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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조선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전라도조선대병원
    피플김련옥 기자2015/10/21 10:27
  • 국내 연구 "잠버릇 과격한 사람, 인지기능 떨어진다"

    깊은 수면 단계에 이르면 눈을 빠르게 움직이는 급속안구운동 상태로 접어들게 된다. 이를 ‘렘(REM)수면’이라 하며, 이 상태에서는 대체로 근육이 이완돼 신체의 움직임이 거의 없이 꿈을 꾸는 경우가 많다. 이 단계에서 숙면을 취하게 됨으로써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깊은 잠에 빠지더라도 꿈을 꾸는 동시에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하거나 과격한 행동과 함께 욕을 하는 등의 격한 잠버릇을 보이는 경우에는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보통 60세 이상의 노인에서 이러한 잠버릇이 나타나는 경우 ‘렘수면 행동장애’일 가능성이 크다. 렘수면 행동장애는 보통 파킨슨병 또는 치매의 전조증상 중 하나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최근 렘수면 행동장애를 가진 환자에서 파킨슨병, 치매로의 발병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지속적인 저하가 관찰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수면센터 윤인영 교수팀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수면센터를 방문한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 122명 중 파킨슨병·치매로 인해 렘수면 행동장애가 발병됐거나 추적이 불가능한 환자를 제외한 84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환자군의 9%가 렘수면 행동장애를 진단 받은 지 3년 만에 파킨슨병 또는 치매 판정을 받았으며, 18%는 진단 시점으로부터 5년 뒤, 35%는 6년 뒤에 파킨슨병 또는 치매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가 파킨슨병, 치매에 걸리지 않더라도 나머지 환자군의 46%에서 기억력, 수행능력을 포함한 인기지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됐다는 사실이다. 즉, 윤인영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 84명 중 18명은 파킨슨병 또는 치매가 발병됐으며 나머지 66명 중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비율은 인지기능 저하가 관찰됐다는 사실을 통해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가 파킨슨병, 치매에 걸리지 않더라도 상당수는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입증시켰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윤인영 교수는 “렘수면 행동장애는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감퇴하는 퇴행성 질환의 일종으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인지기능 저하를 최소화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우리나라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들의 퇴행성 질환 이환율은 진단받은 지 6년 뒤를 기준으로 35%이며, 이는 이전 서구 연구에 비해 약간 낮은 비율이긴 하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SCI급 국제 학술지인 BMJ(British Medical Journal) 최근호에 게재됐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1 10:27
  • [전남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전남대병원]월간헬스조선과 대학병원이 추천한 설명 잘하는 의사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설명을 가장 잘하는 의사는 누구일까?예전에는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名醫)였다. 지금도 병을 잘 고치는 의사가 명의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의료정보 개방화로 의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환자들이 생기면서 명의의 조건에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추가됐다.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상호 간의 신뢰와 관계 형성이 어려워서 좋은 치료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처럼 의사와 환자의 관계가 질병 중심의 관계에서 환자 중심의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계도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진료 면담 및 소통법을 가르치는 의과대학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환자가 치료를 받는 병원에서는 어떨까. <헬스조선>은 올바른 의료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의사 시리즈 첫 번째 기획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를 꼽았다.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총 33곳의 병원에서 152명의 의사를 추천받았다.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술은 물론 인술도 펼치고 있는 의사들을 소개한다.전라도전남대병원
    피플김련옥 기자2015/10/21 10:18
  • 헬시 뷰티 케어 브랜드 라곰,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

    헬시 뷰티 케어 브랜드 ‘라곰(LAGOM)’이 공식 홈페이지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가입 후 첫 구매 시, 베스트셀러 수분보습크림 2종, 이온미스트 샘플, 시스루 파우치로 구성된 라곰 보습 키트와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agomkorea.com)에서 확인 가능. 070-4187-8896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9:59
  • 노릇노릇 구운 가을 갈치 한 토막

