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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노도 ‘이렇게’ 마시면 살 찐다, 왜?

    아메리카노도 ‘이렇게’ 마시면 살 찐다, 왜?

    아메리카노 한 잔(355mL)은 약 5~10kcal로, 250kcal에 달하는 카페 모카보다 훨씬 낮다. 그러나 열량이 낮대서 마음 놓고 마셨다간 체중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다. 살이 찌지 않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질 위험이 있다.아메리카노를 지나치게 마시면 호르몬에 악영향이 가 식욕이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은 몸속에 들어오면 심박 수와 호흡률을 증가시켜 불안과 긴장을 유발한다. 이런 상태는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하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 작용이 방해받는다. 이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디저트 같은 음식을 찾게 될 수 있다.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위험도 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해 만든다. 에스프레소에는 카페스톨이라는 기름 성분이 들었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하면 맨 위에 ‘크레마(Crema)’라고 하는 황금빛 거품이 뜨는데, 여기 카페스톨이 많다. 카페스톨을 과다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네덜란드 보건과학연구소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4주간 하루 5잔씩 커피를 마시게 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8%, 여성은 10% 오르는 게 확인됐다. 하루에 커피 3~5잔을 마시는 사람은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었고, 특히 남성에서 이런 상관관계가 두드러졌다는 노르웨이 연구 결과도 있다.현재로선 카페스톨이 지방 대사를 방해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몸은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로 담즙산을 만들어 지방을 소화한다. 카페스톨은 담즙산 합성을 방해해 콜레스테롤이 몸에 불필요하게 남도록 한다.열량이 낮아도 아메리카노는 적당히 마셔야 한다. 하루에 2잔 이내로만 마시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성인 기준 일일 카페인 최대 섭취량은 400mg이다. 아메리카노 3~4잔에 해당한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1/01 10:09
  • “건강한 한 해 위해” 1월에 꼭 먹어야 하는 식품 5가지

    “건강한 한 해 위해” 1월에 꼭 먹어야 하는 식품 5가지

    추운 겨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영양가가 풍부하면서 맛도 좋은 제철 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1월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한라봉새콤달콤한 한라봉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좋다. 또 한라봉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항산화 물질 카르티노이드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한라봉은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다. 껍질이 아주 들뜨거나 많이 주름진 한라봉은 신맛이 강하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아 피한다.◇더덕진한 향이 매력인 더덕은 대표적인 겨울철 건강 음식이다. 더덕의 진액과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인삼의 성분으로 혈액순환에 좋고 혈관질환,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침이나 가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더덕은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돼 궁합이 좋다. 더덕은 뿌리가 희고 굵으며 곧게 뻗은 형태로,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적은 것이 좋다.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 뒤 구이나 무침, 튀김 등의 요리로 즐겨보자.◇우엉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우엉도 1~3월이 제철이다.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다. 또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우엉 역시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우엉이 산성 식품인 돼지고기를 중화시키며 누린내도 우엉 특유의 향으로 제거할 수 있다. 우엉을 고를 땐 너무 건조하지 않으며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 수염뿌리나 혹이 없는 게 좋다.◇아귀아귀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아귀는 수분이 많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아귀의 간에는 비타민A와 E 함량이 매우 높다. 따라서 노화방지와 시력보호, 야맹증 등에 효과적이다. 아귀는 껍질에도 콜라겐 성분이 있어 피부건강에 좋다. 아귀를 먹을 땐 무와 같이 먹으면 좋다. 무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효소가 아귀의 소화를 돕고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과메기과메기도 겨울철 별미다. 과메기는 DHA‧EPA 등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지방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여 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과메기에는 비타민A, 비타민B12, 비타민E 등도 풍부해 노화와 빈혈을 방지하는 데 좋다. 과메기는 미역, 마늘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생미역은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배출도 돕는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1/01 09:00
  • “역사상 가장 더웠던 10년은 최근 10년” 세계기상기구 경고

    “역사상 가장 더웠던 10년은 최근 10년” 세계기상기구 경고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상위 10개 년도가 올해 포함 최근 10년에 해당해 전 세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30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기상기구(WMO)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구의 기후 붕괴는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WMO가 지난달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9월 지구 평균 표면 온도는 산업화 이전 시기인 1850~1900년 평균보다 섭씨 1.54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기존 ‘가장 더운 해’였던 지난해 연평균 기온보다 높다. 이후에도 추세는 바뀌지 않아 결국 올해가 기록을 새로 쓴 해가 되는 셈이다. WMO는 지구 평균 기온의 구체적 수치를 내년 1월 발표할 예정이다.WMO는 올해 전 세계의 ‘위험한 폭염’ 일수가 평균 41일 늘었다고 진단했다. 위험한 폭염이란 통상 일 최고 기온이 섭씨 32~35도를 넘거나 야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뜻한다. 이러한 위험한 폭염 일수가 많은 국가는 대개 작은 도서 국가나 개발도상국으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나라인 경우가 많다고 WMO는 부연했다. 예컨대 2억8000만명의 인구가 사는 인도네시아는 무려 122일 추가로 위험한 폭염을 겪었다.구테흐스 총장은 “2025년에는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세계를 더 안전한 길로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며 “이는 가능하면서 필수적인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우리나라에서도 이상기후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여름철(6~8월) 전국 평균기온은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게 올랐고 역대 가장 많은 열대야도 나타났다.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 일수는 24일로 평년(10.6일)과 비교하면 2.3배나 됐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 추세를 감안했을 때 이러한 이상기후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환경오상훈 기자2025/01/01 08:32
  • AI 미래의료·생명 보호… 2025년도 복지부 투자 사업은

