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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도움 없이, 32kg 감량” 강재준… 혈압 수치까지 회복, 방법은?

    “약 도움 없이, 32kg 감량” 강재준… 혈압 수치까지 회복, 방법은?

    개그맨 강재준(42)이 치료제 도움 없이 32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8개월간 매일 운동해도 소용없던 개그맨 강재준, 살이 빠지게 된 결정적 운동법! (강력 추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션과 함께 러닝을 하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과체중이 되고 나서는 120kg까지 나갔고, 지금은 88kg”이라며 무려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전 건강이 안 좋았다”며 “혈압, 지방간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러닝을 하면서 수치들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안 빠졌을 땐 치료제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운동과 식단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믿었다”고 말해 치료제의 도움을 받지 않고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는 식단 관리도 강조하면서 “러닝을 하면서 식단도 해야 한다”며 “4년 전에 하루도 안 쉬고 240일간 운동했는데 (식단 안 해서) 1kg이 쪘다”고 말했다.강재준이 다이어트 비결로 꼽은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규칙적으로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강재준이 직접 경험한 것처럼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강재준이 강조한 것처럼 다이어트할 땐 적절한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다이어트할 땐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20 06:02
  • [소소한 건강 상식] 물 벌컥벌컥 마시면, ‘신장’ 위험하다고?

    [소소한 건강 상식] 물 벌컥벌컥 마시면, ‘신장’ 위험하다고?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 좋다는 건 알지만 의식적으로 마시기 쉽지 않다. 생각날 때 한꺼번에 물을 벌컥벌컥 많이 마셔도 될까?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희석돼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1L당 약 140mmol)를 벗어나 135mmol 미만으로 낮아져 두통, 구토, 피로, 근육 경련,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실신 등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신장 건강에도 해롭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임상 영양사 에이드리언 사이트는 “신장은 시간당 0.8~1L의 물을 처리하는데 이를 초과해 단시간에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신장이 과도한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더 주의가 필요하다.물은 조금씩 천천히 나눠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물 섭취량인 1.5~2L는 약 여덟 잔을 마시면 충족할 수 있다. 기상 후, 식사한 뒤, 잠들기 전 등 섭취 시점을 정해 알람을 맞춰두고 한두 잔씩 나눠 마시자.
    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5/05/20 05:30
  • 나나, 탄탄 ‘王자’ 복근 공개… 운동 후 ‘두 가지’ 꼭 챙겨 먹는다

    나나, 탄탄 ‘王자’ 복근 공개… 운동 후 ‘두 가지’ 꼭 챙겨 먹는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브라톱을 입고 왕(王)자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나나는 브라톱과 후드 집업을 입고 건물 외벽 옆에 서서 허공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특히 나나의 ‘왕(王)자 모양의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나나 복근 완벽하다” “나도 왕자 복근 만들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나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몸매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근력 운동을 한 뒤 단백질 셰이크과 고구마를 챙겨 먹는다”며 “야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나나의 몸매 관리 법인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 고구마 챙겨 먹기와 야식 먹지 않기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단백질 셰이크, 적정량 섭취해야 효과적나나처럼 단백질 셰이크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증량에 도움이 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만, 단백질 셰이크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고구마, 다이어트 중이라면 삶아 먹어야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 된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가 조금씩 나오는데,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다만, 밤에 고구마를 먹는 건 피하는 게 좋다.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야식, 복부비만 위험 높여야식은 다이어트의 주범이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 작용이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진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열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하게 된다. 특히 야식은 복부 비만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 강남성심병원 최민규 교수팀은 성인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열량과 식사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에 열량 섭취가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부비만에 걸릴 위험이 1.25배 높았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0 05:00
  • 이재욱 “배역 위해 체지방률 5%까지”… 근육 잘 보이려 ‘이것’ 먹기도?

    이재욱 “배역 위해 체지방률 5%까지”… 근육 잘 보이려 ‘이것’ 먹기도?

