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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빼려 ‘이것’ 먹었다가, 일어나자마자 실신”… 아이돌 출신 다영, 대체 뭐였길래?

    “살 빼려 ‘이것’ 먹었다가, 일어나자마자 실신”… 아이돌 출신 다영, 대체 뭐였길래?

    최근 12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26)이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다가 실신한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는 가수 채연과 다영이 출연해 그룹 원더걸스 멤버이자 MC 유빈과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채연이 “다이어트 한약이나 양약이 너무 안 좋다”며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놓자, 유빈은 “가끔 도움을 받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의존하는 게 문제다”라고 말했다.다영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약을 복용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다영은 “스무 살 때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싶어서 양약을 먹었다”며 “그런데 전문가의 도움이 진짜 절실한 사람들이나 의사가 먼저 권고해서 약을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미용 목적으로 먹는 것은 진짜 비추천이다”라고 말했다.다영은 다이어트약 부작용을 겪었다면서 “저혈압이 생기고 머리가 핑 돈다”며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기억이 5초간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침대에서 일어나 문까지 걸어간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눈 떠보니까 바닥이더라”며 “문을 열면서 뒤로 쓰러졌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마터면 머리 찧어서 여기 없었을 수도 있다”며 “멤버 언니들이 저 괜찮은지 보고 그랬는데 5초간의 기억을 잃었다”고 말했다. 다영은 “양약에 배신감을 느껴 한약으로 갈아탔지만 똑같이 안 좋아서 그것도 비추천이다”라며 “약을 먹고 다이어트하는 것은 정말 비추천이다”라고 말했다.◇다이어트약, 몸 상태부터 확인하고 복용 시작해야다영이 경험한 것처럼 다이어트약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다이어트약으로는 펜터민과 위고비가 있다. 위고비는 비만치료제로 지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펜터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2004년 비만치료제로 국내 처음 도입됐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펜터민은 단기간 사용은 괜찮아도 3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크다”며 “다이어트약 중 이뇨 작용을 일으켜 효과를 내는 약도 있는데 이 경우 체액이 감소해 혈압이 떨어지거나 실신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약 복용 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지, 암 수술 경력이 있는지, 정신질환 관련 약을 복용 중인지 확인 후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다이어트 한약, 과다 복용 시 손 떨리고 혈압 상승다영이 시도한 다이어트 한약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식욕을 억제하면서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그런데, 과하게 복용하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다이어트 한약에는 ‘마황’이라는 한약재가 주로 사용되는데, 마황에는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인 ‘에페드린’이 들어있다. 에페드린은 식욕 억제, 각성, 신진대사 효과가 있다. 하지만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신경과민 ▲불면 ▲손 떨림 ▲환각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심할 경우 혈관 수축, 혈압상승, 심박 증가 등으로 인해 ▲부정맥 ▲심근경색 ▲뇌출혈 ▲정신질환 ▲급사 등 심각한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심각한 부작용 탓에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004년, 마황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 판매를 중단했다. 의약품도 에페드린 하루 최대 허용량을 150mg으로 제한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23 00:30
  • ‘126kg’ 신기루, 살 너무 쪄 “‘이 시술’ 받으려다 실패”… 뭐였길래?

    ‘126kg’ 신기루, 살 너무 쪄 “‘이 시술’ 받으려다 실패”… 뭐였길래?

    개그우먼 신기루(43)가 이중턱 시술을 받으러 갔다가 뜻밖의 해프닝을 겪은 경험담을 공개했다.지난 21일 공개된 디즈니+의 신개념 고칼로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 6화에서 신기루는 이중턱 시술을 받으러 갔다가 턱을 찾지 못해 성대 근처에 멍이 들었던 경험을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경험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신기루는 “누운 상태에서 주사를 맞았더니 턱이 안 보여서 목 근처에 놨다”며 “턱 말고 성대만 살이 계속 빠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서비스로 두 번 더 해주겠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개그맨 이용진은 “엉덩이 주사인데 허리에 놓은 거랑 똑같은 거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이중턱은 턱 아래 피부와 지방이 겹쳐 턱이 두 겹으로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체중 증가로 인한 지방 축적이 흔한 원인이지만, 반드시 비만한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피부 탄력 저하, 나쁜 자세,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생활 습관 등도 이중턱의 원인이다.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턱 밑 지방과 근육이 유독 많은 체형이거나 아래턱뼈가 작아 턱선이 잘 드러나지 않는 ‘무턱’의 경우에도 이중턱이 잘 생긴다. 이 경우에는 살이 많지 않아도 턱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이중턱처럼 보일 수 있다.턱과 목 부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미용상의 문제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팽팽클리닉 임지연 대표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턱과 목에 지방이 많으면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며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깨어 있을 때는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수면 중에는 코골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목둘레 남성 38.75cm, 여성 34.5cm 이상 ▲허리둘레 남성 88.5cm, 여성 76.5cm 이상 ▲체질량지수(BMI) 남성 24.95kg/㎡, 여성 23.05kg/㎡ 이상이면 수면무호흡을 의심할 수 있다는 한국인 대상 조사 결과가 있다. 임 대표원장은 “외국 연구에서도 BMI가 35kg/㎡ 이상인 고도 비만 남성의 절반이 코를 곤다고 보고됐다”며 “특히 목둘레, 얼굴과 복부의 비만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턱살이 과도하지 않다면, 유산소 운동과 식단 조절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턱선이 선명해지면서 이중턱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체중을 급격하게 줄이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질 수 있어 한 달에 2~3kg 정도 감량을 목표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날렵한 턱선을 원하거나, 운동만으로는 턱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지방 분해 주사(윤곽 주사)와 지방흡입, 리프팅 시술 등이 있다. 윤곽 주사는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약물을 주사해 턱 라인을 정리하는 방식이며, 비교적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 기간이 짧다. 지방흡입은 가장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회복 시간이 필요하고 부작용 위험도 있다. 리프팅 시술 중에는 고주파 리프팅 장비인 ‘인모드’가 대표적이다. 인모드는 ‘미니 FX’와 ‘포마(Forma)’ 두 가지 모드로 나뉘며, 개선을 원하는 부위에 따라 선택한다.한편, 신기루처럼 시술 중 ‘턱을 못 찾는 경우’도 있을까? 대부분 숙련된 의료진은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알고 있어 이런 일이 드물지만, 피하 지방층이 과도하게 두꺼운 경우에는 시술 부위 파악이 어려울 수 있다. 체형이 풍부하거나 턱과 목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해당된다. 따라서 시술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부위를 정확히 지정하고, 의료진의 숙련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시술 후에는 멍, 염증 등 부작용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9/22 23:03
  • “치료제 없는데”… 임신부 걸리면 유산, 日서 확산 중인 ‘병’의 정체

