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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35)이 자기관리를 위해 피하는 식습관을 소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전, 효성입니다’에는 ‘[횻끼] 육식파도 홀리는 최현석 비건 레스토랑 | 효성스러운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효성은 건강한 외식 맛집을 소개했다. 평소 관리법에 대해 그는 “고기를 줄인 지 4년 정도 됐는데 완전히 끊은 건 아니고 닭고기는 먹는다”며 “속이 편해졌다”고 말했다.피부 관리에 대해 전효성은 유제품을 줄였다고 밝혔다. 전효성이 “유제품을 줄이니까 피부가 좋아지고 트러블이 없어졌다”고 하자, 제작진은 “제가 본 사람 중에 피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성이 “술도 안하고 마라탕 같은 거도 안 좋아한다”고 하자, 자막에는 ‘관리의 신’이라며 철저하게 관리하는 전효성을 극찬했다. 전효성이 직접 언급한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육식, 혈압 높여 자제해야전효성처럼 고기 섭취를 줄이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에 좋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건강을 위한다면 전효성처럼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유제품, 피부 염증 유발도실제로 전효성이 느낀 것처럼 유제품을 먹으면 피부 건강이 악화하기도 한다. 유제품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포화지방이 많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에서는 낮은 유제품 섭취로 인한 대사증후군을 가진 성인 37명을 대상으로 6주간 무작위로 하루 3번 유제품을 섭취하거나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도록 했다. 그 결과, 하루 3번 유제품을 섭취한 그룹에서 전신성 염증 및 간 기능 향상이 확인됐다. 다만, 일부 연구에서는 유제품 섭취가 염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극단적으로 유제품 섭취를 금지하기보다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개인적으로 문제가 되는 식품만 조심할 것을 권한다.◇술, 지방 축적 잘 되게 해술도 몸매 관리에 좋지 않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마라탕, 얼굴 부기 악화전효성이 안 좋아한다는 마라탕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다. 마라탕 1인분(250g)의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 정도로, 한 그릇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을 넘는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부종을 일으키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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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호랑이’에 관한 영상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탔다. 영상 속 호랑이는 동물원 철장 안에 갇혀 있다. 우리 안을 서성거리는 호랑이의 모습 아래 “정상적인 호랑이 친구들의 신호를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며 “아내 호랑이가 ‘아이를 갖자’고 하는 것도 ‘날 때리러 온다’고 받아들인다”는 자막이 나온다. 동물도 사람처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질 수 있는 걸까?동물에게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지는 사실 알 수 없다. 진단을 내릴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동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관찰은 할 수 있지만, 그 행동이 어떤 정신적인 활동 때문에 일어났는지 정확히 파악할 길은 요원하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다른 동물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한다거나, 울음소리나 행동을 통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거나, 똑같은 행동을 계속하는 것은 자폐가 없어도 단순 사회성 부족이나 강박증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며 “사람의 경우 자폐 의심 증상이 있을 때 그것이 정말로 자폐 때문인지 사회성 부족 때문인지 구분할 방법이 있지만, 동물은 아니다”고 말했다.우리는 동물을 사람에 빗대어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람 의학에 있는 정신 질환을 모두 동물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정 질환이 있다고 하려면, 그 질환을 증상이 비슷한 다른 질환과 감별할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일이라면 몰라도, 동물이 평소 어떤 정신적 활동을 하는지를 인간이 알 수는 없다. 아는 것이 적으니 기준을 세워 구분해낼 수 있는 정신 질환의 가짓수도 적어진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지능이 뛰어난 개체라도 2~3세 인간 수준이라 사람만큼 뇌가 발달해있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 문종선 원장은 “자폐 스펙트럼 같은 정신 질환을 수의학에서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지금은 강박증과 인지 장애 증후군(치매) 정도가 동물병원에서 흔히 진단된다”고 말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들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것과 유사한 모습을 동물이 보인다면, 일단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보다는 강박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강박 증상을 보이는 동물 환자가 실제로 많기도 하고, 둘 중에서 현재 진단이 가능한 쪽이 강박이기 때문이다. 