    배우 이재욱(27)이 드라마 ‘탄금’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률을 5%대로 낮췄다고 말했다.1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이재욱은 뉴스1, 스포티비 뉴스 등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재욱은 “이번에 맡은 배역의 직업이 ‘살수’이며 상의 탈의를 하는 장면이 많았다”며 “이 점에 맞춰 체지방률을 5~6%대로 만들었다”고 했다. 체지방률이란 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을 뜻한다. 남성의 정상 체지방률은 15~20% 정도다. 이재욱은 “촬영 당일에는 소금을 먹어 체지방을 완전히 근육에 붙여 근육을 더 선명하게 보이는 작업을 했다”고 했다. 그는 “원래 보디 프로필을 찍을 생각이 있었는데,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며 “다이어트 후 보상 심리가 있어 이것저것 먹다 보니 금방 다이어트 전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한편, 이재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웨이트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재욱이 하는 웨이트 운동의 효과와 소금을 먹으면 근육이 더 선명하게 보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이재욱이 즐겨하는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 밴드. 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특히 이재욱처럼 넓은 어깨를 만들고 싶다면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와 숄더 프레스를 하는 게 좋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로 전면 삼각근을 단련해 둥근 어깨를 각진 어깨로 만들고, 어깨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숄더 프레스는 어깨 근육을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은 어깨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좋다.한편, 이재욱처럼 근육이 잘 보여야 하는 촬영이나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소금(염분)과 수분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특히 피트니스 선수의 경우 대회 1~3일 전에는 염분을 먹지 않고 수분 섭취량을 500mL 미만으로 줄인다. 수분과 염분량을 줄여 최대한 부기를 빼내고 피부가 근육에 더 붙게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하면 피부에 비친 근육이 더 뚜렷하게 보일 수 있다. 대회 당일에는 물을 섭취하지 않고 염분만 먹는다. 염분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는데, 혈압이 올라가고, 근육 속으로 혈액이 집중적으로 유입되면서 순간적으로 근육이 부풀어 오른다. 이로 인해 근육의 크기가 평소보다 더 커진다. 다만, 다시 물을 마시면 근육의 크기와 피부 두께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5/20 00:50
  • “대놓고 마약을?” 저스틴 비버, 사진에 포착… “철들어라” 논란 일파만파

    “대놓고 마약을?” 저스틴 비버, 사진에 포착… “철들어라” 논란 일파만파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31)가 대마초를 흡입하는 사진을 직접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지난 15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앨범 녹음 중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비버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커다란 대마초 봉을 무릎에 올린 채 웃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상의를 벗은 채 불이 붙은 조인트(롤링페이퍼에 대마 연초와 필터를 올린 뒤 말아서 피우는 방식)를 들고 있는 모습과 밖에서 연기를 내뿜는 비버의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이 올라온 뒤 댓글 창은 곧 수천 개의 우려 섞인 메시지로 가득 찼다. 팬들은 “마약을 하는 건 개인 선택이지만 어린 팬이 많은 가수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현명하지 않다” “자기가 아직도 14살인 줄 아나 봐, 철들어라” “마약은 하나도 멋지지 않고 자랑하는 건 더더욱 멋지지 않다, 제발 끊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버는 최근 SNS를 통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이번 게시물을 통해 직접 마약 사용을 인증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마약은 중독성이 술이나 담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게다가 뇌 손상을 더 빨리 일으킨다. 마약 중 가장 중독성이 강력하다고 알려진 필로폰의 경우,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로, 이 과정에서 뇌가 망가진다.저스틴 비버가 사용한 대마는 종종 안전한 약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대마는 UN이 지정한 ‘오남용 및 중독성이 높은 물질과 그 유사물질로서 규제가 필요한 대상(Schedule 1)’이다. Schedule 1로 분류된 마약류는 대마 외에도 헤로인, 메타돈(아편류), 아편 등이 있다. 2020년까진 ‘오남용 및 중독 위험이 커 치료용으로도 사용이 금지된 마약류 등급(Schedule 4)’에 속하는 물질이었으나, 대마가 치료 목적으로 필요한 이들이 있어 Schedule 4에선 제외됐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독분석실에 따르면 대마의 중독성과 위험성은 다른 마약보다 상대적으로 낮을 뿐 절대 없다고 보기 어렵다. 절대적인 기준을 두고 따지자면 중독성과 위험성 모두 높은 마약류다. 담배는 20개비를 연속으로 피운다고 해서 죽진 않는지만, 대마는 3개비만 연속으로 태워도 급사한다. 국내 적발 마약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합성대마의 경우, 약에 취해 계속 투약하다가 그대로 죽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대마를 포함한 마약 중독은 끊는 것만이 유일한 답이다. 하지만 중독성이 극도로 높아 혼자 끊기 어렵다. 마약에서 벗어나려면 의학적인 치료와 함께 지역 사회 복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마약 중독 환자는 병원에서 해독 치료와 함께 우울증, 불면증 등 동반 질환을 치료받는다. 치료 후에는 다시 마약을 투약하지 않도록 자조 모임이나 재활센터 등으로 인계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5/20 00:40
  • “5시간 대수술, 기적적으로 살아나” 안재욱, ‘이 병’ 투병 고백… 얼마나 심각했길래?