    “치료제 없는데”… 임신부 걸리면 유산, 日서 확산 중인 ‘병’의 정체

    일본 오키나와에서 ‘사과병’으로 불리는 감염성 홍반이 확산하자 현지 보건 당국이 경보를 발령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일본 오키나와TV에 따르면, 오키나와 중심 도시 나하시에서 지난 8일부터 일주일 동안 12명의 사과병 환자가 보고됐다. 발생 건수가 기준치를 초과하자 나하시 보건소는 감염 확산 경보를 내렸다.사과병은 파보바이러스 B19에 의해 생기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잠복기는 5~16일이며, 이후 양쪽 뺨이 손바닥으로 맞은 듯 붉게 변하는 특징적인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 전에는 1~2일간 미열, 두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동반된다. 일부 환자(5~15%)는 고열, 인후통, 콧물, 안통, 복통, 식욕부진, 관절통 등 더 심한 증상을 겪기도 한다. 발진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먼저 뺨에 홍반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이후 얼굴에 대칭적으로 레이스나 그물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 일주일 이상 이어진다.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도 햇볕이나 운동 등으로 체온이 오르면 다시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발진이 시작된 이후에는 전염력은 거의 없다.사과병은 주로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도 감염될 수 있다. 임신부에게는 위험이 크다. 임신 초기 감염 시 태아 전신이 붓는 태아수종이 생길 수 있으며, 유산율이 약 19%로 보고됐다. 드물게 간염을 일으키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서 만성 빈혈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2011년 유행 당시 49건의 유산·사산 사례가 보고됐으며, 국내에서도 산발적인 환자 발생이 있었다.사과병에는 특효 치료제가 없다. 증상이 가벼울 때는 가려움 완화를 위해 목욕을 하거나, 발열과 관절통이 있을 경우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정도에 그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발진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어 환자와의 밀접 접촉을 피해야 하며, 임신부는 유행 지역 방문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나하시 보건 당국은 “손 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감염질환유예진 기자2025/09/22 19:40
  • “4개월만 34kg 뺐더니, 눈에 거품이… 왜?” 예상치 못한 충격 증상

    “4개월만 34kg 뺐더니, 눈에 거품이… 왜?” 예상치 못한 충격 증상

    단기간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한 30대 남성이 극심한 안구 건조증과 야맹증 등 눈의 이상 증상을 겪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야맹증은 눈의 이상으로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증상을 말한다.이란 마슈하드의대 안과 연구센터 의료진은 34세 남성 A씨가 눈의 야간 시력 저하, 이물감, 눈 건조함이 심하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증상이 3개월 전부터 시작돼 점점 심해졌다고 했다. 더불어 지난 4개월 동안 식단을 제한하면서 약 34kg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검사 결과, 남성의 시력과 안압은 정상이었다. 다만 안구가 심각하게 건조한 상태였고, 양쪽 눈 안구 결막에 거품이 있고 침전물이 보였다. 이를 의료계에서는 ‘비토 반점(Bitot Spot)’이라 부른다. 비토 반점은 비타민A가 결핍됐을 때 나타나는 특징적인 안구 증상이다.의료진은 “비토 반점은 일반적으로 안구 결막에 삼각형 모양의 거품이 있는 흰색 또는 황색 병변으로 나타난다”며 “안구 옆쪽에 주로 발생한다”고 했다. 비토 반점은 비타민A의 최종 대사산물인 ‘레티노산’ 체내 부족으로 결막 상피에 문제가 생기면서 각질환된 상피 세포와 잔해가 축적돼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에게서는 안구 내측, 외측에서의 가벼운 망막 위축도 관찰됐다.의료진은 남성이 심각한 비타민A 결핍으로 인한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실제 건강한 사람의 혈중 비타민A 수치는 1mL당 20~40μg(마이크로그램)인데, 남성은 1mL당 10μg도 되지 않았다. 이에 의료진은 즉시 고용량의 비타민A를 투여하기로 했다. 3일간 10만IU, 이후 2주간 5만IU를 투여한 후 유지 용량으로 매일 5000IU를 투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남성은 이후 추적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지 않아 이후 모니터링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비타민A는 정상 시력, 면역 기능 유지 등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다. 의료진은 “갑자기 체중을 크게 감량한 사람들을 포함해, 비만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전후 비타민A 수치와 기타 지용성 비타민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할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9/22 16:46
  • “다친 적도 없는데, 배에 큼지막한 흉이?”… ‘이것’이 점점 커졌다는데

