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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44)이 건강에 좋은 팬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바나나 오트밀”이라는 글도 올려 바나나가 들어간 오트밀로 만든 팬케이크라고 전했다. 정려원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유해 왔다. 정려원이 먹은 바나나 오트밀 팬케이크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바나나 오트밀, 식이섬유 풍부해 포만감 유발정려원이 먹은 팬케이크 반죽에 들어간 오트밀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이때 바나나와 함께 섞어 반죽을 만들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블루베리, 지방 분해해 다이어트에 도움정려원이 팬케이크와 함께 먹은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은 항산화 물질이어서 노화 방지에도 도움 된다.◇휘핑크림, 심혈관질환 위험 높일 수 있어 주의한편, 정려원이 팬케이크에 뿌린 휘핑크림은 종류에 따라 동물성 지방이 많다. 동물성 지방은 근육과 심장 조직의 혈액 내 지방산을 세포 내로 유입시키는 효소인 ‘LPL(Lipoprotein Lipase)’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근육과 심장 조직으로 지방 유입을 촉진해서 신체 면역력을 높인다. 다만 동물성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포화지방은 피하지방층의 일부를 이루는데,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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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한 남성이 직접 성전환수술을 시도하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주 아메티에 살고 있는 A(20)씨는 온라인에서 접한 영상을 따라 자신의 성기를 수술하려다 병원으로 실려갔다. A씨는 사전에 지역 의사와 상담을 했으며, 수술 전 스스로 마취제를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외과용 칼을 이용해 수술을 시도했지만 마취가 풀리자 극심한 통증을 겪었다. 출혈과 함께 상태가 악화하자 A씨는 집주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의료진은 "A씨는 14세부터 성전환을 원했고 여성으로 살고 싶다는 소망을 품어왔다고 한다"며 "치료를 마친 A씨의 상태는 현재 안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A씨는 인도의 공무원 시험인 UPSC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성전환을 간절히 원해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A씨의 가족에게 성전환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지를 안내했고, 정신과 의료진이 상담을 통해 추가 진단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A씨가 스스로 감행했던 성전환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성전환수술(Female to Male, FTM), 다른 하나는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성전환수술(Male to Female, MTF)이다. 전자의 경우 후자보다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자궁, 난소, 난관, 유방 등 제거해야 하는 장기가 많고 없던 음경을 직접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A씨처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원한다면 우선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여성의 체형이 되려면 체모 감소보다 여성스러운 체지방 분포가 특히 중요한데, 그러려면 남성 호르몬의 생물학적 효과를 최대한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남성에게 여성 호르몬을 6개월 이상 투여하면 생식능력은 거의 없어진다. 성욕이나 발기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유방이 약간 커지고 여성 체형으로 변한다. 피부는 얇아지고 피지선에서 기름기가 줄어든다. 목소리가 약간 높아진다. 얼굴 수염이 약간 줄어든다. 팔다리의 털도 가늘어진다.여성 호르몬 투여 후 1~2년이 지나면 거의 여성으로 변하지만, 고환의 크기는 조금 줄어들 뿐 사라지지는 않아 이 시기에 주로 성전환수술을 시행한다. 얼굴성형수술, 목젖게거수술, 목소리 변환수술, 고환 제거술, 유방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 이때 피부 피판(조직을 옮길 때 혈액순환이 되는 혈관을 갖고 옮겨지는 조직) 등을 이용해 여성의 질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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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줄이고 집에 머물며 취미 활동에 집중하는 Z세대(20대 초반~후반)가 늘어나며 ‘할머니 시대’라고 일컫는 것으로 나타났다.할머니 시대는 파티, 술자리와 같은 밤문화보다는 집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을 뜻한다. 틱톡에서 ‘할머니 시대(#GrandmaEra)’라는 해시태그는 이미 2000만회 이상 사용됐다. 집 안에서 즐기는 일상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주를 이루며, 대표적으로 셀프 피부 관리, 정원 가꾸기, 베이킹 등 자기 관리와 취미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긴다.미국 NBC 저널리스트 칼한 로젠블랫은 “각종 파티와 네트워킹을 즐기는 이전 세대와 달리, 젊은 성인들이 ‘할머니 시대’에 빠져 뜨개질, 자수와 같은 취미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할머니 시대는 술보다 커피를, 밤늦게까지 먹고 마시는 문화 대신 이른 취침을 즐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공식 관광청 수퍼 내추럴 브리티시컬럼비아가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Z세대 성인이 평일 야외에서 보내는 평균 시간은 49분에 불과했다. 이 중 24%는 출퇴근 시간으로, 실질적으로 여가 활동은 거의 실내에서 이뤄지는 셈이다. 같은 조사에서 X세대는 하루 평균 65분을 외부에서 보낸다고 답해 세대 간 차이가 있었다.