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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두 괴사하기 시작…” 가슴 수술 후 ‘끔찍 부작용’, 무슨 사연?

    “유두 괴사하기 시작…” 가슴 수술 후 ‘끔찍 부작용’, 무슨 사연?

    유방거상술을 받았다가 유두가 괴사하는 끔찍한 부작용에 시달린 영국 30대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영국 35세 여성 로버타 월킨은 지난 5월 리투아니아에서 유방거상술, 복부성형술을 받았다. 아이를 낳고 모유 수유를 하며 처진 가슴과 복부를 끌어올리고 싶어서였다. 영국에서 수술받으면 비용이 최대 2만 파운드(한화 약 3800만원)에 달하지만, 리투아니아에서는 7000파운드(한화 약 1300만원)로 수술이 가능해 타국을 방문했다.유방거상술은 유방의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고 유방 조직을 일부 재형성시켜 위로 들어올리는 수술이다. 가슴이 전체적으로 처져있거나 유두가 아래로 처졌을 때 원래 위치로 들어올리는 효과를 낸다. 유방 크기를 키우는 효과는 없다. 여성은 임신, 체중 변화 등으로 유방이 처질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유방이 커지고 무거워져 유방을 지지하는 조직(인대)가 늘어난다.   로버타는 수술 후 깨어났을 때 한쪽 젖꼭지 색깔이 바뀐 걸 봤고, 뒤늦게 이것이 조직 괴사 신호였다는 걸 알았다. 의료진은 수술 후 상처를 잘 관리하라는 이야기 외에 별다른 조치 없이 퇴원을 권했다. 그런데 로버타는 왼쪽 가슴에 ‘쏘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다시 찾았다. 의료진은 유두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혈액순환 촉진을 위해 거머리까지 활용했다. 하지만 결국 유두 감염이 발생해 왼쪽 유두를 아예 제거하고 피부를 이식했다. 안타깝게도 며칠 후 이식한 피부마저 괴사했다.로버타는 “통증이 극심했고, 몸의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돼 그 자리에서 죽을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기려 음성 녹음을 해놨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병원 비용 부담으로 괴사한 유두 자리에 다시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고, 회복에 성공했다. 그는 내년 4월엔 유두 재건 수술을 받기 위해 리투아니아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미국 메이요클리닉 자료에 따르면 유방거상술 후에 유두나 유륜으로 혈액 공급이 중단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유두나 유륜의 일부 또는 전체가 손실되기도 한다. 더불어 유방거상술의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다. 나이 들면서 피부 탄력이 다시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가슴이 크고 무거운 경우 처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유지 기한을 늘리기 위해서는 체중이 과하게 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한편, 로버타는 “나와 같이 위험한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유방거상술을 계획 중인 여성들은 괴사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5/10/16 10:52
  • 전진 ‘이것’ 100일째 끊어, 아내 축하 케이크까지… 뭐길래?

    전진 ‘이것’ 100일째 끊어, 아내 축하 케이크까지… 뭐길래?

    그룹 신화 멤버 전진(45)이 100일째 금연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5일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니(전진) 금연 100일째 파티 우리가 항상 응원해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100이 적혀 있는 케이크 사진이 담겼다. 전진은 과거 라이브 방송 중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꺼내려다 황급히 숨겨 흡연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100일째 금연을 실천 중인 전진 소식에 팬들은 “건강을 위해 금연 성공기원” “이제 아빠 준비까지 완벽하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2세 계획을 밝혔다. 전진은 “결혼한 지 벌써 5년 지나서 낳을 거면 이제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며 2세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임신을 준비할 때 금연이 필수일까?◇정자 노화 방지하고, 태아 발달장애 발생률 줄여흡연은 정자의 양과 활동성을 감소시키고, 정자 DNA를 손상시켜 기형아 출산 위험을 키운다. 단국대 제일병원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1년 동안 난임 때문에 병원을 찾은 남성 193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10년 이상 담배를 피운 경우 20.7%만 정액 검사가 정상 소견으로 나왔다. 반면 비흡연자는 42%가 정상이었고, 흡연 기간이 5∼10년 사이인 경우는 정액 검사가 정상인 비율이 46%로 나타났다.  흡연은 태아의 건강에도 해롭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의대 연구에 따르면 부모가 모두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경우 발달장애 아이를 낳을 확률은 1.8%다. 그런데, 임산부가 흡연하면 발달장애 발생률이 4.2%까지 증가한다.◇2세 준비 상관없이 바로 끊는 게 전신에 이로워한편, 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2세 준비와 상관없이 피하는 게 좋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흡연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진다. 미국 예일대 정신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뇌는 비흡연자의 뇌보다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 특히 흡연량이 많고, 흡연 기간이 길수록,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는 더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10/16 10:26
  • “살 얼마나 뺀 거야” 화사, 달라진 비주얼… 좋아하던 ‘이 음식’ 끊고 성공

