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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냥냥] 사람 볼 때마다 “컹컹”… 개도 ‘가정 교육’ 중요하다

    [멍멍냥냥] 사람 볼 때마다 “컹컹”… 개도 ‘가정 교육’ 중요하다

    반려견이 산책 중 행인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강아지를 탓할 게 아니라 견주 본인부터 되돌아봐야 한다. 자신도 모르는 새 강아지에게 나쁜 버릇을 들였을 수도 있다.웨일스 스완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물 복지 비영리 단체, 페티포 트러스트의 반려견 재활 전문가 다이앤 하트는 “반려견이 나쁜 행동을 하는 이유는 견주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보호자가 개를 사람 자녀처럼 다루면서 의도치 않게 행동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며 “개들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려면 가정에서 그들의 위치를 확실하게 인식시켜 줘야 한다”고 했다.개의 공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연 두려움과 불안이다.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과거 학대 경험 등의 이유로 불안을 느끼는 개들은 방어적 공격에 나선다. 또한 어릴 때 다양한 자극에 노출되지 않았을 경우 사회성이 떨어져 상대를 가리지 않고 사나운 울음소리를 낼 수 있다. 심하면 물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훈육이 필요하다.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이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혼내기보다, 긍정 강화(Positive Reinforcement)를 통해 행동을 교정하길 권한다.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바다 보상함으로써 바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 배변 패드에 소변을 봤을 때 간식을 주면, 강아지는 ‘여기서 볼일을 보면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와 같이 인식한다. 그럼 다음 번에 소변이 마려울 때도 보상을 받기 위해 배변 패드에 볼일을 본다.물론, 엄한 훈육이 필요할 때도 있다. 강아지가 쿠션을 물어뜯는 등 공격적 행동을 보이면 즉시 금지 신호를 보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절대 체벌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때리기·소리 지르기·강제 제압하기 등은 반려견의 위계질서 인식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에 대한 공포와 불신만 심어주게 된다. 개는 보호자의 기분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안 돼” 같은 한두 음절의 단어를 엄한 목소리로 말하기만 해도 충분하다. 다이앤 하트는 “견주는 일관성을 유지하며 가정의 리더라는 점을 끊임없이 반려견에게 인식시켜야 한다”며 “이를 통해 강아지는 견주가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한편, 개의 공격성은 종보다는 가정 교육이 좌우한다. 특정 견종은 위험할 수 있다는 통념이 존재하기는 한다. 영국에서는 1991년 위험견법(Dangerous Dogs Act)를 제정해 ▲도고 아르헨티노 ▲토사 이누(도사견) ▲필라 브라질레이로(브라질 투견)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불리 다섯 종의 소유·번식·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최근 들어 태생적으로 폭력성이 강한 견종은 따로 없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펫건강정보이해림 기자 2025/07/04 19:32
  • ‘폭풍감량 가능’ 소유, 초간단 다이어트 ‘케이크’ 레시피 공개… 뭐 넣었나 보니?

    ‘폭풍감량 가능’ 소유, 초간단 다이어트 ‘케이크’ 레시피 공개… 뭐 넣었나 보니?

    가수 소유(33)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브라우니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서 소유는 맛있으면서 살도 빠지는 다이어트 브라우니 레시피를 소개했다. 소유는 “엄청 간단하다”라며 알룰로스, 99% 다크초콜릿, 땅콩버터, 무가당 카카오 가루, 달걀만으로 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소유는 카카오 함량이 99%인 다크초콜릿 세 조각을 30초간 두 번에 걸쳐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였다. 그는 “녹은 정도를 확인하면서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며 “끊어서 녹여야 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후 땅콩버터 1티스푼을 넣고, 무가당 카카오 가루 1티스푼과 달걀 한 개도 넣었다. 알룰로스 2티스푼까지 추가한 뒤 섞어서 반죽을 만들었다. 소유는 유리그릇에 반죽을 붓고 견과류를 뿌렸다. 1분 30초 동안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12분간 냉동 보관한 후 브라우니가 완성됐다.소유는 “시중에 파는 브라우니 맛과 같은데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소유가 소개한 브라우니 레시피는 실제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포만감 느끼고 식욕 조절소유가 브라우니에 넣은 다크초콜릿에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도와 과식을 막는 ‘테오브로민’도 함유돼 있다. 다크초콜릿은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코코아 가루, 코코아 버터, 설탕 등으로 만든 초콜릿을 말한다. 소유가 사용한 99%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99%라는 뜻이다. 카카오 함량에는 카카오 원두를 볶은 뒤 갈아 만든 ‘카카오매스’와 카카오매스에서 나오는 지방 성분인 ‘카카오버터’가 포함된다. 카카오 매스는 쓴맛을 내며, 항산화 효과를 내는 폴리페놀이 들어있어 노화를 방지한다.소유가 반죽을 만들 때 넣은 알룰로스는 건포도, 밀 등에 존재하는 희소 천연당으로 98% 이상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대부분의 장내 미생물이 이용하지 못해 소장에서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되며, 열량도 1g당 0.2~0.3kcal로 낮은 편이다. 땅콩버터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달걀도 단백질이어서 포만감을 느끼고 과식을 막는다.◇귀리 추가하고 과다섭취는 피해야소유가 소개한 브라우니 레시피는 다이어트에 도움 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대체당으로 쓰인 알룰로스의 경우 일부 사람들은 배에 가스가 차서 소화가 안 될 수 있다”며 “부작용에 대해 장기간 진행된 연구도 없어서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땅콩버터도 식물성 지방이어서 좋다고 알려졌지만 100% 불포화지방이 아니어서 포화지방도 있다”며 “과다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다크초콜릿과 카카오 가루를 섭취하는 것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 서 교수는 “달걀·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코코아와 초콜릿에 함유된 히스타민(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에 관여하는 물질) 때문에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서희선 교수는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탄수화물도 첨가할 것을 권했다. 그는 “현재 레시피에는 탄수화물이 없어서 귀리 가루 등을 넣어 탄수화물을 보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달콤한 케이크 대신에 먹는 것은 괜찮지만 과다섭취하면 이런 다이어트 브라우니도 건강에 좋지 않다”며 적정량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7/04 16:40
  • 점점 예뻐진 카다시안 동생, 지금껏 받은 ‘성형 수술·시술’ 모두 밝혔다… 뭐였을까?