    AI 미래의료·생명 보호… 2025년도 복지부 투자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보건 안보와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경쟁에 뒤처지지 않는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 주요 R&D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보다 18.3% 증가한 9327억 원을 편성해 72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R&D 예산이 연평균 8.2% 증가했던 걸 고려하면, 큰 폭으로 증액됐다. 보건복지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에 투자할 예정일까?◇올해 가장 증액된 분야는?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진행되던 54개 사업에 8434억 원, 신규 18개 사업에 89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크게 ▲생명보호·건강증진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 ▲데이터·AI 미래의료 ▲도전·혁신형 ▲혁신 촉진 R&D 생태계로 5대 분야를 꼽아 R&D 추진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올해 예산 증액이 가장 큰 분야는 '데이터·AI 미래의료'로 858억 원에서 1292억 원으로 50.6% 증가했다. 이후로는 ▲혁신 촉진 R&D 생태계(1983→2955억 원) ▲도전·혁신형(551→727억 원) 순이었다.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2502→2486억 원)과 생명보호·건강증진 분야(1990→1867억 원)는 소폭 감액됐다.각 분야별로 200억 원 이상 투자 받고 있는 대표적인 세부 사업은 어떤 게 있을까? 가장 투자 규모가 큰 '혁신 촉진 R&D 생태계' 분야에는 ▲글로벌 연구 협력 지원 사업(347억) ▲글로벌 의사 과학자 양성(768억) ▲연구 중심 병원 육성(818억) ▲암 연구소 및 국가 암 관리 사업 본부 운영(642억)가, 그다음으로 큰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에서는 ▲범부처 재생 의료 기술 개발 사업(323억 원) ▲복지부 국가 신약 개발 사업(543억 원) ▲한의약 혁신 기술 개발(219억 원)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291억 원)이 운영되고 있다. '생명보호·건강증진' 분야에서는 ▲복지부 치매 극복 연구 개발 사업(205억 원) ▲감염병 예방 치료 기술 개발 사업(447억 원) ▲환자 중심 의료 기술 최적화 연구(216억 원)가,  '데이터·AI 미래의료' 분야에서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334억 원)을, '도전·혁신형' 분야에서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632억 원)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됐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ARPA-H(보건의료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체계)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특정 국가 난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신 초장기 비축기술개발 ▲백신탈집중화 생산시스템구축 ▲근감소증 멀티모달 치료기술 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다.◇복지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1차 통합 공고올해 신규 과제는 총 2315억 원(계속사업 1422억 원, 신규사업 893억 원)으로, 지난달 27일 4월 개시 과제 16개 사업 1차 통합 공고를 실시했다. 172개 과제에 71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공고는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범부처 통합 연구 지원 시스템과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 보건 의료 기술 종합 정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보건의료 R&D의 임무 지향성을 강화하고 국가전략 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다부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연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연구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5/01/01 08:00
  • 실내 오염물질이 눈·목 자극하고 폐까지 도달… '새해 맞이' 창문을 엽시다!

    실내 오염물질이 눈·목 자극하고 폐까지 도달… '새해 맞이' 창문을 엽시다!

    춥다고 창문을 꽁꽁 닫아두기만 했다면, 지금 당장 창문을 활짝 열어보자.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폐를 망가뜨릴 수 있는데, 환기하는 것만으로도 그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실내의 오염물질이 폐에 도달할 확률이 실외보다 약 1000배 이상 높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도 있다. 주요 실내 오염물질에 대해 알아본다.▷포름알데히드=건축자재나 접착재 등에서 발생하며, 호흡과 피부를 통해 인체로 유입된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농도가 1PPM 이하에서도 눈·코·목 등에 자극을 준다.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실내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 현기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이산화질소·일산화탄소=난로나 가스레인지 등 연소 과정에서 발생한다. 공기 중에 많아지면 두통·매스꺼움·현기증 등이 나타나며, 고농도 노출 시 의식을 잃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라이프한희준 기자2025/01/01 07:34
  • 中 20대 여성 “출산 전 진통 느끼며 다급히 화장”… 이유 물었더니, 황당

    中 20대 여성 “출산 전 진통 느끼며 다급히 화장”… 이유 물었더니, 황당

    분만을 앞둔 중국 20대 임신부가 진통을 참으며 화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6일(현지시각) 중국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산시성 타이위안시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분만을 앞둔 여성 A(25)씨가 진통을 겪으면서 화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A씨는 분만 직전 극심한 진통에 얼굴을 찡그리면서 고통을 호소했지만, 한 손에 든 거울을 보며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눈썹을 그리는 등 풀 메이크업을 했다. A씨는 “진통이 규칙적일 때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며 “예쁘고 깔끔한 모습으로 아기의 탄생을 맞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A씨는 “임신 기간 내내 화장하는 습관을 유지해 왔다”며 “화장을 해서 얼굴이 예쁜 상태일 때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고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통 참으면서 화장을 하다니 대단하다” “분만에 대한 공포감이나 부담감이 생길 때 화장에 신경 쓰다보면 진통이 덜할 수도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다만 A씨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분만실에 들어가기 직전엔 화장을 지웠다고 한다.진통은 처음에 20~30분 간격으로 10~20초간 지속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통과 진통 사이의 간격이 점점 짧아져 10분 이내로 찾아오면서 진통 강도도 심해진다. 초산일 경우 진통이 5분 간격으로, 출산 경험이 있는 경우 10분 간격으로 진통을 느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병원 입원 후 산모는 분만 예측 6시간 전부터 금식해야 한다. 금식 동안 수액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또한 입원 당일 회음절개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음부위 제모 시행한다. 분만 전에는 위생을 위해 화장뿐만 아니라 손톱 매니큐어, 젤네일, 피어싱, 렌즈, 속눈썹 연장 등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분만 전에는 자궁의 수축 강도‧빈도와 태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비자극수축검사(NST)'와 태아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한편 분만 전 진통을 줄이기 위해 적절하게 호흡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진통이 오면 자궁 안 압력이 높아지면서 자궁 입구(자궁구)가 열리기 시작한다. 자궁구가 0~3cm 벌어진 경우 천천히 3초간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는다. 자궁구가 4~7cm 벌어지면 호흡을 빨리해야 한다. 이때 1초 정도 숨을 들이쉬고 1초간 내뱉는다. 자궁구가 8~10cm 벌어지면 코로 가볍게 숨을 들이쉬고 ‘히’하고 소리를 내면서 입으로 두 번 반복해 내뱉는다. 이후 코로 가볍게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후’하면서 내뱉는다. 마지막으로 자궁이 10cm 벌어졌다면 분만대에 올라간다. 이때는 아이를 낳아야 하므로 두 번 크게 심호흡한다.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면 숨을 멈추고, 항문 쪽으로 힘을 길게 준다. 아이의 머리가 자궁에서 보인다면 전신의 힘을 빼고 짧고 빠른 호흡을 한다.
    출산김예경 기자2025/01/01 07:02
  • 오윤아, 햄버거도 건강하게… 의외의 ‘이 재료’ 넣는다?

