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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 하루 5시간 이하로 자면… '이 위험' 40% 급증

    잠 하루 5시간 이하로 자면… '이 위험' 40% 급증

    잠을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자면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팀은 평균적 25년(1985~2019년​)을 추적관찰하며 실시한 코호트 연구를 분석해 50세 이상 7864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만성질환 발병률 사이 연관성을 조사했다. 해당 코호트 연구에서 수면시간은 자가보고 하도록 했고, 만성질환에는 심장질환, 암, 당뇨병 등을 포함시켰다.그 결과, 연구 시작 당시 50세였던 사람들 중 하루 5시간 이하로 잔 사람들은 하루에 7시간 잔 사람들에 비해 관찰 기간 내 1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20% 더 높았다. 또한 연구 시작 시점에 70세인 사람 중 하루 5시간 이하로 잔 사람들은 하루에 7시간 자는 사람들에 비해 관찰 기간 내 2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인 세베린 사비아 박사는 "잠은 하루에 7~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며 "이보다 적거나 많이 자면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우리 몸은 자면서 인체에 들어온 유해 물질을 없애고 손상되거나 변이된 세포를 복구시킨다. 그런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면역기능이 떨어져지고 비정상적 세포가 회복되지 못해 암세포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는데, 이는 당뇨병과 심장병의 위험을 높인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인슐린의 역할을 방해해 혈당 수치를 높이고, 혈압 또한 높여 심장에 무리를 준다.이 연구는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7:43
  • '성적 쾌감' 자주 느끼는 여성, '이 병' 예방도

    '성적 쾌감' 자주 느끼는 여성, '이 병' 예방도

    오르가슴(성적쾌감)을 자주 느끼는 것이 출산으로 약화된 여성의 골반저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반저근육(여성의 자궁·방광을 받치는 근육)이 약하면 소변이 새는 요실금, 자궁이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골반장기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고, 성(性)적 만족도도 떨어진다.인도 TSS Shripad Hegde Kadave 의대 연구팀은 자연분만으로 첫 출산을 경험한 여성 55명을 두 그룹(A그룹·B그룹)으로 나눠 6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A그룹(26명)에게는 매일 케겔운동을 할 것을 지시했다. 케겔운동은 소변을 끊는 듯한 느낌으로 골반저근육에 힘을 주는 운동이다. 그리고 B그룹(29명)에게는 매일 케겔운동을 하게 함과 동시에 되도록 자주 오르가슴을 느끼게 했다. 이에 6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A그룹은 평균 총 7번의 오르가슴을, B그룹은 평균 총 54번의 오르가슴을 경험했다. 그리고 매달 골반저근육의 강도를 평가받았다.  연구 결과, 오르가슴을 자주 느낀 B그룹의 골반저근육이 더 빨리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전후로 A그룹의 골반저근육의 수축/이완 점수(3점 만점)는 1.12점/ 0.81점→2.23점/1.65점으로 높아졌다. 반면 B그룹의 골반저근육 수축/이완 점수는 1.24점/1.07점→​2.55점/1.93점으로 더 크게 높아졌다. 성적 만족도 조사(30점 만점)에서도 A그룹은 19.11점을 기록한 반면, B그룹은 22.17점을 받았다. 연구를 주도한 가자나나 밧(Gajanana Bhat) 교수는 "이 연구로서 오르가슴이 출산 후 여성 골반저근육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출산 후 언제부터 성관계가 가능한지에 대해 정해진 기준은 없다. 다만, 일부 여성은 출산으로 찢어진 상처를 꿰매는 등의 치료로 인해 완전한 회복까지 최대 12주가 소요된다고 알려졌다.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7:39
  • ‘MET변이 폐암’ 새 치료제 나와… 생명 연장 효과 입증

