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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중 치팅데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6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2kg 기념 소 곱창 치팅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2025년 2월부터 지금까지 총 32kg을 감량했다”며 “티가 잘 안 나지만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찍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끝나고 회식이 있다”며 “밥을 안 먹어서 오늘은 치팅으로 진짜 많이 먹을 것”이라고 했다. 영상 속 풍자는 양곱창, 소 곱창, 된장찌개 등을 먹고 소주와 맥주도 함께 마셨다. 이후 약 3kg 요요가 왔다고 밝혔다.다이어트 중 ‘치팅데이’를 가지는 사람이 많다. 치팅데이는 다이어트 기간 중 1주일에 한 번 정도 평소 제한했던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날을 뜻한다. 치팅데이는 식단 제한으로 인한 압박감을 줄이고, 저하된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중 감량 정체기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 된다.하지만 풍자처럼 치팅데이를 ‘마음껏 폭식하는 날’로 여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치팅데이는 다이어트의 연장선으로 정해둔 칼로리 범위 안에서 먹고 싶었던 음식을 즐기는 개념에 가깝다. 과도하게 먹으면 남은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돼 체중이 늘 수 있다. 반복되면 폭식 습관이나 섭식장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치팅데이를 경험한 여성은 폭식, 완화제(변비 치료제) 사용, 강박적 운동, 먹고 토하기 같은 행동을 더 자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특히 풍자처럼 술을 함께 마시면 요요 위험이 더 커진다. 알코올은 포만감을 둔화시켜 안주를 과식하게 하고, 당분 자체도 높아 복부에 지방을 축적한다. 또 체내 지방 산화를 억제해 함께 먹은 음식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운 상태를 만든다.치팅데이는 1주일에 하루를 정해,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적당량 즐기는 수준이 바람직하다. 음식은 평소 섭취 칼로리에서 30%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평소 약 2500kcal를 먹고 있다면, 치팅데이 땐 30%인 750kcal를 더해 3250kcal를 먹는 것이다. 또 치팅데이 전에는 고강도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 된다. 운동 후에는 근육의 에너지 저장 능력이 높아져 섭취한 음식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치팅데이 다음날에는 다시 원래 식단으로 돌아가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5/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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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5/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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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유방암 환자에서 반대측 유방암 발생 위험이 단순히 유전자 종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인 예방적 수술을 적용하기보다, 개별 위험도에 기반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는 걸 시사한다.현재 임상 현장에서는 BRCA 변이를 가진 환자들이 재발에 대한 불안으로 반대측 유방까지 예방적으로 절제하는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고위험 특징이 없는 환자의 경우, 불필요한 수술로 인해 신체 이미지 손상이나 삶의 질 저하 등의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차치환 교수 연구팀은 BRCA 변이 유방암 환자의 반대측 유방암(CBC) 발생 위험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BRCA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유방암 환자 4009명을 대상으로 약 8년에 걸친 추적 관찰을 진행한 것이다.분석 결과, BRCA 변이를 가진 환자는 비보유 환자에 비해 반대측 유방암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10년 누적 발생률은 약 7.8%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BRCA1 변이 환자에서 9.1%, BRCA2 변이 환자에서 5.8%로 확인됐으나, 두 군 간 위험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동일한 BRCA 변이를 가진 환자라도 위험도가 균일하지 않다는 점을 규명했다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기존 생존분석을 넘어 ‘대응분석’ 기법을 적용해 환자군을 정밀하게 분류했다.그 결과, BRCA1 변이를 가진 50세 미만 환자에서는 삼중음성 유방암 및 고등급 종양이 반대측 유방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보였으며, BRCA2 변이 환자에서는 Ki-67 수치가 높은 경우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이는 유전자 변이 여부만으로는 위험도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으며, 종양의 공격성과 증식 특성이 중요한 결정 요인임을 시사한다.차치환 교수는 “이번 연구는 BRCA 변이를 가진 유전성 유방암 환자에서도 위험도가 균일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입증했다”며, “앞으로는 유전자뿐 아니라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과 환자 개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고 했다.