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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의 신’ 전효성, ‘이 음식’ 안 먹으니 피부 좋아졌다… 뭘까?

    ‘관리의 신’ 전효성, ‘이 음식’ 안 먹으니 피부 좋아졌다… 뭘까?

    가수 겸 배우 전효성(35)이 자기관리를 위해 피하는 식습관을 소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전, 효성입니다’에는 ‘[횻끼] 육식파도 홀리는 최현석 비건 레스토랑 | 효성스러운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전효성은 건강한 외식 맛집을 소개했다. 평소 관리법에 대해 그는 “고기를 줄인 지 4년 정도 됐는데 완전히 끊은 건 아니고 닭고기는 먹는다”며 “속이 편해졌다”고 말했다.피부 관리에 대해 전효성은 유제품을 줄였다고 밝혔다. 전효성이 “유제품을 줄이니까 피부가 좋아지고 트러블이 없어졌다”고 하자, 제작진은 “제가 본 사람 중에 피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성이 “술도 안하고 마라탕 같은 거도 안 좋아한다”고 하자, 자막에는 ‘관리의 신’이라며 철저하게 관리하는 전효성을 극찬했다. 전효성이 직접 언급한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육식, 혈압 높여 자제해야전효성처럼 고기 섭취를 줄이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에 좋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건강을 위한다면 전효성처럼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유제품, 피부 염증 유발도실제로 전효성이 느낀 것처럼 유제품을 먹으면 피부 건강이 악화하기도 한다. 유제품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포화지방이 많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에서는 낮은 유제품 섭취로 인한 대사증후군을 가진 성인 37명을 대상으로 6주간 무작위로 하루 3번 유제품을 섭취하거나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도록 했다. 그 결과, 하루 3번 유제품을 섭취한 그룹에서 전신성 염증 및 간 기능 향상이 확인됐다. 다만, 일부 연구에서는 유제품 섭취가 염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극단적으로 유제품 섭취를 금지하기보다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개인적으로 문제가 되는 식품만 조심할 것을 권한다.◇술, 지방 축적 잘 되게 해술도 몸매 관리에 좋지 않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마라탕, 얼굴 부기 악화전효성이 안 좋아한다는 마라탕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다. 마라탕 1인분(250g)의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 정도로, 한 그릇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을 넘는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부종을 일으키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6/15 23:02
  • [멍멍냥냥] 동물에게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 있을까?

    [멍멍냥냥] 동물에게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 있을까?

    최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호랑이’에 관한 영상이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을 탔다. 영상 속 호랑이는 동물원 철장 안에 갇혀 있다. 우리 안을 서성거리는 호랑이의 모습 아래 “정상적인 호랑이 친구들의 신호를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며 “아내 호랑이가 ‘아이를 갖자’고 하는 것도 ‘날 때리러 온다’고 받아들인다”는 자막이 나온다. 동물도 사람처럼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질 수 있는 걸까?동물에게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지는 사실 알 수 없다. 진단을 내릴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동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관찰은 할 수 있지만, 그 행동이 어떤 정신적인 활동 때문에 일어났는지 정확히 파악할 길은 요원하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다른 동물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한다거나, 울음소리나 행동을 통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거나, 똑같은 행동을 계속하는 것은 자폐가 없어도 단순 사회성 부족이나 강박증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며 “사람의 경우 자폐 의심 증상이 있을 때 그것이 정말로 자폐 때문인지 사회성 부족 때문인지 구분할 방법이 있지만, 동물은 아니다”고 말했다.우리는 동물을 사람에 빗대어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람 의학에 있는 정신 질환을 모두 동물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정 질환이 있다고 하려면, 그 질환을 증상이 비슷한 다른 질환과 감별할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정신적 일이라면 몰라도, 동물이 평소 어떤 정신적 활동을 하는지를 인간이 알 수는 없다. 아는 것이 적으니 기준을 세워 구분해낼 수 있는 정신 질환의 가짓수도 적어진다. 개와 고양이의 경우 지능이 뛰어난 개체라도 2~3세 인간 수준이라 사람만큼 뇌가 발달해있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친다. 문종선 원장은 “자폐 스펙트럼 같은 정신 질환을 수의학에서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지금은 강박증과 인지 장애 증후군(치매) 정도가 동물병원에서 흔히 진단된다”고 말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 환자들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것과 유사한 모습을 동물이 보인다면, 일단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보다는 강박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강박 증상을 보이는 동물 환자가 실제로 많기도 하고, 둘 중에서 현재 진단이 가능한 쪽이 강박이기 때문이다. 문종선 원장은 “강박은 발을 계속 빨거나, 자기 꼬리를 물려고 빙빙 돌거나, 무언가 깨무는 등 특정 행동을 별 이유 없이 계속 반복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뇌의 자극 처리 능력이 떨어져 생긴다고 밝혀져서, 약물 치료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15 16:08
  • “뱃살 어디?” 안은진, 앉아있어도 군살 없는 몸매… ‘이 운동’ 덕분?

    “뱃살 어디?” 안은진, 앉아있어도 군살 없는 몸매… ‘이 운동’ 덕분?

