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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빠지고 피부도 좋아져”… 김완선이 실천 중인 ‘저속노화’ 방법은?

    “살 빠지고 피부도 좋아져”… 김완선이 실천 중인 ‘저속노화’ 방법은?

    가수 김완선(56)이 저속노화를 위해 실천하는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9일 김완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스케줄이 없을 때 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스케줄이 없을 때는 집 주변에서 산책도 하고, 등산을 하기도 한다”며 “무조건 산책을 하는 게 내 루틴”이라고 말했다. 이에 PD가 “이게 선배님의 건강 관리 비법이자 저속노화 루틴이네요?”라고 묻자, 김완선은 “그렇다. 산책이 진짜 좋은 것 같다”며 “최대한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게 저속노화에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실제로 김완선이 말한 것처럼 산책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먼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도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걷기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천천히 걷다가 빠르게 걷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고 말했다.피부 건강에도 좋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특히 식후에 하는 산책은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하면 피로감이 커질 뿐 아니라 당뇨병 발병 위험도 커진다.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30 14:37
  • 눈 퉁퉁 부은 허안나, 고통스러운 ‘이 시술’ 받았다는데… 뭐였을까?

    눈 퉁퉁 부은 허안나, 고통스러운 ‘이 시술’ 받았다는데… 뭐였을까?

    개그우먼 허안나(41)가 아이라인 문신을 지우는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9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만에 아이라인 문신 지웠어. 속 시원하다”라며 “뒷장은 지우기 전이야. 20년전 아이라인이라 진짜 두꺼웠지”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이라인 문신을 제거한 허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고생 많았어요” “저도 지우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요” “아파 보인다” “보기만 해도 무섭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허안나가 20년 만에 지운 아이라인 문신은 눈가에 반영구적으로 색소를 주입해 마치 아이라인을 그린 듯한 효과를 주는 시술이다. 물이나 땀에도 지워지지 않아 또렷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고, 화장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이나 아이라인이 잘 번지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제거할 때 통증이 가장 심한 부위가 바로 아이라인이다. 눈 점막은 신경이 얇고 피부가 얇아 통증에 민감하기 때문이다.아이라인 문신 제거 시술 후 3~4일 정도 부을 수 있다. 이때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의 안연고를 바르면 좋다. 또 홍반이나 부종 등이 나타나면 24시간 이내에 냉찜질을 해준다. 시술 강도에 따라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물집이 터지면 눈에 물이 닿는 등 2차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소독한다. 각질이나 딱지가 생기면 손대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는 게 좋다.한편, 문신을 자주 하면 림프종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이 20~60세 1만1905명을 대상으로 문신과 림프종 발병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그 결과, 문신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림프종 발병 위험이 약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30 13:54
  • “목에 ‘이 증상’ 지속”… 성관계로 걸린 ‘암’이었다, 무슨 일?