    점점 예뻐진 카다시안 동생, 지금껏 받은 ‘성형 수술·시술’ 모두 밝혔다… 뭐였을까?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 유명한 미국 방송인 겸 모델 클로이 카다시안(41)이 지금까지 받은 성형수술과 시술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밝혔다.지난 6월 28일(현지시각) 클로이 카다시안은 자신을 둘러싼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처음으로 외모 관리 비결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미국에서 현재 가장 유명한 동시에 가장 논란이 많은 카다시안가는 수많은 성형 수술과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클로이 카다시안은 지금껏 직접 이에 대해 밝힌 적이 없다.영국 유명 성형외과 의사 조나단 베터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41세가 된 클로이 카다시안은 수년간 서서히 외모가 예쁘게 변했다”며 “다이어트도 했다고 밝혔지만 사진을 비교하면 코를 포함한 여러 부위에 수술이나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클로이 카다시안은 “예쁘다고 해서 칭찬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내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싶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해온 관리들을 알려주려 한다”고 말했다. 카다시안은 “코 성형수술을 했고 보톡스, 연어주사 등을 맞았다”며 “서서히 36kg을 감량한 것도 도움 됐다”고 말했다.클로이 카다시안이 밝힌 관리법은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낼까?◇보톡스로 주름 줄이고, 연어주사로 피부 탄력 높여클로이 카다시안이 받은 코 성형수술은 눈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성형수술이다.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에 수술할 때가 많다. 보통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카다시안이 맞은 보톡스 시술은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카다시안이 맞았다는 연어주사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치료’라고도 불린다. 연어 정액에서 정제된 DNA 추출물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를 피부에 주입해 콜라겐과 케라티노사이트(각질형성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식이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손상된 인체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고 알려져서 회복력을 높여주는 시술이다”라고 말했다. 폴리뉴클레오타이드는 세포가 더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며, 피부의 밀도와 탄력 향상에도 좋다. 피부 염증을 줄이고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다만, 이런 성형수술과 시술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결정해야 한다.◇다이어트, 이목구비 뚜렷하게 만들어카다시안이 언급한 것처럼 살을 많이 빼면 얼굴에 있는 지방이 감소하면서 뼈대가 더 도드라져 보이고,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질 수 있다. 곽인수 원장은 “다이어트도 하려면 성형 전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성형수술을 한다면 얼굴 전체의 모양을 잡고 개별적인 부위를 수술하는 게 원칙이다”라며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급격한 체중 감량은 피부 처짐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체지방이 급격히 빠지면서 피부 속 수분과 지방도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피부 처짐을 예방하려면 단기간 다이어트는 삼가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통해 카다시안처럼 서서히 감량해야 한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7/04 14:22
  • 신동, “식욕이 위고비 이겼다”… 위고비 효과 없는 사람 ‘공통적 특징’은?

    신동, “식욕이 위고비 이겼다”… 위고비 효과 없는 사람 ‘공통적 특징’은?

    가수 신동(39)이 위고비를 맞았으나 식욕을 억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신동이 출연했다. 신동은 “지난 2020년 3월, 116kg에서 79kg까지 37kg을 감량한 바 있다”며 “의사가 살 빼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도 있다고 말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했다. 하지만 신동은 “요요가 3개월 만에 찾아왔다”며 “먹는 행복이 너무 커서 마음만 먹으면 200kg까지 찔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주사 ‘위고비’를 투약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위고비가) 출시 되자마자 맞았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소화가 잘 안돼서 배부를 텐데?’ 의아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위에) 음식이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더니, 의사가 ‘신동은 위고비를 이겼다’고 감탄했다”고 말했다. ◇위고비 맞아도 효과 없는 5가지 경우 신동처럼 위고비를 맞아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다. 바로 ▲약용량이 부족한 경우 ▲위고비 투약과 함께 술과 액상 음료를 마시는 경우 ▲양질의 수면을 갖지 못한 경우 ▲기초대사량이 적은 경우다. ▷약용량이 부족한 경우=위고비는 ▲1~4주 0.25mg ▲5~8주 0.5mg ▲9~12주 1.0mg ▲13~16주 1.7mg을 투약한다. 개인에 따라 17주 이후 1.7~2.4mg을 더 맞는 경우도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위고비를 사용할 때 대부분 1~4단계를 거치며 용량을 늘린다”며 “하지만, 용량을 늘리지 않고 투약하면 식욕이 조절되지 않다”고 했다. ▷술이나 액상 음료를 마시는 경우=황희진 교수는 “술은 그 자체로 칼로리가 높고, 액상 음료에는 당이 많다”며 “위고비를 맞으면서 술과 액상 음료를 마시는 건 아무 다이어트 효과가 없다”고 했다. 특히 위고비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추고 식욕을 억제한다. 이런 상황에서 술이 위장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늘려서 구토, 메스꺼움, 속쓰림을 악화하기도 한다. ▷양질의 수면을 갖지 못한 경우=위고비를 투약할 때 잠을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는 떨어지고 식욕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는 늘어난다. 황희진 교수는 “아무리 위고비가 식욕을 억제한다고 해도, 그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식욕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기초대사량이 부족한 경우=기초대사량은 몸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소비하는 에너지양이다. 심장 박동, 호흡, 체온 유지, 뇌 기능 등 생명 유지에 쓰이며, 전체 소모 칼로리의 60~75% 차지한다. 기초대사량이 적은 사람은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 체중 감량 효과도 약하다. 황희진 교수는 “아무리 위고비를 맞는다고 해도,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소용없다”며 “꼭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 습관’까지 교정해야 요요 막아위고비를 끊은 후에도 요요 없이 건강 하려면, ‘생활 습관’ 먼저 교정해야 한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과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근육 손실을 예방하고 기초대사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 습관 교정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으려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한다. 식사 칼로리 10% 줄이기, 운동량·시간 10% 늘리기 등이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04 13:49
  • 76세 전유성, ‘이 병’으로 응급실行… “몸 가장 야윈 상태, 측근 우려”

