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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경미(44)가 이마 주름을 없애기 위해 성형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정경미는 절친 코미디언 박준형, 김미려, 가수 신성을 집에 초대했다. 화려하게 꾸민 정경미에게 제작진이 복장 콘셉트를 묻자, 정경미는 “주부님들이 사랑해주시는 부캐(부 캐릭터) 판매왕 정경미다”라며 “부캐를 오래 해서 머리를 매일 볶으니 거짓말 안 하고 머리가 이만큼 빠진다”라고 부캐 콘셉트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정경미는 “부캐의 인상 쓴 표정 콘셉트 때문에 매일 이러고 있으니, 주름이 엄청나게 잡혀서 보톡스를 맞았다”고 말하며 주름 없는 매끈한 이마를 뽐냈다. 정경미가 받은 이마 보톡스 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마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해 이마의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을 완화하는 시술이다. 보툴리눔 톡신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균이 생성하는 신경 독소로,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 개선‧근육 질환 치료에 활용된다. 표정을 지을 때 반복적으로 수축하는 전두근(이마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해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형성된 주름을 옅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미용 목적으로 시행되지만, 이마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두통 완화에도 도움 된다. 이마 보톡스는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증진에 좋다.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것을 막아 자연스럽게 이마가 팽팽해 보이도록 하며,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개인에 따라 이마가 부드럽고 매끈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후 약 3~7일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3~6개월 정도 지속된다. 이후 보톡스의 효과가 점차 줄어들면 추가 시술을 통해 유지할 수 있다.이마 보톡스를 받을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처음부터 과도한 용량을 주입하면 이마 근육이 지나치게 마비돼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또 시술 후 4시간 정도는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피해야 하며,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압박하지 말아야 한다. 이외에도 시술 직후에는 ▲음주 ▲사우나 ▲격한 운동을 삼가는 게 좋으며, 개인에 따라 부기나 멍이 생길 수 있어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한다. 보톡스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근육 상태와 원하는 효과를 고려한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품 보톡스를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과도한 시술을 피해 자연스러운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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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산혈증을 방치하다가 손가락에 거대한 통풍성 결절이 생긴 30대 초반 중국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중국 북경협화의학교병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 의료진은 32세 남성 A씨가 10년간 고요산혈증(요산의 혈액 농도가 7mg/dL 이상으로 높은 상태) 치료를 거부하고 방치하다 손가락에 거대한 결절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따. A씨는 지난 2년간 손과 발 관절에 여러 개의 결절이 생겼고, 결절에서 가끔 급성 통증도 나타났지만 그때그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써 증상을 완화했다. 그런데 이번에 병원을 찾았을 때는 손의 여러 관절에서 거대한 통풍성 결절이 형성된 것이 확인됐다. 통풍은 고요산혈증이 지속돼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 조직에 침착돼 생기는 병이다. 침착된 결정이 관절 염증을 유발하고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의료진이 A씨의 손을 엑스레이로 촬영해보니 손 관절의 뼈 파괴도 발견됐다. 이후 관절에 침을 직접 찔러 검사한 결과 요산 결정이 있는 걸 확인하고 통풍 진단을 확정했다. 그리고 요산 합성을 억제하는 알로퓨리놀 등의 약물을 써 치료를 시작했다. 이후 반 년의 추적관찰 기간 동안 다행히 A씨에게 급성 관절염이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경협화의학교병원 의료진은 "결절성 통풍은 노인에게 더 흔하지만, A씨와 같은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며 "젊은 사람들의 관절염을 감별 진단할 때 통풍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통풍을 예방하려면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우선 통풍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요산은 두 가지 경로로 몸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알아두는 게 좋다. 하나는 음식물 중 단백질에 포함된 퓨린이 분해돼 만들어지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 몸에서 파괴되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다. 퓨린이 몸에 과다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걸 권장한다. 이미 통풍이 있는 사람은 퓨린이 많은 음식인 거위, 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베이컨 등의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더불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금주하는 게 중요하다.이 사례는 '임상사레보고저널'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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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47)이 나이 들면서 꼭 지켜야 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제일 핫한 것만 담아온 미국현지언니픽! 