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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예능 ‘극한84’ 방송을 앞두고, 기안84가 ‘극한 마라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기안84는 MBC와 서면 인터뷰에서 “더위, 추위, 숙취까지 다 겪어봤는데 ‘숙취 마라톤’이 가장 힘들었다”며 “기록보다 축제라는 말에 숙취를 안고 달렸는데 끔찍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기안84처럼 숙취 있는 상태에서 마라톤을 뛰어도 괜찮을까?마라톤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전신 운동이다. 지속적으로 달리는 과정에서 심장과 폐에 자극을 줘 심폐 지구력이 크게 향상된다. 튼튼해진 심장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늘어난 폐활량은 산소 섭취 능력을 증진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라톤은 에너지 소모량이 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긴 시간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지방을 사용해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다만, 기안84처럼 숙취가 있는 상태에서 과도하게 격렬한 운동을 하는 건 주의해야 한다. 음주 후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지쳐있는 상태다. 이때 격렬한 운동까지 하면 간은 알코올 분해와 함께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하기 위해 단백질을 합성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간에 큰 무리를 준다. 심각한 탈수 증상도 문제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의 수분을 빼앗는다. 여기에 운동으로 땀까지 흘리게 된다면 탈수 증상이 더 심해져 두통과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다.미국 스포츠의학 전문의 다미온 마틴스 박사는 육상 전문 월간지 러너스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숙취 상태에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근육 염좌, 경련, 근육 손상, 전해질 불균형 위험도 커진다”고 했다. 이어 “알코올은 체내 생리 기능에 영향을 미쳐 크레아틴 키나아제와 젖산 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장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근육통도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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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43)가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경준 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이 원장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공황 장애를 앓는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하며 “실제로 드라마 속 주인공이 정확하게 병원에 오는 케이스”라며 “부장님 나이 때까지 성취 지향적으로 앞만 보고 살던 분들이 50대가 되면 상실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0대는) 퇴사 등 직장 내 변화뿐 아니라 건강에 대한 상실감도 생긴다”며 “상실감이 누적되면서 외면해 왔던 것들이 한 번에 몰려오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원장은 “대부분 공황 증상이나 불안이 와서 병원을 찾는데, 중증도 이상 우울 증상을 겪는 분들도 ‘나는 전혀 우울하지 않다’고 말한다”며 “본인이 겪는 실제 고통보다 줄여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저는 그래서 다 말하는 편”이라며 “지금 정신과에 다니고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조세호에 따르면 조세호 역시 정신과 방문을 망설였지만, 더 건강하게 생활하고자 병원을 방문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이 원장은 “맞다, 내가 편해지기 위한, 나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는 환자 중에는 병원 방문을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원치 않는 오해나 낙인이 생길 것을 우려해서다. 그러나 정신과를 방문해 약물 치료, 상담 치료 등을 받으면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신과에서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우울증=우울증은 일시적으로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를 넘어 생각, 사고 과정, 의욕, 관심,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신체적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우울감,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 장애, 식욕 저하, 체중 저하, 무기력감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이 같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가벼운 우울증의 경우 상담만으로도 완화할 수 있지만 중증도 이상이라면 약물치료가 동반된다. 우울증은 약을 먹으면 바로 완치되는 질환이라기보다 평소 유지하고 관리하는 질환에 가까우므로 약물치료 못지않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기상 및 취침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낮 시간을 활용해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것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실내에만 머물러 햇볕을 보지 못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면서 우울감이 심화할 수 있다. 알코올은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피한다. ▶공황장애=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질환이다. 심한 불안감과 함께 호흡 곤란, 흉통, 어지러움, 오한, 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공황장애는 광장공포증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광장공포증은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끼는 질환이다. 