    “목에 ‘이 증상’ 지속”… 성관계로 걸린 ‘암’이었다, 무슨 일?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목 통증을 호소한 후 구인두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리앤 애디스(49)는 지속적으로 목 통증을 느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고 참았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인후통이 심해 약국에 가서 진통제와 목캔디를 사 왔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인후통은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후 오른쪽 목에 자두 크기의 덩어리가 잡히고, 입에서 피가 나조아 리앤 애디스는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이후 검사에서 HPV 감염으로 인한 구인두암을 진단받았다. 그는 “암 확진 판정을 받고 살이 극심하게 빠지는 것을 대비해 영양 튜브를 삽입했고, 6차례의 화학요법과 6주간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며 “현재는 치료를 마치고 두 달마다 정기 검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두경부암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구강, 비강, 후두, 하인두, 구인두, 비인두, 갑상선, 침샘 등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한다. 그중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두경부암 요인으로 꼽힌다. HPV는 보통 성관계로 감염되며 ▲자궁경부암 ▲항문암 ▲성기 사마귀의 원인이기도 하다. 구강성교를 통해 HPV가 입속 점막에 감염되면 두경부암 중 구인두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위식도 역류질환‧식도질환‧비타민 등이 두경부암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문제는 두경부암은 초기 증상을 잘 몰라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다. ▲6주 이상 지속되는 목소리의 변화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 내의 궤양 또는 부종 ▲구강점막의 적백색 반점 ▲3주 이상 지속되는 연하곤란(삼킴 장애) ▲뇌신경 마비 증세 ▲호흡곤란 등이 두경부암의 초기 증상이다.두경부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환자들은 방사선 치료와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한다.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받은 환자는 5년 후 생존율이 70~80%다. 하지만 뒤늦게 진단받아 두경부암이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됐다면 5년 생존율이 20~30%로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인후통 등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장한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09/30 11:48
  • “일주일 만에 뱃살 사라져”… SNS서 퍼진 ‘이 음료’,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일주일 만에 뱃살 사라져”… SNS서 퍼진 ‘이 음료’,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온라인상에서 뱃살을 제거해주는 아침 음료 레시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당근, 오렌지, 생강을 함께 갈아 만든 음료를 마시면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틱톡에서 이 음료는 군인들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마시는 ‘군용 비밀 음료’로 소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음료를 만들 땐 당근 세 개, 오렌지 두 개, 생강 한 조각을 작게 잘라 물 300mL와 함께 믹서기에 갈면 된다.사람들은 음료를 마신 후기를 틱톡에 올리면서 “직접 마셔보고 나중에 내게 고마워할 것”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아랫배가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상에서 인기인 이 음료, 실제 효과는 어떨까?틱톡에서 화제인 ‘군용 비밀 음료’는 뱃살 제거의 정답이 될 수는 없다. 풍동바른내과 김서현 원장은 “특정 음료 한 잔만으로 복부 지방이 드라마틱하게 사라진다는 의학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며 “복부 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는 결국 총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야 가능하다”고 말했다.물론 ‘군용 비밀 음료’의 성분들은 체중 관리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음료에 넣은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같은 활성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칼로리 소모를 늘려 체중을 관리할 때 먹기 좋다. 김서현 원장은 “재료의 즙만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들 경우 당근과 오렌지에 풍부한 식이섬유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며 “식이섬유는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여 칼로리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다만, 뱃살 제거를 위해 무작정 이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액상 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서현 원장은 “당근 세 개와 오렌지 두 개에는 상당량의 과당이 들어있는데 주스 형태로 먹으면 소화 과정 없이 장에서 빠르게 흡수돼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며 “과도한 과당은 간에서 쉽게 지방으로 전환돼 오히려 복부 지방 축적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당근처럼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김 원장은 “이 음료는 영양을 보충하는 건강식품으로 하루 1회 정도 적정량 섭취하는 게 좋다”며 “장기적인 건강과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음료에만 의존하기보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9/30 11:30
  • “빨리 늙는 음식”… 백지연도 꾹 참는다는데, 뭘까?

    “빨리 늙는 음식”… 백지연도 꾹 참는다는데, 뭘까?

    방송인 백지연(61)이 평소 즐겨 먹지 않는 것으로 매운 음식을 꼽았다.지난 29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치팅데이를 맞아 중식을 먹으러 갔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연은 ‘중국 음식 드실 때 술도 하냐’는 PD의 질문에 “술은 평소에 많이 마시지 않는다”며 “중식 먹을 때 가끔 고량주를 마신다”고 말했다. 또 ‘평소에 매운 음식을 잘 드시냐’는 질문에는 “원래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는 한다”며 “특히 매운 고추 맛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위에 부담이 되는 것 같아서 최대한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백지연이 평소 절제한다는 매운 음식과 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매운 음식, 위 건강에 악영향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캡사이신은 소화가 잘 안돼,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위장을 자극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매운 음식은 위와 식도 사이 조임근을 느슨하게 해, 소화불량과 속쓰림도 유발한다. 대장 조직도 자극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악화하기도 한다. 암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을 비롯한 암 발생을 촉진하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김헌식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질 과립방출 기능장애를 일으켜 암 발생을 촉진한다.매운맛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적정량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먹을 때는 우유, 달걀 등 매운맛을 중화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 위장에 가는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술, 노화 촉진해술은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DNA 손상‧알츠하이머‧당뇨병‧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한 술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뇌가 빨리 늙는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도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 낮은 도수의 맥주 절반에 든 알코올 양)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유닛과 4유닛을 섭취한 사람은 각각 2년 6개월, 10년 더 노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위험 음주는 당뇨병을 포함한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률도 높인다. 체내 염증 반응과 혈당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 결과,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하루 15g 미만 음주)보다 당뇨병 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30 10:50
  • ‘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속 최애 메뉴 묻자… 건강만점 ‘이 음식’ 꼽아