패션 하울 | 뷰오리, 메탈우드, 아셀골프, 로렌모쉬, 에레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자신의 친한 언니를 언급하며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채정안은 “그 언니가 하루 운동 세 번 하고, 물을 심지어 3L 이상 마시더라”며 “난 그 습관을 언니한테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언니) 피부가 너무 좋고, 나보다 6살 많은데 뒤태나 뭐 이런 모든 것들이 너무 좋다”라며 “물을 진짜 많이 마시고 운동해야겠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채정안이 강조한 두 가지 습관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물 많이 마시기물은 온몸을 돌면서 신진대사를 돕는다.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이 된다.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이 보충돼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온도를 조절해 피지 분비량을 줄일 때 도움을 준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운동건강을 생각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 감소하나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80세에 인생 최대 근육량의 절반밖에 남지 않을 수 있다. 근육이 줄게 되면 당뇨병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골절과 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않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도 쌓여 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근육이 없으면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특히 하체 근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한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해 당뇨병 예방에도 중요한 근육이다. 노년층은 이 부위가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다. 종아리 근육도 허벅지 근육만큼 중요하다. 종아리 근육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펌프질로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과 다리로 흘러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린다.하체 근육을 키울 땐 실내 자전거가 도움 된다. 실내 자전거는 앉아서 하기 때문에 제한 시간 없이 운동한다면 러닝머신보다 오래 운동할 수 있다. 산소 요구량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지치는 시점도 늦춰진다. 이런 이유로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기도 하다. 강도를 높이면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돼 하체 근육만 집중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실내 자전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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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34)가 촬영장에서 꼭 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김태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물을 받는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태리는 ‘오늘 촬영하면서 많이 한 생각, 또 촬영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나 습관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춥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다”라며 “도착하면 따뜻한 티나 커피를 한 잔씩은 꼭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면서 얼굴도 풀어준다”고 말했다. 키 166cm에 몸무게 46kg으로 알려진 김태리가 챙겨 마신다는 커피와 스트레칭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먼저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식전이나 기상 후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더 좋다. 잠을 자면서 7~8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움직임을 시작하면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스트레칭은 사망 위험을 낮춘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이 성이 2만6726명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칭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췄다. 고려대 보건과학대 연구 결과도 있다. 성인 3만4379명을 약 12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1주일에 5회 이상 스트레칭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0% 낮았다. 연구팀은 스트레칭이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높여 낙상과 골절 위험을 줄이고 부상 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 기능을 돕는다. 유연성 부족은 동맥 경직으로 이어지는데,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높여 동맥 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심박수와 혈압 안정 효과가 있다. 이는 각종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한편, 김태리가 즐겨 마신다는 커피는 ‘잘’ 마시면 의외의 건강 효능을 볼 수 있다. 우선 커피는 피로감을 갖추고 지구력과 속도를 높여 운동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블랙커피는 열량이 낮으며,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식욕을 다소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 섭취가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는 네덜란드의 연구 결과도 있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커피를 아침 빈속에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모닝커피는 과도한 각성효과를 줘 두통이나 가슴 두근거림,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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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33)가 부기를 빼는 마사지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 효과 보장!! 부기 쫙 빼주는 괄사 마사지 루틴 20분 동안 함께 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유는 직접 괄사로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유는 “몸매 라인을 만드는 데는 마사지만 한 게 없다”며 “요즘 제가 괄사에 더 빠지게 된 게 나이를 먹으면서 독소 배출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접 괄사를 활용해 종아리, 발, 두피, 목, 겨드랑이 등을 마사지했다. 