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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 藥!] 다양한 기능 내세우는 치약, 효과는 미미

    [알아야 藥!] 다양한 기능 내세우는 치약, 효과는 미미

    치약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나 치태를 없애는 기능을 한다. 대부분 치약에는 연마제, 불소,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다. 연마제는 음식물이나 치태를 제거한다. 불소는 치아의 산성화를 막아 충치를 예방하며, 계면활성제는 거품을 만든다. 세 가지 성분이 든 치약만 써도 치아 건강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시중에는 세 가지 말고도 다양한 성분을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고 강조하는 치약이 많다. 이가 시린 것을 막아 주고,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특정 세균을 없애며, 입 냄새를 없애고, 세포를 재생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특별한 기능성을 앞세워 한 통에 1만원 넘게 받는 치약도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기능성 치약은 비싼 가격만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부작용이 적어 손쉽게 살 수 있는 반면, 효과도 그리 크지 않은 의약외품다. 약으로 허가받은 것은 잇몸질환 치료제인 파로돈탁스(GSK)와 잇치(동화약품) 뿐이다.치아는 제일 바깥에 법랑질이 있고 그 안쪽에 신경과 연결된 상아질이 있다. 법랑질이 닳아 구멍이 생기면 상아질이 직접 노출돼 이가 시리다. 이가 시리지 않게 해준다는 치약은 법랑질의 구멍을 메우는 효과를 강조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이라면 치약으로 메울 수 있지만, 상당수의 경우 마모가 심해 치약으로 메울 수 없는 수준이다. 이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잇몸 질환 치약도 마찬가지다.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균은 10가지가 넘는데, 특정 세균 하나를 잡아서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잇몸, 소화기, 침샘 등 다양한 부위의 이상으로 생기는 입냄새도 치약 속의 특정 성분으로 없앨 수는 없다.치아에 문제가 있다면 우선 진찰부터 받고,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치약을 골라야 한다. 이가 시리거나 잇몸질환이 있다면 치약만 바꿔도 되는지, 아니면 치료가 필요한 수준인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9/04 08:59
  • 한솔병원, 9월 4일 ‘제6회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제6회 대장앎 골드리본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4일(수) 오후 3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신축건물) 6층 한솔아트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내 몸의 독, 대장암 바로알기’란 주제로 ▲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 (소화기내과 이경훈 과장), ▲ 대장암의 치료, 복강경대장암수술 (대장항문외과 이관철 과장), ▲ 대장암 수술 후 관리 및 추적검사 (정춘식 진료원장), ▲ 대장암에 좋은 식이요법 및 다과 (이재숙 영양사)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 02-2147-6000 *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대한대장항문학회가 주최하는 본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앎’으로써 대장암으로부터 생명을 지키자는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입니다.
    우리병원소식2013/09/03 16:02
  • 디지털 키즈 육아 책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디지털 키즈 육아 책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스마트폰·컴퓨터·TV 등 디지털 세상에서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법을 제안한 책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가 나왔다. 이 책의 저자는 국내 최고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신의진 연대의대 교수이다.이 책에서는 최근 짜증과 불안을 주체 못하는 아이,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엄마만 찾는 아이가 늘고 있는 이유가 디지털 기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의 정서와 사회성에 상처를 입혀 ‘진정한 성숙’을 방해하는 강력한 주범이 바로 디지털 기기라는 것. 디지털 기기에 잦은 노출은 ‘정서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방해한다. ‘회복탄력성’, ‘자기주도성’, ‘자아정체감’도 부족해지며 디지털 기기의 강한 자극에 지배당해 더욱 충동적이고 즉각적이며 화려한 것만 찾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부모들은 이들에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쥐어주고 있다. 친구와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직접 밖으로 나가 이것저것 만져보며 학습해야 할 아이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고 정서와 사회성이 자랄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그러나 교육 선진국으로 불리는 나라에서는 다르다. 구글, 애플, 야후 등 IT 거대 기업이 모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부모들은 자녀를 컴퓨터 없는 학교에 보낸다고 한다. 학교와 컴퓨터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에서 말이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초·중등학생들에게 교내 휴대폰 사용을 금지시키고 있고, 독일과 핀란드의 경우에는 어린이들에게 휴대폰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주목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 내 아이를 건강하게 지켜내기 위한 현명한 육아법에 골몰하고 있는 것이다.저자는 교육 선진국의 사례들을 보면서 IT 강국인 대한민국에 무엇보다 ‘디지털 페어런팅’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디지털 기기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서 아이가 올바르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법, 자녀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디지털 육아법 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면서 디지털 페어런팅의 원칙과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 책의 목차- 프롤로그. 