    노릇노릇 구운 가을 갈치 한 토막

    할머니는 늘 생선을 발라주셨다. 그래서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생선 발라먹는 일에 서툴다. 행여 바닷가에서 살아온 분들과 식사라도 할라치면 눈치가 이만저만 보이는 게 아니다. 사실 생선맛도 잘 모른다. 늘 좋은 생선의 좋은 부위만 골라 주셨으니 그렇게 길든 입맛이 만족이란 걸 알 턱이 없었다. 할머니의 그늘을 벗어나 내 손으로 발라먹는 생선의 맛은 언제나 그저 그랬다.먹는 걸 업으로 삼다 보니 밥 굶을 일은 없다. 아니, 오히려 평균적인 한국인보다 훨씬 잘 먹고 다닌다. 특히 취재를 목적으로 음식점을 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할머니를 만난다. 공장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야 어느 부분 할 것 없이 맛이 일정하지만, 육류·생선·채소 등은 사정이 다르다. 종류, 계절, 크기에 따라 맛있는 부위가 따로 있다. 손님에게 어느 부위를 낼 것인지는 오로지 요리사의 칼끝에 달렸다. 상대의 목적을 간파한 요리사의 칼끝은 언제나 가장 맛있는 부위를 향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취재 덕을 보는 거의 유일한 순간이다.이맘때 먹은 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갈치구이 한 토막이다. 1kg에 육박하는 큼지막한 제주도 성산포산 생갈치 한 마리를 가져온 주인장은 그 찬란한 은빛을 자랑만 하고 다시 거둬 갔다. 그러고 나서 잠시 후 갈치 한 토막을 구워 내왔다. 주인장이 야박하다고? 천만의 말씀. 나는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와 통 큰 배포에 그만 이성을 잃고 말았다.
    푸드뉴트리션글 박상현2015/10/21 09:54
  • 혈관건강의 적(敵), 호모시스테인과 LDL 콜레스테롤

    혈관건강의 적(敵), 호모시스테인과 LDL 콜레스테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2,3위는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모두 혈관 건강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하지만 혈관은 절반 이상이 막히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 혈관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혈관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건강과 직결돼 있다. 혈관은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세포 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혈액의 이동통로다. 그런데 혈관이 노화나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등으로 딱딱해지거나 혈액에 들어 있던 지방 성분이 혈관 벽에 쌓이면 혈관이 막힌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혈관의 동맥경화, 혈압, 혈류 조절 기능이 떨어져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뇌경색, 뇌졸중,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건강정보구성 이현정 기자2015/10/21 09:43
  •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⑥ - 뇌(腦) 안티에이징을 위한 모든 것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⑥ - 뇌(腦) 안티에이징을 위한 모든 것

    숨을 쉬고, 팔을 들어 음식을 먹고, 사랑을 느끼는 등 일상에서 행동하고 감정을 느끼는 모든 것은 뇌와 관련 있다. 뇌가 망가지면 지극히 당연하다고 여기던 행동과 감정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다. 정상 생활과 질 높은 삶을 위해서는 뇌 건강이 필수다. 뇌 건강은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나빠진다. 흡연, 편식 등의 생활습관을 고수하면 뇌 기능이 떨어진다. 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다가 뇌혈관이 막히고 터져도 뇌가 손상된다. 나이 먹는 만큼 뇌도 노화한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실제 나이와 뇌 나이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만 잘 유지해도 뇌 노화를 최대한 막을 수 있다. 뇌신경세포 생성과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두뇌 트레이닝 등을 하면 뇌를 젊게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특집기사취재 김하윤 기자2015/10/21 09:30
  • 골다공증 치료, 0.001% 약물 부작용 걱정하다 큰 병 키운다

