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나이 들어도 살 안 찌는 비결”… 김혜수, 휴대용 ‘이 오일’ 지니고 다니며 섭취

    “나이 들어도 살 안 찌는 비결”… 김혜수, 휴대용 ‘이 오일’ 지니고 다니며 섭취

    배우 김혜수(54)가 매일 챙겨 다니며 먹는 식품으로 올리브오일과 죽염을 꼽았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보그코리아’에 출연한 김혜수는 평소 가방에 챙겨 다니는 물건을 소개했다. 그는 “요즘 다들 건강 때문에 많이 먹는 올리브오일을 챙겨 다닌다”며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는 올리브오일을 소개했다. 이어 “죽염도 챙겨 다닌다”며 “몸에 좋다고 해서 촬영 현장에서 물에 타서 마시고 있다”고 했다. 김혜수가 가방에 항상 챙겨 다닌다는 올리브오일과 죽염,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올리브오일, 식욕 억제에 도움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과 달리 혈관을 막지 않고 오히려 뚫는 역할을 한다. 미국심장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하루 두 스푼(약 7g) 섭취할 때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폐질환,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도 낮아진다. 특히 버터나 마가린 같은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 사람은 사망률도 더 낮았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올리브오일은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도 촉진해 과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아침 공복 상태로 섭취한 후 약 30분 뒤 식사하는 게 좋다.◇죽염, 면역력 강화하고 치아 건강 개선까지 김혜수가 물에 타 마신다는 죽염은 어떨까? 죽염 역시 올리브오일 못지않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죽염은 대나무 통에 천일염을 넣고 고열에 아홉 번 구운 소금을 말한다. 이 과정을 통해 나트륨 성분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인체에 해로운 불순물이 제거되고,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죽염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위장과 위벽을 튼튼하게 하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 구강 건강 개선에도 좋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특히 잇몸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칫솔질을 한 뒤에 죽염이나 소금을 이용해 손가락에 묻힌 뒤 골고루 마사지하는 게 좋다”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외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죽염도 나트륨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해서는 안 된다. 성인 기준 죽염 하루 권장 섭취량은 5g 정도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8/22 11:15
  • 골다공증 골절, 암만큼 치명적… 치료 시작해야 할 때는?

    골다공증 골절, 암만큼 치명적… 치료 시작해야 할 때는?

    노년층에게 흔한 골다공증은 뼈가 서서히 소실돼 작은 외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척추와 고관절 부위의 골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이러한 골다공증 골절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헬스조선은 지난 6월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 바로 알기’를 주제로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개최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홍석 교수가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골절 예방과 관리, 고관절 골절의 위험과 올바른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에는 현장에서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토크쇼와 질의응답,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위장질환신소영 기자2025/08/22 11:13
  • “조권 맞아?” 복근 뚜렷, 한강 러닝 삼매경… 평소 어떤 운동하길래?

    “조권 맞아?” 복근 뚜렷, 한강 러닝 삼매경… 평소 어떤 운동하길래?

    가수 조권(35)이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알통구보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한강변에서 러닝 중이다. 그는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복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벌크업에 성공한 조권이 한 러닝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심박수 올라가면서 체지방 태워러닝은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조권이 한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관리를 할 때 하기 좋다. 짐구공 외대점 양준규 코치는 ”체지방을 연소하려면 심박수가 올라가 숨이 가빠지는 게 중요하다“며 ”러닝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훨씬 활동적이라 체지방을 태울 때 하기 좋다“고 말했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운동화도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웨이트 트레이닝, 탄탄한 상체 만들 때 효과적한편, 조권은 과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주일에 두세 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조권처럼 탄탄한 상체를 만들고 싶다면 플로어 프레스를 추천한다. 플로어 프레스는 누운 상태로 덤벨이나 바벨을 밀어내는 동작을 하는 방식이다. 덤벨 또는 바벨을 밀어내면서 대흉근을 자극해 가슴 근육을 키울 때 효과적이다. 이 과정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삼두근과 삼각근을 발달시켜 전반적인 상체 근육 단련에 좋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8/22 10:43
  • 렌즈삽입 전문가 닥터ICL안과 이동훈 원장,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 공식 선정

    렌즈삽입 전문가 닥터ICL안과 이동훈 원장,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 공식 선정

    닥터아이씨엘안과 이동훈 원장이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2025 KOREA EVO ICL FORUM’에서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ICL Expert Instructor)’로 공식 선정됐다.‘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는 일정 기준 이상의 수술 건수, 임상 성과, 고난도 케이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자격이다. 단순히 경험을 공유하는 ‘레퍼런스 닥터’보다 상위 등급에 해당한다. 현재 국내에서 8명만 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이동훈 원장은 ICL 수술을 새로 시작하는 안과 전문의를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과가 렌즈삽입술 분야에서 그의 임상 경험과 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는 평가다.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안과 전문의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임상 지견과 수술 경험을 공유했다. ICL 렌즈삽입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발전 방향과 안전 기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이동훈 원장은 ‘시력교정수술에서 시력의 질(Visual Quality)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자체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라식·라섹·스마일 등 레이저 기반 수술과 비교했을 때 ICL 렌즈삽입술이 시력 질 개선 효과에서 우수성을 보인다는 점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이동훈 원장은 “ICL 수술은 단순한 시력 교정을 넘어 고도근시 환자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정밀 수술”이라며 “국내에서도 안전성과 표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닥터아이씨엘안과는 국내 최초의 ICL 렌즈삽입술 전문 클리닉이다. 국제 협력과 전문 교육을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08/22 10:30
  • [소소한 건강 상식] 밥 먹을 때마다 사레드는데, 대체 왜?

