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름을 맞아 불필요한 체중을 빼고 싶다면 미국 유명 영양사이자 셰프인 니콜렛 페이스가 추천하는 ‘아기처럼 먹기’ 다이어트를 고려해볼 만하다. 이 다이어트법은 아기처럼 먹는 방식이지만, 동요를 듣거나 하이체어(아기가 식사할 때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높은 의자)에 앉을 필요는 없다.페이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기는 성인 건강의 열쇠”라며 “아기는 아무런 삶의 경험이 없으면서도 건강하게 사는 길을 알려줄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과식을 방지하기 위한 세 가지 간단한 방법을 제시했다. 첫째, 2~4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둘째, 최소 15분 이상 시간을 들여 음식을 천천히 먹으며 셋째, 배고플 때만 식사하는 것이다. 페이스는 “아기처럼 자연스러운 배고픔의 신호에 귀 기울이면서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시간마다 규칙적인 식사하루에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식사하는 것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2~4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유지돼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체내 에너지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배고픔을 미리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또한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막고, 에너지를 계속 공급해 피로감을 줄여준다. 식사를 거르거나 불규칙하게 먹는 습관은 식사 후 과식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는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좋다.◇15분 이상 식사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은 과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아기는 식사할 때 천천히, 15분에서 30분 동안 먹는다. 이처럼 성인도 최소 15분 이상 음식을 씹어야 한다. 빠르게 먹으면 뇌가 배부름을 느끼기 전에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식사를 천천히 즐기면 몸이 자연스럽게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며, 음식을 더 적게 먹어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방법은 또한 소화를 돕고 과식을 예방하는 데 유리하다.◇배고플 때만 식사 식사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감정적 이유나 지루함으로 음식을 먹으면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배고플 때만 식사하는 습관은 불필요한 음식 섭취를 방지하고, 자연스러운 배고픔에 맞춰 음식을 섭취하도록 돕는다. 감정적 요인에 의한 섭취는 몸의 신호와 무관하게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진정한 배고픔에 따른 식사 습관이 체중 관리에 더 효과적이다.
-
왼쪽 눈 시력은 1.2, 오른쪽 눈은 0.2. 이처럼 심한 '짝눈'을 가진 이들이 많다. 두 눈의 시력차가 큰 상태를 전문 용어로는 '부등시(不等視)'라고 하는데, 왜 한 사람의 양쪽 눈에서 시력 차이가 크게 나는 걸까?이는 사람의 얼굴이 완전히 대칭이 아닌 것처럼, 오른쪽과 왼쪽 안구의 모양과 길이가 똑같지 않아서다. 크게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로 나눠볼 수 있는데, 우선 태아 시기 발육 이상이나 출생 시 양쪽 눈의 굴절 이상 차이로 양쪽 시력이 달라질 수 있다. 후천적으로는 눈의 외상, 시력 발달 과정에서 생기는 안구 변화, 양쪽 눈의 시선이 각기 다른 곳으로 향하는 '사시', 망막·시신경 등 눈질환 등에 의해 부등시가 나타난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외에도 평소 습관적으로 자주 비비는 눈에 난시가 더 생기는 등 원인은 다양하다.짝눈이더라도 맨눈으로 생활하는 게 불편하지 않다면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시력차가 심하다면 여러 시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클수록 어지럽고 집중력 저하가 심해져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상대적으로 좋은 시력의 눈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서 눈에 피로가 가중되고, 입체·거리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이다.또한, 시력이 나쁜 눈은 시간이 갈수록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 양쪽 눈의 시력차로 인해 대뇌시각중추가 한쪽 눈으로 바라본 사물의 형상만 선호하고, 반대쪽 눈으로 본 형상은 억제하려는 경향이 지속되면서 시력이 나쁜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능력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한편, 한쪽 눈이 나쁘면 반대쪽 눈도 영향을 받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는데, 다행히 나머지 시력이 덩달아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특히 만 8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부등시를 방치하지말고 안경 등으로 최대한 교정해야 한다. 시력이 발달하는 결정적 시기에 이를 내버려두면 약시나 사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약시란 검사상 눈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시력발달이 잘 안 돼 안경을 쓰고도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조기치료하면 충분히 정상시력을 되찾을 수 있지만, 시기를 놓치면 시력 회복이 어렵다.그렇다면 짝눈이 된 눈은 어떻게 교정할까? 양쪽 시력 차이가 비교적 작다면 안경으로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차이가 크면 안경의 도수 차이 때문에 양쪽 눈으로 바라보는 사물의 크기가 달라 어지러움과 눈의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이때는 안경보다는 콘택트렌즈를 이용하면 좀 더 선명한 시력으로 볼 수 있다. 영구교정을 원한다면 시력 교정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라식·라섹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나 렌즈삽입술 등이 있다. 다만, 부등시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한쪽 눈의 시력이 유난히 떨어지면서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안과에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봐야 한다.