    “다친 적도 없는데, 배에 큼지막한 흉이?”… ‘이것’이 점점 커졌다는데

    대상포진 발생 후 배에 넓은 켈로이드(흉터의 일종)가 생긴 드문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대상포진은 몸속에 잠복해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국소성 바이러스성 신경·피부 질환이다. 켈로이드는 상처가 생긴 후 피부에 남는 흉터의 일종이다. 켈로이드 흉터는 원래 상처를 넘어서 점점 커지고 부풀어 오르며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는 특징을 지닌다.네팔 바라트푸르 의과대학 피부과 의료진은 45세 여성 A씨가 11개월간 복부를 포함한 몸통 왼쪽에 불규칙한 황갈색 피부 병변이 점점 커졌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1년 전 피부 병변 부위에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났었다고 했다. 하지만 깊은 괴사나 2차 감염 없이 단순히 색소 침착이 생기는 정도로 치유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한 달쯤 지난 후부터 흉터 색이 눈에 띄게 짙어지고 크기가 확장돼 켈로이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A씨는 과거 자신에게서 켈로이드 소인이 의심된 적 없고, 가족력도 없는 상태라고 했다.조직 병리학 검사 결과, A씨 피부 병변에서 켈로이드성 콜라겐이 피부 진피 내에 무질서하게 배열돼있는 것이 확인돼 의료진은 켈로이드로 진단내렸다. 실제 조직 병리학적으로 흉터에서 매우 두꺼운 ‘eosinophilic’ 콜라겐 다발이 발견되거나 콜라겐 섬유 배열이 무작위라면 켈로이드 흉터라 본다. A씨는 이에 켈로이드의 특성과 예후에 대해 상담받으며 진료를 마무리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의료진은 “이 사례는 켈로이드 소인이 없었던 면역 정상 환자가 대상포진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광범위한 켈로이드가 생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드문 사례”라고 했다. 이어 “치유된 대상포진 병변에서 국소적인 면역 조절 장애가 켈로이드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상포진 발병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염증을 제한해 켈로이드를 유발하는 섬유아세포 활성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미용적, 기능적 결과 개선을 위해 켈로이드를 최대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에 지난달 30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9/22 16:15
  • ‘1세대 톱모델’ 57세 박영선, 갱년기 살 훅 찌면서 관리 시작… 하루 30분 ‘이것’ 꼭 해

    ‘1세대 톱모델’ 57세 박영선, 갱년기 살 훅 찌면서 관리 시작… 하루 30분 ‘이것’ 꼭 해

    모델 박영선(57)이 갱년기로 인한 체중 변화와 관리 비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지난 18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알약방’에는 고(故) 앙드레김의 뮤즈로 불린 ‘1세대 톱모델’ 박영선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어렸을 때는 내가 정말 타고난 모델이라고 생각했다”며 “아무리 먹어도 살도 안 찌고 땀도 안 흘리고 그랬는데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3개월 만에 8kg이 쪘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가서 건강 검진을 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이러다 큰일 나는 거 아닌가 걱정됐다”며 “살을 빼면서 혈관 건강도 함께 지키기 위해 식습관을 조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박영선이 선택한 관리법은 기상 후 스트레칭과 하루 30분 이상 걷기, 그리고 아침 공복 올리브오일 챙겨 먹기였다. 특히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모델 ‘워킹’처럼 코어 근육에 신경 써서 걷는다고 밝혔다. 박영선이 공개한 관리법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스트레칭, 신진대사 촉진·유연성 향상박영선처럼 기상 직후 스트레칭을 하면 잠들어 있던 몸을 깨우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몸의 신진대사율을 높여 하루 동안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을 늘린다. 또한 굳은 근육을 풀어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부상의 위험을 줄여준다. 유연성이 좋아지면 다양한 운동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다시 말해 아침 스트레칭은 본격적인 칼로리 소모에 앞서 몸을 준비시키는 과정이다.◇걷기, 성인병 예방하고 우울감 완화박영선이 하루 30분씩 하는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심폐 기능과 혈액순환을 증진해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신체·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단 15분이라도 ‘빠르게’ 걸을 경우 장기적으로 모든 질병에 의한 전체 사망률이 1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60분 이상 빠르게 걷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아예 걷지 않는 사람보다 27% 낮았다. 또, 박영선처럼 모델 워킹을 하듯 바른 자세로 걸으면, 칼로리 소모를 넘어 코어 근육 강화와 체형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뱃살 감소와 함께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올리브오일, 심혈관·장 건강에 도움박영선이 매일 아침 공복에 먹는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과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 ▲염증 완화 ▲콜레스테롤 조절 등에 유익하다. 공복에 섭취하면 장까지 빠르게 도달해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돕고 염증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공복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복부 팽만, 메스꺼움, 설사 등 소화기 불편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은 고지방 식품으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공복에는 한두 스푼 정도가 적당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2 15:46
  •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촬영 중 추락… ‘뇌진탕’으로 병원 긴급 이송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촬영 중 추락… ‘뇌진탕’으로 병원 긴급 이송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29)가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지난 19일 스파이더맨 영화 촬영 중 추락해 머리를 다쳐 뇌진탕 치료를 받았다. 당시 스턴트 대역이었던 여성도 다쳐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번 사고로 스튜디오 촬영은 중단됐다고 알려졌다. 홀랜드의 아버지는 이에 대해 “아들이 당분간 촬영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이번 추락 사고는 영국 보건안전청(HSE)의 조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하며, 촬영 일정이 수주간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홀랜드가 겪은 뇌진탕은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아 뇌의 일부 기능이 일시적으로 소실되는 것을 말한다. 야구, 축구, 농구, 격투기 등 머리를 부딪힐 위험이 큰 운동을 하면 뇌진탕이 생길 위험이 크다. 운동하지 않아도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게 부딪쳤을 때 뇌진탕이 발생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가속, 감속 탓에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는 게 원인일 때도 있다. 뇌진탕 환자는 잠시 의식을 잃거나 일시적인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가운데로 몰리기도 하며, 이명이나 청력 저하를 겪기도 한다.뇌진탕 증상은 대부분 3개월 안에 사라진다. 그런데, 드물게 6개월 또는 1년 이상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심한 경우 뇌진탕으로 인해 뇌출혈이 발생해 생명에 지장이 갈 위험도 있다. 충돌 후 증상이 완화돼도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게 좋다. 검사 당시에 문제가 없었어도 이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뇌진탕은 주로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한다. 기분장애나 어지럼증 등 증상이 계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후유증을 예방하려면 충돌 후 손상된 신경 또는 근골격계 문제를 치료해야 한다. 회복이 느린 사람은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행하고, 인지장애가 지속되면 신경심리검사 후 인지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뇌진탕은 이후 뇌졸중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어 겪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교수팀이 지난 3월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세 미만 뇌졸중 경험자는 같은 나이의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았다. 뇌진탕을 예방하려면 머리에 충격이 가해질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에서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어린이의 경우 적절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등을 탈 때는 헬멧을 착용해 머리를 보호한다. 운동을 할 때도 안전 수칙을 따라야 한다. 노인이나 기립성 저혈압 환자 등은 화장실 바닥의 물기를 제거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를 사용하는 등 낙상을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22 15:15
  • 한가인, 식사 중 ‘이것’ 안 마셔 “소화 안 될까 봐”… 의사에게 사실 여부 물었더니?