    [소소한 건강 상식] 밥 먹을 때마다 사레드는데, 대체 왜?

    밥을 먹을 때 유독 사레가 자주 드는 사람들이 있다. 매운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닌데 기침이 나와 식사때마다 불편해지기도 하는데, 왜 그런 걸까?젊었을 때에 비해 사레가 잘 들린다면, 하나의 노화 현상일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은 삼킴장애가 발생하면서 사레들리는 일이 잦다. 삼킴장애는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식도로 가야 할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넘어가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이다. 음식물을 삼킬 땐 기도 주변 근육과 식도 근육이 적절하게 수축해야 정상적인 삼킴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노화로 근육 힘이 약해지면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사레와 기침이 잦아진다. 실제로 국내 노인 세 명 중 힌 명꼴로 삼킴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삼킴장애는 고령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처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거나, 뇌졸중·루게릭병 등 신경계 이상이 있을 때 잘 나타난다. 또한, 선천적으로 식도가 좁거나 식도이완불능증을 앓는 경우, 후두암·구강암 수술 후 후유증으로도 생긴다.사레들림은 식습관을 바꿔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밥을 먹을 땐 최대한 말을 하지 않고, 천천히 먹는 게 좋다. 자세는 허리를 곧게 세우고 턱을 살짝 당겨야 한다. 턱을 당기면 기도가 좁아져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큰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잘게 잘라 먹고, 술·커피는 자제해야 한다. 만약 뇌신경 손상으로 인한 삼킴장애라면 운동·전기자극치료로 식도와 입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8/22 10:30
  • “군살 없는 비키니 몸매”… 20kg 감량 제이제이, 꾸준히 해온 운동은?

    “군살 없는 비키니 몸매”… 20kg 감량 제이제이, 꾸준히 해온 운동은?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40)가 비키니를 입은 채 군살 하나 없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1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더워져 찾은 수영장. 이번주는 다리가 너무 무겁고 회복이 전혀 안 되는 느낌이라 일주일 휴식 하기로 했어요”라며 “다음주에는 5km 도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있는 제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군살없는 허리와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허리가 어떻게 저렇게 잘록하지” “여전한 개미허리” “나도 러닝하고 나면 다리가 너무 무겁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제이제이처럼 군살 없는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꾸준히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하면 된다. 실제로 제이제이는 러닝과 웨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때 근력 운동을 먼저 하는 게 좋다. 바디컨설팅 채수연 트레이너는 “근력 운동 후에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원인 글리코겐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증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먼저 러닝을 할 때 다리나 발에 통증이 지속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영국의 유명 러닝 코치 알렉사 역시 “러닝 중 통증을 무시하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작은 통증이 부상이나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아킬레스건 부상, 발목 염좌, 족저근막염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시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웨이트 운동을 할 때도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강도의 운동을 고집하거나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진행하면 다칠 수 있다. 운동 초보자라면 먼저 근지구력을 향상하고 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저중량 운동부터 시작해 운동 능력을 먼저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8/22 10:23
  • [공감닥터] 투석혈관 막혔을 때, 효과적으로 혈전 제거하는 방법은?

    [공감닥터] 투석혈관 막혔을 때, 효과적으로 혈전 제거하는 방법은?

    말기 신부전 환자의 80% 이상이 혈액투석을 받는다. 혈액투석을 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투석혈관이라고 한다. 투석혈관은 환자에게 생명선으로 불릴 만큼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투석을 받다 보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치료법과 평소 관리법에 대해 서울88의원 권요한 원장에게 들어봤다.[공감사연] 말기 신부전으로 투석 치료 중이라는 60대 남성. 치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혈관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 치료 받아야 할지 물어왔다.[공감처방] 혈액투석 환자는 일주일에 3번, 4시간 이상 투석을 받는다. 치료를 위해 상당한 시간을 써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이 크다. 투석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고통은 더 커진다. 잦은 시술에 이어 혈관 치료까지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투석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두 가지다. 혈관이 좁아졌을 때와 막혔을 때로 나뉘는데 각각 치료법이 다르다. 혈관이 좁아졌을 땐 풍선카테터(PTA)를 이용해 혈관을 확장시켜준다. 시술이 간편하고 치료 시간이 짧아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혈관의 재협착 속도가 빨라 3~4개월마다 반복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이를 보완한 약물코팅풍선(DCB)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풍선에 코팅된 약물이 혈관벽 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혈관 개통률이 6개월 이상 유지된다. 재시술 빈도가 기존 시술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아 환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다리동맥, 말초혈관동맥과 함께 투석혈관에 대한 시술 효과가 여러 임상 데이터에서 유의미하게 확인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투석혈관이 막혔을 땐 혈전 제거가 필요하다. 혈전제거기구를 활용하면 혈관을 절개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혈전을 제거할 수 있다. 혈관이 막힌 부위에 기구를 삽입해 혈전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혈관벽 손상이 적고 재협착 빈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투석혈관을 오래 쓰려면 자가 검진과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청진기로 혈관 소리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이상이 느껴지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팔을 심하게 굽히거나 팔베개하고 자는 자세는 피하는 게 좋다. 투석 후 온찜질을 하면 혈전을 방지할 수 있다.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관 모양과 혈류량, 혈압 등 혈관 상태를 검진해 보는 것도 도움 된다.공감닥터 투석혈관 편의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영상팀2025/08/22 10:08
  • 시행 7개월 남은 ‘돌봄 통합 지원법’, 간호사 부족이 발목 잡나

