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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을 지적하는 환자의 말에 충격을 받고 25kg을 감량한 대만 의사가 화제다.지난 8월 30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대만 의사 리당웨이는 “의사 선생님이 저렇게 뚱뚱한데 어떻게 나에게 체중 감량 조언을 할 수 있냐”는 환자의 말을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당시 그의 체중은 94kg, 공복 혈당은 100㎎/dL을 넘겨 당뇨 전 단계에 해당했다. 당뇨 전 단계는 혈당 수치가 정상 혈당보다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리당웨이는 대학 시절부터 불규칙한 생활을 이어왔다. 야식으로 치킨과 튀김을 즐겼고, 당직 근무 중에는 버블티와 군것질로 피로를 달랬다. 그는 이런 습관이 굳어져 비만이 심해졌다고 털어놨다.환자의 지적 이후 리당웨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사흘간 녹차만 마시거나, 하루에 사과 한 개만 먹었다”며 “체중이 줄긴 했지만 금세 다시 증가했고, 근육도 빠지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 방법을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한 리당웨이는 ‘영양은 충분히, 운동은 무리하지 않게’라는 원칙을 따르는 다이어트 방식으로 바꿨다. 우선 세계보건기구(WHO)가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설탕 음료를 완전히 끊었다. 그리고 다양한 단백질을 섭취했다. 닭가슴살뿐만 아니라 생선·소고기·돼지고기 등을 섞어 먹고, 채소를 올리브 오일에 볶아 먹었다. 운동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고강도 훈련 대신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했다. 주 3~4회 러닝머신에서 영화를 보며 30~40분씩 가볍게 달렸다.그 결과 리당웨이는 2년 만에 25kg을 감량해 현재 69kg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친구들과 가끔 푸짐한 식사를 하기도 하지만, 더 이상 불안하거나 실패했다는 기분을 느끼지 않는다”며 “이제 친구들과 마음껏 먹는 게 두렵지 않다”고 했다. 그가 밝힌 관리법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가당 음료, 혈당 급상승으로 지방 축적 위험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의 섭취는 비만을 유발한다. 대부분 가당 음료는 다량의 액상 과당이 포함돼 있다. 액상 과당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우리 몸은 이에 반응해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한 번에 많은 양의 포도당이 유입되면 세포는 남은 잉여 포도당을 지방의 형태로 몸속에 저장한다. 따라서 체중 감량을 위해선 가당 음료를 피하고 물이나 차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채소, 올리브오일에 볶아 먹으면 포만감 유발리당웨이처럼 닭가슴살·생선·쇠고기·돼지고기 등 다양한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단백질 외에도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챙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선에는 오메가3, 쇠고기에는 비타민B12와 아연이 풍부하다. 이처럼 각각의 단백질 식품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까지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채소를 올리브 오일에 볶아 먹는 방식은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채소를 볶아 먹으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부피가 줄어들어 더 많은 양의 채소를 섭취하기 쉽고, 이는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예스병원 김정희 영양팀장은 “채소를 올리브 오일과 함께 섭취하면 지용성 비타민A·K의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중강도 유산소 운동, 지방 연소에 효과적리당웨이가 꾸준히 실천한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우는 효과가 있다. 중강도 운동은 몸이 크게 지치지 않으면서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는 수준의 운동을 말한다. 이때 우리 몸은 지방을 연료로 활용하는 능력이 극대화되며, 운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 연소 비율도 더욱 높아진다. 이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얻기 위해 근육 세포 안에 있는 지방 분해 효소 ‘리파아제’의 활성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중강도 러닝은 지방산을 분해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감소시킨다”며 “특히 뱃살의 주요 원인인 내장지방을 태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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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43)이 탄탄한 ‘11자’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전지현은 짧은 기장의 크롭 재킷을 입어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두 아들을 둔 엄마지만, 데뷔 초부터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전지현처럼 복근을 키우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윗몸일으키기, 복부 가운데 근육 키울 때 도움대표적인 복근 운동으로는 윗몸일으키기가 있다. 