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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냥냥] AI 도구, 마케팅, 이커머스… “동물병원 생존 위한 3요소”

    [멍멍냥냥] AI 도구, 마케팅, 이커머스… “동물병원 생존 위한 3요소”

    반려동물 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22년 기준 62억 달러(약 8.5조 원)로 추산되며, 10년 뒤인 2032년에는 152억 달러(약 2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반려동물이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 일원으로 여겨지기 시작하며 국내 동물병원 수 역시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47.7% 증가했다.그러나 동물병원 연 매출은 사람 의료기관에 비교하면 적다. 국세청의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에 따르면, 귀속연도 2023년 기준 전국 개인 사업자 동물병원의 평균 연 매출은 3억 9728만 원(월평균 3310만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사람 의료기관 중 평균 연 매출이 가장 낮은 편인 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균 연 매출이 9.6억 원, 치과의원은 7.7억 원, 한의원은 4.9억 원을 기록했다.이에 코벳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엣지랭크 사옥에서 ‘코벳 클리닉 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동물병원 생존에 인공지능(AI) 진단, 마케팅, 이커머스 활용이 필수불가결해질 것임을 강조했다.AI를 활용하면 수의사가 정확한 진료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예컨대, SK 텔레콤과 코벳이 함께 개발 보급 중인 AI 진단 솔루션 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AI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진단 보조 서비스다. 의심할만한 질환 목록과 각 질환으로 진단될 확률을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진료에 도움을 준다. 현재 1200여 개 동물병원에 보급되어 있으며, 코벳은 ‘코벳 클리닉 플러스’를 이용하는 동물병원에 엑스칼리버 등 AI 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효율적 진료를 도모하겠단 계획이다.환자 신규 유입과 재방문을 늘리고, 이탈을 막기 위해 마케팅도 필요하다.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네이버 플레이스, 파워 링크 광고를 집행하고, 동물병원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는 네이버 지도에서 특정 장소를 검색한 사용자에게 내 업체가 우선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 파워 링크 광고는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특정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텍스트 기반 광고다. 동물병원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보호자에게 반려동물 건강 상식과 양육 방법에 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전송함으로써 동물병원에 신뢰도를 높일 필요도 있다. 다만, 전국 동물병원 73%가 1인 원장 체제라 수의사가 스스로 마케팅에 나서기 어려울 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해 코벳 클리닉 플러스 이용 동물병원들은 코벳과 협업하는 마케팅 대행사 엣지랭크가 마케팅을 대신 한다.이커머스를 통해 진료 이외의 다른 수익 경로도 창출할 수 있다. 현재 펫푸드 시장 규모는 약 2조 원에 달하지만, 온라인에서 주문하는 보호자가 대부분이라 동물병원을 통한 펫푸드 유통은 약 7%에 불과하다. 그러나 2023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물병원은 인터넷 검색이나 유튜브, 텔레비전보다 보호자 신뢰도가 높았다. 동물병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신뢰도와 소비자 접근성을 모두 갖추므로 일반 펫푸드 온라인몰 대비 차별점이 있다. 이미 몇몇 동물병원에서는 자체 온라인몰이나 네이버스토어를 개설해 수의사 추천 펫푸드를 판매 중이다. 코벳 클리닉 플러스의 경우, 동물병원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보호자가, 동물병원이 보낸 메시지 창 아래에 뜨는 하단 메뉴를 클릭하면 해당 동물병원이 개설한 펫푸드 온라인 몰로 넘어가게 하는 ‘벳투홈(Vet2Home)’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가 해당 동물병원이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펫푸드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동물병원은 오토바이 배달 서비스를 통해 3시간 이내에 펫푸드를 집으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무게 7kg, 배달거리 2km 이내는 기본 배송 요금 4500원만 적용되며, 동물병원 측이 배송비의 몇 퍼센트를 분담할지는 수의사가 정할 수 있다. 주식회사 코벳 오이세 대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는 “동물병원을 20여 년간 운영하면서 AI 진단 도구와 마케팅, 이커머스가 운영에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타 업계에선 이미 하고 있는 것들이니 수의사들도 이를 벤치마킹하면 동물병원을 더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수의학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수의사들이 동물 관련 사업의 여러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과 사업 관계자들을 대한수의사회가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벳은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 표준화 ▲펫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펫보험 사이트 연동 시스템 역시 준비 중이다. 현재는 건강 검진을 동물병원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다. 표준적인 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면 어느 동물병원에 방문하든 똑같은 고품질의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메리츠 화재, DB 손해보험, 현대해상, KB 손해보험 등에서 펫보험을 출시했으나 가입률이 2023년 기준 1.4%로 저조하다. 이에 코벳은 동물병원 카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메시지 창 하단 메뉴에서 병원과 협력하고 있는 보험사 사이트로 들어가 펫보험 상품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펫뉴스이해림 기자 2025/07/15 16:02
  • “땀 뻘뻘 안 흘려도 다이어트 효과 충분”… 해외에서 화제라는 운동, 방법은?

    “땀 뻘뻘 안 흘려도 다이어트 효과 충분”… 해외에서 화제라는 운동, 방법은?