    배우 안은진(34)이 앉아있어도 뱃살이 하나도 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지난 11일 안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팔근육 이모지를 첨부해 운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 속 안은진은 헬스장에 있는 매트 위에 앉아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다. 특히 앉아있어도 뱃살이 하나도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안은진처럼 스트레칭을 하면 건강관리에 좋다.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근육 유지에 필요하다. 스트레칭처럼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동작이 멈추면 호흡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숨을 멈추면 근육이 굳어서 스트레칭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유연성 운동을 할 때는 숨을 멈추지 말고 심호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산소가 근육에 충분히 공급되면 몸의 긴장이 풀려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안은진이 올린 사진에 보이는 스파인 코렉터(spine corrector)는 말 그대로 척추(spine)를 교정(correct)해주는 도구로, 허리를 스트레칭할 때 쓰기 좋다. 필라테스의 창시자인 조셉 필라테스가 척추를 스트레칭하고 움직이기 위해 만들었다. 스파인 코렉터는 굽은 등이나 척추측만증 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표적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인 웰에 앉아 천천히 뒤로 눕는 동작은 척추의 가동성을 키운다. 올라올 때는 갑자기 올라오기보다 등부터 척추 하나하나 뗀다는 느낌으로 코어근육을 사용해 천천히 올라와야 한다. 다만, 이미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았거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척추의 과도한 굴곡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운동법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스파인 코렉터 외에도 스트레칭 밴드를 쓰면 스트레칭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스트레칭 밴드는 근육을 풀고 몸매를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 스트레칭 밴드를 이용해 운동할 때는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서서히 강도를 높여야 한다. 밴드를 사용할 때는 사전에 밴드가 잘 늘어나는지, 고정이 잘 되는지 점검하는 게 좋다. 보통 밴드는 색깔에 따라 강도가 달라지는데, 어두울수록 강하다. 처음에는 탄력이 적은 노란색이나 빨간색으로 시작하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5 14:02
  • “70대 몸 맞아?” 몸짱 할머니, 피트니스 대회 동메달… 매일 ‘이것’ 먹으면 관리

    “70대 몸 맞아?” 몸짱 할머니, 피트니스 대회 동메달… 매일 ‘이것’ 먹으면 관리

    중국의 한 70대 할머니가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을 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전국 피트니스 신인 선수 선발 대회’ 혼합 부문에서 71세 여성 쑨밍후이가 동메달을 땄다. 67세부터 몸을 시작했다고 밝힌 그는 “나이에 상관없이 운동으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식스팩 등 건강해진 내 몸을 보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쑨밍후이는 구체적인 운동 방법에 대해 “일주일에 5번은 운동을 했다”며 “줄넘기와 조깅 등을 즐겨했다”고 말했다. 또 식단과 관련해서는 “매일 달걀을 챙겨 먹었고, 저염식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놀랍다” “자녀들이 자랑스러워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쑨밍후이가 밝힌 몸매 관리 비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달걀과 저염식, 근육 늘리고 혈압 조절까지쑨밍후이가 매일 먹는다고 밝힌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특히 달걀흰자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또 쑨밍후이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저염을 꼽았는데, 저염식은 여러 건강 효과를 준다. 우선 살이 찌는 것을 막는다. 나트륨을 낮추면 우리 몸에서 전해질 농도를 맞추기 위해 끌어왔던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진다. 필요 이상의 수분이 빠지면서 몸무게도 같이 줄어든다. 저염식은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나트륨은 혈관 속에 있는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많이 섭취하면 혈관에 부담을 줘 혈압을 높인다. 반복되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6/15 11:00
  • ‘30kg 감량’ 미자, “새벽에 입 터졌다”… 살찌는 지름길?

    ‘30kg 감량’ 미자, “새벽에 입 터졌다”… 살찌는 지름길?

    개그우먼 미자(40)가 야식으로 곱창을 먹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잠든 새벽에 혼자 모둠 곱창”이라며 “요즘 입터졌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미자가 먹고 있는 곱창과 볶음밥이 담겼다. 미자가 야식으로 먹은 곱창,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6/15 06:00
  • 사망 판정 받은 80대 女, ‘관 속’에서 눈 번쩍 떴다… 경찰 수사 중

    사망 판정 받은 80대 女, ‘관 속’에서 눈 번쩍 떴다… 경찰 수사 중

    사망 판정을 받은 체코의 88세 여성이 장례 준비 도중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유럽 매체 브뤼셀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체코 플젠에서 한 남성이 “1937년생 아내의 상태가 의심스럽다”며 구조대에 신고했다. 응급구조대는 사망 가능성을 판단하고 관할 검시관에게 사건을 이관했다. 현장에서 검시관은 여성의 사망을 선고하고 철수했다.하지만 몇 시간 뒤 장례업체 직원들이 여성의 시신을 관에 안치하던 중 호흡 징후를 포착했다. 다시 응급구조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여성은 현재 플젠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측은 “민감한 사안이다”며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경찰은 ‘위급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아직 검시관에 대한 형사 고발은 이뤄지지 않았다. 검시관이 소속된 체코 검시회사인 코로너스카는 “유감을 표명한다”며 “사건과 관련된 내부 인사 조치를 취했으며, 협력 기관 간 시스템 점검도 진행 중이다”고 했다. 이 여성처럼 사망 판정을 받은 후 살아나는 경우를 ‘라자루스 증후군’ 이라고 한다. 라자루스는 잠재성 뇌 기능 회복이라는 뜻으로, 사망 선고를 받은 환자가 심폐소생술(CPR) 또는 다른 응급 처치 후에 자발적으로 혈액 순환을 회복하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 몇 차례 보고된 적이 있지만, 그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라자루스 증후군을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 사망 선고 후 환자를 즉시 영안실로 이송하지 않고 15분 정도 관찰할 것을 권한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지난 2022년 단국대병원에 40대 남성은 외상성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이송됐다. 이송됐을 당시 이미 혼수상태였다. 의료진은 기구를 사용해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 처치를 하며 3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사망이 선고됐다. 그런데 사망 선고가 내려지고 6분 뒤, 환자의 심전도 모니터에서 갑자기 심실빈맥(비정상적으로 빠른 맥박) 반응이 나타났다. 이후 7분간 심폐소생술이 실시됐지만 결국 다시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의료진은 “사망 후 심장 활동 반응이 관찰된 점에서 라자루스 증후군의 사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6/15 05:00
  • "갑자기 피 철철" 가희… 둘째 출산 직전 응급상황까지, 무슨 일?