    ‘MET변이 폐암’ 새 치료제 나와… 생명 연장 효과 입증

    ‘MET 엑손 14 결손’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새 치료제가 나왔다. 임상을 통해 24개월 이상 생존기간을 입증했으며, 1일 1회 복용 방식을 통해 복용 편의성 또한 높였다. 전체 생존기간이 1년 이내인 MET 엑손 결손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국머크바이오파마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텝메코는 MET 엑손 14 결손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경구용 MET 억제제다. MET 수용체를 억제하도록 고안됐으며 225mg 정제 2개, 총 450mg을 1일 1회 복용한다. MET 억제제 중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약은 텝메코가 유일하다.텝메코​는 2021년 2월 미국 FDA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11월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는 MET 엑손 14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등록된 비전 임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텝메코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5.3개월 ▲객관적 반응률 56.8%로 유효한 생명 연장 효과를 보였고 ▲반응지속기간 중앙값 46.4개월 ▲전체생존기간 25.9개월로 장기적·지속적 항종양 활성 효과 또한 확인됐다. 연구대상에는 한국인 참여자 20명을 비롯한 아시아인도 포함됐으며, 이들에게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냈다. 한국머크 의학부 서범준 이사는 “MET 엑손 결손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경우 전체 생존기간이 1년 이내인 반면, 텝메코 치료군은 25.9개월의 전체생존기간을 보였다”며 “1차, 2차 치료 단계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조직생검은 물론 액체생검으로도 신속한 진단·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MET 엑손 14 결손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약 3~4%에게 확인된다.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 1020명 진단 결과에서는 환자 중 1.9%가 MET 엑손 14 결손으로 확인됐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는 “MET 엑손 14 결손과 같이 MET 신호전달경로 변이가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환자 치료와 생명 연장에 적합한 표적 치료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텝메코는 비전 임상 연구에서 강력하고 오래 지속 가능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 참여자를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동일한 효과가 확인된 만큼, 한국인에게도 약제의 효과가 유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한편, 한국머크는 현재 텝메코 급여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머크 항암제 사업부 이수경 상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텝메코 급여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신속한 급여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7:07
  • 마약, 재범률 높아 중독치료 필수지만… 치료기관 두 곳뿐

    마약, 재범률 높아 중독치료 필수지만… 치료기관 두 곳뿐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다. 마약류 범죄는 재범률도 35~40% 정도로 꽤 높은 편에 속한다. 계속되는 재범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중독치료다. 특히 중독 증세가 심한 경우엔 병원 치료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 중독 질환은 단순 질환이 아닌 뇌 질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정부도 재범방지를 위해 처벌 강도를 낮추는 대신 치료를 권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의 투약 사실에 대한 비밀 보장도 가능해졌다.그러나 중독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치료기관은 마땅치 않다. 실제 마약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몇몇 기관에 치료 가능 여부를 전화로 문의한 결과, ‘현재 환자를 받고 있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 어떤 사정으로 마약중독환자를 병원에서 받기가 힘든 건지, 마약 치료의 실상과 현주소를 알아봤다.◇마약중독치료기관 2곳뿐현재 국가에서 지정하고 있는 마약중독치료기관은 21곳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중독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2곳에 불과하다. 예산부족과 치료과정의 어려움 때문이다. 현재 국가가 치료보호비로 병원에 지원하고 있는 금액은 중독환자의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치료보호는 마약류 중독자의 마약류에 대한 정신적·신체적 의존성을 극복시키고 재발을 예방해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입원 치료와 통원 치료를 말한다. 국립부곡병원 약물중독진료소 장옥진 소장은 “치료보호비는 국내 예산이 최근까지 약 2억 정도였다가 작년부터 4억 원으로 증액됐다”며 “마약치료는 건강보험이 아니라 치료보호 예산에서 지원되는데, 1년간 환자 한 명에게 쓰는 치료비용은 대략 천만 원 정도이지만 그에 비해 정부 지원이 너무 적다”고 말했다. 정부는 마약 중독자 치료 지원비를 늘릴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 강현진 사무관은 “정부에서 마약중독치료 예산을 늘릴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병원의 입원 병상 축소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병원 재량으로 진료 거부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치료의지 있어도 치료받기 힘든 현실수사기관에 적발되지 않은 투약자들도 치료보호 제도를 통해 국립치료기관으로부터 치료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기간도 12개월로 한정돼 있고, 대상자도 별도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치료의지가 있어도 예산 부족 등의 여러 문제로 조건이 까다로워 실제 치료보호 대상자도 많지 않다. 심지어 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 대상에서도 마약치료 대상자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은 “치료보호는 12개월까진 무료로 치료를 제공해주지만 신청한다고 해서 전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며 “치료보호 대상자가 아닌 마약 중독자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어도 치료비용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러한 문제는 중독치료의 ‘골든타임’을 늦추고 치료비 부담을 환자에 떠넘긴다. 마약 투약 이후 6개월 때부터 단약을 시도한 중독자 A씨는 “강남을지병원을 꾸준히 다니다가 병원이 휴원하고 주치의가 바뀌게 될 것이란 소식을 듣고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실제 강남을지병원은 정부로부터 제공받아야 할 지원금 지급이 늦춰져 경영악화로 치료병원 지정을 해제했다. 환자의 치료비 부담도 만만찮다. A씨는 “치료보호기간이 끝난 이후에 2~3주에 한 번씩 내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의료진료비와 검사비용 등을 포함해 한 번 방문할 때마다 약 5만원 정도의 치료비를 개인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병원에서 마약 중독자는 기피 대상마약 중독자 특성상 관리와 치료가 까다롭다는 요인도 의료진이 치료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다. 천영훈 병원장은 “마약 중독자들은 공격성과 충동성이 강하기 때문에 마약 중독자를 보려는 치료기관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실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사이에서 마약을 공유하는 일도 번번이 일어난다. 천영훈 병원장은 “환자가 질 안에 마약을 숨기고 들어와 다른 환자들과 공유해 마약 수사대에 신고한 일이 최근에도 몇 번 있었다”고 말했다.인력부족의 문제도 있다. 천 병원장에 따르면 전국에서 입원 치료 포함해서 마약 중독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5명도 안 된다. 인천참사랑병원의 경우 인력이 부족해 주말에도 환자를 받고 있지만 지금도 입원하려면 환자들이 최소 두 달을 기다려야 한다.◇마약 치료 컨트롤 타워와 예방 교육 필요해 국내 마약 치료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 점은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다. 한국중독전문가협회 김영호 회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마약류 퇴치 교육 지원에 관한 입법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 분담 관계가 모호해 국내 마약 치료 주무 기관도 확실히 정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장옥진 소장은 “식약처와 의료진 간 중독치료에 접근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어 그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마약 치료뿐만 아니라 마약 예방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인천참사랑병원 중독상담실 최진묵 실장은 “국내엔 마약 예방 교육 자체가 없다”며 “기소유예 등 마약 투약으로 인한 처분을 받아야지만 그때서야 그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10대 마약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교육 등 마약 예방 교육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10/19 17:00
  • 화·성욕 조절 안되는 치매 있다고? 기억력은 멀쩡