    “살 얼마나 뺀 거야” 화사, 달라진 비주얼… 좋아하던 ‘이 음식’ 끊고 성공

    가수 화사(30)가 다이어트 성공 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다.지난 1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제20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화사는 한층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다이어트로 가늘어진 팔다리와 뚜렷한 쇄골이 눈길을 끌었다.앞서 화사는 ‘나래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며 “예전처럼 그렇게 막 살고 있지 않는다”며 “평소 좋아하던 비빔밥도 안 먹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다이어트 중에는 비빔밥을 조심히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빔밥 한 그릇은 5대 영양소를 손쉽게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메뉴다. 균형 잡힌 식사는 곡류, 단백질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류, 유지 당류 등 여섯 가지 식품군을 고루 섭취해야 가능한데, 비빔밥은 밥(탄수화물), 달걀(단백질), 각종 채소(비타민과 무기질), 참기름(지방)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나트륨 함량이다. 실제로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이 2013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전국 4개 권역, 10개 지역의 가정식, 단체급식, 외식 음식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인분 평균 나트륨 함량이 비빔밥은 1050mg으로, 된장찌개(813mg)와 육개장(877mg)보다 높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하루 섭취량이 2000mg인 걸 고려하면 비빔밥 한 공기만 먹어도 하루 섭취 나트륨의 절반을 먹는 셈이다.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살을 쉽게 찌운다.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자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게다가 나트륨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살을 찌우기 쉽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6 10:17
  • “긴급 입원, 코로 숨 못 쉬어” 이현이, 축구 경기 중 부상… 현재 상태는?

    “긴급 입원, 코로 숨 못 쉬어” 이현이, 축구 경기 중 부상… 현재 상태는?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42)가 축구 경기 중 부상을 입은 근황을 공개했다.16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 경기 중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며 병실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며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인생 첫 깁스”라며 “코로 숨을 못 쉬어서 며칠 동안 스프레이로 입을 계속 축여줬다”고 했다.코뼈는 얼굴 중앙에 돌출돼 있기 때문에 이현이처럼 스포츠 경기 등 외부 충격을 입기 쉬운 상황에서 잘 골절된다. 코뼈는 위쪽은 단단하지만 아래쪽이 연골로 이뤄져 있어 충격이 가해졌을 때 쉽게 부러지거나 휜다. 이때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뼈가 고정돼 코 모양이 변하거나 코막힘 증상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외부의 충격을 받은 후 코 윗부분에 통증이 느껴지고, 통증이 부위를 눌렀을 때 고통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며 코뼈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가 붓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또한, 코를 만졌을 때 코뼈 조각이 움직이고 코에서 뼈 부딪히는 소리가 날 경우에도 코뼈 골절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일반적으로 코뼈 골절이 발생한 후 5~10일 이내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부러진 상태로 고정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골절된 뼈를 다시 고정하는 수술의 유형으로는 피부를 절개하고 수술 기구를 이용해 부러진 코뼈를 고정하는 ‘관혈적 정복술’과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수술하는 ‘비관혈적 정복술’이 있다.회복 기간은 보통 4주에서 6주 정도 걸리고, 이 시기에는 격한 운동이나 코에 충격을 줄 수 있는 활동은 피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0/16 09:53
  • “동안 비결, 이거였어?” 박보검, 아침에 ‘이것’ 꼭 한다… 어떤 효과 있길래?

    “동안 비결, 이거였어?” 박보검, 아침에 ‘이것’ 꼭 한다…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박보검(32)이 화보 촬영을 앞두고 실천하는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 출연한 박보검은 한복을 입은 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영상에서 박보검은 “화보를 잘 찍는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전날에는 무조건 가볍게 저녁 식사를 하는 편”이라며 “어젯밤에는 샐러드를 먹었다”고 답했다. 이어 “아침에는 러닝을 하고 반신욕을 꼭 한다”며 “아침에 8.15km를 뛰고 왔다”고 말했다. 박보검이 아침에 하는 러닝과 반신욕, 어떤 효과가 있을까?◇반신욕, 독소 배출하고 부기 빼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모공을 열어 피부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의 긴장도 풀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도 줄어들 수 있다.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하반신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반대로 전신욕이나 사우나는 상하체의 체온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고신대 논문에 따르면,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중 약 51%가 반신욕, 전신욕, 족욕 중 반신욕을 했을 때 건강과 피로 관리에 가장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러닝, 초보자라면 무리하지 않아야러닝은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압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 다만, 초보자라면 무리한 운동량을 피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장거리 러닝은 무릎, 발목, 허리 등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수영 등으로 기초 체력을 먼저 다지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0/16 08:03
  • 55세 김혜수, 군살 없는 비결인가… 꾸준히 하는 ‘이것’ 인증