현명한 부모는 ‘디지털 페어런팅’한다 Part 1. 몸은 자라지만 마음은 자라지 않는 아이들>요즘 아이들, 도대체 왜 그래? 이거, 애들 무서워서 어디 살겠나! 대한민국에서 부모로 살아가는 괴로움 사춘기의 파괴적 행동,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아이의 행동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아줌마가 알아서 비켜 가세요!” 건강한 내 아이도 안전하지 않다 성장은 하지만 성숙해지지 않는 아이들>아이들의 가짜 성숙에 속고 있다 착하고 똑똑했던 내 아이가 왜 이렇게 변했나요? 진짜 성숙한 아이 vs. 가짜 성숙한 아이 지식만 있는 헛똑똑이로 키울 것인가, 지혜가 있는 성숙한 아이로 키울 것인가>가짜 성숙은 유아기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마음은 4살부터 멈출 수 있다 발달검사를 통해 드러나는 아이들의 가짜 성숙 아이가 보내는 유의미한 사인에 주목해야 한다>이럴 때 가짜 성숙을 의심하라 가짜 성숙한 아이는 이것이 부족하다 아이의 진짜 성숙을 위해 눈여겨봐야 할 것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는 힘, ‘회복탄력성’이 부족하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 ‘자기주도성’이 떨어진다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 ‘자아정체감’이 모호하다>가짜 성숙한 아이는 만들어진다 발달을 거스르면 가짜 성숙해진다 놀이를 멀리하면 가짜 성숙해진다 공감받지 못한 아이는 가짜 성숙해진다 정서 조절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가짜 성숙해진다 디지털 기기에 일찍 노출될수록 더욱 가짜 성숙해진다 Part 2. 디지털 세상이 아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진료실에서 만난 가짜 성숙한 아이들 갑자기 등교를 거부하는 모범생 화가 나면 아무도 못 말리는 두 얼굴의 소녀 주변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유사 자폐아 진료실에서 만난 세 아이의 공통점은?>IT 초강국 대한민국이 가짜 성숙을 부추긴다 아침부터 밤까지, 디지털 기기에 분리불안을 겪는 사람들 디지털 기기의 중독성이 ‘디지털 키즈’를 만든다 디지털 기기의 달인! 디지털 키즈들의 일상 세계 최고의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남자아이의 게임 vs. 여자아이의 SNS 디지털 기기에 빠지는 이유, 성별에 따라 다르다 게임에 빠진 남자아이, 현실감각이 떨어진다 SNS에 빠진 여자아이, 인간관이 왜곡된다 아이들을 가짜 세상에서 현실세계로 구출하라>컴퓨터보다 더욱 강력한 스마트폰 고개 숙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이 인터넷 중독률을 앞서고 있다 스마트폰, 강력한 통제가 필요하다 Part 3. 디지털 세상이 아이 뇌를 망치고 있다>디지털 기기의 역습, 팝콘 브레인과 ADHD 아이의 뇌가 디지털 기기의 노예로 전락하다 디지털 기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면 팝콘 브레인을 의심하라 ADHD가 걱정된다면 디지털 기기로부터 해방시켜라>두뇌의 총사령관 전두엽이 위험하다 사회성과 정서를 담당하는 전두엽이 속절없이 무너진다 무기력해진 전두엽이 가짜 성숙한 아이를 만든다 디지털 기기로부터 전두엽을 사수하라!>영유아에게 더 치명적인 디지털 기기 아이의 일상에서 컴퓨터를 퇴출시킨 실리콘밸리의 천재들 영유아의 뇌에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긴다 쓰는 것만 발달시키고 안 쓰는 것은 지워버리는 뇌 영유아는 디지털 기기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디지털 기기가 공부 못하는 뇌를 만든다 아이들의 학습에도 결정적 시기가 있다 4살, 창의력과 사고력이 제한된다 7살, 멀티태스킹이 집중력을 퇴화시킨다 9살, 고요한 독서 세계를 말살시킨다 청소년기, 기억의 책략이 불가능해진다 디지털 기기 때문에 밖에서 뛰어놀지 않는 것도 문제다 Part 4. 디지털 세상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것들>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유형의 아이들이 있다 똑같은 환경에서도 누구는 중독되고 누구는 관심 없다?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기질 ① - 부정적 정서를 가진 아이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기질 ② - 혼자가 더 편안한 아이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기질 ③ - 산만하고 충동적인 아이>디지털 기기에 빠진 부모가 디지털 키즈를 만든다 디지털 기기에 빠진 부모 때문에 아이가 가짜 성숙해진다고? 부모가 먼저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디지털 기기에 정복당한 교육환경 선생님 대신 수업을 장악하는 디지털 기기 교과서도 탈바꿈하는 스마트한 교육 현실? 디지털 기기가 따라붙지 않는 유아용 교구가 없다>성취지향적인 사회와 아이의 스트레스 성취지향주의에 내몰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에 빠져들고 있다 스트레스에서 멀어지는 만큼 디지털 기기에서 멀어진다 아이의 삶에는 여백이 필요하다 Part 5. 내 아이를 지키는 똑똑한 디지털 페어런팅>디지털 페어런팅에 답이 있다 디지털 기기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 vs. 디지털 기기 때문에 망가지는 아이 디지털 세상 속 아이 지키기, ‘디지털 페어런팅’ 교육 선진국은 이미 디지털 페어런팅에 주목하고 있다 IT 초강국 대한민국이라서 더욱 절실하다>현명한 부모가 알아야 할 디지털 페어런팅 원칙 7 원칙1_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사주느냐다 원칙2_ ‘시간’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 원칙3_ 약속을 어겼을 때의 벌칙을 명확히 정해둔다 원칙4_ 규칙을 정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다 원칙5_ 디지털 경험에 대해 늘 부모와 아이가 공유한다 원칙6_ 가족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한다 원칙7_ 부모가 통제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디지털 페어런팅 연령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유아기, 디지털 기기 노출 시간을 최소화한다 학령기, 열린 마음으로 디지털 기기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청소년기, 아이에게 자율권을 주되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다>이런 부모가 디지털 페어런팅에 성공한다 먼저 디지털 우상화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敵)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아이에 앞서 디지털 클린에 성공해야 한다 부록.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디지털 페어런팅 Q&A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9/03 15:13
  • 혜박 저녁밥상 공개‥ 현미밥과 청국장이 몸매 비결?