    화·성욕 조절 안되는 치매 있다고? 기억력은 멀쩡

    치매 증상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게 기억력 감퇴다. 하지만 초기 단계에서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는 치매도 있다. 전두엽이나 측두엽 같이 뇌의 바깥쪽이 망가지는 전두측두(前頭側頭) 치매다.전두측두 치매는 기억력을 관장하는 뇌 안쪽의 해마는 정상이고, 판단·조절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이나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이 먼저 망가지기 때문에 기억력은 좋다. 반면, 전두엽이 망가져서 행동이나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면 평소라면 그냥 지나칠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거나 성적인 충동을 억누르지 못해 부적절한 상황에서 남보기 부끄러운 일을 저지른다. 측두엽의 언어 중추가 먼저 망가지면 말이 어눌해지거나 적절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해 시계를 봐도 '시간을 알 수 있는 물건인데 이름이…'라고 얼버무리는 경우가 생긴다.전두측두 치매는 치매 선별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충동조절 장애나 행동 장애로 잘못 진단을 받아 방치되는 환자도 적지 않다. 학계에서는 전체 치매 환자의 20~30%는 전두측두 치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전두측두 치매는 60~70대에서 많이 생기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리 50대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전두측두 치매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타우, TDP-43 같은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켜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전두측두 치매도 결국 증상이 심해지면 뇌 안쪽 해마까지 망가져 기억력 장애가 생긴다. 초기에 빨리 발견해 뇌세포 파괴를 늦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6:57
  • 11월부터 일본·대만·마카오 등 8개국 무비자 입국 재개

    11월부터 일본·대만·마카오 등 8개국 무비자 입국 재개

    오는 11월 1일부터 일본, 대만, 마카오 등 8개국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중앙대책본부는 법무부로부터 무사증 입국 재개를 보고받고, 관계부처와 논의하여 우리나라 국민에 대하여 무사증(비자) 입국을 허용한 일본 등 8개국의 무사증 입국을 11월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대만·마카오가 우리 국민의 무사증입국을 허용하고, 솔로몬군도, 키리바시, 마이크로네시아, 사모아, 통가 등 태평양 5개 도서국도 우리 국민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 데 따른 조치이다.그간 우리나라는 지난해 4월 13일부터 코로나 해외 유입 차단과 상호주의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입국을 금지한 91개 국가(지역)의 무사증 입국을 잠정 정지했다. 이후 대부분 국가에 대해 무사증 입국이 재개됐으며, 일본·대만·마카오는 지난 8월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시적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 상황이었다. 태평양 5개 도서국가의 경우, 무사증 입국 정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었다.이번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무사증 입국이 중단됐던 91개 국가 모두 다시 무사증 입국 제도의 적용을 받게 됐다. 참고로 우리나라에 무사증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총 112개국이다.더불어 크루즈선을 통한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관광이 이달 24일부터 재개된다. 국내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에 승선한 모든 인원은 선박 내의 실내 공용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입국 전 Q-code를 활용한 건강상태 체크, 확진 또는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선내 격리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0/19 16:39
  • '이 병' 오래 앓은 사람, 발기부전 잘 생겨