공황장애를 방치할 경우 사회 활동에 지장이 생기므로 위와 같은 증상이 네 가지 이상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는 게 좋다. 공황장애는 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완화한다. 약물치료에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이 사용되며, 증상이 호전되기까지는 평균 8~12개월이 걸린다. 공황장애는 정신질환 중에서도 치료 성공률이 높아 초기에 치료하면 호전 속도가 빠르다. 공황장애가 의심될 때 혼자 견뎌내기보다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권장되는 이유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과다활동이나 충동성을 보이는 질환이다. 주로 아동기에 많이 나타난다. 할 일을 자주 망각하거나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등 주의력이 결핍되고 충동적인 모습이 빈번히 나타난다면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주의 집중력과 행동을 통제하는 뇌 부위의 구조와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많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학습치료 등을 진행한다. ADHD 치료에는 메틸페니데이트나 콘서타 등 도파민의 재흡수를 방지하는 약물이 사용되거나, 사고 패턴을 분석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인지행동치료가 권장된다. ADHD 환자 중에는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관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치료 적기를 놓치면 증상이 복잡해지거나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 다른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ADHD가 의심된다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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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남성이 인공지능(AI)의 판단을 믿고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었다가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1일(현지시각) 일본 MBS 뉴스에 따르면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 나라현 시모키타야마무라의 산에서 버섯 여러 개를 채취했다. 버섯이 표고버섯과 비슷한 외향을 가지고 있어 식용 버섯이라 생각한 그는 식물원 등에 해당 버섯의 식용 여부를 문의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A씨는 결국 버섯 사진을 촬영해 AI에 버섯 식용 여부를 물었다. AI는 “버섯이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으로 보인다”며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AI의 말을 그대로 믿은 그는 버섯을 구워 먹었다. 섭취 약 30분 뒤 심한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결국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치료 이후 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와카야마시와 와카야마현 자연박물관이 버섯을 정밀 조사한 결과, 버섯이 강한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인 ‘화경버섯(달빛버섯)’으로 확인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화경버섯은 일루딘이라는 독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섭취하면 위장관 자극 중독 등을 유발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느타리버섯이나 표고버섯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주름살 부분이 청백색으로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장성과 지리산, 계룡산, 설악산 오대산 등에서 발견됐다.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보도 자료를 통해 “시중에 알려진 독버섯, 식용버섯 구분 속설은 과학적 근거가 없고, 종류가 매우 다양해 일관된 기준으로 쉽게 구분할 수 없다”며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버섯 정보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많은 독버섯의 독소는 열에 안정적이어서 가열·조리로 파괴되지 않는다. 화경버섯처럼 일반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종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1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400여 종에 불과하다.독버섯을 섭취하면 보통 6~12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야생 버섯을 섭취한 후 ▲메스꺼움 ▲구역질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먹은 버섯을 토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이때 환자가 먹고 남은 버섯이 있다면 함께 가져가야 하는데, 독버섯은 조율에 따라 각각 다른 독소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질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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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수년간 전자담배를 피우던 여성이 심각한 인지 기능 저하를 겪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5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사는 여성 리디아 워드(34)는 3년 동안 간헐적으로 지루함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담배를 피웠다. 지난 10월 말, 집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던 리디아는 갑자기 시야가 흐릿해지고 머리가 멍해지는 증상을 느꼈다. 리디아는 “휴대전화 화면에서 글자를 알아볼 수 없었다”며 “말이 흐릿해지고 지인들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는 도중 엄마가 계속 말을 했는데, 정신이 없어 대화 내용을 따라갈 수 없었다”며 “뇌에 문제가 생겨 더 이상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까 봐 두려웠다”고 했다.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뇌졸중 검사를 받고 혈압과 심박수를 측정했다. 