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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피 벗겨지고, 균 감염까지"… 스스로 머리 뽑아 뒤통수 궤양, 대체 왜?

    "두피 벗겨지고, 균 감염까지"… 스스로 머리 뽑아 뒤통수 궤양, 대체 왜?

    정신질환의 일종인 발모벽으로 인해 자기의 머리카락을 과도하게 뽑아 두피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 40대 남성 사례가 보고됐다.아테네 국립 카포디스트리안대학교 의료진은 43세 남성 A씨가 두피 뒷편의 피부가 넓게 벗겨지고 궤양이 발생한 채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년 초에 두피에 작은 상처를 입었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발생한 증상이라 설명했다. A씨는 항생제 크림 등으로 국소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았다. 병원을 찾기 전 3일간은 열이 나기도 했다. 병원 검사 결과, 두피 손상 부위에 감염이 발생한 상태여서 각종 항생제 등으로 치료를 실시했다. 3일 후 열이 내렸지만 A씨는 여전히 병변 부위를 만지고 손상시키고 싶은 충동을 보였다. 불안, 불면증 증세도 있었다. 이로 인해 머리에 붕대를 감고 정신과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중증도 우울증 상태였다. 의료진은 불안, 공황 치료에 쓰이는 알프라졸람 등의 약을 처방했다. A씨는 처방 약을 복용하자 상처를 뜯고 싶은 충동이 감소하고, 수면의 질이 향상되고, 정서적으로 차분해지는 변화가 생겼다. 발모벽은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이며 일종의 강박에 의해 발생한다고 본다. 환자가 자신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머리카락 뽑기에만 몰두하는 반복적 행동을 보인다. 평생 유병률은 1.4~3.1% 정도다. 일부 환자는 머리카락을 뽑은 후 나중에 관찰하기 위해 보관하거나 입으로 씹고 버리거나 삼키기도 한다. 습관을 고치는 행동치료, 항우울제 성분 등을 쓰는 약물 치료 등으로 개선 가능하다. A씨를 치료한 아테네 국립 카포디스트리안대 의료진은 "발모벽은 아직도 원인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질환"이라며 "대부분의 환자가 피부과를 먼저 방문하지만 정신질환이기 때문에 의료진의 입장에서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에 지난 11월 10일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12/06 16:51
  • '10kg 감량' 김윤지, 출산 후 '복근' 힘 기르는 법 공개… 3가지 하면 된다?

    '10kg 감량' 김윤지, 출산 후 '복근' 힘 기르는 법 공개… 3가지 하면 된다?

    가수 겸 배우 김윤지(36)가 산후에 꾸준히 해왔던 복직근이개(복부 근육 사이 공간이 벌어지는 것) 회복 운동과 호흡법을 공유했다. 김윤지는 출산 이후 조리원에서 10kg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 '산후 복직근이개 운동/호흡법/산후운동/출산후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운동복을 입고 요가 매트 위에 앉아 영상에 등장한 김윤지는 "제왕절개를 해 아이를 낳아서 많은 사람이 수술 부위 때문에 배가 납작해지는 게 불가능하지 않냐고 궁금해한다"면서 "지금 원래 몸매로 돌아와 있는 상태라 출산 후에 열심히 매일 했던 운동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낳으면 갈비뼈가 닫혀 있던 게 벌어지고 복직근이개도 벌어져서 배에 힘이 잘 안 들어간다"며 "그래서 복직근이개를 닫기 위한 호흡과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또 김윤지는 "제일 먼저 실천했던 운동은 걷기"라면서 "걷기가 복근의 힘을 다시 기르는 데 가장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그는 영상 말미에 "효과가 좋으니 매일 조금씩 실천하는 걸 추천한다"고 했다. 직접 복식호흡을 기초로 한 걷기와 캣카우 동작 등을 언급하고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복직근이개, 출산 이후 복근 수축 못해 발생복직근이개는 오른쪽, 왼쪽 복부 근육 사이의 공간이 넓어진 것을 일컫는다.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복근이 수축하지 못하고 벌어진 복직근 간격이 회복되지 않은 채로 늘어지는 것을 복직근이개라고 한다. 원래 출산 직후 여성의 배는 바로 꺼지지 않는데, 출산 한 달까지 점점 원상태로 회복된다. 그런데 출산 한 달 이후에도 배가 그대로라면 복직근이개를 의심해볼 수 있다. 허리 통증, 소화불량, 변비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움직임이 어렵게 되거나 탈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회복을 위해서는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복근 강화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복근 강화하는 운동이 복직근이개 회복에 도움다음은 복직근이개를 회복시키기 위해 김윤지가 추천한 방법이다.▷복식호흡=복식 호흡은 배 근육을 움직여 횡격막을 최대한 사용해 깊고 천천히 호흡하는 방식이다. 횡격막을 위아래로 크게 확장 및 수축시켜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시기 때문에 호흡이 부드럽고 길다. 복식 호흡을 하면 숨을 들이마실 때 복부 위쪽이 부풀어 오르고 호흡을 내쉴 때 복부 근육이 수축한다. 흉식 호흡보다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열량을 많이 소모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복식 호흡을 할 때 횡격막이 위아래로 크게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면 많은 양의 산소가 들어오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원활해져 심폐 기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걷기=가장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가벼운 걷기는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기도 한다.▷캣카우 동작=캣카우 동작은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붙인 네 발 기기 자세로 시작한다. 이때 무릎·골반, 손목·팔꿈치·어깨가 땅과 수직을 이루도록 한다. 천천히 숨을 마시며 천장 쪽으로 시선을 올린다. 꼬리뼈부터 정수리까지 이어지는 느낌으로 등을 세운다. 가슴과 엉덩이 모두 위로 들어 준다. 이후 숨을 내쉬며 목, 등, 허리, 골반 순서로 몸을 동그랗게 만다. 동작을 30초 반복한다. 이후 뒤꿈치를 모으고 손을 앞쪽으로 밀며 어깨를 쭉 내린다. 손등이 바닥에 닿지 않게 높게 유지하고 손가락을 세운다. 출산 후 손목이 아픈 여성은 삼가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06 15:55
  • “오빠, 뚱뚱해서 못 알아봤어”… 사촌 동생 ‘한 마디’로 충격받아 118kg 감량, 방법은?

