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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은경(52)이 저속노화에 좋은 습관을 소개했다.지난 4월 25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입주민여러분~ 저속노화 그까이꺼 같이 합시다! + 입주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은경은 “습관의 힘, 꾸준함의 힘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며 “다 그렇지만 제일 이 말이 진리일 때는 건강관리, 다이어트, 피부 관리 (관련될 때)”라고 말했다. 습관을 소개하겠다는 최은경은 복근 관리에 대해 “따로 복근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코어에 힘을 줘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코어에 힘주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바르게 된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아침에 달걀과 두유로 단백질을 보충한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달걀을 식사마다 먹는다”며 “기초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브오일에 레몬즙을 섞어 마시는 모습도 보였다. 최은경은 “금방 만들 수 있어서 습관으로 들이는 것 완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후 운동 습관에 대해 “나한테 맞고, 지겨워지지 않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며 줄넘기를 한다고 밝혔다.▷코어에 힘주기=최은경이 말한 코어에 힘주는 동작은 ‘드로인 운동’이다.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집어 넣은 뒤 힘을 주고 그 상태를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근육은 잘 쓰지 않으면 수축하는 힘이 약해져 힘없이 처지는데, 드로인 운동을 하면 복근에 힘이 생겨 체형이 변하고, 배 주변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다만, 과도하게 힘을 주면 오히려 허리가 아플 수 있다. 우리 몸의 횡격막은 허리 아래에 위치해 허리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배에 힘을 주게 되면 횡격막이 원래대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횡격막이 아닌 다른 근육들이 기능을 대체하려고 하면서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 드로인 운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평소 본인이 배에 힘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배에 가해지는 힘이 과도하다고 느껴진다면 즉시 힘을 빼고 배를 편안하게 해야 한다.▷달걀·두유 먹기=최은경이 아침에 먹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두유도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근육 성장에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올리브오일·레몬즙 먹기=최은경이 먹는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레몬즙도 건강관리에 좋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줄넘기=최은경이 한다는 줄넘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유용하며, 지방 연소와 근력 강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시켜 종아리와 허벅지 근력을 강화하고, 점프 동작을 반복하면서 균형 감각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줄넘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과 폐 기능을 강화해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에도 좋다. 줄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근육과 관절 상태에 따라 손목‧무릎 등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줄넘기 전에는 5~10분간 준비 운동을 해야 한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인대를 풀고, 관절을 유연하게 만든다. 줄을 넘길 때는 부드럽게 손목을 움직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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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41)가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피부가 좋아진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매일매일 쓰는 인생템 추천! 뷰티, 리빙, 반려견 아이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승아는 “요즘에 거의 셀프 메이크업을 하느라 샵을 갈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갔다”며 “거기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공이 쫀쫀해졌다고 해서 뭐가 도움이 됐는지 생각해봤다”고 했다. 평소 피부과도 안 가고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윤승아는 “그동안 안 빼먹은 게 팩이었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붙이고 나서 집안일을 했는데, 매일 하다 보니까 도움이 됐던 것 같다. 하루에 두 번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윤승아는 평소 즐겨 사용하는 마스크팩을 소개했다. 윤승아가 피부 비결로 꼽은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하면서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되게 만든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을 촉진하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윤승아처럼 마스크팩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사용법을 정확히 지키는 게 중요하다. 우선 마스크팩은 꼭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마스크팩은 에센스와 그 에센스를 듬뿍 적신 시트로 구성된다. 마스크팩의 효과를 좌우하는 건 에센스인데, 에센스를 보관하는 적정 온도는 12~15도 정도다. 