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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줄 몸매, 다시 정상으로”… 56세 머라이어캐리 ‘드레스 자태’ 화제, 살 빼는 그만의 비결은?

    “고무줄 몸매, 다시 정상으로”… 56세 머라이어캐리 ‘드레스 자태’ 화제, 살 빼는 그만의 비결은?

    세계 3대 디바로 꼽히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6)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피코크 극장에서 제25회 BET(Black Entertainment Television) 어워즈가 열렸다. BET 어워즈는 매년 음악, 여오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흑인을 기리는 시상식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머라이어 캐리는 신곡 ‘Type Dangerous’ 무대를 꾸몄고, 공로상 격인 얼티밋 아이콘상을 받았다. 캐리는 50대 후반에도 변함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머라이어 캐리는 체중이 자주 바뀌는 ‘고무줄 몸매’ 소유자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연어를 자주 먹고 정제 탄수화물을 피한다고 밝혔다. 또, 꾸준히 에어로빅을 하면서 운동한다고 알려졌다. 캐리가 평소 실천하는 몸매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연어, 포만감 느끼게 해 식욕 조절캐리가 자주 먹는다고 밝힌 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정제 탄수화물,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야살을 뺄 때는 캐리처럼 빵이나 과자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피하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에어로빅, 체지방 태우고 혈액 순환 촉진해캐리가 한다는 에어로빅은 음악을 들으면서 저강도로도 시행할 수 있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높이기도 한다. 이는 지구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체지방이 연소하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혈관이 단련돼 심장발작 회복에 큰 효과를 주기도 한다. 에어로빅을 30분씩 일주일에 4~5번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에어로빅은 몸을 움직이면서 춤의 동작과 순서를 외우는 인지 활동이 필요한데, 이 과정이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11 12:20
  • ‘300억 파워볼 로또’ 당첨됐던 20대 男… ‘이것’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 무슨 일?

    ‘300억 파워볼 로또’ 당첨됐던 20대 男… ‘이것’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 무슨 일?

    2200만달러 로또에 당첨됐던 호주 20대 남성이 마약 중독으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017년 당시 호주에서 배관공으로 일하던 22세 조슈아 윈슬렛은 통장에 마지막으로 남은 19달러로 파워볼 복권을 구매해 2200만달러(한화 약 300억원)에 당첨됐다. 그러나 당첨의 기쁨도 잠시, 그의 삶은 빠르게 무너졌다. 당첨 이후 윈슬렛은 마약과 파티에 의존하며 통제되지 않는 생활을 이어갔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점차 끊겼다. 윈슬렛의 지인은 “윈슬렛을 진심으로 도우려 했지만, 그의 곁에는 그를 이용해 마약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이후 2020년, 호주 경찰은 그의 애들레이드 자택을 급습해 엑스터시, 코카인 등 마약류와 실탄이 든 권총을 압수했다. 집 내부는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했고, 마약 소굴처럼 방치돼 있었다. 윈슬렛은 2022년 8월에 마약 유통과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석방 후 몇 달 뒤, 결국 그는 자택에서 생을 마감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마약 중독이었다. 그의 사망은 당시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지인의 증언을 통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마약, 뇌 전체 망가뜨릴 수 있어윈슬렛이 생전 겪은 마약 중독은 뇌와 몸이 약물에 의존하게 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기분을 좋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시작하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약 없이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어진다. 그런데, 끊으려 하면 불안, 짜증, 두통, 불면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결국 다시 약을 찾게 되고,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마약은 뇌의 보상 시스템을 손상해 정상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윈슬렛처럼 젊고 건강한 사람도 환경 변화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 있다.윈슬렛의 집에서 발견된 엑스터시와 코카인은 대표적인 중추신경 자극제다. 엑스터시는 ‘클럽 마약’으로 불리며, 파티 문화에서 자주 사용된다. 감정이 과도하게 고조되고 타인과 감정적으로 연결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후 탈진, 우울, 집중력 저하 같은 후유증이 뒤따른다. 코카인은 남미 코카잎에서 추출한 강력한 흥분제로, 뇌를 빠르게 자극해 강한 각성과 쾌감을 유도한다. 흡입이나 주사로 사용되며, 일시적으로 자신감이 과도하게 높아지지만 곧 불안, 불면, 충동성으로 이어진다. 이 두 마약은 중독성이 매우 강해 반복 사용 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고, 뇌졸중이나 심정지 위험도 커진다.◇감정 해소부터 환경 관리까지 주의해야윈슬렛을 무너뜨린 마약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정보와 사전 인식이 중요하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주변의 권유가 중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나 공허함이 쌓일 때는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해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산책이나 요가 같은 가벼운 운동, 일과 기록,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 중독 위험이 큰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이미 중독이 시작됐다면,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상담, 약물 치료, 재활 프로그램 등은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치료 수단이다. 여기에 가족과 지인의 지지 역시 큰 역할을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5/06/11 11:40
  • “마른 이유 있었네” 고현정, 살 안 찌는 ‘야식’ 먹는 중… 뭔가 봤더니?

    “마른 이유 있었네” 고현정, 살 안 찌는 ‘야식’ 먹는 중… 뭔가 봤더니?