    “5시간 대수술, 기적적으로 살아나” 안재욱, ‘이 병’ 투병 고백… 얼마나 심각했길래?

    ‘1세대 한류스타’ 배우 안재욱(53)이 과거 심각한 뇌 질환을 앓았다고 밝혔다.1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안재욱은 과거 죽을 고비를 넘겼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휴가차 떠난 미국에서 원인불명의 급성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했다. 그는 생존율 50%라는 상황 속에서 머리를 절개하는 5시간의 대수술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때 청구된 병원비는 무려 5억 원이었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기적적으로 살아났음에도 “눈을 감고 싶었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안재욱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머리를 크게 절개해 수술했고,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서 다 내려놨었다”며 “신체적 후유증을 입지 않고 정상적인 언어를 하는 등 회복할 수 있는 확률이 7% 이내었다”고 말했다. 또 당시 정확한 진단명이 지주막하출혈이었다고 밝혔다. 
    뇌질환이아라 기자2025/05/20 00:30
  • “결혼반지 안 들어가, 22kg 감량”… 피트니스 대회까지, ‘이 음식’ 끊었더니 살 빠져

    “결혼반지 안 들어가, 22kg 감량”… 피트니스 대회까지, ‘이 음식’ 끊었더니 살 빠져

    갱년기 우울증을 겪으며 살이 쪄 결혼반지가 들어가지 않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후 1년 만에 22kg을 감량한 미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여성 데니스 커틀리(52)는 40대 후반 갱년기를 보내며 몸무게 20kg이 늘었다. 그는 “살이 쪄 결혼반지가 손가락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이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데니스는 “갱년기 우울과 스트레스로 피자처럼 배달 음식을 자주 먹었다”며 “이런 음식을 끊고 식습관을 바꿨다”고 말했다. 그는 “단호박, 샐러드, 바나나, 연어를 즐겨 먹었다”며 “주 5회씩 근력 운동을 꼭 했다”고 말했다. 데니스는 1년 동안 총 22kg을 감량했고, 피트니스 대회까지 나갔다. 그는 “살을 빼고 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며 “살이 많이 빠져 결혼반지가 헐렁하다”고 말했다. ◇데니스가 다이어트할 때 먹었던 4가지 음식데니스는 단호박, 샐러드, 바나나, 연어를 즐겨 먹어 2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단호박=단호박은 100g당 30kcal 정도로 열량이 낮다. 특히 단호박은 비타민A와 C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에 도움 된다. 단호박 속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는 몸속 신경조직을 건강하게 한다. 단호박은 쪄서 먹는 게 좋다. 단호박을 찔 때 껍질까지 함께 넣어 요리하면 단호박 껍질 속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을 섭취할 수 있다.▷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라서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를 추천한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연어=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주 5회 근력 운동, 근육 성장에 도움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에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데니스처럼 주에 5회 정도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을 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20 00:20
  • “정수리 중앙 텅~” 박성광 탈모 고백… 사진 보니 “심각하네?”

    “정수리 중앙 텅~” 박성광 탈모 고백… 사진 보니 “심각하네?”