    호주의 한 피트니스 코치가 땀을 흘리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틱톡 채널 코치 유진 테오에 ‘걷기만 잘해도 살 빠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호주의 보디빌딩 선수이자 피트니스 국제 코치인 유진 테오는 “IWT를 하루에 30분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며 “땀 흘리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다”고 말했다.IWT는 ‘Interval Walking Training’의 약자로 일본 신슈대 의대 노세 히로시 교수가 개발한 운동법이다. 3분간 빠르게 걷기 후 3분간 느린 속도로 걷기를 반복하는 방법이다. 이 영상은 101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걷기만으로 살이 빠질 수 있다니” “땀 안 나는데 다이어트할 수 있나?” “당장 따라 해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IWT, 그냥 걷기보다 근력 키우고 심폐지구력 키워IWT는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것보다 운동 효과가 좋다. 신슈대 의대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IWT를 다른 그룹은 일정한 속도로 걷게 했다. 모두 나흘간 하루 30분 동안 운동했다. 연구팀은 “IWT는 유산소 능력과 허벅지 근력을 약 20% 향상시키며, 고혈압, 고혈당, 비만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일정한 속도로 운동한 그룹에서는 이런 운동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또한 신슈대 의대 의료바이오메디컬 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2023년에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24년에는 6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IWT의 운동 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두 연구 모두 IWT 수행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 유연성,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BMI(체질량지수)가 낮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할 땐 땀보다 ‘심박수’가 더 중요IWT처럼 땀을 많이 내지 않아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 짐구공 외대점 고지연 트레이너는 “땀을 흘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 심박수다”고 했다. 최대 심박수란 운동이나 특정 활동할 때 도달할 수 있는 심장 박동의 최고 한계치로, 심장이 1분에 뛸 수 있는 가장 빠른 박동 수를 의미한다. 심박수 범위가 최대 심박수의 60~70%에 해당할 때 지방이 연소하기 시작한다. 최대 심박수의 80~90%에 도달하면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고지연 트레이너는 “심박수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산소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며 “IWT처럼 빨리 걷기로 심박수가 상승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다시 심박수가 떨어지는 것을 반복하면 땀이 나지 않아도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7/15 16:01
  • 보아, ‘급성 골괴사’로 콘서트 취소… 왜 생기는 병인지 봤더니

    보아, ‘급성 골괴사’로 콘서트 취소… 왜 생기는 병인지 봤더니

    가수 보아(38)가 건강상의 이유로 8월에 열릴 콘서트를 취소했다.15일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이 어렵게 됐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보아는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무리한 신체 활동, 춤과 같은 퍼포먼스를 삼가고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보아는 8월 30~31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수술로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한다”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너그러운 이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수술 이후 보아의 회복 경과에 따라 콘서트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 전했다.급성 골괴사는 뼈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돼 그 부위의 뼈세포가 괴사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뼈세포가 괴사하면서 관절 통증을 겪는다. 심한 경우 괴사 부위가 붓거나 피부색이 변하고,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들은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관절까지 손상을 입어 괴사한 부위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뼈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연세건우병원 서민규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급성 골괴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외상, 스테로이드 복용, 음주, 장기이식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외상으로 인해 뼈 주변 혈관이 손상되면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괴사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는 혈액을 응고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 또한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급성 골괴사를 유발할 수 있다. 장기이식 후 합병증으로 이식받은 장기 주변의 뼈조직이 괴사하기도 한다. 보아는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댄스 가수로 인기를 끌었다. 서 원장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의 춤은 급성 골괴사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급성 골괴사가 발생하면 우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서민규 원장은 “괴사가 발생한 위치에 따라 추가적인 관절 손상을 막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보아처럼)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며 “반대로 증상이 많이 나아졌고 추가 관절 손상의 가능성이 낮다면 수술 대신 정기적인 관찰을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급성 골괴사는 명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아 예방법이 없다. 서 원장은 “(외상, 스테로이드 복용 등) 위험요인이 있다면 평소 통증이 나타났을 때 대수롭게 넘기지 말고 빠르게 정형외과 진료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임민영 기자2025/07/15 14:14
  • “다이어트 위해 16시간이나…” 김지혜, 꾹 참고 버틴 것 뭐였을까?

    “다이어트 위해 16시간이나…” 김지혜, 꾹 참고 버틴 것 뭐였을까?

    개그맨 김지혜(46)가 다이어트를 위해 16시간 공복을 지킨다며 공복 후 먹는 첫 식사를 공개했다.지난 14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시간 공복 지키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삶은 달걀, 찐 고구마, 찐 옥수수 등으로 구성된 김지혜의 다이어트 식단이 담겨 있었다. 김지혜가 16시간 공복 후 먹는 첫 식사였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5월 “키 168.5cm에 몸무게가 58kg이다”며 “살 빼야 해서 목표 체중이 될 때까지는 무조건 오랜 공복 시간을 지킬 거다”고 밝힌 바가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15 13:09
  • “48세 맞아?” 동안 대표 박병은… 아침 식단도 ‘이렇게’ 차려 먹는다