    ‘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속 최애 메뉴 묻자… 건강만점 ‘이 음식’ 꼽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주인공 연지영 역을 맡은 배우 임윤아(35)가 드라마 속 요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요리를 공개했다.지난 30일 연합뉴스 등 여러 매체에서 임윤아와 진행한 종영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임윤아는 실제 드라마에 나온 음식 중 가장 입맛에 맞았던 요리로 연지영이 이헌(이채민)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던 ‘된장 파스타’를 꼽았다. 그는 “궁금해서 촬영 후 한 입씩은 다 먹어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된장 파스타”라며 “나중에 레시피를 배워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드라마에서 임윤아는 시금치와 조개를 넣은 된장 파스타를 만들었다. 임윤아가 가장 맛있었다고 꼽은 된장 파스타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푸드임민영 기자2025/09/30 10:45
  • 14세 여학생, 비밀리에 ‘가슴 성형’ 후 사망… 아버지 ‘사망 원인 은폐’ 주장

    14세 여학생, 비밀리에 ‘가슴 성형’ 후 사망… 아버지 ‘사망 원인 은폐’ 주장

    멕시코에서 10대 여학생이 비밀리에 가슴 성형수술을 받은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멕시코 소녀 팔로마 니콜 아렐라노 에스코베도(14)는 가슴 성형수술 일주일 만에 멕시코 두랑고 지역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사망 진단서에는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뇌부종’이 원인으로 기재됐지만, 부친 카를로스 아렐라노는 “사망 원인을 조작했다”며 “가슴 성형수술 부작용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소녀는 아버지 카를로스 아레야노 몰래 수술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뇌와 심장 문제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카를로스는 딸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때야 딸이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례식에서 딸의 시신을 본 친척들로부터 “가슴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심을 품게 됐다. 이에 카를로스는 가족들과 함께 딸의 시신을 살펴봤다며 “가슴 보형물과 수술 자국을 확인해 즉시 부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면허 정지됐으며, 의료 과실은 물론 최종 부검 결과에 따라 더 심각한 범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멕시코에는 성형수술에 대한 구체적인 연령 제한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부모 모두의 동의를 받은 18세 미만 미성년자에 한해 허용하고 있다. 카를로스는 ‘소녀는 보형물이 필요 없다(girls don’t need implants)’는 슬로건을 내걸고 성형수술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국내에서도 가슴 성형수술을 받고 사망한 환자 사례가 여러 건 보고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광주에서 가슴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이 10일 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가슴수술을 받고 숨진 40대 여성 A 씨의 사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 정밀 부검 결과 패혈증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비정상적인 숙주 반응으로 인한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 기능 장애다. 경찰의 1차 부검결과 A 씨의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패혈증으로 말미암은 합병증)인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에도 가슴 성형수술을 받고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여성은 수면 마취 하에 가슴 확대 성형수술을 받고 수술이 끝난 후 30분 뒤 의식을 회복했지만, 심한 통증과 함께 절개 부위이 겨드랑이가 부었다. 이에 응급조치를 했지만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치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상황이 악화됐다. 긴급 수혈 등을 하고 수술 부위를 다시 살피기 위해 10시간 만에 다시 전신마취를 해 가슴에 넣은 보형물을 꺼내고 고인 피를 제거하고 봉합했다. 하지만 결국 여성은 의식을 잃고 자발적으로 호흡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하지만 뇌가 상당 부분 손상되고 뇌 부종이 회복되지 않아 며칠 후 숨졌다.보형물 대신 자가 지방을 이식 가슴 성형수술도 위험할 수 있다. ‘Aesthetic Plastic Surgery’ 저널에 자가 지방 이식 후 유방 농양(체내 조직 내에 고름이 차는 염증성 질환)이 발생해 패혈증으로 악화된 사례가 보고됐다. 자가 지방 이식은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치명적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가슴 성형수술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선택 ▲FDA 승인을 받은 정품 보형물 사용 ▲수술 후 정기적 MRI 검진을 통한 보형물 파열 여부 확인 등이 필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9/30 08:03
  • 52세 고소영, 건강검진 후 혼났다더니… 아침에 ‘이것’ 먹기 시작