    배우 고현정(54)이 밤에 먹는 야식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0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식”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현정이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야식이 담겼다. 그의 야식 메뉴는 산낙지, 활어, 톳이었다. 고현정이 먹은 야식,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먼저 야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추천한다. 섭취한 열량을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는 낮과 달리 밤에는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이에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밤에 먹으면 낮에 먹는 것보다 살이 찔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늦은 시간에는 열량이 높은 음식보다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6/11 11:20
  • 권은비, 레깅스 입고 탄탄 몸매 과시… 여행 가서도 ‘이 운동’ 삼매경

    권은비, 레깅스 입고 탄탄 몸매 과시… 여행 가서도 ‘이 운동’ 삼매경

    가수 권은비(29)가 발리 여행 중 요가를 하고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발리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권은비는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요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과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권은비 균형감각 정말 좋다” “복근 멋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권은비가 여행 중에 하는 운동인 요가와 수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6/11 11:00
  • “‘아기 피부’ 유지 비결?”… 박보검, 잘 때 베개에 ‘이것’까지 깔아

    “‘아기 피부’ 유지 비결?”… 박보검, 잘 때 베개에 ‘이것’까지 깔아

    배우 박보검(31)이 방송에서 철저한 피부 관리 습관을 보여 화제가 됐다.지난 8일 방송된 KBS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 박보검이 출연했다. 이날 취침을 준비하면서 박보검은 샤워를 마친 뒤 곧바로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여 피부를 관리했다. 그 모습을 본 제작진은 “팩 붙이고도 (얼굴에) 여백이 하나도 없다”며 감탄했다. 이후 박보검은 베개에 수건을 깔아 피부 건강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이 촬영 중에도 놓치지 않은 피부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마스크팩, 수분 공급해 촉촉한 피부 유지박보검이 사용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 ‘밀봉요법’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피부에 좋다고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게다가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됐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6/11 10:42
  • “살 빼는 ‘걸음걸이’ 지킨다”… 배우 이민정, 어떻게 걷나 보니?

    “살 빼는 ‘걸음걸이’ 지킨다”… 배우 이민정, 어떻게 걷나 보니?

    배우 이민정(43)이 걸을 때도 건강을 위해 보폭을 넓혀 걷는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에는 ‘이래서 BH가 반했나봄. 제작진이 질질 끌려다니는 도쿄 여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민정은 일본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은 거리를 걷고 있는 이민정에게 “근데 원래 민정님 걸음이 빠르신 편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그렇다”라며 “보폭을 자기가 원래 걷는 보폭보다 조금 넓게 걸으면 다리 안쪽의 근육이 쓰이면서 훨씬 더 코어를 쓰면서 걷기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민정처럼 보폭을 넓히며 걷는 속도를 높이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먼저 걷는 속도만 높여도 근육 강화 효과가 생긴다. 빨리 걸으면 허벅지 주변의 다리 쪽 근력이 강화된다.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혈관 벽 탄력도 향상된다. 느리게 걸을 때보다 많은 근육이 사용되는 만큼 심박수가 올라가 열량도 잘 소모된다. 숨이 조금 가쁠 정도로 걸으면 된다. 걸으면서 말하거나 노래를 부르기 어려운 정도의 속도다. 계속 빠르게 걷기가 어렵다면, 빨리 걷다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도 좋다. 5분간 평소 속도로 걷다가 3분간은 전신에 힘을 주고 빨리 걷기를 되풀이하면 된다.이민정처럼 보폭을 넓히며 걷는 것도 좋다. 좁게 걸을 때보다 더 넓은 범위의 다리 근육을 사용할 수 있고, 근육에 가는 자극도 강해진다. 천천히 보폭을 좁게 걸으면 하복근으로 발목을 들었다가 내리는 것만으로도 걸을 수 있지만, 보폭이 넓어지면 허벅지 근육과 골반 안정화 근육까지 동원된다. 또 우리 몸이 안정적으로 서 있으려면 몸의 중심선이 중력이 가해지는 방향에 평행해야 한다. 하지만 보폭을 넓게 걸으면 몸의 중심선이 중력이 가해지는 방향과 평행선을 이루지 못하고 크게 기울어진다. 이에 균형을 잡으려 몸의 근육이 한층 긴장한다.게다가 보폭을 넓게 걷는 게 좁게 걷기보다 학습력, 기억력, 언어능력 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험 대상자의 보폭을 넓히며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기로 뇌 활성도를 측정했더니, 보통 걸음으로 걸을 때보다 보폭을 10cm 넓게 했을 때 뇌 혈류가 증가하고, 산소 포화도가 높아지는 게 확인됐다. 뇌에 필요한 영양소가 더 잘 공급돼 뇌 작용이 활성화되며 인지 기능이 향상된 것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6/11 10:39
  • “재채기 한 번에 하반신 마비”… 좌골신경 눌린 여성 사연 ‘충격’, 무슨 일?

    “재채기 한 번에 하반신 마비”… 좌골신경 눌린 여성 사연 ‘충격’, 무슨 일?