    시행 7개월 남은 ‘돌봄 통합 지원법’, 간호사 부족이 발목 잡나

    돌봄통합지원법이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간호사 부족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장기요양시설에서 간호사의 역할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요양시설 인력 배치와 처우 개선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통합돌봄, 간호사 역할이 관건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지원 대상은 ▲보건의료 서비스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가족지원 등을 포함하며, 기존에 분절적이었던 의료와 돌봄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장기요양서비스는 법 시행 이후 생활지원과 간병 중심에서 벗어나,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연계된 통합 돌봄 체계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간호사는 입소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약물 복용과 만성질환 관리 등 예방적 의료를 수행하며,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과 정보를 공유해 건강 악화를 사전에 막는 핵심 역할을 한다.◇장기요양 현장, 간호사 부족 심각하지만 현장은 의사에 이어 간호사도 턱없이 부족하다. 요양시설 근무 간호사는 2023년 기준 전국 24.7%에 불과하며, 일본 11.5%, 미국 9.7%와 비교해도 한국은 극히 낮은 수준(0.08%)에 머문다.간호 인력이 부족한 이유로는 과중한 업무와 낮은 처우가 꼽힌다. 요양시설 간호사는 24시간 돌봄과 평가 기록 업무에 시달리며, 직접 어르신을 돌보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적다. 게다가 평균 임금도 의료기관 근무 간호사 대비 70.2% 수준에 그친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임금과 업무 부담, 경력 관리의 불리함 등으로 30~40대 간호사들이 요양시설을 선택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간호사 부족, 돌봄 공백으로 이어질 수도계약의사가 단순 진찰만 하는 장기요양시설에서는 간호사가 부족하면 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거나 대응하지 못해 병원 입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돌봄 공백이 생기면 방임적 학대와 같은 문제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협회 관계자는 “시설에서도 의료적 돌봄이 가능하도록 간호사 배치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돌봄 수가 개선과 국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자체는 관련 조례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자문형에 그치고 있어, 예산과 인력을 실질적으로 투입하지 않으면 내년 시행과 동시에 현장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8/22 10:00
  • ‘문센’에서 발레 배우는 시니어들… 준비사항은 ‘튼튼한 무릎’

    ‘문센’에서 발레 배우는 시니어들… 준비사항은 ‘튼튼한 무릎’

    오늘날 시니어들의 관심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는가다. 장수를 목표로 삼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삶의 질을 중시하며 진취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프로에이징(Pro-aging)’ 트렌드가 자리 잡은 것이다. 이에 많은 시니어가 다양한 취미와 자기계발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문화센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도 합리적 비용으로 여러 강좌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프로그램이 인기다. 실제 국내 한 대형 백화점 문화센터는 제철 식재료 요리 수업 수강생이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문화센터는 시니어 웰니스 강좌를 20% 확대 운영할 정도로 참여율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이와 맞물려 발레, 댄스, 요가, 필라테스 등 활동량이 많은 수업이 늘고 있다. 특히 일부 문화센터에서는 발레가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으로 꼽히고 있다. 발레는 전신 근육을 사용하게 해준다. 목·어깨·등·다리 등 거의 모든 근육을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어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다. 척추를 뒤로 젖히는 동작인 척추 신전, 어깨 펴기, 발끝 스트레칭 등으로 유연성 또한 늘려준다. 실제 한 지역 보건소에서 시니어 발레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이 향상됐고,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활성화로 이어져 치매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움직임이 많은 강좌를 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릎 건강이 뒷받침돼야 한다. 무릎 관절은 걷기, 앉았다 일어서기, 다리를 드는 동작 등 일상 동작뿐 아니라 운동 중에도 큰 부담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시니어들이 가장 흔히 겪는 관절 질환 중 하나인 '퇴행성 무릎관절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고, 뼈와 뼈가 직접 맞닿아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점차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고, 무릎이 붓거나 열감이 동반되는 등 무릎 움직임 범위가 줄어든다. 증상이 심할 경우 관절이 변형돼 무릎이 다 펴지지 않게 되는 등 일상에 심각한 제약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만약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라면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특히 한의통합치료는 약물 복용이나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 먼저 침 치료는 무릎 주변 혈자리를 자극해 근육 경직을 완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낮춘다. 약침 치료는 한약재 성분을 관절 주변 경혈에 주입해 통증을 줄이고 염증 반응을 낮춘다. 여기에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 처방은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 재생을 촉진한다. 뜸과 부항 치료는 기혈 순환을 개선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준다.무엇보다 침 치료는 무릎관절염 악화를 방지하고, 더 나아가 수술 위험률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SCI(E)급 국제학술지 ‘최신의학연구(Frontiers in Medicine)’에 게재된 자생한방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침 치료를 받은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들의 수술률이 약 7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가 높고 여성 환자일수록 치료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시니어 발레나 요가, 댄스 등은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훌륭한 활동이지만, 그 출발점은 언제나 관절 건강이다. 평소 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더욱 효과적인 건강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 (*이 칼럼은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한방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병원장​2025/08/22 09:35
  • 요즘 많이 나오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어떻게 고를까?

    요즘 많이 나오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어떻게 고를까?