    혜박 저녁밥상 공개‥ 현미밥과 청국장이 몸매 비결?

    혜박이 저녁밥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혜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요리. 청국장 맛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박이 직접 차린 저녁밥상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저녁밥상에는 현미밥, 청국장, 김치, 멸치볶음과 군만두 세 개가 놓여있다. 전문가들은 혜박의 저녁밥상을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식단이라고 말한다. 특히 현미밥에 들어있는 현미는 콩, 감자 등과 함께 저항성 전분이 많이 든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저항성 전분은 녹말 속에 식이섬유가 30~90%가량 들어있는 것으로 포도당으로만 구성된 일반적인 녹말과 다르다. 저항성 전분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소화속도를 늦춰 장시간 배고픔을 덜하게 만든다. 또한, 저항성 전분은 섭취해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도 좋다. 그리고 저항성 전분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이상지질혈증 위험도 낮추고, 장에 염증성 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장 건강에도 좋다. 그리고 청국장과 김치도 현미밥 못지않게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청국장은 신진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청국장 속에 들어있는 레시틴과 사포닌 성분이 과도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한 김치도 장의 활동을 활성화해 체내 당류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이나 간 속의 지방을 감소시켜 비만을 막고 체내 면역력을 올린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03 14:59
  • 역사 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병'은?