    강한 재채기로 인해 하반신 마비를 겪은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누리꾼 사이에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최근 X(구 트위터)에는 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뮬레이션 영상이 게시돼 조회수 33만 회를 넘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신 재채기 못 하겠다” “새로운 공포가 생겼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영상의 실제 주인공은 당시 47세였던 영국 여성 빅토리아 케니(65)로, 지난 2007년 갑작스러운 재채기 직후 척추 디스크가 파열되면서 좌골신경이 눌리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재채기 순간 척추 아래로 타는 듯한 통증이 퍼졌고, 움직일 수 없었다”며 “처음 든 생각은 ‘나 마비된 건가?’였다”고 말했다. 이후 2년간 침대에서 생활했으며, 세 차례의 수술을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케니는 개인 병원에서 인공 케이지(척추뼈 사이를 지지하는 인공 구조물)와 뼈 이식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고 상태가 호전돼 일상에 복귀했다. 하지만 여전히 재채기를 두려워할 만큼 당시의 기억은 깊게 남아 있다. 케니가 겪은 일은 실제 가능할까?◇디스크 밀려 나오면 좌골신경 눌릴 수 있어케니에게 통증을 일으킨 재채기는 먼지나 꽃가루, 세균 등 자극 물질에 반응해 공기를 빠르게 내뿜는 자연스러운 반사작용이다. 대부분 문제없이 지나가지만, 드물게 척추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며 디스크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척추 주변의 좌골신경이 눌리면 극심한 통증이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좌골신경통이라 하며, 보통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나쁜 자세로 인해 생긴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도 유발될 수 있다. 좌골신경은 허리부터 다리까지 이어져 있어 눌리면 다리 전체에 통증이나 저림,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드물지만 케니의 사례처럼 재채기와 같은 일상적인 행동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재채기 직후 심한 통증 지속되면 병원 찾아야케니가 겪었듯이 일상적인 재채기도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재채기 후 신체 증상을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재채기할 때는 시속 160km가 넘는 강한 압력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목, 등, 허리, 가슴 등에 순간적인 충격이 가해지며, 약해진 부위가 있다면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드물게 재채기 직후 디스크 탈출, 갈비뼈 골절, 폐 손상, 혈관 파열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혈관이 손상될 경우, 뇌졸중과 같은 위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한 30대 남성이 차량에서 재채기한 직후 뇌졸중 증세를 겪었고, 검사 결과 척추 동맥이 찢어지며 혈류에 문제가 생긴 사례도 있었다. 일반적인 재채기는 별다른 문제 없이 끝나지만, 재채기 직후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움직이기 힘든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6/11 08:03
  • [멍멍냥냥] “더울까봐 그랬죠” 에어컨 빵빵하게 틀다간 반려동물 ‘이 질환’ 위험

    [멍멍냥냥] “더울까봐 그랬죠” 에어컨 빵빵하게 틀다간 반려동물 ‘이 질환’ 위험

    덥고 습한 여름,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외출할 때면 실내 온도가 신경 쓰인다. 그래서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 두고 외출하는 보호자가 많다. 그러나 반려동물이 장시간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감기에 걸리기 쉬워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견에게 적합한 실내 온도와 감기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반려견은 종마다 권장되는 실내 온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단모종은 26에서 28도가, 장모종은 20에서 25도가 적당하다. 적정 온도보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는 감기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에어컨 바람을 지나치게 쐰 반려동물이 감기에 걸리면 동물병원에 데려가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수의학에서 ‘감기’라는 진단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인 감기와 증상이 유사한 개 인플루엔자, 대표적으로 ‘켄넬 코프’를 흔히 ‘감기’라고 통칭한다.개 감염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켄넬 코프는 보데텔라, 브론키셉티카, 마이코플라즈마균 등 다수의 병원체가 관여하는 질환으로 식욕 저하,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무증상인 경우도 있지만, 심할 경우 폐렴으로까지 악화하기도 한다. 켄넬 코프에 걸리면 최소 일주일은 운동이나 심한 야외 활동을 피하고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다른 개에게 옮길 수 있어 교류도 잠시 중단해야 한다. 기침이 심하다면 기침 억제제나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급여하면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켄넬 코프는 사전에 백신 접종을 통해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지만, 100% 예방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미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면 평소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를 잘해야 한다. 반려견의 면역력을 증진하는 방법에는 ▲균형 잡힌 영양 성분 섭취 ▲충분한 운동과 야외 활동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수면과 휴식 ▲주기적인 건강 검진 등이 있다. 여름 특별 보양식으로 기존에 급여하던 사료에 더해 연어, 블루베리, 브로콜리, 단호박 등의 슈퍼푸드를 간식으로 주거나 야외 온도가 너무 높지 않은 시간대에 주기적으로 산책하는 것도 좋다. 심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한다. 노령견이라면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발생 위험이 큰 건강 문제를 초기에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2025/06/11 07:04
  • “90kg 넘어 놀이기구 탑승 불가” 고경표, 초고속 5kg 감량 성공… 방법은?

    “90kg 넘어 놀이기구 탑승 불가” 고경표, 초고속 5kg 감량 성공… 방법은?