    지난 7월 한 화장품 회사에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한국인 피부 유형과 노화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개제했다. 최근 몇 년 사이 화장품시장에서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에도 장처럼 고유한 미생물 생태계가 존재하며,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군집을 뜻하는데, 이런 군집은 피부장벽의 유지, 면역조절, 병원균억제 등 다양한 긍정적 역할을 한다. 이 균형이 무너질 때 여드름이나 아토피, 지루피부염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거나 피부노화를 가속화하는 데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사실에 기반하면서 관련 화장품이 쏟아지고 있다. 아직 소비자 입장에서는 ‘진짜 효과가 있는 제품인지’, ‘유행을 따라 만든 제품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제품을 고를 때 어떤 기준을 고려해야 할까?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란?우리의 피부는 세균이나 진드기 없는 깨끗한 상태로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생태계가 자리하고 있다.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심지어 미세한 진드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생물이 정상적으로 피부에 살고 있는데, 이들을 통틀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부른다. 이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로, 장벽 기능 강화, 병원균 억제, 면역 체계 조율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피부에 미생물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벅벅 씻어서 깨끗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피부 미생물은 피부장벽기능을 유지해주는 피부의 적극적인 파트너다. 피부미생물은 병원성균에 저항하는 항균 펩타이드를 분비하며, 독성인자를 분해하여 병원성 균의 내성의 원인이 되는 바이오필름 형성을 방해한다. 또 피부미생물의 대사물이 각질층의 구조를 유지하고 수분 손실을 줄여주며 피부 표면을 산성화시켜 병원균 성장을 억제시켜주고, 피지에서 유래한 지방산은 항균 펩타이드 발현을 촉진하여 피부 방패역할을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미생물, 즉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적절히 잘 유지되어야 한다.피부 미생물, 얼굴 부위마다 다를까?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신체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미생물의 군집을 보인다.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 코 등의 T-존 부위에는 여드름을 유발하는 세균이 우세하고, 겨드랑, 서혜부, 발가락 사이처럼 습한 부위에서는 포도상구균과 코리네박테리아가 흔하다. 팔, 다리처럼 건조한 피부는 오히려 다양한 세균이 있다. 이러한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미생물은 성인의 경우 몇 주에서 수년에 걸쳐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지만, 발과 같이 환경 변화가 잦은 부위에서는 변동이 크다. 또 나이가 들수록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은 줄고 균형이 깨져 이러한 불균형은 만성 염증과 피부장벽을 약화시키고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그래서 항노화관리의 한가지 방법으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 회복을 꼽기도 한다.여드름피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은 어떻게 다를까?지성 피부는 건성 피부와는 다른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지성 피부에는 여드름 유발균인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가 더 많이 존재한다. 피지선이 발달해 있는 피부는 산소농도가 낮고 지질이 풍부해서 주로 존재하는데 이 균 주가 증가하게 되면 여드름이 많아질 수 있다.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최근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호르몬의 변화, 더워지는 날씨로 인한 피지분비의 증가, 사회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증가 및 지속적인 화장 등 여러가지 원인 중에 피부 속에 사는 미생물, 즉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도 한 원인이 될 수 있어 불균형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최근 선보이고 있다. 여드름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알려진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는 건강한, 여드름이 없는 피부에도 존재한다. 그런데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환경이 바뀌면, 여드름 균 주가 과도하게 증식, 염증을 일으키면서 피부에 도움이 되는 균과 여드름을 유발하는 균 사이의 균형이 깨지면서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최근 여드름 치료와 예방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 ‘포스트바이오틱스 앰플’ 등 미생물 기반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많은 제품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기준을 정리해본다.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라면 보통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로 구별되어 제품이 출시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피부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을 이용한 제품을 말하는데, 장에서는 유산균, 비피더스균 같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균형을 유지하고 면역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듯이 피부에서도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스트렙토코쿠스 써모필루스, 사카로마이세스 등 특정 유익균이 존재하며, 이들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면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는 개념이다. 피부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은 피부 유익균이 피부의 pH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줌으로써 유해균 증식을 억제시키고 항염효과를 보이며 산화 스트레스 억제, 콜라겐 분해 효소 억제시켜 항노화 효과가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한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영양원을 갖춘 제품이다. 즉, 직접 피부에 작용하는 미생물이 아니라,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물질로 흔히 쓰이는 원료는 이눌린, 알파-글루칸 올리고사카라이드, 자일리톨 유도체 등이 있다. 이들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유지시키고, 유해균 성장은 억제시켜 피부장벽을 강화시키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가면서 만들어낸 대사산물을 말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 처럼 살아있는 균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고, 보관과 화장품 제형화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유기산, 펩타이드, 다당류, 비타민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피부 pH 유지,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고 항균, 항염,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설명만 보면 피부에 굉장히 도움이 될 것으로 느껴지지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은 단순히 광고만 보고 선택하기엔 아직 초기 단계의 분야로 생각된다. 관련 제품을 선택하려고 한다면 구체적인 성분 및 그 효과를 살펴보고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 자료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프로바이토틱스 제품은 제형의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특화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는 균형에서 시작된다. 특정 유형의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증식하거나 유익균이 감소하는 불균형적인 피부 미생물총은 다양한 피부 질환 및 질병의 발생에 잠재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므로 피부 속 ‘보이지 않는 파트너들’을 생각하며 균형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화장품을 고르는 습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칼럼서동혜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피부과 전문의)​2025/08/22 09:00
  • 갑상선 종양 관련 설문 참여하세요 外 [아미랑]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갑상선 종양 관련 설문 참여하세요  헬스조선 아미랑이 ‘저위험 갑상선암 치료 선택’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저위험 갑상선암 환자들의 치료 선택 경험과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인 정보는 수집되지 않습니다. 설문조사는 구글폼(buly.kr/6tcNAbd)을 통해 가능합니다. 문의는 아미랑(헬스조선)으로 가능합니다. ‘항암 치료의 날’ 맞이, 양희은의 공감 콘서트로 초대합니다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제8회 ‘항암 치료의 날’을 맞아 ‘양희은의 공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가수 양희은씨를 비롯해 종양내과 전문의, 암 환우와 함께하는 토크 세션도 준비됐습니다. 콘서트는 11월 26일 오후 6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신청 기한은 9월 30일까지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구글폼(buly.kr/1n4L8mv)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화(02-6490-7724 또는 메일(ksmo@prbom.com)로 하시면 됩니다.광주전남지역암센터, ‘바른 걷기’ 강좌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 구강 위생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구강 내 감염 부위 검사 및 치료, 구강 통증, 구강건조증, 구강점막염 등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8월 27일 오후 3시 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1-379-7730또는 카카오톡채널(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9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9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가을철 암 예방 식단(4일, 25일) ▲활력을 키우는 기능성 근력 운동(9일, 23일) ▲암 치료 후 장기 건강 관리(15일) ▲건강한 명절 보내기(17일) ▲재능 기부 특강: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25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울산대병원 ‘부인암’ 건강 강좌울산대병원에서 ‘부인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자궁내막암·난소암의 진단 및 치료(산부인과 송창호 교수), 부인암 생활권고안(산부인과 이상훈 교수), 하지 림프부종 관리(재활의학팀 이은혜 물리치료사) 등 7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9월 22일 오후 2시 본관 4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2-250-8006~8을 통해 가능합니다.충남대병원, ‘대장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강좌충남대병원이 ‘대장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강좌를 개최합니다.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장암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9월 15일 오후 2시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암 경험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2-338-2362로 전화하면 됩니다.충남 홍성군,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홍성군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하는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22일 금마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5일 홍북보건지소, 26일 장곡보건지소, 27일 홍동보건지소, 28일 결성보건지소, 29일 홍성군보건소, 9월 1일 갈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041-632-2588로 전화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8/22 08:50
  • 집 나간 입맛 잡는 아삭·새콤 ‘토마토 소박이’[밀당365]