    “48세 맞아?” 동안 대표 박병은… 아침 식단도 ‘이렇게’ 차려 먹는다

    지난 13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으로 유명한 박병은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병은은 “아침 첫 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토마토, 양배추, 당근을 찜기에 넣어 찐 다음, 유기농 사과 반쪽과 함께 갈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각번호(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번호) 1번의 좋은 달걀 두 알을, 좋은 소금에 찍어 먹는다”며 자기관리에 자부심을 보였다. 난각번호 1번 달걀은 방사 사육으로 자란 닭이 낳은 알을 뜻한다. 박병은의 식단을 들은 만화가 김풍과 요리사 나폴리 맛피아는 “생로병사 그 자체다”며 “저속노화 박사님 같다”며 감탄했다.박병은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로, 곧 50대에 들어서지만 자기관리를 통해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공개한 식단은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토마토·당근·양배추, 쪄 먹으면 영양소 흡수 잘 돼박병은이 먹은 토마토, 당근, 양배추는 모두 박병은처럼 쪄서 먹었을 때 영양소 흡수가 잘 된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임상 영양사는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역시 쪄 먹으면 체내 흡수가 세 배는 높아진다”고 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면역력을 키운다. 이 영양사는 “양배추도 익히면 항암 성분도 잘 보존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며 “(박병은처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항염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열에 약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브로콜리·파프리카·오이 등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난각번호 1번 달걀, 항생제 위험 적어박병은이 챙겨 먹는다는 난각번호 1번 달걀은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다니도록 사육된 닭이 낳은 달걀이다. 이 닭은 좁은 철창 안에서 자란 닭과 달리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성장했기 때문에 비교적 스트레스가 적고 건강하다. 이지현 영양사는 “스트레스가 적은 닭은 면역력과 건강 상태가 좋다”며 “방사 사육으로 기른 닭은 항생제 사용 빈도도 낮아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항생제가 검출된 달걀을 먹으면 내성이 있는 세균이 달걀에 남아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 단, 건강을 위해 반드시 1번 달걀만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영양사는 “난각번호에 따른 영양 차이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천일염, 미네랄 보충에 효과적박병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금은 정제염보다 천일염을 먹는 편이 낫다. 정제염은 바닷물을 끓이거나 화학적으로 정제한 데 반해 천일염은 햇빛과 바람으로 자연 증발시킨다. 자연 증발 방식으로 제조된 소금은 바닷물 증발 과정에서 미네랄을 남기기 때문에 염화나트륨 외에 무기질을 더 섭취할 수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건강을 생각한다면 천일염을 추천한다”면서도 “천일염도 정제염과 마찬가지로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일염은 미네랄이 있지만, 불순물이나 중금속 우려가 있는 저품질 제품도 있으니 위생 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7/15 11:39
  • "역류성 식도염 어쩐지 안 낫더니"… 30대 女, 식도에 '이것' 자라고 있었다

    "역류성 식도염 어쩐지 안 낫더니"… 30대 女, 식도에 '이것' 자라고 있었다

    역류성 식도염이 4년간 지속되던 30대 여성의 식도에서 뒤늦게 양성 종양이 발견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미국 마셜대 조안 C. 에드워즈 의대(Marshall University Joan C. Edwards School of Medicine) 내과 의료진이 35세 여성 A씨가 4년간 흉부 압박감과 야갼 위식도 역류 증상이 지속된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처음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서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클로나제팜(발작, 공황장애 등에 쓰이는 약물) 복용을 했지만,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의사가 위식도 역류질환을 의심해 판토프라졸, 에소메프라졸(위산 억제 약물) 등을 처방해 복용했지만, 증상은 계속됐다. A씨는 특히 기침, 흉부 압박감, 야간 역류가 지속되는 상태였다. 마셜대 조안 C. 에드워즈 의대​ 의료진은 A씨의 증상 원인을 살피려 식도위십이지장경 검사를 시행했고, 그 과정에서 식도에 있는 5mm 크기의 병변을 발견해 시술 중 제거했다. 이후 조직학적으로 검사한 결과, 식도 편평 상피 유두종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는 위산 억제 요법을 계속 받았고, 6개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기존에 겪던 위식도 이상 증상들이 모두 사라지고 무증상 상태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A씨 식도에 있던 종양이 장기간 식도 점막을 자극하면서 위식도 역류 증상을 지속시켰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A씨 식도에서 발견된 식도 편평 상피 유두종은 내시경 검사에서 유병률이 0.01~0.45% 밖에 안되는 드문 양성 종양이다. 종양 발생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식도 역류질환에 의한 식도에 가해진 화학적 손상 등 만성 점막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의료진은 "담배나 알코올 같은 자극물 때문에 생길 수도 있으며, HPV(인간유두종바이러스) 감염도 관련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의료진은 "위식도 역류 증상을 오랜 시간 치료에도 낫지 않는다면 식도 편평 상피 유두종 여부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0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7/15 11:07
  • “알람 최소 40개” 샤이니 민호 ‘아침잠 극복법’… 의사는 비추천하는 이유!?

    “알람 최소 40개” 샤이니 민호 ‘아침잠 극복법’… 의사는 비추천하는 이유!?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33)가 아침에 잠에서 깨기 위해 알람을 마흔 개까지 맞춘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는 민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는 오전 8시 알람에 잠에서 깨는 민호의 모습이 나왔다. 민호는 8시 알람을 끄고서 다시 잠들었고, 1분마다 알람이 계속 울려도 알람을 끄고 잠들었다. 민호는 “아침잠이 너무 많다”며 “최소 20개, 30개에서 최대 40개까지 알람을 맞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맞춰야 잠에서 깬다”며 “열 시간을 자든 여섯 시간을 자든 똑같이 못 일어난다”고 말했다.방송에서 민호는 알람이 17회 울린 끝에 잠에서 완전히 깼다. 민호처럼 아침에 잠에서 바로 깨지 못해 알람을 여러 개 맞춰두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기상하는 습관은 숙면에 어떤 영향을 줄까?◇오래 자도 계속 졸리게 만들어민호처럼 여러 번 알람을 끄고 잠드는 것을 반복하면 ‘수면 관성’이 키워진다. 수면 관성은 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수면은 크게 비렘수면과 렘수면으로 나뉜다. 비렘수면은 수면 깊이에 따라 1~3단계 수면으로 나뉘며, 막 잠에 들었을 때가 1단계 수면상태이고 점차 2단계·3단계의 깊은 잠에 든다. 렘수면은 꿈을 많이 꾸는 상태로, 심장박동과 호흡 등 생리적 상태가 깨어있을 때와 비슷하다. 건강한 수면은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약 90~120분 주기로 5회 정도 반복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민 전문의는 “연달아 울리는 알람은 이 흐름을 반복적으로 깨버려 뇌가 깊은 수면 단계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며 “결과적으로 수면의 양은 충분해도 질은 매우 떨어져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수면 관성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7/15 06:00
  • “배우 되려고, 3개월만 20kg 감량”… 강소라, 꼭 지켰다는 ‘세 가지’ 습관은?