    76세 전유성, ‘이 병’으로 응급실行… “몸 가장 야윈 상태, 측근 우려”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76)이 최근 기흉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사실을 밝혔다.지난 2일 전유성은 자신의 SNS에 “내부 수리 관계로 임시 휴업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유성이 병원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지난 3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유성은 지난 6월 23일 병원에 입원해 7월 1일 기흉 시술을 받았고 4일 퇴원한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유성의 (최근) 건강 상태가 예전 같지는 않았다”며 “요즘 회복 중이었는데 얼마 전 새벽에 자꾸 기침이 나서 응급실에 갔더니 기흉이라고 그러더라”고 말했다.엑스포츠뉴스 보도에서 전유성 관계자는 “아무래도 급성 폐렴을 앓은 후 호흡이 다소 불편한 상태다”라며 “컨디션 기복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급격한 체중 변화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또한 “(전유성이) 지금 가장 마른 것 같다”며 “예전에는 70kg이 넘었다는데 지금은 58kg 정도 나간다”고 이야기 했다.전유성처럼 노년기에 기흉을 앓으면 신체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아본다.◇폐에 구멍 나는 질환, 노인은 산소 부족 견디기 힘들어전유성이 겪은 기흉은 폐에 난 구멍으로 공기가 새며 흉막강 안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폐는 흉막이라는 두 장의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두 흉막 사이 공간을 흉막강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공기가 차면 공기의 압력 때문에 폐가 쪼그라들어 제대로 호흡할 수 없게 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호흡기내과 조은영 전문의는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면 저산소증이 발생해 의식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환자들은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을 겪는다. 흉막강에 들어온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폐뿐만 아니라 심장까지 눌리면 사망할 위험도 있다.특히 전유성처럼 나이가 들었을 때 기흉이 발생하면 더 위험하다. 조은영 전문의는 “나이가 들면 폐의 탄성과 부피가 감소해서 기흉이 생겼을 때 회복이 느리고 호흡부전의 위험이 커진다”며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심장질환 등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라면 산소 부족을 견디기 어렵다”고 말했다.기흉은 흡연자나 결핵이나 폐섬유증 같은 폐질환 환자에게 발생하기 쉽다. 전유성은 과거 급성 폐렴을 앓았다. 이에 대해 조은영 전문의는 “폐렴이 직접적으로 기흉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며 “폐렴에 의해 폐조직이 손상되면 기흉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한 기침이 지속되면 폐 속 압력이 올라가고 폐의 약한 부위가 파열되면서 기흉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전문의는 “전유성이 겪은 급격한 체중 감소도 기흉을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원인은 아니지만 키가 크고 마른 남성에게 발생 위험이 크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노년기 폐질환 관리 중요기흉은 흉막강에 찬 공기를 제거해 치료한다. 눌린 폐가 다시 확장하면서 기능이 회복된다. 조은영 전문의는 제때 치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그는 “노인은 호흡곤란을 가볍게 여기거나 다른 질환으로 착각해 치료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며 “대응이 늦어지면 회복도 더 오래 걸리고 합병증 가능성도 높아져 위험하다”고 말했다. 전유성처럼 노년기에 기흉을 앓는 것을 막으려면 평소 금연해야 한다. 조 전문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기흉 발생 위험이 최대 20배 높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앓고 있는 폐질환이 있다면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독감, 폐렴 같은 호흡기질환 관련 예방접종을 잘하고 증상이 있다면 조기 흉부 엑스레이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2025/07/04 11:23
  • 문별, “아침에 꼭 먹어요”… ‘체중 관리·저속 노화’에 효과적이라는 음식은?

    문별, “아침에 꼭 먹어요”… ‘체중 관리·저속 노화’에 효과적이라는 음식은?

    걸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32)이 요새 즐겨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6월 25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별은 대화 중 “요즘 건강 관리 중”이라며 “저속 노화에 꽂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단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아침에 삶은 달걀 두 개와 올리브 오일을 꼭 챙겨 먹는다”고 했다.문별이 아침마다 챙겨 먹는다는 삶은 달걀과 올리브 오일은 저속노화에 어떤 도움을 줄까?◇단백질·항산화 성분 풍부해 노화 속도 늦춰문별이 아침마다 먹는다는 삶은 달걀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고온에서 단백질을 안전하게 응고시켰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이 적다. 단백질은 근육 유지뿐 아니라 세포 회복·피부 탄력에도 필수적이다. 보통 삶은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고품질 단백질이 포함돼 있어 노화 진행에서 겪는 ▲근육 손실 ▲세포 회복 속도 저하 ▲피부 처짐 방지에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이 0.5g 미만으로 갑작스러운 인슐린 분비를 막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올리브 오일 역시 노화를 막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산화 스트레스(활성산소의 생성과 분해의 불균형으로 발생)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오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혈관·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프리디메드(올리브 오일을 활용한 지중해식 식단과 심혈관 질환 상관관계) 연구에 따르면 매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그룹은 타 그룹에 비해 심장질환·인지저하·암 위험도 감소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7/04 10:00
  • [소소한 건강 상식] 얼음물 마시고 머리 띵… 반복되면 뇌혈관에 안 좋을까?

    [소소한 건강 상식] 얼음물 마시고 머리 띵… 반복되면 뇌혈관에 안 좋을까?

    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뒤 갑작스러운 두통이 생길 때가 있다. ‘아이스크림 두통’ 혹은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라 일컫는 현상으로, 반복되면 뇌혈관이나 신경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아이스크림 두통을 자주 겪어도 뇌 건강에 문제없는 걸까?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이재혁 교수는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먹고 순간적으로 머리가 아픈 증상은 정상적인 반응으로 특이 증상이 아니다”라며 “얼굴에는 온도·통증을 감지하는 감각 센서가 무수히 분포해 있기 때문에 급격한 온도 변화 발생 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지 뇌혈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차가운 물질이 갑자기 체내로 유입되면 얼굴, 머리 주위의 감각을 뇌로 전달하는 삼차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때 뇌가 차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뇌에 혈액을 전달하는 전대뇌동맥 혈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두통이 발생하는 원리다.다만, 편두통이나 만성두통이 있거나 고혈압 등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재혁 교수는 “평소 혈관 수축에 예민한 경우에는 얼음물이나 찬 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며 “두통이 5분 이상 길게 지속되거나 평소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5/07/04 09:02
  • “이런 꿀팁이 있었어?” 써브웨이에서 김윤지가 보여준 ‘다이어트 주문 방법’

    “이런 꿀팁이 있었어?” 써브웨이에서 김윤지가 보여준 ‘다이어트 주문 방법’