    배우 고경표(34)가 살이 쪄서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던 일화를 밝히며 최근 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린룸스튜디오’에는 ‘유쾌한 경표씨 | 다이어트 성공한 고경표가 추천하는 일본보다 맛있는 인생 소바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경표는 “최근에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가서 집라인을 타러 갔다”며 “근데 끊어질 수도 있어서 89kg을 넘으면 못 타는데, 91kg이 나와서 못 탔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놀러 간 형들한테 평생 놀림감이 돼서 한심했다”고 했다.다행히 5kg을 감량해 현재 86kg이라는 고경표는 “일본에서 매일 2만 보씩 걷다 보니까 5kg이나 빠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걷기 운동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걷기로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m/㎡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고경표처럼 장시간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자세도 신경 써야 한다. 걸을 때 발은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중앙,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발끝이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한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앞쪽에,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6/11 07:00
  • “피티 받기 전 ‘이 운동’부터” 발레리나 윤혜진, 관리에 진심… 뭐 하나 보니?

    “피티 받기 전 ‘이 운동’부터” 발레리나 윤혜진, 관리에 진심… 뭐 하나 보니?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운동하는 일상을 공유했다.지난 10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러닝머신에서 뛰고 있는 모습이다. 윤혜진은 “피티 시작 전 20분 인터벌 러닝”이라며 인터벌 러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력 운동을 한 후 “끝났다”며 땀을 흘리는 모습도 공개했다. 윤혜진이 열심히 하는 인터벌 러닝과 근력 운동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인터벌 러닝, 짧은 시간에 체지방 태우고 열량 소모윤혜진이 운동 전에 한 인터벌 러닝은 빠르게 달리는 구간과 천천히 걷거나 조깅하는 구간을 번갈아 반복하는 운동 방식이다. 고강도와 저강도 운동을 교차해 짧은 시간 안에 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다. 30분 기준 약 250kcal가 소모돼 일반 달리기보다 약 1.5배 많은 열량을 쓴다. 짧은 시간에 산소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호흡량이 많아지고 심폐 지구력도 강화할 수 있다. 윤혜진처럼 운동 전에 인터벌 러닝을 하면 근육을 활성화해 이후 근력 운동을 할 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인터벌 러닝을 할 때는 자신의 체력에 맞게 고강도와 저강도 구간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러닝머신의 속도를 자신에게 맞게 설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먼저 3~5의 속도로 3분가량 걸으며 준비 운동을 한다. 그 후 5~6의 속도로 빠르게 1~2분 걷고, 9~11의 속도로 1~2분 뛰며 이를 교차로 반복한다. 이때 저강도와 고강도 운동의 비율은 1:1 혹은 1:2이고, 운동 시간은 최소 30분~최대 1시간을 지켜야 한다. 초보자라면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리면서 몸이 적응할 수 있게 하며, 운동하는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근력 운동, 기구 사용하면서 근육 자극윤혜진이 하는 근력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울 때 하기 좋다. 덤벨, 밴드 같은 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추천한다. 다만, 근력 운동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6/11 06:02
  • “머리카락 빠지고 생리 멈췄다”… 몸짱 개그우먼 이세영, '이것' 부작용 솔직 고백

    “머리카락 빠지고 생리 멈췄다”… 몸짱 개그우먼 이세영, '이것' 부작용 솔직 고백

    개그우먼 이세영(36)이 과거 무리한 다이어트 후 여러 부작용을 겪은 사실을 토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몸짱 개그우먼 이세영의 무조건 살빠지는 쿠팡 다이어트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세영은 “과거 피트니스 대회 준비를 할 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건강을 챙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무작정 굶거나 탄수화물을 아예 끊고 단백질만 먹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너무 극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머리카락이 빠졌다”며 “생리도 6개월 정도 안 했다”고 했다. 이어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큰 병에 걸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요즘은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려고 한다”며 “고구마와 그릭 요거트를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무리한 다이어트가 건강에 위험한 이유와 이세영이 즐겨먹는 고구마와 그릭 요거트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탄수화물 섭취 제한, 무기력함 유발이세영처럼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저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잦은 두통도 유발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면역력 저하로 인한 잦은 잔병치레를 불러오기도 한다. 탄수화물은 질병과 싸우는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무리한 다이어트, 탈모와 생리 중단 일으켜이세영은 다이어트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생리 멈춤을 겪었다고 했다. 섭취량이 급격히 적어지면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탈모로 이어진다. 또 여성은 생리가 중단되거나 무월경도 나타날 수 있다. 이세영 역시 6개월간 생리가 중단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게다가 변비를 겪기도 쉽다.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량이 많아지고, 배변 활동이 줄어 장의 활동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 그러면 장의 면역을 담당하는 유익균들도 함께 줄어들어 변비로 이어진다.◇다이어트 강박, 폭식증으로 이어질 수도 이세영처럼 다이어트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살에 대한 강박이 생기면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도 겪기 쉽다.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질환이다. 이 질환을 음식을 먹고자 하는 욕구와 체중 증가를 피하고 싶은 열망이 서로 충돌해 발생한다. 특히 자신의 몸매와 체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으면 폭식증이 생기기 쉽다.한편, 이세영이 즐겨 먹는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또한 그릭 요거트는 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6/11 05:00
  • ‘여배우 야식’ 장신영, 맛있지만 살 안찌는 레시피 공개… ‘이 채소’ 넣는 게 중요?