    “배우 되려고, 3개월만 20kg 감량”… 강소라, 꼭 지켰다는 ‘세 가지’ 습관은?

    배우 강소라(35)가 살이 쪘다는 이유로 배우 학원 등록을 거부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MBC 예능 ‘아임 써니 땡큐’에 강소라가 출연했다. 강소라는 “고등학교 때 연기 공부하려고 연기 학원에 등록하려 했는데, 그 당시 70kg이라 등록을 못 했다”며 “학원 원장이 엄마한테 ‘왜 따님을 굳이 힘든 길을 시키려고 하냐, 공부를 시키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내가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20kg을 감량하고 다시 등록하려니까 학원에서 날 받아줬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은지는 “언니 진짜 멋있다”며 “어떻게 뺐냐”고 물었다. 이에 강소라는 “죽기 살기로, 의지력으로 뺐다”고 말했다. 앞서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준비하면서 20kg을 감량할 때 꼭 지켰던 부분이 있다”며 “세 끼를 다 먹되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고, 폭식하지 않고,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고 밝혔다. 각각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규칙적으로 먹어야 식탐 커지는 것 막아다이어트 중일 때는 오히려 규칙적으로 잘 먹어줘야 한다. 배가 고프지 않아도 시간에 맞게 세 끼 식사를 챙겨야 식욕이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 시작하면 먹는 양을 급격하게 줄인다. 음식 섭취가 지나치게 줄어들면 뇌는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이 분비돼, 뇌 시상하부 식욕 중추를 강하게 자극한다. 그러면 뇌의 시상하부는 ‘펩타이드Y’라는 식욕을 촉진하는 화학물질을 방출해 계속해서 공복감과 함께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위주의 정량 식사를 정해진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끼니 사이 건강한 간식을 먹어 식탐이 커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폭식하는 습관, ‘살 잘 찌는 체질’ 유도해폭식은 짧은 시간 안에 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먹는 동안 음식 섭취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다이어트 중 폭식하고 다음 날 절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 국제성모병원 외과 하만호 교수는 “폭식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우리 몸을 ‘음식을 소화하는 상태’로 만들고, 반대로 절식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상태’로 전환한다”며 “이런 급격한 전환이 반복되면, 위장 운동이 불규칙해지고 기능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폭식 후 절식을 반복하는 습관은 호르몬 교란을 일으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살찌는 체질로 변화할 수 있다.◇밤에 먹으면 같은 양 먹어도 지방 축적 잘돼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으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비만해질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한편, 밤에 먹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지방 축적이 쉬워진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활동량도 준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15 05:00
  • 이정재, 오징어게임 촬영 내내 ‘이것’만 먹으며 살 빼… “동료들 경악”, 뭐였길래?

    이정재, 오징어게임 촬영 내내 ‘이것’만 먹으며 살 빼… “동료들 경악”, 뭐였길래?

    배우 이정재(52)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리즈 촬영 중 채소만 먹으며 다이어트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오징어게임3’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조유리(23)의 일상이 소개됐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3’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다윗(31)을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조유리는 이정재와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이정재에게) 선배님 다이어트는 언제까지 하십니까?’라고 물었더니 ‘촬영이 끝날 때까지 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조유리는 이정재의 다이어트 방식에 대해 “촬영 내내 채소만 먹었다”며 “심지어 밥차에도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다윗도 “맞아”라며 공감했다.실제 이정재는 ‘오징어게임3’을 촬영하면서 1년 동안 채소만 먹어 10kg을 감량했다고 직접 밝힌 적 있다. 이 다이어트법, 건강에는 어떨까?◇영양 불균형으로 골다공증·탈모 위험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식욕을 억제해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고려대련병원 서다솔 영양사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인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정재처럼 1년 내내 채소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전문가들이 추천하지 않는 다이어트법이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또,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들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서다솔 영양사는 “단백질과 지방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는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 같은 질환의 발병 위험도 키울 수 있다. 미래본병원 박동우 정형외과 전문의는 “특히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섭취 영양소의 종류와 양을 확 줄인다는 점에서 칼슘 등이 뼈에 공급되지 않게 한다”라며 “이러면 골밀도가 약화되고 결국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의 위험도 커진다.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지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기도 한다. ◇필수 영양소 포함한 식단 필요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것은 피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서다솔 영양사는 “근육을 유지하고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체중 1kg당 1.2~1.6g의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7/15 01:00
  • “온갖 다이어트해봤다, 최고는 ‘이것’”… 김준희, 살 빼는 데 ‘핵심’이라 밝힌 건?

