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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트러블에는 양배추·낫토가 그만? 효과 살펴보니…

    장트러블에는 양배추·낫토가 그만? 효과 살펴보니…

    직장인 김모(29·경기 고양시)씨는 장이 약해 걱정이 많다. 중요한 회의나 약속을 앞두고 긴장만 하면 어김없이 배가 살살 아파지고 설사까지 했다. 한번 설사가 시작되면 며칠씩 하루 3~4차례 이상설사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변비 증상이 생기기도 했다. 평소에는 배에 가스가 자주 차 늘 속이 더부룩하고 '꾸루룩' 소리가 났고, 최근에는 속쓰림 증상까지 심해졌다. 6개월 전에 병원에서 CT와 내시경 검진을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과민성장증후군, 불규칙한 식생활·과음·스트레스 원인 김씨처럼 특별한 이상이 없이 위장기능에 반복적으로 문제가 오면 과민성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복통·복부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과 설사·변비 등 배변장애 증상이 계속되는 만성질환이다. 지난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를 보면, 한 해 동안 과민성장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62만 명으로 5년 새 약 13만 명이 증가했다.과민성장증후군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과음 등을 꼽는다. 이 때문에 예민해진 위장이 음식을 분해·흡수하지 못해 소화불량이 일어나고, 설사 등의 장트러블 증상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양배추·낫토가 위장 건강 개선해과민성장증후군은 한 번의 치료나 수술로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다. 충분한 기간을 두고 위와 장 기능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술·카페인·기름진 음식 등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고, 평소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다. 여기에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위장 기능이 활성화돼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양배추와 낫토가 있다. 양배추의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성분은 위장에 난 상처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삶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낫토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부드럽게 해준다. 따로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양배추의 MMSC성분과 낫토의 식이섬유만을 뽑아 만든 정장제도 있다. 더가드코와 정장정을 시판중인 한국코와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런 정장제를 선택할 때는 유산균의 성분 및 함량과 장내 환경을 어느 정도까지 정상으로 돌릴 수 있는지를 잘 따지고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2/20 07:00
  • 김연아, 스핀 동작 후에 어지럼증 느낄까?

    김연아, 스핀 동작 후에 어지럼증 느낄까?

    '피겨여왕' 김연아(24) 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74.92점(기술점수 39.03점+프로그램 구성점수 35.89점)으로 1위를 했다김연아 선수의 대표 강점은 교과서 점프와 우아한 스핀. 그런데 점프를 해서 두 바퀴 반을 도는 더블 악셀부터 등을 뒤로 젖히는 레이백 스핀까지 3~4분의 짧은 시간동안 여러 번 회전했는데도 어지러워하는 기색조차 없다. 어떻게 가능한 걸까? 우리 귀 속에는 있는 전정기관은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반지같이 생긴 반고리관 3개로 이뤄져있는데 이 안에 림프액이 있다.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림프액이 함께 움직이고 반고리관 안쪽의 감각기수용세포인 유모세포의 섬모가 이를 감지해 몸의 균형을 잡는 것. 하지만 회전을 여러 번 반복하면 회전이 끝난 뒤에도 유모세포의 섬모가 계속 움직이면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계속해서 회전하는 놀이기구나 제자리에서 여러 번 도는 게임 등을 했을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창희 교수는 김연아 선수가 어지럼증을 이기고 흐트러짐 없이 회전을 선보일 수 있는 이유를 ‘전정습관화’ 과정으로 설명했다. 김창희 교수는 “끊임없는 훈련으로 반고리관에서 회전감을 느껴도 이를 뇌가 억제해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몸을 어지럼증에 익숙하게 만든 것”이라며 “어지럼증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연습을 통해 어지러운 증상을 뇌가 철저히 억제하고 조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전정습관화’는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도 쓰인다. 어지러움을 느끼는 상황이나 자세를 찾아내 이를 반복해 경험하게 하는 치료법이다. 처음에는 심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지만 훈련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점차 나아지고 나중에는 어지러움을 느끼지 않게 된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많은 경우 귓속 이상으로 생긴다. 메니에르병이나 이석증, 전정신경염 등이 대표적이다. 김창희 교수는 “평상 시에 주변이나 자신이 빙빙도는 느낌을 받거나 귀가 꽉 찬 느낌,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현상 등이 자주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2/19 18:12
  • 힘찬병원, '붓고 소리 나는 무릎 통증 원인 알기' 건강강좌 개최