    55세 김혜수, 군살 없는 비결인가… 꾸준히 하는 ‘이것’ 인증

    워너비 몸매를 유지 중인 배우 김혜수(55)가 지인과 함께 자기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14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 한효주와 함께 러닝을 하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뒷모습이 눈길을 끌었다.김혜수가 꾸준히 하고 있는 러닝은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은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 기준 ▲테니스는 360~480kcal ▲수영은 360~50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가 소모되는데, 러닝은 약 700kcal가 소모된다. 공복에 하면 더 좋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특히 김혜수처럼 지인과 함께 러닝을 하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바디메이킹 엄지원 트레이너는 “지인과 함께 운동을 하면 서로 동기부여가 되면서 혼자보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하거나 계획보다 한두 번 더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강도가 높아지거나 운동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열량 소모가 커져 체지방 감량에 유리한 조건이 된다”며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가능성도 높아 장기적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다만, 달리는 도중 숨이 너무 많이 찬다면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처음에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가장 좋다, 부상 방지를 위해 러닝화를 고르는 요령도 필요하다. 통상 5mm 정도 큰 것을 골라야 한다. 보통 작게 나오기도 하고 신발 제일 앞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한편, 아침 운동을 끝냈다면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자.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16 07:00
  • “13세 소녀, 정수리가 텅…” 희귀질환 때문이라는데, 정체 뭐길래?

    “13세 소녀, 정수리가 텅…” 희귀질환 때문이라는데, 정체 뭐길래?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희귀질환 탓에 어린 나이 정수리 부분에 심각한 탈모를 겪게 된 10대 소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콜롬비아 보고타 로사리오 의대 유전학 및 유전체학 연구 센터(CIGGUR) 중개의학 연구소(IMT) 연구진은 13세 소녀 A양이 강력한 두통과 팔의 이상 감각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입원했다고 밝혔다.신체 검사 결과, 탈모, 두피 위축, 간질, 장두증(머리가 길고 좁은 형태를 띄는 것), 손발가락 일부가 붙어 있는 합지증, 단지증 등이 있었다. 부모는 A양이 태어날 때부터 두피가 약하고 궤양이 있었다고 했다.  의료진은 임상 증상을 바탕으로 ‘아담스-올리버 증후군’을 추정했다. 아담스-올리버 증후군은 선천적으로 두피 부분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두피 결손(81%)과 말단 사지 기형(61%)을 특징으로 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대한신생아학회지에 따르면 아담스-올리버 증후군에서 말단 사지 기형은 주로 비대칭적인 짧은 손가락이나 합지증, 손마디가 없는 것, 손 전체가 없는 것, 짧은 발가락, 작은 발톱, 발가락이나 발 전체가 없는 것, 다리 전체가 없는 것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이 질환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 의료진은 정확한 판단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A양은 아담스-올리버 증후군이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세계적으로 아담스-올리버 증후군 환자는 100~200명에 불과하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대부분 사례 보고 형태로 의학계에 전해진다. 국내에서도 아담스-올리버 증후군 환자 사례가 몇 차례 보고된 바 있다.아담스-올리버 증후군 환자는 합병증으로 사망하지 않으면 대부분 정상적인 수명을 살고, 지적 능력도 정상이다. 합병증으로는 두피나 두개골 기형이 심한 경우 뇌막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병의 관리는 증상에 맞춰 이뤄진다. 두피나 두개골 결손이 심하면 조기에 이식을 받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에 지난 1일 게재됐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2025/10/16 05:03
  • 패리스 힐튼, 44세에도 깨끗한 피부 비결… “한 번에 세 시간씩 ‘이것’ 한다”

    패리스 힐튼, 44세에도 깨끗한 피부 비결… “한 번에 세 시간씩 ‘이것’ 한다”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44)이 주기적으로 실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14일(현지시각) 유명 영국 사업가 엠마 그리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Aspire with Emma Grede’에는 패리스 힐튼이 출연해 자신의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힐튼은 “나는 올림픽 선수인 것처럼 피부를 관리한다”며 “피부관리사가 내 집에 매주 3회 방문해준다”고 말했다. 힐튼은 EMS 마사지와 적색광 테라피로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번 관리받을 때마다 세 시간씩 한다”며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누워서 관리를 받으면서 일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힐튼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덟 살 때 어머니가 햇빛을 피하라고 해서 그때부터 지키고 있고, 여러 피부 관리 팁을 전해줘서 도움이 됐다”며 자외선을 피하는 습관도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힐튼이 소개한 피부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탄력 있는 피부 만들고 피부 재생 촉진돼힐튼이 받는다는 EMS 마사지의 EMS는 ‘Electro Muscular Stimulation’의 약자로, 전류 근육 자극을 의미한다. 힐튼처럼 피부에 EMS 마사지를 받으면 미세 전류로 피부 근육을 자극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유도할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이 과정에서 림프 순환이 촉진돼 부기를 완화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힐튼이 받는다는 적색광 테라피는 저파장 적색광에 신체를 노출시켜 세포가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하는 치료법이다. 적색광을 피부 세포에 침투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피부 진정과 염증 완화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 된다”며 “EMS 마사지와 적색광 테라피는 일반적으로 2~4주 간격으로 피부 반응을 보면서 빈도를 조절해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외선 피해야 피부 노화 늦춰져한편, 힐튼이 어릴 때부터 피했다는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이때 생기는 기미, 주근깨 등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제거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다.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피부를 위해서는 햇빛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10/16 00:30
  • 학계가 주목하는 단어, ‘식품 소음’… 비만의 또 다른 적이라고? [푸드 트렌드]