    한가인, 식사 중 ‘이것’ 안 마셔 “소화 안 될까 봐”… 의사에게 사실 여부 물었더니?

    배우 한가인(43)이 식사 중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과 남편 연정훈(46)이 출연해 함께 점심을 먹었다. 식사를 차린 뒤 한가인은 “밥 먹을 때 물을 안 마신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한가인은 “소화 때문에”라며 “위산을 희석시킬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은 “건강은 혼자 다 챙긴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이 우려한 것처럼 식사 중 물을 마시면 소화에 방해가 될까?식사 도중 물을 마신다고 해서 소화에 무조건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풍동바른내과 김서현 원장은 “위는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물을 마셔도 소화에 필요한 적정 산도를 유지한다”며 “적당한 물은 음식물을 잘 섞이게 하고 소화를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오히려 물을 마시면 음식의 염분을 희석해줘서 위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 따라서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식사 중 갈증이 나면 참지 말고 물을 마시는 게 좋다.다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식사할 때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해야 할 음식물의 부피가 커져 위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음식물의 부피를 줄여야 한다. 김서현 원장은 “위산 분비 기능이 약하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과도한 수분 섭취가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소량씩 천천히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위축성 위염이 있다면 위액 분비량이 적어서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돼 위산 분비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밥을 먹다 물을 마시면 위산의 농도가 더 낮아져 위 속에서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위 절제 수술 등을 받아 소화 기능이 떨어졌다면 밥을 먹을 때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한편, 식사할 때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다. 탄산음료는 물보다 더 건강에 좋지 않다. 제조 과정에서 과당, 포도당, 설탕, 액상 과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해서 갈증 해소에 도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의 발병 위험만 커질 수 있다. 물을 마실 땐 한두 모금씩 나눠서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천천히 마시면 물의 체내 흡수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많은 양의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간 소화 기능에 부담이 가 배탈이 날 수 있다. 밋밋한 물맛이 싫다면 레몬이나 허브 등을 물에 띄워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2 14:45
  • “한 번에 ‘이 음식’ 3개 꿀꺽, 튀김·아이스크림도…” 박태환,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한 번에 ‘이 음식’ 3개 꿀꺽, 튀김·아이스크림도…” 박태환,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전 수영선수 박태환(35)이 엄청난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지난 19일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박태환은 햄버거 먹방을 펼쳤다. 그는 간식을 먹겠다면서 햄버거를 배달시켰다. 그는 “햄버거를 진짜 좋아해서 시합 전에도 햄버거를 먹고 뛸 정도로 정말 좋아한다”며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다 있고, 빵도 있고 간편하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세 가지 햄버거 맛집에서 각기 다른 햄버거를 시켜 먹었다. 특히 그는 마지막 햄버거를 먹기 전 철판에 치즈와 함께 구워 먹어 햄버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박태환은 햄버거집에서 사이드 메뉴로 시킨 고구마튀김도 먹으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꺼내 먹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패널은 놀라면서 “진짜 칼로리 돼지다” “보통 사람들은 저렇게 못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태환처럼 여러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것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식사량이 과도하게 많으면 건강에 해롭다. 위는 음식물이 들어가고 나면 1~1.5L까지 늘어난다. 여기서 최대 2~4L까지 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용량만 믿고 폭식을 했다간 위 파열을 겪을 수 있다. 위 파열은 말 그대로 위가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2003년 대한응급의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폭식으로 인한 위 파열은 급성 위 팽만, 위 경색 순으로 이뤄진다.음식물로 위 내 압력이 정맥압(모든 혈액이 지나가는 대정맥의 압력)보다 높아지면 허혈이나 경색이 발생한다. 허혈은 신체 조직으로 피가 덜 가는 상태이며, 경색은 혈관이 막힌 상태를 말한다. 폭식으로 인한 급성 위 팽만은 초기에 복통도 경미하고, 신체검사에서도 압통이 심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 일단 구토로 위를 비우게 되는데, 실패할 경우 위 경색이 진행된다.이때 복통과 복부 팽만이 점차 심해진다. 위 경색이 진행됐다면 즉각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을 시행해도 사망률은 50~65%에 달하지만, 이때 수술하지 않으면 사망할 확률은 100%에 이른다.박태환이 말한 것처럼 햄버거는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품이다. 다만,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게다가 박태환처럼 치즈를 추가해 먹거나 고구마튀김 등을 함께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은 훨씬 증가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나트륨이 많은 햄버거 소스를 적게 주문해야 한다. 또, 햄버거 세트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등은 빼도록 한다.한편, 많은 시청자는 박태환의 먹방을 보며 높은 기초대사량 덕분이라고 추정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한다. 근육량이 많으면 신체를 움직이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어 살찍 걱정이 적다. 기초대사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키워야 한다. 근력 운동은 덤벨. 밴드 등 기구를 사용해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이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 운동도 가능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2 14:15
  • “폭풍 성장 ‘상남자’ 됐네” 윤후 벌크업 근황 공개… 운동 ‘3가지’가 비결?