-
-
폐경기 여성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망고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 영양학 연구팀이 폐경 후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망고 섭취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망고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아타울포(Ataulfo) 망고 품종을 선택했으며, 하루 330g을 섭취했다. 연구 결과, 공복 시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매일 망고를 섭취한 지 2주가 지나고 9mg/dL이 낮아졌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망고 섭취 2주 후에 9.6mg/dL 낮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16주 동안 1주일에 4번 망고 250g을 섭취해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예전 연구와 일맥상통했다. 망고 섭취가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지 보기 위해 같은 열량의 흰 빵을 먹은 그룹과 비교하는 연구도 함께 진행됐다. 섭취 1시간 후의 혈당 수치는 망고를 먹은 그룹과 빵을 먹은 그룹 모두 증가했지만 망고 섭취 그룹의 수치가 훨씬 낮았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A), 망고를 섭취한 그룹(B), 빵을 섭취한 그룹(C)으로 나눠 글루코스(포도당) 수치를 비교한 결과, A와 B의 수치는 모두 약 100mg/dL로 거의 같았으나, C의 수치는 약 120mg/dL로 더 높았다. 인슐린 수치 역시 A그룹은 약 10mg/dL, B그룹은 약 20mg/dL, C그룹은 약 40mg/dL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2주 동안 매일 망고를 섭취한 것은 혈당 수치를 포함해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 조절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망고 섭취는 폐경기 여성뿐 아니라 일반적인 성인도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망고에는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망고를 하루 권장 섭취량인 약 200~300g 정도 섭취하면 ▲염증 감소 ▲피부 개선 ▲소화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개선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영양협회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
-
-
26마일(약 42km) 마라톤을 완주한 80세 노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 따르면, 80세의 은퇴한 교사인 메리 팔머가 지난 16일 개최된 바르셀로나 마라톤을 완주했다. 완주 비결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팔머는 매일 직접 실천하는 운동 루틴과 아침 식사 메뉴를 공개했다. 그는 매일 오전 6시 30분에 공원을 달리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규칙적으로 운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하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매일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팔머는 “저는 매일 참깨와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스펠트빵과 삶은 달걀을 먹는다”며 “생강과 강황을 넣은 카모마일 차를 마시는데 마실 때 레몬즙과 꿀 한 스푼도 넣어 먹는다”고 덧붙였다. 팔머가 아침에 즐겨 먹는다고 밝힌 음식들은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 각각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스펠트빵=스펠트빵의 주재로인 스펠트밀은 일반 밀보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된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량이 낮아 식후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펠트밀이 체중을 감량하는 사람들이나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좋은 곡물로 꼽히는 이유다. 게다가 스펠트밀에는 아연, 구리, 인, 셀레늄, 마그네슘 등 뼈 건강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뼈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참깨=참깨는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참깨에 풍부한 세사민, 세사몰린 등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특히 참깨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세사민은 악성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 상승을 낮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 게다가 참깨에는 골격 형성에 기여하는 칼슘, 비타민, 인, 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해 뼈 건강에도 좋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폴리페놀과 비타민E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올리브오일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은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자주 먹은 여성은 유방암이 발생할 위험이 40%나 감소했다. 