    “온갖 다이어트해봤다, 최고는 ‘이것’”… 김준희, 살 빼는 데 ‘핵심’이라 밝힌 건?

    배우 출신 사업가 김준희(50)가 직접 체득한 다이어트 성공 습관을 소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JUNIE 오늘뭐주니’에서 김준희는 30대 이후 지켜야 할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했다. 김준희는 “공복 상태를 꼭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굶는 다이어트도 해보고, 다이어트 약도 먹어보고, 정말 많은 다이어트를 해봤다”며 “모든 다이어트를 해보고 나니 나한테 제일 잘 맞고, 많은 사람이 공감하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은 ‘공복 유지’다”라고 말했다. 김준희는 “(이를) 간헐적 단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복을 유지하면 (몸에) 탄수화물이 들어온 게 없으니까 지방을 태운다”며 “그래서 공복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공복 유지하면 지방 잘 타 없어져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12~16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김준희가 말한 것처럼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 정윤아 외과 전문의는 “전체적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할 수 있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정윤아 전문의는 간헐적 단식이 당뇨 위험도 낮춘다고 했다. 그는 “(간헐적 단식을 하면) 인슐린 호르몬에 대해 몸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당뇨를 일으키는 인슐린 저항성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때 혈당이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임산부·노인은 상담 후 실천해야다만, 극단적인 간헐적 단식은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정윤아 전문의는 “과도한 단식은 간혹 과식을 불러 체중이 급격하게 다시 증가할 수 있다”며 “특히 나이 들면 근손실도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단백질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할 땐 정제 탄수화물이나 단순당은 피하고 통곡물, 채소, 견과류, 콩 등을 먹는 게 좋다”며 “간헐적 단식 외에도 주 2~3회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간헐적 단식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정윤아 전문의는 “간헐적 단식을 해본 적 없는 사람은 우선 열두 시간 동안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금식하는 것부터 실천할 것을 추천한다”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장시간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간헐적 단식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7/15 00:30
  • “앉아 있던 의자 다리 부러져” 충격 받아 50kg 감량… 일주일에 5회 먹던 ‘이것’ 끊어 성공

    “앉아 있던 의자 다리 부러져” 충격 받아 50kg 감량… 일주일에 5회 먹던 ‘이것’ 끊어 성공

    살이 쪄서 제2형 당뇨병과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받고 앉아 있던 의자가 부러지면서 다이어트를 결심, 결국 50kg을 감량한 영국 5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성 퍼니스(57)는 일주일에 5회 이상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다. 그는 “배달 음식에 중독된 상태였다”며 “이로 인해 몸무게가 150kg까지 증가하고 제2형 당뇨병과 수면 무호흡증을 겪었다”고 했다. 제2형 당뇨병은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고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또한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멈추거나 호흡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수면 장애를 뜻한다. 퍼니스는 “지난 2024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며 “손주와 치과에 갔는데,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의자 다리가 부러졌다”고 했다. 이어 “손주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며 “너무 부끄러웠고 이날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식습관을 바꾸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아침에 달걀 한두 개를 꼭 챙겨 먹었다”고 했다. 그는 “배달 음식을 끊는 게 다이어트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8개월 만에 50kg을 감량했다”고 했다. ◇당뇨병과 수면 무호흡증, 살찌면 나타나퍼니스처럼 살이 찌면 제2형 당뇨병과 수면 무호흡증이 유발할 확률이 높아진다. 복부에 지방이 늘어나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결국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BMI(신체 질량 지수)가 25 이상으로 비만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최대 54%나 더 높았다. 또한 살찌면 목 주위 지방 조직이 비대해진다. 이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고 수면 중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배달 음식, 열량 높고 혈당 지수 높아 배달 음식에는 일반적으로 고탄수화물, 고지방 식품이 많다. 지방은 단백질보다 열량이 두 배나 높아 살이 쉽게 찐다. 여기에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달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쾌감중추가 자극돼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결국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된다. 강북연세병원 내과 윤태욱 원장은 “배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배달 음식은 혈당지수도 높은데, 치킨, 피자, 햄버거, 떡볶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고혈당지수 식품에 속한다”고 했다. 혈당지수는 섭취한 음식물의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것이다. 숫자가 클수록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70 이상을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아침에 달걀 먹기, 근육 손실 막고 포만감 줘퍼니스가 아침에 꼭 먹는다는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다. 특히 퍼니스처럼 50대 이상일수록 신체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져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하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14 23:30
  • “‘이것’만 하면 직각어깨 완성” 전소미, 운동 모습 선보여… 동작 봤더니?

    “‘이것’만 하면 직각어깨 완성” 전소미, 운동 모습 선보여… 동작 봤더니?

    가수 전소미(24)가 직각어깨를 만들 수 있는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IMOS 전소미’에서 전소미는 직각어깨와 복근을 만들 수 있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고 궁금해했던 운동 루틴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곡 발매를 앞두고 몸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이번에 어깨 운동을 많이 했다”며 직각어깨와 복근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운동을 직접 선보였다.전소미는 ▲케이블 암 풀 다운 ▲리어 델토이드 플라이 ▲덤벨 레터럴 레이즈 ▲윗몸일으키기 등 여러 운동을 했다. 운동 후엔 직접 어깨와 복근을 확인하며 만족했다. 전소미가 선보인 각 운동 동작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7/14 20:30
  • “이런 수술도 있었어?” 신동, ‘젖꼭지 축소술’ 고백… 얼마나 불편했길래?