    골다공증 치료, 0.001% 약물 부작용 걱정하다 큰 병 키운다

    얼마 전 필자를 찾아온 70대 여성 환자가 "임플란트 시술을 하려는데 골다공증 약을 먹고 있으면 그게 불가능하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다. 임플란트 보험 혜택 연령 기준이 75세에서 70세로 낮아진 뒤 자주 받는 질문이다. 골다공증 약을 먹은지 몇 개월 안 된 환자가 "골다공증 약을 먹으면 턱뼈가 썩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을 때에는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의사 입장에서 당혹스럽다.모든 약물은 치료 효과와 부작용이 동전의 양면처럼 늘 존재한다. 그러기 때문에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없애거나 줄이는 의사의 역할이 필요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사용되는 골다공증 약은 그 위험성이 지나치게 강조된 측면이 있다. 오랜 임상 경험과 많은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잘 알려졌고, 환자들이 우려하는 턱뼈 부작용에 대해서도 예방·치료 지침이 마련돼 있다.일부 골다공증 약의 장기 복용으로 인해 턱뼈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인구 10만 명당 1~10명으로 극히 적다. 최근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된 진료 권고안에 따르면, 턱뼈 괴사의 위험인자가 없고 골다공증 약 투여 기간이 4년 미만이면 발치를 필요로 하는 임플란트 등의 치과 치료를 위해 골다공증 약 복용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 골다공증 약을 4년 이상 먹은 경우, 가능하면 치과 수술 전 2개월 이상 약 복용을 중단하고, 수술 부위가 완전히 나은 뒤 약물 치료를 다시 시작하도록 하고 있다.골다공증 약을 먹지 않아 생길 수 있는 문제는 훨씬 크다. 골다공증이 원인이 돼 대퇴(넓적다리) 골절이 발생할 경우 1년 내 사망률은 약 20%에 달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의 4배 이상이며,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거의 비슷하다. 또 대퇴 골절을 겪은 여성의 절반은 골절 이전의 기능을 회복하지 못한 채 타인의 도움을 받아 여생을 보내야 한다. 골다공증 환자가 약 부작용을 우려해 임의로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매우 드문 부작용을 피하려고 유방암에 걸려 사망할 위험에 자신을 방치하는 것과 같다.국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 10명 중 2명 정도만 본인이 골다공증 환자인 것을 인지하고, 그 중 1명 만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치료 의사로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뒀는데 골절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가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칫 치료제의 부작용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적절한 치료를 막는 침소봉대(針小棒大)의 오류를 범하게 될까 두렵다.
    척추·관절질환김덕윤 대한골대사학회 학술위원장(경희의료원 내분비대사센터 교수)2015/10/21 09:00
  • "폐렴 예방, 단백접합 백신이 효과 크고 경제적"

    "폐렴 예방, 단백접합 백신이 효과 크고 경제적"

    폐렴은 영유아·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2014년 국내 사망 원인 5위(1만2021명)를 차지했으며, 올 상반기 총 입원 환자 중 폐렴이 원인인 경우가 15만8239명으로 가장 많았다. 폐렴을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폐렴구균이라는 세균 때문에 생긴 폐렴이 위험하다. 다행히 폐렴구균 폐렴은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다당질로 만든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준다. 그런데, 지난 8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감염병학회(IDWeek 2015)에서 "단백접합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비싸도 예방 효과 때문에 더 경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타샌디에이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8:30
  • "노화지표 적극 관리했더니, 신체 나이 2년 젊어졌다"

    "노화지표 적극 관리했더니, 신체 나이 2년 젊어졌다"

    "건강하게 늙기 위해서는 40대 이후에 스트레스 줄이기, 운동으로 근력 유지하기, 적절한 영양 섭취 등 세 가지를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자는 것인데, 이제 검진센터 등 의료 시스템도 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병들기 전에 위험 요소를 관리해 병을 예방해준다는 '미래형 병원'을 표방하며 5년 전 서울 강남구에 문을 연 차움의 이동모 원장(예방의학)은 "차움이 표방했던'안티 에이징(anti aging)' 관리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뷰티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8:00
  • 간암 환자에도 간이식 수술 확대

    간암 환자에도 간이식 수술 확대

    간암 치료에 간이식 수술이 적용되고 있다. 간이식은 원래 간경변증 같은 간질환 때문에 복수·혼수·출혈 등 간기능이 떨어져 생명이 위중할 때 하는 치료이다. 그런데 간암 환자가 간이식을 하면 암을 도려낼 뿐 아니라 간기능도 정상화시킬 수 있어 최근 간암 환자에게서 간이식 수술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이남준 교수는 "과거에는 암 재발 문제가 있어 간암 환자에게 간이식술은 금기였다"며 "15년 사이에 간이식 수술이 가능한 간암 환자를 잘 선별해낼 수 있게 되고, 간이식 수술 기술이 발전하면서 간이식 수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2013년 국내 10개 병원을 조사한 결과, 생체 간이식 환자의 50% 이상이 간암 치료를 목적으로 간이식을 시행했다. 간암 환자의 간이식 수술 성공률은 95% 이상이다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8:00
  • [건강 서적] 우리가 아픈 이유 외

    [건강 서적] 우리가 아픈 이유 외

    우리가 아픈 이유사람이 왜 아픈지에 대한 궁금증을 생명과학적인 관점에서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선임 연구원을 지내고 현재 영남대 단백질센서연구소 소장인 조경현 교수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을 일반인이 알기쉽게 풀어썼다.책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과 심장질환을 비롯해 유전병, 호흡기, 소화기, 피부, 근골격계 질환 등을 다루고 있다. 각 질병별 예방법과 응급처치법도 알려준다. 영남대학교출판부 刊, 498쪽, 2만5000원약이 되는 생명의 음식
    책/문화2015/10/21 07:30
  • 가렵고 먹먹, 귀지·냄새까지… 곰팡이 원인인 '귀 무좀' 아세요?