이뿐 아니라 올리브오일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거나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달걀=달걀은 다양한 영양 성분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데 좋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이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걀의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달걀노른자에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와 비타민D, 콜린 등이 들어 있어 섭취 후 에너지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달걀노른자에 풍부한 콜린은 체내에서 세포막이나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데 기여해 정신을 명료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카모마일 차=카모마일 차는 불안 증상을 개선하고 체내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카모마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신경 안정 작용을 촉진하며 카모마일 속 폴리페놀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한다. 불면증 환자나 감기 환자가 카모마일 차를 마시면 각각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 이뿐 아니라 카모마일 차는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카모마일의 아피제닌 성분이 항경련 작용을 해 생리통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레몬=레몬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레몬에는 독소를 제거하고 혈관을 강화하는 성분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 역시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데 몸속 활성산소를 인체에 해롭지 않은 물질로 바꾸고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펙틴과 폴리페놀뿐 아니라 레몬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거나 콜라겐을 합성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레몬 한 개당 약 18.6mg 함유된 비타민C는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거나 기미나 주근깨 등을 예방하는 데 좋다. 또한, 레몬을 포함한 감귤류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소독과 살균 효과가 있어 구내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는다.▷꿀=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유입된 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감기나 몸살을 자주 앓는 사람이 꿀을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꿀은 일부 감기약이나 항생제보다도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연구팀이 꿀과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거담제 등의 효과를 비교한 14개의 연구를 조사한 결과 꿀의 감기 증상 완화 효과는 몇몇 치료제보다 탁월했다. 특히 꿀에는 프로폴리스가 풍부해 목감기 증상을 완화하고 목 건강을 개선하는 데 좋다. 이 외에도 꿀은 피로 해소, 독소 배출, 심혈관질환 예방, 복부팽만 방지 등의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
밀가루는 체중 감량의 '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정제 탄수화물이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지방은 쉽게 축적되도록 만들어서다. 따라서 밀가루의 반복적인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 도중에 면이 먹고 싶다면 밀가루면 대신 두부면, 해초면, 곤약면, 메밀면을 먹어보자. ▷곤약면=곤약은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곤약은 수분과 식이섬유로 구성돼 있어, 100g당 10kcal에 불과하다. 곤약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중 겪을 수 있는 변비를 개선해 준다. 곤약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식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곤약은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팽창하고,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탓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복부팽만이나 가스,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두부면=두부면을 구성하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와 혈액 순환에도 좋다.▷메밀면=메밀면은 밀가루보다 혈당지수(혈당 상승 정도)가 낮다. 메밀면의 주재료인 메밀에 인슐린처럼 혈당을 조절하는 ‘루틴’ 성분이 들어있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열량을 밀가루면과 비슷하지만 혈당을 고려하면 메밀면이 더 나은 선택이다. 이 외에도 메밀은 체중 감량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다.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 다만, 메밀면 제품을 선택할 때 메밀이 100%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해초면=해초면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활용해 만든 면으로 꼬들꼬들하고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해초면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조리하기도 편하다. 주재료인 해조류에 풍부한 알긴산 성분은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춰 혈당 조절에 좋다. 열량 역시 부담 없다. 해초면 1인분(180g)당 약 9~11kcal다. 또한 해초면은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고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다.