이어 “고위험군에서는 예방적 수술을 적극 고려할 수 있지만, 저위험군에서는 과잉 치료를 피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연구팀은 향후 장기 추적 및 추가 연구를 통해 보다 정교한 개인별 위험 예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reast Cancer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유방암오상훈 기자2026/05/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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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갤럭시 워치 생체신호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미주신경성 실신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미주신경성 실신은 자율신경계의 일시적 이상 반응으로 혈압과 심박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예고 없이 발생할 경우 낙상, 골절, 두부 외상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이나 운전·기계 조작·고소 작업 등 위험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사고를 초래할 수 있어, 실신 전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조준환 교수 연구팀은 미주신경성 실신이 의심되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기립경사검사’를 시행하는 동안 삼성 갤럭시 워치6를 착용하게 하고, 광혈류측정(PPG) 기반 심박변이도(HRV) 데이터를 연속 수집했다. 기립경사검사는 환자를 일정 각도로 세운 상태에서 혈압과 심박수 변화를 관찰해 미주신경성 실신 여부를 평가하는 대표적 검사다. 연구팀은 검사 과정에서 확보한 생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실신 직전 나타나는 자율신경계 변화를 정밀 분석했다.분석 결과, 실신 발생 5분 전 84.6%의 높은 정확도로 실신 여부를 예측하는데 성공해, 환자가 미리 앉거나 눕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 예방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는 단순히 실신 여부를 사후 감지하는 수준을 넘어, 위험 상황이 닥치기 전에 미리 경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갤럭시 워치가 사용자의 심박 패턴과 자율신경계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곧 실신 위험이 높다’는 알림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특히 이번 연구는 병원 내 고가의 검사 장비나 침습적 센서 없이,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용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로 의미 있는 예측 성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술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실신 병력이 있는 환자뿐 아니라 고령층, 만성질환자, 1인 생활 인구 등 다양한 대상군의 안전관리에도 활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조준환 교수는 “미주신경성 실신은 발생 직전 짧은 시간 안에만 대응해도 낙상이나 외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는 누구나 사용하는 스마트워치가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를 넘어 개인 건강을 지키는 조기경보 장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환경과 실제 생활 조건에서 추가 검증을 거쳐,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술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 공식 디지털 헬스 분야 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 - Digital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5/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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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분 중 섬유질을 특히 잘 챙겨야만 한다. 섬유질은 혈중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권장하는 섭취량을 못 채운다는 점이다. 성인 기준 하루 섬유질 권장량은 여성 약 25g, 남성 약 38g 수준이지만, 이를 충족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효율성을 고려하여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게 바람직하다. 이와 관련해 섬유질 비중이 큰 식품들을 외신 ‘리얼심플(Realsimple)’이 소개했다. ▶완두콩=한 컵 기준 약 7g의 섬유질을 제공해 콩류 중에서도 함량이 높은 편이다. 파스타나 샐러드에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고, 냉동해서도 영양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관하기가 편리하다.▶라즈베리=라즈베리를 포함한 베리류도 섬유질이 풍부하며, 과일 중에서 상대적으로 섬유질 밀도가 높은 편이다. 한 컵에 8~9g이 들어 있으며, 블랙베리도 비슷한 수준이다. 요거트에 넣거나 스무디로 활용하면 부담 없이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고구마=한 컵 기준 6~7g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준다. 고구마를 껍질째 섭취하면 섬유질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아보카도=한 개에 약 10g의 섬유질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샐러드, 토스트, 덮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섬유질 섭취량을 늘릴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이 심해지고, 소화 불량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섬유질 비율이 높은 식품을 먹을 땐 수분도 충분히 보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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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소영 기자 2026/05/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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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서 반복되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백신 전략 연구가 추진된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최민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고령자 맞춤형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전략: 면역노화·반복접종으로 인한 효능 저하의 면역학적 기전 규명 및 극복 방안’를 주제로 향후 5년간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시행한다.