    최근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바이러스는 조류독감을 일으키는 H5N1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고,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감염 속도도 매우 빠르다. 역사적으로 매우 치명적이었던 호흡기 질환과 현재 진행 중인 호흡기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스페인 독감 역사적으로 가장 치명적이었던 호흡기질환은 바로 스페인 독감이다. 스페인 독감은 1918~1919년 유럽․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당시 전세계 인구의 1/3인 5억명 정도가 감염되고, 제 1차 세계대전의 전사자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약 5000여 만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 인류의 전체 인구의 약 5%에 가까운 숫자로 스페인 독감은 아직까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스페인 독감은 감염되면 볼에 검붉은 반점이 생기고, 끈적한 핏물이 폐에 들어차게 되는데, 심해지면 혈액에 제대로 산소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얼굴이 점점 청색을 띠다 결국 질식사했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바이러스를 분리·보존하는 기술이 없어 그 동안 스페인독감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2005년 미국의 한 연구팀이 알래스카에 묻혀 있던 한 여성의 폐 조직에서 스페인독감 바이러스를 분리해 재생하는 데 성공하였다. 재생 결과 이 바이러스는 2000년대 초부터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는 조류독감(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1N1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H1N1 바이러스는 2009년~2010년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수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백일해 백일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미국, 뉴질랜드, 영국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작년 백일해 환자수가 230여명으로 2011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는 백일해는 심한 기침이 가장 큰 특징인데, 발작하듯이 하는 이 기침 때문에, 영유아 환자는 이 발작적인 기침으로 인해 구토가 발생하기도 한고, 심할 경우 호흡이 멈추거나, 무기폐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합병증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데, 특히 폐렴은 백일해에 의한 사망 중 54%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이다. 백일해의 주로 부모나 형제와 같은 가족 내 성인 및 청소년으로부터 감염되는데, 실제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고, 특히 부모로부터의 감염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행히 백일해는 영유아는 DTaP 백신을, 만 10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Tdap 백신을 맞음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들에게는 백일해가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은 Tdap 백신을 맞아야 한다. 65세 이상에서 접종 가능한 Tdap백신도 나와 있으므로 손자를 돌보는 조부모들은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 세계 30%가 감염 중인 결핵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3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으며, 2009년 한 해 동안에만 약 940만 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과거에 비해 결핵환자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아직까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결핵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결핵은 대부분 폐에서 발생하는데,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폐결핵일 경우에는 기침을 하고, 무기력감을 느끼며, 미열이 발생했다가 식은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또, 기침을 할 때 피를 토하는 객혈을 하기도 한다.  결핵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처방된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지만, 많은 결핵 환자들이 항결핵제를 1~2개월 복용한 뒤, 증세가 호전되자 병이 완치된 것으로 알고 투약을 중단한다. 이럴 경우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약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여 치료에 실패할 수 있다. 따라서, 결핵치료는 최소 6개월 이상 장기치료해야 하며, 다제내성결핵으로 발전한 경우에는 24개월 가량 치료받아야 한다. 결핵은 다행히 BCG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다만 영구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아니고, 영유아 시기에만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9/03 13:18
  • 서울시 동부병원,'유전상담 클리닉' 개소

    서울시 동부병원,'유전상담 클리닉' 개소

    서울시 동부병원은 오는 9월 3일, 1층 내과 외래에서 유전으로 인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유전상담 클리닉’을 개소한다. 아울러 진료 시작 전 개소식을 갖을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2001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등록 환자 수는 5000여명에 달한다. 그러나 유전상담서비스는 정부의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보험수가에도 책정되어 있지 않다. 상당한 시간(최소 30분)이 소요되는 유전상담을 교육과 수련 경험이 없는 개원의들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서 제공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따라서 동부병원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전상담(Genetic Counseling)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와 고위험군 기족에게 필요한 유전상담 (유전자검사 Genetics testing포함)을 제공함으로써, ‘질환의 의학적, 유전자적’ 정보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이해를 갖게 하여 질환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위해 동부병원은 최근 임상유전학 전문의인 김현주 교수와 함께 서울내 최초로 전문 클리닉을 개소함으로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동부병원 유전상담클리닉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희귀질환재단을 통한 전화예약 후 상담이 가능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9/03 10:29
  • 혜박 아침 운동‥ 일교차 큰 날엔 준비운동이 필수!

    혜박 아침 운동‥ 일교차 큰 날엔 준비운동이 필수!

    모델 혜박의 아침 운동 사진이 공개됐다. 혜박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운동"이라는 단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혜박은 운동복을 입은 상태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특히 짧은 반바지로 탄탄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혜박처럼 아침 운동을 하면 아드레날린류의 호르몬이 분비되어 상쾌한 기분이 들게 한다. 또, 공복상태에서 운동하면 지방이 더 잘 연소되므로 체지방량 감소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 무리하게 아침운동을 하면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저하되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 능력이 저하된다. 따라서 운동 전 10분 이상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준비운동은 체내 온도를 상승시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며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신체가 운동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다이어트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03 09:42
  • [건강단신]서울백병원, 협심증과 심근경색 무료 강좌

    서울백병원은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협심증과 심근경색 대처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강민호 교수가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증상의 차이와 급성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인 가슴이 뻐근하거나 흉통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02)2270-0534
    단신2013/09/03 09:41
  • 약이야? 화장품이야?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 3년 새 45배 증가