    52세 고소영, 건강검진 후 혼났다더니… 아침에 ‘이것’ 먹기 시작

    배우 고소영(52)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 달라진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6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어렸을 때는 영양제를 전혀 믿지도 않고 먹지도 않았다”며 “신현준 오빠가 약 먹는 데만 한 시간 걸린다고 했는데, 이해가 안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요즘 건강검진 결과를 듣고 나서 먹기 시작했다”며 “아침에 영양제를 먹고 나면 배가 부르고 식욕이 떨어져서 좋다”고 말했다.아침 루틴 중 하나가 영양제 섭취하기가 됐다는 고소영은 먼저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소개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올리브 좋다는 거는 알고 있지 않냐. 레몬즙도 좋다고 해서 같이 나온 제품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루테인, 블루베리 원액, 홍삼 등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고소영은 “건강검진을 했는데 식습관이 안 좋아 혼났다”며 “고기의 양을 줄이고 국물을 안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고소영이 아침으로 먹는 식품,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올리브오일과 레몬즙, 혈당 상승 완화공복에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먹는 것은 저속 노화 실천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레몬즙은 혈당 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에 따르면, 빵 두 조각 섭취 전 레몬즙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30% 더 낮았다. 또한 레몬에는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유지, 염증 억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 역시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과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좋다. 특히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 장내 미생물 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적당량은 하루 1~2티스푼 정도며, 공복 섭취 후 30분 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루테인, 시력 보호와 염증 완화에 도움 루테인은 지아잔틴과 함께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다. 황반에는 시신경세포 대부분이 모여있으며, 황반의 중심부에는 물체의 상이 맺힌다. 황반의 주변부에는 루테인이,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됐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황반색소의 밀도가 감소하고,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고소영처럼 외부로부터 섭취를 통해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루테인이 면역세포 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산과 방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홍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홍삼에는 씁쓸한 맛이 나는 진세노사이드 성분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면역력이 강화되면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에 대항하는 힘도 같이 커진다. 다만, 면역억제제 복용자나 당뇨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면역억제제는 일부러 면역을 떨어뜨려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해 병을 조절하는 약이다. 이때 면역기능에 힘을 실어주는 홍삼을 먹으면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 또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약과 함께 복용하면 약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30 07:00
  • “아침 항상 똑같다” 김우빈, 살 안 찌는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아침 항상 똑같다” 김우빈, 살 안 찌는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배우 김우빈(36)이 몸매 관리를 위해 지키는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진행된 웹예능 ‘핑계고’에는 수지와 김우빈이 출연해 MC인 유재석, 양세찬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 루틴에 대해 묻자, 김우빈은 아침 식사를 꼭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는 항상 똑같이 먹는다”며 “닭가슴살을 하나 데우고 찢어서 낫또랑 섞는다”고 말했다. 이어 “쌀로 만든 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데운다”며 “그거랑 과일이랑 먹는다”고 말했다. 이후 유재석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뭐냐”고 묻자, 김우빈은 “떡볶이 좋아한다”며 “그런데 촬영할 때는 자극적인 것을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체하거나 속이 불편하면 연기할 때 집중이 잘 안 돼서 웬만하면 아예 안 먹는다”며 “다음날 쉴 때 먹는다”고 말했다. 김우빈이 평소 지키는 식습관은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닭가슴살·낫또, 단백질 풍부해 포만감 유발김우빈이 아침에 먹는다는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여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김우빈이 닭가슴살과 함께 먹은 낫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낫또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낫또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쌀빵, 혈당 상승 늦추고 소화 잘 돼쌀빵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들어 소화가 잘되고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아 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이다. 특히 쌀에 포함된 복합탄수화물은 소화와 흡수가 천천히 이루어져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또한, 쌀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에너지 생성에 기여한다. 다만, 쌀빵도 종류에 따라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가급적 설탕과 버터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고,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과일, 영양 공급하지만 과다섭취 시 비만 위험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부족한 영양 공급을 보완할 수 있다.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기도 하다. 다만,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거나 식사는 하지 않고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일의 주성분은 ‘과당’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한편, 김우빈이 드라마 촬영 중에는 먹지 않는다는 떡볶이는 맵고 자극적이라 위 건강에 좋지 않다. 음식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동안 위장이 자극된다. 그리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9/30 06:01
  • “화 많은 사람한테 추천” 박지윤 ‘이 운동’ 시작했다는데… 살도 잘 빠진다고?