    가수 겸 배우 김윤지(36)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샌드위치 조합을 추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김윤지가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부담 없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윤지는 직접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주문하면서 다이어트 중 참고하면 좋은 조합을 추천했다. 그는 곡물빵을 선택한 후 직원에게 “빵 안쪽은 다 파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써브웨이 치즈 중 열량이 가장 낮다”며 아메리칸 치즈를 넣고, 절임류를 제외한 채 나머지 채소를 모두 넣었다. 김윤지는 “소스는 안 넣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최근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을 유지할 때 먹어도 살찔 걱정 없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레시피가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윤지가 추천한 레시피는 실제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곡물빵, 과식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김윤지가 샌드위치 빵으로 선택한 곡물빵은 과식을 막는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흰 빵의 혈당지수는 70.7로 높은 편이다. 반면 통밀빵의 혈당지수는 50으로,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교수는 “밀가루로 만든 빵은 칼로리도 높아서 가급적 잡곡류로 만든 빵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섭취 열량을 더욱 조절하고 싶다면 김윤지처럼 빵 안쪽을 전부 파내는 것을 추천한다. 이기영 교수는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김윤지처럼) 빵 안쪽을 파내거나 빵 한쪽 면만 먹는 것이 도움 된다”고 말했다.◇절임류·드레싱 피하는 게 좋아김윤지처럼 샌드위치 안에 칼로리가 낮은 치즈를 넣으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이기영 교수는 “치즈는 제조사와 종류에 따라 열량이 달라서 (김윤지처럼) 선택지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치즈를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절임류를 빼는 것에 대해 이 교수는 “소금에 절인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절인 음식은 위장 관련 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졌는데, 우리나라처럼 위암 발병률이 높은 환경에서 가족력까지 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채소는 많이 넣고 드레싱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기영 교수는 “채소를 많이 넣으면 맛있는 드레싱을 찾을 때가 많은데 열량 낮은 소스나 플레인 요거트 등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7/04 06:00
  •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박수지, 아직도 ‘이 습관’ 유지중… 뭘까?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박수지, 아직도 ‘이 습관’ 유지중… 뭘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72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언니랑 성미언니랑 이틀 연이어 운동”이라며 “미나언니랑 운동 중 1분 이상 못 쉰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하면 땀이 덜나고 같이 하면 땀벅벅, 힘들지만 셋이 하니 재밌다”고 했다.박수지가 공개한 영상에는 지인과 함께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빠지셨네요” “건강해지는 게 눈에 보여요” “이 가족 최고 멋진 가족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박수지처럼 지인과 함께 운동을 하면 살을 더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바디메이킹 임지원 트레이너는 “혼자 운동을 할 때는 힘들면 스스로 멈추기 쉽고, 계획했던 세트나 반복수를 다 채우지 못할 때가 많다”라며 “이때 파트너와 함께 운동을 하면 서로 동기부여가 되면서 혼자할 때보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운동 강도가 높아지거나 운동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열량 소모가 커지고, 더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은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운동을 할 때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지원 트레이너는 “쉬지 않고 연속적으로 운동하면 근육이 회복되지 않는다”며 “특히 중량을 다루는 근력운동에서는 휴식을 통해 회복 후 다음 세트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세트 사이에는 30초에서 1분 30초 정도 쉬어가는 것이 적당하다. 다만, 유산소 운동의 경우 심박수 유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너무 길게 가지면 운동 강도가 낮아질 수 있다. 임지원 트레이너는 “유산소 운동 중에는 가급적 템포를 유지하고, 잠시 멈추더라도 15~30초 이내로 다시 움직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7/04 01:00
  • 홍윤화,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육전” 레시피 공개… ‘이 가루’ 쓰던데

    홍윤화,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육전” 레시피 공개… ‘이 가루’ 쓰던데

    두 달 반 만에 2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개그우먼 홍윤화(36)가 살이 덜 찌는 닭가슴살 육전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 올라온 영상에서 홍윤화는 다이어트 중 먹어도 살이 덜 찌는 닭가슴살 육전을 소개했다. 홍윤화는 “장마철 전을 먹고 싶어도 다이어트할 때는 그림의 떡이다”라며 “육전을 먹을 때 전분 종류를 바꿔서 먹으면 오히려 단백질이 가득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의 냉동실에 항상 있는 닭가슴살을 넣어서 만든 육전을 소개하려 한다”고 말했다.홍윤화가 만든 닭가슴살 육전에는 닭가슴살, 타피오카 전분, 달걀 등이 들어갔다. 우선 그는 닭가슴살을 얇게 썰어 납작하게 두드린 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했다. 이후 타피오카 전분에 달걀과 물을 넣고 섞어 전분물을 만들었다. 홍윤화는 전분물을 묻힌 닭가슴살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부쳐 닭가슴살 육전을 완성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7/04 00:30
  • “맛있는데 살 안 쪄” 최강희, 다이어트 중 뷔페 가서 ‘이것’ 먹어… 뭐였을까?

    “맛있는데 살 안 쪄” 최강희, 다이어트 중 뷔페 가서 ‘이것’ 먹어… 뭐였을까?

    배우 최강희(48)가 다이어트 중에는 ‘해산물’ 뷔페를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최강희가 고등어회와 참치회를 먹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살찌는 음식을 먹으면 안 돼서 해산물 뷔페를 선택했다”며 “해산물은 단백질이 풍부해 살이 안 찐다”고 했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체지방률이 23.1%에서 15.4%로 7.7%p 감소했다”며 “운동을 많이 안 했지만, 식단을 잘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03 23:30
  • [멍멍냥냥] 강아지 몸에 진드기 붙은 거 아냐? 맨눈 말고 ‘이것’ 쓰면 잘 보여