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의 사망을 유발하는 주요 감염병으로 그 피해는 고령층에서 더욱 크다. 우리나라는 고령층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 8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원 및 사망 등 중증 질환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이는 고령자에서의 면역노화와 반복 접종 환경에서 나타나는 면역각인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해되고 있다. 면역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뜻하며, 면역각인은 반복적으로 비슷한 바이러스나 백신에 노출되면서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이 제한되는 현상을 말한다.최근 항원 함량을 높이거나 면역증강제를 포함한 ‘고면역원성 백신’이 도입되면서 고령자에서의 면역 반응 개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으나, 백신 제형 간 차이와 반복 접종 상황에서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최민주 교수 연구팀은 면역노화와 반복접종에 따른 면역각인 효과를 함께 고려한 맞춤형 예방접종 전략의 근간을 마련하고자 65세 이상 고령자를 연령군별로 세분화해 면역노화 정도를 평가하고, 3년간 반복접종 환경에서 표준용량 백신, 고용량 백신, 면역증강제 함유 백신의 면역반응을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접종 전후 다양한 시점에서 항체, T세포, B세포 반응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비강세척액을 이용한 점막 면역 평가를 통해 실제 감염 차단과 관련된 국소 면역 반응까지 함께 규명한다.아울러 일부 대상자를 대상으로 분자 수준의 면역 반응 분석을 수행해 백신 반응을 결정짓는 생물학적 특징을 탐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백신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발굴할 계획이다. 기존 연구가 단기적인 항체 반응 중심으로 평가되어 온 것과 달리, 본 연구는 전신 면역과 점막 면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면역반응을 분석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최민주 교수는 “고령자 역시 연령과 면역노화 수준에 따라 면역 반응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표준화된 연 1회 접종 전략이 적용되고 있다”며 “고면역원성 백신의 도입으로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제형 간 차이와 반복접종 상황에서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면역노화뿐 아니라 반복접종에 따른 면역각인 효과까지 함께 고려한 맞춤형 예방접종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국가 예방접종 정책 수립 및 고령자 대상 백신 전략 개선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6/05/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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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하얀(35)이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지난 6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서하얀을 실제로 봤다고 말하며 “영화관에서 봤는데 팝콘 잘 드시더라, 근데 왜 마르고 예쁘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하얀은 “먹는 만큼 많이 움직이는 것 같다”며 “간식을 못 끊어서 내장지방은 많다”고 솔직히 답변했다. 내장지방의 특징과 이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우리 몸의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 내장지방으로 구분된다. 피하지방은 피부 아래와 근육 사이 위치해 체온을 유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 아래 더 깊이 위치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지방이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다르게 지방이 그대로 머무르지 않고 지방산 형태로 혈액을 통해 빠져나온다. 이렇게 빠져나온 지방은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며 혈관, 간 등에 쌓여 고지혈증이나 대사 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어바인·중국 난징의학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내장지방 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심혈관·암·염증·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했다.내장지방은 복부에 잘 축적돼 허리둘레를 통해 내장지방 과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한국인 기준 성인 남성의 허리둘레가 90cm,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쌓였을 가능성이 높다. 내장지방이 많이 쌓였다면 배, 팔 등의 살이 손으로 잘 잡히지 않고 단단하다. 반면에 피하지방이 많다면 살이 말랑말랑하고 손으로 쉽게 잡힌다.내장지방이 쌓이는 대표적인 원인은 ▲과도한 정제 탄수화물 섭취 ▲음주 ▲기름기와 포화지방이 많은 고열량, 인스턴트 음식 과다 섭취 ▲운동 부족으로 인한 기초 대사량 감소 등이 있다. 밀가루, 설탕, 과자처럼 정제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쉽게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기름기가 많은 고열량 음식도 마찬가지다. 알코올도 간의 지방 분해를 방해해 내장지방 축적을 유발한다.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내장지방을 줄여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현미밥, 통곡물 등 복합 탄수화물과 닭가슴살, 달걀, 지방이 적은 육류 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골고루 넣어 구성한 식단을 먹어야 한다. 