하지만, 냉장고 온도는 보통 3~5도로,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하면 에센스의 유분과 수분이 분리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스크팩은 햇빛이 들지 않는 건조한 곳에 눕혀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마스크팩을 좀 더 시원하게 쓰고 싶다면, 평상시엔 12~15도에 보관하다가 쓰기 직전 냉장고에 5분 정도 잠깐 동안만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윤승아는 매일 1일 1팩을 실천했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민감성 피부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다. 이때는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삼가야 한다. 필요 이상의 수분이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 외에도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탄력, 모공 축소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1일 1팩보다는 일주일에 1~2회 사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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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진우(39)가 일본인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5월 1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는 한-일 국제 부부인 윤지영과 토모유키의 집이 공개된다. 윤지영은 “우리는 부부 사이가 무척 좋다”며 “그 이유는 바로 ‘각방’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MC인 송진우는 “일본 부부들이 대체로 각방을 많이 쓴다”며 “일본에서는 부부가 ‘각방’을 쓰는 비율이 62% 정도로, 실제로 제 장인어른, 장모님도 방을 따로 쓰신다”고 말했다. 송진우는 2015년 일본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다른 출연진이 송진우에게 각방을 쓰는지 묻자, 송진우는 “아내 미나미가 두 아이를 재워야 해서 자연스럽게 방에서 쫓겨났다”며 각방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편하긴 편하다”며 각방 생활에 만족한다고 전했다.송진우가 언급했듯이 실제로 최근 많은 부부가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 다양한 이유로 침대를 따로 쓰거나 각방에서 자는 ‘수면 이혼’을 택한다. 2023년 미국수면의학회가 성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분의 1 이상 부부가 잠을 따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27~42세 43%, 43~58세 33%가 가끔 또는 지속적으로 각방을 쓴다고 답했으며, 59~76세도 22%에 달했다.수면 전문가들은 각방을 쓰면 수면의 질을 보장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 각자의 공간을 가짐으로써 자유를 존중해주고 부부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를 진행한 미국수면의학회 시마 호스라 박사는 “좋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고, 그 원인이 된 대상에 대한 분노로 인해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면 이혼으로 인해 감정적 거리가 생기거나 지나치게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수면의 질을 위해 떨어져 잔다면 취침 전까지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배우자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잘 자고 있는지 한 번씩 살펴주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무호흡증이나 수면 중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은 함께 사는 사람만 발견하라 수 있다. 자다가 발생한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을 늦게 발견하면 병원 도착 전 사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거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진단·치료받은 적이 있다면 가급적 가까이서 함께 자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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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미디언 겸 배우 피트 데이비슨(31)이 온몸에 뒤덮인 타투를 지우는 데만 지금껏 3억 원 가까이 썼다고 밝혔다.지난 23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피트 데이비슨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데이비슨은 “지금까지 타투 제거에 20만 달러(한화로 약 2억9700만 원)를 썼다”며 “말하기도 민망한 금액”이라고 말했다. 데이비슨은 힐러리 클린턴 얼굴, 거대한 상어 등 다양한 그림을 온몸에 새겼다. 과거 여자친구였던 킴 카다시안의 이니셜도 새겼다. 데이비슨은 “2020년 코로나 때부터 지우기 시작했는데 완전히 지우려면 앞으로 10년은 더 걸릴 것”이라며 “30% 정도 지워서 팔과 손, 목은 거의 다 지웠지만 나머지는 아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투 하나 지우는 데만 10~12번 시술에 매번 6주씩 회복 기간이 필요해 인생의 60주가 날아간다”며 “정말 끔찍하다”고 말했다. 타투를 과도하게 많이 한 이유에 대해 그는 “‘내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는 생각에 온몸을 문신으로 뒤덮으면 가려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과거 인터뷰에서는 조울증 때문이라고도 하며 “조증 상태에서 화가 날 때 타투를 새기면 해소할 수 있었다”고 타투에 집착한 이유를 털어놓았다.피트 데이비슨이 온몸에 덮었던 타투는 피부를 바늘로 찔러 염료를 주입한 뒤 글씨나 그림, 무늬 등을 몸에 새기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거나 염증 반응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타투를 하다 발생하는 가장 흔한 감염 사례는 피부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이나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기구, 오염된 염료에 의한 급성 세균감염이다. 대부분 항생제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염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비후성 흉터 형성 ▲이물질 함입 육아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선 등 피부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특히 데이비슨처럼 넓은 부위에 타투를 새기면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염료에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피부를 검은색으로 뒤덮으면 피부암 조기 증상을 알아차리기도 힘들다. 