    관절 전문 힘찬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3시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부산 등 8개 분원에서 ‘붓고, 소리 나는 무릎 통증 원인 알기’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일상생활 중 무릎을 부딪히거나 다친 적도, 과거에 수술한 적도 없는데 자꾸 무릎이 붓는 경우가 있다. 또 무릎에서 나는 ‘뚝뚝’ 소리에 ‘혹시 관절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무릎에 이상이 생기면 통증과 함께 붓기도 하고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무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질환의 신호인지,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무심코 지나쳤다 질환을 키우게 된다. 힘찬병원에서는 “붓고, 소리 나는 무릎 통증 원인 알기”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무릎에 통증이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때 원인이 되는 무릎 관절 질환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강연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으로 가면 바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1577-9229.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2/19 16:07
  • 신종플루 증상, 고열과 함께 '이것' 동반되면 의심을

    신종플루 증상, 고열과 함께 '이것' 동반되면 의심을

    2~3월에도 독감을 조심해야 한다. 2009년 처음 나타나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신종플루(A형 독감)도 주의해야 한다. 신종플루 증상을 미리 알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빨리 극복할 수 있다. 신종플루 증상은 37.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인후통·근육통·두통·오한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볼 수 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나고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사 받고 약을 복용해야 한다.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밤중에 신종플루 증상이 나타나도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한다. 반면 50대 이하의 건강한 사람은 일단 집에서 해열제를 복용한 뒤 물을 많이 마시면서 쉬고 다음 날 아침 병원에 가면 된다. 보통 타미플루 복용과 함께 편안히 휴식 하면 좋아진다. 신종플루의 인플루엔는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이 이뤄지므로 일반 가정용 소독제로 손만 잘 씻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손을 씻을 때는 비누 칠을 한 후에 적어도 30초간은 구석구석 충분히 손을 마찰해가며 씻어야 한다. 또한, 평소 손으로 눈·코·입을 습관적으로 만지는 행동은 삼가고, 휴대용 알코올 소독제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일 때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예방 백신을 맞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2/19 15:22
  • '베이컨 꽃다발' 먹을 수 있을까? 베이컨 칼로리 알고 보니

    '베이컨 꽃다발' 먹을 수 있을까? 베이컨 칼로리 알고 보니

    베이컨 꽃다발 사진이 화제다.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베이컨으로 만든 꽃다발 사진이 올라온 것. 이 베이컨 꽃다발의 주재료인 베이컨은 짭조름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건강에는 어떨까? 베이컨 꽃다발의 베이컨은 햄과 소시지처럼 가공된 육류다. 돼지 옆구리살에서 갈비뼈를 제거하고 직육면체로 잘라 소금에 절였기 때문이다. 가공 육류는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데, 가공 육류를 많이 섭취한 상위 20% 사람들이 최소 섭취군에 비해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이 각각 20%,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트륨의 함량과 칼로리도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좋지 않다. 베이컨 100g의 나트륨 함량은 706mg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약 35%를 차지한다. 한 끼 식사로 베이컨을 섭취하면 일일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하기 쉬운 셈이다. 칼로리는 308kcal다. 보통 베이컨을 먹을 땐 다른 음식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베이컨을 곁들여 식사를 했을 때 칼로리는 훨씬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1300kcal인 일반 여성이 300kcal를 운동으로 소모하기 위해선 땀이 날 정도의 파워워킹을 1시간 정도 해야 한다.키워드 : 베이컨 꽃다발
    푸드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19 12:22
  • 귤 칼로리, 정말 다이어트에 좋을까? 사과에 비해…