    집 나간 입맛 잡는 아삭·새콤 ‘토마토 소박이’[밀당365]

    새콤하고 시원한 음식은 무더위 속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이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 양념을 버무려 만드는 오이소박이는 여름에 먹기 좋은 김치인데요. 오늘은 오이 대신 토마토 넣어 만든 ‘토마토 소박이’ 준비했습니다. 색다른 여름 맛 김치 즐겨보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토마토 소박이김치는 유익균에 의한 발효 과정을 거쳐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염분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시 혈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당뇨병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소금 양 줄이고 설탕은 스테비아로 대체했습니다.뭐가 달라?미각 깨우는 상큼한 토마토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약 95%에 달하는 채소로 여름날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기 좋습니다. 토마토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라이코펜, 비타민C 등이 풍부합니다. 각종 비타민은 자외선에 의한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래 두면 토마토가 익으면서 물이 빠져나와 무를 수 있기 때문에 3~5일 내로 먹는 게 좋습니다.해독작용 탁월한 부추부추는 혈관 건강에 특히 좋은 채소입니다.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비타민A·비타민C가 피를 깨끗하게 합니다. 부추는 잎이 가늘고 표면이 울퉁불퉁해 요리하기 전 특히 꼼꼼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식초 물에 5분간 담가둔 뒤 뿌리 부분을 모아 잡고 잎부터 뿌리까지 비벼가며 씻으세요. 그 다음, 흐르는 물에 한 줌씩 잡고 흔들며 씻은 뒤 키친타월로 살살 눌러 물기를 닦으면 됩니다.시원 달콤한 무무도 수분 함량이 약 94%로 높고 100g당 13kcal로 열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비타민C가 100g당 20~25mg로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소화를 돕습니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염증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2~3인분)토마토 2개, 양파 10g, 부추 200g, 무 20g※양념장: 고춧가루 1큰 술, 멸치액젓 1작은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물 약간, 스테비아 약간, 통깨 약간, 소금 약간1.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딴 후 위쪽에서 십자로 칼집을 낸다.2. 부추는 3cm 길이로 썬다.3. 무와 양파도 부추 길이 정도로 가늘게 채 썬 후 무는 소금에 약간 절인다.4. 양념 재료를 골고루 섞은 후 부추, 무, 양파와 버무린다.5. 토마토 칼집 낸 부분에 4의 양념을 채워 넣어 소박이를 만든다.6. 실온에서 약간 숙성하여 냉장 보관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8/22 08:40
  • "3개월 넘기기 힘든 화학요법, 면역항암제로 오래 치료 가능해져"

    "3개월 넘기기 힘든 화학요법, 면역항암제로 오래 치료 가능해져"

    항암치료 후 암이 나빠지지 않은 환자에게 유지 치료로 쓰이는 면역항암제가 4기 방광암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의료진의 목소리가 나왔다. 기존 항암치료만으로는 독성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치료를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면역항암제는 장기간 투여가 가능해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화학요법, 효과 높지만 독성 커… 3개월 이상 사용 어려워"한국머크 헬스케어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머크 본사에서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바벤시오는 요로상피암(방광암의 90%를 차지하는 암) 치료제로 쓰이는 면역항암제다. 국내에서는 2021년 8월 허가를 획득했고, 2023년 7월부터 항암치료 이후 암이 나빠지지 않은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의료진에 따르면, 바벤시오는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수술을 받기 어려운 4기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50여년간 4기 요로상피암의 1차 치료에는 세포독성항암제 두 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카보플라틴 중 한 가지)를 병용하는 '화학요법'을 써 왔다.이는 구토 부작용으로 인해 거부감이 큼에도, 이를 능가하는 효능을 입증한 약이 없었기 때문이다.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 10명 중 5명은 암이 개선됐으며, 3명은 적어도 나빠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임핀지·키트루다·티쎈트릭 등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세포독성항암제로 치료받은 환자의 80%는 질병이 나빠지지 않았다.다만, 화학요법은 약물의 독성으로 인해 환자들이 치료를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보통 치료를 시작한 지 약 3개월이 지나면 기운이 빠져 항암치료를 더 받지 못하며, 투약을 중단한 후 3개월 뒤 다시 검사해 보면 전체 환자의 절반은 암이 다시 나빠진다.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는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에게 암이 좋아져서 다행이라고 격려해도, 치료 시작 후 3개월이 지나면 더 이상 치료를 받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에는 약의 독성으로 인해 오래 투여하기 어렵다 보니 투약을 쉬면서 향후 경과를 관찰해 왔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8/22 08:30
  • 한국인 대장암 증가 이유 나왔다… 가장 위험한 음식은 바로 ‘이것’