피부암은 보통 점이나 피부 상태의 변화를 보고 알아차린다. 그런데, 애초에 피부가 검은색으로 덮여 있으면 이 변화를 발견하기 어렵다.타투 부작용은 타투를 받는 사람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나타난다. 그리고 시술자의 숙련도, 시술 환경도 부작용 발생에 영향을 준다. 특히 기구를 소독하지 않고 재사용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시술 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그리고 시술 후 이상 반응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한편, 데이비슨이 겪은 조울증의 정식 명칭은 ‘양극성 장애’다.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문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양극성 장애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있다. 조증·경조증 삽화일 때 환자들은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한다. 흥분을 잘하며, 화를 잘 내고 비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으로 인해 말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심할 경우 환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재미를 느꼈던 일들에 흥미를 잃고, 만사에 귀찮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린다. 우울증 삽화가 심해지면 환자들은 이인증(내가 아닌 것 같은 상태)과 주변 환경을 다르게 느끼는 비현실감을 자주 겪는다. 양극성 장애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늘리는 약이나 항우울제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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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체내 침입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한다. 세균 감염 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오·남용하면 내성이 생길 위험이 있다. 특히, 반려동물에게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질환으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치료가 어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항생제 내성균이 전파될 수 있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8년부터 항생제 내성 조사 대상을 가축에서 도시 거주 반려동물까지로 확장했다. 국가 차원에서 수의 분야 항생제 사용 및 내성 추이를 파악함으로써 주요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을 감시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지난 25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임숙경 수의연구관이 대한수의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가축 및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현황’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내 동물용 항생제의 총판매량은 약 700~800톤에 달한다. ▲페니실린 유도체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페니콜 ▲마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의 판매가 많이 쓰이고 있다. 그 외 항생제 중에서는 3세대 및 4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검역본부가 데이터를 수집한 12개 동물병원에서는 ▲세팔로스포린계 ▲베타락탐계 ▲이미다졸 계열 항생제 순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항생제를 이용한 대장균 치료 사례를 기준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개와 고양이 모두 ▲임피실린 ▲트리메토프림 ▲설파메톡사졸 계열 항생제 순으로 높은 내성률을 보였다. 또한, 일반적으로 고양이에 비해 개에서의 항생제 내성이 더 높으며, 피부 감염이 있는 개에서는 항생제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의 유병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항생제 내성은 불필요한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처방 지침을 지키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이에 검역본부는 그간 모니터링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2년에 ‘처방 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모든 동물용 항생제를 수의사가 처방하게 한 것이나, 2023년 ‘반려동물 항생제 처방가이드라인’ ‘항생제 신중사용 리플렛’을 발부해 항생제 오·남용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임 연구관은 “아직 항생제 내성 모니터링과 관련해 민관 협력 관계가 구체적으로 정립되지 않았는데, 내성률이 1·2·3차 동물병원에서 각각 다를 수 있는 만큼 병원 규모별로 수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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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기르는 보호자라면 보호자의 얼굴은 물론 각종 물건, 바닥 등을 핥는 반려견의 모습에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자연스러운 행동 같기도 하지만, 혹시라도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이곳저곳을 핥다가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개가 자꾸 무언가를 핥는 이유가 뭘까? ▷감정·의사 표현=개는 애정이나 관심이 있는 상대를 핥는 경향이 있다. 새끼 강아지일 때 어미가 자기를 핥아주던 행동을 학습한 것이다. 특히 보호자의 신체를 핥을 때는 보호자에게 반가움을 표현하거나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개는 복종 의사를 표현하고 싶을 때도 상대를 핥는 행동을 보인다. 개는 원래 야생에서 생활하던 동물이다. 사냥 능력을 갖추기 전까지 어미의 입에서 나온 먹이를 받아먹고 생존했다. 배가 고플 때는 어미의 입가를 핥아 의사를 전달하곤 했는데 이 행동이 복종을 의미하는 행동으로 남게 됐다는 해석도 있다. ▷탐색·호기심=개는 호기심 가는 대상을 탐색하기 위해 핥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대상을 핥는 과정에서 다양한 냄새와 맛을 인지하고, 대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다. 