    [멍멍냥냥] 강아지 몸에 진드기 붙은 거 아냐? 맨눈 말고 ‘이것’ 쓰면 잘 보여

    더운 여름철 강아지 산책을 가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진드기다. 잔디나 풀숲으로 들어가면 진드기가 강아지의 몸에 붙어 강아지에게 가벼운 염증부터 심각한 질병까지 가져오기도 한다. 진드기 퇴치제, 내외부 구충제 등 예방 수칙을 지켰는데도 강아지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을까 걱정스러운데, 찾아내 제거할 방법이 있을까?진드기가 가장 많이 붙어 있는 곳은 발가락 사이, 귀, 배, 꼬리 아래 등이다. 하지만 진드기 크기는 평균 3mm에서 5mm에 불과해 몸에 붙은 것을 눈으로 모두 찾아내기는 어렵다. 독투독 안예경 반려동물 훈련사(클로이 코치)는 “핸드폰의 ‘확대’ 기본어플에서 ‘반전 필터’를 사용해 강아지 피부에 비추면 반려동물 털에 붙어있거나 털 사이에서 움직이는 진드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며 “외부 기생충 예방을 매달 잘 하고 있다면 진드기가 금방 죽으므로 예방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집에서 핀셋으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웬만하면 동물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울동물병원 이영호 원장은 “진드기가 피를 빤 상태에서는 몸집이 커지기 때문에 몸통을 잡고 떼어내려고 하다가 몸은 터지고 이빨이 남는 경우가 많다”며 “진드기 때문에 피부염이나 질병이 생기기도 하므로 동물병원에 와서 제거하길 권한다”고 말했다.내외부 구충제를 먹이지 않았다면 더욱이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영호 원장은 “강아지가 진드기에게 물리면 피부염 뿐만 아니라 바베시아, 아나플라즈마,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등의 진드기 매개 질병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병원 내원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는 피부가 유난히 빨갛게 일어나거나 붓고, 심하면 피가 나기도 한다. 강아지가 특정 부위를 지속적으로 긁고 핥거나, 무기력함, 발열, 식욕 저하,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감염이 의심된다.한편, 반려견이 몸에 진드기가 묻은 채로 침대, 소파 등을 사람과 함께 이용했을 경우 이불을 세탁 후 건조기를 돌리거나 2일에서 3일 정도 햇빛에 말려야 한다.
    펫건강정보이해림 기자2025/07/03 19:33
  • “이걸로 김치를?” 선우용여, 남다른 재료 공개… 당뇨·암 예방에 탁월

    “이걸로 김치를?” 선우용여, 남다른 재료 공개… 당뇨·암 예방에 탁월

    배우 선우용여(79)가 독특한 김치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 선우용여는 자신만의 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양배추와 감자, 고추, 새우젓 등을 넣어 김치를 만들었다.그는 “깍두기 김치 같은 음식은 많이 파는데 양배추 김치는 안 판다”며 “그래서 집에서 해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양배추가 소화가 잘 되고 위에 좋다”며 “노인들한테 좋고 젊은 사람들한테도 좋다”고 말했다.◇만들기 쉬운 양배추 김치선우용여표 양배추 김치 담그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식초에 담가서 씻은 양배추를 다듬고 한입 크기로 자른다. 감자를 삶은 뒤 양파, 고추, 매실청, 새우젓, 생강가루 등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소스를 만든다. 이후 소스와 양배추를 버무리면 완성이다. 선우용여는 “요새 젊은 사람들은 맵고 짜고 단 음식을 많이 먹는데, 지금은 괜찮게 느껴져도 나중에 위가 아플 수 있다”며 “지금부터 맵고 짠 음식보다 싱거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7/03 17:58
  • ‘44세’ 장윤주, 비키니 몸매 공개… 군살 없애려 ‘이 운동’한다

    ‘44세’ 장윤주, 비키니 몸매 공개… 군살 없애려 ‘이 운동’한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44)가 수영복 몸매를 뽐내며 평소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일 장윤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대 때는 조금만 운동해도 바로바로 살이 빠졌다”며 “억지로 PT를 받았는데, 몸이 금세 바뀌고 저녁에 야식을 먹거나 술을 마셔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30대 때는 생각의 전환이 있었다. 이왕 운동을 해야 한다면 즐겁게 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했던 게 필라테스였다. 9년 동안 했고 자격증도 있다”고 했다.그는 이아 “6년까지 운동 효과를 봤다가 나머지 3년 동안은 변화가 없었다”며 “그래서 루틴을 조금씩 바꿨다”고 말했다. 필라테스와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장윤주는 3일 필라테스를 하면 하루는 유산소, 하루는 근력 운동을 하는 식으로 운동 루틴을 짠다고 밝혔다.장윤주가 말한 것처럼 젊을 때에는 살이 비교적 쉽게 빠진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20대에 비해 30~40대 이후에는 기초대사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근육량 또한 줄어든다”며 “여기에 수면 질 저하, 활동량 감소, 호르몬 변화까지 더해지면 같은 식습관을 유지해도 지방이 더 쉽게 축적된다”고 말했다. 즉, 젊을 때는 기초대사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려면 장윤주처럼 운동 루틴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게 좋다. 곽진호 트레이너는 “신체는 일정한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점차 적응하게 된다”며 “같은 방식의 운동을 지속하면 근육 성장, 체지방 감소, 체력 향상 등의 효율이 떨어지는 정체기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는 운동 강도, 빈도, 종목을 주기적으로 조절해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교차하거나, 근육 사용 부위를 달리하는 방법 등이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7/03 13:51
  • ‘통합’은 따라가기 어렵고, ‘특수’는 낙인 두렵고… 어떡하죠? [조금 느린 세계]

    ‘통합’은 따라가기 어렵고, ‘특수’는 낙인 두렵고… 어떡하죠? [조금 느린 세계]