    오윤아, 햄버거도 건강하게… 의외의 ‘이 재료’ 넣는다?

    배우 오윤아(44)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햄버거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Oh!윤아] 오윤아 강추 레시피! 미트볼 하나로 파스타&햄버거 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미트볼을 활용하는 홈파티 요리를 선보였다. 미트볼을 만들면서 햄버거 패티도 만든 그는 햄버거 소스를 만들었다. 오윤아는 “저는 양파를 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양파를 많이 넣었다. 또, 딜을 보여주며 “요즘에 제일 좋아하는 딜”이라면서 “식욕을 되게 돋워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릭 요거트와 레몬즙을 넣은 뒤 올리브오일과 꿀, 후추까지 넣어 소스를 완성했다. 이후 요리를 완성한 뒤 직접 만든 소스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었다. 오윤아는 “너무 맛있다”며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하면서 되게 프레시한 맛이다”라고 말했다. 오윤아가 만든 햄버거 소스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양파오윤아가 만든 햄버거 소스에 많이 들어간 양파는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양파 속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이는 혈관 벽의 손상도 막아줘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를 반쪽 이상 섭취한 사람의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30% 증가했다. 양파 속 영양분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괜찮다◇딜딜은 허브의 일종으로, 스칸디나비아어의 딜라에서 유래됐다. 딜라는 우리나라 말로 ‘진정시키다’, ‘달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오래전부터 딜에는 진정 작용과 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복통이 심할 때나 예민해졌을 때 딜을 달인 물을 먹으면 복통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딜에는 소화 촉진과 구취 제거 효과도 있다.◇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서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어서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레몬즙레몬즙은 혈당 관리에 도움 된다.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게다가 레몬즙은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레몬즙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1/01 06:32
  • “남편 공감 못 해, 너무 외롭다” 차예련 충격 고백, 무슨 일?

    “남편 공감 못 해, 너무 외롭다” 차예련 충격 고백, 무슨 일?

    배우 차예련(39)이 남편 주상욱(46)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과 강사 김미경,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차예련은 “8년째 같이 살고 있는데 남편과 되게 다르다”며 “어떤 날은 남편이 공감을 못 해줘서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하나도 공감을 해주지 않아 종종 외롭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연애할 때 맨날 삼겹살에 소주만 먹이고 좋은 레스토랑에 가본 적도 없어서 날 시험하나 싶었다”며 “그런데 4개월 만에 좋은 레스토랑을 모른다는 걸 알았다. 진짜 데이트를 안 해 본 거였다”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은 “공감 능력이 없다고 하니 어느 한쪽에 장애가 있는 것 같지 않나. 아내가 느끼는 감정을 다 알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차예련은 “그런데 오히려 무던하게 해줬던 말들은 우울감에 빠지지 않게 도와준 거였다”며 “지금은 탁탁탁 이야기 해주고 빠지니까 오히려 고맙다”며 남편의 방식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노희경은 주상욱‧차예련 부부와 함께 파리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히며 “파리에서 연애하는 커플처럼 알콩달콩하더라”라며 “에펠탑 보이는 식당에서 로맨틱해지더니 키스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부부간 대화는 중요하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화 수칙을 알아봤다.먼저 대화 전에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깨닫는 게 중요하다. 감정 일기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시켜 보는 것도 현명하다. 글로 쓰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기억하고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전달하는 데 도움 된다. 서운하거나 화났을 때는 즉시 말해야 한다. 감정을 표현해야 할 시기를 놓치면 아예 입을 다물거나 공격적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 배우자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만의 의견과 생각을 고집하면 오해가 쌓일 수 있어서다. 마지막으로 말할 때는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자. 배우자의 행동이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면 비난밖에 안 된다. 자신의 속마음을 배우자에게 전달하며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 둘 사이 해결하기 힘들 때는 주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문가와 사암은 부족했던 부부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듣는 것만으로도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정신과를 방문한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부부들이 있는데,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좋을 수 있다. 한편, 부부간 스킨십은 부부 관계에 있어 중요하다. 스킨십은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특히 여성은 ‘사랑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남성 역시 스킨십을 할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된다. 이 외에도 배우자와의 스킨십은 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 된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안정감을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1/01 06:02
  • 운동, 따뜻한 곳 vs 추운 곳… 다이어트에 더 도움 되는 건?

    운동, 따뜻한 곳 vs 추운 곳… 다이어트에 더 도움 되는 건?