    '이 병' 오래 앓은 사람, 발기부전 잘 생겨

    당뇨병 환자는 발기부전을 겪을 확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다시 한 번 발표됐다.아프리카 가봉 리브르빌 대학병원은 2021년 8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리브르빌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또는 비뇨의학과를 찾은 33~79세 2형 당뇨병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국제 발기 기능 지수(IIEF 5)’을 통해 발기 능력을 평가했다. 환자 대부분의 연령대는 45~64세(65.5%)였다. 조사 결과, 대상자 중 82.6%(275명)에 해당하는 대부분이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미세혈관합병증을 앓는 사람일수록 발기부전 위험이 컸다. 예를 들어, 당뇨병을 겪은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5년 미만인 경우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24.5배 높았다. 또한 미세혈관합병증을 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기부전 위험이 7.1배로 더 컸다.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으로 인해 신경, 혈관에 문제가 생기고 심리적 영향을 받음으로써 발기부전을 겪기 쉽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당 독소’라고 불리는 최종당화산물(AGEs)이 체내 많이 형성되는데, 최종당화산물이 혈관 탄력을 떨어뜨리고,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며, 혈관 내피기능장애를 유발해 발기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발기는 음경 속 혈관이 팽창하며 발생하기 때문에 고혈당에 의해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발기부전은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주제이지만, 당뇨병 환자들이 이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연구 결과는 'SEXU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6:35
  • "너 왜 눈 뜨고 자?" 토안증 때문에 힘들다면…

    "너 왜 눈 뜨고 자?" 토안증 때문에 힘들다면…

    평소 안검하수로 고민이던 김모(32)씨는 안검하수 교정술 후 또렷해진 눈매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얼마 뒤부터 자고 일어날 때마다 눈이 뻑뻑해 불편함을 느꼈다. 그리고 남편으로부터 자신이 평소 눈을 뜨고 자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김씨처럼 눈을 감아도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 증상을 '토안(兔眼)증'이라고 부른다. 잘 때도 눈을 뜨는 '토끼의 눈'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토안증이 있으면 자는 중에도 각막이 공기에 노출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따갑고 건조하다. 심한 경우,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고 각막이 보호받지 못해 각막손상, 노출성각막염,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토안증은 안륜근(눈꺼풀 근육)이 수축·마비돼 발생한다. 안검하수 교정술(눈매교정술)이나 쌍꺼풀수술 부작용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수술 중 눈꺼풀 피부조직을 과도하게 절개했거나, 안륜근 조직을 잘못 건드려 손상되면 발생할 수도 있다. 고도 근시여도 생길 수 있다. 근시가 심하면 안구가 앞뒤로 길어지는데, 이때 눈꺼풀이 눈을 다 덮지 못해 발생한다. 선천적으로 눈이 너무 크거나 튀어나와 눈꺼풀을 눈이 다 덮지 못해도 발생할 수 있다. 안면신경마비, 뇌졸중 환자도 생길 수 있다. 이들은 안면신경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신경이 안륜근을 통제하기 힘들어 발생한다.토안증은 심하지 않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눈이 자주 건조하고 통증이 생기는 등 불편함이 계속되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눈꺼풀봉합술이 대표적이다. 윗눈꺼풀(상안검)과 아랫눈꺼풀(하안검) 가장자리나 전체를 봉합해 눈이 잘 감길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다. 눈꺼풀 피부조직 부족으로 토안증이 생긴다면 피부 이식을 할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다만 평소 토안증으로 자고 일어날 때마다 눈이 따갑다면 취침 전 점안겔, 안연고를 넣는 게 좋다. 피부에 자극이 덜 가는 의료용 종이테이프를 눈에 붙이고 자거나, 수면안대를 착용하는 것도 각막 보호와 안구건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6:34
  •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 위한 PR·IR 서비스 강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가 바이오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PR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제 PR의 영역이 산업군에 따라 세분화, 전문화 되면서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이에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는 자사의 강점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PR 컨설팅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특화된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전담팀인 BGA(Bio & Government Affairs) 팀을 신설했다.BGA팀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부터 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화된 PR 및 IR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특성에 따른 통합마케팅 관점의 토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PR 마케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재무상황을 고려해 기존 글로벌 제약사에게 책정된 비용보다 대폭 할인된 별도의 서비스 단가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유망 바이오 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는 전문 엑셀러레이팅 플랫폼 ‘투굿(TOGOOD™)’과의 연계를 통해 언론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투굿은 언론사와 자문단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설계에서 IPO까지 컨설팅 가이드를 제시하는 플랫폼이다. 김태연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공동대표 겸 투굿 대표는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에 진출한 신생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서비스 영역 확장을 통해 유망 기업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 K-바이오 산업이 해외에서 더욱 활약하는데 미약하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6:13
  • [의료계 소식] 중앙대병원, ‘2022 환자안전’ 캠페인 실시