    학계가 주목하는 단어, ‘식품 소음’… 비만의 또 다른 적이라고? [푸드 트렌드]

    "먹을까 말까", "운동 후엔 꼭 단백질을 먹어야 해", "칼로리가 너무 높지 않을까." 끊임없이 식습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 '식품 소음(food noise)'에 노출되고 있는 것일 수 있다.최근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식품과 관련해 과도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지난해 6월 미국영양학회는 학술대회에서 '식품 소음'을 정의하고, 소음 측정 방법과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미국 인디애나대 블루밍턴 공중보건대 데이비드 앨리슨 교수팀은 해당 내용을 정리해 학술지에 게재했다.연구팀은 식품 소음을 지속적이고 원치 않는 음식 관련 생각이 개인의 일상과 정신적 안정을 방해하는 상태로 정의했다. 단순히 '무엇을 먹을까'를 고민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올바른 방식으로 올바른 양을 먹고 있는지 등에 집착해 죄책감을 유발하는 상태다.논문 공동저자 미국 인디애나대 블루밍턴 공중보건대 에밀리 두란다 박사는 "식품 소음은 명확히 식욕과 다르다"며 "식욕은 생리적 신호지만, 식품 소음은 심리적·인지적 잡음에 가깝다"고 했다.연구팀은 이 개념을 계량화하기 위해 'RAID-FN'라는 설문 도구를 개발했다. 총 29개 항목으로 구성됐고, ▲음식 생각의 빈도 ▲음식 생각으로 인한 스트레스 수준 ▲통제력 상실감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진행 중이다.연구팀은 최근 위고비 등 GLP-1 작용제 복용자들이 공통적으로 '식품 소음이 사라졌다'고 보고한 사례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식품 소음 감소가 체중 감량 유지나 식이 순응에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연구팀이 제시한 식품 소음 관련 미래 연구 방향으로는 ▲식품 소음을 잦게 겪는 집단의 특성 ▲GLP-1 작용제의 식품 소음 완화에 대한 생리적 기전 ▲요요현상과 식품 소음과의 상관관계 ▲식품 소음이 정신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다.연구팀은 "식품 소음이라는 개념은 비만·식이 관리 맥락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을 수 있다"며 "향후 엄밀한 실험과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Nutrition & Diabete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0/15 23:50
  • [소소한 건강 상식]“이제 진짜 끊어야지” 금주 결심이 무색한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이제 진짜 끊어야지” 금주 결심이 무색한 이유

    건강을 생각하면 지금부터라도 술을 끊어야겠다는 결심이 든다. 그런데 마음처럼 실천은 쉽지 않다. 또 술을 마시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며 금주 다짐을 반복하기 일쑤다. 왜 그런 걸까?최근 ‘생물학 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Global Open 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뇌가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음주에 의존하도록 변화했기 때문이다. 비단 쾌락이나 의지력 문제가 아닌 뇌 기능 변화가 원인이라는 의미다. 연구팀은 알코올 중독을 유발하는 뇌 생물학적 매커니즘을 분석했다. 뇌 전체를 스캔해 분석한 결과, 알코올 섭취 초기에는 뇌가 알코올을 즐거움과 연관시켜 더 많은 알코올을 찾게 만들었다. 그러다 알코올 섭취가 반복되며 중독 단계에 이르면 뇌가 알코올을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닌 불쾌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했다. 다시 말해, 쾌락보다 스트레스, 불안 등 고통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알코올을 찾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정서 조절 기능을 하는 뇌 부위인 시상 중격핵에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프리드버트 와이드 교수는 “알코올을 끊기 어려운 것은 의지 문제를 넘어 생물학적 학습 반응일 수 있다”며 “금단의 고통을 피하려는 뇌 반응 회로를 토대로 새로운 중독 치료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적정 음주량이라는 것은 없다. 한 잔의 술도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안 마시는 게 가장 좋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5/10/15 20:40
  • “소변에서 나온 벌레”… 기생충인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했던 황당 원인?

    “소변에서 나온 벌레”… 기생충인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했던 황당 원인?

    요도(소변이 나오는 길)로 배출된 기생충인 줄 알고 병원 검사를 받았지만, 변기에서 서식 중인 지렁인 것으로 확인된 황당한 환자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중국 저장대학교 의과대학 진화병원 의료진은 58세 여성 A씨가 6개월 전부터 변기에서 반복적으로 기생충이 발견된다며 자신의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것 같다고 호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금껏 자신의 소변에서 벌레가 4번 배출됐고, 한 번에 한 마리씩 배출됐다고 했다.여성이 가져온 벌레를 관찰해보니, 원통형에 길이는 약 25~35mm, 너비는 1~2mm였으며 피와 같은 붉은색을 띠고 있었다. 의료진은 ‘거대 신장충’으로 불리는 다이옥토파이마이아시스(Dioctophyme renale) 유충을 의심했다.의료진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기생충 종은 많지 않다”면서도 “그럼에도 배출될 수 있는 주요 기생충 종은 거대 신장충, 요충, 흡충, 사상충 등”이라고 했다. 그중 거대 신장충이 가장 흔하며 색은 혈액과 유사한 붉은색이고, 지렁이와 모양이 비슷하며, 원통형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A씨의 혈액검사, 소변검사, 대변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고 기생충 알도 보이지 않았다.이에 의료진은 A씨 집 변기에서 또 다시 발견된 벌레를 병원으로 가져와 자세히 관찰했다. 그 결과 벌레 표면 형태가 인간에게서 발견되는 기생충의 형태와 다른 것이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의료진은 벌레가 토양 속 지렁이에서 유래했다고 판단했다. 의료진은 “지렁이 유충이 배수관을 통해 변기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지렁이가 인체내 기생충으로 잘못 판단된 사례가 의학 저널에도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다”고 했다.의료진은 “A씨 사례처럼 소변에서 발견되는 모든 벌레가 기생충 감염을 뜻하는 건 아니다”라며 “현미경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평가를 하면 불필요한 기생충 검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에 지난 4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15 20:03
  • “다슬기즙 찬양” 배우 박지환, 어려진 비결이라는데… 정말 효과 있을까?