    약이야? 화장품이야?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 3년 새 45배 증가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가 매년 급증해 2009년 대비 2012년에 무려 45배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모레퍼시픽, 더페이스샵, 미샤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도 허위과장 광고에 가세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민주당/전주·덕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화장품 광고 단속 현황 ’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대비 2012년 적발건수는 247건에서 11325건으로 무려 45배나 증가한 것이다. 화장품은 미용을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의약품과 같은 기능개선을 광고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화장품들이 어떤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적발 사례를 보면 ‘성기능 장애 개선’, ‘감염 보호’,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완화’ 등의 의약적 효과를 광고하거나, ‘가슴 볼륨 업’, ‘바르면서 날씬해지는’ 등 신체개선 효과를 표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허위과장 광고는 대기업, 유명 브랜드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업계 1위인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 ‘탈모방지’, ‘피부재생’, ‘아토피’ 표현을 사용해 적발됐고, 중저가브랜드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미샤, 더페이스샵 역시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 '여드름' 관련 표현을 사용해 적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매년 폭증하는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 적발건수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처벌은 대부분 일회성 조치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근 3년간 식약처는 1만 8984건의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를 적발했지만, 실제 고발이나 행정처분 등 처벌이 이루어진 것은 740건, 3.9% 밖에 되지 않는다. 대다수 화장품 허위과장 광고는 사이트차단, 시정지시 등 일회성 조치에 그치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화장품 불법 광고들의 수는 매년 증가하여 2012년에는 연간 1만 건을 돌파했다”며 식약처는 단순 시정지시나 사이트차단의 일회성 사후 조치만 되풀이 할 것이 아니라 사전적 심의제도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뷰티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9/03 09:00
  • 올 추석엔 가족 건강 챙기세요

    2주 뒤면 추석이다. 평소 뿔뿔이 흩어져 살아도 한가위엔 온가족이 모인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의 건강을 올 추석에는 꼼꼼히 챙겨보자.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병을 방치하는 가족에게 건강을 챙겨주는 것만큼 소중한 선물은 없다.20대 이상이면 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게 척추질환이다.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져 있지 않는지 챙겨보자. 턱관절 질환, 어깨 힘줄 질환도 예외는 아니다. 척추·관절·어깨 힘줄 질환은 요즘 간단한 시술이나 수술만으로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다.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온 부모님에게는 특수렌즈를 넣어주는 수술을 시켜드리고, 난청 때문에 우울해하는 가족이 있다면 믿을만한 곳에서 보청기를 맞춰 주자. 이는 빠졌지만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두려워하는 부모님에게는 3차원 의료기술로 편안하게 임플란트를 심어드리는 게 효도다. 정력이 떨어진 남편·아버지에게 발기부전 수술은 삶의 활력을 찾아준다. 눈밑지방 탓에 나이들어 보이는 어머니에게는 눈밑지방 제거술만큼 좋은 게 없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9/03 09:00
  • 레이저로 재발 없이 빼고 젊어지자

    레이저로 재발 없이 빼고 젊어지자

    주부 임모(58·경기 부천시)씨는 작년 집안에 있던 거울을 모두 없앴다. 거울을 볼 때마다 불룩하게 나온 눈밑지방 탓에 심술궂고 화난 듯 보이는 모습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임씨는 올 봄 김성완피부과에서 레이저로 눈밑지방을 제거했다. 임씨는 "시술 후 젊어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피부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9/03 09:00
  • 가을 탈모 막으려면 7가지 습관 꼭 고쳐야!

    가을철 탈모가 걱정인 사람이라면 알아둬야 할 정보가 있다. 머리카락 빠지는 소리가 쑥쑥 들려오는 가을, 탈모를 촉진하는 나쁜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보자.머리를 수건으로 털어서 말린다?젖은 머리를 말리기 위해 수건으로 심하게 털어내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젖은 머리가 마른 머리보다 더 잘 늘어나고 더 잘 끊어지기 때문. 머리를 말릴 때에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리를 자연 바람에 말리거나 타올로 감싼 후 가볍게 두드리는 방법이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한다?모발이 직모(直毛)인 사람들, 즉 파마를 하지 않은 생머리인 사람들은 빗질을 할 때에 반드시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게 되면 모발이 끊어지게 된다. 단, 파마를 한 사람들이나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어느 정도 머리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이 좀 더 부드럽게 할 수 있다. 헤어 드라이기나 고데기를 사용한다?헤어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은 모발 속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을 끓어오르게 한다. 머리를 말리기 위해서는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으며, 스타일링을 위해서 하는 수 없이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어느 정도 머리를 말린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머리카락이 형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서 머리가 빠질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만약 고데기를 사용한다면 같은 부위에 1~2초 이상 두지 않는다. 어떠한 머리 스타일이든 간에 과도한 열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무스, 스프레이, 왁스를 사용한다?머리의 스타일을 정리하고 고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런 제품들이 모발을 단단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단단한 것이 부드러운 것보다 더 잘 부러지듯이 모발을 부러지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이러한 제품들로 인해서 머리가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적게 사용해야 하지만, 피치 못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저녁에 감아내어 깨끗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탈모 예방을 위해 브러쉬로 머리를 두드린다?의외로 탈모예방을 위해서 두피의 혈액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많다. 손가락으로 지압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브러쉬 심지어는 구둣솔로 두드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두피에 상처를 만들게 되고 상처로 인한 염증반응이 일어나서 오히려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심한 상처로 인해서 다시는 머리가 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주의해야 한다. 조랑말 스타일의 머리를 자주한다?탈모 우려가 있는 직업군으로 스튜어디스를 꼽을 수 있다. 탈모가 위험한 사람들은 스튜어디스 뿐 아니라 발레리나 등 조랑말 스타일(포니테일 헤어)의 머리 모양을 하는 경우다. 이런 경우에는 모발을 잡아당겨서 유발되는 견인성 탈모가 많이 발생하며 견인성 탈모는 치료도 잘 되지 않는다. 머리를 묶을 경우에는 느슨한 헝겊끈(일명 곱창밴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간혹 머리를 묶을 것이 없다고 노란 고무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절대로 피해야 할 생활습관이다. 린스를 사용하지 않는다?샴푸가 모발을 씻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린스는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모발을 코팅해 주어서 정전기를 줄여주고, 머리카락을 빛나게 하며,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이미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모발 뿐 아니라 두피도 막아주므로 린스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두피에 린스가 남아있지 않게 깨끗이 헹구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03 09:00
  • 여름 햇빛 때문에 생긴 기미, 어떻게 없앨까?