    귤 칼로리, 정말 다이어트에 좋을까? 사과에 비해…

    겨울철 무심코 많이 먹게 되는 과일 중 하나인 귤. 귤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귤 칼로리는 100g당 39kcal로 사과(57kcal), 배(51kcal)에 비하면 낮은 편이지만, 토마토(14kcal), 자몽(30kcal)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밥으로 계산해보면 밥 한 공기(143kcal)는 귤 3.5개와 비슷하다. 귤은 수분이 90% 이상이지만, 당분이 많으므로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많이 먹을 경우 불필요한 당분이 몸에 많이 축적될 수 있다. 현재 대한영양사협회에서 권장하는 1회 귤 섭취량은 1개다.전문가들은 식사 직후에 당분이 많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말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일에 함유된 과당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귤 칼로리가 걱정되거나 귤의 비타민C를 섭취하고 싶다면 과육보다는 껍집을 이용하자. 귤껍질은 과육보다 4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에 차를 끓여 먹으면 좋다.
    푸드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19 11:05
  •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확장 개소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 확장 개소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척추·관절 바른세상병원은 척추환자 전용치료 시설을 갖춘 척추센터를 대대적으로 확장,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로 진료를 시작한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는 기존 병원 옆 독립 건물에 척추 환자 풀케어(Full Care)시스템을 갖췄다. 총 4층, 연면적 3,311㎡에 진료실, 비수술 척추 치료실, 척추환자 전용 입원실, 특수 물리치료실 등을 마련하였으며, 대학교수 출신 등 6명의 척추센터 의료진이 포진해 완성도 높은 척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특수 비수술 치료 장비(허벡스 코어강화 솔루션)와 첨단 척추진단 장비 다이나웰(DynaWell)을 도입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 시스템도 구축했다. 새로 도입한 다이나웰 척추 진단 시스템은 누워서 영상 촬영을 하더라도 서서 걸을 때처럼 일상생활의 허리상태를 반영해 진단하는 최신 장비다. 기존  MRI상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척추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해 치료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확대 개편한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3과 협진과 치료 프로토콜 통합으로 척추 치료분야에서 리얼 협진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는 점이다. 궁극적으로 치료 프로토콜이 통합해 환자들은 의료진 누구를 만나더라도 균일한 척추 치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소침습 내시경수술과 고주파 수핵감압술 등 근육과 인대를 최대한 살리는 보존적 치료와 환자의 병세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식 치료로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다. 이를 위해 1개과 의사가 독자적으로 치료하던 기존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 3과 의료진이 매주 모여 치료방법을 토론하고 과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균형 잡힌 치료를 제공한다. 3 개과와 더불어 영상의학과, 내과, 마취과 의료진도 참여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2/19 10:59
  • 부산외대 사건 관계자, 한 달 이내 치료해야 정신 지킨다

    부산외대 사건 관계자, 한 달 이내 치료해야 정신 지킨다

    지난 17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이 무너지며 신입생 환영회에 참여 중이던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사고 당사자뿐 아니라 온 국민들이 모두 충격에 빠져 있는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래스 장애'는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사건 수십년 후까지 환자를 공포에 떨게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 가족의 역할 중요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예상치 못한 사고나 상황을 통해 받은 정신적인 충격이 풀리지 않아 생기는 불안증세를 말한다. 주요 증상은 반복되는 악몽·불면증·공황발작·환청과 같은 지각 이상 등이다. 만성이 될 경우 공격적 성향이나 충동적 행동·우울증·알코올 의존증이나 두통·소화불량·수전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보통은 한 달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될 때는 30%만 완전히 회복되고 10%는 증세가 좋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다. 만약 가족 중 한 명이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을 경우에는 사고 피해자의 상태를 살펴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를 경험한 당사자뿐 아니라 주위 가족들은 사고에 대한 분노, 죄책감, 후회 등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 속에서 '좋아지겠지'하는 막연한 마음을 갖는 것은 환자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가족은 환자가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며 잠을 편히 잘 수 있도록 해주고 얘기를 공감하며 들어주는 게 좋다. 증세 호전이 한 달 이상 없다면 전문가에게 치료를 의뢰해야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19 10:57
  • 하루 20분 운동으로 뇌 젊게 하는 <기적의 뇌 건강 운동법>