    “오빠, 뚱뚱해서 못 알아봤어”… 사촌 동생 ‘한 마디’로 충격받아 118kg 감량, 방법은?

    너무 뚱뚱해 못 알아봤다는 사촌 동생의 한마디로 총 118kg을 감량한 미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남성인 카를로 리베(28)은 지난 2020년 몸무게가 226kg이었다. 그는 당시 6XL 크기의 옷을 입었다. 카를로는 “몸이 무거워 걷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뚱뚱해 살찐 상태를 당연하게 여겨왔다”고 했다. 카를로는 같은해에 친척 결혼식에 가게 됐다. 그는 “사촌 동생이 내게 뚱뚱해서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며 “이 말을 들은 후 충격을 받아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결국 카를로는 지난 2020년 11월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인 위소매절제술을 받고 45kg을 감량했다. 하지만 그는 “수술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수술 후 살이 더 빠지지 않았다”라고 했다. 카를로는 더 많은 감량을 위해 생활 습관을 완전히 바꿨다. 그는 “탄산음료와 배달 음식을 끊고 일주일에 5번 이상 헬스장에 가 근력운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1년간 73kg을 감량해 현재 몸무게가 107kg이다. 카를로는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살을 빼 자신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카를로가 다이어트를 위해 바꿨던 생활 습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탄산음료‧배달 음식 멀리하기 탄산음료 속 탄산은 식욕을 돋운다. 탄산은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자극한다. 2017년 팔레스타인 지국 비르자이트대 연구팀은 건강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한 시간 후 탄산음료, 탄산이 없는 음료, 수돗물을 마시게 하고 혈중 그렐린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의 그렐린 수치가 탄산이 없는 음료를 마신 사람보다 3배, 수돗물을 마신 사람보다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탄산이 위장 압력을 높여 그렐린 분비를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목이 마를 때 탄산음료를 끊는 것이 좋다. 배달 음식엔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이 많다. 지방은 단백질보다 열량이 두 배나 높아 살이 쉽게 찐다. 여기에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달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쾌감 중추가 자극돼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결국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된다. 배달 음식으로 비만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늦은 시간에 시켜 먹는 음식은 더욱 위험하다.밤에는 낮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은 혈당지수도 높다. 혈당지수는 섭취한 음식물의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것이다. 숫자가 클수록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70 이상을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하는데 치킨‧피자‧햄버거‧짜장면‧떡볶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고혈당지수 식품에 속한다.◇근력운동으로 다이어트 효과 높이기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운동은 필수다.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2/06 15:37
  • 아이린 "거의 매일 운동"… 특히 '이 기구' 쓴다는데, 어떤 효과?​

    아이린 "거의 매일 운동"… 특히 '이 기구' 쓴다는데, 어떤 효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33)이 거의 매일 레깅스를 입고 다니며 파워플레이트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 출여했다. 영상에서 아이린은 "맨날 레깅스 입고 다닌다"며 "거의 맨날 운동을 가니까 레깅을 차림으로 그냥 다닌다"고 했다. 이어 "파워플레이트를 한다"고 했다. 효연이 "파워플레이트가 뭐지?"라고 하니 아이린은 "판이 있는 기구가 있는데, 진동이 울리는데 그 위에서 운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효연이 "매일 운동가는 건 아니지?"라고 묻자, 아이린은 "거의 매일 간다"며 "오늘도 촬영 끝나고 간다"고 답했다. 아이린이 즐긴다는 파워플레이트와 운동을 위해 자주 입는 레깅스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파워플레이트, 진동 판 위에서 운동하는 기구 파워플레이트 운동은 미국 헬스 기구 제조 업체 '파워플레이트(Power Plate)'사의 파워플레이트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법이다. 파워플레이트는 한 사람이 올라설 수 있는 넓이의 판(플레이트) 위에 손잡이가 달린 형태의 운동기구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1초당 30~50회의 미세한 진동이 상하좌우로 나타난다. 통상 파워플레이트 운동이라 하면 흔들리는 판 위에 올라가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같은 간단한 근력운동을 한다. 스트레칭 효과를 볼 수 있어 유연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진동으로 흔들리는 몸이 흐트러지는 균형을 계속해 바로잡으려고 하기에 균형감각 역시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완시키고 싶은 부위의 마사지를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미세한 진동이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기 때문에 관절을 다칠 위험이 없어 노년층도 할 수 있다. 파워플레이트 운동은 온몸의 근육을 이용하는 운동이라 30분 운동으로 2시간 30분의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1회 정도,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2~3회 하면 된다. 단, 초보자는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 지도에 따라 운동해야 한다. '파워플레이트 마스터' 자격이 있는 전문가인지 확인한다. 자격증은 국내에선 KFTA(한국 펑셔널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발급한다.◇레깅스, 운동할 때는 기능성으로 선택해야레깅스는 하체 근육을 견고히 잡아주는 기능을 한다. 레깅스는 몸에 달라붙는 특성이 있어 운동할 때 옷이 걸리적거리는 불편함이 덜하다. 근육의 움직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운동 부위의 자극에 집중할 수 있다. 운동할 때 레깅스를 입는다면 통풍이 잘 되고 땀이 잘 마르는 기능성 소재를 택하는 게 좋다. 날씬해 보이고 싶은 마음에 몸을 과도하게 압박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안 된다. 자신의 체형에 맞고, 신축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딱 붙는 레깅스를 지나치게 오래 입거나, 레깅스를 입고 운동한 후 통풍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에 땀이 찬다. 여성은 외음부에 습기가 차면 서혜부에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서혜부는 사타구니 바로 위쪽으로, 팬티선이 지나가는 곳을 말한다. 기온이 높고 습할수록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질염 원인균이 번식할 위험도 커진다. 레깅스는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판막에 이상이 생기며 혈액이 다리에서 심장으로 잘 전달되지 못해 역류·정체되는 질환이다. 하체로 혈액이 몰리며 정맥이 부풀고,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온다. 지나치게 꽉 끼는 레깅스를 입으면 다리 혈액순환이 방해돼 하지정맥류가 심해질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06 14:30
  • "한 시간 내내 먹었다"… 박기량 최애 '이 간식', 순식간에 살 찌운다?