이내 모든 증상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검사 결과 그에게 큰 이상은 없었다. 의사들은 리디아에게 전자담배를 피우면 혈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하라고 조언했다. 리디아는 “그 이후로 한 번도 전자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기침과 가슴 답답함이 남았다”고 말했다.전자담배는 담배를 끊는 데 도움이 되는 기기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가들은 전자담배도 결국 무해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전자담배는 니코틴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등 발암 물질과 신경 독소인 납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특히 브레인 포그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브레인 포그는 머릿속이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집중이 잘 안되고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영국 로체스터대 의료 센터 연구팀은 2020년 두 건의 대규모 연구에서 전자담배와 '브레인포그'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전자담배를 피우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 전자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집중력, 기억력, 의사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4세 이전에 전자담배를 시작한 어린이는 브레인 포그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전자담배는 인지 기능 저하뿐 아니라 발암·독성 물질을 함유해 각종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전자담배 에어로졸에도 전자담배의 유해 성분이 포함돼 있어, 간접 흡연자의 건강까지 해친다. 전자담배에서 방출되는 에어로졸은 고농도의 초미세 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출되면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의 호흡기 질환이 악화시키고, 동맥이 수축해 심혈관계 질환과 심장마비까지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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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개 사료를 먹었던 강형욱(40)이 이번에는 개 통조림으로 김치찌개를 끓여 먹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강형욱은 반려견 간식으로 요리해 먹은 일화를 전했다. 그는 “동물 훈련소에 입소했던 시절 월급이 적고 배고프니까 강아지 통조림을 요리에 사용했다”며 “김치찌개를 끓일 때 강아지 통조림을 넣었다”고 했다. 또 강형욱은 “과거에는 반려견 간식이 사람 간식과 비슷해서 맛있었지만, 요즘은 개 입맛에 맞춰 비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2년에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6살 때 사료를 처음 먹어봤다고 고백한 바 있다.강형욱처럼 사료를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 걸까? 도그스터와 팡골리아의 파올라 쿠에바스 사내 수의사는 반려동물 전문 매체 도그스터(Dogster)와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개 사료를 섭취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미국에서 개 사료는 식품의약국(FDA)의 규제를 받는 사람 음식과 달리,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의 규제를 받는다. 이 규정은 주로 영양소 함량에 집중돼 있어 성분 품질이나 위생 기준이 사람 음식보다 낮다. 쿠에바스 수의사는 “대부분의 개 사료는 ‘사람이 먹는 등급’과 같은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 등의 유해 박테리아에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훨씬 크다”고 했다. 대한민국 역시 반려동물 사료는 사람이 먹는 식품과 위생 규격이 다르고 생산·유통 과정도 다르다. 지난 2022년 5월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반려견 사료, 간식 130건에서 일반 세균 9건, 대장균군 13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각각 2건이 검출됐다. 살모넬라균은 대표적인 식중독균이다.가장 큰 문제는 영양소 구성의 불일치다. 쿠에바스 수의사는 “개 사료는 개의 특정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것이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사람과 개는 잡식성이라 해도 필수 영양소의 종류와 비율이 완전히 다르다. 사람은 반드시 음식으로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하지만, 개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한다. 따라서 개 사료에는 비타민C가 부족하게 배합돼 있어 사람이 장기간 주식으로 삼으면 괴혈병 등 비타민C 결핍증에 걸릴 수 있다. 반면 개는 체내에서 아르기닌, 트레오닌,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을 합성할 수 없어 사료를 통해 공급받는다. 사람이 아미노산을 체내 단백질 분해 과정이 아니라 외부에서 공급받는다면 설사, 복부팽만, 폐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쿠에바스 수의사는 “일시적인 생존 상황이 아니라면 개 사료를 사람의 식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가능한 한 사람용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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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트와이스 지효(28)가 대만에 러닝 열풍을 불렀다.지난 22일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트와이스가 대만 가오슝 국립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트와이스가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오슝 시내 주요 건물이 조명을 파란색(투어 상징색)으로 바꾸고, 가오슝 시장이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멤버 지효가 콘서트 당일에도 러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효의 러닝 코스가 방송에 소개되고 구글 지도에 등재되는 등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지효가 월드 투어 중에도 빼먹지 않고 하는 운동 러닝, 어떤 효과가 있을까?