    “이런 수술도 있었어?” 신동, ‘젖꼭지 축소술’ 고백… 얼마나 불편했길래?

    가수 신동(39)이 유두 크기가 커서 가슴을 가리고 방송했다며 유두 축소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신동이 출연했다. 신동은 지난 2007~2010년 MBC TV 유아 예능 프로그램 ‘뽀뽀뽀’를 진행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촬영을 시작해서 아이들과 안무하고 노래를 하는 데 PD님이 ‘스톱’이라고 했다”며 “내게 오더니 ‘신동씨 찌찌(유두)가 너무 보여요’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옷이 너무 타이트해서 가슴을 가리고 방송했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규현이 “그래서 형(신동) 수술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신동은 “유두의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수술받았다”며 “유두 축소술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동이 받은 유두 축소술은 ‘유두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을 말한다. 유두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서 콤플렉스가 있거나, 유두 처짐 현상이 발생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 유두의 지름과 높이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남녀 모두 미용 목적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성의 경우 티셔츠 입을 때 유두가 도드라져 보이고, 여성의 경우 모유 수유 후 유두가 커지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커진 유두가 옷에 쓸려 상처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유두 축소술은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먼저 유두의 지름이 넓은 경우, 유두의 주변 피부를 동그랗게 절제한 후 봉합해 지름을 줄인다. 유두의 높이가 길어 돌출된 경우, 유두의 윗부분이나 밑부분의 피부를 절제해 높이를 줄인다. 이때 중요한 점은 유관(젖 분비 통로)을 보존해 수유 가능성 유지하는 것이다. 유두 상태에 따라 유두 지름과 높이를 동시에 줄이는 경우도 있다. 수술 시간은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걸리며,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유두 축소술을 받기 전에 개인별 유두 형태와 섬유조직구조를 충분히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좌우대칭 균형을 맞춰야 한다. 유두 축소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관한 설명을 충분히 듣는 것 역시 중요하다. 곽인수 원장은 “부작용으로는 감각 저하, 흉터, 비대칭, 수유 기능 문제 등이 있다”고 했다. 크기를 너무 줄여 과 교정하면 유두 중심부 표면의 함몰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실밥은 1주일 내외로 제거하며, 샤워는 수술 2~3일 후부터 가능하다. 수술 초반엔 일시적으로 유두에 멍, 부기, 감각 둔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약 1개월 정도 지나면 유두가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잡는다. 곽인수 원장은 “수술 후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유두 위에 작은 컵을 얹는 경우가 있다”며 “외출할 때 불편할 수 있으나, 회복을 위해 꼭 거쳐야 할 과정이다”고 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7/14 16:03
  • “7일 만에 3kg 쏙 뺐다” 김윤지, 맛있는 ‘이 음식’ 먹고도 체중 감량… 뭐였나?

    “7일 만에 3kg 쏙 뺐다” 김윤지, 맛있는 ‘이 음식’ 먹고도 체중 감량… 뭐였나?

    가수 겸 배우 김윤지(36)가 일주일 만에 3kg을 감량하기 위해 즐겨 먹었던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 김윤지가 딸의 돌잔치를 앞두고 일주일 동안 3kg을 감량한 영상이 공개됐다. 김윤지는 “요새 쉬느라고 많이 먹어서 몸무게 49.4kg을 찍었다”며 “곧 있으면 딸 돌잔치인데 그 안에 살을 빼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윤지는 ‘양배추 참치 달걀 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양배추를 썰고,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뒤 라이스 페이퍼를 올렸다. 그 위에 양배추, 참치, 달걀을 섞어 올린 뒤 노릇하게 구워 완성했다. 김윤지는 “다이어트 중 무슨 전을 먹느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전에 들어가는 라이스 페이퍼가 ‘킥’이다”고 말했다. 김윤지는 팔뚝 살을 없애는 운동을 소개하며 직접 실천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일주일 뒤 김윤지는 다시 몸무게를 쟀고 실제 46.65kg으로 약 3kg 줄어든 게 확인됐다. 그는 “살이 빠진 게 눈으로 확실히 보인다”고 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14 13:50
  • “단백질 합성에 최고”… 60대 앞둔 강수지, 아침에 꼭 챙겨 먹는 ‘음식’은?

    “단백질 합성에 최고”… 60대 앞둔 강수지, 아침에 꼭 챙겨 먹는 ‘음식’은?

    가수 강수지(58)가 건강을 위해 아침에 꼭 먹는 식단을 소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서 강수지는 집에서 쓰는 그릇을 소개하면서 밥상을 차렸다. 강수지는 “매일 아침에 즐겨 먹는 삶은 달걀 두 알이다”라며 “아침에 달걀을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이 부족해진다”고 말했다. 이후 강수지는 블루베리와 호두를 꺼낸 뒤 당근 라페까지 그릇에 담았다. 강수지는 “인터넷에 당근 라페를 만드는 방법이 많이 나온다”며 “당근이 몸에 좋다”고 말했다.강수지가 아침으로 먹은 식단은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삶은 달걀, 부족한 단백질 보충강수지가 아침에 꼭 먹는다는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다. 강수지가 말한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우리 신체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져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하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블루베리, 시력 저하·치매 방지강수지가 먹은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한다. 안양윌스기념병원 박성경 영양실장은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로돕신(시각 색소)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저하도 방지한다”며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을 촉진해서 인지 기능을 향상하고 치매를 예방한다”고 말했다. 이어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며 고 말했다. ◇호두, 뇌신경세포 파괴 막아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강수지가 먹은 호두는 치매 예방에도 좋다.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당근 라페, 열량 낮고 포만감 줘강수지가 먹은 당근 라페는 가늘게 채 썬 당근을 식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등으로 간단히 버무려 만드는 프랑스식 샐러드다. 기본 재료가 단순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해 건강식과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가 높다. 당근 라페의 주재료인 당근 100g은 약 35kcal에 불과하지만,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속도를 늦추고 장 건강을 돕는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7/14 11:26
  • “20kg 감량” 73세 이용식, 스트레칭 후 ‘이 운동’ 하던데… 뭐였을까?