    “폭풍 성장 ‘상남자’ 됐네” 윤후 벌크업 근황 공개… 운동 ‘3가지’가 비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18)가 벌크업(체중을 늘리면서 근육량을 키우는 것)에 성공했다.지난 21일 윤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를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볼 수 있었던 귀여운 외모와 달리 물씬 성장하고 성숙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깨가 엄청 넓다” “귀여우면서도 잘생겼다” “정말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윤후는 지난 7일 윤민수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운동에 빠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들어 올리고, 연속으로 푸시업을 한 뒤 풀업까지 선보이며 체력과 근력을 과시했다. 윤후가 하는 운동들은 체격을 키우는 데 어떤 도움을 줄까?◇벤치프레스·푸시업, 상체 근육 성장의 핵심윤후가 한 벤치프레스와 푸시업은 대표적인 상체 강화 운동이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운 상태에서 바벨을 가슴 높이까지 내렸다가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가슴 근육과 어깨, 삼두근(위팔 뒤쪽)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여러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근육 섬유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무거운 중량을 다룰 수 있어 근육에 강한 부하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시업 역시 별도의 장비 없이 맨몸으로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가슴 근육·어깨·삼두근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꾸준히 하면 근력 향상은 물론 힘을 유지하는 근지구력도 키울 수 있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근육의 크기를 키우는 벌크업이 목표라면 벤치프레스를 통해 점진적으로 중량을 늘리는 게 효과적”이라며 “반대로 근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기르고 싶다면 푸시업이 좋은 선택”이라고 했다.◇풀업, 등 근육과 어깨 너비 키우는 데 필수풀업은 등 근육 발달에 탁월한 운동이다. 흔히 ‘턱걸이’로 불리는 이 동작은 등 양옆으로 넓게 퍼진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한다. 또한 몸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이두근(위팔 앞쪽)과 전완근(아래팔 근육)도 함께 사용돼 상체 전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꾸준히 풀업을 하면 역삼각형 체형을 만드는 데 중요한 등 근육이 성장해 어깨가 넓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만 ▲반동을 이용한 동작 ▲좁은 가동범위 ▲무리한 횟수는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풀업은 맨몸 운동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동작”이라며 “정자세로 풀업을 하기 어렵다면 매달리기부터 시작하거나 밴드·머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9/22 13:45
  • “활동 당시,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쪘다”… SES 유진, ‘비결’로 꼽은 건?

    “활동 당시,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쪘다”… SES 유진, ‘비결’로 꼽은 건?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44)이 활동 당시 야식을 먹고도 살이 찌지 않았던 원인으로 춤을 꼽았다.지난 19일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유진은 부대찌개 맛집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S.E.S. 활동 당시 이런 음식을 먹었냐”고 물었고, 이에 유진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시기였다. 새벽에도 먹고 그랬다”며 “그때는 매일 춤을 추니까 살이 빠져서 오히려 바지를 계속 줄였다”고 말했다.실제로 춤을 즐기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모되는 열량이 크기 때문이다. 2008년 단국대병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빠른 박자의 춤을 추면 시간당 605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 역시 “고강도 댄스 운동은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 소모가 크다”며 “리듬에 맞춘 반복 동작을 통해 근지구력과 심폐지구력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소아 청소년의학회보에 실린 스웨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춤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침 공복에 춤을 즐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또 춤에는 허리와 하체를 활용한 동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는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지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무산소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다만, 전문 댄서들의 춤을 무리해서 따라해서는 안 된다.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어서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고, 높이 점프하고, 갑작스레 방향을 바꾸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춤을 추기 전과 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필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9/22 11:45
  • 이현이,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는 3분 컷 ‘스트레칭’ 추천… 뭘까?