    "갑자기 피 철철" 가희… 둘째 출산 직전 응급상황까지, 무슨 일?

    가수 가희(44)가 둘째 출산 전날 하혈하는 등의 응급상황을 겪은 사실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아이돌보다 더 빡센 육아(?) 정글 같은 아들 둘 맘 가희의 육아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 출연한 가희는 둘째 출산 전날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당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이었다"며 "모든 세팅이 출산 예정일에 맞춰져 있었는데, 오밤중 갑자기 피가 철철 터졌다"고 말했다. 이에 자다가 놀라서 샤워 타올로 감고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했다. 당시 자연분만을 계획하고 있었던 가희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결국 제왕절개를 진행했다. 그는 "배 속에 아기가 있을 때 '막' 같은 게 많았다"며 "태반을 다 찢어야지 애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희가 긴급하게 제왕절개를 하게 된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처럼 출산 직전 하혈을 한다면, 전치 태반이거나 태반 조기 박리 등의 응급상황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치 태반, 출혈 과하면 즉시 제왕절개 해야전치 태반은 태반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있는 상태로, 가희처럼 임신 후기(28~40주)에 주로 나타난다. 자궁 내벽에 있어야 할 태반이 자궁경부의 안쪽을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덮거나 자궁경부와 태반이 매우 가까이 위치한 경우에 해당한다. 주 증상은 통증 없는 출혈이며, 출혈량은 속옷에 묻는 정도부터 흘러나오는 정도까지 다양하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지만, ▲고령 ▲자궁근종 ▲다태 임신(둘 이상의 태아를 한 번에 임신한 상태) ▲제왕 절개술 이력이 전치 태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치 태반이 나타났다 해서 모두 응급상황인 것은 아니다. 임신부의 혈압, 체온, 맥박 등 상태가 안정돼있고 질 출혈이 멈췄거나, 태아가 건강한 경우라면 경과를 지켜본다. 하지만 가희의 경우처럼 과도한 출혈이 있거나 태아의 호흡이 불안정한 경우에는 즉시 제왕절개를 진행해야 한다.◇태반 조기 박리, 출혈 없는 경우 있어 주의태반 조기 박리가 발병했을 때도 가희와 같이 하혈할 수 있다. 태반 조기 박리는 말 그대로 임신 중에 태반이 자궁에서 분리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태반은 임신 기간에 자궁 내에서 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출산 후 질 밖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아직 태아가 모체에 있는 상태에서 태반이 떨어져 나가면 태아는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없게 돼 생명이 위독해진다. 산모 역시 혈액 응고 장애로 인한 출혈이 지속돼 위험하다. 태반 조기 박리는 출혈 외에도 배·허리 통증, 자궁 수축 등을 일으킨다. 임신중독증(임신 후 고혈압과 단백뇨가 나타나는 질환)이나 자궁근종, 자궁 충격 등이 원인일 수 있다.태반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출혈량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자궁 내에서 출혈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궁 내 출혈이 생기면 복통을 느끼고 혈압이 떨어져 속이 울렁거리고 체한 듯한 느낌이 나며, 멀미 증세가 생긴다. 태반 조기 박리는 태반이 자궁에서 얼마나 떨어졌는지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변두리만 살짝 분리된 상태라면 입원하며 상태를 지켜본다. 다만, 이 경우에도 빠르게 중증으로 발전될 수 있어 상태가 악화하면 만삭 정도에 따라 수술 또는 제왕절개를 진행한다. 내출혈이 발생한 경우, 증상을 늦게 알아채 상태가 악화할 수 있으므로 울렁거림을 느끼면 병원에 방문할 것을 권한다.한편, 출산이 임박했을 때 나오는 소량의 출혈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를 '이슬'이라고 하는데, 이슬은 자궁문이 열리면서 나오는 점액성 분비물이다. 일반 혈액과 달리 갈색을 띠고 점성이 있다. 이슬이 보이면 병원에 방문하되, 당장 분만을 진행할 상황은 아니므로 침착하게 입원 준비를 진행하도록 한다.
    출산이해나 기자 2025/06/15 00:15
  • “배 까면 못 먹지” 최수영, 화보 촬영 중 ‘이 음식’ 절제… 뭐였나?