    “20kg 감량” 73세 이용식, 스트레칭 후 ‘이 운동’ 하던데… 뭐였을까?

    20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개그맨 이용식(73)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진행된 실시간 방송에서 이용식 딸 이수민은 “할아버지(이용식)가 살이 좀 빠지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은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자꾸 물어봐서 운동해서 그렇다고 답한다”고 답했다. 이수민은 “확실한 건 아파 보이는 몸매는 아니다”고 말했고, 사위 역시 “혈색이 너무 좋아보인다. 매일매일 리즈를 갱신하고 계신다”고 했다.최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이용식은 스트레칭과 함께 덤벨 운동을 진행했다. 운동 중 숨을 헐떡이는 모습까지 그대로 담겼다. 이용식처럼 70대가 돼도 꾸준한 체중 관리는 중요하다. 그 이유가 뭘까?노년기에도 건강한 체중 관리는 필수다. 노화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줄고, 복부지방이 늘어나기 쉽다. 이는 고혈압, 당뇨병, 관절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노인은 특히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노년기 발생하기 쉬운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도 있다. 강북연세병원 정형외과 최일헌 원장은 “노화로 인해 근육 세포가 줄고, 근육을 단련하는 활동량이 적어진다”며 “그러면 관절까지 약해지고 근감소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노년층에도 근육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용식이 하는 덤벨 운동은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바디컨설팅 임미지 트레이너는 “가벼운 덤벨을 활용한 근력 운동은 노년층 근육 운동으로 추천한다”며 “대표적으로 팔을 굽히는 동작인 ‘덤벨 컬’과 가슴을 미는 동작인 ‘체스트 프레스’ 등이 있다”고 말했다. 운동 중에는 무게보다는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 트레이너는 “숨이 찰 정도로 무리하지 않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10~15회씩 주 3회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며 “어깨, 팔, 하체 등 전신을 고르게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 스트레칭도 필수다. 임미지 트레이너는 “노인은 스트레칭을 할 때 서서 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의자에 앉아서 하는 동작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며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기분 좋게 늘어나는 느낌’이 들 때까지만, 호흡을 참지 않고 편안하게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7/14 10:00
  • “20kg 넘게 뺐다” 이대호, 아침마다 ‘이것’ 꼭 했다는데… 뭘까?

    “20kg 넘게 뺐다” 이대호, 아침마다 ‘이것’ 꼭 했다는데… 뭘까?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이대호(43)가 20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8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대호는 최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시경은 이대호에게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고, 이대호는 “건강을 위해 조금 뺐는데, 앞으로 4kg 정도 더 뺄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몸무게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그건 말하기 어렵고, 한 20kg 넘게 뺐다”며 “하루 한 끼만 먹고 아침, 저녁으로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대호처럼 하루 두 번 유산소 운동을 타면 다이어트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을까?포텐휘트니스 루원시티점 김혜린 트레이너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하루에 두 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건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자는 동안 글리코겐(탄수화물)을 소모한 상태에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 유산소 운동 역시 하루 동안 섭취하고 쌓인 에너지를 태우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커지고, 열량 소모량이 많아진다”며 “다만, 아침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관절이 뻣뻣한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 후에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고 했다.다만,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 몸의 회복을 위해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저강도 유산소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김혜린 트레이너는 “다이어트 등 불가피하게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1주일에 한두 번, 20~30분 내외로 반신욕을 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반신욕은 젖산 배출을 돕고, 수면의 질과 근육 이완을 돕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관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한편, 이대호가 유산소 운동과 함께 실천했다는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일본의 한 박사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하면서 15kg을 감량했다. 다만, 당뇨병 환자나 만성 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는 “1일 1식은 장기간 이어가기 어렵고, 다시 요요가 올 수 있어 다이어트로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라며 “특히 저혈당이나 탈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당뇨병 환자나 만성 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7/13 22:01
  • “‘이 수술’ 끔찍한 부작용”… 3년째 눈 충혈 안 사라져, 무슨 일?

    “‘이 수술’ 끔찍한 부작용”… 3년째 눈 충혈 안 사라져, 무슨 일?

    시력을 좋게 하려 라식 수술을 받았는데 오히려 눈이 충혈되고 극심한 건조증에 시달리게 된 영국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네이선 클로우(35)는 2022년 라식 수술을 받았다. 클로우는 “당시 팬데믹 때문에 마스크를 계속 써야 했고 마스크와 안경을 동시에 착용하는 것이 불편해 시력 교정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클로우는 수술을 받은 지 3년이 지났지만 시력이 뚜렷하게 좋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통증만 지속했다. 그는 “수술을 받은 다음날부터 무언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했다”며 “시력은 여전히 안 좋았고 통증이 심하고 눈이 너무 건조했다”고 말했다.클로우는 의료진에게 증상을 호소했지만, 병원 측은 수술 직후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클로우의 증상은 3년째 지속하고 있다. 클로우는 “수술 당일까지 담당 의사를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내 눈은 너무 건조하고 최상의 상태가 아니었다”며 “수술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건조증과 충혈 등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매년 한화로 약 300만 원 넘게 안약, 온찜질에 지출한다고 밝혔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7/13 14:00
  • ‘이것’에 목 감겨 의식 잃어… “죽다 살아났다”는 15개월 남아, 무슨 일?