    발달 지연·장애 아동을 둔 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이 걱정된다. 비장애 아동들과 함께 수업을 듣길 바라는 마음에 일반 학교의 ‘통합 학급’에서만 지내기를 선호하면서도, 자녀가 적응하지 못할까 봐 우려한다. 특수 학급을 권유하는 교사의 말이 달갑지 않게 여겨지기도 한다. ‘특수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아이에게 낙인으로 작용할까 봐서다.그러나 교육 전문가들은 “특수 학급을 통합 학급 참여가 어려울 때의 차선책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발달 지연·장애​ 자녀가 특수 학급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는 이보람 특수 교사는 “발달 지연·장애 아이들이 특수 학급에서 맞춤형 수업을 지원받는 것은 시력이 나쁜 아이들이 안경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특수 학급은 발달 지연·장애 아동의 유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원책”이라고 말했다.◇통합은 ‘사회성 증진’, 특수는 ‘맞춤형 수업’에 유리장애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어떠한 이유로든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특수 교육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특수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발달 지연·장애 아동에겐 크게 세 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우선, 특수 학교에 가느냐 일반 학교에 가느냐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학교는 발달 지연·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섞여 지내는 ‘통합 학급’이 주를 이룬다. 또 대부분의 일반 학교에선 특수 교사가 ‘특수 학급’을 운영한다. 특수 학급이 있는 일반 학교에선 ▲온종일 통합 학급에 있기 ▲통합 학급과 특수 학급을 오가기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대부분은 통합 학급과 특수 학급을 오가며 생활한다. 자녀가 통합 학급에만 머물렀으면 하는 보호자가 많다. 통합 학급이 사회성 발달에 유리할 수는 있다.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에서 발달 지연·장애가 있는​ 딸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이보람 특수교사는 “통합 환경 조성이 잘 된 통합 학급에 있으면 비장애 아동들과 함께 지내는 일에 익숙해지므로 사회에 나가서 적응하기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 발달 장애인 친형과의 이야기를 담은 ‘나의 특별한 형제’ 저자 장한샘 특수교사는 “▲제자리에 앉아 있기가 어느 정도 가능하고 ▲돌발 행동이 드물거나 주변 도움으로 조절되고 ▲이동 수업 시간에 다른 교실로의 이동이나 쉬는 시간 화장실 다녀오기가 스스로 가능한 경우 통합 학급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스로 하기 어려운 행동이 있대서 통합 학급 참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업 듣기, 화장실 다녀오기, 급식 먹기 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학생 곁에서 보조하는 ‘특수 교육 실무사(특수 교육 실무원)’ 등 보조 인력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에게 특화된 수업은 특수 학급에서 더 잘 받을 수 있다. 통합 학급 교사는 비장애 아동들도 가르쳐야 하므로 발달 지연·장애 아동에게 완전히 특화된 수업은 어렵다. 반면, 특수 학급에서는 특수 교사가 수업 목표, 수업 내용, 평가 방식을 학생 개개인에게 맞춰서 수업한다. 장한샘 특수 교사는 “특수 학급에서는 아이들의 ‘자립성’을 길러줄 수 있는, 더 실용적인 수업이 가능하다”며 “단어 철자나 숫자만 외우는 게 아니라, 포스터·안내판·가격표 읽기, 돈 계산하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체화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이보람 특수 교사 역시 ”특수 학급에서는 발달 지연·장애 아동들에게 특화된 성교육, 현장 체험 학습, 직업 관련 교육, 지역 사회 적응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데, 통합 학급에만 있으면 아무래도 이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특수 학급은 아이 지원책 “유연하게 활용”통합 학급과 특수 학급은 양자택일 대상이 아니다. 통합 학급 수업을 ‘못 듣는’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특수 학급에 가는 것도 아니다. 교육자들은 아이의 필요에 따라 이들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인교육대 특수(통합)교육학과 이대식 교수는 “아이의 성장에 어떤 환경이 더 유리하느냐에 따라 통합 학급이든 특수 학급이든 유연하게 선택해야 한다”며 “비장애 학생들과 학습 기능이 많이 차이 나서 통합 학급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과목은 특수 학급에서 맞춤형 수업을 듣고, 통합 학급 수업 수준을 조금만 조정하면 따라갈 수 있는 과목은 통합 학급에서 듣는 식의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남대 초등·중등특수교육과 최승숙 교수는 “통합 학급과 특수 학급 수업 비중을 어떻게 조정하는 게 좋을지는 학생마다 다르다”며 “일반화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사회적 시선에 따라 정한 부모의 답이 아이에겐 오답일 수 있다. 장한샘 특수 교사는 세종이음학교와 세종누리학교 등 특수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일반 학교에 다니다가 왕따를 당하는 등의 사유로 전학 오는 학생들을 종종 봤다. 장 특수 교사는 “특수 학교는 일반 학교보다 낮은 등급의 학교라는 오해가 있어, 일반 학교에서 버티다가 정서적으로 소진된 후에야 특수 학교로 오는 사례가 꽤 있었다”며 “그러나 수업도 자신에게 더 맞고, 정서적 지지도 잘 받을 수 있어 막상 특수 학교로 오고 나니 아이들이 행복해했다”고 회상했다. 일반 학교에 있는 특수 학급 역시 이런 편견에서 자유롭지만은 않지만, 이보람 특수 교사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발달 지연·장애​ 자녀가 특수 학급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지한다. 이 특수 교사는 “딸이 누군가를 돕는 것에서 자기 효능감을 많이 느끼는데, 특수 학급에 가서 선생님을 보조해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자라나는 중”이라고 말했다.◇개별화 교육 지원 팀 협의회 활성화 필요아이에게 최적화된 방식으로 수업을 구성하려면 교사와 부모 간 소통이 꼭 필요하다. 지금으로선 소통이 다소 일방향적이다. 특수 교사가 아이를 위해 한 일이 부모의 가치관에 맞지 않을 경우, 대화로 풀기보다는 민원이 들어오는 일이 잦다. 발달 지연·장애​ 아동의 아버지인 이보람 특수 교사 그리고 발달 장애인 형이 있는 장한샘 특수 교사 모두 “자녀가 걱정되는 부모의 마음은 누구보다 잘 안다”며 “교사에게 제기한 민원도 자녀를 위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겠지만, 민원을 겪다 보면 교사가 아이를 위해 무언가 하길 주저하게 된다”고 말했다. 소통의 방식만 바꿔도 해결될 문제다. 장한샘 특수 교사는 “아이에 대해 어떤 점이 걱정되는지, 집에서 보이는 행동을 학교에서도 똑같이 보이는지, 아이가 수업 중에 어떤 것을 어려워하는지, 궁금한 것이 있다면 솔직하게 묻고, 교사와 부모의 견해가 다르면 절충안을 찾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실 보호자와 부모 간 소통을 위한 제도가 이미 있다. 바로 ‘개별화 교육 지원 팀 협의회’다. 특수 교육 대상자인 학생의 주변인이 한데 모여, 학생의 특성, 능력, 교육적 요구, 선호·관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최상의 교육·생활 지원 방안이 무엇일지 논의하는 것이다. 개별화 교육 지원 팀은 개별화 교육 지원 팀장, 특수 교사, 통합 학급 교사, 보호자 등을 기본 구성원으로 한다. 필요에 따라 보건 교사, 상담 교사, 영양 교사, 진로·직업 교육 담당 교원, 의사, 학교 담당 경찰관, 사회 복지사, 작업 치료사·특수 교육 실무사 등 특수 교육 관련 서비스 담당 인력이 추가로 참가하기도 한다. 아이가 특수 학급 수업과 통합 학급 수업을 각각 어떤 경우에 들을지, 이 둘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조정할지 지원팀 협의회에서 토의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이런 협의회를 통해 통합 학급과 특수 학급 이용 비율을 정하고 있다. 최승숙 교수는 “특수 교육 대상자 한 명당 한 학기에 한 번씩 꼭 하게 되어 있으나, 보호자가 생업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지원 팀 기본 구성원이 대면으로 모이는 일부터가 어려워 다소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며 “팀으로 논의해야 학생의 모든 면에 최적화된 특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개별화 교육 지원 팀 협의회를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2025/07/03 13:48
  • ‘이것’ 이식 받았다가 몸에 기생충 드글드글… 무슨 일?