    2025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몸, 적정한 체중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주로 운동부터 시작하는데, 살을 빨리 빼려면 추운 실외보다 따뜻한 실내에서 운동하는 걸 권장한다.◇추운 곳에서 운동, 식욕 더 증가시켜영국 아버딘대학과 버밍엄대학 연구팀이 비만인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처음에는 온도가 20도인 곳에서 45분, 다음 번에는 8도인 곳에서 45분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시켰다. 각각 운동이 끝난 뒤 뷔페로 데려가 음식을 먹게 하고 음식 섭취량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차가운 장소(8도)에서 운동했던 그룹이 따뜻한 장소(20도)에서 운동했던 그룹에 비해 탄수화물을 더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 '그렐린' 혈중 농도를 분석한 결과, 차가운 장소에서 운동한 사람들의 그렐린 농도가 따뜻한 장소에서 운동한 사람들에 비해 최대 0.24pg/mL 높았다. 차가운 곳에서 운동하면 따뜻한 곳에서 운동할 때보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고, 장기와 세포에 영양분 공급이 더디거나 효율적이지 못해 배고픔을 더 느끼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이에 국내 가정의학과 교수는 "추운 겨울에는 바깥보다 실내에서 운동하는 편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 및 과학' 저널에 발표됐다. ◇다이어트 정체기일 땐 ​6개월 버터야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계속 줄어들던 체중이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 '다이어트 정체기'가 찾아올 수 있다. 신체 항상성 때문이다. 항상성(恒常性)은 우리 몸이 몸무게·체내 세균 수 등 각종 상태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것이다.다이어트 정체기를 벗어나려면 단백질 섭취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다이어트할 때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빠지는데,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섭취 음식에서 단백질 비율을 높이면 근육 양을 늘리는 데 도움된다. 매일 달걀 한 개·닭가슴살 한 덩어리를 먹었다면, 달걀 두 개·닭가슴살 한 덩어리·우유 한 컵 정도로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해보자. 더불어 다이어트 시작 6개월이 될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버텨야 한다.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신체 기준점을 '체중조절점'이라고 한다. 체중조절점을 바꾸지 않고서는 항상성 때문에 체중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 체중조절점이 바뀌는 데 6개월 정도가 걸린다. 낙심하지 말고 6개월 이상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며 버티면 체중이 어느 순간 줄어드는 걸 실감할 수 있다. '힘들다' 생각될 정도로 운동 강도 높이는 것도 좋다. 특히 식습관에 문제가 없다면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 매일 같은 강도로 운동하면 처음에는 힘들다고 느끼지만, 나중에는 쉽게 한다. 몸이 적응한 것이다. 땀이 나고 '힘들다'고 생각되는 정도로 강도를 높여보자.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1/01 05:05
  •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 치질, 피하려면 ‘이 습관’ 고치는 게 우선

    앉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 치질, 피하려면 ‘이 습관’ 고치는 게 우선

    치질 환자들은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게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탈출된 치핵이 항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거나 치핵 내에 핏덩이가 생기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치질은 발생하면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초기에 잘 대처하면 약물이나 좌욕 등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치질 수술을 피하게 해주는 치질의 예방과 관리법을 알아본다.◇3~4단계로 악화하면 수술 필요… 초기에 치료해야치질은 ▲항문 출혈과 항문 내부 덩어리가 나오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 주변 농양이 곪았다가 터지는 '치루'를 모두 일컫는 용어다. 이중 가장 흔한 건 치핵으로, 치질의 80%를 차지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치핵은 증상 정도에 따라 총 네 단계로 나뉜다. 치핵이 항문 안에만 있다면 1단계로, 이땐 변을 볼 때 치핵이 변에 긁혀 출혈이 생긴다. 2단계는 대변을 볼 때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지만,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다. 변이 나올 때 항문에 이물질이 끼어있는 느낌이 든다. 치핵 3단계 땐 대변을 볼 때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오고 손으로 집어넣어야 들어간다. 치핵 4단계는 평소에도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와 있고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다.치핵 1~2단계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복용 ▲연고 치료 ▲식이요법 ▲온수 좌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3~4단계에는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치핵 수술은 늘어난 혈관과 피부, 점막 조직을 수술로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치질이 의심된다면 더 악화하기 전에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변기에 오래 앉아있지 말고, 좌욕 생활화해야치질을 예방하고 수술을 피하려면 배변습관을 개선하는 게 첫 번째다. 치질의 가장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좌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다. 휴대폰·책을 본다거나 변비 등의 이유로 배변 시간이 길어지면 항문 쪽 혈관의 압력이 올라가 울혈이 발생한다. 서울송도병원 황도연 병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변기는 가운데가 뚫려 있어 항문에 더 많은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치질을 악화시킨다"며 "수술을 했더라도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재발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5분 이내로 배변을 해결하고 바로 일어나도록 한다.좌욕을 생활화하는 것도 치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하루 2회 최소 3분 이상 온수 좌욕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치질 초기 증상이 발생했을 때 좌욕을 하면, 항문 주변 울혈을 풀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과일, 채소, 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섬유질을 적게 먹으면 대변의 양이 줄어 변을 볼 때 적은 양을 밀어내기 위해 더욱 많은 복압이 발생하고, 이는 만성적인 설사 및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매일 1.5L 이상의 물을 마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기타신소영 기자2025/01/01 00:06
  • 사춘기도 아닌데 얼굴 울긋불긋… 성인 여드름 ‘의외의 원인’은?

    사춘기도 아닌데 얼굴 울긋불긋… 성인 여드름 ‘의외의 원인’은?