    개그맨 박성광(43)이 탈모를 겪고 있다고 밝히며 증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6일 박성광은 “점점 심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원형 탈모가 진행돼 동전 크기만큼 머리카락이 빠진 박성광의 정수리가 담겼다. 박성광은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원형 탈모”라는 멘트와 함께 정수리 부분이 휑하게 비어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박성광이 고백한 탈모는 초기에 겉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평소에 비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마 쪽 앞 머리카락이나 정수리, 가르마 부분의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가늘어진다. 탈모 중기에는 탈모 종류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빠진다. 탈모 종류에는 크게 M형, 원형, 확산형이 있다. 박성광은 원형 탈모라고 밝혔는데, 원형은 원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M형은 정면에서 봤을 때 머리카락과 이마의 경계선이 알파벳 M을 그리면서 탈모가 진행되며 확산형은 정수리 가르마 중심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탈모 말기는 머리카락만 빠지는 게 아니고 모낭 자체가 사라진 상태다. 뒤통수 아래쪽에만 머리카락이 나 있다. 정수리 쪽을 내려다보면 거꾸로 된 U형의 헤어라인이 보인다.원형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면역 기능 이상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스 등에 의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모발을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로 여겨 공격해 탈락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양 불균형, 호르몬 등이 영향을 미친다. 다행히 심하지 않은 원형 탈모는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로 잘 회복된다. 또한, 원형 탈모가 발생한 지 1년 미만이면서 원형 탈모반이 1~2개 이하라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사례도 많다. 하지만 자칫하면 영구적인 탈모로 악화될 수 있어 치료받는 게 좋다. 만약 박성광처럼 탈모 부위가 넓거나 많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나 면역조절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한편, 원형 탈모는 재발을 반복할 수 있어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특히 스트레스성 원형 모의 경우 주된 원인인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두피 건강을 위해 생활 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머리는 아침보다 밤에 감아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는 게 좋다. 이후 두피까지 충분히 말린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어야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강할 때는 꽉 조이지 않는 모자나 양산을 써 두피를 보호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0 00:01
  • “마른 이유 있었네” 안소희, 저녁에 ‘이것’만 먹는다… 뭘까?

    “마른 이유 있었네” 안소희, 저녁에 ‘이것’만 먹는다… 뭘까?

    가수 겸 배우 안소희(32)가 건강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서울, 전주 오가며 먹은 VLOG | 전주국제영화제, 디아도라 화보, 건강식 저녁, 친구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소희는 “보통 외식을 하다 보니까 집에서는 가볍게 먹는 편이다”라며 건강식 저녁을 먹겠다고 전했다. 안소희는 두부 김말이와 두부 유부를 사 와 김치와 함께 저녁으로 먹었다. 그는 “쉴 때 여유 있고 하면 이 두부 유부를 자주 만들어 먹었다”며 “두부를 으깨서 물을 좀 짜고 유부 초밥에 (밥 대신) 넣었다”고 말했다. 안소희가 먹은 건강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19 23:02
  • [멍멍냥냥] 활발한 ‘이 품종’ 개… 뇌 합선으로 몸 떠는 ‘뇌전증’ 취약

    [멍멍냥냥] 활발한 ‘이 품종’ 개… 뇌 합선으로 몸 떠는 ‘뇌전증’ 취약

    멀쩡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넘어지며 몸을 떤다면 뇌전증일 수 있다. 발작이 반복되는 질환이므로 보호자의 관찰과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뇌전증은 뇌의 전기 신호에 일종의 합선이 생기며 반복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신이 떨리는 전신 발작부터 얼굴이나 다리 같은 특정 부위만 떨리는 부분 발작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발작은 몇 초 만에 끝날 수도 있고 몇 분 이상 이어질 수도 있다. 한 차례 발작이 멈춘 뒤 다시 반복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뇌가 손상되거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발작 전에 침을 흘리거나, 평소보다 과하게 움직이거나, 무기력해지는 등의 전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후 의식을 잃고 넘어지거나 몸이 굳고 떨리는 증상이 동반된다. 원인은 대개 뇌세포 이상이다. 뇌수종(뇌 안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차는 질환)이나 뇌종양 같은 뇌 질환 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심장병이나 신장 질환에서 비롯될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닥스훈트 ▲푸들 ▲비글 ▲복서 ▲골든 리트리버 ▲시베리안 허스키 등 일부 품종은 뇌전증에 더 취약하다.원인이 명확한 경우에는 뇌나 심장 등 기저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특발성 뇌전증이라면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발작 억제제를 꾸준히 투약한다. 처음 발작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보호자가 영상으로 상황을 기록해 수의사에게 보여주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된다. 유전 요인이 원인인 경우 완치는 어렵지만, 약물 치료로 발작 횟수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뇌전증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기저 질환에서 비롯되는 뇌전증은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평소 반려견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것이 뇌전증 관리의 출발점이다.
    펫만성·중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5/19 21:03
  • 자기관리 최고 추성훈, “‘이것’ 일주일에 딱 한 번만 먹어”… 효과 어떻길래?