    하루 20분 운동으로 뇌 젊게 하는 <기적의 뇌 건강 운동법>

    나이가 들면 건망증이 생기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뇌는 훈련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다. 열심히 운동을 하면 근육이 만들어지듯 열심히 뇌를 단련하면 새로운 회로가 생성되어 뇌를 얼마든지 건강하고 젊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치매에 걸려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진행 속도가 늦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에 어떻게 뇌를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국내 대표 뇌 활용 연구기관이자 유엔협의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승헌 원장)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들의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전세일 협회장)에서 치매를 비롯한 뇌 질환을 예방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해 뇌의 노화를 돌이킬 수 있는 운동법을 담은 책 ‘기적의 뇌 건강 운동법’을 펴냈다.책에는 치매를 예방하고 뇌를 젊게 만드는 ‘1일 20분 뇌 운동 프로그램’과 기억력, 집중력, 의욕, 불면증, 시력 등 뇌의 노화로 인해 감퇴하는 특정 기능을 단련할 수 있는 ‘스페셜 뇌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손 운동과 스트레칭, 신체 운동, 명상 등 다양하고 간단한 신체 움직임으로 뇌를 단련하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노화에 따른 뇌 질환을 예방하고 뇌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뿐 아니라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도록 전체 운동 과정은 사진과 설명이 함께 제시된다. 책에 나온 대표적인 뇌 건강 운동법을 소개한다.  <뇌 건강 운동법>▶ 손 운동손을 다양한 방법으로 움직이는 것은 신체의 그 어느 부분의 움직임보다 뇌의 회로를 광대하게 활성화한다. 특히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손을 사용하면 반대쪽 뇌를 자극할 수 있다. ▶ 스트레칭스트레칭은 뇌와 몸을 연결하는 신경을 재정비하는 과정으로 뇌 관리의 기본이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펴거나 신체를 뒤트는 것만으로도 뇌에 자극이 전달되어 뇌 기능이 향상된다. ▶ 뇌파진동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는 단순한 동작이 목과 어깨 근육의 이완을 통해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뇌척수액의 순환을 통해 뇌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잡념에서 벗어나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신체 운동걷는 운동을 통해 발바닥의 감각을 발달시키면 균형감각뿐 아니라 소뇌 기능이 발달해 인지력이 향상된다. 또한 근력을 키우면 집중력이 강화되어 전반적인 인지력이 높아진다. ▶ 명상뇌의 노화는 일반적으로 전두엽 피질이 얇아지는 양상을 띤다. 명상은 노화에 따른 전두엽 피질의 감소를 막을 뿐 아니라 두께를 증가시켜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한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2/19 10:30
  • 시력 강화 운동하면 3.0도 가능? 방법은…