주 3회, 3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을 진행해 기초 대사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이는 게 좋다. 고강도 운동에는 인터벌 러닝, 근력 운동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충분한 수면, 금연 등을 통해 지방을 축적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줄이는 것도 좋다. 과식했다면 ▲점심 먹고 산책하기 ▲계단 오르기 등 운동 외에도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2026/05/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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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간 세계적인 표준 치료로 자리 잡았던 ‘스텐트 시술 후 아스피린 평생 복용’ 관행을 바꿀 결정적인 임상 결과가 나왔다.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다. 좁아진 혈관을 넓히기 위해 스텐트를 삽입하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이 표준 치료법으로 쓰인다. 시술을 받은 환자는 혈관이 다시 막히는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보통 시술 직후에는 두 가지 약을 함께 쓰지만, 상태가 안정되면 평생 한 가지 약만 복용한다. 그동안 국제 진료지침은 이 단일 항혈소판제로 아스피린을 전통적으로 우선 권고해 왔다. 최근 클로피도그렐의 우월성이 대두됐으나, 두 약제의 장기적 효과를 5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가 전무해 명확한 임상 근거가 부족했다.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 순환기내과 강지훈·양한모·박경우 교수, 보라매병원 박성준 교수 연구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37개 의료기관에서 스텐트 시술 후 이중 항혈소판제 요법을 유지하며 6~18개월간 재발 없이 상태가 안정된 환자 543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단일 항혈소판제 요법의 장기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이들을 아스피린군과 클로피도그렐군으로 무작위 배정한 뒤 10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최초 무작위 배정된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분석(ITT)에서 클로피도그렐군이 아스피린군보다 더 우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1차 평가 지표인 ‘전체 임상 사건(사망·심근경색증·뇌졸중·급성관동맥증후군 재발 입원·주요 출혈)’의 발생률은 아스피린군 28.5%, 클로피도그렐군 25.4%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클로피도그렐군이 아스피린군 대비 전체 임상 사건의 발생 위험을 14% 유의하게 낮췄다. 또한 2차 평가 지표인 ‘혈전 재발률 및 출혈 발생률’에서도 클로피도그렐군이 더 낮았으며, 전체 사망률은 양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특히 위장 장애나 가벼운 출혈 등으로 약을 중단한 비율은 아스피린군에서 더 높았다. 이들을 제외하고 10년 내내 처방대로 약을 끝까지 잘 복용한 환자 4179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콜 준수군 분석(Per-protocol)에서는 클로피도그렐군이 아스피린군 대비 전체 임상 사건 발생 위험을 24%나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아스피린 대신 클로피도그렐을 10년간 투여할 경우, 환자 17명당 1명꼴로 전체 임상 사건을 추가로 막을 수 있는 위험 감소 효과(NNT 17.3)를 뜻한다.같은 분석 기준(프로토콜 준수군)으로 2차 평가 지표를 살펴보면 클로피도그렐군은 혈전 재발과 출혈 발생 위험을 각각 31%, 27%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의 전체 사망률은 두 투여군 간 차이가 없었다.
심장질환오상훈 기자 2026/05/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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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26)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6일 박지훈은 배우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김정난이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잘 안 먹지 않느냐”라고 묻자, 박지훈은 “요즘 다이어트 하고 있다”며 “오늘 한 끼도 못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배달도 샐러드 위주로 시켜 먹는다”고 했다. 이날 김정난은 박지훈에게 직접 만든 계란찜을 권하며 “이건 살 안 찐다”라고 하자, 박지훈은 “맛있게 먹으면 살 안 찐다”라고 말했다.박지훈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선택한 샐러드는 수분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열량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식이섬유는 음식물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드레싱 선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소스는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레몬즙 등을 활용한 드레싱을 선택하고, 뿌려 먹기보다 찍어 먹는 방식으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채소만으로 식사를 구성하면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질 수 있다. 닭가슴살, 달걀, 두부, 견과류 등을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계란찜 역시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한 음식이다.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근육량 유지와 기초대사량 보존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계란찜은 조리 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들어가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높은 포만감을 준다.