    자기관리 최고 추성훈, “‘이것’ 일주일에 딱 한 번만 먹어”… 효과 어떻길래?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일주일에 한 번만 탄수화물을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추성훈이 출연했다. 추성훈은 “면이나 밀가루를 좋아하는데, 자주 먹지는 않는다”며 “탄수화물을 일주일에 딱 한 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오늘은 탄수화물 섭취 데이다”며 “무조건 맛있는 걸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진들은 “자기관리 최고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현재까지도 철저한 몸매 관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처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추성훈처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때 면이나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정제 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했지만,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추성훈처럼 일주일에 1회 이상은 꼭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19 21:00
  • '007 시리즈 단골' 조 돈 베이커, 89세 일기로 별세… 사인은?

    '007 시리즈 단골' 조 돈 베이커, 89세 일기로 별세… 사인은?

    '007 시리즈' 영화에 다수 출연했던 미국 배우 조 돈 베이커가 별세했다. 향년 89세.지난 1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돈 베이커는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진 바 없으나,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폐암 투병 중이었다. 베이커는 대학 시절,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하다 군 복무 후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워킹 톨(1970)’에서 보안관 뷰포드 퍼서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골든 니들스(1974), 치카라의 그림자(1975)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베이커는 007 시리즈 작품에도 여럿 출연했다. ‘007 리빙 데이라이트(1987)’에서 악당 무기상인 브래드 휘태커 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1995년과 1997년에는 다른 캐릭터인 CIA 요원 잭 웨이드를 연기했다. 1969년 마를로 베이커와 결혼해 1980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조 돈 베이커가 생전 앓았던 폐암은 폐에 악성종양이 증식해 덩어리를 형성하는 질환이다.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뉜다. 폐암 환자의 80~85%는 비소세포 폐암에 해당하며 소세포 폐암의 경우 악성도가 높아 발견했을 때 이미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로 전이됐을 확률이 높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병이 진행될수록 ▲감기 증상 ▲기침 ▲피 섞인 가래 ▲호흡 곤란 ▲흉부 통증 등이 나타난다. 폐암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바로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한다. 석면이나 간접 흡연, 대기 오염 등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도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 폐 질환을 앓았던 가족력이 있거나 호흡기 질환을 앓은 사람은 폐암 발병률은 더욱 높아진다. 폐암은 흉부 X-선 촬영이나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 가능성을 우선 확인한다. 그다음 기관지 내시경 검사나 조직검사로 병을 확진한다. 암의 진행 정도(병기)를 알려면 뇌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받아야 한다.폐암 치료는 병기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대게 1~2기, 3기 초반에는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절제하고 추후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수술이 어렵다면 방사선과 항암 치료를 진행하거나 병용한다. 폐암은 치료를 받아도 재발이나 전이가 다른 암보다 많다. 수술받은 환자의 20~50%가 재발을 보인다. 뇌, 뼈, 간, 반대쪽 폐에 전이가 잘 된다.폐암은 초기 증상도 없는 데다 3기 이상부터는 예후가 좋지 않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폐암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이다. 폐암의 90%가 흡연 때문에 나타나므로 담배는 반드시 끊도록 한다. 정기 검진도 중요하다. CT 촬영으로 폐암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0년 이상 흡연을 지속한 폐암 고위험군이라면 2년마다 폐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조기에 폐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암이해나 기자2025/05/19 20:35
  • [멍멍냥냥]​ “몸에 마이크로칩 넣었다가 종양 생기면 어떡해” 실제 부작용 확률은…

    [멍멍냥냥]​ “몸에 마이크로칩 넣었다가 종양 생기면 어떡해” 실제 부작용 확률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려면 동물 등록이 필수다. 동물 등록 방식에는 크게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 개체 삽입 방식’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방식’이 있다. 반려동물의 몸에 마이크로칩을 넣었다가 혹시라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보호자가 많다. 각 방식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동물 등록 방식에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방식이 있다. 원래 내·외장 무선식별장치 외에도 인식표를 등록 방식 중 하나로 인정했으나 인식표는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높아 등록 방식에서는 제외됐다. 식별 장치에는 보호자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보호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의 이름, 중성화 여부, 품종, 털색 등 반려동물 정보가 등록된다. 먼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방식은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의료기기를 동물의 피부밑에 삽입하는 것이다. 보통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한다. 동물 등록에 사용하는 마이크로칩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팅된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용 의료기기다.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 규격과 국제 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고 있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5/19 18:04
  • 필라테스 ‘이 자세’ 하다가, 뇌경막 파열… 40대 女 두통으로 알아차려, 무슨 일?