    [의료계 소식] 중앙대병원, ‘2022 환자안전’ 캠페인 실시

    중앙대병원은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병원 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6일과 17일에 ‘2022 환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병원 로비에서 간호사들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 확인’, ‘안전 투약’, ‘낙상 예방’에 대한 리플렛을 배포하며 안전한 병원 생활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병동에선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원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 투약오류 등 사고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환자 안전 교육도 실시했다.이외에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포스터와 사행시 공모전’을 실시하고, 간호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병원 내 환자안전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교직원 모두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병원 내 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앙대병원은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10/19 15:09
  •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 우울증 위험 높아"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 우울증 위험 높아"

    엄격한 규율을 따르게 하거나 체벌을 많이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우울증이 생기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벨기에 루뱅대 연구팀은 12~16세 청소년 4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중 21명은 자신의 뜻을 존중하고 지지해주는 부모 밑에서 자랐고, 나머지 23명은 엄격하고 체벌도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랐다. 연구팀이 아이들의 유전자 DNA를 분석한 결과,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에게서만 DNA 메틸화 반응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DNA 메틸화 반응이란 DNA 염기에 메틸기가 붙어 후천적으로 변형되는 현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메틸화 반응이 잘 일어나는데, 이것이 우울증 발생률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이 외에도 연구진은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에게서 임상적인 우울증 신호(무기력감, 불안 등)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연구진은 DNA는 태어날 때 정해지지만, DNA에 붙는 메틸기 변화는 외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저자인 에블리앙 반 아셰 박사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 받은 스트레스는 DNA 메틸화 반응을 만들어 이후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아이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자율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5~1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35회 유럽신경정신약물학회(ECNP)에서 발표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3:44
  • 뉴로핏, 경북대병원 등 4곳에 '뉴로핏 스케일 펫' 공급

    뉴로핏, 경북대병원 등 4곳에 '뉴로핏 스케일 펫' 공급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정부와 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디지털 의료기기 지원 사업을 통해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병원에 공급하고 시판 후 임상에 나선다.뉴로핏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시범보급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병원과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에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eht SCALE PET)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으로 뉴로핏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최대 6억원의 매출을 확보했다.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예산을 지원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 실증 및 시범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학교병원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암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사업의 시범보급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병원은 디지털 의료기기 시범보급 제품으로 뉴로핏 스케일 펫을 선정했다. 뉴로핏은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뉴로핏 스케일 펫을 공급하고 시판 후 임상을 진행해 제품에 대한 실사용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과 MRI를 결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다. 알츠하이머병 발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PET 영상에서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뇌 피질 침착을 확인하는데 뉴로핏 스케일 펫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침착에 대한 정량적 수치를 자동으로 제공한다.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 뇌 신경세포의 포도당 대사가 감소하는데 뉴로핏 스케일 펫은 FDG(불화디옥시포도당)-PET 영상에서 관찰되는 포도당 대사의 감소 정도도 수치로 제공한다. 뉴로핏 스케일 펫은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510k Clearance)를 획득한 바 있다.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시범보급 사업은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의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시판 후 임상과 실사용 근거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뉴로핏 스케일 펫이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등재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받게 된만큼 향후 의료 현장에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1:08
  • '으악!' 갑자기 다리에 쥐가… 어떻게 해결할까?