소유처럼 괄사 마사지를 하면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실제로 괄사 마사지는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괄사는 차갑게 하는 것보다 따뜻하게 하는 게 더 좋다. 마사지를 할 부위나 괄사 마사지기에 잠시 핫팩을 대준 후 마사지를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개선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하면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한편, 부기를 뺄 땐 바나나, 팥 같은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바나나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100g당 335mg 들어있다. 그리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도 배변 활동을 유도해 복부 지방은 물론 몸의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을 준다. 팥에도 칼륨이 풍부해 100g당 1520mg 들어있다. 그리고 사포닌도 들어있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 기미 완화에 효과적이다.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팥도 장기간 과도하게 먹으면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서 노약자는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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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4)이 다이어트를 위해 안주로 해산물을 먹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이대로 겨울을 보낼 순 없어! 겨울 끝물 제대로 즐기는 신봉선의 해산물 맛 기행 (ft 굴찜, 킹크랩, 과메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봉선은 친구와 굴찜을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그는 “3월에 광고 촬영이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봉선은 술잔을 들이키며 안주로 굴찜을 먹었다. 앞서 신봉선은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신봉선이 다이어트 중 안주로 먹는 굴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해산물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이 균형 있게 포함돼 있다. 특히 ▲아연 ▲철분 ▲칼슘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빈혈 예방,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굴은 저열량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체중을 감량할 때 근육 소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굴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심혈관 건강에 좋다. 오메가-3 지방산과 함께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인슐린 저항성(몸이 인슐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을 개선해 혈당 조절에도 도움 된다. 이외에도 굴에 함유된 아연은 식욕 조절과 신진대사 활성화하며, 철분과 비타민 B12는 에너지 생성과 피로 해소를 돕는다. 한편, 굴을 섭취할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상한 굴을 먹으면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릴 수 있어 반드시 신선한 상태로 섭취해야 한다. 또한, 생굴에는 비브리오균과 같은 세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 이외에도 굴은 요오드 함량이 높아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신진대사가 비정상적으로 활발해지는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가 요오드를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호르몬 분비를 더욱 촉진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굴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5~7개(약 100g) 정도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이보다 적은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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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사업가 김준희(48)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JUNIE 오늘뭐주니’에는 ‘14일 만에 -5kg감량했던 살이 쭉쭉 빠지는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 공개,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 | 오늘뭐주니 | 김준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준희는 맛있으면서 살도 잘 빠지는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디톡스에 좋다며 마녀수프와 연어 포케를 만들었다. 이어서 김준희는 닭안심살 양상추쌈, 양배추 김 샐러드 등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준희는 “다이어트는 풀만 먹고 배가 고픈 게 다이어트가 아니고 잘 먹고 좋은 거를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준희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에 들어간 음식들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마녀수프마녀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1회 제공량(200g)의 열량이 50~100kcal에 그쳐 다이어트식으로 인기다. 다만, 하루 열량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기 때문에 일시적인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뿐, 장기간 섭취하면 영양성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 영양부족은 영양실조, 빈혈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마녀수프를 꾸준히 먹을 땐 다른 음식을 곁들어 먹는 게 좋다. ▲쇠고기나 닭가슴살 100g ▲잡곡류(빵 한 쪽 또는 현미 찹쌀죽 반 그릇) ▲사과 1/2개 또는 바나나 1개 ▲샐러드 한 접시 ▲저지방 우유 한 컵 등을 함께 섭취하면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사가 가능하다.◇연어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닭안심살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 가슴 부위에는 닭가슴살과 닭안심살이 있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알려졌는데, 닭안심살도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다. 