-
방송인 장영란(46)이 23kg을 감량한 후 꾸준히 유지 중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영라뉴TV’에는 ‘[논란종결] 장영란 파비플로라 효과 논란? 장영란이 팩트만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출산 후 몸무게가 78kg였고, 지금은 정확하게 55kg을 유지 중이다”고 밝혔다.과거 사진을 공개한 장영란은 운동과 식단 그리고 보조제를 먹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장영란은 “애 낳고 항상 뱃살 튜브를 달고 다녔다”며 “많은 분들이 ‘장영란 씨는 살찐 사람의 마음을 알까’ 하시는데 아니다. 저도 먹는 족족 찐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보조제를 섭취하더라도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셀프 체크가 필요하다”며 “밥 먹을 때 한 숟가락이라도 덜어내고, 단백질을 충분히 드셔야 한다”고 했다. 또 설거지를 할 때 등 생활 속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영란이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적게 먹는 습관적게 먹는 습관은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영국과 미국이 참여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열량 섭취량을 25% 줄인 그룹이 각기 다른 간헐적인 단식 요법을 따른 두 그룹에 비해, 다이어트 3주 동안 가장 많은 체중과 지방 조직을 줄였다. 소식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평소보다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작은 그릇을 사용해보는 게 좋다. 이럴 경우 의식적으로 덜 먹게 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스트레칭스트레칭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을 보면 유산소나 근력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스트레칭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연소하는 근육을 자극하고 활성화한다. 또한,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위와 장 같은 소화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를 촉진한다. 특히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권장한다. 새벽에 자고 난 후 7~8시간의 공복 상태의 움직임은 피하와 간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체내 지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단백질 섭취하기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돕는다. 또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게다가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게 한다.
-
지난해 8월 117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세계 최고령자였던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장수 비결이 밝혀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살 수 있는 ‘좋은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모레라는 1년 넘게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장수 비결을 ‘해로운 사람을 피하는 것’, ‘운’, 그리고 ‘좋은 유전자’로 꼽았다.바르셀로나대 유전학 교수 마넬 에스테예르 연구팀은 모레라의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생태계)과 DNA를 연구한 결과, 모레라의 주장에 근거가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모레라가 실제 나이보다 17년 더 젊어 보이고 그만큼 젊게 행동할 수 있는 유전자를 물려받았으며, 유아의 것과 유사한 마이크로바이옴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는 그가 오랜 시간 건강하게 살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됐다.연구팀은 모레라의 생활 습관에도 주목했다. 모레라는 생전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매일 요거트 3개를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었다. 이외에도 그는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았고, 산책을 즐겼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생활 방식이 장수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모레라의 생활 습관은 장수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장수에 도움 되는 음식 섭취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한 노화와 장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모레라가 먹은 요거트 같은 발효식품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 건강이 유지되면 전신 염증이 감소하고, 이는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 신체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도 도움 된다. 이런 식습관을 지속하면 대사 건강이 개선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어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금연·절주흡연과 과음은 노화를 가속하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담배에 포함된 유해 물질은 혈관을 손상하고 세포 노화를 촉진하며, 장기간 흡연은 심혈관 질환과 각종 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 과도한 음주 역시 간 기능 저하와 면역력 약화를 초래해 노화 과정을 앞당길 수 있다. 반면, 금연과 절주는 신체 기관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돕는다. 또한,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춰 건강한 노화를 가능하게 한다. ◇산책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건강한 노화에 필수다. 그중에서도 산책은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폐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걷기는 근육량 감소를 예방하고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신체적인 이점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걷는 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어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좋다.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꾸준히 걷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승무원 출신이자 전진의 아내인 류이서가 그만의 비법이 담긴 샌드위치를 공개했다.지난 23일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이렇게 종종 해 먹는 데 맛있더라고요, 몸에도 좋으니까 나중에 한번 집에서 해서 드셔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으로 류이서가 만든 샌드위치가 공개됐다. 류이서는 치아바타 위에 바질페스토를 발라 루꼴라, 방울토마토, 부라타치즈를 올려놓으며 건강 식단을 선보였다. 한편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남편 전진과 함께 운동하거나 식단을 공개하며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류이서가 만든 샌드위치 재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치아바타=치아바타는 버터를 쓰지 않고 밀가루, 이스트, 소금, 물로만 만든 빵으로, 올리브오일을 첨가한다. 올리브오일을 첨가한 치아바타는 혈관 건강에 좋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바질페스토=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유래한 소스다. 바질을 깨끗이 씻은 후, 마늘·잣·치즈·올리브유 등을 넣고 갈아서 만든다. 바질은 다양한 건강 이점을 지닌다. 우선,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이 식품 136종의 비타민 함량을 검사했더니 바질은 채소 중 비타민K가 가장 풍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 된다. 바질을 요리에 활용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딸기잼의 당류 함량은 100g당 37~69g이지만, 바질페스토는 2~3g에 불과하다. ▷루콜라=루콜라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고,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도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K는 혈액 응고, 골 대사(뼈의 형성과 파괴가 균형을 이루는 생리적 과정)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따라서 루콜라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조리해서 먹으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한 다이어트 음식이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함유됐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중요하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방울토마토는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도 많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이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흡연과 자외선으로 인한 암, 심장질환 등을 예방한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나 올리브유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라타 치즈는 70% 이상이 지방으로 이뤄졌다. 100g당 7.2g의 지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포화 지방이 많아 장기적으로 다량 섭취하면 건강을 해친다.