    “배 까면 못 먹지” 최수영, 화보 촬영 중 ‘이 음식’ 절제… 뭐였나?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5)이 화보 촬영을 위해 스팸 김밥을 먹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the sootory 더수토리’에는 ‘[TheSootory#67]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어요 수영 배우가 너무 예쁘게 나옴 | W Korea 화보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수영이 화보 촬영장에서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다. 수영은 직원에게 “오늘 배 까냐”고 물었고, 직원은 곧바로 그렇다면서 복부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어야 한다고 전했다. 수영은 “스팸 김밥을 하나 먹을까 했는데 안 된다”며 화보 촬영을 위해 스팸 김밥을 먹지 않았다. 수영이 먹지 않은 스팸 김밥은 실제 건강과 몸매 관리에 어떤 영향을 줄까?◇김밥, 속재료 따라 열량 높아질 수도수영이 화보 촬영 중 피한 김밥은 속에 무엇을 넣었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효과가 전혀 없기도 하다. 김밥전문점에서 은박지에 포장해 파는 일반적인 김밥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지 않는다. 밥에 맛소금·참기름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해 맛을 낼 뿐 아니라, 속재료를 기름에 볶아 생각보다 지방 함량이 높다.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김밥의 평균 열량은 460~600kcal다. 여기에다 햄·어묵·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 등을 더하면 칼로리가 대폭 상승할 수 있다.그래도 다이어트할 때 김밥을 먹고 싶다면 밥 함량을 줄이는 게 좋다. 밥은 김밥 내용물의 절반을 차지해서 밥 양을 줄이면 칼로리도 자연스레 감소한다. 밥의 양을 줄이기 싫다면 일반 쌀 대신 곤약쌀을 이용해 곤약밥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곤약은 구약감자를 가공한 것으로, 수분이 97%라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포만감이 높아 음식 과다 섭취를 막아준다는 점에서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이외에도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쌀 대신 달걀지단으로 속을 채워 만든 키토 김밥이나, 포두부를 이용해 만든 채식 김밥도 다이어트에 좋다. 김밥에 햄, 어묵 등을 넣지 않고 오이, 당근 등 채소만 가득 넣는 방법도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6/14 23:02
  • “2년만, 57kg 감량” 20대 男… 끊었다는 음식 봤더니?

    “2년만, 57kg 감량” 20대 男… 끊었다는 음식 봤더니?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2년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공항 보안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토마스 막스(25)는 매일 간식을 즐겨 먹다가 살이 훅 쪘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세 끼를 먹으면서 과자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었다”며 “잠들기 직전까지 음식을 먹었고, 하루 4000kcal 이상을 섭취했다”고 말했다. 살이 찐 후 자신감까지 잃었다는 토마스 막스는 “식당에 가도 의자가 작아 제대로 앉기 힘들었다”며 “내 몸을 모두가 쳐다보는 것 같이 느껴져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고 했다. 이후 토마스 막스는 친구에게 축구 프로그램을 제안받았다. 그가 제안받은 프로그램은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이었다. 토마스 막스는 “살을 빼기 위해 축구를 하면서 간헐적 단식도 실천했다”며 “또 평소 즐겨 마시던 술과 간식을 끊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했다”고 말했다.간단한 생활 습관에 변화를 준 토마스 막스는 2년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거울을 보면 예전의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이 있다”며 “내 외모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토마스 막스가 다이어트 중 실천한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실천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는 사실이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토마스 막스가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술은 실제로 살을 찌우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따라서 토마스 막스처럼 다이어트 중에는 금주를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6/14 22:00
  • "임보견도 동행" 소녀시대 유리… 꾸준히 '이 운동' 중, 어떤 효과 있나?

    "임보견도 동행" 소녀시대 유리… 꾸준히 '이 운동' 중, 어떤 효과 있나?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35)가 임시 보호견과 운동에 함께 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도 함께 온 마론이(유리가 임시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리는 운동복 차림으로 필라테스 센터에서 마론이에게 간식을 주고 있었다. 유리는 최근 제주도에서 지내며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특히 필라테스, 요가 등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여러 번 공유했다. 그가 즐겨 하는 운동 필라테스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특히 유리가 즐겨 사용한 필라테스 기구는 캐딜락으로, 고난도 동작을 포함해 약 80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다. 캐딜락은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손이나 발을 올리는 롤 다운 바 ▲발이나 다리를 끼우는 레그 스프링 등으로 구성된다. 캐딜락에 달린 도구를 이용하면 코어와 연결된 척추, 복부, 허리,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유리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평소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6/14 18:00
  • [소소한 건강 상식] 상한 모발 놔두면, 모근까지 타고 올라갈까?

    [소소한 건강 상식] 상한 모발 놔두면, 모근까지 타고 올라갈까?

    흔히 미용실에서 머리카락 끝부분이 갈라지거나 부러진 상태일 때 “손상된 부분이 머리카락을 타고 올라와 결국 머리카락 전체가 상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사실일까?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머리카락은 죽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긴 줄기다. 모낭 속 기질세포가 분열하면 피부표면으로 이동하고 죽으면 케라틴이 만들어지는데 이 케라틴 섬유들이 이동하면서 결합하고 납작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머리카락 끝이 손상되더라도 죽은 단백질의 상처가 머리카락 뿌리까지 타고 올라가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단, 머리카락 끝이 갈라진 채로 방치하면 모발이 더 갈라지면서 위쪽까지 갈라지고 끊어지기 쉽다. 즉, ‘상한 부분이 머리카락을 타고 퍼진다’는 과장된 표현이지만 끝이 갈라지며 점점 더 많이 끊어지는 것이다.이렇듯 이미 손상된 머리카락 끝은 회복이 불가능해 정기적으로 상한 부분을 다듬는 게 좋다. 평소 머릿결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비타민A,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하고 모낭을 자극해 머릿결, 두피 건강 개선에 좋다. 머리 감기 전에 빗질을 하면 먼지, 불필요한 각질층이 떨어져 나가고 두피에 적당한 자극을 줘 모발과 두피 건강에 좋다. 빗질을 할 때는 ▲귀의 앞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 ▲귀의 뒷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목 뒷부분으로부터 위쪽으로 10번 하면 된다. 빗의 간격이 너무 촘촘하지 않고 둥근 형태의 나무 빗을 고르는 게 좋다. 샴푸를 할 때는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두피와 모발에 문질러야 한다.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미온수로 헹궈내는 것이 좋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는 톡톡 두드리듯 닦고 드라이어의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6/14 15:03
  • ‘14kg 감량’ 라미란, 살찔까봐 ‘이 음료’ 꾹 참는 모습… 실제 뱃살 주범?