    “화 많은 사람한테 추천” 박지윤 ‘이 운동’ 시작했다는데… 살도 잘 빠진다고?

    방송인 박지윤(46)이 주짓수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제로’ 홍보를 위해 장진 감독과 배우 김지훈, 박지윤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지윤은 “제주살이 6년 차”라며 “처음에는 여행 온 기분이었지만, 서울과 제주를 오가다 보니 피로감이 쌓이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30분만 차를 몰면 바다가 보이고, 사계절 내내 꽃이 핀다”며 제주살이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화가 많은 사람에게 특히 추천한다”며 “나도 제주 생활 이후 성격이 많이 착해졌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최근 주짓수에 빠진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화가 날 때 바다만으로는 부족해 격하게 운동할 방법을 찾다가 주짓수를 시작했다”며 “정말 재미있다”고 했다. 이어 “(도장에) 가보면 다들 화가 나 있다”며 “화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한다”고 했다. ◇주짓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단련 박지윤이 빠졌다고 밝힌 주짓수는 일본의 유도가 브라질로 전해지며 변화한 무술로, 상대의 관절을 꺾거나 목을 조르는 기술이 중심이다. 서서 싸우는 유도와 달리, 주짓수는 주로 누운 상태에서 상대를 제압한다. 단순한 힘보다 기술과 순발력이 더 중요한 운동으로,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거나 빈틈을 노려 작은 체구로도 큰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특징 덕분에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주짓수를 ‘여성이 남성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술’로 인정한 바 있다.또한 주짓수는 운동 효과도 뛰어나다.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격렬한 움직임으로 1시간 동안 최대 1000kcal 이상을 소모할 수 있다. 무산소와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이뤄져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며,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자세 교정과 균형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호흡이 차는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심폐지구력 향상 효과도 크다. 또한 정신적인 회복력도 키워준다. 지난 1월 미국 그랜드 캐년대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주짓수를 꾸준히 수련한 사람들은 감정 조절 능력, 자존감, 인내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리적 회복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되는 실패와 패배 속에서 배우는 과정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격렬한 만큼 부상 위험, 스파링 전 ‘드릴’부터주짓수는 관절을 꺾거나 조르는 기술이 중심인 만큼, 부상의 위험이 크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수련자의 59%가 6개월 이내에 한 번 이상 부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무릎·어깨·손목 부위에 집중됐다.따라서 부상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또 주짓수의 ‘드릴’을 반복해 기술을 이해하고 힘을 빼는 연습을 해야 한다. 주짓수에서 ‘드릴’은 스파링이나 시합, 혹은 실전에서 좀 더 매끄럽고 정확한 기술을 구사하기 위한 훈련을 의미한다. 초보자의 경우, 기초 자세와 방어 기술부터 충분히 익힌 후 스파링(연습 경기)에 참여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상대의 관절이나 목이 조여 통증을 느낄 경우 즉시 ‘탭(Tap)’을 쳐 항복 의사를 밝히고 경기를 중단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30 05:03
  • “살 계속 빠져” 유이, 다이어트 비결? ‘이것’만 먹으면서 조절했다