    ‘여배우 야식’ 장신영, 맛있지만 살 안찌는 레시피 공개… ‘이 채소’ 넣는 게 중요?

    배우 장신영(41)이 살 안찌는 야식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장신영이 출연해 다이어트 야식 메뉴를 소개했다. 이날 장신영은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해 바쁜 촬영 일정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장신영은 “촬영하느라 한 끼도 못 먹었다”며 “간단하게 살 안찌는 음식으로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 먹어도 죄책감 안 들고, 속 편하지만 맛있게 먹으려 한다”며 양배추찌개를 소개했다. 장신영은 양배추 1/2통에 여러 채소와 돼지고기, 고춧가루 등을 넣어 찌개를 만들었다. 그는 “양배추에서 단맛이 나서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도 단맛이 있다”며 야식으로 먹기 좋다고 전했다. 장신영이 먹은 양배추찌개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양배추, 칼로리 적고 위 건강에 좋아장신영이 만든 양배추찌개의 주재료인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장신영처럼 매운 찌개를 먹을 때 양배추를 넣으면 양배추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매운맛을 완화할 수 있다. 위 건강에도 좋다. 매운 찌개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동안 위장이 자극된다. 그리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때 장신영처럼 양배추를 넣어 먹으면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6/11 00:30
  • “62세 맞아?”… 황신혜 ‘비키니’ 탄탄 몸매, 운동 후 ‘이 음식’ 꼭 먹는 게 비결?

    “62세 맞아?”… 황신혜 ‘비키니’ 탄탄 몸매, 운동 후 ‘이 음식’ 꼭 먹는 게 비결?

    배우 황신혜(62)가 비키니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공했다.지난 9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해변 마요르카, 스페인의 여름 엄청 사랑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물놀이 중이었다. 황신혜는 62세임에도 군살 없는 구릿빛 피부와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62세 맞냐” “탄탄한 몸매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 4회 정도 PT를 받으려고 노력한다”며 “근력 운동 후에는 꼭 샐러드를 먹는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먹는 샐러드는 통밀빵, 아보카도, 흑미밥, 파프리카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62세 황신혜가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두 가지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주 4회 근력 운동하기황신혜처럼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 힘을 강화할 수 있고 근육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덤벨이나 밴드 등의 소도구나 헬스장에 있는 각종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면 된다. 근육량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하는 것이 좋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 매일 근력 운동하는 것보다 황신혜처럼 주 4회 정도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을 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6/10 23:30
  • ‘40세’ 기안84, 반전 식스팩 대박… ‘이 운동’이 근육 유지 비결?

    ‘40세’ 기안84, 반전 식스팩 대박… ‘이 운동’이 근육 유지 비결?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40)가 산악 러닝을 즐기며 식스팩을 드러냈다.지난 3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 뛰어다니는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등산 모임 멤버들과 함께 아차산을 올랐고, 정상에 도착해 찍은 사진에서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어깨와 팔 아래로 선명한 복근이 드러났고, 뒷모습에서도 갈라진 등 근육이 도드라졌다.한편, 기안84는 지난 2023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마라톤 도전을 통해 2030세대에 러닝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그가 즐겨 하는 등산과 러닝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등산, 심폐 기능 높이고 하체 근력 강화에 좋아기안84가 지인들과 함께한 등산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신 운동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며 걷는 과정에서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등 하체 근육이 강화되고, 장시간 활동으로 심장과 폐 기능이 향상된다. 기안84처럼 복근을 키울 때도 도움 된다. 오르막길을 오를 때 자연스럽게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되는데, 이때 중심을 잡기 위해 복부 근육이 활성화된다. 특히 배에 힘을 주고 자세를 유지하면 코어 근육과 복직근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또 긴 시간 지속되는 유산소 활동은 내장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어서 복부 라인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등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기안84처럼 산을 빠르게 오르내리는 ‘트레일 러닝’은 일반 등산보다 더 강도 높은 운동 효과를 낸다. 짧은 시간에 심박수를 빠르게 끌어올려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며,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불규칙한 지형을 달리는 과정에서 균형감각과 민첩성도 함께 발달한다. 단, 등산 시 보폭을 너무 크게 하거나 무릎에 무리를 주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무릎 관절을 많이 쓰는 운동인 만큼 반월상 연골판처럼 충격을 흡수하는 부위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보호를 위해 등산 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러닝, 체중 감량과 부기 완화에 도움 기안84처럼 러닝을 하면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게다가 러닝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발바닥이 자극받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하며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6/10 23:00
  • “맘껏 먹고 즐긴 대가” 강성연… 매일 ‘이 운동’ 중, 효과 얼마나 좋길래?