    ‘14kg 감량’ 라미란, 살찔까봐 ‘이 음료’ 꾹 참는 모습… 실제 뱃살 주범?

    배우 라미란(50)이 다이어트를 위해 금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어머니? 누나? 애매하긴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전도연은 라미란에게 “저번에 출연하셨을 때 웰컴 드링크로 술을 선택하셔서 준비해뒀다”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라 술을 선택하지 않겠다”며 결명자차를 선택했다. 다이어트 중인 라미란이 절제한 술과 대신 선택한 결명자차, 실제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술, 뱃살 찌우는 주범라미란이 절제한 술은 실제로 다이어트의 적이다. 특히 뱃살이 훅 늘 수 있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의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끊는 것을 권한다. 꼭 마시고 싶다면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여 음주량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결명자차, 눈 건강과 변비 개선에 효과라미란이 술 대신 선택한 결명자차는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료다. 결명자에 많이 들어 있는 ‘카로틴’ 성분은 눈의 피로해소를 돕는다. 또 눈의 충혈 증상을 완화하며 야맹증, 백내장 등의 시신경질환 예방에도 좋다. 결명자에 함유된 ‘안트라퀴논’ 성분은 변비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실제로 ‘향약대사전’에 따르면, 결명자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간을 맑게 하고 대변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설사를 사람들과 저혈압 환자들에게는 결명자차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결명자차의 건강 효능은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길게 복용을 하면 효과가 매우 좋다. 직접 만들어 먹고 싶다면 결명자의 씨앗을 잘 말려서 보관한 뒤 20~30g을 600cc 정도의 물에 천천히 달여서 마시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14 11:00
  • [멍멍냥냥] 사람은 기침해도 병원 잘 안 가는데, 동물은 꼭 가야 하나요?

    [멍멍냥냥] 사람은 기침해도 병원 잘 안 가는데, 동물은 꼭 가야 하나요?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사람 감기는 병원 안 가도 낫는데, 동물 감기는 꼭 동물병원 가야 하나요?”이틀 전부터 재채기를 시작한 고양이가 내원하였습니다. 환자의 거주 환경에서 먼지를 심하게 날릴 만한 요인은 없었고 보호자께서도 흡연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진단해보니 FURD(고양이 상부호흡기계 질환)으로 판정돼 대증 처치를 시행하였습니다. 보호자께서 사람 감기는 병원 치료 없이도 잘 낫는데, 반려동물 감기도 그러하냐고 물어오셨는데요. 반려동물 감기를 빨리 치료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알려 드립니다.[멍냥주치의 답변] “치료 빨리 안 하면, 호흡기 손상돼 만성 감기로”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일찍 냉방을 시작하신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님들이 많으십니다. 그로 인해 반려동물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많이들 걱정하십니다. 사실 보호자님들께는 이해가 편하시도록 감기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감기라는 용어를 저희가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특정 질환을 의미하기보다는 여러 증상을 한데 묶어서 이야기하는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호흡기계의 감염은 포유류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기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감기에 걸린다는 표현은 통용될 수 있겠습니다만, 사람과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체는 다릅니다.감기는 호흡기계의 바이러스 감염 및 그로 인한 임상 증상을 한데 통칭하여 이르는 말로, 강아지에서는 아데노, 홍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고양이에서는 허피스, 칼리시 바이러스가 감염을 일으키는 주된 항원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종류도 너무 많고 변이가 쉽게 나타나기에 치료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재채기, 기침, 발열, 기력 및 식욕 부진 등이 있습니다. 기력 저하 및 식욕 부진은 너무나 많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특정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기침은 관련 질환의 범위를 좁힐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감기 증상 중 매우 중요하게 보는 부분입니다. 기침은 호흡기 질환만이 아니더라도 심장 질환 또는 사상충 감염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 인한 기침은 검사 및 치료 접근법이 다릅니다. 이에 노령의 환자가 기침한다면 감기겠거니 하고 섣불리 넘겨짚지 마시고, 검사 후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호흡기계 감염의 일반적인 치료는 증상에 따른 대증 처치입니다. 항생제, 기침 억제제, 객담 용해제, 기관 확장제, 진통제 등의 사용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원인체를 확인하기 위해 비강, 인후두 스왑 및 기관지폐포세척 검사를 실시하여 맞는 약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사람 감기약에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성분은 반려동물에게 빈혈, 급성 신장 기능 부전 및 간 부전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서 절대 먹여서는 안 됩니다.반려동물의 호흡기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접종입니다.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항원들에 대하여 미리 항체를 보유하게 하여 면역력을 증강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에서는 종합, 인플루엔자, 켄넬코프 백신 접종, 고양이에서는 종합 백신 접종이 있겠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실내 습도 조절입니다.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이 되기 때문에 실내 습도는 50% 내외에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의 흡연 습관도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의 니코틴, 포름알데히드, 타르 등의 화학 성분이 지속적으로 강아지나 고양이의 기관지, 폐에 축적이 되면 조직의 손상이 그만큼 가속화됩니다. 손상 받은 조직은 그만큼 감염에 취약해지므로 반려 동물이 간접흡연에 최대한 노출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는 게 좋습니다.어린 연령의 환자는 회복력이 좋은 편이기에 노령 환자의 호흡기계 치료와 비교하면 예후가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속적, 반복적인 감염이 이루어지면 호흡기계 만성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치료를 통해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감염에 의해 손상 받은 호흡기계 조직은 정상화되기 어려우므로 재감염이 일어날 확률 또한 높습니다. 감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진 후,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펫칼럼문종선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원장2025/06/14 10:34
  • “맛있지만 살쪄서 끊은 지 오래” 43kg 박준금… 대체 뭐였길래?