    이현이,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는 3분 컷 ‘스트레칭’ 추천… 뭘까?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42)가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서 이현이는 운동 유튜버 심으뜸(35)과 함께 아침에 하기 좋은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이현이는 “아침 6시 50분 알람이 울리자마자 몸을 일으키지 않고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심으뜸은 “3분 컷으로 짧고 굵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진행할 거다”라고 말했다.이현이가 한 첫 동작은 기지개 켜기다. 심으뜸은 “이것만으로도 잠이 깬다”고 말했다. 두 번째 동작은 팔과 다리를 터는 동작으로, 심으뜸은 “말초신경을 건드려서 발끝에서부터 피가 내려오고 다리로 혈액순환을 시켜주면서 잠이 깬다”며 “시간이 많으면 20~30초가 좋은데 시간 없으면 10초도 좋다”고 말했다. 세 번째 동작은 다리를 접어 종아리를 팔로 감싼 채 호흡하는 것이다. 이후 이현이는 한쪽 다리만 펴서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올렸다. 마지막으로 한쪽 다리를 접어 다른 다리에 올린 뒤 고관절 스트레칭을 했다. 이현이가 한 스트레칭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기지개 켜기→ 혈액순환 촉진이현이처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면 잠에서 깨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과 근육·관절이 풀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의 근육과 관절은 자는 동안 움직임 없이 굳어있다. 몸이 굳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 움직이면 근육·관절이 자극을 받으면서 통증, 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다. 기지개를 켜기 위해 몸을 쭉 펴면서 굳었던 근육·관절이 풀어지기 때문이다.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 된다. 이때 과하게 몸을 젖힐 경우 오히려 통증과 담을 유발할 수 있어 천천히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기지개를 켜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2 11:12
  • “얼굴 터질 듯 붓고, 딱딱해져” 김영희, 결국 응급실行…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얼굴 터질 듯 붓고, 딱딱해져” 김영희, 결국 응급실行…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개그우먼 김영희(42)가 급성 알레르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7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때 먹은 부스터 약 때문인지 아니면 옷방 정리하다 옷 먼지 때문인지 이유는 모르는데 처음 겪는 고통”이라며 “얼굴 전체가 붓고 뜨겁고 가렵고 급기야 턱에 물집 생기고 물집 터지고 웃을 수도 없고 볼 꼬집도 안될 정도로 딱딱하게 부음”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심하게 부은 얼굴인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영희는 “결국 응급실 와서 알레르기 주사 맞고 수액 맞고 약 처방 받아옴”이라며 주사를 맞고 있는 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발”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빠른 회복을 바랐다.정확히 어떤 원인 때문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영희가 언급한 것처럼 식품 알레르기가 원인일 수 있다. 특정 식품을 먹은 뒤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것인데, 원인 식품을 먹고 수 시간 이내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응 시기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된다. 급성은 원인 식품 노출 후 몇 분 내에서 1~2시간 이내에 일어난다. 만성의 경우, 섭취 후 2시간 이후부터 1~2일 이후에 나타나기도 한다.증상은 피부, 알레르기비염, 천식 증상 등으로 나타난다. 피부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혈관부종, 가려움증, 아토피피부염 등이 있으며 알레르기비염 증상으로는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이 있다. 심한 경우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아나팔락시스(알레르기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집먼지진드기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피부나 기도 등에 침투하면 접촉성 피부염은 물론 호흡기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 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 약수본원 오재국 원장은 “집먼지진드기가 기도 점막 등에 침투하면 천식이나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이아라 기자2025/09/22 11:09
  • ‘16kg 감량’ 홍현희, 달라진 비주얼… 가방에 ‘이것’ 3개씩 꼭 챙긴다

    ‘16kg 감량’ 홍현희, 달라진 비주얼… 가방에 ‘이것’ 3개씩 꼭 챙긴다

    개그우먼 홍현희(43)가 한층 날렵해진 근황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지난 19일 홍현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여배우 홍현희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처음에 필라테스를 10회 끊었었는데, 중간에 흐지부지됐다”며 “다시 등록해서 남은 횟수를 끝까지 소화했더니 성취감이 생겼다”고 밝혔다.또 외출 시에는 늘 가방에 삶은 달걀을 챙겨 다닌다고 전했다. 그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으려고 달걀 세 개씩 들고 다닌다”며 “포만감이 생겨 음식을 덜 먹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사 후 걸어서 귀가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달라진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홍현희처럼 달걀을 즐겨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포만감이 커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특히 밥 먹기 전 달걀을 먼저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란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다만,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서울부민병원 하창윤 소화기센터장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 1~2개 섭취가 적당하다”며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하루 한 개 이하로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22 10:40
  • “‘이것’ 시작하고 7kg 훅 빠져”… 기안84, 술까지 끊게 한 운동은?

    “‘이것’ 시작하고 7kg 훅 빠져”… 기안84, 술까지 끊게 한 운동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40)가 러닝 후 달라진 삶을 전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러닝 전후로 삶이 달라진 우리 기안8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달리는 기안84와 가수 션(52)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31살 웹툰 ‘복학왕’을 연재할 때쯤 공황장애가 찾아와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었지만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며 “결국 답은 운동밖에 없다는 말을 공통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경험했던 극심한 알코올 의존증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몸이 아픈데도 술을 마셨고, 안 마시면 잠을 못 잤다”며 “하루에 위스키 반 병씩 마셨는데 일주일이면 세 병 정도였다”고 했다. 그러나 러닝을 시작한 뒤 술이 자연스럽게 줄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러닝이 정신 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며 “예전에는 모든 도파민을 친구와의 술자리에서만 얻었는데, 지금은 운동으로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러닝으로 7kg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기안84가 빠진 러닝의 효과는 무엇일까?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09/22 06:32
  • “7.6m 날아간 뒤, 뇌가 밖으로…” 교통사고 기적의 생존자, 무슨 사연?

