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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재밌고, 맛있게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탄산화 기법'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입에서 탄산이 톡톡 튀는 시원하고 특별한 과일을 만들 수 있다.방법은 이렇다. 수박, 딸기, 오렌지, 메론, 바나나 등 과육이 무른 과일을 잘라 표면이 드러나게 준비한다. 드라이아이스를 박스, 그릇 등 큰 통에 깔고 그 위를 수건·신문지로 덮거나 더 작은 통을 넣는다. 그 위에 과일을 넣는다. 전체 통을 뚜껑이나 천으로 덮고 10분 정도 둔다.음식이나 음료에 이산화탄소를 넣어 '톡톡 튀는 탄산감'을 만드는 방법을 모두 '탄산화 기법'이라고 부른다. 사이다나 고체 이산화탄소인 드라이아이스를 주로 활용한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을 사례로 보자면, 드라이아이스는 상온에서 액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고체에서 기체로 바로 변하는 승화 현상을 겪는다. 승화하면서 주변 공간이 이산화탄소 가스로 가득 차게 된다. 과일 표면과 만나면 이산화탄소가 과일 수분에 녹게된다. 이때 실온이 높아 일정부분 기포 형태로 과일 수분 속에 존재하게 되고, 씹을 때 마다 작은 기포가 터지면서 입안에 탄산이 더지는 감각을 만든다.이산화탄소는 낮은 온도에서 더 잘 녹는다. 미리 과일을 차갑게 두고, 이산화탄소와 과일이 함께 들어간 공간을 살짝 압력을 가할 수 있게 밀폐된 공간에 두면 더 탄산감이 강한 과일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통에 드라이아이스, 천이나 신문지, 과일 순으로 두고 살짝 압력을 가해준 채로 뚜껑을 닫는 식이다. 또 과일은 수박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을 선택하는 게 좋다. 표면에 붙는 것이므로, 수박은 잘라서 넣는다.한편, 드라이아이스는 냉각이 강해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너무 오래 방치할 경우 과일이 얼거나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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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실천하는 이들이라면 이제 뒤로도 한 번 걸어보자. 더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뒤로 걷기는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면서 무릎 주변 근육, 특히 허벅지 뒤쪽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무릎 통증 완화 및 무릎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참포도나무병원 재활의학과 장재훈 원장은 “평상시 많이 사용하던 앞쪽 근육은 쉬게 하면서 뒤쪽 근육을 강화하는 데에는 도움이 된다”며 “퇴행성 관절염, 슬개골 연골연화증, 슬개건염 같은 질환이 있는 이들이 실천하면 증상 완화에 특히 좋다”고 말했다.균형 감각 및 고유수용성 감각을 기르기에도 좋다. 고유수용성 감각은 신체 위치, 자세, 움직임 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감각이다. 장재훈 원장은 “뒤로 걷기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균형 감각을 향상하고, 고유수용성 감각 기능과 근육의 협응력을 늘린다”고 말했다.뒤로 걷기는 체중 감량 효과도 낸다. 같은 시간을 걸어도 앞으로 걸을 때보다 뒤로 걸을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뒤로 걷기는 앞으로 걷기보다 30~40%의 에너지를 더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만 뒤로 걸을 때에는 낙상을 더 주의해야 한다. 장재훈 원장은 “골다공증, 뇌질환, 어지럼증 등 낙상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들이라면 절대로 뒤로 걷기를 하지 말라”며 “질환이 없더라도 발이 걸려 넘어지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넓고 장애물이 없는 공간에서 걷도록 하라”고 말했다. 운동 중 무릎, 발목, 허리 등에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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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 노점상이 플라스틱 기름 봉지를 통째로 끓는 기름에 넣어 조리하는 장면이 공개돼 전 세계 누리꾼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12일(현지 시각) 인도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펀자브주 루디아나의 한 길거리 노점에서 촬영된 영상이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는 상인이 봉지째로 기름을 들고 와 끓는 팬에 넣자, 열기에 봉지가 녹으며 안의 기름이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겼다.촬영자가 이유를 묻자, 상인은 “기름이 충분히 뜨거우면 봉지가 바로 열린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에서 대중적으로 먹는 간식 ‘파코라’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빵에 으깬 감자와 향신료를 넣어 튀긴 이 음식은 개당 10루피(약 160원)에 팔린다. 영상에는 상인이 반죽을 입힌 빵 조각을 큰 통에서 맨손으로 꺼내 기름에 넣는 장면도 등장했다.건강 코치인 샤시 아이엔가는 이 영상을 공유하며 “이 노점상은 기름을 붓는 ‘천재적인’ 방법을 쓴다”며 “봉지째 팬에 담그면 자를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단계는 최고의 길거리 음식을 위한 ‘궁극의 녹은 플라스틱’”이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까지 400만회 넘게 조회됐다.