또한 Z세대 응답자의 67%는 며칠 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지낼 수 있다고 답했다. 밀레니얼 세대 역시 57%가 같은 응답을 했다. 이유로는 악천후(25%), 하루가 짧음(16%) 등이 꼽혔다. ‘실내라는 안전지대를 벗어나려고 노력한다’고 답한 비율은 25%에 불과했다.이러한 흐름은 전 세계적으로 밤 문화의 축소로도 이어지고 있다. 호텔업 전문 컬설팅 업체 킨은 2020년 이후 영국 나이트클럽의 3분의 1이 영구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분석했다. 영국에서 한때 문화의 상징이었던 클럽 역시 쇠퇴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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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피트렌 구축’ 때문에 치료 수술을 받은 한 50대 백인 남성에게 합병증으로 레이노 증후군이 나타난 첫 사례가 보고됐다. 듀피트렌 구축은 손바닥 근막이 두꺼워지고 짧아지면서 손가락이 굽어 펴지지 않는 질환으이다. 주로 약지와 새끼손가락에서 발생한다. 레이노 증후군은 추위나 스트레스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 말단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피부가 창백하거나 파래지고, 저림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을 말한다.영국 베이징스토크 노스햄프셔 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IT 전문가로 일하는 57세 남성은 왼쪽 새끼손가락의 듀피트렌 구축으로 개방형 근막절제술을 받았다. 이 수술은 두꺼워진 근막을 절개하거나 일부 제거해 압력을 줄이는 원리다. 듀피트렌 구축 치료에 널리 쓰인다. 다만 신경·혈관 손상, 경직, 재발, 심할 경우 동맥류(동맥벽이 약해져 동맥의 일부가 풍선처럼 늘어나는 것)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지금까지 레이노 증후군이 합병증으로 보고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서 환자는 추위에 노출될 때마다 수술한 새끼손가락이 창백해지는 증상을 보였다. 검사 결과 혈액 순환 지연과 감각 저하가 확인됐고, 의료진은 레이노 증후군으로 진단했다. 환자는 흡연이나 기저질환 같은 위험 요인이 없음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 의료진은 수술 과정에서 신경혈관 다발이 손상돼 혈관 자율 조절 기능이 약화되면서 추위에 대한 혈관 확장 반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환자는 특별한 약물 치료 없이도 ‘추위 회피’ 교육을 충실히 따르면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었다.의료진은 “듀피트렌 구축 수술 후 레이노 증후군이라는 지연성 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처음 확인한 사례”라며 “외과 의사는 수술 후에도 환자의 혈관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특히 추위에 민감한 환자에게는 잠재적인 혈관 기능 장애 가능성을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레이노 증후군은 대부분 생활 습관 관리로 호전된다. 추위 노출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식이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한 경우 혈관 확장제 등 약물을 이용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레이노 증후군은 단순한 수족냉증과 달리 방치할 경우 손끝 궤양이나 조직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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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멤버 슈(43)가 얼굴에 선크림을 과하게 바른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선크림 바르다가 가오나시 소환'이라는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슈는 "선크림은 무조건 발라야 된다"며 "필수다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닥에 무릎을 굽히고 앉아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선크림 양을 조절하지 못해 슈의 얼굴에는 피부가 하얘지는 백탁 현상이 발생했다. 이를 본 제작진이 "너무 많이 바르는 것 아니냐"고 하자, 슈는 "이상하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자막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가오나시가 떠오른다는 자막도 나왔다. 슈가 야외에서 급하게 바른 선크림은 왜 중요할까?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 건강에 필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이때 생기는 기미, 주근깨 등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제거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다.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실제로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는 55세 미만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4년간 추적 관찰을 시행해 자외선이 피부에 끼치는 영향을 살폈다.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를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자외선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인 SPF(Sun Protecting Factor)가 15인 선크림을 매일 바르도록 했다. 4년 뒤 두 그룹의 피부 상태를 비교한 결과, 그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거의 매일 선크림을 바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피부 노화 상태가 24% 정도 덜했다.자외선을 차단하려면 꾸준히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선크림을 고를 때는 SPF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바르면 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아 피부암에 취약한 부위다. 평소 눈가와 눈꺼풀까지 세심하게 바르는 게 좋다. 여름철에는 옷이 얇고 짧아지면서 무릎과 어깨, 팔꿈치 등이 햇빛에 노출되기 쉽다. 