관련 연구도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영양학과 연구팀은 피험자들에게 동일한 식재료를 세 가지 형태로 제공한 뒤, 이후 섭취량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음식 조리 과정에서 수분을 포함해 부피를 늘린 음식을 섭취했을 때 포만감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다음 식사에서의 섭취량도 약 26% 감소했다.다만, 계란찜을 만들 때 사용하는 소금이나 새우젓 등에 포함된 나트륨 함량에 주의해야 한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정체돼 부종이 생길 수 있고, 식욕을 자극해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간은 최소화하고, 파·양파·버섯 등의 재료를 활용해 풍미를 더하는 것이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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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간이식은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단 1mm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는 초정밀 수술인 만큼, 치료의 성패는 집도의 숙련도는 물론 24 ‘다학제 협진 체계’에 달려있다. 간이식에 대해 알아봤다.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에너지 저장과 영양소 가공, 해독 작용, 노폐물 처리, 소화액 생성, 혈액 응고와 단백질 합성 등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간이 제 기능을 잃으면 전신 시스템이 도미노처럼 무너진다. 독소가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고, 대사성 쇼크 위험이 있으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간이식은 바이러스성 간염·알코올성 간질환·지방간 등으로 인한 말기 간경변증, 간암, 급성간부전, 소아 선천성 담도폐쇄 등의 환자에게 시행한다. 특히 만성간부전이 ‘비보상성 단계’로 진행해 복수, 황달, 토혈·혈변, 간신증후군 등이 나타나거나, 급성간부전으로 의식이 흐려지는 간성뇌증이 동반되면 간이식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담췌외과 이옥주 교수은 “간 종양은 모두 이식 대상은 아니지만, 간 기능이 너무 저하돼 절제술을 견디기 어려운 경우 부분 절제보다 간이식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간이식 수술은 병든 간을 안전하게 제거한 뒤, 기증받은 간을 넣어 간정맥·문맥·간동맥을 차례로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담도를 잇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뇌사자 간이식은 간 전체를 이식하지만 생체간이식은 간의 일부만 이식하는 만큼 절제된 단면의 짧고 가느다란 혈관과 담도를 정교하게 연결해야 해 난도가 더 높다. 1~2mm의 미세한 오차만으로도 혈관이 꼬이거나 막힐 수 있어, 현미경을 이용한 초정밀 재건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문맥이 혈전으로 막혀 있거나 기형적으로 좁아진 경우에는 다른 부위 혈관을 이용한 혈관 재건술이 필요하다. 과거 간 절제술 후 암이 재발한 재이식 환자는 해부학적 구조 변화와 심한 유착으로 인해 수술 시간이 길어지고 출혈 위험도 커진다. 결국 간이식은 단순히 간을 바꾸는 수술이 아니라, 환자별 해부학적 특성과 전신 상태를 반영해 정밀하게 계획하고 시행해야 하는 대표적인 고난도 수술이다.이옥주 교수는 “수술 전 소화기내과와 함께 수혜자와 공여자의 건강 상태를 자세히 평가하고, 혈관 구조를 3D로 재구성해 정밀한 수술 계획을 세움으로써 수술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간이식 성공률을 높이는 또 다른 핵심은 다학제 협진 시스템이다. 이식 코디네이터,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중환자실 의료진이 긴밀히 소통하며 환자 상태 변화에 즉각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수술 후 혈관 협착이나 담도폐쇄가 생기면 영상의학과가 재수술 없이 중재 시술로 치료를 돕고, 중환자실 전담 의료진은 거부반응과 감염, 합병증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이옥주 교수는 “조절되지 않는 복수, 반복되는 황달, 정맥류 출혈, 간성뇌증 등이 있는데도 ‘아직은 괜찮겠지’ 하며 시기를 놓치는 만성간부전 환자들이 많다”며 “간암 역시 암의 크기가 작을 때 이식을 고민해야 가장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간의 상태가 더 악화하기 전 꼭 간이식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이식팀은 2007년 부천 지역 최초로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한 후 2011년 국내 최초 사전계획에 의한 무수혈 간이식 수술, 2016년 인천·경기서북부권 상급종합병원 최초 혈액형 불일치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이후 간문맥 혈전증, 혈관 이상, 재이식, 구제 간이식, 버드-키아리 증후군 등 다양한 고난도 수술 경험을 축적하며 안정적인 수술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간질환오상훈 기자 2026/05/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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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의료건강 서밋(Asia Summit On Global Health, ASGH 2026)’이 오는 11~12일 양일간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다. ASGH는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무역발전국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6회째를 맞은 올해 역시 각국 헬스케어 기업과 정부 관계자, 투자자, 연구자들이 참석해 산업 동향과 정책 기조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의료 혁신 가속화’ 주제로 진행… 기업·기관 관계자 대거 참석세계 3대 금융 중심지인 홍콩은 지리적 이점과 강력한 지적 재산권 보호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허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ASGH는 이 같은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 행사에는 약 42개 국가·지역에서 2900여명이 참석했으며, 170개 이상 기업·기관이 전시업체로 참가했다. 행사 기간 중 39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도 이뤄졌다.