    “맘껏 먹고 즐긴 대가” 강성연… 매일 ‘이 운동’ 중,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강성연(48)이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여 화제다.지난 9일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캠핑 가서 맘껏 먹고 즐긴 죄, 벌 받아야지”라며 “이번 주는 매일 공복 운동 벌이다”라는 글도 올렸다. 사진에는 러닝머신에 측정된 강성연의 운동 기록과 땀을 흘린 강성연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강성연은 하루 전인 8일,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에 다녀와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이에 다시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벌’로써 공복 유산소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강성연이 한 공복 유산소 운동은 다이어트에 얼마나 효과 있을까?  ◇체지방 연소 더 빠른 공복 유산소, 당뇨 환자는 금물강성연처럼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해 혈당 상승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러닝, 열량 소모·근력 향상에 효과적이지만 연골 주의해야강성연이 한 러닝은 체중 감량과 전신 단련에 매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러닝은 체중 70kg 성인 기준, 1시간 동안 10km의 속력으로 달렸을 때 최대 7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운동 효과가 크다. 러닝은 근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균형 감각을 사용하기 때문에 코어를 강화하고 허벅지·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러닝을 할 때는 자신의 체력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성연처럼 속도로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면 심박수가 방법이 될 수 있다. 러닝을 처음 시작하거나 운동을 오랜 기간 하지 않은 사람은 최대심박수(220-만 나이)의 50% 이하로 심박수를 제한해 시작하는 것이 좋다. 러닝을 거듭하며 지치거나 숨이 찬 느낌이 덜 든다면 심박수를 조금씩 늘려간다. 다만, 체중이 많거나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은 러닝에 주의해야 한다. 러닝할 때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보행보다 4~8배 높아 무릎 연골과 반월상 연골판(무릎 위아래 관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체중이 많거나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는 걷기나 수영으로 러닝을 대체하는 것이 좋다. 또 가벼운 러닝과 하체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연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6/10 21:30
  • [멍멍냥냥] 아이브 레이, 시청각 장애견 마음 활짝 열어 “촉감으로 소통”

    [멍멍냥냥] 아이브 레이, 시청각 장애견 마음 활짝 열어 “촉감으로 소통”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21)가 시청각 장애견에 진심 어린 애정을 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레이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 출연해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특히 레이는 처음 등원한 시청각 장애견 ‘테토’의 적응을 돕기 위해 밀착 케어에 나섰다. 레이는 테토와의 첫 만남부터 친근하게 다가갔고, 테토에 대해 잘 알기 위해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테토는 원장인 전현무에게 보였던 행동과는 달리 레이에게는 코 뽀뽀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테토와 함께 교실로 이동한 레이는 “테토가 앞이 안 보이고 처음 오는 공간이라 계속 불안해하더라. 그래서 걱정이 됐다”고 토로했다. 레이는 테토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에게 배운 촉각 훈련법을 하면서 교감을 이어갔다. 다행히 테토는 점차 마음을 열었고, 안정감을 찾았다. 이에 레이는 “테토와의 촉각 훈련을 알려 주셨는데, 계속해 보니 테토가 저한테 마음을 열어준 것 같아서 너무 안심됐다”고 전했다. 테토는 미술 작가 차연서 씨의 반려견으로 알려져 있다. 차연서 씨는 과거 뉴스펫과의 인터뷰에서 “테토와 소통하는 방법은 촉감 신호”라고 말한 바 있다. 테토가 보지도 듣지도 못하니 서로 촉감으로 의사를 주고받는 것이다. 당시 차 씨는 “촉각 신호를 만들어서 소통한다”며 “예를 들면, 앞가슴을 두 번 치면 ‘엎드려’, 팔꿈치를 두 번 치면 ‘손을 줘’ 이런 식이다”라고 설명했다.테토와 같이 시각 또는 청각 장애가 있는 반려동물을 돌볼 때는 주변 환경을 가능한 한 일관되게 유지해야 한다.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생활 공간을 자주 바꾸는 건 피하는 게 좋다. 일부 감각을 사용할 수 없는 반려동물은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다른 감각에 의존한다. 눈만 보이지 않는다면 반려동물 주의를 끌 만한 소리나 독특한 냄새가 나는 물건으로 주의를 끄는 훈련을 하고, 귀만 들리지 않는다면 사물이나 몸을 두드렸을 때의 진동 또는 시각적 신호를 통해 주의를 환기하면 된다. 신체 접촉을 할 땐 어깨든 엉덩이든 항상 같은 부위를 부드럽게 토닥이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이 에기치 못한 스킨십에 놀라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갑작스럽게 시각 또는 청각으 상실한 경우 우울증에 빠지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적응 기간 동안에는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나 겁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다가가도록 한다. 백내장으로 인한 시각 장애라면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눈 건강을 확인하자. 
    펫이슈​이해림 기자 2025/06/10 21:03
  • [소소한 건강 상식] 생리도 옮는다던데, 정말?

    [소소한 건강 상식] 생리도 옮는다던데, 정말?