    “살 계속 빠져” 유이, 다이어트 비결? ‘이것’만 먹으면서 조절했다

    가수 겸 배우 유이(37)가 복싱 대회를 나가기 위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 최종회에서는 유이가 전국생활복싱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이는 앞서 대회에서 ‘–54kg’에 도전했다가 이번에는 더 체급을 낮춰 ‘–51kg’에 나가기로 했다.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는 유이는 “운동을 하니까 살이 계속 빠졌다”며 “며칠 동안 닭가슴살과 현미밥만 먹으면서 조절했다”고 말했다. 이후 신체검사에서 몸무게는 50.68kg으로 체중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또 체지방을 2kg 줄이고 골격근량은 24.1kg까지 늘렸다. 유이가 다이어트를 위해 먹은 닭가슴살과 현미밥,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먼저 닭가슴살은 근육 증진에 효과적이다.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커져 체중이 쉽게 안 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에는 근육 증량을 돕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 있으며 지방 함량은 적다. 특히 유이처럼 운동을 함께 하는 경우라면 운동 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현미밥 역시 다이어트 중 추천하는 음식이다. 현미밥의 핵심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현미가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다만, 닭가슴살과 현미밥만 먹으면 식이섬유가 부족해질 수 있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변비가 생기기 쉽다. 대장이 노폐물을 밀어내는 속도가 느려져 변이 딱딱하고 배출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복부 팽만이나 무기력함도 올 수 있다. 따라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식단에 조금씩 더 추가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30 01:00
  • 고윤정도 먹는다… 다이어트에 좋은 ‘두 가지’ 음식 조합, 뭘까?

    고윤정도 먹는다… 다이어트에 좋은 ‘두 가지’ 음식 조합, 뭘까?

    배우 고윤정(29)이 몸매 관리에 도움 되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8일 고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중에는 사과와 땅콩버터를 함께 담은 그릇도 있었다. 고윤정은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공개한 사과와 땅콩버터의 조합은 최근 인기 있는 식단이기도 하다. 고윤정처럼 사과와 땅콩버터를 함께 먹으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해 함께 먹었을 때 식욕 조절에 도움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2012년 영국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땅콩버터는 섭취 후 최대 12시간 동안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게다가 식이섬유는 혈당도 조절해준다.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하기 때문이다.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어 건강관리에도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후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몸 밖으로 내보내는 유해 물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는데, 이때 몸에 불필요한 당도 함께 내보낸다.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땅콩버터는 제품에 따라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 또 사과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도록 한다.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은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이외에도 사과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는 식단도 건강에 좋다. 특히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싶다면 이 조합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올리브오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해 속쓰림을 예방하며, 대장의 연동운동도 촉진해 변을 묽게 한다. 사과 껍질에 풍부한 펙틴도 유산균을 많이 만들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중에는 변비가 생기기 쉬운데, 아침으로 올리브오일과 사과를 함께 먹으면 건강하게 예방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9/30 00:30
  • 편두통 고치려 ‘이 치료’ 받았다가… 한쪽 눈 못 뜨게 된 여성, 무슨 일?

    편두통 고치려 ‘이 치료’ 받았다가… 한쪽 눈 못 뜨게 된 여성, 무슨 일?