    사춘기 때 여드름이 있던 사람도 보통은 어른이 되면 얼굴이 깔끔해진다. 그러나 10~20대가 아닌 30~40대에 갑자기 여드름이 생겨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성인 여드름은 왜 생길까?성인 여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과 자율 신경계에 변화가 일어난다. 이에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 성인기에도 여드름이 생긴다. 성인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호르몬 영향일 것으로 추정된다.술도 관련 있다. 알코올은 대표적인 여드름 유발 요인이다. 술을 마시면 면역력이 약해져 원래 있던 여드름의 염증이 심해지고, 새로운 여드름도 잘 생긴다. 화장품과 면도 습관이 문제일 때도 있다. 화장품으로 인한 여드름은 입과 턱 주변 그리고 얼굴 가장자리에 잘 생긴다. 헤어스프레이 같은 모발용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이마 모공이 막혀 이마 여드름이 자주 생길 수 있다. 면도날이 스친 부위는 피부 각질이 깎여나가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상처가 생긴다. 여기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발생해도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여드름을 치료하고 싶어 병원에 가면 항생제나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비타민A 유도체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약만 먹어서는 안 된다. 생활 습관도 바로잡아야 한다.우선, 주기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운동할 땐 화장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화장한 상태에서 땀을 흘리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운동 후엔 최대한 빨리 세수하고 몸을 씻어서 피부와 땀이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땀으로 젖고 뜨거워진 피부는 세균이 증식하기 쉽기 때문이다.물을 충분히 마시고, 단 음식을 덜 먹는 것도 중요하다. 몸에 수분이 부족해 피부가 건조하면 각질이 모공을 막기 쉬워진다. 일상생활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고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하는 게 좋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 견과류는 섭취량을 늘린다. 지방과 당분이 많은 음식은 식품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니 최대한 안 먹어야 한다.면도나 화장을 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면도하기 전엔 뜨겁게 적신 수건으로 면도할 곳의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다. 그 후에 털을 밀어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피부 결을 따라 면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위에서 아래로, 귀밑에서 코 밑으로, 턱에서 목덜미 방향으로 밀면 피부 상처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씻지 않은 손으로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삼간다. 면도기뿐 아니라 화장용 퍼프와 손처럼 피부에 가져다대는 것은 무엇이든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피부질환이해림 기자2024/12/31 23:52
  • 내일 떡국 끓일 때, '이것' 넣어보세요… 다이어트에 도움

    내일 떡국 끓일 때, '이것' 넣어보세요… 다이어트에 도움

    떡국은 ‘새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다. 다만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는 마음 놓고 먹을 수만은 없는 음식이다. 건강하게 떡국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건더기 위주로만 먹기떡국의 주재료인 가래떡은 탄수화물 덩어리다. 가래떡 100g당 열량은 209kcal며, 단백질은 3.5g, 지방은 0g, 탄수화물이 47.8g 들어 있다. 정제 탄수화물에 속하는 떡은 섬유소와 영양소는 거의 없고 칼로리만 남은 음식이라, 섭취할 때 혈당도 빨리 올라간다. 따라서 당뇨 환자가 떡국을 먹을 때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다. 떡국떡 11개면 밥 3분의 1 공기와 같은 열량이다. 자신이 평소 3분의 1공기를 먹었다면 떡국 한 국자, 3분의 2공기를 먹었다면 떡국 두 국자를 먹으면 된다. 평상시 식사량을 고려해 떡국떡 개수를 조절하는 게 좋다.◇떡 대신 매생이 넣기떡국에 들어가는 떡의 양은 조금 줄이고, 다른 재료를 넣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도 좋다. 두부, 부추, 다진 돼지고기 목살 등을 넣은 만두는 떡국과 맛이 잘 어울리고 영양 궁합도 잘 맞는다. 매생이를 넣는 것도 방법이다. 단백질, 칼슘은 물론 철분 등의 무기질도 들어있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떡국과 영양학적 균형을 맞춘다. 게다가 식감 역시 부드럽고 국물의 시원한 맛도 보강할 수 있다. 매생이는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살찌기 쉬운 겨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기름 적은 닭가슴살 넣기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기름이 많이 낀 소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넣는 게 좋다. 닭가슴살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량이 적게 함유됐기 때문이다. 닭가슴살 100g당 단백질은 22.98g, 포화지방은 1g인 반면, 동일한 100g을 기준으로 소고기 양지와 돼지 목살의 포화지방은 7g이다(미국농무부). 닭가슴살보다 약 일곱 배 많은 수치다. 닭가슴살은 기름기 또한 적어 담백한 맛의 떡국을 즐길 수 있다.◇들깨가루로 고소한 맛 추가하기떡국에 간단하게 고소한 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들깨가루가 좋다. 들깨에 함유된 비타민 A, C, E가 체내에 흡수되면 항산화 반응을 해 장 기능 활성화는 물론 활력을 찾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들깨에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 오메가6 계열 ‘리놀레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계열 ‘α-리놀렌산’이 63% 함유돼 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만 오래 끓이면 맛이 텁텁해질 수 있으므로 제일 마지막에 넣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12/31 23:02
  • "한국 보건의료 기술, 미국의 80% 수준… 따라잡는 데 2년 걸린다"

    "한국 보건의료 기술, 미국의 80% 수준… 따라잡는 데 2년 걸린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기술 수준이 전세계 최고인 미국 대비 80%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인 ‘기술 격차’는 2년 정도였다.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보건의료·산업 기술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정부는 한국·중국·일본·유럽·미국의 상대적 보건의료·산업 분야 기술 수준과 격차를 평가해 이를 연구개발 사업 기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기술 전문가 605명이 두 차례에 걸쳐 저출산·국가 감염병 극복 등 질환 분야 44개 기술과, 디지털 헬스 등 산업 분야 38개 기술을 평가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2/31 22:00
  • 일출 보러 산 오르기 전, 잠 충분히 안 자두면 '이 문제' 생긴다