    “7.6m 날아간 뒤, 뇌가 밖으로…” 교통사고 기적의 생존자, 무슨 사연?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한 여성이 뇌가 이마 밖으로 튀어나오는 큰 사고를 겪었지만,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전기 스쿠터를 타고 교차로를 건너던 사바나 화이트(28)와 아들 말라키(8)는 차량에 치여 약 7.6m 공중으로 튕겨 나갔다. 이 사고로 화이트는 안면 뼈 26곳이 부러지고 뇌 일부가 이마 밖으로 노출됐다. 골반 골절과 폐허탈(폐의 일부가 팽창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부피가 줄어 쭈그러든 상태), 두 차례 뇌졸중과 동맥류(동맥벽이 약해져 동맥의 일부가 풍선처럼 늘어나는 것)까지 겹치며 의료진은 화이트의 장례에 대해 논의할 정도로 위중했다. 하지만 그는 3주간의 입원 치료 끝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아들 말라키도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 수술을 두 차례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화이트는 “사고 직후 1분 24초 동안 심정지가 왔고, 너무 상태가 심각해 의료진도 수술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다”며 “수술 뒤에도 6일간 의식을 잃었다”고 했다. 현재 그는“무서워서 더 이상 운전을 하지 않는다”며 “여전히 PTSD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PTSD(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생명을 위협하는 극심한 스트레스 사건을 겪은 뒤 나타나는 정신적 장애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이 주원인이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따르면 PTSD 증상은 크게 ▲침습 ▲회피 ▲부정적인 인지·감정의 변화 ▲각성, 네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침습 증상은 반복적인 꿈, 악몽 등 심리적 고통과 생리적 반응을 말한다. 회피는 외상에 대한 기억과 생각을 회피하려고 하거나, 이를 회상시키는 상황을 피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인지와 감정의 변화는 외상 사건의 원인이나 결과에 대한 자신이나 타인을 비난하게 되는 지속적이고 왜곡된 인지를 말한다. 고립되거나 소외된 느낌, 긍정적 정서를 느낄 수 없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각성은 지속적인 각성과 반응, 무모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말한다. 이는 무모한 행동, 자기 파괴적 행동, 지나친 예민함, 불면증 등으로 나타난다.PTSD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정신치료, 그룹요법, 신경차단 요법 등이 있다. 증상이 가볍다면 적절한 약물치료와 단기 정신 치료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JAMA’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장기적으로는 심리치료 단독 혹은 약물과 병행하는 방식이 약물 단독 치료보다 재발률과 잔여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9/22 06:30
  • “예뻐지려 ‘이것’ 받았다가, 판다됐다”… 끔찍 부작용 겪은 50대 女, 무슨 일?

    “예뻐지려 ‘이것’ 받았다가, 판다됐다”… 끔찍 부작용 겪은 50대 女, 무슨 일?

    중국의 한 50대 여성이 눈 성형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사례를 공개해 화제다.19일(현지시각) 중국 외신 중화성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한 58세 여성이 자신의 SNS에 “성형수술을 한 뒤에 판다가 됐다”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눈 주변이 검붉게 변해 심각하게 멍이 들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여성은 “성형수술을 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멍이 들고 얼굴 전체가 부어오르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판다 같다는 조롱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형 수술을 받고 싶다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여성이 어떤 눈 성형 수술을 받았는지와 현재 피부 괴사가 진행된 상태인지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괴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의 입장이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사진만으로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괴사는 아닌 것으로 추측한다”며 “눈 주변은 혈관이 많기 때문에 괴사가 발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의사 생활 25년 동안 눈 주변에 저렇게 괴사가 오는 건 보지 못했다”고 했다.그렇다면 성형 수술 후 흔히 발생하는 멍은 아닐까? 곽인수 대표원장은 “단순 멍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도 “다만, 사진상 양쪽 눈에 동일하게 멍이 든 모습이 조금 의문”이라고 말했다. 환자가 혈액응고장애를 겪고 있을 수도 있다. 혈액응고장애는 혈소판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멍이 심하게 오래갈 수 있다.한편, 성형 수술 후 멍이 심하게 들었다면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다. 그중 하나는 멍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멍 크림은 성분에 따라 ▲헤파린나트륨,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글리콜레이트 복합제와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로 분류한다. 두 제품 모두 멍을 빠르게 없애는 데 도움을 주지만, 얼굴에 효과가 더 좋은 건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다. 헤파리노이드는 분자 크기가 작아 피부에 흡수가 잘 되고, 자극도 적다. 다만 나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멍 크림을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2 05:33
  • 번아웃 상태인가요? 무조건 버티기보다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번아웃 상태인가요? 무조건 버티기보다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요즘 정말 많은 사람에게서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일은 손에 잘 잡히지 않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며, 계속해서 무력감이 든다고 합니다. 흔히들 이걸 스트레스라 표현하지만, 사실은 이미 번아웃이나 깊은 좌절감 속에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우리 삶에는 늘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중요한 시험, 직장에서의 업무 로딩, 인간관계의 갈등 등 스트레스의 원인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 자체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닙니다.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집중력을 높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문제는 스트레스와 긴장이 지속적이고 압도적인 수준으로 이어질 때입니다. 마치 핸드폰 배터리가 계속 방전 상태로 유지되면 성능이 떨어지고 느려지다가 결국 꺼지듯, 우리의 마음도 충전의 시간을 갖지 못하면 쉽게 지쳐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번아웃(Burnout)’입니다.정신과 의사인 저 역시, 환자를 돌보던 과정에서 큰 상실감을 겪은 후 한동안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전문가라 해서 예외가 아님을 절실히 느꼈고, 그 경험은 제게 번아웃이 단순히 피로나 게으름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보편적 현상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줬습니다.번아웃은 단순한 피로와 다릅니다. 아무리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피로감과 의욕 상실, 일이나 사람에 대한 흥미 저하, 성과가 없다는 무력감이 대표적인 번아웃 신호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오래 방치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일찍 알아차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스트레스가 길어지면 몸은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합니다. 코르티솔은 원래 위기 상황에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호르몬이지만, 장기간 높게 유지되면 뇌의 기억과 감정을 조절하는 해마와 편도체에 악영향을 줍니다. 결국 불안과 우울을 더 쉽게 느끼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또한 번아웃 상태에서는 뇌 보상회로도 둔화돼, 예전에는 기쁨을 주던 일도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번아웃은 단순히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뇌와 신체의 기능 변화가 함께 일어나는 생물학적 현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렇다면 우리는 번아웃 상태에서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무조건 버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힘입니다. 운동선수가 경기 후 호흡을 가다듬듯, 우리 삶에도 회복의 루틴이 필요합니다.하루 30분의 가벼운 걷기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고 기분이 개선됩니다. 규칙적인 수면은 뇌의 회복력을 높여 감정을 안정시키며,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는 사소해 보이는 말 한 마디라도 정서적 안전망으로 작용해 뇌와 마음을 동시에 진정시킵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사회적 지지가 높은 사람일수록 스트레스가 우울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시면 됩니다. 먼저 다섯 가지를 추천합니다.△아침에 5분 스트레칭, 저녁에 짧은 산책 등 작은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불안이 몰려올 때는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는 호흡을 해보세요. 몸과 마음이 서서히 진정됩니다.△오늘 해낸 일 한 가지를 기록해 작은 성취를 스스로 칭찬해 보세요.△잠들기 전 30분은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책이나 음악과 함께하는 디지털 휴식을 취해보세요.△가까운 이에게 안부를 전해 보세요. 사회적 연결은 스트레스 회복에 무엇보다 강력한 힘이 됩니다.살다 보면 누구나 실패와 좌절을 경험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좌절을 ‘나는 부족하다’는 증거로 받아들이면 마음이 더 무겁지만, ‘새로운 방향을 찾으라는 신호’로 여기면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인지적 재구성’이라 부릅니다. 같은 사건을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만으로도 정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혹시 지금 마음이 지치고 무너져 있다면, 잠시 멈춰 호흡을 가다듬어 보세요. 가까운 사람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도 됩니다. 마음을 열고 다가간다면, 의외로 곁에서 당신을 붙잡아줄 사람이 많습니다. 결국 우리는 늘 연결돼 있습니다.세상은 여전히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성은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회복하는 방법을 배울 때, 그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망과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오상훈 의정부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25/09/21 21:00
  • “손 덜덜 떨면서 화장…” ‘이 병’ 투병 중에도 희망 전하는 美 여성, 어떤 사연?