    시력 강화 운동하면 3.0도 가능? 방법은…

    안 좋던 시력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최근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 심리학과 아론 세이츠 박사팀의 연구에서 같은 대학 야구 선수 19명을 대상으로 두 달 간 시력강화훈련을 실시해 선수들의 평균 시력이 31% 좋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7명은 시력이 3.0에 가까워 진 것으로 확인됐다. 시력 1.0인 사람보다 3배 먼 거리에서 시력표를 보고 같은 시력을 보인 것이다. 이들이 시력 강화 운동으로 썼던 방법은 '가버 패치(gabor-patch)'를 보면서 원하는 모양과 각도를 찾는 것이었다. 가버 패치는 어둡고 밝은 줄무늬를 원하는 방향과 각도로 만들어 낸 패턴을 말한다. 이 외에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안구 운동법이 있다. 다음과 같은 안구 운동법은 눈의 근육을 탄력 있게 하고 안구의 혈액 순환을 도와 시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1분에 15~20회 정도 눈을 깜빡인다. 만일, 눈을 깜빡이는 데 불편함이 있는 사람은 눈을 감고 고개를 가볍게 젖힌 뒤, 2~4회 숨을 마실 떄와 내쉴 때 1회씩 깜빡인다. 이 운동은 눈의 산소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눈동자를 굴리면서 눈을 깜빡이는 것도 좋다. 시계 12시, 6시, 9시, 3시 방향으로 보면서 1번씩 깜빡인다. 그 뒤, 1시, 7시, 11시, 5시 방향으로 눈동자를 움직이고 마지막엔 눈을 시계 방향으로 한 번, 반시계 방향으로 한 번씩 돌려준다.
    안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19 10:28
  • 비염에 좋은 체조, '이곳' 누르며 하면 효과 쑥~

    비염에 좋은 체조, '이곳' 누르며 하면 효과 쑥~

    변덕이 심한 날씨 탓에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염은 재채기·콧물을 유발할 뿐 아니라 수면까지 방해해 일상생활에 큰 걸림돌이 되는 질환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비염에 좋은 체조'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19 09:46
  • 몸 속 '3대 毒(독성지방·만성염증·활성산소)' 제거하면 살 빠지고 피부 탱탱

    몸 속 '3대 毒(독성지방·만성염증·활성산소)' 제거하면 살 빠지고 피부 탱탱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살도 빼는 '일석이조' 효과의 해독다이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독다이어트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막고, 우리 몸의 독소와 체중을 뺀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독소의 개념이 구체적이지 않아 실천이 쉽지 않았다.최근 다이어트 명의로 알려진 박용우 원장은 우리 몸의 독소를 '독성지방(내장지방 등)' '만성염증' '활성산소' 세 가지로 규정하고, 좀 더 실천하기 쉬운 해독다이어트법을 내놓았다. 박 원장은 "비만인 사람은 세가지 독소가 포화상태"라며 독소 제거와 체중 감량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책 '4주 해독다이어트'를 펴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3대 독(毒)'은 독성지방·만성염증·활성산소해독다이어트의 핵심은 외부의 독을 피하고, 우리 몸에 있는 독을 배출하는 것이다. 외부의 독은 잔류농약, 각종 식품첨가물, 과당, 글루텐(밀가루 단백질), 알코올, 환경호르몬 등이다. 이를 피하려면 다이어트 기간에 자연식품을 먹고 밀가루·설탕·가공식품·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동시에 우리 몸 속의 '3대 독'인 독성지방(내장지방, 근육사이의 지방), 만성염증, 활성산소도 빼야 한다. 박 원장은 "비만인 사람은 독성지방은 물론, 지방세포에서 만들어 내는 염증, 염증이 만들어 내는 활성산소가 몸 안에 넘쳐난다"고 말했다. 독을 빼내면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지고,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체중조절시스템이 정상화되면서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8:00
  • 손톱 관리, 손톱 큐티클 벗겨내지 마세요