    "한 시간 내내 먹었다"… 박기량 최애 '이 간식', 순식간에 살 찌운다?

    치어리더 박기량(33)이 간식으로 쌀과자를 한 시간째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쌀과자는 맛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봉지만 남은 쌀과자를 찍어 올렸다. 박기량은 "야금야금 한 시간째 군것질 중"이라는 문구에 장난스러운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쌀과자는 중독적인 맛으로 유명하다. 박기량처럼 한번 시작하면 여러 개씩 먹게 된다는 사람이 많다. 달고 짠 다른 과자에 비해 열량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과하게 먹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쌀과자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빠르게 바뀐다. 급격하게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반복되면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다시 단 음식을 원한다.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체지방이 축적돼 비만해지기 쉽다. 고혈압, 대사증후군 위험도 커진다.한편,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암 발병 위험도 커진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은 20년 이상 약 3200명의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추적했다. 그 결과, 정제 탄수화물, 가당 식품 등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3배 높아졌다. 반면, 비정제 탄수화물은 건강에 좋았다.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잘 유지된 탄수화물을 뜻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67% 낮았다.피부 건강을 생각해도 정제 탄수화물은 줄이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이 촉진된다. 이때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은 피부 염증을 쉽게 유발한다. 여드름, 모낭염의 원인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06 14:07
  • 정유미, 촬영장만 가면 콧물 '주륵' 티슈 필수… 이유 뭘까?

    정유미, 촬영장만 가면 콧물 '주륵' 티슈 필수… 이유 뭘까?

    배우 정유미(41)가 촬영장만 가면 먼지 때문에 콧물이 나 티슈를 필수로 지니고 다닌다고 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광고X ‘지원’ 없는 윰블리 찐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유미는 자신의 가방 안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하면서 목이 가끔 갈 때가 있어서 구강(인후)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또 콧물 전용 티슈를 소개하며 "평소에도 코를 많이 풀고 비염까지는 아니지만 촬영하다 보면 먼지가 많아서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정유미처럼 먼지 때문에 가렵거나 목이 따끔하다면 실내 먼지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먼지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은 먼지 진드기다. 먼지 진드기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인 먼지를 먹이로 삼는다. 먼지 알레르기의 증상은 굉장히 다양하다. 주요 증상은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과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비염 증상이 있다. 알레르기가 심해지면 전신에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 등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기침, 가래, 가슴 답답함 등 기관지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기관지 증상이 심해지면 천명음(쌕쌕거림), 호흡곤란까지 보일 수 있다. 기관지 증상은 밤이나 새벽에 심해지며 찬 공기, 건조한 공기, 담배, 운동 등에 의해서 악화할 수 있다.먼지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바깥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환기하고 실내를 자주 청소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거나 특히 먼지에 민감하다면 집 안 청소를 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알레르기 증상이 발현됐다면 정유미처럼 인후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후 스프레이는 먹는 인후통 약과 달리 인후 표면에 달라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씻어낸다. 세수를 해 피부에 붙은 오염물질을 닦아내는 것과 비슷하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어느 정도 이상의 농도가 되어야 병을 일으키는데, 인후 스프레이는 점막에 붙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씻어내고 희석해 염증 발생을 막는다. 그래서 감염 초기 목이 약간 따끔한 정도일 때 사용하면 목 불편을 해결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만 인후 스프레이 사용 후 효과를 봤더라도 일주일 이상 사용해서는 안 된다. 불필요한 인후 스프레이 사용은 구강과 인후를 건조하게 해 구강 내 정상세균총을 파괴하고, 곰팡이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12/06 14:04
  • 다둥이맘 김지선 “4명 낳고도 머리숱 풍성”… 머리 ‘이렇게’ 감는 게 비법?

    다둥이맘 김지선 “4명 낳고도 머리숱 풍성”… 머리 ‘이렇게’ 감는 게 비법?