    '으악!' 갑자기 다리에 쥐가… 어떻게 해결할까?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강도 높은 운동을 했을 때 혹은 가만히 자는 중에 갑자기 쥐가 나는 경우가 있다. 고통이 심해 데굴데굴 구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빨리 통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쥐가 나는 것은 일종의 근육경련 현상으로,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국소성 근육경련'이라 한다. 20~30초 짧게 지속될 때도 있지만 10분 이상 이어지기도 한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근육 수축과 이완을 돕는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근육 세포 내 산소가 부족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근육경련은 기온이 낮을수록 발생하기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속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그 과정에서 근육 세포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쥐가 나기 쉽다. 주로 종아리 근육에 많이 발생하지만, 발바닥 근육, 허벅지 근육에서도 나타난다. 드물게는 가슴 근육, 배 근육, 어깨 근육에도 발생할 수 있다. 쥐가 났을 때는 쥐나는 부위에 최대한 힘을 빼고 긴장을 풀어야 한다.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발뒤꿈치는 앞으로, 발끝은 몸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하면 좋다. 종아리 근육을 늘려 마사지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온찜질로 근육을 풀어주고,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방법이다. 비타민B군 영양제, 마그네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카페인은 전해질 균형을 깨뜨릴 수 있어 자주 섭취하면 안 된다. 한편, 이유 없이 다리에 지속해서 근육경련이 발생하고 다리 부종, 통증이 생긴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혈액을 통한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근육경련이 전신에 발생하고 장시간 나타난다면 희귀난치성질환인 다발성경화증일 수 있다. 뇌로부터 신체로 가는 신경자극 전달이 방해돼 나타나는 질환인데, 장시간의 경련이 계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19 11:05
  • 코로나 신규 확진 2만9503명… 전주보다 소폭 감소

    코로나 신규 확진 2만9503명… 전주보다 소폭 감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503명 발생했다. 한주 전 신규 확진자 수(3만535명)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19만41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43명,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899명(치명률 0.1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만943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888명, 부산 1409명, 대구 1359명, 인천 1813명, 광주 678명, 대전 822명, 울산 572명, 세종 208명, 경기 8458명, 강원 1244명, 충북 934명, 충남 1060명, 전북 885명, 전남 662명, 경북 1824명, 경남 1440명, 제주 175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72명이다. 2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2명은 지역별로 서울 9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대전 5명, 울산 3명, 경기 16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1명, 전남 4명, 경북 3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유럽 30명, 중국 외 아시아 27명, 아메리카 12명, 오세아니아 3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19 09:57
  • “가족 네 명이 대장암, 두 번의 암 선고…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아미랑]

    “가족 네 명이 대장암, 두 번의 암 선고…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아미랑]

    아미랑 100회 특집 세 번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유전성 대장암을 두 번이나 극복하며 인생관이 달라지셨다는 최철호씨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최씨가 진단받은 ‘유전성 선종성 용종증’은 대표적인 유전성 대장암으로, 유전자의 변이 탓에 대장에 여러 개의 선종이 생기고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병입니다. 그의 주치의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와 함께 만나 얘기 나누고 왔습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10/19 09:45
  • [밀당365] 잡곡밥 까끌까끌한데, 찹쌀 넣어도 괜찮을까요?

    [밀당365] 잡곡밥 까끌까끌한데, 찹쌀 넣어도 괜찮을까요?

    당뇨 환자는 밥도 마음 놓고 못 먹습니다. 흰쌀밥이 먹고 싶어도 “잡곡밥이 좋다”는 말에 참고 맙니다. 이런 고충을 안고 계신 독자 한 분이 질문 보내주셨습니다.<궁금해요!>“백미 약간에 현미와 곤약과 귀리 등을 섞어서 밥을 짓습니다. 쌀을 잘 불려서 밥을 지어도 껄끄러운 식감이 남아 있습니다.”Q. 찹쌀을 섞으면 먹기 좋을 것 같은데, 당뇨 환자에게 찹쌀은 어떤가요?<조언_홍경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영양사>A. 찹쌀 섞을 바에 멥쌀 늘리는 게 나아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10/19 09:35
  • 프리미엄 아르기닌 6000㎎, 액상형으로 흡수 빨라

    프리미엄 아르기닌 6000㎎, 액상형으로 흡수 빨라

    CJ웰케어에서 아르기닌 고함량 제품인 '전립소 아르기닌 6000(혼합음료류)'을 선보였다. 한 포에 함유된 아르기닌 6000㎎은 굴 1.2㎏, 장어 500g에 들어있는 양과 비슷하다.전립소 아르기닌 6000에 사용된 아르기닌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발효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원료로 만들어 품질이 좋다. 사탕수수를 천연발효 방식으로 정제해 추출해낸 프리미엄 식물성 아르기닌으로 할랄 인증, 코셔 인증, 비건 인증 등 각종 국제 기준을 통과했다. 여기에 아르기닌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오르니틴염산염을 배합해 시너지를 높였다.이외에도 활력을 위해 타우린과 비트추출물을 추가로 넣고 빠른 체내 흡수를 위해 액상형으로 만들었다.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아르기닌 6000㎎을 섭취할 수 있다.전립소 아르기닌 6000은 CJ웰케어 건강케어센터를 통한 전화주문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3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10/19 09:29
  • 환절기 축축 처지는 몸… '아르기닌'으로 단단하게