    손톱 관리, 손톱 큐티클 벗겨내지 마세요

    네일아트를 하거나 매니큐어를 바르기 전에 큐티클(손톱과 손가락의 경계 부분에 있는 피부)을 제거하는 여성이 많다. 큐티클을 제거한 뒤 매니큐어를 바르면 손톱이 더 길고 예쁘게 보이기 때문이다. 지저분하게 일어난 각질을 정리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려면 큐티클을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손톱 밑에 두껍게 자리 잡고 있는 큐티클은 손톱을 보호한다. 이를 제거하면 손톱의 지지대가 사라져 손톱이 약해질 수 있다. 큐티클은 손톱을 만들어내는 기질층의 껍질이기도 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는 "칼이나 가위로 큐티클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며 "손톱을 만들어내는 공장인 기질에 염증이 생겨 손톱이 매끄럽게 나지 않고 기형으로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염증이 심해지면 손톱이 빠질 수도 있다.손톱이 길게 보이도록 하려면 손톱을 조금 기르는 게 낫다. 지저분하게 보이는 큐티클의 각질을 제거하기보다는 손톱 전용 크림이나 바셀린, 보습제를 발라 일어난 각질이 다시 누그러지기를 기다리는 게 좋다. 각질을 제거하면 할수록 피부가 손상된 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을 더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에 오히려 미용 효과가 떨어진다.
    뷰티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8:00
  • 치주질환 있으면 치아·잇몸 사이 진동 주며 닦아야

    치주질환 있으면 치아·잇몸 사이 진동 주며 닦아야

    대한치주과학회가 발표한 '국민 치주병 인식도 조사'(2010년~2011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치아 건강에 필수적인 양치질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치주과 김수환 교수는 "가장 기본적인 양치법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올바른 양치법에 대해 알아본다. ◇회전법: 치주질환 없을 때 회전법은 칫솔을 잇몸과 치아의 경계에 대고 치아를 향해 손목을 회전시키며 닦는 방법이다. 치주질환이 없는 일반인에게 적합하다.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구영 교수는 "칫솔 머리 부분은 어금니 2~3개가 덮일 정도의 길이가 좋고 3열로 된 모를 사용해야 치아의 구석구석을 잘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아 바깥면, 안쪽 면, 씹는 면, 혀의 순서로 닦으면 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8:00
  • '남성' 강화하는 케겔운동, 전립선염 환자는 피해야

    케겔운동은 요실금·자궁하수증(자궁이 처지는 것)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중년 여성에게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남성 건강에도 좋다. 성빈센트병원 비뇨기과 이승주 교수는 "잔뇨 배출증(소변을 본 뒤 잔뇨가 흐르는 것)·변실금·요실금 예방 효과는 물론, 발기 부전·조루 완화 등 성 기능 강화 효과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케겔운동은 허리 밑, 깔때기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는 뼈 주변에 붙어 있는 '골반저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이다. 이 근육의 긴장과 압력을 높여서, 제대로 수축·이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골반저근육은 몸속 장기가 밑으로 처지거나 항문 쪽으로 빠지지 않게 만들고, 소변·대변과 관련된 방광 주변 근육, 발기·사정과 관련된 성기 주변 근육 등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케겔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배 근육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골반저근육만을 움직여야 한다. 이승주 교수는 "소변을 보다가 도중에 멈춰보라"며 "그때 작용하는 근육이 골반저근육이므로, 운동할 때 그 느낌을 살리면 된다"고 말했다. 5초간 골반저근육에 힘을 줬다가 5초간 이완하는 과정을 15회씩 하루 3회 실시하고, 근육 수축·이완 시간을 점차 늘리는 게 좋다. 이승주 교수는 "케겔운동을 할 때 배에 힘을 주거나 숨을 참으면 배 근육을 쓰게 된다"며 "케겔운동을 할 때 숨을 자연스럽게 쉬면서 배에 힘을 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전립선염 환자는 케겔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이승주 교수는 "전립선염 환자가 케겔운동을 하면 방광 주변 근육이 긴장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대부분 야뇨·빈뇨 등이 있어서 방광 관련 근육을 이완하는 치료를 받는데, 케겔운동은 반대로 골반저근육의 긴장·압력을 높인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8:00
  • [건강 단신] 코 호흡 돕는 체조법 배워요 외