    “다슬기즙 찬양” 배우 박지환, 어려진 비결이라는데… 정말 효과 있을까?

    배우 박지환(45)이 6년간 다슬기즙을 꾸준히 복용하며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배우 조우진과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지환은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를 소개하며 다슬기즙을 적극 추천했다. 그는 “복용한 지 6년 됐는데, 효과를 많이 봤다”며 “면역력에 너무 좋고, 안구 건조랑 눈에 좋고, 생각이 잘 안 날 때 한 포씩 까먹으면 생각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가 잘 안되고 답답할 때 다슬기즙을 먹으면 연기가 터져 나온다”며 다슬기 만병통치설을 주장했다. 박지환이 강력 추천한 다슬기즙, 과학적으로 정말 효과가 있을까?◇전통 의학서에 언급된 효능… 현대 의학 근거는 ‘동물실험 수준’다슬기는 민물에 사는 연체동물로, 예로부터 간 해독·피로 회복·눈 충혈 완화 등에 좋다는 민간요법 식품으로 전해진다. ‘동의보감’에는 다슬기가 간 질환 치료와 숙취 해소, 시력 보호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이 있고, ‘본초강목’에서도 간 기능 회복과 황달 제거,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언급돼 있다.현대 의학 연구에서도 일부 긍정적인 실험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2009년 국내 연구에서는 다슬기 추출물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보였고, 2022년 동물실험에서는 달팽이류(연체동물) 추출물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TNF-α)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하는 물질(IL-10)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또 다슬기 열수 추출물을 투여한 쥐의 간 손상과 염증이 완화되는 경향도 관찰됐다. 다만, 이들 연구는 모두 동물 또는 세포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이나 공신력 있는 국제 학술지 논문은 아직 없다.◇“간 기능 저하, 대부분 습관 문제… 건강식품으로 해결 안 돼”전문가들은 다슬기즙이 간 기능을 개선하거나 면역력을 높인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고대구로병원 간센터(내과) 유양재 교수는 “특별한 간 질환이 없는 사람에게서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감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며 “대부분의 피로는 수면 부족, 운동 부족, 음주, 스트레스 등 생활 습관 문제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유 교수는 “소수의 동물실험에서 다슬기 추출물이 알코올성 간 손상을 일부 완화했다는 보고는 있으나, 사람에게서의 적정 용량이나 효능은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며 “임상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건강기능식품처럼 복용하는 것은 효과도 없고, 오히려 부작용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안전성도 불확실… 기생충 감염 주의해야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다슬기즙 제품이 건강보조식품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제품마다 제조 방식·농도·첨가물이 달라 효능과 안전성을 일반화하기 어렵다. 특히 충분히 가열하지 않은 다슬기는 폐흡충이나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기생충의 숙주가 될 수 있어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유양재 교수는 “다슬기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삶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지만, 간 기능 개선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간·신장 질환자나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에는 복용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10/15 16:45
  • 로운 “내 얼굴 보고 충격”, 일주일 만에 8kg 감량… ‘이 운동’으로 쭉 뺐다

    로운 “내 얼굴 보고 충격”, 일주일 만에 8kg 감량… ‘이 운동’으로 쭉 뺐다

    배우 로운(29)이 일주일 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15일 뉴스1 등 여러 매체는 로운과 진행한 디즈니+ 드라마 ‘탁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로운은 여러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이전과 달리 사뭇 살이 찐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로운은 다시 체중을 감량했다면서 “일주일 만에 8kg을 뺐다”며 “안 먹고 테니스를 쳤다”고 말했다. 그는 “살이 많이 쪄서 제 얼굴을 보고 저도 놀랐다”며 “어떤 선배는 군대 가는데 살이 찔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그래도 뺐다”고 말했다. 로운은 오는 27일 입대할 예정이다. 그는 “군대 가면 사진이 돌지 않냐”며 “‘군대 가서 편안한 로운’ 같은 사진이 돌면 안 되니까”라고 말했다. 로운이 한 테니스는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열량 소모되고 기초대사량 높아져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로운처럼 테니스를 칠 때는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꾸준히 하면 굽은 등 예방할 수 있어이외에도 장기간 테니스를 치면 나이가 들었을 때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포함해 전신 근육이 감소하면서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레벨업테니스 백철웅 대표는 과거 헬스조선 인터뷰에서 “테니스의 스윙 동작은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해줘서 등이 굽는 것을 예방한다”며 “허리와 골반도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라켓 무거우면 팔꿈치 염증 생겨다만, 테니스를 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10/15 14:54
  • ‘죽음의 국수’ 먹은 중국인 사망… 대체 어떤 음식이길래?