    환절기 축축 처지는 몸… '아르기닌'으로 단단하게

    환절기에 우리 몸은 변화하는 기온에 대처하려고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평소보다 피로감도 많이 느끼고 면역력도 떨어진다. 몸이 축축 늘어지고 활력이 없어 매사가 귀찮아진다. 이럴 때 필요한 활력 영양소 중 하나가 아르기닌이다.◇혈류 개선하고 간 피로 막는 아르기닌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비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다. 체내에서 세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첫 번째는 산화질소(NO) 생성이다. 아르기닌은 혈관상피세포의 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개선한다. 근육 성장이나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다.아르기닌의 두 번째 기능은 간에서 요소 생성을 촉진해 암모니아를 배출하는 것이다. 암모니아는 독성 대사산물인데 빨리 배출되지 않으면 체내에 쌓이게 되고 만성피로, 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아르기닌 섭취가 간 기능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다.마지막으로 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성장호르몬은 신체의 성장, 발달 및 재생을 자극하는데 성장기 어린이에게서 가장 많이 분비된다. 아르기닌이 성인의 성장호르몬 분비를 늘린다는 임상 논문이 많다. 5000~9000㎎을 복용했을 때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체내 흡수 돕는 성분 있는지, 추출 방식은 어떤지 따져봐야아르기닌은 체내 흡수가 잘 안 된다는 특징이 있다.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부족하고 식품으로 충당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건강보조제로 섭취하려는 사람이 많다. 아르기닌은 과다 복용 시 설사 등을 겪을 수 있으므로 1일 최대 섭취 함량을 넘지 않도록 유의한다. 헤르페스감염증으로 포진을 자주 겪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복용을 자제한다.아르기닌 보충제를 선택할 때 두 가지는 따져보는 게 좋다. 하나는 아르기닌 흡수를 돕는 성분이 있는지다. 아르기닌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영양소이기 때문에 흡수율을 높여주는 보조성분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게 오르니틴염산염이다. 오르니틴염산염은 암모니아로부터 요소를 생성해 체외로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이다. 흡수율이 낮은 아르기닌과 함께 섭취하면 대사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통해 흡수율을 높여준다.원료의 품질도 따져보는 게 좋다. 통상적인 아르기닌 추출 방식은 동물의 털과 같은 단백질 원료를 산 성분 용액으로 녹이는 산 가수분해 방식이다. 식물성 당 원료를 발효해 얻은 아미노산에서 아르기닌을 추출하는 천연발효 방식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원료 품질의 안전성이 높다. 아르기닌 제품을 고를 때에는 안전한 방식으로 만든 원료인지, 각종 국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원료인지 등을 따져보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0/19 09:26
  • 식도암 수술 4000건 '국내 최초'… 생존율 3배 넘게 끌어올린 비결은?

    식도암 수술 4000건 '국내 최초'… 생존율 3배 넘게 끌어올린 비결은?