윗몸일으키기는 복부의 정중앙 근육인 복직근을 강화하기 좋은 운동이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굽혀 고정한 후 손은 머리 뒤에 두거나 가슴에 교차해 둔다. 복부에 힘을 줘 상체를 들어 올리고 천천히 내려오는 동작이다. 어깨나 목에는 힘을 주지 않고 복근에 집중해야 한다. 올라올 때 목을 과하게 구부리거나 허리를 들면 안 된다. 근력이 부족한 경우 상체를 완전히 들어올리기보다 45도 정도만 올라오기를 권한다. 동작을 빠르게 하기보다는 천천히 복부 자극을 느끼면서 하는 것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이다.◇레그 레이즈, 하복부 근육 단련에 효과적전지현처럼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레그 레이즈를 하는 게 좋다. 레그 레이즈를 할 땐 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린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기만 해도 운동이 된다. 짐구공 외대점 김현승 트레이너는 "다리가 몸의 중심에 가까워지면서 복근에 자극을 준다"며 "특히 하복부 근육에 집중하는 자세다"라고 말했다. 이 자세에서 상체를 들어 올리며 양손 끝이 발끝을 향하게 하면 몸이 V자로 굽는다. 한 번에 무리하지 말고, 1분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시작한다. 힘들이지 않고 1분을 버틸 수 있게 되면 버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간다. 다만, 이 동작을 할 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내내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서 허리가 들리지 않게 한다.◇트위스트 플랭크, 좌우로 몸 비틀면서 복근 자극트위스트 플랭크도 복근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트위스트 플랭크는 플랭크 자세를 1분간 취한 뒤 엉덩이를 내리지 않고 좌우로 몸을 비트는 운동이다. 기구가 필요 없고, 엎드릴 수 있는 공간만 마련되면 어디서든 가능하다. 트위스트 플랭크를 할 땐 우선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이후 복근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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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탐희(48)가 과거 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박탐희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박탐희는 “너무 떨린다”며 조심스럽게 암 투병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2017년 학부모 모임에서 의사에게 조언을 듣고 건강검진을 받았고, 조직 검사 끝에 암 진단을 받았다.그는 당시 심경을 “심장이 쿵 소리가 나면서 지하로 확 빨려 들어갔다가 올라오는 느낌이었다”며 “아이를 보는데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7년 5월, 만 40세에 암 선고를 받은 그는 큰언니 외에는 가족에게도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괜한 걱정을 함께 나누고 싶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초기 진단으로 시작된 투병은 개복 수술 이후 전이 사실이 확인되며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결국 큰 수술과 항암치료까지 받게 됐고, “항암을 하면서 비로소 내가 진짜 암 환자인 게 실감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저 앉아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박탐희가 어떤 암을 앓았는지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박탐희처럼 암 전이가 발생하면 예후가 더 치명적이다. 전이는 종양 세포가 원래 발생한 장기에서 떨어져 다른 장기에 자리 잡는 현상을 말한다. 전이암이 위험한 이유는 암이 커지고 퍼지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아무런 대처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원발암의 위치마다 전이가 되는 장기는 다르지만 보통 혈관, 림프가 많이 지나거나 모여있는 폐·간·뇌 쪽으로 전이가 잘 일어난다. ‘Frontiers’ 저널에 실린 하이난 의과대학 의료진 논문에 따르면, 전이암은 원발암보다 더 많은 돌연변이를 갖고 있으며, 이는 더 나쁜 생존율과 직결된다. 전이암이 발생하면 치료도 한층 어려워진다. 장기별 기능 차이로 인해 정상 세포 손상이 커지고, 항암·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위험 역시 크게 높아진다. 광범위한 전이로 인해 바로 암 제거 수술을 할 수 없으면 방사선, 항암치료 등으로 암을 어느 정도 축소, 제거한 후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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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29)가 민소매 상의를 입고 운동하며 탄탄한 팔 근육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권은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권은비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는 헬스장에서 배틀로프. 메디신볼 클린, 덤벨 스텝업 등의 운동을 하고 있었다. 