    여름 햇빛 때문에 생긴 기미, 어떻게 없앨까?

    기미는 보통 따가운 햇살의 자외선에 의해 생긴다. 여성은 임신 중이나 피임약 복용 시, 또는 난소의 기능이 이상해질 경우 호르몬 이상으로 생길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유전적인 요인도 크다. 그 밖에도 피부에 부적합한 화장품을 사용했거나 약품 오용 등으로 생길 수 있다. 간이 약하면 얼굴이 노랗게 뜨고 거뭇해질 수는 있다. 하지만 기미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간 기능이 약해지면 호르몬 대사가 불순하거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부가 좋아지지 않을 수 있지만 특별히 기미형성이나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과는 관련이 크지가 않다. 단, 자외선으로 생겼던 기미 등이 만성피로 등으로 인해 간 건강이 악화되면 기미가 더욱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간이 좋지 않으면 만성피로인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몸이 피곤하면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흡수하고 탄산가스가 많아진다. 그리하여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변성돼 얼굴빛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지면 기미가 더욱 진하게 보일 수 있다. 눈 밑과 광대뼈 주위에 그물모양의 기미가 많이 몰려 보이는 것은 자외선으로 생기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이며, 간이나 비위가 좋지 않아 건강상태가 나쁘면 피부빛이 어두워지면서 기미가 더 진해보이는 것이다. 여성이 임신한 중에는 콩팥 및 자궁, 방광, 생식기능 등 신장의 기운이 상했을 때 위와 같이 기미가 보일 수 있다. 기미는 치료 후 약물을 바른 뒤 없어지더라도 재발이 쉬워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기미를 예방하려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여성은 임신이나 피임약을 복용할 때 에스트로겐이 많이 형성돼 기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도 하나의 방법. 자신에게 알맞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녹황색의 신선한 야채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일은 당이 많으므로 당뇨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균형잡힌 식단으로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로 먹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복합적인 방법으로 기미가 생길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03 09:00
  • 3차원 예행연습 해보고 꼭 필요한 만큼만 심는다

    3차원 예행연습 해보고 꼭 필요한 만큼만 심는다

    주부 박모(62)씨는 다가오는 추석이 한껏 기대된다. 몇년 전 만성 치주염 때문에 어금니를 포함해 5개의 이를 뽑은 탓에, 지난 설에는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 임플란트를 심기가 두려워서 수년간 수술을 미룬 탓이었는데, 지난 봄 에스플란트치과병원에서 다른 사람이 받는 임플란트 수술을 직접 참관한 뒤 "이렇게 정교한 수술이면 무섭지 않다"며 수술을 결심했다. 박씨가 본 수술법은 3차원 컴퓨터 모의수술을 거치고 잇몸에 맞게 제작된 가이드를 이용해 임플란트를 안전하고 빠르게 심는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이었다. 박씨는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심었고, 딱딱한 음식도 한결 쉽게 먹게 됐다.
    치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9/03 09:00
  • 전신마취·출혈 없이 내시경으로 이어줘