아무리 귀찮아도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이런 신체 부위도 모두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한편 선크림은 유기자차, 무기자차, 혼합자차로 분류된다. 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열로 변환해 방출하는 방식이다. 피부가 하얘지는 백탁 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좋다. 무기자차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옥사이드 등 성분이 피부에 차단막을 만드는 방식이다. 유기자차보다 발림성과 흡수율이 떨어져 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슈가 겪은 것처럼 백탁 현상이 생길 수 있다. 혼합자차 선크림은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를 결합한 것으로 발림성이 좋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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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34)가 암 진단 전 무시했던 증상들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주호와 함께 아침 라이딩을 즐기고, 가족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카페에 들른 안나는 “암과 싸우면서 느낀게 하나 있다. 카페인이 정말 효과가 있더라. 진단받기 전에는 밤에도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었고 깊게 잘 수 있었다. 계속되는 피로감은 내가 그냥 지나쳤던 증상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안나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지난 2023년에 박주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나에 대해 “완치는 아니지만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만 잘하면 되는 상태”라고 밝혔다.전문가들에 따르면 피로는 암 환자들이 가장 흔히 겪는 증상 중 하나다. ‘The Oncologist’ 저널에 따르면, 암 환자의 피로는 단순한 피곤함과 달리 휴식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에너지 저하·무력감·권태감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피로는 치료 전, 중, 후 전 과정에서 나타나며, 암 진단 시점에서도 약 40%의 환자가 경험한다. 특히 피로와 함께 ▲체중 감소 ▲식욕 저하 ▲쉽게 멍이 듦 ▲원인 불명의 출혈 등이 동반된다면 암의 조기 신호일 수 있어,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안나가 언급한 항암 치료 중 불면 역시 흔한 증상이다. ‘Journal of Clinical Oncology(JCO)’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항암치료 환자의 약 30~40%가 불면증을, 20~30%에서 우울·불안 증상을 겪는다. 이는 ▲항암제 성분과 호르몬 변화 ▲심리적 요인 ▲신체적 불편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일부 항암제는 신경전달물질 균형을 깨뜨려 수면장애와 기분 저하를 유발하며, 재발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정신적 후유증을 키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통증, 손발 저림, 소화기 증상 같은 신체적 불편감 역시 숙면을 방해해 피로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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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35)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를 뽐냈다. 지난 22일 남지현은 자신의 SNS에 “세 달 뒤면 새로운 해라니. 2025년을 돌이켜보니 운이 따라줘야 하는 직업에서 (노력한 대로 결과가 나오는) 정직한 운동의 매력을 느껴 나의 새로운 발걸음을 용기 내어 더했는데, 열심히 한 만큼 알아주셔서 함께해주셔 감사하다”며 “마음과 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에서 합심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비키니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해진 몸매를 선보였다.남지현은 바레(Barre) 강사로 활동 중이다. 바레는 발레리나들이 사용하는 손잡이인 ‘바(barre)’를 활용하며, 발레·요가·피트니스를 결합시킨 운동이다. 지난 1959년 영국 발레리나 로테 버크(Lotte Berk)가 허리를 다친 후 발레와 재활 치료를 결합하기 위해 창안했다. 이후 미국으로 전파되며 단순 재활 운동을 넘어 새로운 운동 형태로 자리 잡았다. 작은 동작을 반복해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극적인 다이어트보다는 유연성과 균형, 코어 근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격렬한 고강도 운동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부상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Journal of Sports Science and Health’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바레는 여성의 하체 근력과 코어 지구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해 약해진 하체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 다만, 바레는 작은 동작을 반복하는 특성상 잘못된 자세로 수행할 경우 무릎, 허리, 발목 등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고, 근육통이나 염좌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통증이나 약한 부위가 있는 경우 사전에 강사에게 알리고, 운동 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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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한 후 목 안에서 병뚜껑이 발견된 미국 5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공개됐다.