    ‘죽음의 국수’ 먹은 중국인 사망… 대체 어떤 음식이길래?

    13일 중국 외신 ‘신츄 데일리’에 전통음식 산탕즈(酸汤子)를 먹은 두 명 중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중태에 빠진 사연이 보도됐다. 산탕즈는 옥수수 가루를 발효시켜 만든 굵은 국수로, 자연 발효로 인해 신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12일 중국 룽장성 치치하르시 룽장현에서 남성 두 명이 산탕즈를 먹고 땅에 쓰러져 30km 떨어진 룽장현 제 1인민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한 명인 장씨는 병원 이송 과정에서 사망했으며 그의 친척인 류씨는 중태에 빠졌다. 당일 낮 옥수수 수확을 도운 후 장씨와 류씨를 포함한 일곱 명이 함께 저녁 식사에 참여했고 그 중 장씨와 류씨만 산탕즈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들은 복통과 함께 극심한 불편감을 호소했고 이내 쓰러졌다. 전문가들은 사망 원인으로 ‘봉크레크산’을 꼽았다. 중국 헤이룽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옥수수 발효가 잘못되면 방출되는 ‘봉크레크산’이라는 물질은 열이나 압력 등에 강해 어떤 조리 방식을 거치든 독성이 파괴되지 않는다”며 식중독 예방 알림을 발표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봉크레크산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봉크레크산 중독증은 간과 심장에 손상을 주며 무기력, 현기증, 복통, 구토, 혈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중독이 심한 경우, 1일 이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봉크레크산은 발효된 옥수수 혹은 코코넛 제품에서 주로 생성되며 쌀 및 전분 제품, 불린 버섯 등에서도 생긴다.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며 적은 양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어 고위험 식품 보관 시 발효 온도를 지키기 위해 냉장 보관해야 하며 장기간 보관을 피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5/10/15 14:29
  • “임신 아니에요”… 뱃살 논란에 직접 해명한 女 스타 3명, 누구?

    “임신 아니에요”… 뱃살 논란에 직접 해명한 女 스타 3명, 누구?

    평소보다 찐 뱃살로 ‘임신설’에 휩싸인 스타들이 있다. 먼저 가수 홍진영(40)이다. 홍진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최근 ‘뱃살 논란’으로 불거진 임신설을 해명했다. 그는 “직캠 찍으신 분 너무 서운하다”며 “임신 3개월이다, 곧 낳는다 등의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때 밥을 많이 먹기는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최근 배우 민효린(39)도 사진작가의 결혼식에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해 둘째 임신설이 제기됐다. 이에 민효린은 “엄마로서 지내는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가수 현아(33) 역시 이전보다 살이 붙은 모습으로 임신설이 제기되자,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해보자”라며 간접적으로 임신설을 부인했다. 스타들도 피하지 못한 뱃살, 효과적으로 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간단한 방법으로는 ‘드로인 운동’이 있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뒤,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한다. 드로인 운동을 하면 지방이 빠질 뿐 아니라, 복부 중앙 복직근도 단련된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으로 밀려 나와 배가 나오는데,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복부 주변 체지방이 더욱더 효율적으로 분해된다. 운동할 때는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숨을 참지 말아야 한다. 다만, 요실금이 있는 경우에는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윗몸일으키기 운동도 뱃살을 빼고 복근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고정하고 허리를 앞뒤로 굽혔다 젖혔다 하는 운동이다. 이때 속도가 중요하다. 빠르게 하는 것보다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게 좋다. 다만, 윗몸일으키기 운동을 하면 힘의 방향이 뒤쪽으로 향하면서 척추의 정상적인 커브가 꺾이고, 반복적으로 굽혀지면 척추 곡선이 무너진다. 이때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뒤편에 있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근력이 약하면 근육 염좌까지 생길 수 있다. 허리가 약한 사람은 근육이 세게 수축하면서 디스크 속 압력이 높아져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포트 브래그에 주둔하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체력 검정 테스트에서 발생한 부상의 56%가 윗몸일으키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식단 조절도 중요하다. 달걀, 두부, 닭가슴살과 같은 고단백 식품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좋다. 저염식도 좋다. 짠 음식은 혈액순환과 체내 노폐물 배출을 방해해 피하지방 축적을 유도할 수 있다. 음식은 싱겁게 먹고, 평소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0/15 14:19
  • “엄마 배에서 걸어 나온 수준”… 미국서 5.8kg ‘초우량아’ 탄생, 사연 보니?