    코미디언 김지선(52)이 네 번의 임신과 출산을 겪고도 여전한 풍성한 머리숱의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토크천재 개그우먼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재미보장, 수위보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개그우먼 김지선, 김효진, 조혜련과 가수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야기하던 중 머리숱에 대해 김지선은 “우리 남편은 숱이 많다”라고 했다. 이에 이지혜가 “언니도 숱이 많다”며 “언니도 두피 관리 진짜 잘하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김지선은 “나도 많다”며 “나는 진짜 관리 열심히 하는 게 샴푸할 때 물 온도도 신경 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겨울에도 물 절대 뜨겁게 안 한다”며 “미지근하거나 찬물로 씻는다”라고 말했다. 김지선은 3남 1녀를 둔 원조 다산의 아이콘이다. 그가 총 4명의 자녀를 두면서도 풍성한 머리숱을 유지한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실제로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머리를 감을 때 물 온도를 신경 써야 한다.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시켜 머릿결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트리트먼트를 한 후에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발의 큐티클을 차분히 정돈하며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 역시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모낭에 자극을 주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머리숱을 관리할 땐 식습관도 중요하다. 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 올리브 오일이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연어, 검은콩도 모발·두피 건강에 좋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머리를 기름지게 만들기 때문에 섭취를 자제한다.한편, 머리를 감기 약 1분 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면 머리카락이 덜 엉키기 때문에 샴푸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그리고 두피와 모발의 먼지가 일부 제거돼 머리카락 구석구석을 더 꼼꼼히 씻을 수 있다. 빗은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을 권장한다. 끝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자극이 가 좋지 않다. 빗살 사이의 간격은 너무 촘촘하지 않은 게 바람직하며, 일자형 대빗보다는 둥근 형태인 게 낫다. 머리카락이 가는 사람이 플라스틱 빗을 사용하면 정전기가 잘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06 13:19
  • “심장 떨어지는 느낌”… 터보 김정남 10년째 ‘이 약’ 복용, 얼마나 심하길래?

    “심장 떨어지는 느낌”… 터보 김정남 10년째 ‘이 약’ 복용, 얼마나 심하길래?

    그룹 터보 출신 김정남(52)이 10년째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터보 원년 멤버 김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낮에는 양식장에서 근무하고, 밤에는 밤무대에 오르는 김정남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정남은 과거 가혹한 스케줄과 부당한 수익분배에 사기까지 당해 그룹을 떠났다. 그는 터보 탈퇴 후 대인기피증과 마비 등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공황장애 약을 10년째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명치 부근에 돌덩이가 들어 있는 것 같다”며 “그 상태에서 심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근두근거린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공황장애 약에 대해 김정남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던 건데 지금은 저녁만 먹는다”라며 “완치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김정남이 10년째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갑작스럽게 여러 신체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공황장애가 있으면 예기치 않은 공황발작이 반복된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겪는 죽을 것 같은 공포감 ▲가슴의 답답함 ▲심장이 터질 듯한 두근거림 ▲식은땀 ▲손발이 마비되는 느낌 ▲곧 쓰러질 것 같은 느낌 등 여러 신체 증상과 불안이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갑자기 나타나며,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공황장애는 단순한 불안감과 달리 ‘계기’가 없다. 길에서 칼 든 강도를 만난다거나 중요한 시험을 앞뒀다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감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공황장애는 대부분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온다. 게다가 단순한 불안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심해지고, 상황이 극복되면 천천히 나아진다. 반대로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공황장애가 의심되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방치할수록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꺼리게 되고, 우울증에 빠지거나 술에 의존하기 쉽다. 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사용한다. 김정남처럼 장기간 복용 시 약물에 따라 의존성 위험과 기억력 저하 같은 부작용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인지-행동 요법은 부정적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방법은 공황발작을 경험한 이후 환자들이 또다시 공황발작을 겪을까 두려워할 때 도움이 된다.공황장애를 예방하려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 평소 명상과 호흡조절을 생활화하고 서두르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뇌를 자극하는 카페인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불안감을 완화하는 자신만의 긴장 이완법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12/06 11:30
  • '대식가' 임지연, 다이어트할 땐 과자 대신 '이것' 먹어… 피부도 매끄럽게 한다?

    '대식가' 임지연, 다이어트할 땐 과자 대신 '이것' 먹어… 피부도 매끄럽게 한다?

    대식가로 알려진 배우 임지연(34)이 관리할 때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구미호가 된 옥씨부인 l EP.28 임지연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임지연은 자신의 냉장고 속에 있는 견과류를 소개했다. 그는 "견과류를 너무 좋아해서 차에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다"며 "관리할 때 과자 대신 먹는다"고 했다. 또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를 뿌려서 식사 대신 먹기도 한다"며 "진짜 먹으면 안 되는 날에 단 게 당기면 간식으로 먹는다"고 했다. 임지연은 과거 "혼자 라면 5봉지는 먹을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대식가임을 공개한 바 있다. 대식가임에도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임지연이 먹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견과류=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식물성 단백질‧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남호주대 연구 결과도 있다. 피부에도 좋다.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 기능을 도와 모공 크기를 줄이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견과류도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견과류는 하루 한 줌(약 30g)이내로 먹는 게 바람직하다.▷그래놀라=그래놀라는 통곡물로 만들어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열량과 당 함량이 높다. 그래놀라 제조 과정에서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해 설탕이나 오일 등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설탕 8.5g이 함유된 그래놀라 50g은 잼이나 크림이 들어간 도넛 하나와 열량이 맞먹는 수준이다. 따라서 그래놀라는 가급적 당분이 적은 것을 고르고 플레인 요거트 등 단백질이나 견과류, 씨앗 등 건강한 지방을 곁들여 먹어야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는 그리스 지중해 연안에서 인공 첨가물 없이 원유를 발효시킨 요거트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유청을 제거하고 단백질 덩어리만 남겨 만든다. 따라서 그릭요거트 100g에는 14g가량의 단백질과 풍부한 지방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에 비해 천천히 소화된다.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 간다. 그릭요거트가 다이어터에게도 인기인 이유다. 실제로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그릭요거트로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얻으려면 당분이 적고 유산균 수가 많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또 그릭 요거트에 블루베리와 같은 다양한 과일을 얹어 먹으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12/06 11:27
  • “뚱뚱한 내 몸에 충격”… 1년 만에 34kg 감량, ‘이 운동’ 했더니 빠졌다