    가렵고 먹먹, 귀지·냄새까지… 곰팡이 원인인 '귀 무좀' 아세요?

    귀에도 무좀이 걸릴 수 있다. 귀 무좀은 의학적으로 외이도(外耳道·귓바퀴부터 고막까지 잇는 통로)에 곰팡이가 서식하는 '외이도 진균증'이라고 부른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외이도 문제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찾는 사람의 절반이 이 병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라고 말했다. 외이도 진균증에 대해 알아본다.외이도 진균증은 중이염·고막염처럼 귀의 안 쪽에 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염증 때문에 진물이 나면 귓속이 습해져서 곰팡이가 잘 서식하기 때문이다. 귓속이 습한 상태에서 외이도 진균증이 있는 사람이 썼던 귀이개를 써도 곰팡이가 옮아 병이 생긴다. 김성근 원장은 "중이염·고막염 같은 질환이 있거나, 귀지가 찐득할 정도로 평소에 귓속이 습한 사람이 귀를 꽉 막는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면 외이도 진균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외이도 진균증이 있으면 ▲귀가 가렵고 ▲귀지가 많이 생기며 ▲귀가 먹먹하고 ▲귀에서 냄새가 난다. 심하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면봉 등으로 귀지를 자주 파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귓속에 상처가 생겨 곰팡이가 살기에 더 좋은 환경으로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생기면 이비인후과에서 원인 질환(중이염·고막염·습진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진균 연고나 요오드액 등을 발라 곰팡이를 없애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2주 정도 치료하면 낫지만, 재발이 잘 되는 편이다. 외이도 진균증을 예방·완화하려면 씻은 뒤에 드라이기를 이용해 귓속의 물기를 잘 말리고, 귀를 꽉 막는 이어폰 사용을 삼가며, 귀지를 너무 자주 파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7:30
  • 스테로이드 연고는 무조건 적게?… 신체 부위별로 권장 사용량 달라

    스테로이드 연고는 무조건 적게?… 신체 부위별로 권장 사용량 달라

    피부질환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고도 부작용을 걱정해 무조건 적게 바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가 필요량보다 적게 흡수되면 오히려 치료 기간이 길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각 신체 부위의 피부 두께와 각질의 성질에 따라 연고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연고는 반드시 정해진 분량을 발라야 한다.연고 흡수율이 가장 높은 부위는 생식기와 눈꺼풀(30%)이다. 그 다음 안면(얼굴), 팔뚝, 발바닥 순으로 흡수가 잘 되고, 손바닥은 연고 흡수율이 가장 낮은(0.1%) 부위다. 같은 양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도 눈꺼풀에서 흡수되는 양과 손바닥에서 흡수되는 양이 다르다.스테로이드 연고의 권장 사용량은 신체 부위별로 해당 부위 전체에 바르는 것을 가정해서 정해진다. 얼굴의 1회 권장 사용량인 1g은, 1g으로 얼굴 전체를 도포해야 한다는 의미다. 1g은 손가락 두 마디(5㎝)에 연고를 짰을 때의 양이다. 만일 얼굴에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피부 질환이 발생했다면, 이는 성인 남성 평균 얼굴 면적의 100분의 1에 해당한다. 따라서 손가락 두 마디의 100분의 1인 0.5㎜가 권장 사용량이다.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제대로 사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효능을 충분히 보려면 피부 질환이 생겼을 때 증상을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받고, 용량을 지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7:00
  • 지방간, 성인 33% 앓아… 방심하면 癌으로 진행

    지방간, 성인 33% 앓아… 방심하면 癌으로 진행

    바이러스성 간염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간이 굳는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대한간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약 33%가 지방간 환자일 정도로 흔하다. 서울대병원 병리과 장자준 교수(대한간학회 회장)는 "간에는 지방이 많이 껴도 증상이 없어 건강 검진을 받기 전까지 자신이 지방간 환자인지 모르고, 진단받아도 관리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방간은 그냥 두면 암이 된다는 생각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방간, 간경변증·암(癌)까지 유발지방간은 관리하지 않으면 지방간염,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다. 대한간학회 자료에 따르면 지방간의 10~20%가 지방간염으로 악화, 이중 10%는 간경변증으로 이어진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는 "간경변증이 10년 지속되면 25%는 암이 된다"고 말했다.지방간은 어떻게 간암까지 이어질까? 간에 쌓인 지방에서 나오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문제의 발단이다. 사이토카인은 간세포를 손상시켜 염증을 만든다. 차움 소화기내과 김인숙 교수는 "간에 축적된 지방세포는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는데, 커진 지방덩어리가 주변 간 조직을 눌러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방간염이 지속돼 간세포가 파괴·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간경변증이 생기면 간 기능이 떨어져 손상된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사라지지 못해 쌓이면서 결국 암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간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7:00
  • [제약계 소식] 길리어드, C형간염약 '하보니' 허가 외