    한국인 대장암 증가 이유 나왔다… 가장 위험한 음식은 바로 ‘이것’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대장암 식이 요인 연구가 나왔다. 가장 위험한 음식은 술이고, 칼슘 섭취와 건강한 식사 패턴은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아시아를 포한함 전 세계적에서 대장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30대 젊은 층에서 매년 약 4%씩 늘고 있을 정도. 주요 42개국 중 50세 미만 대장암 환자 1위국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장암과 식이 관련 연구는 서구 인구 중심으로 진행됐고, 아시아 인구에 대한 자료는 부족했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와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아시아 지역 코호트 연구를 종합해 식이 요인과 대장암 발생 위험 사이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아시아 5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체계적으로 고찰된 연구 82편을 종합 분석했다.그 결과, 고기·가공육·술은 확실히 아시아인에게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였다. 특히 '알코올'이 가장 위험했다. 하루 30g 이상 술을 마시면 대장암 위험이 64% 올라갔고, 결장암과 직장암 위험도 커졌다. 알코올 30g은 맥주 500mL 이상, 소주 석 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총 육류 섭취가 많을수록 대장암 발병 위험이 18% 증가했고, 단독으로 소시지·햄 등 가공육을 섭취해도 대장암 위험이 18% 올라갔다. 닭 등 백색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진 않았지만, 직장암 발병 위험을 40% 올렸다.칼슘 섭취와 건강한 식이 패턴은 대장암 위험을 감소시켰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대장암 위험을 7%, 채소·과일·생선·통곡물 위주의 건강한 식단은 결장암 위험을 15% 줄였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우유 등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멸치) 등이 있다.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적색육에 있는 포화 지방, 황 함유 아미노산 등이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발암성 화합물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반면 칼슘은 종양을 촉진하는 물질과 화합물을 형성해 몸에 가해지는 해로운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과일, 채소, 콩류, 섬유소, 생선, 녹차, 커피 섭취 등은 대장암과 뚜렷한 연관성이 없었다. 연구팀은 "우리 연구에서 증거가 제한적인 것으로 나왔지만, 과일·채소·섬유질 등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본다"며 "섬유질은 발암 물질을 희석하고, 과채에 들어있는 생리활성 화합물은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메커니즘이 작용하고, 일부 연구에서는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데이터가 부족해 뚜렷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왔을 수 있으므로, 아시아 맞춤형 예방 지침을 위해 더 많은 장기 코호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연구를 이끈 강대희 교수는 "대장암 발병률이 국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는 물론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지 않다"며 "이번 연구는 건강한 정상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관찰한 전향적 코호트연구를 80여 편 이상 분석한 것으로, 학문적·공중보건학적 의미가 크다"고 했다. 이어 "해당 연구 결과로 한국형 암예방지침을 개발하는 게 시급하다"며 "당장은 술과 가공육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변화가 대장암 예방의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암 원인과 관리(Cancer Causes & Control)'에 최근 게재됐다.
    대장암이슬비 기자 2025/08/22 07:30
  • “한 달만, 4kg 넘게 감량” 현영, 살 빼려 ‘이 음식’ 자주 먹어… 뭐였을까?

    “한 달만, 4kg 넘게 감량” 현영, 살 빼려 ‘이 음식’ 자주 먹어… 뭐였을까?

    방송인 현영(48)이 한 달 만에 4.5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MC현영은 한 달 전 ‘여름 다이어트 특집’에서 체중 감량을 선언한 후 그 결과를 공개했다. 당시 현영은 몸무게 59.4kg임을 공개하고, 실패할 경우 시청자 100명에게 선물을 쏘겠다며 공약을 내걸었다.현영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달간 피나는 노력을 했다”며 다이어트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필라테스와 근력 운동 중인 현영의 모습이 담겼다. 현영은 운동과 함께 샐러드로 식단 조절을 했다고도 밝혔다. 이후 방송에서 직접 체중계에 오른 현영은 54.9kg으로, 4.5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22 07:00
  • 고기 속 단백질 제대로 흡수하려면, ‘이 채소’ 곁들이세요