    “뚱뚱한 내 몸에 충격”… 1년 만에 34kg 감량, ‘이 운동’ 했더니 빠졌다

    영국의 한 남성이 1년 사이에 34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5일(현지시각)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카울리는 비행기 조종사로 일하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체중이 증가했다. 카울리는 “잘 움직이지도 않고 간편식만 먹다 보니 순식간에 살이 쪘다”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조카가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카울리는 “내 몸매가 그렇게까지 비만해진 게 부끄러웠다”며 “새로운 다이어트법을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카울리는 축구 클럽에 들어가 매주 축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행히 함께 축구하는 사람들이 의욕이 넘치고 건강관리에 진심인 사람들이라 함께 다이어트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아직 1년도 안 됐는데 30kg 넘게 빠졌다”라고 말했다. 카울리는 작년 크리스마스 당시 114kg였는데, 현재 80kg까지 빠졌다. 그가 다이어트를 위해 한다는 축구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축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종목으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계속 달려야 하고 때로는 폭발적인 속도를 내야 하기 때문에 심폐지구력이 특히 강조되기도 한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나타내는 운동 능력이다.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운동을 지속하는 데 필수다. 특히 축구에선 ‘오프더볼’이 중요하다. 오프더볼은 공을 몰 때만 뛰는 게 아니라 공이 없을 때에도 항상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뛰어다니는 것을 말한다. 전후반 45분, 총 90분간 선수들은 평균 9~10km를 뛴다. 추가 시간과 연장까지 합치면 120분을 넘기기도 한다. 유산소 운동이 계속 이어지면 근육을 장시간 집중해서 움직이게 된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의 결이 드러나는 몸으로 바뀐다.축구할 땐 경기 외에도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높이는 훈련을 병행한다. 대표적으로 인터벌 트레이닝이 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번갈아 가며 수행하는 훈련 방법이다. 일정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운동 강도를 조절해 심폐지구력과 근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유산소 훈련 기법 중 하나다. 축구선수의 경우 30초 동안 전속력으로 달리고 이후 30초 동안 저강도로 천천히 걷거나 조깅을 하는 것을 한 세트로 묶고 이를 여러 번 반복하며 훈련을 진행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06 11:05
  • "장기가 배 밖으로 돌출"… 65세 男 수술로 회복, 어떤 질환일까?

    "장기가 배 밖으로 돌출"… 65세 男 수술로 회복, 어떤 질환일까?

    반복해 발생한 심각한 탈장으로 배가 불룩 튀어나왔지만 다행히 교정 수술로 회복된 60대 남성 사례가 보고됐다.포르투갈 페르난두 폰세카 외과 의료진은 반흔 탈장(수술한 상처 부위 근육이 벌어지며 생기는 탈장)을 겪는 남성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남성은 과거에 상복부 탈장으로 인해 봉합술을 받은 이력이 있었다. 탈장은 복강을 둘러싼 근육과 근막 벽 사이에 틈이 생겨 복강 내 장기가 비정상적으로 돌출되는 것이다. 의료진은 탈장 봉합술의 부작용으로 나타난 탈장이기 때문에 반흔 탈장 진단을 내렸다. 다행히 교정 수술을 통해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됐다. 반흔 탈장은 왜 생기는 걸까? 보통 개복 수술 후 절개한 복벽을 봉합할 때 근육층을 아주 튼튼하게 봉합한다. 하지만 수술 부위가 감염되거나, 봉합한 근육이 너무 약해져 있거나, 수술 직후 심한 기침이나 복수 등으로 복압이 높아지면 근육층이 터져 벌어질 수 있다. 그러면 복강 내 장기가 틈으로 빠져나와 피부 아래층까지 밀려 나온다. 반흔 탈장 초기에는 뻐근한 통증이 있다.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기면 밖으로 빠져나온 장이 제자리로 들어가지 못하고 끼인 상태일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순환이 안 돼 괴사될 수 있어 위험하다. 반흔 탈장은 최대한 빨리 수술로 교정해야 한다. 시간이 지체돼 탈장 부위가 커지면 장이 빠져 나오는 근육의 틈이 커져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반흔 탈장이 크지 않으면 인공막 마개로 막아주는 정도로 치료된다. 하지만 심각한 상태에서는 근육을 꿰맨 후 인공막 천으로 꿰맨 근육층 안팎을 보강해야 한다. 수술 직후엔 환자가 심한 기침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무거운 것을 갑자기 들지 말고, 변이나 소변을 볼 때 힘을 많이 주지 않아야 한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2/06 10:58
  • "50대에도 가녀린 몸"… 고소영, 꾸준한 '이 운동' 때문이었다?

    "50대에도 가녀린 몸"… 고소영, 꾸준한 '이 운동' 때문이었다?

    배우 고소영(52)이 필라테스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5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필라테스 기구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운동 인증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콤비체어 기구 위에 앉아 있다. 콤비체어는 균형감각 및 하체 근력을 강화시키는 최적의 기구로 손잡이, 발판, 스프링 등을 개인의 운동능력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구다. 다리, 골반, 복부, 어깨 등의 근육을 강화하고 근육의 불균형을 조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스트레칭도 가능해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소영이 인증한 필라테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필라테스를 정확한 자세로 꾸준히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도 좋다.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 뒤 상‧하체 균형을 잡는다. 특히 상‧하체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해 노력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된다. 필라테스를 하다 보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들은 참가자들은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다. 필라테스는 필요한 부분에 힘주고,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곳에 힘을 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06 10:38
  • "탄탄 애플힙" 사유리, 민소매 입고 '이 운동' 열심… 하체 단련에 특효?

    "탄탄 애플힙" 사유리, 민소매 입고 '이 운동' 열심… 하체 단련에 특효?