    “맛있지만 살쪄서 끊은 지 오래” 43kg 박준금… 대체 뭐였길래?

    43kg을 유지 중인 배우 박준금(62)이 몸매 관리를 위해 과자를 끊은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박준금 유튜브 채널에는 ‘입 심심할 때! 출출할 때! 참지 말고 프리미엄하게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평소 즐겨 먹는 김부각을 소개했다. 소개 과정에서 그는 과자를 끊은 사실을 고백했다. 박준금은 “과자를 끊은 지 굉장히 오래됐다”며 “그 바삭한 기억이 머릿속에 계속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바삭거림이 그리울 때가 많다”며 “좋아하지만, 살을 안 찌게 하려고 참으려 노력한다”고 했다. 박준금이 끊었다는 과자는 실제로 살이 쉽게 찌는 음식이다.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자는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과자를 끊기 어렵다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보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허기가 줄어들면 자연스레 과자를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과자 대신 먹기 좋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견과류, 볶은 콩, 닭가슴살 등이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6/14 06:00
  • '14kg 감량' 한혜연, 요즘에는 '이것' 한다던데… "혈압·코르티솔에 긍정적 효과"

    '14kg 감량' 한혜연, 요즘에는 '이것' 한다던데… "혈압·코르티솔에 긍정적 효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클래식 음악을 공부한다고 밝히며 가느다란 손목을 공개했다.지난 12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래식 음악 공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악 공부 중인 한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한혜연은 책상 위에 여러 클래식 음악 관련 자료를 올려두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그 위에는 가느다란 한혜연의 손가락과 손목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14kg 감량하더니 손가락 살도 빠졌나” “부러질 듯한 손목” “우아한 취향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클래식은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낸다. 독일 보훔루르대의 연구 결과, 모차르트와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들으면 혈압이 크게 낮아졌다. 모차르트 음악을 들은 집단은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각각 평균 4.7mmHg(수은 밀리미터), 2.1mmHg 떨어졌다. 슈트라우스 음악을 들은 집단도 수축기 혈압 3.7mmHg, 이완기 혈압 2.9mmHg 낮아졌다. 가사 없는 클래식은 심박수를 낮추는 데도 효과를 보인다. 모차르트 음악을 들은 집단은 1분당 심박수가 평균 5.6번 감소했다. 혈중 코르티솔 농도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한편 클래식뿐 아니라 자연의 소리, 잔잔한 악기 연주곡 역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감을 가져다준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6/14 05:00
  • "살기 위해 먹는다" 이의정… 뇌종양 완치에도 매일 약 18알씩 먹어, 왜?

    "살기 위해 먹는다" 이의정… 뇌종양 완치에도 매일 약 18알씩 먹어, 왜?

    배우 이의정(50)이 뇌종양 완치에도 매일 약 18알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이의정은 과거 앓았던 뇌종양 완치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의정은 "잠들기 전 약을 18알씩 15년째 챙겨 먹고 있다"며 "(뇌종양) 수술 이후 수면을 조절하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비기질성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다"며 "잠을 못 자면 같은 병이 다시 생길 수 있어, 살기 위해 약을 먹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을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뒤, 15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 ◇비기질성 수면장애, 뇌 손상 없어도 불면·피로 반복이의정이 앓고 있는 비기질성 수면장애는 뇌의 구조적인 손상이 없음에도 수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 등에서 뚜렷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외상이나 뇌종양 수술 이력이 있어도 현재 뇌 구조가 정상이면 비기질성으로 분류된다. 이처럼 뇌나 신체에 눈에 띄는 이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이의정이 겪는 것처럼 대표적인 증상은 불면이다. 침대에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깨거나 너무 일찍 눈을 뜨는 일이 반복된다.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아 낮 동안 피로가 이어지고,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감정 기복 등이 동반돼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 잠을 자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지면 오히려 긴장 상태가 유지돼 수면 자체를 두려워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비기질성 수면장애는 주로 스트레스, 불안 장애, 우울증 같은 심리적 요인과 관련된다. 수면은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시작되는데, 불안이나 걱정이 지속되면 뇌는 이를 위협 신호로 인식해 각성 상태를 유지하려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뇌의 긴장이 풀리지 않아 잠들기 어려워진다. 한편, 이의정처럼 뇌종양 수술을 받고 완치된 사람도 치료 과정에서 생체리듬이 무너졌다면 이후 비기질성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항암 치료, 호르몬 변화, 장기 입원 등은 수면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흐트러뜨려 수면 타이밍을 어지럽히고, 불면으로 이어질 수 있다.◇전문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 함께 이뤄져야비기질성 수면장애는 병원에서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 치료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수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는 비약물 치료법으로, 정신건강의학과나 수면 클리닉에서 전문 상담으로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 멜라토닌처럼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약이나 단기간의 수면유도제, 불안 증상이 동반되면 항불안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약물은 반드시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증상과 반응에 따라 용량과 종류가 조절된다.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TV 같은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방 안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고, 과식이나 카페인 섭취도 삼가야 한다. 햇볕을 쬐거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6/14 00:15
  • ‘탈모’ 치료하려다, 턱수염 생긴 20대 女… 왜 이런 당혹스러운 일이?