    삼성서울병원 식도암 팀이 국내 최초로 식도암 수술 4000건을 달성했다. 병원 개원 이후 28년 만에 거둔 성과로, 근 10년 동안엔 성장세가 가파르게 증가해 매년 200여 건 수술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에서 1년에 600여 건의 식도암 수술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식도암 환자 3명 중 1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받은 셈이다.식도암은 5년 생존율이 약 20%에 불과할 정도로 치명적인데,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수술하면 살 수 있는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미국암협회(ACS)에서는 46%로 증가한다고 발표했는데, 삼성서울병원에서는 그보다 더 높은 70%까지 올라간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교수는 "질 높고 안전한 환자 맞춤형 수술로 전체 생존율을 높이려고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수술 후 환자 삶의 질까지 높일 방안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식도암 수술 난도 높아식도암 수술은 굉장히 까다롭다. 장기 특성상 암이 생기면 길을 따라 퍼질 수 있어 식도 전체를 잘라내고 위장을 목까지 올려 이어 붙여줘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목·가슴·복부 세 군데를 넘나들며 수술해야 한다. 횡격막 틈새로 식도 모양으로 성형한 위장을 끌어올려 붙인다.세 군데를 넘나든다는 그 자체도 어려운데, 고려해야 할 점도 많다. 심장, 폐, 기관지, 큰 혈관 등 주요 장기와 밀접해있기 때문. 고정된 장기라 연결된 주변 혈관도 잘 정리해야 한다. 팽팽하고 길쭉하게 연결돼있던 장기다 보니 계획보다 1㎝만 더 잘라서 당겨 꿰매면 터질 수도 있다. 그만큼 환자에겐 버거운 수술이다. 수술 시간이 길고, 온갖 합병증 발병 위험도 비교적 크다. 김홍관 교수는 "난도가 높은데, 흔한 수술은 아니다"라며 "그만큼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의사에게 수술받아야 하며, 수술 후에도 원활한 회복을 위해 세밀하고 전문적인 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안타깝게도 식도암은 세계 암 사망률 6위에 오를 정도로 경과가 좋지 않다. 초기 발견이 어렵고, 발견해도 수술조차 까다롭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서울병원은 수술 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과가 좋다. 최근 5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들의 30일 이내 사망률은 0.17%에 불과하다. 국내 평균 식도암 수술 후 사망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4.7%다. 삼성서울병원의 5년 상대 생존율도 매우 높다. 1994년부터 2017년까지 수술받은 3000명의 생존 결과를 분석했더니, 근치적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는 5년 상대 생존율이 70.2%에 달했고, 5년까지 생존한 환자들의 이후 생존율도 86.4%로 확인됐다.수술 전후 세심한 관리로 생존율 높여삼성서울병원은 식도암 수술 생존율을 어떻게 높인 것일까? 김홍관 교수는 "모든 수술은 두 가지 과정을 나눠 모두 챙겨야 한다"며 "첫 번째는 수술을 안전하게 해 수술 직후 성적을 높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수술을 한 후 관리를 잘해 합병증을 줄여 전체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다"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은 먼저 수술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유기적인 다학제 시스템을 갖추고, 최소침습수술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식도암을 직접 진료하는 폐식도외과를 비롯해 소화기내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중환자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식도는 여러 장기 사이에 있다 보니 몸을 실제로 열어서 수술하는 개복 수술이 기본인데, 삼성서울병원은 구멍 4~5개 정도만 내 기계를 삽입해 치료하는 최소침습술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최소침습술로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일례로, 목을 개복하면 호흡과 관계된 근육이 망가져, 후에 환자가 숨을 잘 못 쉬거나 기침·가래 등을 잘 못 뱉어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 등 불편함이 커진다.수술 후 관리를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식도암 수술 환자 전담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선 중환자 담당 흉부외과 교수가 상주해 수술 후 환자 상태를 밀착해 살피고 관리한다. 더 나아가 식도암 생존자 삶의 질 향상에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식도암은 수술 후 위장관 구조에 영구적인 변화가 생겨, 삼킴장애·역류·설사·영양결핍·체중감소 등 다양한 증상으로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진다. 삼성서울병원은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어떻게 먹고 삼켜야 하는지 등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술 후에도 최대한 정상적인 식이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방법을 찾는 여러 연구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맞춤형 치료법 찾는 연구 진행 중삼성서울병원은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김홍관 교수는 "아무래도 식도암 수술을 많이 하는 만큼, 수술 후 환자들이 겪는 고통도 누구보다 많이 보고 있다"며 "불필요한 수술은 줄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표적으로 식도암 초기 환자에서 수술 없이 다른 치료를 해 식도를 보존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 식도암 초기 환자 중 점막하층에도 암이 발견되면 수술을 권유하는 게 표준인데, 이땐 식도를 절제할 수밖에 없다. 굳이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항암방사선치료만 추가해도 수술에 필적한 치료 성과를 보인다는 보고가 있어, 식도 제거 없이 치료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전국 9개 식도암 치료전문 병원을 아우르는 국가 단위의 다기관 임상연구가 삼성서울병원 주도로 진행 중이다.또 수술법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침습도를 최소한으로 줄여 환자의 회복을 더욱 수월하게 만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박성용 교수는 세계 최초로 구멍을 하나만 뚫어 수술을 진행하는 싱글포트 로봇 식도절제술을 시행했다.
    위암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19 09:22
  • 동의보감 속 보약재 '침향' 아시나요?

    동의보감 속 보약재 '침향' 아시나요?

    종근당이 보양식품 '침향환 프리미엄 60환'을 출시했다.새로 선보인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은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를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원료인 '침향'을 17% 함유하고 있으며, 침향과 균형이 맞는 녹용·마카 등을 비롯한 18가지 약재 또한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설탕·합성향료·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고, 설탕으로 만든 사양 벌꿀 대신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한약재의 쓴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자가 치유하기 위해 생산한 진액이 수십·수백 년에 걸쳐 굳어지면서 만들어진 약재다. 동의보감, 세종왕조실록 등에서는 침향을 기력 보충, 활력 증진, 심신 안정 등에 효능이 있는 약재로 소개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10/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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