    일출 보러 산 오르기 전, 잠 충분히 안 자두면 '이 문제' 생긴다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산으로 몰린다. 한해를 열정적으로 시작하는 동력과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활동이지만, 건강에는 안 좋을 수 있다. 해가 뜨기 전 새벽에 이동해야 해 시야가 좁고, 온도도 낮아 심장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0~2021년간 연말연시(12~1월)에 1758건의 등산 사고가 있었는데, 그 중 해맞이 산행을 하는 1월 1일에 가장 많은 사고(75건)가 발생했다.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일출 등산 전 확인해야 하는 건강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산을 오르기 전 준비운동을 10분 했는가?겨울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등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10~20분 맨손체조나 스트레칭만으로도 긴장 상태에 있는 관절과 그 주변 근육의 혈류량이 늘어 부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자리 뛰기 등으로 체온도 높일 수 있다.▶배낭 무게는 몸무게의 10% 이내인가?배낭이 너무 무거우면 하중이 무릎에 과하게 가해져 부상 위험이 커지는 것은 물론, 체력 소모도 커진다. 배낭은 등판을 적당히 가릴 정도의 크기에 본인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을 정도로 챙기는 게 좋다. 아예 배낭을 안 메는 건 위험하다. 뒤로 넘어질 때 배낭이 몸을 보호해 주기 때문이다. 등산용 스틱과 무릎 보호대를 챙기면 더욱 좋다. 스틱은 하중의 30%를 팔로 분산시키고, 보호대는 무릎 관절을 잡아줘 연골과 십자인대 등의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랜턴을 챙겼는가?일출 산행은 해가 뜨지 않아 매우 어두컴컴할 때 이동해야 하므로 랜턴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1월 1일 난 사고 중 가장 많은 원인은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는 실족이었다. 시야가 확보돼야 돌부리에 걸리는 등 외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딱딱한 등산화를 신었고, 아이젠을 끼웠는가?등산화를 점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등산화는 발을 보호하고 미끄럼을 방지하는 장비다. 겨울 산을 오를 때는 발목이 꺾이지 않도록 발목을 덮는 중등산화를 신고, 바닥은 발에 무리가 덜 가도록 충격 흡수가 잘 되는 딱딱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등산화 끈은 발목 관절이 많이 움직이는 오르막에서는 다소 느슨하고, 체중이 실리는 내리막에서는 단단하게 묶어 관절을 보호한다. 또 반드시 아이젠을 끼워, 낙상사고에 대비해야 한다.▶옷을 여러 겹 껴입고, 양말을 챙겼는가?일출 산행을 할 때 보온은 특히 중요하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압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이체의 뼈, 관절, 근육 등 근골격계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이땐 작은 충격으로도 큰 부상이 생길 수 있다. 가장 효과적으로 체온 손실을 막는 방법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다. 통풍이 잘되는 내의를 입고, 기능성 제품을 두세 겹 껴입은 후 방한, 방풍 효과가 있는 바람막이 등 외투를 입는다. 또 목, 귀, 손 등을 목도리, 귀마개, 장갑 등으로 보호한다. 여벌의 양말을 챙겨 발이 젖으면 바로 교체해 준다. 젖은 채로 신고 있으면 체온이 빠져나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혈압·심장약 등 평소 복용 중인 약을 잘 먹었는가?새벽은 혈압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대다. 이때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더 높아진다. 실제로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수축기 혈압이 1.3㎜Hg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평소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은 갑자기 추위에 혈압이 상승해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치명적인 응급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복용 중이던 혈압약, 심장약 등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전날 숙면을 취했는가?수면 부족은 혈압을 높인다. 잠을 잘 못 자면 인체 호르몬과 대사 활동이 교란되기 때문이다. 일출 등산은 혈압이 평소보다 올라갈 수 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새벽에 이동하기 전 충분한 잠을 자야 한다. 고혈압 환자라면 더욱 잠을 잘 자야 하고, 고혈압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도 6~8시간은 수면을 취해주는 게 좋다. 연세대 원주의대 연구 결과 6시간 미만으로 잔 사람은 6~8시간 잔 사람보다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71%나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전날 과음하지 않았는가?과음 후 등산을 하면 탈수, 혈압 상승 등을 유발하고, 반사 신경이 둔해져 발을 헛디디는 등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등산하면 자연스럽게 땀이 나는데, 여기에 술을 마셔 소변 배출이 잦아지면 급격한 수분 저하로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술이 혈관 탄력성에 영향을 줘 혈압을 상승시킨다. 알코올 1g을 섭취할 때 평균적으로 수축기 혈압은 0.24mmHg, 이완기 혈압은 0.16mmHg씩 증가한다고 한다. 일출 산행 때 혈압 상승은 위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은 소뇌의 운동기능과 인체의 반사 신경을 둔화시킬 뿐만 아니라 등산할 때 근육에 생긴 피로물질을 근육에 축적해 피로골절까지 유발할 수 있다.▶비상 상황에 대비했는가?사고는 예상하기 어렵다. 비상 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어두움에도 빛을 발하는 소재나 색을 가진 옷을 선택하는 게 좋고, 초콜릿, 건포도, 사탕 등 칼로리가 높고 가벼운 비상식량을 소지해, 갑자기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산을 오를 때는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국가 지점번호나 등산로 위치표지판을 미리 확인해 조난 등 위급상황 때 자신의 위치를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한다. 등산 중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하거나 하산한다. 몸이 평소보다 떨리고,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청색을 띤다면 저체온증을 의심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2/31 21:30
  • 40~60대 다이어트, 굶다간 뱃살 더 늘어… '이것' 공략해야

    40~60대 다이어트, 굶다간 뱃살 더 늘어… '이것' 공략해야

    중년의 다이어트는 젊을 때와 달라야 한다. '조금만 굶어도 쏙 빠졌었지'라는 기억에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간 오히려 뱃살이 더 찔 수 있다. 근육의 양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중년층 다이어트 성패를 좌우한다.◇30세부터 기초대사량 年 1% 감소보통 성인의 1일 기초대사량은 1200~1500㎉이다.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 기초대사량을 결정짓는 것은 근육의 양이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조직으로, 1㎏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은 15~30㎉ 높아진다. 그런데 근육의 양은 30세쯤 정점에 달한 뒤 해마다 감소, 80세가 되면 절반으로 줄어든다. 30세가 넘으면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보통 1%씩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고 본다.근육을 키우고 체지방을 온몸으로 분산시키는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이 줄어드는 것도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 이유다. 근육은 더 많이 움직일수록 크기가 커지는데, 나이 들어 활동량이 줄면서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도 떨어진다.◇근육 키우면 기본적인 칼로리 소모 늘어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이자. 중장년층은 다이어트 결심을 하면 트레드밀에서 힘겹게 걷거나 뛰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피로감만 심하고 살을 빼는 효과은 적다. 근육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유지시키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일상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체중에 집착하기 보다는 근육 운동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좋다.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힘을 써야 효율적으로 기초대사량을 올릴 수 있다. 근육의 3분의 2는 엉덩이·허벅지 같은 하체에 있다. 다만 중년층이 근육 운동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부상 위험이 있다. 약간 힘들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해야 한다. 쓸고 닦는 등 집안 일을 하거나, TV를 볼 때도 사이클을 타는 등 수시로 몸을 움직이는 게 좋다.허기가 느껴질 땐 기름기를 뺀 살코기나 콩·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매일 조금씩 나눠 먹어보자. 하루 40~60g은 꼭 섭취해야 한다. 나물을 무칠 때는 오메가3지방산이 많은 들기름을 쓰고, 샐러드에는 올리브유·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먹으면 좋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4/12/31 21:04
  • 트와이스 모모 ‘선명 복근’ 공개… 11자 복근 만드는 운동 3가지는?