-
-
개그우먼 미자(40)가 성공적인 다이어트 근황을 공유했다.지난 23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복근이 보이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미자는 군살 없는 몸매와 함께 “8일차 눈바디, 거의 결혼식 때 몸무게네”라는 글도 게재했다. 많은 누리꾼이 그에게 비결을 묻자, 미자는 “쌩으로 굶는 건 NO!!!”라며 “적정량의 일반식과 함께”라고 말했다. 미자는 관리 식단으로 포케를 먹는 모습도 공개했다. 미자가 몸매 관리를 하면서 실천한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굶는 다이어트, 요요 현상 유발미자가 경고한 것처럼 굶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는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먼저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불균형‧피부처짐‧탈모 등 외모 변화는 물론 건강까지 해치기 쉽다. 심한 경우 거식증 등 섭식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굶고 폭식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요요 현상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한 번 결핍 상태를 경험한 몸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은 분비시켜 음식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렐린 호르몬에 굴복하면 체중 감량은 아주 잠깐이고, 후폭풍처럼 다가온 요요 현상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요요 현상 등 각종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어야 한다. 무작정 굶는 게 아닌 평소 섭취량 대비 500kcal 정도만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500kcal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운동 병행도 필수다. 단순히 먹는 양만 줄이면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체중 감량 속도도 줄어들어 유지가 어렵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포케, 섬유질·단백질 모두 섭취해 다이어트에 적합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 한 생선을 채소, 해조류, 곡물 등과 곁들여 먹는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다양한 지역에 현지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정착해 생선회가 들어가지 않아도 포케라고 불리고 있다.한국에서는 주로 연어, 소고기, 새우 등을 넣어 먹는다. 다만, 함께 먹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올라갈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에는 드레싱을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 시저나 스리마요 소스보다는 간장이나 식초, 올리브오일 등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
-
-
-
-
딸기가 65세 이상 성인의 인지 처리 능력, 혈압 등 심혈관 능력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연구팀은 65세 이상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딸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한 그룹에는 8주 동안 딸기 파우더를 제공하고, 다른 그룹에는 영양 성분이 유사한 다른 식품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리고 4주간의 기간을 거친 다음 두 그룹을 교차해서 다시 8주간 먹도록 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조군이 섭취한 식품에는 딸기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엘라지탄닌’ 등의 성분이 없었다.연구 결과, 딸기 섭취군에서 뇌 인지 처리 속도가 상승했으며 혈압이 감소하고 항산화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대조군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했지만, 딸기 섭취군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딸기에 함유된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엘라지탄닌 등의 성분이 특히 고령층의 인지기능과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미 심혈관질환이나 인지 기능 저하 등이 있는 대상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신시내티대의대 연구에 따르면 딸기를 섭취한 그룹은 기억력 테스트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며 우울 증상의 정도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저널 ‘영양학, 대사 및 심혈관계 질환(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