    예정일 전인데도 자주 만나는 친구나 가족이 생리를 시작하면 자신도 비슷하게 생리가 시작되는 경우가 있다. 여성들 사이에서 흔히 ‘생리 전염’, ‘생리가 옮는다’고 표현하는데 생물학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이는 의학적으로 사실이 아니다. 생리 주기가 비슷해진다는 가설은 1971년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자 마사 맥클린톡의 주장에서 처음 시작됐다. 그는 5개월간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한 여성 135명의 생리 주기가 같아졌다고 주장하며 그 원인으로 페로몬을 꼽았다. 페로몬은 같은 종의 동물끼리 의사소통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페로몬에 반응한 여성은 난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이 분비돼 생리 주기가 비슷해진다는 내용이다.이후 반박하는 여러 연구들이 나오며 이 주장은 신빙성을 잃었다. 중국 북사천대·미국 캘리포니아대 공동 연구팀이 같은 기숙사에 사는 여성 186명을 분석한 결과, 1년이 지나도 생리 주기가 같아지지 않았다. 미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함께 사는 여성 360쌍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오히려 273쌍의 여성의 생리 주기가 점점 벌어졌다. 연구를 주도한 옥스퍼드대 마리아 블라직 박사는 “생리 동기화는 의학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며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 생리 주기가 비슷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겹치는 것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약 28일 주기 중 4~7일은 짧은 기간이 아니고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등에는 우연히 겹치는 순간이 많아질 수 있어 생리 주기가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이은지 교수도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여성들끼리 생리가 옮는다는 가설은 여러 논문을 통해 의학적, 과학적, 통계적인 근거가 없다”며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바 있다.
    여성일반최지우 기자2025/06/10 20:30
  • "무릎에도 암이?" 충격… 30대 女, 점점 커졌던 덩어리의 정체는?

    "무릎에도 암이?" 충격… 30대 女, 점점 커졌던 덩어리의 정체는?

    무릎 부위에서 피부암이 발생한 30대 여성 사례가 국제 저널에 공개됐다.아랍에미리트의 종합병원 Burjeel Medical CIty 외과 의료진은 필리핀 여성 39세 A씨가 오른쪽 무릎에 생긴 덩어리가 점점 커진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이 덩어리는 무릎에 4년간 존재했고, 최근 1년간 더 빠르게 커졌다. A씨가 처음 근처 병원을 방문했을 땐 무릎에 생긴 덩어리가 피부섬유종(섬유세포와 섬유로 구성된 양성 종양)으로 오진됐다. 이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세 번 맞았지만 완치되지 않았다. 이후에는 감염으로 추정 진단돼 항생제 치료를 하기도 했지만 역시 낫지 않았다.   새롭게 Burjeel Medical CIty​에서 임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A씨 오른쪽 무릎 위에 단단하고 일반 피부색을 띠는 병변(1.5cm x 1cm x 0.6cm)이 관찰됐다. 하지만 눌렀을 때 통증은 없었고 궤양 상태도 아니었다. 다만, 악성 종양이 의심돼 일부를 절제해 조직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암의 일종인 피부 무색소성 악성 흑색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피부 병변에서 1cm 여백을 두고 넓게 절제하는 치료를 시행했다. A씨에게 발생한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해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지만 피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의료진은 "악성 흑색종은 흔히 햇볕에 자주 노출되는 밝은 피부에서 발생한다"며 "보통 60대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특히 A씨에게 나타난 무색소성 악성 흑색종은 대부분의 흑색종에서 발견되는 특징적인 색소 침착이 없는 드물고 공격적인 유형의 흑색종"이라며 "진단이 어려워 개입이 지연되고 예후가 좋지 않다"고 했다. 무색소성 악성 흑색종은 전체 흑색종의 1~8%를 차지한다. 의료진은 "A씨의 경우 밝은 피부, 고령, 가족력, 상당한 햇볕 노출 등 흑색종의 기존 위험 요소가 없었음에도 병변의 크기가 점점 커져 조직 생검을 시행했다"며 "특히 무색소성 악성 흑색종 중에서도 결절성은 예후가 좋지 않다"고 했다. 이어 "드물게 젊은 환자에게서도 보고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진이 이와 같은 사례를 참고하고, 환자의 예후 개선을 위해 조기 진단과 중재를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9일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5/06/10 20:00
  • [멍멍냥냥] 박선영 “국내 최고 의사 치료까지 받았다”… 반려인과 상극인 ‘이 질환’ 뭐길래?

    [멍멍냥냥] 박선영 “국내 최고 의사 치료까지 받았다”… 반려인과 상극인 ‘이 질환’ 뭐길래?