    필라테스 ‘이 자세’ 하다가, 뇌경막 파열… 40대 女 두통으로 알아차려, 무슨 일?

    필라테스를 하다가 뇌척수액이 누출되는 사고를 당한 영국 4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 영국 킹스 칼리지대 의대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영국의 40대 여성 A씨는 필라테스를 하면서 목을 젖히고 머리를 뒤로 눕히는 자세를 취했다. 이때 왼쪽 목에서 ‘펑’하는 소리가 난 후 두통을 느꼈다. 그 후 며칠 동안 두통이 지속됐고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두통은 4주 동안 계속돼 A씨는 더 큰 병원을 찾아 CT(컴퓨터 단층 촬영)와 MRI(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뇌척수액(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순환을 돕는 맑은 액체)이 누출돼 고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목을 젖히는 자세를 하면서 척수가 압박받아 경막이 파열돼 뇌척수액이 샌 것 같다”며 “뇌척수액 누출과 축적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두통은 똑바로 앉아 있을 때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절대 침상 안정’과 ‘카페인 복용’ 치료를 받았다. 절대 침상 안정은 휴식 치료라고도 하며, 주로 침대에 누워서 보내는 의료 치료법이다. 또한 카페인은 뇌척수액 생성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뇌 혈류를 감소시켜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A씨는 2주 동안 치료받은 뒤 퇴원했다. 한 달 후 추적관찰에서 A씨 상태는 정상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필라테스 자세와 뇌척수액 누출의 연관성에 관한 최초의 사례다”며 “이런 부상이 드물긴 하지만, 필라테스 자세를 취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뇌척수액 누출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뇌척수액이 경막의 구멍이나 찢어짐으로 인해 외부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뇌나 척수에 외상이 가해진 경우 ▲뇌나 척수 주변에 종양이 발생해 경막이 손상을 입은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 경막이 약해진 경우 등이 있다. 뇌척수액 누출에는 ▲두통 ▲목 통증 ▲어지럼증 ▲시야 변화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척수액 누출을 진단하기 위해선 먼저 CT나 MRI 촬영을 통해 뇌척수액이 고여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뇌압이 60mmHg 이하인지 측정하고 ▲뇌척수액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확인하는 뇌조영술과 ▲뇌척수액 누출 부위를 확인하는 척수조영술을 시행한다. 뇌척수액 누출을 멈추기 위해서는 환자는 입원 치료받아야 한다. 이때 머리를 약간 높여 주고, 강하게 코를 풀거나 입으로 부는 행위를 삼간다. 코를 풀면 코에서 얼굴 또는 머리의 다른 부분으로 공기가 확산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항생제를 투여해 각종 감염을 예방한다. 뇌척수액이 계속 누출되면 등 아래에 바늘을 삽입해 체액을 배출하기도 한다. 체액이 계속 누출되면 누출 부위를 봉합한다. 심한 출혈이 있으면 손상된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이 사례는 ‘BMC-Part of Springer Nature(의학 사례 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뇌질환김예경 기자 2025/05/19 16:49
  • “인기 절정 시기, 직장암 투병” 백청강, 6년만 방송 복귀… 모습 보니?

    “인기 절정 시기, 직장암 투병” 백청강, 6년만 방송 복귀… 모습 보니?

