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로 재발 없이 빼고 젊어지자

눈밑지방제거술 - 김성완피부과
눈꺼풀 안쪽 절개로 외과 수술 단점 해결
90분 시술… 흉터·출혈·멍 생기지 않아

주부 임모(58·경기 부천시)씨는 작년 집안에 있던 거울을 모두 없앴다. 거울을 볼 때마다 불룩하게 나온 눈밑지방 탓에 심술궂고 화난 듯 보이는 모습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임씨는 올 봄 김성완피부과에서 레이저로 눈밑지방을 제거했다. 임씨는 "시술 후 젊어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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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을 제거한 남성의 시술 전₩후 모습 / 김성완피부과 제공
40대 이후에는 눈 아래에 있는 근막이 탄력을 잃어 늘어지고, 지방이 차올라서 눈밑지방이 잘 생긴다. 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은 "과거에는 아래쪽 속눈썹 주위 피부를 절개한 뒤 지방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로 눈밑지방을 제거했다"며 "수술을 하면 흉터가 남거나 출혈이나 멍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지방이 다시 차올라도 재수술은 불가능하다.

최근에는 아래 속눈썹을 살짝 잡아당겨 눈꺼풀 안쪽 결막을 1~1.5㎝정도 절개한 뒤 지방을 제거하는 레이저눈밑지방제거술을 한다. 이 시술은 외과적 수술의 단점을 대부분 해결했다. 수술 후 흉터가 남지 않으며, 출혈이나 멍도 생기지 않는다. 시술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며, 시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지방이 다시 차오르는 경우 재수술도 가능하다. 레이저 시술 중 지방 일부분을 함몰된 부분에 옮겨서 눈 주변의 움푹 패인 곳을 채울 수도 있으며, 레이저로 지방을 제거한 후 남은 지방을 재배치해서 양 쪽 눈 밑이 균형을 이루도록 만들 수도 있다.

경험이 적은 의사에게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눈밑지방이 종종 다시 생긴다. 김성완 원장은 "지방을 싸고 있는 막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지방이 다시 차오르기 때문"이라며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눈밑지방과 지방을 싸고 있는 막을 한 번에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완 원장은 18년간 눈밑지방 제거술을 시술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1340명에게 레이저 시술을 한 결과를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