    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43)이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 합류해, 반려동물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선영은 “2022년 겨울에 구조한 고양이를 키우게 됐는데, 2023년에 반려동물 알레르기로 정말 많이 아팠다”며 “어떻게든 극복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2회 방송에 ‘대형견 반’ 선생님으로 출연해 겁쟁이 강아지 ‘로또’의 마음을 조금씩 열어갔다. 동물 알레르기에 대비하기 위해 촬영 전 특별히 준비한 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출연이 최종 확정되기도 전에 한국 최고의 알레르기 전문 의사 선생님을 찾아다니며 치료와 상담을 이어갔다”고 전했다.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개·고양이 근처에만 가도 얼굴이 붓거나 몸이 가려워진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약 15에서 30%가 알레르기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 때문에 약을 복용하며 반려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이럴 경우, 약을 복용하면서 계속 반려동물을 키워도 괜찮은 걸까?◇약 먹으면서 기를 수 있지만, 부작용 여부 계속 관찰해야반려동물 알레르기는 주로 동물의 털이나 피부, 타액, 소변 등에 있는 단백질로 인해 발생한다. 인체가 이 단백질을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으로 인식해 몸을 보호하고자 항체와 히스타민을 생성하고, 그 과정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알레르기 반응에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눈 가려움, 눈 충혈, 피부 발진, 얼굴 통증, 호흡 곤란 등이 있다.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보호자도 병원 치료를 받으며 반려동물을 기를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성윤 교수는 “동물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경우 과도한 졸음, 심박동 이상, 위장장애, 입 마름, 어지러움, 변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지와 치료 효과가 충분한지를 계속 관찰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약물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부작용이 심해지면 면역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했다. 면역 치료는 알레르겐을 소량부터 서서히 체내에 노출시켜 내성을 키우는 치료법이다. 보통 알레르겐을 주사로 맞는 ‘피하주사치료’와 알레르겐이 들어간 정제를 혀 밑에 녹여 복용하는 ‘설하정제치료’가 있다. 실제로 수의사들은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면서 반려동물 양육을 이어가는 보호자들을 자주 만난다. 소래동물병원 오선영 원장은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조절제로 알레르기 증상을 조절하며 반려동물을 계속 기르는 보호자들이 있다”며 “알레르기 약물 복용은 반드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알레르기 항원 노출 최소화·환경 관리 중요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으로 약물을 복용하면서 반려생활을 이어갈 수 있지만, 계속 키우다 보면 알레르기 증상이 더 악화될 위험은 있다. 사람마다 면역 반응에는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알레르겐 노출은 감작(몸의 면역세포가 알레르겐을 기억하는 것)을 심화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비염이나 천식 같은 다른 형태의 알레르기 질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오선영 원장에 따르면, 보호자 중 일부는 시간이 지날수록 눈 가려움, 코 막힘, 피부 두드러기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빈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이에 오선영 원장은 “기존에 아토피 병력이 있거나 면역 과민성이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원래 동물 알레르기가 없었는데, 반려동물을 기르던 중 갑자기 증상이 생기는 사례도 종종 있다. 이럴 경우 ‘후천적 감작’일 수 있다. 처음엔 문제가 없다가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체내 면역 시스템이 해당 물질을 위협으로 인식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동물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이미 가족이 된 반려동물의 양육을 포기하기는 어렵다. 강성윤 교수는 “알레르기 환자라면 키우지 않는 게 원칙적으로는 가장 좋겠지만, 양육을 이어나가고 싶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동시에 반려동물의 몸에서 나오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항원)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오선영 원장은 ​항원 노출 빈도를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의 주기적인 목욕과 그루밍(털 손질) ▲HEPA 필터를 사용한 실내 공기 정화 ▲침구류 및 바닥재 청결 유지 등의 위생 수칙을 지키기를 권장한다. 오 원장은 “알레르기 증상이 경미하고, 잘 관리된다면 충분히 반려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며 “다만 가족 구성원 중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약물 치료에도 지속적인 천식 등의 증상이 유발된다면 반려동물을 다른 곳에 맡기는 등 가정에서 직접 양육하는 것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10 18:04
  • “‘칙’ 뿌렸는데 사망”… 틱톡 챌린지 따라 한 10대 소녀, 무슨 일?

    “‘칙’ 뿌렸는데 사망”… 틱톡 챌린지 따라 한 10대 소녀, 무슨 일?

    미국 10대 소녀가 틱톡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를 시도하다가 뇌사 상태에 빠져 세상을 떠났다.지난 10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나 오루크(19)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더스팅 챌린지(Dusting Challenge)’를 시도했다가 쓰러졌다. ‘크로밍(chroming)’ 또는 ‘허핑(huffing)’이라고도 불리는 이 챌린지는 가정용 스프레이 세제를 코나 입으로 흡입하는 영상을 찍어서 SNS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레나는 키보드 세척용 스프레이를 마셨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당시 그는 곧바로 심정지를 겪었고, 일주일간 의식을 되찾지 못하다가 뇌사 판정을 받았다. 공식 사인은 ‘흡입제 사용 장애로 인한 돌연사’다. 유족은 “레나는 항상 ‘유명해지고 싶다, 내가 어떻게 유명해지는지 지켜봐라’ 같은 말을 했다”며 “이런 식으로 유명해지는 건 우리의 예상에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유족은 더스팅 챌린지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며 “이런 스프레이를 구매할 땐 신분증이 필요 없고다”며 “가격도 저렴해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냄새가 나지 않아 아이들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방에 이런 제품이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며 “조금은 불편할지라도 이렇게 해야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레나의 사인에서 언급된 흡입제 사용 장애는 일시적 행복감을 위해 스프레이 등 흡입제를 코나 입으로 흡입하는 것을 말한다. 흡입제 사용 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다. 레나처럼 세척용 스프레이를 쓰기도 하며, 휘발유나 페인트 등을 찾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런 물질을 흡입하면 여러 부작용에 시달린다.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으며, 콧물을 과도하게 흘리거나 말을 명확하게 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심할 경우 레나처럼 혼수상태와 심장마비를 겪을 수 있다.흡입제 사용 장애가 있으면 여러 합병증도 나타난다. 환자들은 천식, 부비동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등을 겪는다고 알려졌다. 흡입제 사용 장애는 정해진 치료법이 없다. 환자들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흡입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훈련을 받는다. 흡입제 사용 장애는 쉽게 치료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담 치료 등으로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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