게다가 닭가슴살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돼 닭가슴살의 퍽퍽한 식감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적합하다.◇양상추양상추 같은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좋다.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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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53)이 직접 김밥을 싼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쉬니 생전 안 하던 김밥도 싸 먹고(엉망진창) 아... 좋다”라며 “그냥 사진 몇 장 올려요. 이번 주도 무사히”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현정이 직접 싼 김밥도 함께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밥 색감도 좋고 맛있어 보인다” “요리 실력 굿!”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와중에도 열일” “이제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시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당일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후 큰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건강을 회복한 뒤 지난 16일 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고현정이 직접 싼 김밥 속 주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오이의 열량은 100g당 11kcal로 매우 낮다. 식이섬유로 이뤄진 단단한 겉껍질 덕분에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열량 식품은 식품 열량이 낮은 데다 소화 과정에서 많은 열량을 써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작은 식품을 말한다. 또,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특히 효과적으로 보충한다. 영양소도 풍부하다.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달걀=달걀은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협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김치=김치는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3개월간 숙성된 김치를 먹은 그룹에서 체지방과 총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면서 지방 분해와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김치는 염장식품인 만큼 권장량에 맞춰 섭취하는 게 좋다. 식사 때(1일 3회 기준)마다 40~60g 먹고, 김치를 먹을 때는 채소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한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또 당뇨병, 고혈압, 위염 등이 있는 사람들은 1회 40g 이하로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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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이상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뇌질환을 발견한 44세 프랑스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해외 매체 더 선은 질환 때문에 정상인보다 뇌 크기가 작아진 한 프랑스 남성의 사례를 재조명했다. 프랑스 마르세유대 의대에서 2007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왼쪽 다리에 힘이 빠지고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 증상이 2주간 계속되자, 병원에서 그는 CT와 MRI 촬영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뇌가 있어야 할 자리에 커다란 물주머니가 발견됐다. 뇌실(뇌척수액이 채워져 있는 뇌 속 빈 공간) 속 뇌척수액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심각한 수두증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남성의 머리 크기는 커지고, 뇌는 두개골 가장자리까지 밀려나간 상태였다. 한편, 남성은 생후 6개월 때 수두증을 앓아 단락술(튜브를 삽입해 뇌척수액을 신체의 다른 기관으로 보내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14세에는 왼쪽 다리의 움직임이 어려워지고 마비돼 뇌척수액을 보내는 튜브를 조정하는 치료도 진행했다.의료진은 어릴 때 삽입했던 튜브가 막혀 30년이 지나 수두증이 재발한 것으로 진단했다. 주치의였던 신경과 프이예 교수는 남성의 왼쪽 다리에 나타난 힘 빠짐과 통증은 수두증으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프이예 교수는 “이 남성의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 등 뇌 전체가 모두 일반인보다 작다”며 “이 영역은 운동, 감각, 언어, 시각, 청각, 감정, 인지 기능을 제어한다”고 말했다. 남성의 IQ(인지 지수)도 75로, 평균 100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그는 지적 장애 판정을 받지 않았으며, 일상생활을 소화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현재 남성은 뇌실-신방 단락술을 받아 완치했으며, 이후 추적 검사에서도 정상 소견을 보였다.사례 속 남성이 겪은 수두증은 뇌실 내 또는 두개강(두개골 안쪽 공간) 내에 뇌척수액이 과잉 축적되는 질환이다. 뇌척수액은 뇌와 척수를 채우고 있는 액체를 말한다. 정상적인 경우, 생성된 뇌척수액은 소뇌 주변의 제4뇌실의 출구에서 뇌 바깥으로 배출된 후 혈액으로 투입된다. 하지만 수두증 환자는 이런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뇌압이 상승하거나 머리둘레가 비정상적으로 커질 수 있다. 수두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머리둘레 확장 ▲두통 ▲메스꺼움 ▲안구 운동 장애 ▲무기력증 ▲시력 장애 ▲행동 장애 ▲보행 장애 등이 있다. 수두증은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인해 발병한다. 선천성 수두증은 태어날 때부터 뇌척수액을 내보내는 수도관이 제대로 생성되지 못 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대부분 1~2세 이전 영·유아가 겪는다. 반면, 후천성 수두증은 선천성 기형은 없지만 뇌종양, 뇌막염, 뇌출혈 등 후천적 뇌 질환으로 인해 뇌척수액의 통로가 막히거나 뇌척수액의 흡수가 안 될 때 발생한다. 수두증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수술 종류는 단락술, 내시경적 제3뇌실 개창술 등이 있다. 사례 속 남성이 받은 단락술은 실리콘이나 고무로 된 튜브를 끼워 뇌척수액의 순환을 돕는 수술이다. 튜브를 삽입하게 되면 뇌척수액이 연결된 기관으로 흘러 뇌실에 체액이 축적되지 않게 된다. 튜브는 대게 복강(복부 내부 공간)이나 심방(근육으로 구성된 속이 비어 있는 심장의 일부분)으로 연결된다. 내시경적 제3뇌실 개창술은 내시경을 통해 제3뇌실과 지주막하 공간(뇌를 둘러싸는 세 개의 막 중 중간층인 지주막과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 사이 공간) 사이를 연결해 뇌척수액의 우회로를 만드는 수술이다. 