올해 ASGH는 ‘의료 혁신 가속화(Fuelling Healthcare Breakthroughs)’를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 부스와 비즈니스 미팅뿐 아니라 ▲글로벌 협력을 통한 팬데믹 대응 역량 강화 ▲AI 기반 의료 혁신: 인공지능이 만드는 의료 혁명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 구축 ▲새로운 유전자·세포 치료의 시대 ▲미래 의료 혁신: 의료 로봇과 의료기기의 발전 ▲미래 헬스를 위한 과학 혁신과 투자 ▲희귀질환 치료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도 만나볼 수 있다.각 세션에는 존 리 홍콩 행정장관과 정 이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국장을 비롯해, 로충마우 홍콩 보건부장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이브라힘 아부바카르 부총장, 퍼스트이스턴투자그룹 빅터 추 회장, GSK 조너선 시먼즈 회장 등 각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의료·바이오 기업 경영진, 투자자, 연구자 등이 참석한다. 201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퍼드대학 마이클 레빗 교수의 특별 세션도 준비됐다.국내 기업·기관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와 국제백신연구소 윤인규 박사,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 메타바이오메드 오지수 사장 등이 참석 예정이며,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선발한 5개 기업(린솔·미토스테라퓨틱스·에이치엘비파나진·위즈캠·메디코스바이오텍)도 이번 ASGH에 참가한다.ASGH에서는 스타트업(설립 8년 이하)만을 대상으로 한 ‘이노헬스 쇼케이스(InnoHealth Showcase)’ 전시도 열린다. 이외에 주요 헬스케어 산업 지역(중국 선전)을 둘러볼 수 있는 ‘헬스케어 클러스터 방문 프로그램’과 기업 관계자, 투자자들과 1:1로 미팅할 수 있는 ‘딜-메이킹(Deal-Making)’도 진행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6/05/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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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조재윤 헬스조선 기자2026/05/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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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6/05/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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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을 브랜드 최초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글로벌 캠페인 ‘Own Your Thing(내 방식대로, 나답게)’을 오는 8일 공개한다.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일레븐 역을 맡는 등 글로벌 히트 작품을 통해 폭넓은 인지도를 쌓아온 밀리 바비 브라운은 어린 나이부터 자신만의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온 인물이다. 진정성과 자기 주도성을 중시하는 Z세대의 가치관을 대표하는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브리타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식과 카테고리 관심도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브리타는 글로벌 캠페인 'Own Your Thing'을 런칭하며, 수분 섭취를 단순한 기능적 소비가 아닌 현대인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자기관리 루틴으로 재정의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의 일상 속 습관과 선택을 통해 삶의 균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강조하며, 수분 섭취를 보다 의식적이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제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정수 및 수분 섭취 카테고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존에 도달하지 못했던 소비자층까지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브리타는 60년 역사의 독일 정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분 섭취를 건강한 일상과 개인의 책임 있는 소비를 연결하는 실천으로 제안하며 수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Own Your Thing' 캠페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론칭되며, 디지털 영상, 소셜 플랫폼, 스트리밍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된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자신의 일상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돌보는 방식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과 같은 단순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기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브리타 그룹 마커스 핸커머 CEO는 “이 캠페인의 목표는 밀리 바비 브라운과 함께 현대적인 수분 섭취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며 “브리타는 수분 섭취를 보다 의식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게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6/05/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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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도 함께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2026년 100만명, 2044년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또한 65세 이상에서 약 28.4%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치매는 한 번 진행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일상 기능과 자립 능력 또한 크게 떨어지는 만큼, 발병 이전 단계부터 관리가 필요하다.