    트와이스 모모 ‘선명 복근’ 공개… 11자 복근 만드는 운동 3가지는?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28)가 무대 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8일 모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usic Station에서의 정체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모는 무대 뒤에서 탱크톱과 치마를 입으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특히 모모의 선명한 11자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모모는 JTBC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 “복근 운동으로 트위스트 플랭크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모모의 선명한 복근 비법인 ‘트위스트 플랭크’를 비롯해 11자 복근을 만드는 데 적합한 레그 레이즈, 드로인 동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11자 복근 만드는 운동 3가지▷트위스트 플랭크=트위스트 플랭크는 플랭크 자세를 1분간 취한 뒤 엉덩이를 내리지 않고 좌우로 몸을 비트는 운동이다. 기구가 필요 없고, 엎드릴 수 있는 공간만 마련되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먼저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이후 복근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모모는 “트위스트 플랭크를 50번씩 3세트를 한다”고 말한 바가 있다.▷레그 레이즈=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린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며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게 하면 몸이 V자로 굽는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힘들이지 않고 1분을 버틸 수 있게 되면 버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간다. 다만, 이 동작을 할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내내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들리지 않게 한다.▷드로인 동작=버스, 지하철에 서 있을 때나 사무실에 있을 때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이다. 서 있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는 듯한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으면 된다. 평소 앉아 있을 때도 등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은 후, 배에 힘을 주고 있으면 좋다. 복근에 자극이 집중돼 뱃살이 빠지고 근육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유산소 운동·식단 함께 해야 복근 선명복근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해야 또렷한 복근을 볼 수 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할 땐 탄수화물뿐 아니라 지방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뱃살을 뺄 수 있다. 한두 시간 빠르게 걷기나 가볍게 뛰기,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식이요법도 매우 중요하다. 뱃살의 주범은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 기본 단위인 포도당이 에너지로 전부 소비되지 못하고 남으면 지방으로 바뀌어 복부에 축적된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는 약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지방은 빠지고 근육은 붙는 데 도움이 된다. 달걀, 두부, 닭가슴살 등 고단백 음식을 권장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2/31 20:31
  • ‘원더우먼’ 갤 가돗, 임신 중 ‘이 병’ 진단 응급 수술까지… 무슨 일?

    ‘원더우먼’ 갤 가돗, 임신 중 ‘이 병’ 진단 응급 수술까지… 무슨 일?

    유명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39)이 최근 임신 중 뇌혈전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30일(현지시각) 갤 가돗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가돗은 “이번년도는 가장 고되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그럼에도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건, 나와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기를 원해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가돗은 “임신 8개월째였던 2월 뇌에 거대한 혈전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그전에 극심한 두통으로 침대에 누워있을 수만 있었는데, MRI 검사 결과 충격적인 진단명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삶이 얼마나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지 체감했고, 힘들었던 한 해 동안 내가 원한 건 살아남는 것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가돗은 응급 수술을 진행해 무사히 출산했으며 현재 완치됐다. 가돗은 “이번 일은 많은 걸 가르쳐줬다”며 “우리 몸의 통증, 불편함 같은 미세한 변화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30대 이상 임산부 10만 명 중 3명은 뇌혈전을 진단받는 것을 전혀 몰랐다”며 “이런 질환의 존재를 아는 것이 치료를 위한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일을 공유하는 건 누군가를 겁주려는 것이 아니라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다”라며 “내 이야기를 듣고 한 사람이라도 건강을 위해 어떤 행동을 실행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가돗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4녀를 두고 있다. 그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지젤 하라보 역, DC영화 시리즈에서 원더우먼 역을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다.갤 가돗이 겪었던 뇌혈전은 뇌의 혈액을 심장으로 운반하는 뇌정맥에 혈전(피떡)이 생겨 여러 뇌기능 부전으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여성은 혈전을 주의해야 한다. 임신하면 아이를 낳을 때 생길 수 있는 과다 출혈을 막기 위해 혈액을 응고시키는 체내 물질이 많아진다. 혈액을 응고시키는 물질은 임신 후 계속 늘다가 출산 직후 가장 많고, 출산 후 8~12주에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다. 임신 중 변하는 호르몬도 혈전 생성에 영향을 미친다. 임신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늘어난다. 에스트로겐은 정맥을 확장시켜 혈액 흐름이 정체돼 혈전 위험이 커진다.뇌혈전이 발생하면 뇌출혈이나 뇌부종, 두개 내압 상승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환자들은 이로 인해 여러 증상을 겪는다. 운동 이상이나 감각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갤 가돗처럼 극심한 두통을 겪거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뇌혈전을 치료할 땐 뇌출혈 여부가 중요하다. 뇌출혈이 동반되지 않은 뇌혈전의 경우에는 항응고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항응고요법이 효과 없는 경우 뇌압 상승을 조절하는 수술적 치료 등을 시도하기도 한다.
    임신임민영 기자2024/12/31 20:02
  • “인기 많아지려 ‘가슴 수술’도 고민”… 외모 강박증 고백한 女가수, 누구?

    “인기 많아지려 ‘가슴 수술’도 고민”… 외모 강박증 고백한 女가수, 누구?