    방송인 사유리(45)가 스쿼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5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사유리는 초록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스쿼트를 했다. 그는 흔들림 없이 완벽한 자세를 선보이며 탄탄한 엉덩이 근육을 뽐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같은 날 아들 젠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아이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 사유리의 운동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스쿼트는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특히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좋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스쿼트를 할 땐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기본 동작이 어렵다면 와이드 스쿼트를 시도할 수 있다. 와이드 스쿼트는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동작을 수행한다. 발 사이 간격이 넓어 더 안정적이고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도 적다. 일반 스쿼트보다 중장년층에 적합하다. 다만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한다.일반 스쿼트를 할 땐 무릎을 크게 굽혔다 편다. 이때 통증이 있다면 무릎 사이 연골판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다. 이런 사람은 무릎을 조금만 굽히는 미니 스쿼트를 하는 게 좋다. 무리해서 일반적인 스쿼트를 하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30도 정도만 구부려 부담 없이 하체 근육을 자극한다. 강도가 부족하다면 한 세트에 반복하는 횟수를 늘린다.한편, 케틀벨 등 도구를 들거나 점프 동작을 추가해 강도를 높일 수 있다. 점프 스쿼트는 앉았다 일어날 때 점프를 이어서 하는 응용 운동이다. 착지할 때 체중이 하체로 실리는데, 이때 고관절과 무릎을 접는다. 이후 하체에 강하게 힘을 줘 다시 올라간다. 점프 스쿼트를 할 땐 허벅지 앞쪽 대퇴직근이 단련된다. 다만 뒤꿈치로 착지하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06 10:34
  • 고현정 추운 겨울에 “너무 좋다”… 극찬한 ‘이 보양음식’, 정체는?

    고현정 추운 겨울에 “너무 좋다”… 극찬한 ‘이 보양음식’, 정체는?

    배우 고현정(53)이 맛있게 먹은 음식을 공유했다.지난 5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음식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사진에는 미나리곰탕과 한우곰탕이 나왔다. 특히 그는 한우곰탕에 밥을 넣어 먹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고현정이 맛있다고 극찬한 미나리곰탕과 한우곰탕은 보양식으로도 알려졌다. 두 가지 음식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봤다.◇혈압·면역력 관리에 효과적고현정이 먹은 미나리곰탕과 한우곰탕에 들어가는 재료의 효능을 알아봤다.▷미나리곰탕=미나리곰탕에 들어가는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다. 미나리는 미세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의 독성을 중화하는 데 탁월하다. 미나리에는 식물성 색소 물질인 퀘르세틴도 들어 있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산화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미나리는 마그네슘도 풍부해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내린다. 칼륨 함량도 100g당 412mg으로 같은 양의 바나나(335mg)보다 많다. 한편, 미나리에는 포화지방 분해를 돕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한우곰탕=한우곰탕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좋다. 게다가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키워준다. 고기 같은 고단백 식품은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된다. 포만감도 오래 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고 싶을 때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미주리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와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었다. 연구팀은 고단백 아침 식사를 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감소해 칼로리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국에 밥 말아먹지 말아야한편, 미나리곰탕이나 한우곰탕 같은 국물 요리를 먹을 때 밥을 말아먹는 습관은 자제하는 게 좋다.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나도 모르게 밥을 제대로 씹지도 않고 넘길 수 있다. 소화는 치아가 잘게 부순 음식물 속 전분을 침 속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분해하며 시작된다. 그런데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면 일차 소화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못한 음식물을 위가 곧바로 소화해야 한다. 게다가 단기간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게 되는 단점도 있다. 실제로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밥을 국에 말아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사 속도가 2.4분 빠르고, 섭취한 열량은 75g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 씹지 않을뿐더러 많은 양을 먹게 돼 위에 무리가 가기 쉽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2/06 10:25
  • "의외로 안 늙는 비결?"… 박명수 6개월에 한 번 '이 주사' 맞는다, 뭘까?

    "의외로 안 늙는 비결?"… 박명수 6개월에 한 번 '이 주사' 맞는다, 뭘까?

    개그맨 박명수(54)가 주기적으로 보톡스를 맞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보톡스를 맞아야 할까"라고 고민을 말했다. 고민을 들은 박명수는 너무 고민이 된다면 맞아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그는 "(저는) 6개월에 한 번씩 이마에 보톡스를 맞는데 따끔하긴 하지만 효과가 좋다"며 "미간에 주름이 있으면 사납고 늙어 보여서 맞게 됐다"고 했다. 이어 "결과도 만족스럽고 가격도 괜찮아서 한번 시도해 보라"고 했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라는 신경독소를 주입해 근육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저하하는 시술이다. 독소가 신경세포로 들어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방해하면, 일시적으로 근육이 이완되고 크기가 줄어든다. 눈가나 미간 주름을 펴고, 턱이나 종아리에 튀어나온 근육을 다듬는 데 효과적이다.다만 보톡스 시술에는 부작용도 존재한다.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과도하고 반복적인 시술로 인한 '보톡스 내성'도 주의해야 한다. 몸의 면역체계가 보툴리눔 독소를 보호하는 복합단백질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한 항체를 생성해 몸에 내성이 생긴다. 보톡스 내성이 생기면 눈꺼풀경련, 수축‧긴장성 근육 질환 등의 질환 치료 목적의 시술도 진행할 수 없고, 더 이상의 미용 시술도 받을 수 없다.보톡스 시술을 받기도 했다면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무작정 시술을 받기보다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정 용법‧용량, 시술 간격 및 횟수를 논의하는 것이 좋다. 같은 병원에서 동일한 의료진에게 받아야 시술 주기나 용량을 파악해 보톡스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보톡스 시술을 처음 받는 사람은 정량의 절반 정도만 맞아 반응을 살핀다. 고유의 피부 특성에 따라 시술 효과나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시술 후에는 충분한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 술과 담배는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해당 부위를 강하게 마사지하거나 만지는 행위도 피부에 자극을 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만약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즉시 해당 병원을 방문해 조치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2/06 10:22
  • "남편이 부축해 겨우 이동"… 한가인 '이 병'으로 입원, 실신 위험도?