마른 몸을 가진 권은비는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보통 몸무게가 47~48kg이 나가는데 41, 42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배틀로프, 팔과 어깨 근육 단련에 효과적배틀로프는 굵고 긴 밧줄을 흔드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이다. 전신 근육과 심폐지구력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 먼저 양손에 밧줄 끝을 잡고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 뒤 무릎을 굽혀 코어를 단단히 고정한 상태에서 밧줄을 흔드는 것이다. 흔드는 방식에 따라 양팔을 동시에 움직이는 ‘더블 웨이브’, 교차로 흔드는 ‘얼터네이팅 웨이브’, 위로 크게 들어 올렸다가 땅에 내리치는 ‘슬램’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 배틀로프를 하면 권은비처럼 탄탄한 팔 근육을 만들 수 있다. 밧줄을 흔들면서 팔과 어깨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이완되기 때문이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강북연세병원 정형외과 박규형 원장은 “팔을 과도하게 높이 들면 어깨 회전근개에 무리가 가고, 손목을 꺾은 상태로 운동하면 팔꿈치·손목 관절에 부담이 커진다”며 “팔은 어깨선 이상으로 올리지 않고, 손목은 중립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메디신볼 클린, 전신 근육 키워메디신볼 클린은 메디신볼(근력 훈련이나 재활에 사용되는 무게감 있는 공)을 활용해 전신 근육을 동시에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운동 법은 다음과 같다. 바닥에 둔 메디신볼을 잡고 스쿼트 자세에서 시작해, 엉덩이와 다리 힘으로 일어난 뒤 볼을 가슴 앞으로 당긴다. 이어 곧바로 다시 스쿼트 자세로 앉아 가슴 앞에서 볼을 안정적으로 받는 동작을 반복한다. 메디신볼 클린은 하체 근력과 상체 근육, 코어가 동시에 동원돼 전신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또 신체 협응력과 폭발적인 힘을 길러 점프·스프린트 같은 운동 수행 능력을 높여준다.하지만 등을 과하게 굽혀 허리로 끌어올리면 요추 손상 위험이 크다. 척추 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처음에는 3~5㎏ 정도의 가벼운 볼로 시작해 숙련도에 따라 무게를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덤벨 스텝업, 짧은 시간 안에 균형 감각 향상덤벨 스텝업은 덤벨을 들고 벤치나 스텝박스 같은 높은 곳에 한 발을 올린 후, 그 발로 몸을 밀어 올라가는 운동이다. 짧은 시간에 전신 근육을 고르게 단련할 수 있다. 이 운동은 하체의 대퇴사두근·둔근, 상체의 어깨·팔, 그리고 코어 근육을 동시에 활용해 균형 감각과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박규형 원장은 “다만 무리한 박스 높이나 과도한 덤벨 무게는 허리·무릎·손목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올바른 자세와 적정 강도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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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출신 배우 드웨인 존슨(53)이 눈에 띄게 홀쭉해진 근황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지난 8월 30일(현지시각) 미우미우의 단편영화 프로젝트 ‘Miu Miu Women’s Tales’ 행사에 참석한 드웨인 존슨은 날씬해진 체격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존슨은 배우 데뷔 전 세계 최대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 선수로 활동해 근육질 몸매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슬림한 몸매로 나타나자, 팬들은 “어디 아픈 거 아니냐” “갑자기 너무 말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스테로이드를 끊은 것 같다” “스테로이드를 끊으면 갑자기 저렇게 보일 수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드웨인 존슨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쥬만지’ 시리즈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근육질 몸매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복용하는 스테로이드는 ‘단백동화(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다. 스테로이드는 단백질 흡수를 촉진해 체지방의 증가 없이 근육의 크기를 키운다. 근력을 높일 뿐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 피로 해소 시간을 줄이고 활동 의욕을 증가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육상의 필드경기와 단거리, 미식축구, 수영, 스피드스케이팅, 야구와 같이 근력과 집중력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스포츠 종목에서 스테로이드는 금지 약물로 여겨진다.스테로이드는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문성진 과장은 “호르몬계 부작용으로는 여성의 경우 목소리가 굵어지거나 체모 증가, 생리 불순 등을 겪을 수 있고 남성은 고환 위축, 여성형 유방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간 기능 저하, 고혈당, 혈전(피떡) 등도 발생할 위험이 있다. 