    편두통 치료를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았다가 한쪽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는 부작용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는 리디아 어거스트(28)는 최근 신경과에서 편두통 치료용 보톡스 주사를 맞았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끝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며칠 뒤부터 오른쪽 눈꺼풀이 점차 처지기 시작했다. 어거스트는 “처음에는 잠을 잘못 자서 그런 줄 알았다”면서 “다음 날에는 더 심해졌고, 결국 눈이 거의 완전히 감긴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이처럼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안검하수’는 보톡스의 드문 부작용 중 하나다. 보톡스가 의도치 않게 눈을 뜨는 데 관여하는 근육으로 퍼질 경우 발생한다. 미국 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이자 성형외과 전문의인 안소니 브리셋 박사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연구에 따르면 보톡스를 맞은 환자의 약 1~5%에서 안검하수가 나타난다”며 “대부분은 일시적이지만, 환자에게는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편두통 치료용 보톡스는 주로 이마, 관자놀이, 목덜미 등 통증 유발 부위 주변에 주사하며, 일반적인 미용 목적의 시술과는 주사 위치가 다르다. 어거스트는 “부작용 가능성은 알고 있었지만, 이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보톡스 시술이 워낙 흔하다 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문제는 이후 병원의 대응이었다. 눈꺼풀이 거의 감겨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어거스트가 병원에 연락했지만, 담당 의사는 직접 진료하지 않은 채 안약만 처방하고 전화 상담조차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보통 보톡스 부작용이라면 눈이 약간 처지는 수준인데, 나는 눈이 아예 감긴 상태였다”며 “그런데도 의사가 진료도 하지 않고 안약만 보내서 정말 충격이었다”고 했다.현재 어거스트는 한쪽 눈을 테이프로 고정하지 않으면 운전이 어렵고, 업무에도 큰 지장을 받고 있다. 그는 “컴퓨터 화면도 한쪽 눈으로 보느라 힘들다”며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브리셋 박사에 따르면, 보톡스 부작용으로 인한 안검하수는 대개 2~6주 내에 보톡스 효과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그는 “증상이 일시적이라 해도 환자에게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크므로, 의료진의 적극적인 관찰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했다.한편, 보톡스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해 주사 부위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원리로 작용한다. 주로 주름 개선 같은 미용 목적에 널리 사용되지만, 201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만성 편두통 치료제로도 공식 승인받았다. 만성 편두통은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보톡스는 신경 말단에서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물질 방출을 억제해 두통 빈도와 강도를 줄인다. 치료는 보통 3개월 간격으로 반복 시술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9/29 23:33
  • “‘이 음식’으로만 세 끼 해결” 수지, 의외의 식단… 건강엔 괜찮을까?

    “‘이 음식’으로만 세 끼 해결” 수지, 의외의 식단… 건강엔 괜찮을까?

    가수 겸 배우 수지(31)가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수지는 진행자 유재석·양세찬과 아침 메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저는 라면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김우빈은 “(수지는) 되게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더라”라며 “어떻게 관리하는지 모르겠다”고 궁금해했다.이에 수지는 “라면을 먹어야 든든한 느낌이 있다”며 “냉동 물만두를 넣어서 먹는데, 아침에는 그렇게 안 먹는다”고 했다. 이어 “아침에는 현장 가면 컵라면을 먹는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수지는 현장에서 라면, 김치짜글이같은 걸 먹는다”고 했고, 수지는 “이제 줄여보려고 한다”고 했다. 또 수지는 “삼시 세끼 라면을 먹은 적이 있냐”는 물음에 “있다”며 “종류를 바꿔서 먹었다”고 답하기도 했다.수지가 즐겨 먹는 라면은 조리법이 간단하고 맛이 강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지만, 높은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 탓에 과도한 섭취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라면 한 봉지에는 평균 1350~269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2000mg)의 80~90%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7년 서울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인스턴트 라면을 주 3회 이상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공복 혈당, 중성지방, 이완기 혈압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서 대사증후군 위험 증가와의 연관성이 뚜렷하게 확인됐다.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한 경고는 국제 연구에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국제 공동연구에 따르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5000mg을 초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컸으며, 하루 나트륨 섭취가 1g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약 6%씩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스페인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나트륨 섭취를 하루 2300mg 이하로 제한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률과 전체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을 보다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조리법에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달걀, 두부, 시금치, 콩나물, 김치 등 다양한 재료를 곁들이면 부족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면을 끓이기 전에 한 번 데쳐 기름기를 줄이거나 수프를 절반만 사용하는 것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국물은 가능한 한 남기고, 컵라면보다는 냄비에 끓이는 라면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공복 상태에서 라면을 먹는 습관은 위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밤새 비어 있던 위에 짠 국물과 튀긴 면발이 들어가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돼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위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북연세병원 윤태욱 원장(내과 전문의)은 “오랫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한 뒤 라면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위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해 소화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침은 혈압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이때 짠 음식을 섭취하면 심혈관계에 더욱 부담을 줄 수 있어 라면보다는 소화에 부담이 적은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29 20:03
  • “목뒤 ‘이것’ 16년 방치”… 머리보다 커져버려 수술, 무슨 일?