    “손 덜덜 떨면서 화장…” ‘이 병’ 투병 중에도 희망 전하는 美 여성, 어떤 사연?

    ‘젊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미국의 한 여성이 SNS에 올린 메이크업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는 레카 재니스(42)는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 금융회사 뱅크오브아메리카 직원, 피트니스 강사로 바쁘게 활동하던 워킹맘이었다. 하지만 2022년 4월, 그는 39세의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흔히 노년층에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을 젊은 나이에 마주한 것이다. 재니스는 진단 이후 1년 반 동안 슬픔과 분노, 두려움에 시달렸지만, 결국 병을 숨기지 않기로 했다. 그는 2023년 11월, SNS에 진단 사실을 처음 공개한 뒤 꾸준히 투병 일기를 나누고 있다.특히 최근 올린 메이크업 영상은 4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영상에서 그는 손 떨림 증상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레 속눈썹을 붙이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화장을 이어간다. 자막에는 “월요일 아침, 파킨슨병과 함께 화장을 하고 있다”며 “떨림은 심하고 스트레스도 크지만, 속눈썹만 안 뽑히면 괜찮다”라는 유쾌한 메시지가 담겼다.그는 “아침마다 화장과 옷차림이 쉽지 않지만, 스스로를 단정히 꾸미는 과정이 정신 건강에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재니스에게 화장은 단순한 외모 관리가 아니라 하루를 살아가는 활력소가 된 것이다.파킨슨병 진단 이후 재니스의 생활은 크게 변했다. 술을 끊고 식습관을 개선했으며 약 27kg을 감량했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오전 5시부터 운동을 시작하고, 아이들을 챙긴 뒤 직장에 출근하는 규칙적인 루틴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젊은 나이에 이런 병을 겪는 건 나뿐인가’라는 고립감이었다.재니스는 그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SNS 계정을 운영하며 파킨슨병 환자들이 정보를 나누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그는 “직장과 가족, 친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환자들도 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재니스가 겪고 있는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며 발생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도파민이 줄어들면 손 떨림, 근육 경직, 느린 동작, 균형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유전·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파킨슨재단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약 4%는 50세 이전에 진단을 받으며, 이처럼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발병한 경우를 ‘젊은 파킨슨병(YOPD)’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10만 명당 약 10.2명이 젊은 발병형 파킨슨병(YOPD) 환자인 것으로 보고됐다.파킨슨병은 조금씩,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주요 증상으로는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는 서동, 몸에 힘을 빼고 있을 때 발생하는 떨림, 근육이 뻣뻣해지는 강직 등이 있다. 다만, 이러한 운동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심한 잠꼬대나 우울감, 후각 저하, 변비 등 비운동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조기 진단의 단서가 되기도 한다.아직 파킨슨병의 완치법은 없지만, 약물·수술·재활 운동으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운동은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파킨슨스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유산소 운동이 보행 속도, 균형, 운동 기능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러시대 연구에서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6개월간 지속한 환자군에서 증상 진행이 더뎠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9/21 18:00
  • [소소한 건강 상식] 스트레스 받는다고 왜 흰머리가 나지?

    [소소한 건강 상식] 스트레스 받는다고 왜 흰머리가 나지?

    흰머리는 노화 현상의 하나인데, 비교적 젊은 나이인 20~30대에 흰머리가 하나 둘 올라온다면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흰머리를 나게 하는 걸까?흰머리는 머리카락을 만드는 기관인 모낭 속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고장나면 생긴다. 나이가 들면 노화 탓에 이 세포가 제 기능을 못 한다. 젊더라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몸속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활성산소가 색소 세포 기능을 저하시킨다.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에 몸속 영양이 불균형해져도 모낭까지 영양이 잘 공급되지 않아 색소 세포 기능이 떨어져, 흰머리가 날 수 있다. 20~30대에 드문드문 나는 흰머리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서 숙면을 취하고 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 다만, 흰머리가 유독 많이 난다면 흰머리를 유발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흰머리를 나게 하는 유전자는 그렇지 않은 유전자에 비해 우성이다. 그래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흰머리가 빨리 나기 시작했다면 자식도 그럴 확률이 높다. 드물지만 갑상선질환, 백반증 같은 질환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병이 있으면 멜라닌 색소가 잘 안 만들어진다.
    피부질환한희준 기자2025/09/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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