    코 호흡 돕는 체조법 배워요영동한의원은 25일 오후 7시 병원 세미나실에서 코 건강 강좌를 연다. 비염·축농증 등으로 코가 막히거나 코 뼈가 휘어서 입으로 숨을 쉬는 어린이와 엄마를 대상으로, 코 호흡을 돕는 '코 건강 체조'를 알려준다. 선착순 30명. (02)542-9557암·골절·뇌졸중 등 큰 병 보장AIG손해보험이 암·골절·뇌졸중처럼 병원비가 많이 드는 질병을 보장해주는 '무배당 super 큰병이기는보험 1304'를 내놨다. 암, 골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진단비, 치료비가 선택계약을 통해 보험 하나로 모두 보장된다. 각각 따로 보험을 들 때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080-432-0168고혈압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을지병원은 19일 오전 10시 마들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고혈압' 무료 강좌를 연다. 심장내과 김승환 교수가 올바른 고혈압 약 복용법과 식이요법 등 생활 실천법을 알려준다. (02)971-8387'100세 건강 지키는 법' 특강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1일 오후 3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100세 건강, 내 몸 사랑하기'를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연다.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가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사전 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02)2072-3336틀니, 이렇게 관리해요고대구로병원 치과센터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틀니 사용과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치과센터 신상완, 이정열 교수가 틀니 사용법, 노년기 구강 문제, 치주병 및 구강건조증, 구취관리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자에게는 틀니 세정제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02)2626-1923
    종합2014/02/19 08:00
  • [알아야 藥!] 면역세포 활동 조절… 부작용 적어

    [알아야 藥!] 면역세포 활동 조절… 부작용 적어

    바이러스 등 외부의 이물질을 공격해야 할 우리 면역세포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신체 조직 일부를 외부 침입자로 인식,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류마티스관절염이다.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중년 여성에 많이 생긴다.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증상의 진행을 막아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관절 뼈가 움직일 때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 관절을 쓸 수 없게 될 수 있다.류마티스관절염에는 보통 스테로이드나 저용량 항암제(MTX)처럼 염증이나 통증을 줄이는 약을 쓴다. 하지만 이 약들은 가격이 싼 반면, 부작용도 적지 않고 약효가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또 원인은 해결하지 못하고 증상만 줄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할 수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에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세포를 직접 죽이거나 면역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제제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면역세포를 죽이는 약은 전체 면역력을 떨어뜨려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다는 문제가 남아 있다.반면 오렌시아(BMS)는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에 신호를 전달하는 단백질(TNF-α) 대신 작용, T세포의 과도한 활동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여러 가지 생물학적 제제 중 유일하게 한국인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4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작년 12월 이후 오렌시아를 싼 가격에 처방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이전에는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효과를 못 본 환자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중증도 이상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곧바로 오렌시아를 써도 보험 적용을 받는다. 두 종류가 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에서 정맥 주사로 맞거나 1주일에 한 번 환자가 직접 집에서 허벅지나 배에 주사를 놓을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8:00
  • 수건으로 피부 문지르기만 해도 감기 예방하고 두통·관절통 완화