    가수 전효성(35)이 과거 외모 강박증으로 가슴 수술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바디멘터리-살에 대한 고백’에 출연한 전효성은 과거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다 몸이 무너진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솔로 앨범이 TOP 100에도 들지 못하자, 관심을 되찾기 위해 가슴 수술까지 고민했을 만큼 외모에 대한 강박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또 작은 체형 때문에 앞굽 포함 15cm 높이의 힐을 신고, 벗겨질까 봐 브래지어 누드 끈으로 힐을 묶고 춤을 추다 상처를 입은 경험도 고백했다. 전효성이 고백한 외모 강박증은 대체 왜 생기는 거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외모 강박증은 신체변형장애라고 부르는데, 정상적인 용모를 가졌음에도 자신의 외모가 이상하고 추하다고 생각하거나, 남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아주 사소한 외모적 특성에 집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사람 만나기를 꺼리게 되는 등 정상적 사회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 성형 중독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외모 집착은 모든 신체 부위에 다 나타날 수 있다. 몸매, 손톱, 털, 치아, 주름살, 체격, 근육, 피부 등 다양하다. 얼굴, 피부, 머리카락, 코 등에 집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긴 하다. 외모 집착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울이나 강박장애와 유전적 공통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체변형장애는 우울‧강박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이와 관련된 가족력이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요인도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환자가 속한 사회나 가족이 따르는 외모 기준이 환자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신체변형장애 환자는 보통 우울장애 등 이차적인 정신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함께 치료한다. 역동적 정신 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자존감이 낮은 환자가 많아 환자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며 고민을 들어준다. 의사가 공감해주다 보면 환자도 본인 내면의 진짜 문제를 끄집어놓게 된다. 그러면 이에 대한 치료를 시작한다. 인지행동치료를 본인의 외모에 결함이 있다고 왜곡된 신념을 환자가 직면하도록 하는 것이다. 거울을 지나치게 자주 보거나, 치장을 과도하게 하는 등의 행동도 교정한다. 이런 행동 탓에 외모 집착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31 19:32
  • 임신 계획 있다면, '이 약' 만지는 것도 위험… 이유는?

    임신 계획 있다면, '이 약' 만지는 것도 위험… 이유는?

    탈모가 걱정되거나, 이미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약이 '피나스테리드' 성분 먹는 약과 '미녹시딜' 성분 바르는 약이다. 피나스테리드는 모낭을 위축시키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가 만들어지는 것을 차단한다. 미녹시딜은 원래 모낭에 공급되는 혈액량을 늘려 영양분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하지만 이 두 약은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어기면 기형아 출산이나 약의 효능이 떨어지는 등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먼저 임신이 가능한 상태인 가임기 여성은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 약을 복용하면 안 된다. 임신 중에 복용했거나, 복용 중 임신하면 태아의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생식기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 게다가 피나스테리드는 피부로도 흡수될 수 있는 약이다. 여성이 약 조각을 만지기만 해도 피부로 약이 흡수되기 때문에 만지는 것도 안 된다. 또 전문가들은 남성이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부인과 자녀를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 한 달 전에는 복용을 중단하고 부부관계를 가지라고 권장한다.간염이나 지방간이 있는 등 간이 좋지 않은 사람도 먹는 탈모 약은 피하는 게 좋다. 피나스테리드는 대부분이 간에서 분해된다. 간 기능이 좋지 않을 경우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약의 혈중 농도가 지나치게 상승해,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나스테리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발기부전, 성욕감퇴, 사정장애 등이다. 투약 환자의 약 1%에서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다만, 약을 끊으면 이러한 반응은 사라진다.미녹시딜을 두피에 바른 후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 약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드라이어를 사용하면 약물이 기화돼 약의 효과가 감소될 수 있다. 무스나 왁스 등의 헤어 제품 역시 곧바로 사용하면 약과 섞여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 약이 다 마른 후 사용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31 19:12
  • AZ·다이이찌산쿄 TROP2 표적 ADC 유방암 치료제 '다트로웨이', 日서 최초 승인 [팜NOW]

    AZ·다이이찌산쿄 TROP2 표적 ADC 유방암 치료제 '다트로웨이', 日서 최초 승인 [팜NOW]

    일본 다이이찌산쿄의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ato-DXd) 성분 TROP2 표적 ADC(항체-약물접합체) '다트로웨이'가 일본에서 첫 허가를 획득했다.다이이찌산쿄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다트로웨이를 이전에 화학요법을 받은 호르몬수용체(HR) 양성, HER2 음성인 절제 불가능 또는 재발성 유방암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HER2 음성은 면역화학염색(IHC) 0(0점)·1+(1점)이거나, 2+(2점)이면서 제자리부합법(ISH) 음성인 경우를 말한다.다트로웨이는 일본에서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 음성 유방암에 대해 승인된 최초의 TROP2 표적 치료제다.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에 이어 다이이찌산쿄가 두 번째로 승인을 획득한 데룩스테칸 ADC 기술 기반의 ADC이기도 하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TROPION-Breast01'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다트로웨이는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화학요법 대비 약 37% 감소시켰다. 다트로웨이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6.9개월로 화학요법군(4.9개월)보다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이상반응은 다트로웨이(용량 6mg/kg) 투여군 360명 중 93.6%(337명)에서 발생했으며,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오심, 구내염, 탈모, 피로, 안구건조증이었다. 특히 일본 환자 중 다트로웨이 투여군의 6.5%에서 간질성 폐질환(ILD)이 발생한 만큼, 일본 내에서 다트로웨이 라벨에는 간질성 폐질환에 대한 경고 문구가 포함된다.다이이찌산쿄의 선임고문 다카사키 와타루 박사는 "다트로웨이는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에서 승인된 두 번째 데룩스테칸 계열 ADC"라며 "다트로웨이의 첫 승인으로 일본 내 전이성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 음성 유방암 환자들은 종종 낮은 반응률을 보이는 기존 화학요법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다이이찌산쿄는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다트로웨이를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이이찌산쿄는 다트로웨이를 유럽연합, 중국, 미국에서도 유방암 치료제로 허가 신청했으며, 현재 각 규제당국의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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