◇만성질환자, 치매 발병 위험 높아치매는 발생 원인과 형태에 따라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등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형은 알츠하이머병이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알츠하이머병은 베타아밀로이드와 같은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면서 신경세포 간 연결이 약화되고, 결국 뇌세포가 손상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고령일수록 발병 가능성이 커지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이 더 크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신체 활동 부족 ▲흡연 ▲음주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운동·식습관 관리 필요치매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중년기부터 건강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혈압과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는 것은 기본이다. ▲채소 ▲과일 ▲생선▲통곡물 위주의 식단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최근에는 인지 기능 관리와 관련해 '포스파티딜세린'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뇌세포 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한 종류로, 콩과 같은 식물성 원료와 일부 육류·생선에 소량 포함돼 있다. 미국에서 평균 연령 60.5세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해당 성분을 12주간 섭취했을 때 3주 차부터 기억력과 인지 기능 지표가 개선됐고, 4주 차에도 이러한 효과가 유지됐다.식품만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렵다면 보충제를 활용할 수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주로 콩에서 유래하는 만큼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할 경우 원산지와 비유전자변형(Non-GMO)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억력 개선 기능성이 인정된 은행잎 추출물 함유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노인질환유예진 헬스조선 기자2026/05/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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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비뇨기과학회(EAU)가 최근 지침 개정을 통해 워터젯 로봇 수술 '아쿠아블레이션'을 중등도·중증 하부요로증상을 동반한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법으로 강력 권고했다. 전립선비대증 수술이 정밀 절제를 통해 부작용 위험을 낮추고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가운데, 이번 권고 등급 상향으로 아쿠아블레이션의 쓰임새가 한층 높아질지 관심이 모인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김장환 교수는 "국내 의료 현장 도입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조직이 점차 비대해져 소변 길을 막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빈뇨, 야간뇨, 급박뇨 등과 같은 배뇨장애는 물론, 방광 속에 정체된 소변으로 인해 방광염이나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하면 신장까지 손상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전립선비대증 초기에는 약물을 사용해 증상을 조절한다. 그럼에도 효과가 없거나 전립선 비대 정도가 심하다면 요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술 또는 수술을 고려한다. 시술과 수술의 차이는 전립선 제거 여부다. 시술은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지 않지만, 전립선이 너무 크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보다 확실한 치료가 필요할 때는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다.아쿠아블레이션은 대표적인 전립선비대증 수술 중 하나다. 국내에는 2022년 4월 첫 도입됐으며, 최근 7000례를 돌파했다. 기존 수술이 전기, 레이저 등의 열에너지로 전립선 조직을 절제했다면, 이 수술은 강한 수압을 이용해 칼로 자르듯 전립선 조직을 깎아낸다. 의료진이 방광 내시경 영상과 경직장 초음파 영상을 토대로 절제 위치·범위를 정하면, 로봇이 정확하게 워터젯을 분사해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는 식이다. 전립선 크기가 80g 이상인 거대 전립선에도 적용 가능하고, 절제 범위를 사전에 설계해 출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평균 수술 시간은 30~40분이며, 실제 조직 절제에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이내다. 대부분 환자가 수술 후 1~2일 내 퇴원한다.아쿠아블레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 위험이 낮다는 것이다. 열이 아닌 강한 수압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립선 조직 손상에 따른 합병증 우려가 큰 고령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다. 김장환 교수는 "역행성 사정과 같은 부작용 발생 위험이 적으면서도, 효과는 기존 수술법과 큰 차이가 없다"고 했다.최근 의료계에서는 전립선비대증 치료 시 회복 예측과 기능 보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유럽비뇨기과학회가 아쿠아블레이션 치료 권고 등급을 '강력'으로 상향한 것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김 교수는 "아쿠아블레이션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이 세계적으로 공인된 것"이라며 "전세계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이 인정하는 최상위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비뇨기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6/05/0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