문종선 원장은 “강박은 발을 계속 빨거나, 자기 꼬리를 물려고 빙빙 돌거나, 무언가 깨무는 등 특정 행동을 별 이유 없이 계속 반복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뇌의 자극 처리 능력이 떨어져 생긴다고 밝혀져서, 약물 치료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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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희(44)가 둘째 출산 전날 하혈하는 등의 응급상황을 겪은 사실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아이돌보다 더 빡센 육아(?) 정글 같은 아들 둘 맘 가희의 육아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 출연한 가희는 둘째 출산 전날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당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이었다"며 "모든 세팅이 출산 예정일에 맞춰져 있었는데, 오밤중 갑자기 피가 철철 터졌다"고 말했다. 이에 자다가 놀라서 샤워 타올로 감고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했다. 당시 자연분만을 계획하고 있었던 가희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결국 제왕절개를 진행했다. 그는 "배 속에 아기가 있을 때 '막' 같은 게 많았다"며 "태반을 다 찢어야지 애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희가 긴급하게 제왕절개를 하게 된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처럼 출산 직전 하혈을 한다면, 전치 태반이거나 태반 조기 박리 등의 응급상황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치 태반, 출혈 과하면 즉시 제왕절개 해야전치 태반은 태반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는 상태로, 가희처럼 임신 후기(28~40주)에 주로 나타난다. 자궁 내벽에 있어야 할 태반이 자궁경부의 안쪽을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덮거나 자궁경부와 태반이 매우 가까이 위치한 경우에 해당한다. 주 증상은 통증 없는 출혈이며, 출혈량은 속옷에 묻는 정도부터 흘러나오는 정도까지 다양하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지만, ▲고령 ▲자궁근종 ▲다태 임신(둘 이상의 태아를 한 번에 임신한 상태) ▲제왕 절개술 이력이 전치 태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치 태반이 나타났다 해서 모두 응급상황인 것은 아니다. 임신부의 혈압, 체온, 맥박 등 상태가 안정돼있고 질 출혈이 멈췄거나, 태아가 건강한 경우라면 경과를 지켜본다. 하지만 가희의 경우처럼 과도한 출혈이 있거나 태아의 호흡이 불안정한 경우에는 즉시 제왕절개를 진행해야 한다.◇태반 조기 박리, 출혈 없는 경우 있어 주의태반 조기 박리가 발병했을 때도 가희와 같이 하혈할 수 있다. 태반 조기 박리는 말 그대로 임신 중에 태반이 자궁에서 분리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태반은 임신 기간에 자궁 내에서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출산 후 질 밖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아직 태아가 모체에 있는 상태에서 태반이 떨어져 나가면 태아는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없게 돼 생명이 위독해진다. 산모 역시 혈액 응고 장애로 인한 출혈이 지속돼 위험하다. 태반 조기 박리는 출혈 외에도 배·허리 통증, 자궁 수축 등을 일으킨다. 임신중독증(임신 후 고혈압과 단백뇨가 나타나는 질환)이나 자궁근종, 자궁 충격 등이 원인일 수 있다.태반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출혈량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자궁 내에서 출혈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궁 내 출혈이 생기면 복통을 느끼고 혈압이 떨어져 속이 울렁거리고 체한 듯한 느낌이 나며, 멀미 증세가 생긴다. 태반 조기 박리는 태반이 자궁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변두리만 살짝 분리된 상태라면 입원하며 상태를 지켜본다. 다만, 이 경우에도 빠르게 중증으로 발전될 수 있어 상태가 악화하면 만삭 정도에 따라 수술 또는 제왕절개를 진행한다. 내출혈이 발생한 경우, 증상을 늦게 알아채 상태가 악화할 수 있으므로 울렁거림을 느끼면 병원에 방문할 것을 권한다.한편, 출산이 임박했을 때 나오는 소량의 출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를 '이슬'이라고 하는데, 이슬은 자궁문이 열리면서 나오는 점액성 분비물이다. 일반 혈액과 달리 갈색을 띠고 점성이 있다. 이슬이 보이면 병원에 방문하되, 당장 분만을 진행할 상황은 아니므로 침착하게 입원 준비를 진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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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35)가 임시 보호견과 운동에 함께 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도 함께 온 마론이(유리가 임시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리는 운동복 차림으로 필라테스 센터에서 마론이에게 간식을 주고 있었다. 유리는 최근 제주도에서 지내며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특히 필라테스, 요가 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여러 번 공유했다. 그가 즐겨 하는 운동 필라테스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특히 유리가 즐겨 사용한 필라테스 기구는 캐딜락으로, 고난도 동작을 포함해 약 80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다. 캐딜락은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손이나 발을 올리는 롤 다운 바 ▲발이나 다리를 끼우는 레그 스프링 등으로 구성된다. 캐딜락에 달린 도구를 이용하면 코어와 연결된 척추, 복부, 허리,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유리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평소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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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사람 감기는 병원 안 가도 낫는데, 동물 감기는 꼭 동물병원 가야 하나요?”