뇌척수액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 단락술과 다르게 원래의 순환을 돕는다는 특징이 있다. 수술법은 전문의와 상담 후,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수술 후 합병증이 없으면 5~7일 정도 입원 후 퇴원하는데, 대부분 재수술은 필요하지 않다. 수두증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천성 수두증은 출산 후, 심지어 임신 중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출산 전후로 아이의 머리 크기와 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성인의 경우, 두통과 인지·운동 장애를 보이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뇌척수액이 원활하게 순환되고 배출되는지 확인하고 합병증 발생 여부를 살펴야 한다.이 사례는 의학 저널 ‘The Lancet’ 9583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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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1)이 다이어트 간식을 추천했다.지난 23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간식!!!!!”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현은 검은콩, 병아리콩, 카무트, 현미 등을 차례대로 보여주며 다이어트 간식으로 추천했다. 그는 자신이 추천한 다이어트 간식을 집어 먹으며 “고소해요”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라고 말했다. 이지현은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이 추천한 다이어트 간식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검은콩=검은콩은 지방을 연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검은콩에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에 흡착된 지방 성분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또 펩타이드 성분은 지방이 잘 연소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검은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검은콩 속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식물성 여성호르몬’이라 알려졌다. 또 갱년기에 쉽게 앓는 요실금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도 있어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병아리콩=병아리콩은 혈당지수가 낮아 갑작스러운 혈당 상승을 막아준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팀에 따르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보다 40% 낮았다. 병아리콩은 다른 콩류에 비해 칼슘과 단백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다. 특히 칼슘 함량은 100g당 45mg으로, 완두콩보다 약 2배 많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열량도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카무트=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한 통곡물로, 일반 밀보다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군 ▲미네랄(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등)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건강 개선과 혈당 조절에도 좋다. 또한,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하는 복합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어 혈당 급등을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열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정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현미=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체중 관리에 적합한 식품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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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먹방 유튜버가 2년간 113kg을 감량한 후 겪고 있는 부작용을 밝혀 화제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800만 명의 시청자가 있을 정도로 먹방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아무도 모르게 250파운드(약 113kg)를 감량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살을 빼는 과정 동안 과거에 미리 촬영했던 영상을 업로드 하며 그 사실을 숨겼던 것이었다.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2년간 113kg 감량에 성공했는데, 그 뒤에 부작용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피부가 과도하게 축 처졌고, 피부가 늘어나 목도 칠면조처럼 보인다”며 “늘어난 피부만 약 4.5kg에 이른다. 심각하게 처진 피부 때문에 살을 빼도 자존감이 떨어졌고, 옷을 입는 데도 불편함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에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딥 플레인 페이스리프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딥 플레인 페이스리프트 시술이란 안면거상술로 얼굴의 깊은 층을 들어 올려, 처진 피부와 볼륨 감소를 개선해 얼굴을 더 타이트하고 팽팽하게 만드는 시술이다. 그는 얼굴뿐만 아니라 복부, 팔, 다리에도 피부 제거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오젬픽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어떻게 체중을 감량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니코카도 아보카도처럼 살을 많이 배고 나면 피부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이 급격히 빠지는 과정에서 피부 속 수분과 지방도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콜라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슴 부위는 무리한 운동과 극한의 식단이 더해졌을 때 쿠퍼인대의 지지력이 떨어져 유방하수(처진 유방)로 이어지기도 한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탄력 있는 가슴 형태를 유지한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지기도 한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분해를 돕는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게다가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는 크기가 작아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빠질 수 있다.