    가수 백청강(36)이 직장암을 극복하고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백청강은 박완규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백청강은 “중국에서 가수 활동도 했고, 휴식도 꽤 길게 가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라디오스타(2006)’ OST ‘비와 당신’을 불렀다. 박완규는 선곡에 대해 “백청강이 한창 인기를 얻던 시절 직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과 투병을 겪었다”며 “아마 그 시간 동안 ‘라디오스타’ 주인공처럼 많은 감정이 쌓였을 것”이라고 말했다.백청강이 겪은 직장암은 직장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가 15cm 정도인 파이프 모양의 관이다. 직장암이 생기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다. 암이 진행되면 환자들은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을 겪는다. 대변을 보는 습관이 변해 변을 참기 어렵거나 변을 본 다음에도 다시 변을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암이 직장 주변의 방광이나 신경으로 전이되면 아랫배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질에 전이되면 질 출혈도 생긴다.직장암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과 분비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대장 내 담즙산의 양이 많아진다. 대장 내 세균들은 이를 분해해 독성 대사산물을 만드는데, 이때 대장 세포가 손상돼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면 직장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커진다.백청강이 진단받았던 직장암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직장암은 내시경적 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됐다면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해 전이가 예상되는 림프절까지 절제한다. 이후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한다. 직장암은 근치적 절제술을 받아도 20~50%에서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백청강처럼 직장암을 극복해도 정기검진을 통해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5/19 16:17
  • [멍멍냥냥] “다들 예뻐, 입양됐으면” 이효리,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멍멍냥냥] “다들 예뻐, 입양됐으면” 이효리,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가수 이효리(46)가 유기동물 봉사에 참여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이효리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안성에 있는 ‘평강공주보호소’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이효리·이상순 사료 2톤 기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효리는 보호소를 청소하고 직접 유기 동물에게 밥과 간식을 먹이는 등 정성스럽게 동물들을 돌봤다. 또한, 이효리는 현장에서 보호소 방문 소감을 밝히고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는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서울로 이사했으니 앞으로 자주 오겠다”며 “아이들이 정말 깨끗하고 예쁘고 사람을 좋아하니 입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연예계 대표 반려인으로 꼽힌다. 그 중심에는 2010년 이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 순심이가 있다. 이효리는 앞서 “이 정도로 깊은 교감과 사랑을 해본 상대는 순심이가 처음”이라며 “깊은 사랑과 교감이 살면서 제일 행복감을 준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효리는 과거 순심이를 모델로 하는 달력을 제작해 판매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펼쳤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인 1억 2000만 원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유기동물을 도울 방법은 사료 기부 말고도 다양하다. 자원봉사 정보 검색·신청·실적 확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봉사명에 ‘동물’을 검색하면 동물 관련 봉사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물 분야 봉사활동에는 ▲동물 보 호센터 청소 ▲입소 동물 산책 ▲입소 동물 목욕 및 먹이 급여 등이 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19 16:15
  • “아기 엄마 맞아?” 김윤지, 비키니 완벽 몸매… ‘이 음식’ 먹고 16kg 감량 성공?

    “아기 엄마 맞아?” 김윤지, 비키니 완벽 몸매… ‘이 음식’ 먹고 16kg 감량 성공?

    가수 겸 배우 김윤지(36)가 비키니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지는 가족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난 모습이었다. 그는 줄무늬의 탱크톱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엄마 맞으신 거죠?”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윤지는 지난해 7월 득녀했다. 또한 출산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이, 그릭요거트, 낫토 등으로 식단을 조절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을 꼭 마신다”고 밝힌 바가 있다. 김윤지가 밝힌 음식들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김윤지처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열량은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한다.▷그릭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김윤지가 먹는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낫토=낫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김윤지처럼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물=김윤지처럼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과 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물은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하며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식사 15~30분 전에 물을 한두 잔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는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19 15:30
  • 10살 아이, ‘이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손이… “끔찍” 부모들 주목, 대체 뭐였길래?

    10살 아이, ‘이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손이… “끔찍” 부모들 주목, 대체 뭐였길래?

    어린이들이 흔히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만졌다가 손 전체가 붉어지고 피부가 벗겨지는 등 알레르기 증상을 겪은 아이의 사례가 공개됐다.스페인 푸렌라 브라다 대학병원 피부과 의료진에 따르면, 10세 아이가 슬라임을 가지고 논 후 손에 수포성 구진(피부가 함몰되는 증상)을 겪어 내원했다. 슬라임(slime)은 점액질 형태의 장난감이다. 말랑말랑한 기본 재료에 다양한 색소와 ‘파트’라 부르는 장식품을 넣어 만든다. 이 아이는 평소 특별한 아토피 병력은 없었다. 그는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에 비늘 모양의 구진이 나타났다. 의료진은 “슬라임을 점액 상태의 물질로 만들기 위해 사용된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라며 “환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병변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토피 어린이의 경우 슬라임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슬라임을 만진 후 발진이나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등 피부 손상을 입은 사례가 국내에서도 많이 발생했었다. 2017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슬라임 관련 위해사례는 총 40건으로, 피부 손상을 입은 사례가 34.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킴 사고는 27.6%로 그다음이었다.슬라임은 5~10분 정도만 가지고 노는 게 안전하며, 가지고 논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라텍스나 비닐장갑을 끼고 노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피부가 가렵거나 빨갛게 변하는 등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놀이를 중단하고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이 사례는 ‘스페인 피부과학회’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5/19 14:24
  • “인간 때문에 얼굴 납작해졌다” 퍼그와 페르시안 두개골에 숨은 사연 [멍멍냥냥]