이틀 전부터 재채기를 시작한 고양이가 내원하였습니다. 환자의 거주 환경에서 먼지를 심하게 날릴 만한 요인은 없었고 보호자께서도 흡연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진단해보니 FURD(고양이 상부호흡기계 질환)으로 판정돼 대증 처치를 시행하였습니다. 보호자께서 사람 감기는 병원 치료 없이도 잘 낫는데, 반려동물 감기도 그러하냐고 물어오셨는데요. 반려동물 감기를 빨리 치료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알려 드립니다.[멍냥주치의 답변] “치료 빨리 안 하면, 호흡기 손상돼 만성 감기로”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일찍 냉방을 시작하신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님들이 많으십니다. 그로 인해 반려동물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많이들 걱정하십니다. 사실 보호자님들께는 이해가 편하시도록 감기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감기라는 용어를 저희가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특정 질환을 의미하기보다는 여러 증상을 한데 묶어서 이야기하는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호흡기계의 감염은 포유류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기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감기에 걸린다는 표현은 통용될 수 있겠습니다만, 사람과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체는 다릅니다.감기는 호흡기계의 바이러스 감염 및 그로 인한 임상 증상을 한데 통칭하여 이르는 말로, 강아지에서는 아데노, 홍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고양이에서는 허피스, 칼리시 바이러스가 감염을 일으키는 주된 항원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종류도 너무 많고 변이가 쉽게 나타나기에 치료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재채기, 기침, 발열, 기력 및 식욕 부진 등이 있습니다. 기력 저하 및 식욕 부진은 너무나 많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특정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기침은 관련 질환의 범위를 좁힐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감기 증상 중 매우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기침은 호흡기 질환만이 아니더라도 심장 질환 또는 사상충 감염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 인한 기침은 검사 및 치료 접근법이 다릅니다. 이에 노령의 환자가 기침한다면 감기겠거니 하고 섣불리 넘겨짚지 마시고, 검사 후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호흡기계 감염의 일반적인 치료는 증상에 따른 대증 처치입니다. 항생제, 기침 억제제, 객담 용해제, 기관 확장제, 진통제 등의 사용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원인체를 확인하기 위해 비강, 인후두 스왑 및 기관지폐포세척 검사를 실시하여 맞는 약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사람 감기약에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성분은 반려동물에게 빈혈, 급성 신장 기능 부전 및 간 부전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서 절대 먹여서는 안 됩니다.반려동물의 호흡기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접종입니다.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항원들에 대하여 미리 항체를 보유하게 하여 면역력을 증강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에서는 종합, 인플루엔자, 켄넬코프 백신 접종, 고양이에서는 종합 백신 접종이 있겠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실내 습도 조절입니다.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실내 습도는 50% 내외에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의 흡연 습관도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의 니코틴, 포름알데히드, 타르 등의 화학 성분이 지속적으로 강아지나 고양이의 기관지, 폐에 축적이 되면 조직의 손상이 그만큼 가속화됩니다. 손상 받은 조직은 그만큼 감염에 취약해지므로 반려 동물이 간접흡연에 최대한 노출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어린 연령의 환자는 회복력이 좋은 편이기에 노령 환자의 호흡기계 치료와 비교하면 예후가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속적, 반복적인 감염이 이루어지면 호흡기계 만성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치료를 통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감염에 의해 손상 받은 호흡기계 조직은 정상화되기 어려우므로 재감염이 일어날 확률 또한 높습니다. 감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진 후,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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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kg을 유지 중인 배우 박준금(62)이 몸매 관리를 위해 과자를 끊은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박준금 유튜브 채널에는 ‘입 심심할 때! 출출할 때! 참지 말고 프리미엄하게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평소 즐겨 먹는 김부각을 소개했다. 소개 과정에서 그는 과자를 끊은 사실을 고백했다. 