    고기 속 단백질 제대로 흡수하려면, ‘이 채소’ 곁들이세요

    고기를 먹을 때 어떤 식품을 곁들이느냐에 따라 영양소 흡수와 소화 효과가 달라진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단백질 흡수율 높이는 아스파라거스소고기는 훌륭한 식품이지만, 영양소가 치우쳐 있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B2·B12 함량은 높지만, 식이섬유, 비타민 B1·C·A는 없거나 함량이 적다. 소고기를 먹을 때 채소·과일을 곁들이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다. 아스파라거스가 특히 잘 어울린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소고기에 없는 베타카로틴과 장운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단백질 흡수율도 높인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을 돕는다”고 말했다. 아스파라긴산으로 인한 아스파라거스의 씁쓸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또한 아스파라거스에는 소고기에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기의 느끼함 잡는 깻잎깻잎은 고기와 궁합이 매우 좋은 채소다. 깻잎에는 육류에 부족한 칼슘, 엽산, 비타민 A·C가 많아 단백질이 주성분인 고기의 부족한 영양을 채우는 데도 적합하다. 깻잎에 많은 칼륨은 고기를 먹으면서 다량 섭취할 수 있는 나트륨 배설에 도움을 준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깻잎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인 페릴라케톤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을 뿐 아니라 세균과 곰팡이 등 미생물 증식을 억제해 식중독 예방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2012년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깻잎의 페릴라케톤이 세균의 구조적 발달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커피 대신 차 마시기한편, 고기를 먹은 후에는 커피 대신 차를 마시는 게 좋다. 식후에 마신 커피 때문에 고기 속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고기를 먹은 후에 철분이 흡수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꼭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적어도 30분은 기다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차는 캐모마일을 추천한다. 캐모마일은 속 쓰림을 개선하고 소화를 돕는다. 2006년 분자의학보고서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 추출물이 위 산도를 낮춰준다. 항염 성분이 들어 위와 장에 있는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소화가 유독 안 되는 것 같다면 생강차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8/22 06:30
  • 신애라, 저속노화 샐러드 레시피 공개… “‘이것’ 꼭 넣는다” 이유는?

    신애라, 저속노화 샐러드 레시피 공개… “‘이것’ 꼭 넣는다” 이유는?

    배우 신애라(56)가 저속노화에 좋은 양배추 샐러드를 직접 만들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서 신애라는 아침에 먹는 건강식인 양배추 샐러드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신애라는 “양배추가 진짜 몸에 좋다”며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봤는데 이 방법이 제일 간단하고 먹기 좋다”고 말했다.신애라가 만들어 먹는 양배추 샐러드에는 양배추, 김, 고추, 올리브오일, 소금, 들깻가루가 들어간다. 그는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고추도 잘게 썰었다. 신애라는 “비타민A, C가 가득한 고추를 안 넣을 수가 없다”며 “너무 매운 냄새 안 날 때까지만 썰어서 넣는다”고 말했다. 이후 구운 김도 잘게 자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들깻가루를 뿌렸다. 완성된 양배추 샐러드를 먹은 신애라는 “영양이 좋은 양배추와 들깨가 톡톡 씹힌다”고 말했다. 신애라가 아침에 먹는 양배추 샐러드는 어떤 건강 이점이 있을까?◇노화 늦추고 위·혈관 보호해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다. 식이섬유는 적은 양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비만을 예방한다. 고추에 든 캡사이신 또한 체지방을 태워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시화병원 정순옥 영양팀장은 “다만 양배추를 과다섭취할 경우 장내 가스 생성을 일으킬 수 있어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며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환자도 고추를 과다섭취하면 자극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신애라처럼 양배추와 고추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또, 고추처럼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위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고추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랫동안 위장이 자극된다. 그리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때 양배추를 함께 먹으면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신애라가 샐러드에 뿌린 들깻가루에 함유된 비타민A, C, E는 체내에 흡수되면 항산화 반응을 해 장 기능 활성화는 물론 활력을 찾는 데 좋다. 들깨에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 오메가6 계열 ‘리놀레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계열 ‘α-리놀렌산’이 63% 함유돼 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천연 드레싱 사용 추천한편, 샐러드를 먹을 땐 샐러드 드레싱 선택이 중요하다. 정순옥 영양팀장은 “다양한 드레싱을 활용할 수 있지만 가공된 드레싱을 사용하면 첨가물과 당분이 많아 저속노화에 방해될 수 있다”며 “천연재료를 사용한 드레싱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레몬즙 등을 뿌려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 때 다양한 과일을 추가하고 견과류와 달걀, 치즈 같은 단백질 식품을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8/22 06:01
  • 오메가3가 정말 알츠하이머를 막을 수 있을까?

    오메가3가 정말 알츠하이머를 막을 수 있을까?

    최근 이틀간 주요 외신들은 오메가-3 지방산 영양제가 여성의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내용을 잇달아 보도했다. 근거로 제시된 것은 지난 20일 알츠하이머 협회 저널에 실린 한 연구다. 그러나 해당 연구는 '알츠하이머 여성 환자의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건강한 여성보다 낮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었다. 오메가-3 섭취가 실제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지는 인과 관계가 명확히 입증되지 않은 것이다.◇알츠하이머 여성 환자, 오메가-3 지방산 수치 낮아알츠하이머 환자는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국내에서도 알츠하이머 환자의 70%가 여성이다. 연구를 진행한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와 런던 메리대 연구팀은 이 점에 주목해 알츠하이머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체내 변화를 찾고자 했고, 그 일환으로 성별 지질 조성을 분석했다.연구 내용은 이렇다. 성인 남녀 841명(알츠하이머 환자 306명, 경미한 인지 장애 환자 165명, 건강한 사람 379명)의 실험 참가자 혈액을 연구팀이 분석했다. 각 샘플에서 총 268개의 단일 지질을 확인했고, 지질별 알츠하이머병과 성별 특이적 연관성을 조사했다. 이후 뇌 염증과 손상 지표도 확인했다.그 결과,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여성' 환자는 건강한 여성보다 뚜렷하게 불포화 지방은 적고, 포화 지방은 많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여성 알츠하이머 환자의 불포화 지방 중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건강한 사람보다 최대 20% 낮았다. 남성에서는 해당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대규모 집단에서 성별 간 지질의 생물학적 차이를 발견했고, 혈액 내 오메가-3 지방산 수치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여성에서 알츠하이머와 관련해 오메가-3 지방산이 언제부터 줄어드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했다.◇인지 예방 효과 확인 안 돼… 염증 감소에는 도움오해는 한 교신저자가 영국 일간지에서 한 인터뷰에서 시작됐다. 영국 일간지 더텔레그래프와 인디펜던스에 이번 연구의 교신 저자인 런던 킹스칼리지 레기도-퀴글리 박사는 "인과 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면서도 "우리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오메가-3 지방이 많은 생선이나 보충제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외신에서는 해당 내용을 차용해 오메가-3 영양소가 충분한 음식이나 영양제가 여성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다는 내용으로 제목을 달았다.오메가-3 섭취가 정말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지, 관련 연구를 찾아봤다. 연구 결과가 엇갈려,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지난 2012년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대에서 3500여 명의 실험자에게 최소 6개월간 오메가-3 영양제를 먹게 한 연구에서는 인지 기능 저하 방지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칭다오시립병원 연구팀이 1100여 명의 참가자를 6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는 오메가-3 식이나 장기 보충이 인지저하 위험을 20% 정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만 대상으로 한 연구도 찾아봤다. 다만, 소규모 연구뿐이었다. 효과도 언어 기능, 반응속도 등이 일부 개선되는 정도였다. 오메가-3가 뇌 백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밝히긴 했지만, 해당 연구에서도 실제 인지 예방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오메가-3 지방산이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확실하지 않을진 몰라도, 심혈관 건강·염증 감소 등엔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적당량 규칙적으로 먹는 것은 건강에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청어, 꽁치 등 등푸른생선, 호두, 들기름, 아몬드 등이 있다.
    뇌질환이슬비 기자 2025/08/22 05:30
  • ‘탈모 극복’ 박명수, 머리 하루 한 번 감는다… 의외의 ‘관리 루틴’ 봤더니?