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심폐지구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의 성인 기준 약 700kcal을 소모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또한, 러닝은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말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다만, 러닝을 할 때는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하면 부상 위험이 크고 운동 효과도 떨어진다. 이에 운동 전 ‘힐 플릭(heel flicks)’이나 ‘하이 니(high knees)’ 동작과 같은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힐플릭은 발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차면서 앞으로 달리는 동작이고, 하이 니 동작은 무릎을 가슴 쪽으로 들어 올려 달리는 동작이다. 이 동작을 달리기 전에 하면 근육과 관절 유연성이 개선돼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 효과 역시 높아진다. 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 역시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발 크기보다 너무 크거나 작은 운동화를 신으면 부상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다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 발과 무릎에 더 큰 충격이 가해질 수 있어 러닝화를 구매할 때 충격을 잘 흡수하고 가벼운 운동화로 고르는 것이 좋다. 운동화를 고를 때에는 너무 딱 맞는 것보다 어느 정도 여유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정도의 여유 공간이면 충분하며 여유 공간이 엄지손가락 너비를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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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던 여성이 화장 직전 관에서 깨어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피차놀룩 지방에 거주하던 촌티랏 사쿨꾸(65)는 지난 22일 숨을 쉬지 않은 채 발견됐다. 마을 주민들과 그의 친척들은 그가 사망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음날 남동생인 몽꼴 사쿨꾸는 누나가 희망했던 장기 기증 의사를 이행하기 위해 그를 관에 넣은 뒤 500km 떨어진 방콕의 한 병원으로 향했다. 해당 병원은 여성이 이전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힌 곳이었으나, 병원 측은 공식 사망진단서가 없다는 이유로 제안을 거부했다.몽꼴은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려 했으나 복잡한 절차와 시신 부패 우려 때문에 기증을 포기한 뒤 시신 화장을 위해 방콕 외곽 논타부리 주에 있는 왓 랏 프라콩 탐 불교 사원으로 갔다. 마찬가지로 사원에서도 사망진단서가 없어 화장을 거절당했다. 사원 담당자가 사망진단서 발급 방법을 설명하던 도중, 직원들이 관 안에서 희미하게 관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사원의 총무이자 재무 관리자인 파이랏 수드투프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놀라서 관을 열었다가 모두가 깜짝 놀랐다”며 “촌티랏이 눈을 살짝 뜨고 관 옆면을 두드리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사원 직원들은 그를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정밀 검사 결과, 촌티랏이 쓰러진 이유는 저혈당 때문이었고, 의료진은 심정지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치료 후 안정을 찾은 상태며, 사원 측은 그의 의료비를 부담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식적인 사망 판정은 매우 엄격한 기준을 따른다. 위례 서울닥터스 요양병원 임경환 원장은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해 “사망은 심장, 폐, 뇌 기능이 불가역 영구적 정지한 상태로 규정한다”며 “심장박동과 호흡 정지, 동공확대, 광반사 소실 등을 (종합해) 사망으로 선언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실제 병원에서는 맥박과 동공 반응, 심전도 등을 통해 심장이 완전히 멎었는지 확인하고, 그런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오랫동안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생을 못했을 때 의사들은 사망 시간을 기록하고 사망 선고를 내린다.현재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법률관계에서는 심폐사만을 사망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뇌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뇌사는 사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장기 이식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위한 경우, 해당 법률에 따른 엄격한 절차를 거쳐 뇌사를 법적인 사망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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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진단을 받은 30대 영국인 여성이 샤워 중 발작을 일으켜 전신에 걸친 심각한 화상을 입는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이 여성은 2년 가까이 휠체어에 의존해야 했으며 현재도 장기간의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런던 칭포드 출신의 애니 페레즈(38)는 지난 2022년 6월, 좋아하는 밴드의 콘서트 관람을 위해 사르데냐로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서 샤워하던 중 뇌전증 발작이 발생했고, 욕조에서 쓰러지면서 뜨거운 물에 노출돼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당시 페레즈는 뇌전증 환자로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화장실 문을 잠그지 않은 상태였다. 동행했던 친구들은 화장실 밖으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문을 열어 발작이 일어난 상황을 확인했다. 페레즈는 헬기를 통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발생 이틀 뒤 의식을 되찾은 페레즈는 왼팔과 양쪽 다리 등 몸의 11%에 걸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이탈리아 병원에서 3주간 치료받은 뒤 런던 첼시 웨스트민스터 병원으로 이송돼 두 달간 입원 치료를 이어갔다. 