자신을 의사라고 밝힌 또 다른 이용자는 “의사가 아니어도 그가 하는 일이 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걸 알 수 있다”며 “끓는 기름에 플라스틱 봉지를 넣으면 다이옥신,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BPA), 스티렌 같은 독성 화학물질이 방출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물질이 기름에 스며들어 음식을 오염시킨다”고 했다.다이옥신·프탈레이트·비스페놀A(BPA)·스티렌 등은 발암성, 호르몬 교란, 신경독성(신경계 기능을 손상시키는 독성 작용) 등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알려졌다. 이들 화학물질은 고온에서 쉽게 용출돼 기름과 음식에 스며들 수 있으며, 장기간 섭취 시 각종 만성질환과 생식 건강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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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을 앓던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2년 만에 45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루시 휠러(28)는 평소 우울증과 폭식증을 앓고 있었다. 매일 폭식하는 식습관으로 체중이 108kg까지 늘어났다. 루시 휠러는 “우울한 마음을 폭식으로 달랬다”며 “큰 가방에 초콜릿과 과자를 챙겨 다니면서 하루 종일 먹었다”고 말했다.결국 루시 휠러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정신과를 찾아 치료를 시작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도 함께 결심했다”며 “헬스장에 가는 건 어려워 집에서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루시 휠러는 스쿼트, 플랭크 등과 같은 웨이트 운동을 주로 했다. 식습관 치료도 함께 했다는 그는 “치료사가 설탕 중독을 진단했고, 단 음식을 끊었다”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치료사의 도움으로 점차 줄여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루시 휠러는 2년간 45kg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하고 있는 그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루시 휠러는 “다이어트 성공 후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루시 휠러가 다이어트 중 끊은 단 음식은 당뇨병은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식 위험도 높인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되는데,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만 단 음식을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 음식을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그러면 과식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단 음식을 끊기 어렵다면, 껌을 씹는 것도 방법이다. 포만 중추가 위치한 시상하부에는 ‘히스타민 신경계’가 존재하는데, 껌을 씹으면 이 히스타민 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공대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간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량이 9.3% 줄었다.한편,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질환이다.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정동청 원장은 “폭식으로 인한 죄책감이 우울감을 증가시키고, 우울할 때 먹는 것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폭식증이 있으면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후, 체중 증가를 걱정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폭식증을 치료하려면 우선 환자 본인의 마음가짐과 식습관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 정 원장은 “식이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지행동치료 등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며 “체중 증가가 심한 경우 식욕억제제를 사용하거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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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서 한 산모가 의료진 없이 가정에서 수중분만해, 출산 다음 날 아기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호주의 한 여성이 의료진이나 조산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수중분만으로 아기를 출산했다. 다음날 오전, 아기는 숨을 쉬지 않았고 얼굴색이 파랗게 변해 있었다. 여성은 구급차를 불렀지만,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아기의 심장 박동은 거의 멈춘 상태였다. 약 30분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아기는 끝내 숨을 거뒀다.이에 호주 빅토리아주 법원은 “의료진이 없는 상태에서 분만이 장시간 지속됐고, 아기에게 전달되는 산소량이 줄어들어 태아 저산소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태아 저산소증은 임신 또는 분만 과정에서 태아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태반이나 탯줄을 통한 산소 전달에 문제가 생기거나, 산모의 산소 공급 자체가 줄어들 때 발생한다.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태아의 심박수가 떨어지고, 뇌세포가 손상된다. 심각할 경우 심정지를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출생 직후 살아도 중증 뇌성마비나 발달장애를 겪을 수 있다.