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다이어트약인 오젬픽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약이다. 이 약은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GLP-1은 음식 섭취 직후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서 분비돼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식욕과 식사량 조절에 도움 된다. 다만, 다이어트약은 꾸준히 부작용이 거론되고 있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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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사과처럼 얼굴이 빨개져 화제가 된 호주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틱톡 채널 ‘몰리 맥스’에 “운동 후 내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호주 여성이자 틱톡커인 몰리 맥은 영상에서 “내가 열심히 운동해서 사람들이 나를 보는 거로 생각했다”며 “거울을 보니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져 있어 놀랐다”고 했다. 이어 “평소에도 안면홍조가 심했는데, 운동하니 더욱 심해진 것 같다”고 했다. 이 영상은 약 41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운동했다고 얼굴이 이렇게 빨개질 수 있나” “얼굴에 물감을 바른 게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몰리가 겪는 안면홍조란 무엇일까?안면홍조는 혈관 확장으로 인해 말초 피부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얼굴이 붉게 보이는 증상이다. 주로 얼굴에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귀, 목, 가슴 부위까지 붉게 변한다. 얼굴이 붉어지며 열감을 느끼고 발한(땀), 두근거림을 동반하기도 한다.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 원인으로는 뜨거운 곳에 있거나 운동으로 인한 발열, 갱년기·폐경 등의 호르몬 변화, 정서적 변화, 피부를 자극하는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특히 실내외 온도 차이가 심한 추운 날씨에 안면홍조는 더욱 심해진다. 사람의 피부에 있는 혈관은 자율신경의 조절을 받아서 늘어나기도 하고 때로는 오므라들기도 한다. 이러한 원리로 사람이 긴장 또는 흥분하거나 쌀쌀한 날씨에 외출했다가 돌아왔을 때 자율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혈관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혈관이 늘어나면 붉은 피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피부가 붉어지고 이와는 반대로 혈관이 오므라들면 피가 줄면서 창백해진다. 안면홍조는 ‘혈관 레이저’로 치료한다. 혈관 레이저란 혈관에만 작용할 수 있는 단일파장을 가진 레이저로서 혈색소에 흡수되는 레이저 파장을 방출하기 때문에 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장치다. 레이저는 증상의 심한 정도나 부위, 개인차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번에 20~30분 정도씩 3~4주 간격으로 시행한다. 시술 후 잠시 얼굴이 붉어지고 부을 수는 있지만 대게 1~2일 정도 지나면 가라앉고, 적어도 1~2주 안에 완전히 회복된다. 이 밖에도 여드름과 같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원인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이뤄져야 한다.안면홍조증 환자들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외출 시 마스크나 목도리로 얼굴을 감싸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고 ▲혈관을 확장하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피부 보호를 위해 목욕이나 사우나는 장시간 하지 않고 ▲음주와 흡연을 금하고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피하고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샤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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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인 유명 가수 알레샤 딕슨(46)의 건강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미러 외신에 따르면, 알레샤는 활력이 넘치고 최고의 기분을 유지하는 자신의 ‘웰빙 루틴’으로 건강 주스를 꼽았다. 알레샤는 여성 건강 잡지 브랜드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와의 인터뷰에서 “주스를 만들 때 정말 엄격해요”라면서 “매일 케일 한 봉지를 통째로 즙을 내고, 거기에 생강과 라임을 넣어서 주스를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레샤는 “저녁이 되면 초콜릿과 와인 한 잔으로 행복하게 긴장을 풀어준다”고 덧붙였다. 알레샤가 매일 아침 먹는다는 주스의 각 재료 효능과 와인과 초콜릿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케일·생강·라임, 면역력 강화부터 항산화 작용까지 알렉샤 표 주스의 재료인 케일, 생강, 라임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케일=케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중 감량을 돕는다. 케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나 루테인, 제아크산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한다. 케일에 함유된 비타민K는 혈압을 낮춰 심혈관 건강에 좋고, 골밀도를 높이고 혈액 응고를 방지한다. 케일에는 식이섬유와 유황이 많이 들어있는데,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소화 기능과 간 개선에 좋다. 케일에는 소고기보다 철분 함량이 많아 빈혈에 좋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케일은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을 함유해 다이어트 식단에도 좋다. 케일은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 가급적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케일의 고이트로겐 성분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할 수 있어 갑상선 질환자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다 섭취 시에는 혈액 응고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케일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적으로 70~100g이다. ▷생강=생강 효능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감기 예방이다. 생강에는 더운 기운이 있어 땀을 내 독성을 배출하고, 감기 같은 찬 기운으로 인한 질병을 막는다. 