그는 이 사고로 인해 2년 가까이 휠체어, 보행 보조기, 지팡이 등에 의존해야 했다. 현재까지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레이저 치료, 물리 치료, 수중 치료 등 장기간에 걸친 재활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뇌전증은 만성적인 신경성 질환 중 하나다. 뇌신경 세포가 불규칙하게 흥분해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 뇌전증이다. 뇌전증 증상은 워낙 다양해 특정할 수 없지만 ▲정신을 잃거나 ▲온몸이 뻣뻣해지거나 ▲부들부들 떨리기도 하고 ▲고개를 떨어뜨리거나 ▲푹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실제로 뇌전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2배가량 높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발작에 의한 외상이나 심혈관계통 혹은 호흡기계통의 문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신경세포의 흥분성이 증가하면 자율신경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는데 이때 부정맥, 심실세동, 심장무수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게 돌연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발작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안전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다. 주변에 날카롭거나 위험한 물건을 치워야 한다. 구토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똑바로 누워있으면 구토물이 폐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는 구토물이 옆으로 나올 수 있게 고개를 돌려줘야 한다. 증상은 보통 1~2분 나타나는데,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뇌전증은 보통 약물로 치료한다. 뇌의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을 줄이거나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늘리는 항경련제를 주로 쓴다. 항경련제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 저항성이 확인되면 시술·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수술은 개두술로 발작과 연관된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과 발작 전파를 막는 뇌량절제술 등이 있다. 시술은 전기 자극을 이용해 과도하게 흥분하거나 잘못 연결된 신경세포를 조절한다. 시술·수술을 받아도 약 복용과 생활 관리를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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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가수 엘튼 존(78)이 오른쪽 눈 시력을 잃은 후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각) 엘튼 존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안구 감염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은 후의 삶에 대해 고백했다. 2024년 여름 프랑스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던 그는 당시 감염이 양쪽 눈 모두에 영향을 줘 심각한 후유증을 가지게 됐다. 그는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을 뿐 아니라 왼쪽 눈의 상태도 좋지 않아 감염 후 15개월 동안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었다.엘튼 존은 “가끔은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웃으면서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훌륭한 가족, 두 아이, 남편이 곁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놀라운 삶을 살아왔고, 희망이 있다”며 “과학이 언젠가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앞서 지난 4월 그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시력 상실이 일상에 미친 영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글을 읽을 수 있고, 아들들의 럭비, 축구 경기도 볼 수 없다”며 “당시 모든 걸 직접 눈으로 담아왔었기에 참 힘든 시기였다”고 말했다.엘튼 존이 정확히 어떤 종류의 안구 감염을 겪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든 안구 감염을 겪을 수 있으며, 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기생충 등이 눈꺼풀·결막·각막 등에 침입하면서 발생한다. 감염은 가벼운 자극부터 시력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눈곱, 충혈, 통증, 가려움, 눈물 흘림, 눈부심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감염된 눈에서 나온 분비물이나 오염된 손, 물건을 통해 전염되며, 증상에 따라 심한 경우 결막염, 각막염, 내안구염 등 다양한 안구 질환으로 발전해 시력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질병관리청은 눈 감염 예방 수칙을 배포해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자주 씻고,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수건, 베개 등 눈 분비물에 오염될 수 있는 물건은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단체 생활시설에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안과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안구 감염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세균성 감염의 경우 항생제 안약을, 바이러스성 감염은 항바이러스제 또는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경구약이 처방될 수 있다. 평소에는 따뜻한 물수건 찜질, 눈 주변 청결 유지, 손 위생 관리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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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47)가 자신만의 건강한 간식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간식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전미라가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간식이 담겼다. 