    “인간 때문에 얼굴 납작해졌다” 퍼그와 페르시안 두개골에 숨은 사연 [멍멍냥냥]

    개나 고양이를 보면 얼굴이 납작하거나 주둥이가 짧은 종들이 있다. 퍼그와 프렌치 불독과 같은 개와 페르시안, 엑조틱 숏헤어 등의 고양이가 그 예다. 이를 단두종이라 하는데, 단두종은 머리 골격과 코가 짧고 얼굴이 넓은 특징을 지닌다. 이러한 외형 때문에 단두종 동물들은 코골이가 많고 숨 쉴 때 거친 소리가 나기도 한다. 최근 단두종 개인 퍼그의 외형이, 갯과 다른 품종보다 단두종 고양이 페르시안을 오히려 더 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넬대·워싱턴대 공동 연구팀은 고양이와 개의 두개골 진화 과정에서 생긴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갯과와 고양잇과를 포함한 육식 동물의 두개골 1800여 개를 분석했다. 여기에는 개와 고양이, 야생 고양이, 늑대 등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들의 두개골을 3D 스캔해 47가지의 형태적 특징을 분석했다.그 결과, 퍼그와 페르시안은 각자가 속한 종(개·고양이) 내의 다른 품종보다 서로와 두개골 형태가 더 닮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코넬대 생태 및 진화생물학 애비 드레이크 교수는 “퍼그와 페르시안은 납작하고 짧은 얼굴 등 매우 유사한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며 “같은 종 내의 다른 품종이나 각자의 조상보다 서로와 더 비슷할 정도”라고 했다. 연구진은 가축화 과정에서 퍼그와 페르시안이 수렴 진화했다고 밝혔다. 수렴 진화란, 관련 없는 종이 비슷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면서 외형이나 특성 등이 비슷하게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연구는 가축화된 종인 단두형 동물에게서 종을 초월한 수렴 진화가 나타났음을 처음으로 보여준 사례다. 연구팀은 “개와 고양이는 5천만 년 전 진화적으로 분리됐지만, 퍼그와 페르시안은 극단적으로 수렴 진화했다”며 “인간이 선택 압력(성장과 진화를 위해 인위적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가했기 때문에 그들은 거의 동일하게 보일 정도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애비 드레이크 교수는 “가축화된 동물들이 상대적으로 매우 짧은 시간에 이렇게 큰 진화적 변이를 보인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는 수백만 년 걸리는 진화를 몇백 년 만에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레이크 교수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단두형 품종들을 너무 극단적으로 만듦으로써 이들은 호흡, 식사, 출산 문제에 취약하게 됐다”며 “결국 이들이 야생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이 연구는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저널에 지난달 말 게재됐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19 14:06
  • "녹슨 면도기 그대로" 기안84… 깔끔해지긴 했지만, 자칫하다 감염까지?

    "녹슨 면도기 그대로" 기안84… 깔끔해지긴 했지만, 자칫하다 감염까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40)가 녹슨 면도기로 수염을 깎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기안84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출연해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과 함께 네팔로 여행을 떠났다. 기안84는 항공편 지연으로 밤늦게 포카라에 도착한 후 근처 편의점에서 녹슨 면도기를 구매해 물과 거울도 없이 길거리에서 즉석 면도를 감행했다. 기안84는 “피부 썩는 거 아니냐”고 말하면서도 거침없이 수염을 깎기 시작했다. 이를 본 멤버와 네팔 현지인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빠니보틀은 “진짜 파상풍 걸리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보였고, 덱스는 말을 잇지 못했다. 이시언은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원래 저래"라며 익숙한 듯 말했다. 정작 기안84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연한 표정으로 “깔끔해졌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기안84처럼 비위생적인 면도기를 사용하면 피부질환을 비롯해 간염까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면도날은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다. 균이 남아 있는 면도날을 그대로 사용하면 입 주위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고, 콧구멍 주변 포도상구균이 증식해 모낭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면도 후 면도기는 수염이나 각질,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면도날에 세균이 증식하기 십상이다. 씻은 면도기는 완전히 말려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물기가 많고 통풍이 안 되는 화장실에 면도기를 보관하면 면도날이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5/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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