    길리어드, C형간염약 '하보니' 허가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인 하보니가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 약을 식사와 상관 없이 하루 한 알씩 12주동안 먹으면 C형간염 바이러스가 99% 완치된다.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대웅제약 B형간염 치료제 출시대웅제약이 B형간염약 바라크로스를 내놨다. BMS제약의 바라크루드 특허만료로 만든 복제약으로 기존 알약형태뿐 아니라 입속에서 녹여 먹는 필름형도 만들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기타2015/10/21 06:30
  • 초당 60㎝ 못 걷는 노인, 낙상 위험 높다

    초당 60㎝ 못 걷는 노인, 낙상 위험 높다

    걷다가 갑자기 넘어지는 낙상(落傷)은 노인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다. 노인의 고관절(골반과 넙다리뼈를 잇는 관절), 손목, 골반 골절의 상당수가 낙상으로 인해 생긴다. 노인이 자신의 낙상 위험도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걷는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하체 근력이 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낙상 고위험군(群)은 걸음 걸이가 늦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본인이 낙상 고위험군이라는 것을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낙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6:30
  • 눈 건조하면 각막 손상… 시력 저하로 이어진다

    눈 건조하면 각막 손상… 시력 저하로 이어진다

    눈은 항상 눈물로 덮여 촉촉하게 유지돼야 한다. 어떤 이유에서건 눈 표면의 눈물이 부족해지면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따갑거나 충혈되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 이를 안구건조증이라 하는데, 우리나라 대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90%가 "안구건조증을 경험했다"고 답했을 정도로 흔했다.대기가 갑자기 건조해지는 가을에 안구건조증을 많이 호소하지만, 정작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치료하려는 사람은 드물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현준영 교수는 "안구건조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는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안구건조증이 왜 생기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알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6:00
  • 피로는 간 때문?… 건강해도 느껴, 간 나쁘면 얼굴 검다?… 근거 없어

    피로는 간 때문?… 건강해도 느껴, 간 나쁘면 얼굴 검다?… 근거 없어

    간은 우리 몸 곳곳에 영양소를 보내는 장기이다. 더불어, 몸속 살균 작용을 하고 독성 물질을 거르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간과 건강 상태를 결부시키는 속설이 많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의 도움으로 간과 관련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봤다.Q1. 간이 나쁘면 정말 얼굴이 까매질까?그렇지 않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黃疸)이 생길 수는 있다. 황달은 혈중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많아져 피부나 눈 등에 쌓여 나타난다. 빌리루빈을 분해시켜 없애야 할 간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긴다. 하지만 간 기능이 떨어져 얼굴이 까맣게 변한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다. 간혹 황달이 너무 심해 얼굴이 어두워 보일 수는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다. 이때는 눈도 노랗게 변해 간 때문인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Q2. 간이 건강하면 피로감을 안 느낄까?그렇지 않다. 간 질환이 있을 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간세포에 염증이 생겼을 때 우리 몸이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로감은 수면부족, 당뇨병, 우울증 등 그 밖의 많은 질환에서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다. 즉, 피로감이 모두 간 때문은 아니고 간이 건강하다고 해서 피로감을 못 느끼는 것도 아니다.
    간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10/21 06:00
  • [알립니다] 걷기·미식·온천·힐링… 4樂이 있는 규슈올레 여행

    [알립니다] 걷기·미식·온천·힐링… 4樂이 있는 규슈올레 여행

    서울보다 위도가 낮은 일본 규슈는 화사한 단풍과 은빛 억새의 물결 등 늦가을 정취가 넘실대는 11월에 가을의 절정을 맞는다. 여행하기에 딱 좋은 이 시기에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일본 규슈올레 가을길 걷기'를 진행한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과 정감 넘치는 마을길을 하루 4~5시간 걸은 뒤 따끈한 온천욕과 맛깔스러운 일본 요리를 즐기는 '오감(五感) 힐링여행'이다.
    여행2015/10/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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