    ‘탈모’ 치료하려다, 턱수염 생긴 20대 女… 왜 이런 당혹스러운 일이?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미녹시딜 스프레이’를 사용했다가 털이 과하게 자라는 ‘다모증’을 겪은 프랑스 20대 여성의 사례가 공개됐다.프랑스 디종대학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 A(28)씨는 안드로겐성 탈모와 견인성 탈모 치료를 위해 미녹시딜 스프레이를 하루 두 번 사용했다. 미녹시딜은 모낭으로의 혈류 유입을 도와 모발 성장을 촉진해 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A씨는 치료 후 두 달 만에 뚜렷한 발모 효과를 봤지만, 동시에 얼굴과 팔과 다리에 과도한 털이 자라는 ‘다모증’이 발생했다. 아침에 눈 주변이 붓는 증상도 나타났다.A씨는 낮에는 가발을 착용하고 밤에는 모발 보호를 위해 꽉 조이는 수면 모자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로 인한 지속적인 두피 폐쇄가 미녹시딜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A씨는 다모증 발생 후 미녹시딜 사용을 중단하고 레이저 제모 치료 5회를 받았다. 이후 다모증이 점진적으로 완화됐다. 의료진은 “미녹시딜을 권장 용량(하루에 2mL 사용)을 초과하거나, 고농도로 사용하거나, 가발이나 꽉 조이는 모자 등으로 두피를 폐쇄할 경우 미녹시딜의 피부 침투가 증가할 수 있다”며 “부적절한 사용은 다모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A씨가 사용한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됐는데 머리와 팔·다리에 털이 나는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탈모 치료제로 쓰이기 시작했다. 보통 2% 또는 5% 농도로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으로 출시된다. 미녹시딜 부작용으로 A씨처럼 다모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다모증뿐만 아니라 미녹시딜 부작용으로 두피 가려움증, 발진, 부기, 홍반 등이 생길 수 있다. 한편, A씨가 겪은 다모증은 신체 어디에든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질환이다. 다모증 환자들은 ▲생후 몇 주 내에 떨어져야 하는 솜털이 계속 자라거나 ▲색이 살짝 있는 가는 털이 자라거나 ▲두껍고 어두운 색깔의 털이 자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성별과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고, 발병 시기도 제각각이다. 선천적인 다모증은 주로 태어날 때부터 긴 솜털이 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몸 전체에 긴 털이 있다. 다모증 환자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비만, 당뇨 등 대사성 변화를 겪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다모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높다. 유전자 변이 때문에 다모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선사 시대 때 털이 길게 자라도록 유도한 유전자는 인류가 진화하면서 사려졌다. 하지만 이 유전자가 다시 발현되면서 다모증이 발생한다는 주장도 있다. 현재까지 환자 수가 전 세계 100명 미만일 정도로 희귀하다.다모증은 아직 완치법이 없다. 환자들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털을 제거하는 단기적인 방법을 활용한다. 주로 레이저 제모, 제모기, 왁싱 등으로 일시적인 효과를 얻고자 한다. 하지만 털을 잠시 없애려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내생모(피부 속으로 파고들어가 자라는 털)를 유발할 수 있다. 다모증을 예방하는 방법도 없다. 다만, A씨처럼 후천적인 다모증 중 일부는 미녹시딜(탈모 치료제)이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단백질 합성을 도와 근육을 키워주는 남성호르몬제의 일종) 등을 복용해서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런 약물을 피하면 후천적 다모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는 있다.이 사례는 ‘미국 사례 보고서 저널(American Journal of Case Reports)’에 지난 9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6/13 23:00
  • [멍멍냥냥] “이젠 안녕” 양희은 ‘18년 인연’ 가족 떠나보내… 엄정화도 애도