미국 로스앤젤레스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내과 의료진은 55세 남성 A씨가 급성 연하통(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남성은 이틀 전 지인 결혼식에 참석해 저녁 식사 중 술을 많이 마셨다고 했다. 식사 후 몇 시간 뒤 남성은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들었고, 삼킬 때 통증이 시작됐다고 했다. 그는 저녁 식사 때 생선 가시를 삼켰나보다고 생각하고 넘겼다고 고백했다. 남성은 이후 이틀 동안 이물감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러 밥을 챙겨 먹는 등 음식 섭취를 시도했는데 이물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없어 병원을 찾았다. 남성은 연하통 외에는 오한,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은 따로 없다고 했다.의료진은 이상 증상을 토대도 흉부와 경추(목뼈) X선 촬영을 했다. 그 결과, 사진에서 식도 부근 금속 병뚜껑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보였다. 의료진은 즉시 남성을 응급실로 보냈고, 내시경으로 간단하게 병뚜껑을 제거해보려 했으나 자꾸 식도 벽에 걸려 실패했다. 이에 이비인후과와 흉부외과 협력 하에 기관 내 삽관을 하고 각종 시도를 한 끝에 금속 병뚜껑을 몸밖으로 꺼냈다.의료진은 환자가 수술 후 입원 3일째 식도 조영술을 통해 식도에 천공(구멍)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했고, 다행히 천공은 없었다. 입원 5일째 환자는 퇴원했고 이후 추적 관찰 결과 무증상으로 합병증 없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의료진은 “성인의 이물질 섭취 사고는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수감자들 사이에서 가장 흔히 관찰된다”며 “작은 물질을 삼켰을 때 위험은 조금 덜하지만, 삼킴 사고의 10~20%는 고위험성으로, 날카로운 물체, 배터리, 자석 등이 특히 치명적이다”라고 했다. 이물질 섭취 후에는 일반적으로 급성 삼킴곤란, 연하통, 가슴뼈 뒤 통증, 구토 등이 이상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2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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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의 한 할인 매장에 야생 흑곰이 침입해 90세 여성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경 버넌 타운십에서 약 80kg에 달하는 암컷 흑곰이 도로와 상업시설 주변을 배회하다가 한 매장 내부로 침입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곰은 매장을 돌아다니며 손님과 반려견을 위협했고, 한 90세 여성의 다리를 물고 긁기도 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 있었던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 션 F. 클라킨은 손님들을 대피시키고 곰을 출구 쪽으로 유도하는 과정까지 직접 촬영했다. 영상에는 곰이 매장 안을 천천히 걸어 다니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모습이 담겼다. 곰은 매장을 빠져나간 뒤에도 인근을 계속 배회했고, 경찰은 고무탄을 이용해 곰을 숲으로 유도하려 했으나 반복적으로 매장으로 되돌아오자 결국 실탄 사살을 결정했다. 당국은 곰의 이상 행동을 고려해 광견병 검사도 진행 중이다.지역 주민들은 쓰레기 처리 문제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침범이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버논 타운십은 흑곰의 출몰이 간혹 있는 지역이지만, 상업시설 내부까지 침입해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다. 클라킨은 이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고의 근본 원인은 지역 사회의 관리 부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우리나라에는 야생 흑곰은 서식하지 않지만,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이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복원 사업을 통해 서식 중이다. 반달가슴곰은 일반적으로 사람을 피하는 습성을 지녔지만, 짝짓기 철(5~7월)과 동면 준비 시기(9~11월)에는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먹이를 찾아 서식지 밖으로 이동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 출산기와 양육기에는 사람을 위협 요소로 인식해 예외적으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야생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법정 탐방로를 이탈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또한 단독 산행을 지양하고 2인 이상 동행, 호루라기·방울 등 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 휴대, 곰 서식지 인근 경보 깃발, 무인 안내기 확인 등을 권고한다. 현재 지리산 일대 곰 출몰 지역 600여 곳에 경고 표지판과 경보 장치를 설치해 운용 중이기도 하다.공단 측에 따르면 곰과 마주쳤을 경우 절대 등을 보이지 말고, 조용히 시선을 유지한 채 뒷걸음질로 자리를 피하라고 권고한다. 갑작스러운 소리나 움직임은 피하고, 곰이 스스로 자리를 떠나도록 시간을 줘야 한다. 나무에 오르거나 도망치는 행동은 곰의 추격 본능을 자극할 수 있어 위험하다. 흑곰은 시속 50km로 달릴 수 있고, 나무도 사람보다 훨씬 잘 탄다. 돌을 던지거나 위협하는 행동 역시 방어적 공격을 유발할 수 있어 금물이다. 미국 브리티시컬럼비아 환경부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 발생한 곰 공격 사례의 약 70%는 사람이 곰을 갑작스럽게 놀라게 하거나 지나치게 근접했을 때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드물지만 곰과의 거리를 유지하지 못해 공격당한 경우엔 상황에 따라 행동법이 달라진다. 곰이 위협성 없이 접근할 경우에는 침착하게 물러서고, 곰이 공격해 온다면 최대한 저항해야 한다. 맨손보다는 등산 스틱, 굵은 나무 막대기 등을 활용해 방어한다. 저항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땅에 엎드려 양팔로 목을 감싸고 급소를 보호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눈을 감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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