    ‘이것’에 목 감겨 의식 잃어… “죽다 살아났다”는 15개월 남아, 무슨 일?

    미국의 15개월 남아가 누나의 머리카락이 목에 감겨 의식을 잃었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 의학 학술지 큐레우스에 따르면, 생후 15개월 된 남아가 14세 누나와 함께 거실 바닥에 누워있었다. 그러다 누나의 머리카락이 남동생의 목에 걸리기 시작했다. 누나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풀고 있는 상태였다. 그 상태에서 누나가 움직였고, 그때 남아의 목에 머리카락이 강하게 조였다. 곧바로 남아는 청색증(혈액 내 산소 부족을 의미하며, 피부와 점막이 푸른색을 띠는 증상)을 보이면서 의식을 잃었다. 그의 부모는 목에 조여진 머리카락을 풀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1분 뒤 가위로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제거했다. 이후 부모는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시행했고, 30초 뒤 남아는 의식을 되찾았다. 다행히 응급실에서 받은 정밀 검사서 혈관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하루 입원 치료 후 퇴원했다.이 사례와 관련해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목에는 양쪽 가장자리에 머리로 가는 큰 동맥 혈관이 있고, 가운데에는 공기가 허파로 들어가는 길인 기도가 연결됐다”며 “목이 조이면 먼저 머리로 가는 양쪽 동맥이 눌리면서 혈액 공급이 안 된다”고 말했다. 지속되면 저산소증으로 인해 뇌손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박 과장은 “목이 눌리는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의식이 없어지면서 청색증도 동시에 나타난다”고 말했다.이 경우 가장 먼저 ‘감압(압력을 줄이는 것)’을 해야 한다. 박억숭 과장은 “머리카락을 풀거나 끊어서 빠르게 감압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후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없다면 119에 곧바로 신고 후 가슴압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119에 신고하면 구급대원이 스피커폰으로 바꾸라고 하면서 상황을 가이드해주므로, 이에 따르면 된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7/13 11:01
  • "뜨거운 물 족욕 후 다리 절단" 50대 男…​ 자기도 몰랐던 '이 병' 때문이었다

    "뜨거운 물 족욕 후 다리 절단" 50대 男…​ 자기도 몰랐던 '이 병' 때문이었다

    작은 화상이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으로 이어져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절단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올루비이 지보우(57)는 2023년 7월, 여름을 맞아 직접 발을 관리하기 위해 욕조에서 셀프 족욕을 했다. 족욕 중 뜨거운 물에 발을 데었지만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나중에야 발이 화상을 입어 심한 물집이 생긴 걸 알아차렸다. 그는 병원에 가는 대신 상처 부위에 데톨 세정제를 반복적으로 바르며 자가 치료를 시도했다. 하지만 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졌고, 피부가 벗겨지고 검게 괴사하기 시작했다. 며칠 뒤 지보우의 상태를 본 직장 상사는 즉시 응급실로 가라고 권유했다.응급실을 찾은 지보우는 패혈증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패혈증은 감염이 전신으로 퍼지는 위험한 병이다. 지보우는 바로 병원에 입원해 항생제 치료를 받았지만, 이미 감염은 급속도로 퍼지고 있었다. 결국 의료진은 괴사한 발이 있는 왼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결정했다. 주목할 점은 지보우는 이때 자신에게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것이다. 당뇨병이 있으면 감각이 둔해지면서 화상 등의 손상을 빨리 알아차리지 못한다. 지보우는 다리 절단 후 두 달 동안 병원에 머물며 재활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의족을 착용하며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지보우가 진단받은 제2형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병이다. 국내에서도 2024년 기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360만2443명에 육박한다. 당뇨병에 의해 감각이 떨어지는 것을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라 한다. 당뇨병 환자 절반이 겪는 합병증이다. 고혈당으로 인한 말초신경섬유 손상으로 인해 발병하며, 무감각, 따끔거림, 감각 신경 장애,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성 족부 궤양, 하지 절단, 심혈관 자율신경병증, 성기능 장애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지보우의 경우처럼 자신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겪고 있는지 모르고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환자가 상당히 많다. 가벼운 증상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무시하고 넘어가기 쉽기 때문이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증상이 초기에는 거의 없거나 모호하고, 감각이 점점 둔해지면서 통증 자체를 잘 모를 수 있다"며 "또한 혈액 검사 등을 진행하지 않아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았다면, 그에 따른 신경 손상도 당연히 인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보우가 걸린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신체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면서 장기 손상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감염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호흡 가속, 정신 혼미, 저체온 또는 고열, 피부 청색증 등으로 감기나 독감 증상과 비슷해 대응이 늦어지기 쉽다. 패혈증은 그 원인이 되는 감염을 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환자들은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감염 부위가 확인되면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한다. 패혈증은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수일 내에 조직 및 장기가 손상되고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당뇨이해나 기자2025/07/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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