대림성모병원 산부인과 김태준 과장은 “분만 과정에서는 산모와 아기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위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전문가 없이 출산하면 출혈, 난산, 태아 저산소증, 태아 곤란증 등이 발생해 산모와 아기의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심박수 급락과 같은 저산소증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제왕절개를 통해 산소 부족을 막는다. 하지만 의료진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기의 심박 모니터링이 불가능하고, 응급 분만 조치를 취할 수 없다. 결국 저산소증이 장시간 지속돼 아기가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호주 법의학자 엘리에나 바버는 “사례 속 여성이 병원에서 출산하거나 조산사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출산했다면 아기는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분만은 1기·2기·3기로 나뉘며, 의료진은 각 단계에서 산모의 상태와 아기의 심박수와 태동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분만 중 의료진은 ▲자궁경부(자궁이 질과 연결되는 부분)가 완전히 열린 뒤 힘을 주는 시점 판단하고 ▲아기가 자궁 밖으로 나와 처음 숨을 쉬도록 돕고 ▲자궁 수축제를 사용해 산모의 과다 출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인은 이런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 김태준 과장은 “진통 시간이 길면, 아기가 산도에 장시간 머물면서 직장과 질 사이에 구멍이 생기는 직장질루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의료진 없이 출산하면 이런 위험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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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벌크업’된 몸으로 화제가 된 배우 여진구(28)가 자신의 독특한 운동 방식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힘캐 여진구 선배님 오셨습니다 | 단순노동·여진구·엄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만에 여진구를 만난 배우 엄태구(41)가 그의 덩치에 놀란 기색을 보이자, 여진구는 “이전에 볼 때보다 조금 커졌죠”라며 웃음기를 띤 얼굴로 답했다. 엄태구가 “운동은 주로 헬스를 하냐”고 물었고, 여진구는 “요즘은 거의 헬스를 하는데, 일반적인 방식과는 다르게 한다”며 “오늘 할 운동을 미리 정하지 않고 그날그날 헬스장에 도착해 가장 컨디션이 좋은 부위를 위주로 전신 운동을 한다”고 했다. 이어 “운동을 오래 할 때는 세 시간도 걸리고, 평소엔 두 시간 정도 한다”고 말했다.여진구는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이렇게 커진 줄은 몰랐다”며 “열심히 운동했으니까 좀 커졌겠거니 했는데, ‘대탈출’ 홍보 영상 속 나를 보니까 너무 커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율을 좀 조정해야겠다 싶어 열심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며 유산소 운동 방법에 대해서는 “계단 오르기 효과가 상당히 좋다”고 했다.최근 여진구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더 스토리'에 함께 출연 중인 씨름선수 강호동에 밀리지 않는 체격으로 화제가 됐다.여진구처럼 하루에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 방식을 ‘무분할 운동’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은 가슴, 등, 하체 같은 큰 근육을 기준으로 나눠,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분할 운동’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운동 효율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는 무분할 운동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런 방식은 매일 몸 전체에 꾸준한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에 근육 성장과 근력 향상 면에서 유리하다. 특히, 전신 근육의 협응력과 익숙지 않은 운동 자세를 배울 때 좋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무분할 운동은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유연하게 운동 부위를 정하면 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고 했다.여진구가 체중 관리를 위해 병행하는 계단 오르기는 특별한 장비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미국 하버드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체중 60kg 기준으로 10분간 운동했을 때 74kcal를 소모할 수 있었다. 이는 같은 시간 동안 40kcal를 소모한 평지 걷기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또, 계단을 오르는 동작은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하체 근육을 전반적으로 자극한다. 그중에서도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대퇴사두근과 엉덩이를 덮고 있는 대둔근을 단련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김민성 부팀장은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서도 “계단을 내려갈 때는 무릎에 하중이 실려 관절에 무리가 가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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