    ‘이것’ 이식 받았다가 몸에 기생충 드글드글… 무슨 일?

    미국에서 한 명의 기증자에게서 콩팥을 각각 이식받은 두 남성이 모두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알려졌다.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매사추세츠종합병원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말기콩팥질환을 앓던 61세 남성은 최근 익명의 기증자로부터 콩팥 이식을 받았다. 그런데, 10주 이후 구토와 극심한 갈증, 메스꺼움, 복통과 허리 통증, 고열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남성은 호흡곤란을 보였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의료진은 논문을 통해 “이식받은 뒤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감염의 가능성을 염두해야 했다”고 말했다. 혈액 검사 결과, 기생충 감염에 대응하는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 수치가 높게 나왔다. 의료진은 그의 복부에 보라색 발진이 퍼진 것을 확인했다. 폐 검사를 시행하자, 폐에 회충이 여러 개 발견됐고 발진이 나타난 피부에도 기생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의료진은 “기증자가 사망한 후 콩팥을 이식했지만 이식 후 기증자 혈액 검사를 시행하자 분선충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분선충은 회충의 일종으로, 감염됐을 때 분선충증을 일으킨다.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투해 감염되며, 발진과 복통 등을 일으킨다.같은 기증자로부터 다른 콩팥을 기증받은 66세 남성도 기생충 감염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에 따르면 두 남성은 구토와 복통 등 비슷한 증상을 보였으며, 이버멕틴(ivermectin)과 알벤다졸(albendazole) 같은 구충제를 처방받았다. 의료진은 “이 남성은 호흡곤란을 겪는 등 위중한 상태에 빠졌지만, 다행히 회복했다”며 “두 환자 모두 콩팥 기능에 이상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두 남성처럼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을 막으려면 뇌사 기증자의 경우 이식 전 기생충 검사를 시행하는 게 좋다. 살아있는 콩팥 기증자가 있다면 이식 전 익히지 않은 음식을 피해야 하고 채소나 과일도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한다. 한 달 정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물도 끓여서 마시거나 생수를 마실 것을 권장한다.이 사례는 국제학술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지난 6월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5/07/03 11:45
  • "여름 맞이 다이어트" 모델 김진경, 4일간 '이것' 먹고 쭉 뺐다… 뭐였나 보니?

    "여름 맞이 다이어트" 모델 김진경, 4일간 '이것' 먹고 쭉 뺐다… 뭐였나 보니?

    모델 김진경(28)이 여름맞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단을 소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여름맞이 참진경의 몸매관리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여름맞이 몸매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진경은 “촬영을 몇 개 앞두고 있어서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유하려 한다”고 말했다.영상에서 김진경은 주말에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김진경은 “제가 혈당을 요즘 중요하게 생각해서 혈당 잡는 레시피로 여름철 수박 샐러드를 먹으려 한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수박, 오이, 방울토마토, 페타치즈를 넣은 샐러드를 만들었다. 김진경은 ”생각보다 이 조합이 맛있고 잘 어울린다“며 ”수분 많은 재료가 많아 배가 부르다“고 말했다. 영상 후반에는 4일간 몸매 관리를 해 살이 빠진 모습이 나왔다. 김진경이 관리 중 먹은 식단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포만감 주는 식단이지만 저녁에는 피해야김진경처럼 수박, 오이, 방울토마토, 페타치즈를 넣어서 만든 샐러드는 체중을 관리할 때 먹기 좋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수박은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며 “오이도 100g당 15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할 때 도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방울토마토에는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유지해준다“고 말했다. 김진경이 샐러드에 넣은 페타치즈는 양젖이나 염소젖으로 만든 그리스 대표 치즈로, 단백질이 14g 정도 있어 다른 치즈보다 많이 들어있다. 조 영양사는 “페타치즈 특유의 짭짤한 맛은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고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킨다”며 “다만 나트륨 때문에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수박은 단맛이 강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이에 대해 조은미 영양사는 “달콤한 과일도 적절한 양을 적절한 시간대에 먹으면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다만, 많은 양을 한번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위험이 있다. 조 영양사는 ”밤늦게 과일을 야식으로 많이 먹으면 인슐린이 분비돼 지방 분해를 방해하고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박은 오후나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에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7/03 06:00
  • “200살 목표” 소이현, 간식 대신 ‘이 과일’ 먹는다… 뭘까?

    “200살 목표” 소이현, 간식 대신 ‘이 과일’ 먹는다… 뭘까?