    전신마취·출혈 없이 내시경으로 이어줘

    전남에서 농사를 짓는 김모(55)씨는 오른쪽 어깨 통증을 2년간 진통제 주사로 버티다가 지난해 추석 아들내외 덕분에 해결책을 찾았다. 김씨는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받고 "회전근개가 많이 파열돼 팔과 어깨를 정상적으로 쓰지 못하게 된 상태이므로 어깨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권유를 받았지만, 인공관절 수술이 꺼려져서 통증만 겨우 조절하고 살았다. 아들내외는 아버지를 연세견우정형외과에 모시고 갔다. 김씨는 이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뒤 내시경을 이용해 힘줄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거의 1년이 지난 요즘, 김씨는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없을 만큼 팔과 어깨를 통증없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정형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9/03 09:00
  • 가을이 오면 우울해지는 남성, 이유가 뭘까?

    가을이 오면 우울해지는 남성, 이유가 뭘까?

    흔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날씨는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도 하고 가라앉게도 하지만, 보통 이러한 기분의 변화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계절의 변화가 기분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어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를 ‘계절성 정동장애’라고 한다.우울증은 원래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기분이 우울해지고 원기가 없으며 쉽게 피로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의욕 상실 증세를 보이는 것은 일반 우울증과 똑같다. 그러나 식욕 저하를 동반하는 일반 우울증과 달리 계절성 우울증의 경우에는 많이 먹고 단 음식과 당분을 찾는다. 식욕이 왕성해져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 살이 찌게 된다. 게다가 일반적인 우울증 환자는 불면증을 겪지만 계절적 우울증 환자는 잠이 너무 많이 와서 하루 종일 무기력하게 누워 지내는 경우가 많다. 잠에 관여하는 멜라토닌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봄이 되면 사라진다. 이런 우울증을 막기 위해서는 잠을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자는 습관을 들이고 균형적인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타민제 복용이나 하루 8잔 정도의 수분 섭취를 통해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것도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평소보다 야외활동을 늘리거나 걷기, 조깅 등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고 에너지를 높여주며, 정신적 신체적 만족감을 가져다준다. 낮 시간에 실외에서 운동을 하면 햇빛을 쬐는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그래도 우울한 마음이 들 때는 감정을 표현하고 분출하는 것이 좋다. 가족이나 친구, 이웃, 동료들과의 따뜻한 대화도 중요하다. 무기력한 증상이 2주 이상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03 09:00
  • [백내장 수술 아이러브안과] 노안 함께 잡는 특수렌즈 삽입해 돋보기까지 '안녕~'

    [백내장 수술 아이러브안과] 노안 함께 잡는 특수렌즈 삽입해 돋보기까지 '안녕~'

    경북 상주시에 사는 성모(53)씨는 어릴 때부터 시력이 나빠 근시교정 안경을 썼다. 40대 중반을 넘으면서는 노안이 와서 근시 안경과 돋보기를 번갈아 썼다 벗었다 하게 됐는데, 최근에는 백내장 진단까지 받았다. 그런데, 성씨는 백내장이 오히려 안경과 '이별'하는 계기가 됐다. 백내장과 노안을 한꺼번에 잡는 특수렌즈 삽입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9/03 09:00
  • 개학한 내 아이 '머리 아파요'… 꾀병 아니었다!