    "남편이 부축해 겨우 이동"… 한가인 '이 병'으로 입원, 실신 위험도?

    배우 한가인(42)이 기립성 저혈압으로 병원에 입원했다.지난 5일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에 한가인 입원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계속 컨디션이 안 좋아지더니 아예 서 있지 못하고 밥도 못 먹겠더라"며 "그런데 딱히 병명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이후 광고 촬영을 하나 한 후 도저히 안되겠어 입원했고, (현재) 3일 됐다"고 했다. PD가 "(지금은) 많이 아파 보이지 않는다"고 묻자 한가인은 "(병실에) 들어올 때는 기어서 왔다"며 "남편이 부축해줘 붙잡고 기어왔다"고 설명했다. 또 "둘째 낳고 5년째 원인 불명 어지럼증이 있었는데 단순히 이석증 후유증으로 생각했다"며 "(현재) 담당 의사가 원인을 찾아줘서 급격히 좋아졌다"고 했다. 한가인은 밤에 원인 모르게 가슴이 뛰던 것도 기립성 저혈압 때문이었다며 "머리로 피가 안 가니까 내 몸이 살기 위해 피를 전신으로 돌리려 심장이 뛰어줘야 했다"며 "그래서 (저혈압인데도) 오히려 가슴이 뛰고 교감신경이 항진되는 것이었다"고 했다. 다행히 의사를 잘 만나 적절한 약을 먹으니 증상이 급격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기립성 저혈압은 실신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이다. 누워 있을 때는 정상 혈압인데 앉거나 일어난 상태에서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 감소한다. 두통, 어지럼증, 피로와 우울감, 시야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실신까지 이어진다. 기립성 저혈압은 우리 몸 자율신경에 존재하는 압력 수용체가 제대로 일을 못해 생긴다. 원인은 탈수가 왔을 때, 더운 곳에 오래 서 있을 때 나타난다. 누웠을 때는 별 증상이 없지만 앉았다 일어설 때 눈앞이 캄캄해 지는 시야 흐림 현상, 두통과 목 뻣뻣함 증상, 전신 무력감이 느껴진다면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면 뇌혈류 감소로 뇌 위축이 쉽게 진행돼 뇌졸중 발병은 물론 혈관성 치매 위험도 높아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 진단 검사로는 누운 상태에서 천천히 몸을 일으켜 누웠을 때 혈압과 앉거나 섰을 때 혈압을 비교하는 기립경 검사가 있다. 검사 5분내 수축기 혈압  20mmHg, 이완기 혈압10 mmHg 이상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으로 진단한다. 증상이 있다고 전부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원인 검사로 유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부작용이 생기는 약물을 조정하거나 수액 공급과 저혈압 방지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 예방을 위해선 충분한 물 섭취로 혈류량을 유지시키고 평소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다. 사우나, 음주, 과로는 삼간다. 동작 교정도 필요하다.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고,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상태에서 천천히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다리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압박 스티킹 착용도 권유한다. 다리를 폈다 굽혔다를 반복하며 자극을 주거나 뒤꿈치를 들어 장딴지에 힘을 주는 것도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06 10:20
  • "육아하며 허리 나빠져"… 거미, 그래서 '이것' 꼭 가지고 다닌다?

    "육아하며 허리 나빠져"… 거미, 그래서 '이것' 꼭 가지고 다닌다?

    가수 거미(43)가 육아 시작 후 허리가 안 좋아져 마사지용품을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지난 4일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투어를 다닐 때 챙기는 건강 관련 아이템을 소개했다. 거미는 허리를 풀어 주는 마사지 용품을 챙긴다고 밝혔다. 그는 "육아를 하고 나서 허리가 너무 안 좋아졌다"며 "요가링 같은 아이템을 많이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거미가 허리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요가링에 대해 알아본다.요가링은 어깨·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사용하는 보조 기구다. 특히 종아리 등 근육 부종을 완화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앉은 자세에서 발목 부분에 끼운 뒤 종아리까지 밀어 올려 사용한다. 끼고 걸어 다닐 때 가장 효과가 좋다. 하지만 너무 오래 착용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하루 3번, 5분 이내로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특히 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나 멍이 잘 드는 편이라면 사용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 요가링마다 강도, 적정 무게 범위가 달라 권장 몸무게를 확인하는 게 좋다. 요가링은 허리 스트레칭을 할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가링이 볼록하게 올라오도록 바닥에 두고, 골반을 맞춰 엎드린다. 무릎을 하늘 방향으로 접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양쪽으로 몸을 돌리며 뭉친 부분을 풀어 줘도 좋다. 요가링을 허리에 받치고 누워 골반을 들어 올리는 동작도 허리 통증을 완화한다. 우선 양손을 엉덩이 옆에 놓고 무릎을 구부려 세워 눕는다. 숨을 들이마시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요가링 외에도 마사지볼, 폼롤러 등을 활용하면 좋다. 특히 마사지볼은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하다. 근육이 뭉쳐 있는 부위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운동 전후로 사용해 부상을 예방하고, 근육 뭉침을 풀 수 있다. 부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볼을 쓰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져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진다.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멍이 심하게 들 수 있어 주의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2/06 05:00
  • “9평 잠수함 생활, 60일 넘겼다”… 세계 기록 세우겠다는 男, 건강엔 괜찮나?