    배우 소이현(40)이 요즘 먹는 건강한 간식 세 가지를 소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에는 ‘요즘 인소부부는 이걸 씁니다. 부부가 요즘 ‘찐으로’ 쓰는 애정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소이현은 냉장고에 체리를 많이 보관해둔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체리가 진짜 몸에 좋다”며 “체리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식으로 체리를 먹는다”며 “당 떨어지고 단 거 먹고 싶을 때 체리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200살까지 살겠다”며 소이현의 건강 습관에 감탄했다. 소이현은 체리 외에도 여름 간식을 추천했다. 그는 “요새 가장 추천하는 간식은 오이, 참치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이 즐겨 먹는 간식 세 가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체리, 달콤한데 혈당 조절까지소이현이 건강에 좋다고 극찬한 체리는 달콤한 맛에 비해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보통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체리는 혈당지수가 약 22로, 저혈당 식품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체리에는 수분과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어 당이 급격하게 흡수되지 않고 서서히 올라갔다”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과일이다”라고 말했다. 체리에는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 되며, 멜라토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불면증을 완화한다. 그런데, 아무리 체리가 건강에 좋다고 해도 당뇨병이 있다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하루 100~200g(11~20개)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오이·참치, 수분·체력 보충 효과소이현이 체리와 함께 추천한 오이는 실제 요즘 같은 여름철에 먹으면 도움 된다. 조은미 영양사는 “오이는 수분 함량이 95%여서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린 사람들의 여름철 수분 보충에 좋다”고 말했다. 게다가 오이는 100g당 15kcal 정도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조 영양사는 “오이 껍질도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에 좋다”고 말했다. 참치도 여름철에 먹으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조은미 영양사는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이어서 더위로 인해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고 말했다. 다만, 참치 통조림을 먹게 되면 나트륨 과다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참치 통조림 한 캔에는 나트륨이 300~500mg 들어있어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인 2000mg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조 영양사는 “나트륨이 많을 수 있어 물에 헹궈서 먹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오이와 참치를 함께 먹는 조합도 좋다. 조은미 영양사는 “참치나 참치 통조림을 물에 헹군 뒤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 오이 슬라이스와 함께 먹으면 좋다”며 “오이채와 참치에 식초 드레싱을 뿌려 새콤한 냉채를 만들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7/03 00:30
  • "20대 청년이 술 때문에…" 한 달만 사망, '이 장기' 염증으로 썩어들어갔다

    "20대 청년이 술 때문에…" 한 달만 사망, '이 장기' 염증으로 썩어들어갔다

    영국 20대 청년이 갑자기 복통으로 쓰러져 병원 입원한 후 한 달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원인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한 급성 췌장염으로 추정됐다.최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이스트 오크셔(East Yorkshire) 지역에서 술집을 운영하던 딜런 토마스 웨이크필드(29)는 지난 4월 24일 왼쪽 윗배에 극심한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당시 딜런은 "간신히 몸을 가눌 수 있는 정도"였다며 직접 차를 몰아 병원으로 갔다고 했다. 병원에선 처음에 단순 위염을 의심하면서 입원을 권했다. 그런데 입원 3일 후 혈압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게 떨어졌고,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괴사성 급성 췌장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혈류 감소로 인해 장기 일부가 썩고 괴사하는 중이라 설명했다. 이어 몸에 진정제를 투여해 일정 기간 의식을 잃게 해 혼수상태를 유도하는 치료를 하기로 했다. 이는 장기가 기능을 잃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산소 부족 현상으로부터 환자 뇌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한 극단적 치료법으로 쓰인다.이틀간 의도적 혼수상태를 겪은 딜런은 의식을 되찾은 뒤 자신의 SNS에 몸 상태를 공개했다. 그는 "몸의 기능이 멈췄고 고통이 심해졌다"며 "생명이 위태로워졌다. 며칠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가족들은 나를 무기력하기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병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아 고통스럽다. 불과 며칠 만에 내 삶을 송두리째 찢는 병과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글을 쓰고 불과 약 3주가 지났을 때 딜런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돼 의료진은 또다시 의도적 혼수상태를 유도했다. 그럼에도 딜런의 건강 상태를 계속 나빠져 결국 5월 28일 사망했다. 그가 급성 복통을 느껴 병원에 입원한지 약 한 달만이다. 딜런에게 왜 갑자기 급성 췌장염이 생겼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가족 등 주변인들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원인이라고 강력하게 추정하고 있다. 딜런의 형은 알코올 섭취 때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실제 서구에서는 전체 급성 췌장염의 30%가 음주에 의한 것으로 보고된다. 대한췌장담도학회 저널(The Korean Journal of Pancreas and Biliary Tract)​에 따르면 알코올에 의한 급성 췌장염은 대개 5~10년 이상 장기간 과량의 음주를 한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강북연세병원 윤태욱 원장은 "췌장은 우리 몸에 소화 효소 등을 분비하는 장기"라며 "세포들이 알코올에 유난히 취약하다"고 말했다. 심지어 한 번의 폭음으로 췌장염이 생겼다는 보고들도 있다. 알코올에 의한 급성 췌장염 발생을 막으려면 알코올중독 환자의 경우 치료가 필수다. 알코올중독 치료는 크게 정신 치료와 약물 치료로 나뉜다. 정신 치료에는 술을 끊고 싶게 하는 동기유발 치료, 상담 등이 포함된다. 약물 치료에는 '날트렉손(Naltrexone)' '아캄프로세이트(Acamprosate)' 두 가지 약이 주로 쓰인다. 날트렉손은 뇌의 보상회로를 차단한다. 술을 마셔도 기존만큼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캄프로세이트는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술에 대한 갈망감, 불안감 등을 줄여준다. 아무리 효과 좋은 약을 처방해도 약을 제대로 먹지 않고, 술을 끊지 못한 상태라면 효과가 적다. 이때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환자 입원 기간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7~10일이다. 알코올 금단 시기가 지나는 데 7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환자가 입원하면 약을 써서 몸에서 알코올을 빼내는 해독 치료를 한다. 그리고 각종 검사를 해 손상된 장기 등에 대한 치료를 병행한다. 더불어 술에 대한 욕구를 덜어주는 약물 치료도 이뤄진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7/02 20:00
  • “저녁은 가볍게” 손예진이 먹는 ‘다이어트 식단’ 대체 뭘까?

    “저녁은 가볍게” 손예진이 먹는 ‘다이어트 식단’ 대체 뭘까?

    출산 후에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43)이 저녁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역면+꼬시래기. 가벼운 저녁 식사. 배고프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손예진이 저녁으로 먹고 있는 음식이 담겼다.손예진처럼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면 건강에도 좋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천누리 영양팀장은 “저녁 이후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했을 때 에너지로 소모되지 않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며 “특히 밤에는 췌장이나 소화기관의 기능도 원활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렵고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김광원 교수 역시 “저녁에 먹는 음식들은 그대로 몸에 축적이 되면서 결국 살이 찐다”며 “가볍게 먹기를 추천한다”고 했다. 실제로 밤에 먹는 음식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가 약 12%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져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손예진이 저녁으로 가볍게 먹은 미역면의 주재료인 미역과 꼬시래기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천누리 영양팀장은 “미역과 꼬시래기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라며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미역과 꼬시래기로만 먹으면 허기짐을 빨리 느껴 다른 간식 섭취를 할 수 있다”며 “단백질을 조금 더 보충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7/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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