박준금은 “과자를 끊은 지 굉장히 오래됐다”며 “그 바삭한 기억이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바삭거림이 그리울 때가 많다”며 “좋아하지만, 살을 안 찌게 하려고 참으려 노력한다”고 했다. 박준금이 끊었다는 과자는 실제로 살이 쉽게 찌는 음식이다.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자는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과자를 끊기 어렵다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보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허기가 줄어들면 자연스레 과자를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과자 대신 먹기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견과류, 볶은 콩, 닭가슴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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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50)이 뇌종양 완치에도 매일 약 18알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이의정은 과거 앓았던 뇌종양 완치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의정은 "잠들기 전 약을 18알씩 15년째 챙겨 먹고 있다"며 "(뇌종양) 수술 이후 수면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비기질성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며 "잠을 못 자면 같은 병이 다시 생길 수 있어, 살기 위해 약을 먹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뒤, 15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 ◇비기질성 수면장애, 뇌 손상 없어도 불면·피로 반복이의정이 앓고 있는 비기질성 수면장애는 뇌의 구조적인 손상이 없음에도 수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 등에서 뚜렷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외상이나 뇌종양 수술 이력이 있어도 현재 뇌 구조가 정상이면 비기질성으로 분류된다. 이처럼 뇌나 신체에 눈에 띄는 이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이의정이 겪는 것처럼 대표적인 증상은 불면이다. 침대에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깨거나 너무 일찍 눈을 뜨는 일이 반복된다.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아 낮 동안 피로가 이어지고,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감정 기복 등이 동반돼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 잠을 자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면 오히려 긴장 상태가 유지돼 수면 자체를 두려워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비기질성 수면장애는 주로 스트레스, 불안 장애, 우울증 같은 심리적 요인과 관련된다. 수면은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시작되는데, 불안이나 걱정이 지속되면 뇌는 이를 위협 신호로 인식해 각성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뇌의 긴장이 풀리지 않아 잠들기 어려워진다. 한편, 이의정처럼 뇌종양 수술을 받고 완치된 사람도 치료 과정에서 생체리듬이 무너졌다면 이후 비기질성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항암 치료, 호르몬 변화, 장기 입원 등은 수면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흐트러뜨려 수면 타이밍을 어지럽히고, 불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전문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 함께 이뤄져야비기질성 수면장애는 병원에서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 치료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수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는 비약물 치료법으로, 정신건강의학과나 수면 클리닉에서 전문 상담으로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 멜라토닌처럼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약이나 단기간의 수면유도제, 불안 증상이 동반되면 항불안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약물은 반드시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증상과 반응에 따라 용량과 종류가 조절된다.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TV 같은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방 안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고, 과식이나 카페인 섭취도 삼가야 한다. 햇볕을 쬐거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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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미녹시딜 스프레이’를 사용했다가 털이 과하게 자라는 ‘다모증’을 겪은 프랑스 2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프랑스 디종대학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 A(28)씨는 안드로겐성 탈모와 견인성 탈모 치료를 위해 미녹시딜 스프레이를 하루 두 번 사용했다. 미녹시딜은 모낭으로의 혈류 유입을 도와 모발 성장을 촉진해 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A씨는 치료 후 두 달 만에 뚜렷한 발모 효과를 봤지만, 동시에 얼굴과 팔과 다리에 과도한 털이 자라는 ‘다모증’이 발생했다. 아침에 눈 주변이 붓는 증상도 나타났다.A씨는 낮에는 가발을 착용하고 밤에는 모발 보호를 위해 꽉 조이는 수면 모자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로 인한 지속적인 두피 폐쇄가 미녹시딜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A씨는 다모증 발생 후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하고 레이저 제모 치료 5회를 받았다. 