    가정주부 김남희(36)씨는 최근 딸아이와 병원을 찾았다가 담당의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개학하고 난 뒤 부쩍 ‘머리 아프다’, ‘메스껍고 어지럽다’고 호소하는 딸아이의 증상이 전형적인 ‘소아 편두통’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 것. 김씨는 평소 별 다른 증상이 없던 아이에게 ‘꾀병 부리지 말라’고 다그쳤던 것이 미안해졌다. 개학 후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를 무작정 꾀병으로 넘기지 않는 것이 좋겠다. 두통을 호소하던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1시간도 채 안돼 평소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이 이를 ‘꾀병’으로 여기기 쉽지만, 통증의 짧은 지속 시간이 바로 소아 편두통의 특징적인 증상이기 때문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김헌민 교수는 “소아청소년기의 편두통은 성인의 편두통과 증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며 “학동기의 편두통을 방치할 경우, 집중력이 낮아져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일상생활에도 심한 제약을 초래하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만성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복통과 어지럼증 동반하기도 소아청소년기의 편두통은 성인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성인은 한쪽 머리만 아픈 반면, 소아는 양쪽 머리가 모두 아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소아 편두통을 알아채기 쉽지 않다.  또 다양한 증상을 한꺼번에 호소하기도 한다. 토할 것 같은 느낌(오심)과 함께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드물게는 두통이 아예 없이 어지럼증(현훈)만 나타나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눈 앞이 뿌옇게 보이거나 겹쳐 보이기도 하며, 아지랑이 혹은 섬광 같은 시각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두통이 지속되는 시간도 성인에 비해 짧다. 편두통이 한 번 발생하면 길게는 4~72시간 가량 지속되는 성인과 달리, 소아는 1시간 정도로 증상이 짧게 나타날 수도 있다. 게다가 통증이 짧게 생겼다가 없어지는 양상이 반복돼 꾀병으로 오해하기 쉽다. ◆편두통 아동 학업 성취도 하락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황희 교수팀이 2005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두통으로 내원한 학동기 아동(6~18세) 475명을 조사한 결과, 심한 두통이 발생한 시점부터 진단까지 평균 1년 4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길게는 7년이 걸린 경우도 있었다. 문제는 진단이 늦다보니, 그 동안의 일상생활에도 심각한 제약이 따른다는 것이다. 외국의 경우 편두통 진단을 받은 아동의 60.8%는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이 있었다’고 호소하며 지장이 없었다고 답한 경우는 6.2%에 불과했다.  황희 교수는 “소아 편두통의 25%는 1달에 1번 꼴로 나타나고, 대부분은 1달에 1~4일동안 통증을 겪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되며, 학교 결석이나 조퇴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해 학업 성취도도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며 “따라서 아이가 지속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진료를 통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예방적 약물로 삶의 질 80% 개선 편두통의 진단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임상적인 문진과 진찰에 의해 이뤄진다. 머리 한쪽만 아프다고 해서 무작정 편두통이라고 봐선 안된다. 편두통은 일종의 만성질환으로 보기 때문에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지가 중요하다. 만약 두통의 강도가 심하다면 뇌척수액 검사를 비롯해 CT, MRI 같은 추가 영상 촬영의 검사를 할 필요도 있다. 편두통으로 진단되면 생활 습관의 개선과 급성 두통의 약물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수면 부족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과 끼니를 거르지 않는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두통 악화 음식이나 과다한 카페인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두통 급성기 치료에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런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최대한 빨리 가장 효과적인 약을 적정 용량 복용하는 것으로 양호한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반면 증상이 한 달에 보름 이상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너무 심한 두통으로 학업 등 일상생활에 제약이 심한 경우, 매일 소량의 약물을 자기 전 복용하는 예방적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 중 50~80%는 증상 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두통의 빈도와 강도, 지속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최근 황희 교수팀은 예방적 약물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논문을 발표했다. 각기 다른 예방적 약물 요법을 처방 받은 475명의 소아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고전적 예방약제인 ‘플루나리진’과 최근 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토피라메이트’ 저용량 요법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두 가지 약제 모두 80% 이상의 환자에서 두통이 없어지거나 50% 이상 감소하는 증상 개선 효과가 있었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03 09:00
  • 특수 보형물 삽입… 필요할 때만 자연스럽게 '고개' 든다

    특수 보형물 삽입… 필요할 때만 자연스럽게 '고개' 든다

    남다른 부부금슬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던 정모(53)씨는 지난 봄부터 발기부전이 생기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병원에 갔더니 "12년 전에 발병한 당뇨병 합병증으로 생긴 발기부전"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정씨는 4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생긴 뒤부터 약을 잘 챙겨먹고 식이요법과 체중관리도 잘 해왔지만, 결국 발기부전이 찾아온 것이다. 의사는 "발기부전은 다양한 치료법으로 개선시킬 수 있으므로 낙심하지 말라"고 말했다.
    비뇨기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9/03 09:00
  • 허리 똑바로 못 펴고 다리 저린 고향 어머님… 칼 안대고 하루에 증상 없앤다

    허리 똑바로 못 펴고 다리 저린 고향 어머님… 칼 안대고 하루에 증상 없앤다

    직장인 오모(36·서울 종로구)씨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말 미리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과 선산 벌초를 하러 갔다. 그런데, 산길을 올라가던 오씨의 어머니는 다리가 저리고 터질 것 같아 오래 못 걷겠다며 가다서다 했다. 오씨의 어머니는 "몇달 전부터 이러긴 했는데, 늙으면 다리가 약해져서 다들 그렇다"며 대수롭잖게 여겼다. 하지만, 오씨는 어머니를 서울로 모셔와 김영수병원에서 진찰받도록 했다. 검사 결과 다리 문제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이 원인이었다. 당뇨병으로 큰 수술을 받기 어려웠던 오씨 어머니는 국소마취로 고주파 수핵성형술을 시술받고 상태가 좋아져서 고향으로 내려갔다.
    척추·관절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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