    “엄마 배에서 걸어 나온 수준”… 미국서 5.8kg ‘초우량아’ 탄생, 사연 보니?

    미국에서 약 5.8kg의 초우량아가 태어나 화제다.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산모 셸비 마틴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트라이스타 센테니얼 여성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당시 아기의 체중은 12파운드 14온스(약 5.8kg)로, 일반 신생아 체중(약 3.2kg)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이 아기는 해당 병원에서 최근 3년간 태어난 아기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알려졌다.아기는 태어난 뒤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 산소 치료와 혈당 수치 관리, 정맥 주사 등 짧은 치료를 받았다. 병원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출산은 사랑과 회복력의 아름다운 상징”이라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축하했다.산모 셸비 마틴은 출산 과정을 SNS에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출산 전후 모습을 담은 게시물은 440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5만 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몇 년을 품고 있었던 거야” “이 정도면 그냥 걸어 나온 거 아니냐”는 등의 반응과 함께 축하를 전했다.국내에서는 아기 몸무게가 4kg 이상이면 우량아, 5kg 이상이면 초우량아로 분류한다. 초우량아 출산의 주요 원인은 산모의 임신성 당뇨병, 비만, 고령 임신 등이 꼽힌다. 산모의 혈당이 높으면 태아에게도 영양 공급이 과도하게 이뤄져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우량아 출산은 부모의 체격이 크거나 임신성 당뇨가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며 “임신 중 정기 검진을 통해 혈당을 관리하고, 식이요법과 체중 조절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초우량아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하는 것은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대부분 제왕절개를 한다. 골반이 큰 산모라도 4kg 이상 아기를 자연분만하면 신생아의 호흡곤란, 팔·어깨 부위 골절, 신경 손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산모 역시 임신중독증 위험이 커지고, 항문이나 회음부 손상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우량아 출산은 아기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산도가 좁은 경우 태아의 코가 압박돼 비중격(코 중앙 연골)이 휘어지는 ‘비중격 만곡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성장 후 코막힘이나 부비동염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조병구 원장은 “초우량아는 출산 과정에서 난산 위험이 크고, 신생아 손상 가능성도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10/15 13:48
  • “우울증 싹 없어졌다” 조현아, 매일 10분씩이라도 ‘이것’ 한 덕분… 뭘까?

    “우울증 싹 없어졌다” 조현아, 매일 10분씩이라도 ‘이것’ 한 덕분… 뭘까?

    가수 조현아(36)가 운동을 통해 정신 건강을 관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조현아는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 이날 조현아는 동그란 짐볼을 절반으로 나눈 형태인 ‘보수볼’을 사용해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했다. 조현아는 “가수들 힐 신을 때 (균형 잡기) 너무 좋은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보수볼에 올라간 그는 한쪽 발로만 균형을 잡았다. 보수볼 운동 후에는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등 여러 운동도 했다.운동을 마친 뒤 조현아는 “개인적으로 옛날에 우울증이 있었는데 운동을 십여 년 하고 나니까 아예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면 10분씩이라도 운동한다”며 “그러면 마음이 많이 치유된다”고 말했다. 조현아가 한 운동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10/15 13:00
  • “뱃살 쏙 빠진다” 86세 전원주, 20년 관리 루틴 공개… 실제 효과는?

    “뱃살 쏙 빠진다” 86세 전원주, 20년 관리 루틴 공개… 실제 효과는?

    배우 전원주(86)가 20년째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전원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하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전원주는 “내가 건강한 이유 중 하나가 운동을 많이 한다”며 “다른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안 아낀다”고 말했다.호텔 헬스장에서 20년째 운동을 하고 있다는 전원주는 먼저 진동벨트를 했다. 그는 “나이 드니까 똥배가 잘 나온다”며 “이거를 해주면 시원하고 뱃살이 빠진다”고 했다. 또 하체 근력 운동을 하면서 “나이 들수록 제일 중요한 게 하체 근육이다”며 “동창 모임 가면 나만 지팡이 없이 걸어 다닌다”고 말했다.◇근육, 실제 나이 들수록 감소해전원주가 강조한 것처럼 실제로 나이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씩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이렇게 근육이 줄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골절, 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이 쌓여 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강북연세병원 조준 원장은 “근육이 부족하면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며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체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스쿼트를 추천한다. 근력이 부족한 노인의 경우에는 일반 스쿼트를 변형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권한다.◇진동벨트, 근육 풀어주지만 뱃살 빠지는 효과는 미미전원주가 헬스장에서 가장 먼저 한다는 허리 진동벨트는 경직되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 근육통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전원주처럼 뱃살이 빠졌다고 느낄 수 있다. 이는 피하조직에 있는 림프액, 세포외액 등의 액체가 자극에 의해 몸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해 일시적으로 느낀 것이다. 하지만 다른 부분으로 이동했던 림프액과 세포외액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대한비만학회도 허리 진동벨트나 경락·마사지가 근육 이완과 피로해소 효과, 림프계 순환이 좋아지거나 정신적인 긴장감은 풀리는 효과가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으며, 다이어트 효과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혹시 체중이 줄었다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체중이 돌아오게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15 11:07
  • “당장 버려야 해” 이사배, 배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 왜?