이후 다모증이 점진적으로 완화됐다. 의료진은 “미녹시딜을 권장 용량(하루에 2mL 사용)을 초과하거나, 고농도로 사용하거나, 가발이나 꽉 조이는 모자 등으로 두피를 폐쇄할 경우 미녹시딜의 피부 침투가 증가할 수 있다”며 “부적절한 사용은 다모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A씨가 사용한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됐는데 머리와 팔·다리에 털이 나는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탈모 치료제로 쓰이기 시작했다. 보통 2% 또는 5% 농도로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으로 출시된다. 미녹시딜 부작용으로 A씨처럼 다모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다모증뿐만 아니라 미녹시딜 부작용으로 두피 가려움증, 발진, 부기, 홍반 등이 생길 수 있다. 한편, A씨가 겪은 다모증은 신체 어디에든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질환이다. 다모증 환자들은 ▲생후 몇 주 내에 떨어져야 하는 솜털이 계속 자라거나 ▲색이 살짝 있는 가는 털이 자라거나 ▲두껍고 어두운 색깔의 털이 자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성별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고, 발병 시기도 제각각이다. 선천적인 다모증은 주로 태어날 때부터 긴 솜털이 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몸 전체에 긴 털이 있다. 다모증 환자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 대사성 변화를 겪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다모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다. 유전자 변이 때문에 다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선사 시대 때 털이 길게 자라도록 유도한 유전자는 인류가 진화하면서 사려졌다. 하지만 이 유전자가 다시 발현되면서 다모증이 발생한다는 주장도 있다. 현재까지 환자 수가 전 세계 100명 미만일 정도로 희귀하다.다모증은 아직 완치법이 없다. 환자들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털을 제거하는 단기적인 방법을 활용한다. 주로 레이저 제모, 제모기, 왁싱 등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얻고자 한다. 하지만 털을 잠시 없애려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내생모(피부 속으로 파고들어가 자라는 털)를 유발할 수 있다. 다모증을 예방하는 방법도 없다. 다만, A씨처럼 후천적인 다모증 중 일부는 미녹시딜(탈모 치료제)이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단백질 합성을 도와 근육을 키워주는 남성호르몬제의 일종) 등을 복용해서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런 약물을 피하면 후천적 다모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는 있다.이 사례는 ‘미국 사례 보고서 저널(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 지난 9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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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72)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2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에 “이젠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미미’를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희은은 “내 강아지들, 5년 전 보보 떠났고 오늘 네가 갔다”며 “미미, 보보 만났어? 만 18년 3개월 동안 우리가 함께 했네”라고 슬픈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미야 좋은 곳 가렴” “오늘은 미미를 위해 기도할게요”라며 위로했다. 가수 엄정화도 “힘내세요, 아이들 서로 만나서 선배님 지켜줄 거예요”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희은은 지난달 치매와 췌장암 투병으로 고생 중인 미미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양희은은 “18세 치매 할머니 우리 미미”라는 글과 미미의 사진을 게재했었다. 이어 “췌장염 수치도 높아 이틀 건너 피하수액과 염증 수치 낮추는 주사를 맞는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미미가 겪은 치매와 췌장염은 사람뿐 아니라 개에게도 치명적인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초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하다. 먼저, ‘개 치매’는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보다 조금씩 천천히 나타난다. 반려견이 ▲주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경우 ▲허공이나 벽을 보며 짖는 경우 ▲식욕이 왕성해지거나 반대로 잘 먹지 않는 경우 ▲배변 실수를 하는 경우 ▲익숙한 장소에서 자꾸 부딪히는 경우 ▲좁은 공간에서 원을 그리며 계속 빙빙 도는 경우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치매로 인해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해 으르렁거리거나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심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개 치매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노화로 뇌가 위축되거나 독성 물질이 뇌에 침착해 신경에 변화가 생겨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책이나 운동 같은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우울증을 겪다가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개의 치매는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치매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꾸준히 치료하면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뇌의 신경 전달 물질 수준을 증가시키고 뇌세포의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인지 강화제 ▲산화 방지제 ▲항염증제 등을 치료에 활용한다. 