또한 섭식 장애와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각할 경우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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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95%에 문신을 새겨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한 30대 남성이 고통스러운 문신 제거 과정과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최근 G1, CNN 브라질 등 브라질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 남성 레안드루 드 소우자(36)는 20년 동안 몸의 95%에 170개 이상의 문신을 새겨 ‘살아 있는 캔버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드 소우자는 “13살에 문신을 처음 새겼다”며 “10년 전 이혼 후 자신감을 잃고 스트레스를 받아 본격적으로 몸에 문신을 새겼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드 소우자는 산타로사 국제 문신 엑스포에서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한 남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하지만 그는 기독교로 개종한 이후, 문신 제거를 결심했다. 드 소우자는 “종교를 가진 뒤, 문신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이 부끄러웠다”며 “문신 제거를 결심한 동시에 술, 담배를 끊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49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문신을 제거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현재 그는 최대 여덟 차례에 걸친 문신 제거 과정 중 절반을 마쳤으며, 얼굴에만 다섯 번의 시술을 받았다.드 소우자는 “얼굴에 문신을 새기는 것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며 “문신 제거 시술을 받을 때마다 후회가 된다”고 했다. 이어 “문신 제거 과정이 문신을 새기는 과정보다 훨씬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레이저 파장 별로 지울 수 있는 색 달라문신은 주로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한다. 과거 레이저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황산, 염산 등을 문신 부위에 부은 뒤 녹여 제거했다. 현재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문신을 제거하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강남 김영구 대표원장은 “문신 색소에 흡수되는 레이저 파장이 색소 입자를 파괴하고, 파괴된 색소 입자는 몸속 청소 세포가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한다”고 했다. 청소 세포는 박테리아, 이물질, 기타 세포를 섭취하는 세포다. 레이저마다 가지고 있는 파장이 다른데, 레이저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특정 색이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1064nm 파장을 가진 레이저는 검은색, 755nm는 초록색, 532 nm으로는 붉은색을 제거할 수 있다. 김 대표원장은 “색상에 따라 사용하는 레이저도 각기 달라 문신을 전문으로 지우는 병원은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제거 후 상처 남을 수 있어… 시술자 ‘경험’ 확인해야다만, 레이저 시술 후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색소가 덜 빠진 곳이 얼룩덜룩해 보이거나, 시술받은 부위가 주변 피부보다 하얘지는 식이다. 문신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염증, 물집, 발진, 궤양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무리하게 제거 치료를 진행하다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 경험이 많아, 피부 유형에 따라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제거 시술받아야 한다. 시술받은 후엔 사우나, 운동 등 시술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삼가고, 얼음팩 등으로 시술 부위의 열을 빨리 내리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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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3세 대학생이 친구의 할머니인 83세 여성과 6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8월 30일(현지시각) 홍콩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대학 졸업을 앞두고 디자인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23세 남성 코후는 83세의 아이코와 동거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이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거리 인터뷰에 응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들은 소셜미디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코후는 아이코의 손녀와 같은 반 친구였고, 그의 집을 방문했을 때 아이코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도 코후에게 비슷한 감정을 느꼈다. 그는 “코후는 매우 다정하고, 활기찬 청년”이라며 “자연스럽게 끌렸다”고 했다. 처음에 두 사람은 나이 차이 때문에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망설였다. 