특히, 개는 새로운 환경이나 냄새가 나는 대상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평소 반려견이 양말이나 신발 등에 흥미를 보이며 핥는 이유다. 개가 탐색을 위해 대상을 핥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그 과정에서 위험한 음식이나 약물, 오물 등을 섭취할 수 있다. 낯선 공간이라면 보호자가 반려견의 핥는 행동을 저지할 필요가 있다.▷피부 질환=개가 자기 신체를 반복해서 핥는다면 피부 질환이 발생한 상태일 수 있다. 알레르기나 피부 건조증, 진드기 감염 등의 이유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반려인들 사이에서 ‘발사탕’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자기 발을 핥는 개가 많은데 이 경우, 반려견의 발에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산책 중 발에 이물질이 박히거나 세균에 감염돼 지간염이 생기면 발이 간지러워 염증 발생 부위를 핥거나 깨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부 질환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일지라도 반려견이 발이나 신체를 핥는 행위를 지나치게 많이 한다면 습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보호자의 저지가 필요하다.▷소화기 문제=개가 바닥이나 침구류, 옆구리 등을 반복해서 핥는다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한 상태일 수 있다. 주변 사물이나 문제 발생 부위를 핥는 행위를 통해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식사 직후에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소화가 잘되지 않는 상태일 수 있으니 야외 활동을 통해 소화를 촉진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개가 핥는 행동을 하며 낑낑거리거나 구토나 설사, 식욕부진 등의 모습을 보인다면 더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 구체적인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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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44)이 주름 한 점 없는 투명한 피부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다.30일 전지현은 스위스 워치메이커 ‘피아제’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주얼리 워치인 ‘식스티’ 런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포토윌 행사에서 포즈를 취했는데, 얼굴과 목에 주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피부가 눈에 띄었다. 전지현이 직접 밝혔던 피부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물 섭취하기=전지현은 피부 비결로 충분한 물 섭취를 꼽았다. 전지현은 “물, 운동 등 기본에 충실하는 게 피부 비결”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마스크팩=전지현은 홈케어로 마스크팩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만, 매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되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충분한 수면=전지현은 수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지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7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수면 부족은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먼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피부 세포를 회복시킨다.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고, 검버섯 등으로 이어지는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뽀얗게 유지한다. 또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을 피부가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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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의 한 40대 남성이 복부에 멍울(종양)이 올라온 후 기생충 감염 때문임을 뒤늦게 알게 된 사례가 보고됐다. 남아프리카 트란스케이대 신경학과 내과 의료진에 따르면, 42세 남성이 2년 동안 두통과 함께 복부에 여러 개의 종양이 올라오는 증상을 겪었다. 종양의 크기는 0.7~2.5cm로 다양했다. 병원을 찾은 그는 각종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호흡기나 심혈관계에서 심장 박동이 느린 것 외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다만, 뇌 CT 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기생충 감염을 의심했다. 이후 검사 결과에서 낭미충증을 진단받았다.낭미충증은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의 유충인 낭미충에 감염되는 병으로, 신체의 다양한 조직에 종양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남성은 가슴, 등, 복부 등과 같은 신체 표면에 종양이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지만, 염증이 발생할 경우 통증이나 부기가 나타날 수 있고,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다가 수 센티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2주간 구충제를 투여받았고, 이후 종양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유충이 유입되면 2~4개월 몸에서 자라며 종양을 형성한다”며 “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감염된 돼지고기를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고 말했다.낭미충증은 장, 근육, 피하지방, 뇌, 척수, 안구 등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있으며 뇌에 감염된 경우 발작, 뇌염, 뇌압 증가, 수두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낭미충증의 진단 방법으로는 ▲대변 검사 ▲연부 조직 엑스레이 ▲CT나 MRI ▲뇌척수액 검사(허리에서 뇌척수액을 뽑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조직 검사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은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경우라면 구충제인 알벤다졸이나 프라지콴텔을 투여하고, 감염으로 인한 물혹 제거가 필요할 때는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다. 