    [멍멍냥냥] “이젠 안녕” 양희은 ‘18년 인연’ 가족 떠나보내… 엄정화도 애도

    가수 양희은(72)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2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에 “이젠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미미’를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희은은 “내 강아지들, 5년 전 보보 떠났고 오늘 네가 갔다”며 “미미, 보보 만났어? 만 18년 3개월 동안 우리가 함께 했네”라고 슬픈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미야 좋은 곳 가렴” “오늘은 미미를 위해 기도할게요”라며 위로했다. 가수 엄정화도 “힘내세요, 아이들 서로 만나서 선배님 지켜줄 거예요”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희은은 지난달 치매와 췌장암 투병으로 고생 중인 미미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양희은은 “18세 치매 할머니 우리 미미”라는 글과 미미의 사진을 게재했었다. 이어 “췌장염 수치도 높아 이틀 건너 피하수액과 염증 수치 낮추는 주사를 맞는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미미가 겪은 치매와 췌장염은 사람뿐 아니라 개에게도 치명적인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초기 발견과 대응이 중요하다. 먼저, ‘개 치매’는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보다 조금씩 천천히 나타난다. 반려견이 ▲주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경우 ▲허공이나 벽을 보며 짖는 경우 ▲식욕이 왕성해지거나 반대로 잘 먹지 않는 경우 ▲배변 실수를 하는 경우 ▲익숙한 장소에서 자꾸 부딪히는 경우 ▲좁은 공간에서 원을 그리며 계속 빙빙 도는 경우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 치매로 인해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해 으르렁거리거나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심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들을 보인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개 치매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노화로 뇌가 위축되거나 독성 물질이 뇌에 침착해 신경에 변화가 생겨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책이나 운동 같은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우울증을 겪다가 치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개의 치매는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치매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꾸준히 치료하면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뇌의 신경 전달 물질 수준을 증가시키고 뇌세포의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인지 강화제 ▲산화 방지제 ▲항염증제 등을 치료에 활용한다. 이미 치매를 겪고 있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집안에 위험한 물건은 치워야 한다. 방향 감각과 공간 감각을 상실하면서 부딪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주기적으로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하거나 불안 증상과 방향 감각 상실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 치료를 진행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개 췌장염’은 개의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지방 위주의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 외상,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족발이나 삼겹살, 전과 같은 매우 기름진 음식을 먹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려견에게 섣불리 사람 음식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양소를 분해하고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구토 ▲복통 ▲발열 ▲오심 ▲식욕부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관측될 경우 병원을 방문해 ▲췌장 효소제 ▲위장 보호제 ▲항구토제 ▲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를 받는 게 좋으며, 가정에서 식이요법을 진행해 재발 위험을 낮춰야 한다. 췌장염은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질환이 만성화될 수 있다. 이에 평소 고지방 위주의 식단은 피하고 체중과 스트레스를 관리해 발병 위험을 낮출 필요가 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13 21:03
  • [멍멍냥냥] 배우 조한선, 반려동물 전문 회사 대표였다… 남다른 반려동물 사랑에 ‘이것’까지 취득

    [멍멍냥냥] 배우 조한선, 반려동물 전문 회사 대표였다… 남다른 반려동물 사랑에 ‘이것’까지 취득

    배우 조한선(43)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담긴 근황을 공개했다. 조한선은 오는 15일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 출연해 반려동물 전문 회사 대표 이사의 삶을 공유한다. 조한선은 평소에도 반려견과 유치원에 관심이 많아 출연을 결심했다. 조한선은 촬영 전에 특별히 준비했던 게 있냐는 질문에 “반려견들은 조금 더 전문가적인 시선으로 교육하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자격증 시험을 봤다”며 “준비를 위해 조금 더 노력했는데, 그래도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조한선이 취득한 자격증은 ‘반려동물위탁운영관리사 자격증’이라고 알려졌다. 반려인구가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관련 종사자도 함께 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과 국가 자격증으로 나뉜다. 민간 자격증은 보통 학력과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해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경우 쉽게 도전해볼 수 있다. 민간 자격증에는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반려동물복지관리사, 펫시터 등이 있다. 민간 자격증을 취득해도 동물생산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동물전시업 등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반려동물 국가 자격증으로는 동물 보건사 자격증과 2024년 하반기에 신설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 두 가지가 있다. 동물 보건사는 쉽게 말해 ‘동물병원 간호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수의사의 진료를 돕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나 회복을 위한 처치를 함께하는 전문 인력이다. 2023년부터 ‘동물 보건사’ 국가 자격 제도가 시행되면서 자격증이 있어야만 정식으로 일할 수 있다. 민간 자격증과는 달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동물 보건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경우, 지정 교육 기관에서 정해진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모두 이수한 사람만 응시 가능하다. 시험에 관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훈련과 소유자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다. 2급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2단계로 진행된다. 1급 자격 시험은 2급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거나 반려동물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한편, 조한선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는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빅프렌즈’다. 빅프렌즈는 1500만명의 ‘펫팸족(Pet+Family)’을 공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채널 ‘도그티비(DOGTV)’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 반려동물 전문 매거진인 ‘헤이마리’를 통해 많은 셀럽 반려인 인터뷰, 최신 트렌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전시와 행사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 2025/06/13 19:34
  • “순식간에 2kg 빠진 느낌” 이시영, ‘이것’ 했을 뿐인데 부기 사라져… 뭐였나?

    “순식간에 2kg 빠진 느낌” 이시영, ‘이것’ 했을 뿐인데 부기 사라져… 뭐였나?

    배우 이시영(43)이 등산을 통해 단시간에 부기를 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사이판에서 낙원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고 온 이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시영은 “여행 중 조식도 패스하고 갑자기 등산을 왔다”며 “축적된 음식들로 너무 돼지가 돼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너무 부어서 살을 좀 빼려고 한다”고 했다.이어 정상까지 무사히 도착한 이시영은 “이제 좀 사람이 됐다”며 “한 2kg 빠진 것 같다. 부기가 확실히 빠졌다”고 말했다. 이시영처럼 등산을 하면 부기가 빠질까?◇등산, 부기 빠지고 지방 태워실제로 등산을 할 때 발바닥이 자극받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부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등산하면 최소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지방도 잘 탄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등산을 하면 근력도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근지구력은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산행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 다만, 이시영처럼 장시간 등산을 할 때는 부상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산행 전후에는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게 좋다. 우선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한쪽 무릎을 쭉 펴준다. 양손을 무릎에 대고 지탱해 5회 정도 눌러주며 15~20초간 동작을 유지하면 된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한다. 산행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찜질을 통해 관절을 풀어준다. 손바닥으로 근육이 뭉치기 쉬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6/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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