생강은 입덧이나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생강에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활성 성분이 포함돼 항염·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관절염이나 근육통 같은 염증성 질환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생강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과정을 도와 위장 건강에 좋다. 생강에 함유된 마그네슘과 아연이 혈액 순환을 개선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에는 위장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을 할 수 있어 항응고제를 복용중이거나 수술을 앞둔 사람은 생강 섭취를 피해야 한다. 생강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0g 정도고, 생강 분말일 경우 약 3~4g이 적당하다.▷라임=감귤류인 라임에는 비타민C를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 속 독소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 라임의 구연산은 소화 효소 분비를 늘리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돕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며 염증을 줄여준다. 라임에는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해 콜라겐 생성과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라임에 풍부한 섬유질은 혈류로의 당 흡수를 조절해 혈당 급증을 방지한다. 라임에 풍부한 칼륨은 각종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다만 과도 섭취 시에는 가려움증, 복통,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성인 기준 하루 권장 섭취량인 1~2개만 먹기를 권한다. 라임 주스의 경우, 240mL 정도가 적당하다. ◇하루 와인 1잔에 다크 초콜릿, 심혈관 건강 완화에 항산화 효과까지 일반적으로 한 잔(약 150mL) 이하의 와인을 마시는 것은 심혈관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서 이점이 있다. 적당량 와인을 섭취하는 것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와인에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폴리페놀 화합물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늦추기도 한다.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와인의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신경 퇴행성 질환의 진행도 늦출 수 있다. 와인의 레스베라트롤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생성을 억제해 마음의 안정을 주기도 한다. 다만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해 과음할 경우에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당 함량이 적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카카오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아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혈당 개선 효과가 있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만큼 설탕과 지방 함량이 적어 열량이 비교적 낮다. 다크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카테콜라민 분비를 감소시킨다. 다만 과다 섭취는 오히려 혈당을 올릴 수 있어 카카오 함유량이 70%이상인 것이 좋다. 하루 섭취량은 50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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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21)가 저녁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VLOG] 나랑 하루 종일 같이 다닐래? 성수 팝업 / 데일리미러 / 식단 / 나이트 루틴 / 일하는 버니 주인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준희는 "런웨이가 며칠 안 남았으니 한번 야무지게 쪼아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알배추, 토마토, 닭가슴살, 양파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으로 저녁을 먹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을 앓은 탓에 96kg까지 몸무게가 불었으나 이후 꾸준한 치료와 다이어트로 47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가 즐겨 먹는 저녁 식단의 효능은 어떨지 자세히 알아본다.▷알배추=알배추는 결구배추의 한 종류로,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작고 속이 단단히 여물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배추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압 조절에도 좋다. 다만, 알배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장이 약한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소화 불량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배추류에 포함된 고이트로겐 성분이 요오드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 된다. 식이섬유도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는 라이코펜 함량이 가장 많은 식용 작물이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좋다. 라이코펜의 효과를 더 얻고 싶다면 토마토를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2분, 15분, 30분간 데웠을 때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후에 먹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양파=양파는 케르세틴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 된다. 또한,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혈압 조절과 심혈관 건강 개선에 좋다. 양파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황 화합물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돕고, 해독 작용을 촉진한다. 그러나 양파는 자극적인 성질이 있어 위가 약한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속 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혈당 강하 효과(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 작용)가 나타날 수 있어,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 강하 효과가 있는 음식은 당뇨병 약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 두 가지가 함께 작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