ▲구토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종양 근처 신경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팔다리 운동·감각 기능 저하 ▲안면 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좌우 구분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신경교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같은 유전질환이나 가족력이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살충제, 석유 등 화학물질, 과도한 방사선 노출도 원인으로 추정된다. 신경교종의 치료법은 크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 수술을 먼저 진행하고, 이후 제거한 종양의 악성도와 종류에 따라 치료를 계획한다. 신경교종은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수술을 진행하더라도 완전한 제거가 어렵다. 따라서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종양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치료 계획이 세워지면 방사선 치료와 항암 화학 치료를 진행한다. 두 치료는 동시에 진행되기도 하지만, 대게 방사선 치료가 끝나면 화학 치료를 받는다. 환자는 치료 중에 경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경련제를 지속적으로 투약해야 한다. 다른 약물을 복용할 때는 복용 중인 항경련제가 다른 약물과 반응할 수 있어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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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41)이 햄버거를 먹으면서 열량 걱정을 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세계 최북단 나라에서 극한의 추위를 뚫고 살아남은 한혜진 | 아이슬란드, 레이니스 파라, 스코가포스, 오로라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혜진은 지인들과 함께 첫 끼를 먹기 위해 햄버거 가게를 갔다. 한혜진은 햄버거를 먹던 중 “진짜 고열량이다”라며 “열량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심 있게 감자튀김은 1개만 시켰다”고 말했다. 실제로 햄버거의 한 개 열량은 일반적으로 400~600kcal다. 세트로 먹으면 콜라, 감자튀김도 함께 나오는데, 세트의 대략적인 총열량은 성인 여성 하루 에너지 필요추정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게다가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에는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을 유발하기도 쉽다.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한혜진이 절제한 감자튀김 역시 전분을 튀겨 만들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다. 또,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튀김류는 다른 식품보다 심장에 동맥경화를 일으킬 확률도 네 배 높다. 고지방 음식 등으로 과식하면 건강한 사람도 수 시간 내 전신의 혈류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한다. 고지혈증 환자나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튀김류 등 고지방 음식 섭취를 더욱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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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34)가 해외에서 코코아를 즐겨 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융-로그 | LIM YOONA in PARIS | Valentino Haute Couture 2025 Behind’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아는 대기 중 코코아를 마셨다. 윤아는 “지금 잠깐 대기를 하는 중간에 호텔 밑에 카페가 있어서 코코아를 먹고 있다”며 “코코 샤넬이 맨날 여기서 코코아를 그렇게 마셔서 유명해진 카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코코아를 마신 뒤 윤아는 “초콜릿 만들기 전에 카카오를 녹이는데 그거랑 똑같은 농도인 느낌이다”며 “여태까지 먹어본 코코아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윤아가 해외 출장에서 마셨고, 코코 샤넬까지 즐겨 마셨다는 코코아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코코아 한 잔에는 적포도주 한 잔의 2배, 녹차의 3배, 홍차의 5배에 이르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제로, 우리 몸의 산화작용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코코아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의 일종)은 혈액 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춘다. 그리고 심장병과 당뇨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한다.코코아에 들어가는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대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보통 100g의 초콜릿엔 페닐에틸아민 50~100mg이 포함돼 있다. 또,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콩에는 신경전달물질 아난다미드의 분해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 아난다미드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다만, 코코아는 두 잔 이상 마시면 하루 당 권장 섭취량을 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은 50g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코코아의 당 함량은 평균 약 31g이다. 이는 권장 섭취량의 약 60%에 달하는 수치다. 게다가 대부분 코코아만 마시지 않는다. 빵이나 과자를 곁들이기도 하고, 코코아 자체에 휘핑크림을 올리거나 초콜릿을 추가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상당량의 당분을 섭취하게 된다. 코코아의 나트륨 함량도 의외로 높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코코아 스틱 1개(30g)에 나트륨 50~100mg이 들어 있어 적은 양은 아니다. 분말을 우유에 타 먹거나, 다른 분말과 섞으면 그 이상으로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열량도 높다. 코코아 한 잔(머그컵 기준) 열량은 100~150kcal로, 간식이나 후식으로 먹기엔 적지 않다.만약 코코아 분말을 산다면 당과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고 적은 제품을 구매하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코아 한 잔을 마셨다면 그날 하루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이미 코코아로 당과 나트륨 등을 충분히 섭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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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후에 갑작스럽게 피부에 발진이나 궤양이 나타난다면 매독을 의심해야 한다.실제로 낯선 여성과 잦은 성관계를 가졌던 남성이 2차 매독에 걸린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사례에 따르면, 34세 익명의 남성이 얼굴, 사타구니, 음경, 다리에 여러 개의 궤양이 생겼다. 이 남성은 2년 동안 낯선 여성들과 여러 번의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고, 검사 결과 2차 매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매독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이다. 원인균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이다. 성관계 등 성 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후천성 매독이 대부분이지만, 임신한 상태에서 태아에게 매독균이 전파되는 선천성 감염도 존재한다. 매독은 초기 단계에서는 알아차리기 힘들다. 빨갛게 피부 일부가 작게 솟는 피부 궤양이 생기긴 하지만, 별다른 통증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로 성기나 항문 주위에 궤양이 생긴다.매독은 1, 2, 3차로 분류된다. 1차 매독의 주요 증상은 통증 없는 궤양으로 주로 생식기에 나타난다. 하지만 구강 성교를 하는 환자 중에는 입에 궤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매독 치료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매독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2차 매독으로 진행한다. 2차 매독은 피부의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나는 발진이 매독의 특징적 증상이다. 3차 매독은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타나며, 중추신경계, 눈, 심장, 간, 뼈,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범해 발생한다.매독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1기, 2기, 초기 잠복은 페니실린 근육주사를 한 번 맞는 것만으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 신경계까지 매독균이 침범한 경우에는 수용성 피니실린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치료법을 10~14일간 시행해 치료한다. 매독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과 체액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격리해야 한다. 만약 매독 환자와 성적으로 접촉했거나, 혈액 및 체액 등에 노출됐다면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