그러던 중 아이코의 손녀가 계획한 도쿄 디즈니랜드 여행에서 둘만 남게 되면서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코후는 해질 녘 신데렐라 성 앞에서 아이코에게 마음을 고백했고, 아이코는 그 순간에 대해 회상하며 “완전히 매료됐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한동안 비밀리에 만남을 이어왔으며, 관계가 공개된 이후에는 양가 가족 모두가 둘의 사랑을 지지하고 있다. 결혼에 대한 언급은 아직 없지만, 코후는 “아침에 일어나 여자친구의 얼굴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이코는 “코후가 출근할 때는 외로움을 느끼지만 그를 위해 요리를 하면서 활력을 얻는다”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내 이를 닦아주기도 한다”고 했다.코후와 아이코의 나이 차는 무려 60세다. 이들이 사랑에 빠질 수 있었던 이유를 미국 심리학자인 로버트 스턴버그가 제안한 ‘사랑의 삼각형 이론’으로 알아본다.사랑의 삼각형 이론에 따르면, 사랑은 세 가지 핵심 요소인 ▲열정 ▲친밀감 ▲헌신으로 구성된다.열정은 사랑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강렬한 욕망과 흥분을 의미한다. 이는 신체적 매력뿐만 아니라 강한 로맨틱한 끌림을 포함한다. 코후가 아이코를 처음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느낀 감정처럼, 열정은 흔히 관계 초기에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친밀감은 감정적인 유대와 연결을 말한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깊은 공감과 따뜻함으로 가까워지는 과정이다. 아이코가 코후를 ‘매우 다정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과 코후가 아침에 ‘아이코의 얼굴을 볼 때 행복하다’고 말하는 부분같이 친밀감은 관계 속에서 조금씩 성장한다. 헌신은 관계를 유지하고 미래를 함께하려는 의지를 나타낸다. 단순히 감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어려움과 외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는 약속이다. 두 사람이 자신들의 관계를 공개한 것은 헌신의 영역에 포함된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두 사람의 경우는 친밀감과 헌신이 결합한 ‘우애적 사랑’에 가깝다”며 “비록 나이 차가 매우 크고 흔치 않은 사례지만, 심리학적으로는 충분히 설명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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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20)이 저속 노화 트렌드에 관심이 있어 몇 가지 식습관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일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장원영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메이크업을 받으며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던 장원영은 “저속 노화가 요즘 관심사이자 트렌드”라며 “레몬즙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섞어 아침 공복에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가 “원영이는 군것질을 진짜 안 하고, 신기하게도 음식을 너무 천천히 먹는다”고 하자, 장원영은 “습관인 것 같다”고 답했다.◇저속 노화, 단순 ‘장수’ 아닌 ‘건강하게 늙는 것’장원영이 관심 있다는 ‘저속 노화(Slow Aging)’는 나이가 들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인정하되, 노화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데 초점을 맞춘 건강 트렌드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감소, 호르몬 균형,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가 중요하다. 실천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간헐적 단식, 생체리듬에 맞춘 생활 습관 등이 있다. 유전적 요인도 일부 영향을 미치지만, 70% 정도는 생활 습관 등으로 조절 가능하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장원영이 저속 노화를 위해 지키는 ‘두 가지 식습관’장원영은 저속 노화를 위해 아침 공복에 레몬즙·올리브 오일을 먹고,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고 밝혔다. ▷레몬즙·올리브 오일 먹기=공복에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을 먹는 것은 저속 노화 실천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즙은 혈당 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에 따르면, 빵 두 조각 섭취 전 레몬즙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30% 더 낮았다. 또한 레몬에는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유지, 염증 억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올리브 오일 역시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과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좋다. 특히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 장내 미생물 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적당량은 하루 1~2티스푼 정도며, 공복 섭취 후 30분 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군것질 줄이고, 천천히 먹기=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간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려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이는 만성 염증을 촉진해 노화를 가속한다. 