    “당장 버려야 해” 이사배, 배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 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37)가 배우 이민정(43)의 화장품 파우치를 확인하고 경악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근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함. MJ 똥손 탈출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이사배에게 화장을 배웠다. 화장을 시작하기 전 이민정의 화장품 파우치를 확인한 이사배는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여러 개 발견해 충격을 받았다.이민정의 화장품 파우치에서는 수년 전 판매된 섀도우 팔레트가 발견됐다. 이민정이 “이거는 진짜 역사가 한 8년 됐다”고 하자, 이사배는 “이거 바르다가 트러블이 날 수 있다”며 “버려도 되냐”고 말했다. 이사배는 “이런 거는 1년 정도만 써야 한다”며 화장품 유통기한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이어 파우치에서 나온 립밤과 립스틱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며 “이것도 입술에 뭐 날 것 같아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오래된 화장품, 피부염·뇌수막염 위험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쓰면 피부 트러블, 접촉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립스틱, 립밤처럼 입술에 바르는 제품은 구매한 지 6개월 내로 다 쓰는 게 좋다.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돼있어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술에 바르는 제품은 공기와 피부에 자주 닿아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립 메이크업 제품에서 ▲찌든 내 또는 쉰내가 나거나 ▲액체가 위에 뜨는 등 층 분리 현상이 나타나거나 ▲향·색깔이 변했거나 ▲내용물이 굳었다면 바로 버리는 게 좋다. 그냥 발랐다간 세균에 감염돼 입술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아이섀도우도 마찬가지다. 눈 점막에 직접 닿는 화장품인 만큼 청결하게 관리하고, 6개월 이내에 쓰는 게 좋다.오래된 화장품은 피부뿐만 아니라 뇌수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 연구팀은 영국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4명 중 1명꼴로 마스카라를 1년 이상 사용했고, 10명 중 1명꼴로 립스틱을 3년 이상 사용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오래된 화장품을 살폈고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페카리스균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제품 포장지에 명시된 유통기한 확인해야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화장품이든 구매할 때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화장품별 유통기한은 보통 제품 라벨에 나와 있다. 화장품 회사에서는 화장품마다 용기나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실험을 거친 후 유통기한을 정한다. 이후 화장품의 뒷면이나 포장 용기에 표시한다. 튜브 용기인 경우 양각으로 새기기도 한다. 보통 ‘사용기한 XX년 X월’이라고 프린트돼 있다. ‘사용기한: 별도 인쇄’라고 명시됐다면 따로 프린트된 부분을 확인한다. 그림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화장품 뚜껑이 열려 있는 그림에 ‘6M’라고 적혀 있다면 개봉 후 6개월 이내로 사용하라는 뜻이다. 유통기한 문구가 지워지거나 날짜를 잊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화장품에 구매·개봉 일자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두는 것도 방법이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10/15 10:51
  • “16kg 감량 성공” 윤정수, 달라진 비주얼… 아침에 콜라 대신 ‘이것’ 마셨더니 성공

    “16kg 감량 성공” 윤정수, 달라진 비주얼… 아침에 콜라 대신 ‘이것’ 마셨더니 성공

    개그맨 윤정수(53)가 16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쥬비스 다이어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정수는 “다이어트 시작할 때는 정수 아저씨였는데 지금은 결혼 발표하고 나서 누군가의 오빠가 됐다”며 “혼자 사는 게 아니고 이제는 예비 신부와 같이 산다”고 말했다.지금도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윤정수는 “일단 아침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세끼를 잘 챙겨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안 찐다”고 했다. 또 다이어트 전에는 아침으로 제로 콜라와 디저트를 즐겨 먹었지만, 지금은 차(茶)를 마신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따뜻한 걸 마셔야 순환이 잘 되고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윤정수처럼 아침에 차를 마시고 싶을 때,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녹차, 신진대사 촉진해 다이어트 효과대표적으로 녹차가 있다. 하얼리 스트리트 의료 센터 영양학자 리아논 램버트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녹차를 가장 먼저 마신다”며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녹차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 중 체중 조절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위산이 과도하게 생성돼 속이 쓰릴 수 있어 식후 녹차는 마셔야 한다.◇허브차, 열량 거의 없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허브차도 좋다. 허브차는 열량이 거의 없고, 혈당 급증을 막으면서 단맛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건조한 꽃잎이나 씨앗, 뿌리 등을 끓여 만든 허브차는 염증을 완화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주된 재료에 따라 맛과 효능이 다양한데 한국에서는 ▲페퍼민트 ▲로즈힙 ▲라벤더 ▲캐모마일 ▲레몬밤 ▲히비스커스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다만, 허브차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원재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성분 확인은 필수다.◇보이차, 체지방 흡수 억제하고 염증 줄여보이차도 다이어트를 볼 수 있는 음료다. 보이차에 풍부한 갈산은 체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 1g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체중과 내장지방이 모두 감소했다. 또한 보이차는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고콜레스테롤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4개월간 보이차 추출물 1g을 섭취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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