    “9평 잠수함 생활, 60일 넘겼다”… 세계 기록 세우겠다는 男, 건강엔 괜찮나?

    독일 50대 남성이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몇 달째 바닷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화제다.지난 4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뤼디거 코쉬(59)는 지난 9월 26일부터 바닷속 잠수함에서 지내고 있다. 코쉬가 있는 잠수함은 파나마 앞 카리브 해 해저에 있으며, 면적은 9평 정도다. 잠수함에는 침대, 변기, TV, 컴퓨터, 실내 자전거가 있으며 인터넷도 가능하다. 코쉬의 잠수함에는 카메라 4대가 설치돼 그의 생활을 기록하고 정신건강을 관찰하며, 그가 바다 위로 올라오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잠수함 옆에는 구조물이 있어 코쉬를 지켜봐줄 팀이 지내고 있으며, 코쉬를 취재하러 온 기자나 의사, 가족들이 머물기도 한다.코쉬는 1월 24일 잠수함에서 나올 예정이다.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오래 바닷속에서 지낸 사람’은 100일 동안 미국 플로리다 호수 아래 잠수함에서 지냈다. 코쉬가 1월 24일까지 잠수함에서 지내는 것에 성공하면 그는 120일을 해저에서 지내 기네스북 신기록을 세운다. 코쉬는 잠수함에서 나왔을 때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샤워가 너무 하고 싶다”며 “잠수함에는 샤워기가 없다”라고 말했다. 코쉬는 단순히 기록을 세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에게 바다도 주거 환경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코쉬는 “인류는 바다로 주거지를 옮기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바다가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코쉬의 잠수함은 인공 산호초 역할을 해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는 “특히 밤에는 온갖 물고기들 소리가 들린다”며 잠수함이 환경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4/12/06 00:20
  • "목 아파 응급실 찾은 女"… '이 해산물' 다리, 식도에 박혀 있었다

    "목 아파 응급실 찾은 女"… '이 해산물' 다리, 식도에 박혀 있었다

    목 통증과 삼킴 곤란을 겪은 40세 여성의 식도에서 게 다리가 발견된 사례가 의학저널에 공개됐다.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의대 이비인후과-두병부외과 의료진은 고혈압이 있는 한 40세 여성이 실수로 게 다리를 삼킨 후 목에 불편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여성은 목 아래쪽에서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다. 음식은 물론 액체를 삼키기도 힘들었다. 의료진은 내시경 검사를 시행했지만 이물질을 발견하지 못했고, 성대도 정상적으로 움직였다. 여성은 진통제와 항생제 치료를 포함한 보존적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5일이 지나도 인후통과 삼킴곤란은 사라지지 않았다. 의료진은 전신 마취 후 식도 내시경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식도 벽은 무언가에 침투돼 부어오른 상태였다. CT(컴퓨터단층촬영)까지 찍어 보니 길쭉한 이물질이 발견됐고, 오른쪽 식도 벽에 매립된 상태였다. 이물질 끝부분은 우측 총경동맥에서 불과 3mm 떨어져 있었다. 의료진은 목 빗근(흉쇄유돌근) 앞쪽부터 갑상샘까지 절개한 뒤, 식도에 박힌 이물질을 제거했고, 꺼내 보니 여성이 먹은 게 다리의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길이는 2.5cm에 달했다.샤르자의대 의료진은 "이물질을 삼키는 건 비교적 흔한 문제"라며 "날카롭고 길쭉한 물체는 식도 등 점막을 관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천공(구멍)이 발생하면 박테리아의 이동으로 후인두 농양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의료진은 이 사례에 대해 "게 다리가 경동맥에 매우 가까웠지만 관통하진 않았다"고 했다. 이어 "생선 뼈, 해산물, 핀과 같은 날카로운 이물질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12/05 23:00
  • "원숭이두창인 줄"… 40대 男 겪은 '피부질환' 정체는?

    "원숭이두창인 줄"… 40대 男 겪은 '피부질환' 정체는?

    최근 엠폭스(원숭이두창)과 유사한 증상으로 손발에 결절이 발견돼 피부과를 찾은 40대 남성 환자 사례가 저널에 보고됐다. 미국 휴스턴 소재 텍사스대 보건과학센터 피부과 의료진은 42세 인도 남성의 왼쪽 다리와 발, 오른쪽 손과 팔에서 검은색 결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텍사스대 의료진은 "조직 검사 결과 '결절성 소양증'이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소양증 결절은 일반적으로 대칭적인 돔 모양의 결절이 나타나지만, 남성에게서는 비대칭적인 분포와 선형에 가까운 배열을 발견했다"며 "결절성 소양증의 이례적인 증상이라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결절성 소양증은 심한 가려움이 동반된 다수의 결절, 즉 단단한 덩어리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피부를 긁으면 결절이 더 커지고 가려움이 악화한다. 땀, 열, 옷에 의한 자극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따라서 초기에 가려움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소양증 결절은 돔 모양, 궤양이나 박리성 병변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팔, 다리 등에 대칭으로 나타나며 색상은 살색에서 빨간색, 분홍색, 검은색, 갈색 등 다양하다. 정확한 발병 기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염증, 피부장벽 파괴, 신경 면역 기반의 변화 등을 원인으로 추정한다. 보통 중년 남성에서 나타나며 암, HIV, 당뇨병, 아토피피부염 등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다. 치료를 위해선 증상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경구 면역억제제, 국소 연화제 등을 쓸 수 있다. 텍사스대 의료진은 "결절성 소양증은 보통 중년층 남성에게서 나타난다"며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높은 불안 증세를 보이거나 우울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에 최근 게재됐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1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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