이미 치매를 겪고 있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집안에 위험한 물건은 치워야 한다. 방향 감각과 공간 감각을 상실하면서 부딪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주기적으로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하거나 불안 증상과 방향 감각 상실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 치료를 진행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개 췌장염’은 개의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지방 위주의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 외상,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족발이나 삼겹살, 전과 같은 매우 기름진 음식을 먹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려견에게 섣불리 사람 음식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양소를 분해하고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구토 ▲복통 ▲발열 ▲오심 ▲식욕부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관측될 경우 병원을 방문해 ▲췌장 효소제 ▲위장 보호제 ▲항구토제 ▲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를 받는 게 좋으며, 가정에서 식이요법을 진행해 재발 위험을 낮춰야 한다. 췌장염은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질환이 만성화될 수 있다. 이에 평소 고지방 위주의 식단은 피하고 체중과 스트레스를 관리해 발병 위험을 낮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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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선(43)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담긴 근황을 공개했다. 조한선은 오는 15일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 출연해 반려동물 전문 회사 대표 이사의 삶을 공유한다. 조한선은 평소에도 반려견과 유치원에 관심이 많아 출연을 결심했다. 조한선은 촬영 전에 특별히 준비했던 게 있냐는 질문에 “반려견들은 조금 더 전문가적인 시선으로 교육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자격증 시험을 봤다”며 “준비를 위해 조금 더 노력했는데,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조한선이 취득한 자격증은 ‘반려동물위탁운영관리사 자격증’이라고 알려졌다. 반려인구가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관련 종사자도 함께 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과 국가 자격증으로 나뉜다. 민간 자격증은 보통 학력과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해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경우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다. 민간 자격증에는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반려동물복지관리사, 펫시터 등이 있다. 민간 자격증을 취득해도 동물생산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동물전시업 등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반려동물 국가 자격증으로는 동물 보건사 자격증과 2024년 하반기에 신설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두 가지가 있다. 동물 보건사는 쉽게 말해 ‘동물병원 간호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수의사의 진료를 돕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나 회복을 위한 처치를 함께하는 전문 인력이다. 2023년부터 ‘동물 보건사’ 국가 자격 제도가 시행되면서 자격증이 있어야만 정식으로 일할 수 있다. 민간 자격증과는 달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동물 보건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경우, 지정 교육 기관에서 정해진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만 응시 가능하다. 시험에 관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훈련과 소유자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다. 2급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2단계로 진행된다. 1급 자격 시험은 2급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거나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한편, 조한선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는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빅프렌즈’다. 빅프렌즈는 1500만명의 ‘펫팸족(Pet+Family)’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채널 ‘도그티비(DOGTV)’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인 ‘헤이마리’를 통해 많은 셀럽 반려인 인터뷰, 최신 트렌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전시와 행사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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