    ‘탈모 극복’ 박명수, 머리 하루 한 번 감는다… 의외의 ‘관리 루틴’ 봤더니?

    코미디언 박명수(54)가 자신의 탈모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15일 박명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탈모 관리에 대해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30대 초반부터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며 “하루에 60가닥 정도가 빠지는 게 정상인데 난 100가닥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탈모 원인에 대해 “스트레스성 탈모인 것 같다”고 했다.구독자가 “평소 탈모를 위해 하는 루틴이 있냐”며 묻자, 박명수는 “아침에 탈모약을 먹고, 저녁엔 머리를 깨끗하게 씻는다”며 “잠을 많이 못 자면 머리가 많이 빠져서 잠을 많이 자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머리를 감는 방법에 대해서는 “하루 두 번 감으면 머리가 빠져서 한 번만 감는다”며 “중요한 건 머리를 말릴 때 찬 바람으로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탈모의 대명사’로 알려진 박명수가 꾸준히 실천 중인 탈모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남성 호르몬 억제해 탈모 진행 늦춰박명수가 아침에 먹는다는 탈모약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탈모약은 흔히 ‘M자 탈모’라고 불리는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모낭이 약해지는 것을 막아 준다. 탈모약은 크게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나뉘는데, 박명수처럼 복용하는 형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성분이 대표적이다. 이 약들은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일부 환자에서는 발모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바르는 약으로는 ‘미녹시딜’이 널리 쓰인다. 이는 두피 혈관을 확장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모발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다만, 탈모약은 성기능 저하와 여유증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복용해야 한다.◇충분한 잠이 모낭 세포 회복시켜박명수가 언급한 충분한 수면은 세포 재생과 회복에 필수다. 잠자는 동안 모낭 세포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재생되고 회복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이런 재생 능력이 떨어진다. 특히,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탈모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통해 충분한 양질의 수면을 취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노폐물 제거와 두피 자극 최소화가 중요박명수가 강조한 하루 한 번 머리 감기와 찬 바람 말리기 역시 모발 건강에 좋다. 머리 감는 횟수는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지성 두피는 하루 2회, 건성 두피는 하루 1회 정도가 권장된다. 중요한 건 머리를 ‘얼마나 많이 감느냐’보다 ‘얼마나 깨끗하게 감느냐’다. 하루 동안 머리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샴푸 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야 한다. 또한, 머리를 말릴 땐 찬 바람을 이용하는 게 좋다. 찬 바람으로 말리면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고 모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유분 분비를 촉진하고,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손상시켜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든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8/22 05:15
  • “매일 ‘이것’ 했더니, 뱃살 쏙 사라져”… ‘22kg’ 감량 女, 비법 뭐였나?

    “매일 ‘이것’ 했더니, 뱃살 쏙 사라져”… ‘22kg’ 감량 女, 비법 뭐였나?

    영국의 한 여성이 약물 도움 없이, 헬스장에도 가지 않고 탄탄한 복부를 만든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0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두 아이의 엄마 베타니 켄드라는 자신의 체중 감량 과정의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 2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섭취량을 제한하는 흔한 다이어트 방법보다는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었다”고 말했다식단 외에 운동도 열심히 했다는 베타니 켄드라는 “필라테스를 집에서 열심히 했다”며 “필라테스 동작이 배를 정말 탄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에 올라오는 필라테스 동작을 보고 수행했다”며 “꼭 돈을 들이지 않고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외에도 계단 오르기나 산책을 매일 즐겨 했다고 밝혔다.실제로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복근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킬 수 있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기초 근력이 있다면 주 2~3회도 충분하지만 부족하다면 근력부터 만든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베타니 켄드라가 필라테스 외에 했던 계단 오르기 역시 다이어트 중 하기 좋은 운동이다. 특히 특별한 장비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에 따르면, 체중 60kg 기준으로 10분간 운동했을 때 74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또 계단을 오르는 동작은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를 덮고 있는 대둔근을 단련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다만, 계단을 내려갈 때는 무릎에 하중이 실려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22 01:00
  • 651
  • 652
  • 653
  • 654
  • 655
  • 656
  • 657
  • 658
  • 659
  • 6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