특히 밤늦은 시간에 먹는 간식은 생체리듬을 깨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전반적인 노화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 또한 장원영처럼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은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고, 체중 증가를 방지한다. 일본의 대규모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천천히 먹는 사람은 빠르게 먹는 사람보다 비만율이 최대 42%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정상 속도보다는 29% 낮았다. 또한 느린 식사는 소화 효율을 높이고 위장 부담을 줄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낮춰 피부 노화와 면역력 저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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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40)이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8월 31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가수 백지영(49)의 남편 정석원이 자신의 운동 루틴을 선보였다. 그는 “오늘은 운동 영상을 찍으려고 집 앞 헬스장에 왔다”며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굉장히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다”고 했다. 이어 “운동을 하기 전부터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인생 최초로 ‘운동 브이로그’를 찍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석원은 ▲시티드 로우 ▲랫 풀 다운 ▲벤치 프레스 ▲펙 덱 플라이로 상체 근육을 단련했다. 이후 ▲레그 익스텐션으로 하체 운동을 했다. 그가 수행한 동작들은 각각 어떤 효과가 있을까?◇시티드 로우·랫 풀 다운, 역삼각형 등 만들 때 도움정석원이 한 시티드 로우는 등에 있는 광배근과 승모근을 키울 때 효과적이다. 특히 정석원은 시티드 로우를 한 손씩 따로 진행했는데, 이런 방식으로 단련하면 양쪽 등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다. 기구에 앉아 발 받침대에 발을 디디고 무릎을 살짝 굽힌 뒤, 가슴과 몸통은 곧게 편다. 어깨는 약간 뒤로, 몸을 기대듯 젖히는 것까지 준비 자세다. 이 자세를 유지한 채로 등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충분히 느끼면서 손잡이를 당겼다가 풀어주기를 반복한다. 강해짐 정관점 이재현 트레이너는 “날개뼈를 서로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당기면 더 효과적이다”고 말했다.랫 풀 다운은 등 상부를 넓게 만들어주는 광배근 발달에 좋은 운동이다. 역삼각형 몸매를 만들기 때 필수적이다. 랫 풀 다운을 하기 위해서는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이후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과 이완되는 느낌을 받도록 바를 당기고 서서히 풀어주며 동작을 진행한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상체를 약간 뒤로 기울여 팔꿈치가 옆구리에 붙는다는 느낌으로 당겨야 등에 자극이 잘 전달된다”고 했다.◇벤치프레스·펙 덱 플라이, 가슴 근육 단련에 효과정석원이 첫 번째 가슴 운동으로 한 벤치프레스는 가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정석원처럼 다리를 들고 진행하면 허리가 뜨는 것을 방지하여 척추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하체의 개입을 최소화에 가슴 근육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벤치에 누워 날개뼈를 중앙으로 모은 후 가슴을 앞으로 살짝 내밀어 시작한다. 복압을 잡은 상태(숨을 크게 들이마신 상태))에서 바벨을 밀어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몸의 관절 가동 범위 안에서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펙 덱 플라이는 가슴 근육을 모아주는 운동이다. 벤치프레스로 가슴의 볼륨을 채웠다면 펙 덱 플라이로 가슴 중앙의 선명한 라인을 만들 수 있다. 기구에 앉아 팔꿈치를 살짝 굽힌 상태로 손잡이를 잡는다. 가슴 중앙에 힘을 주며 팔을 앞으로 모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팔로만 움직이지 않고 가슴 근육의 힘으로 패드를 밀어내는 느낌으로 진행해야 한다.◇레그 익스텐션, 허벅지 근육 발달시켜정석원이 한 레그 익스텐션은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집중적으로 발달시킨다. 무릎 관절의 움직임만으로 허벅지 근육을 고립해 운동할 수 있다. 레그 익스텐션을 할 때는 기구에 앉아 발목 패드에 다리를 걸고,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손잡이를 잡는다. 이후 허벅지에 힘을 주어 무릎을 펴는데, 이때 허벅지 앞쪽 근육이 꽉 조여지는 느낌에 집중하며 동작을 수행한다. 이재현 트레이너는 “레그 익스텐션은 무릎과 발목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무게로 반동 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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