이 외에 알록달록한 파프리카도 함께 보였다.전미라가 간식으로 선택한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과 같은 베리류는 관리 중에 먹기 좋은 음식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 (50~100g) 이상 먹으면 0.7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베리류는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특히 라즈베리는 베리류 중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다. 라즈베리 속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DNA 손상을 막아 암 예방 효과를 낸다.특히 베리류는 아침에 먹기도 좋다. 혈당 수치가 25~40으로 낮기 때문이다.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당뇨병 및 비만 영양사인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베리류는 수용성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고 아침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며 “섬유질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한편, 파프리카 역시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는 식품이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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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41)가 수영복 고르는 꿀팁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12월의 신부, 신민아가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민아는 그동안 촬영한 작품이나 화보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아는 다이빙 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디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수영복 고를 때 팁을 하나 알려준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여기에 신민아는“실제 다이빙 선수들은 다리가 길어 보이기 위해 골반까지 파인 하이컷 수영복을 입는데 저는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내려 입었다”며 “저처럼 골반이 있는 사람은 조금 내려 입는 게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골반 라인을 조금 파야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팁을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신민아의 말처럼 사람마다 적합한 수영복이 다르다. 수영복의 종류와 체형별로 어울리는 수영복에 대해 알아본다. 수영복이란 수영, 수구, 다이빙, 서핑 등 물에서 활동할 때 착용하는 옷을 말한다. 물에서의 활동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수영복 소재로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등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폴리에스터 소재의 수영복은 내구성이 좋고 건조가 빠르다. 염소에 노출됐을 때 소재가 견디는 성질을 의미하는 내염소성이 좋아 위생과 변색 방지에 유리하다. 다만, 신축성이 부족해 입고 벗기 불편하고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나일론 소재의 수영복은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물 흡수성이 낮아 물에서 나왔을 때 수영복이 빨리 마른다. 다만, 폴리에스터보다 내염소성이 낮아 쉽게 늘어지거나 변색될 위험이 있다. 스판덱스 소재 수영복은 신축성이 뛰어나 완벽하게 밀착되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나일론 소재와 마찬가지로 내염소성이 낮아 변형이나 변색 가능성이 있다. 수영 선수나 수영을 배우는 사람 중에는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를 혼합한 혼합 소재의 수영복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영복은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도 다양하다. ▲원피스 ▲비키니▲보디수트 ▲래시가드 ▲하이컷 ▲로우컷 등이 대표적이다. 원피스형은 몸 전체를 가리는 형태의 수영복이다. 다른 수영복에 비해 노출이 덜해 수영복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주로 레저 활동을 할 때 착용하며, 가슴과 어깨가 좁고 허벅지와 엉덩이가 넓은 A형 체형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비키니는 상의와 하의가 분리된 수영복이다. 튜브탑, 프릴, 크로스, 하이웨스트, 오픈숄더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비키니 역시 주로 레저 활동을 할 때 착용하며, 가슴과 허리가 좁고 허벅지와 엉덩이가 넓은 X형 체형을 가진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보디수트는 원피스와 비키니의 중간 형태로 하의가 짧아 활동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레저활동, 실내 수영 강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입으며 허리 라인에 고민이 있거나 복부에 고민이 있는 사람이 입기 좋다. 래시가드는 팔을 감싼 형태의 수영복이다. 상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형태로 레저 활동이나 수영 강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착용하며, 어떤 체형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하이컷과 로우컷은 하체 부분이 파인 정도에 따라 나뉜다. 하이컷은 골반까지 깊게 파여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고 물속에서 활동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출 부담이 있다. 로우컷은 수영복이 힙 라인을 안정적으로 감싸 노출 부담이 적지만, 디자인에 따라 하체가 짧아 보이거나 답답해 보일 수 있다.한편, 편의상의 이유로 수영장에서 수영복 대신 일상복을 입기도 한다. 그러나 수영복은 물속에서 저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 위생에도 도움이 되므로 최대한 착용하는 게 좋다. 이에 대부분의 실내 수영장에서는 수영복 착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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