낭미충증을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식수와 음식을 섭취할 때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 사례는 ‘전자 생의학 저널(Electronic Journal of Biomedici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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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서범(66)과 조갑경(57) 부부가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집2’에는 연예계 대표 동안 몸짱 부부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조갑경은 “나잇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며 “20kg 정도 감량 후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서범과 함께 실천하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 슬로우 조깅을 꼽았다. 홍서범은 “슬로우 조깅은 빨리 걷고 뛰는 것보다 건강에 도움 된다”며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홍서범은 “나이가 들면서 건강식을 챙겨 먹기 시작해서 채소나 생선 위주의 건강식을 실천 중이다”며 “많이 안 먹으니까 배도 안 나온다”고 말했다. 홍서범과 조갑경은 아보카도 채소 샐러드 등 건강식을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서범과 조갑경이 추천한 슬로우 조깅과 아보카도 채소 샐러드,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 ◇슬로우 조깅, 걷기나 뛰기보다 에너지 소모 커조갑경과 홍서범이 선보인 슬로우 조깅은 故 다나카 히로아키 후쿠오카대 스포츠과학부 명예교수가 2009년에 고안한 달리기 방법이다.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평균 속도는 시속 6~7km지만, 몸이 약한 사람은 이보다 느리게 뛰어도 된다. 발뒤꿈치 대신 앞꿈치로 착지하고, 보폭을 최대한 좁게 해서 종종거리며 달린다. 앞꿈치로 착지하면 뒤꿈치로 착지할 때보다 달릴 때 체중 부하가 3분의 1로 줄어든다. 어느 정도 빠르기든 혈중 젖산 농도가 더 짚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뛰면 된다. 몸에 부담이 가지 않아 고령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같은 속도여도 걷기보다는 뛰기가 에너지 소모량이 두 배가량 많다. 그만큼 체지방을 줄이고,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달릴 땐 젖산 농도가 상승하지 않는 강도로만 뛰게 했다. 실험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하면 피하지방과 근육 지방이 감소하고,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는 능력이 향상하는 게 확인됐다.◇아보카도 채소 샐러드, 뱃살 빼는 데 효과적이날 조갑경과 홍서범은 아보카도가 잔뜩 들어간 샐러드를 먹었다. 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특히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 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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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38)이 아기 피부의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해요 (박재범/38세) | EP. 88 박재범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피부 관리 비결을 밝혔다. 장도연이 “진짜 피부 좋다”며 “혹시 어디 제품 쓰는지 알 수 있냐”고 묻자, 박재범은 “폼 클렌저랑 미스트만 쓴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타고난 것 같다”며 “먹는 것도 중요하긴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은 동의하면서 “물 진짜 많이 마신다”며 “2L 한 병을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2L를 통째로 갖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러진 않는다”고 말했다.◇스킨케어, 수분 보충에 효과적박재범처럼 폼 클렌저로 세안하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 피부 건강에 좋다. 특히 ▲땀이 많거나 ▲화장을 안 해도 외출이 잦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했다면 폼 클렌저로 세안해야 한다. 세안할 때는 가볍게 문질러서 씻는 게 중요하다. 강하게 문질러서 씻으면 피부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피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약산성 폼 클렌저를 쓰는 게 좋다. 클렌징 이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보습 관리를 해줘야 한다.박재범이 폼클렌저 외에 쓴다는 미스트는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는 목적의 제품이다. 분사할 때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로 뿌려진다고 해서 '미스트(mist, 안개)'라고 불린다. 미스트는 보습제의 일종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약화된 각질층의 보습 능력을 보완하고 건조한 피부를 예방·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분사 시 순간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 진정, 상쾌함의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촉촉한 느낌을 준다. 특히 메이크업 후 피부가 건조할 때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줘 건조한 겨울에 쓰기 좋다. 한편, 미스트는 물 분사 입자가 작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또 얼굴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뿌리면 물방울이 맺혀 흡수가 잘 안되므로 20㎝ 정도 떨어져서 뿌리도록 한다.◇물 많이 마셔야 피부 탄력 유지박재범처럼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이 보충돼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온도를 조절해 피지 분비량을 줄일 때 도움을 준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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