    수건으로 피부 문지르기만 해도 감기 예방하고 두통·관절통 완화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건포마찰을 해보자. 건포마찰은 마른 수건 등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것인데, 적당한 자극이 가해지면서 피부의 재생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포마찰의 건강 효과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부 좋아지고, 면역력 높아져건포마찰을 하면 피부 진피층의 혈관이 확장돼 피부로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된다. 또, 마찰로 인해 열이 생기면서 모공을 막고 있던 피지가 녹아 없어지고, 묵은 각질층이 벗겨져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체온 조절 능력도 향상된다. 피부에 저항력이 생기면서 갑작스러운 외부기온의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는 수족냉증, 기관지 발작,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몸 전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아지고, 근골격계 통증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건포마찰 방법은 간단하다. 마른 수건으로 얼굴→목→팔→어깨→가슴→배→다리 순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웰니스센터 김고운 교수는 "얼굴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세게 문지르면 안 되고, 목은 뒤쪽을 중심으로 문질러야 두통·안구건조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팔과 다리는 손가락과 발가락 끝 부분부터 몸통을 향해 문지르면 된다.◇피부 약간 붉어질 정도로 짧게건포마찰은 피부가 약간 붉어질 정도의 세기로 10분 이내로 짧게 하는 게 좋다. 수건은 화학섬유 대신 순면이나 삼베 등 천연섬유로 만든 것이 좋다. 화학섬유로 피부를 계속 문지르면 접촉성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피부가 약하거나 피부염을 앓고 있다면 건포마찰을 삼가야 한다. 이미 약해진 피부를 계속 자극하면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다면 젖은 수건으로 하는 습포마찰이 좋다. 건포마찰을 할 때와 비슷한 효과를 보면서,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8:00
  • 체온 높이는 온열요법, 항암치료 효과도 높인다

    체온 높이는 온열요법, 항암치료 효과도 높인다

    체온을 높여 신체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온열요법. 이 요법을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정도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찜질, 뜸, 온욕 등은 전 세계적으로 효과를 인정받은 보완대체요법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 됐다.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도 "온열요법을 통해 어떠한 질병도 극복할 수 있으며, 온열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병은 불치의 병"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의료계에서도 암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쓰고 있다.◇혈류 개선으로 신진대사 원활우리 몸의 세포는 심부체온이 섭씨 36.5~37도일 때 활성화된다. 반대로, 체온이 낮아지면 세포들이 활동을 잘 못해서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되며,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 높아진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도 있다. 온열요법이 건강 효과를 내는 이유는, 몸이 따뜻해지면 생기는 '열활성단백질' 덕분이라는 게 일본 의학자 이토요코 준 교수의 주장이다. 열활성단백질이란 심부 체온이 높을 때 세포가 자극을 받아 스스로 만들어내는 단백질이다. 열활성단백질이 많아지면 엔도르핀이 많이 분비되고,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NK세포와 T세포의 수가 증가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30
  • 책보면 눈 따갑다는 아이, 꾀병인 줄 알았더니…

    책보면 눈 따갑다는 아이, 꾀병인 줄 알았더니…

    주부 박모(36)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딸 이모(8) 양에게 아동서적을 여러 권 사 줬다. 이양은 알록달록한 그림과 귀여운 캐릭터에 흠뻑 빠져 독서에 몰입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팔이 가렵고 눈이 따갑다는 말을 자주 했다. 시간이 지나도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고, 최근에는 볼과 팔에 울긋불긋한 발진도 생겼다. 피부과 의사는 "새 책 때문에 피부염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이양처럼 새 책을 가까이 한 뒤 피부염 등이 생기는 어린이가 적지 않다. 책 제작에 쓰이는 접착제, 잉크의 유독성 화학물질 때문이다.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서병성 교수는 "이런 물질은 피부 가려움증, 눈 따가움,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휘발성이기 때문에 책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고 책 가까이에서 호흡만 해도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서병성 교수는 "신경·호흡·생식기관 발달이 성인보다 불완전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피부 가려움증·기침이 아토피·천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미 아토피나 천식을 앓고 있던 어린이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새책증후군을 막으려면, 책을 통풍이 잘 되는 창가에서 2~3일 정도 잘 말려야 한다. 책을 말릴 때는 종이 사이의 유독 물질이 잘 날아가도록 책을 펴서 세워놓는 게 좋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는 "말린 책을 보관할 때 페놀, 포름알데히드 등을 흡수하는 숯을 옆에 놓으면 좋다"고 말했다.☞새책증후군새책증후군이란 책의 접착제, 잉크 등에서 나오는 페놀,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등의 화학물질로 인해 눈·코·목 따가움, 알레르기 반응 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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