    “목뒤 ‘이것’ 16년 방치”… 머리보다 커져버려 수술, 무슨 일?

    러시아의 한 60대 남성이 16년 동안 목에 생긴 거대한 종양을 방치한 끝에, 결국 수술로 제거한 사실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키로프시에 거주하는 65세 남성 A씨는 지난 2009년 목 뒤쪽에 혹이 생긴 것을 처음 발견했다. 당시 그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병원을 찾는 대신 연고를 바르고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려 했다. 하지만 방치된 종양은 점차 커졌고, 목덜미를 짓눌러 똑바로 눕는 것도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 결국 A씨는 16년 만에 병원을 찾았다.의료진은 A씨에게 지방조직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인 ‘지방종(lipoma)’을 진단했다. 문제는 종양의 크기와 위치였다. 종양은 약 3리터 병만 한 크기로 커져 있었으며, 목 부위 주요 신경과 혈관이 밀집한 경부신경총 근처에 자리해 고난도의 수술이 불가피했다.집도를 맡은 이고르 포피린 박사는 “환자가 등을 대고 눕는 것조차 불가능해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했다”며 “외과 역사상 목뒤에서 제거한 가장 큰 지방조직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했다. 또 “지방종은 대체로 성장 속도가 느리고 통증도 적어 환자들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연고나 민간요법으로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며 “증상이 진행되면 외과적 절제가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했다. 현재 A씨는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방종은 인구의 약 1%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양성 종양으로, 주로 등·어깨·팔·허벅지 등 지방이 많은 부위에 잘 생긴다. 지방종이 생기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지름 5cm 이하의 단일 덩어리 형태로 서서히 자라며, 통증이 없어 환자가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증상이 없을 때는 관찰만으로 충분하지만, 종양이 일정 크기 이상 커지거나 신경·혈관을 압박해 통증이나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수술이 권장된다. 제거하더라도 지방종이 재발하거나 새로운 위치에 다시 생길 가능성은 있다.한편, 국제 학술지 ‘Dermatologic Surge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씨처럼 지방종이 수년, 수십 년 동안 방치되면서 크기가 거대해진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터키 성형외과팀이 분석한 12건의 거대 지방종 사례 중 종양 크기는 최대 19×9×5cm에 달했으며, 일부는 40년 이상 방치된 경우도 있었다. 특히 연구진은 “지방종과 유사한 외형을 가진 악성 지방육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거대 지방종 수술 시 반드시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감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방종이 커지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조기에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종양이 거대해져 수술 난도가 높아지고 악성 변화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9 17:06
  • “마른 이유 있었네” 강민경, 10년째 ‘이 습관’ 실천 중… 얼마나 효과 좋길래?

    “마른 이유 있었네” 강민경, 10년째 ‘이 습관’ 실천 중… 얼마나 효과 좋길래?

    가수 강민경(34)이 10년째 1일 1식을 하는 중이라고 밝히며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강민경은 “이번 브이로그는 1일 1식 밥 기록”이라며 “요즘에 얼굴 나와야 하는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바짝 입금 후 모드로 전환해 평소보다 조금 타이트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0년째 1일 1식을 하는 중이라고 밝힌 강민경은 “직업 특성상 관리를 하고 있는데 거의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며 “엄청 극단적인 1일 1식은 아니고 아침에 허기를 달래고 저녁에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루틴”이라고 했다.강민경이 아침에 먹는다고 밝힌 음식으로는 삶은 달걀과 말차를 꼽았다. 강민경은 “아침부터 자극적인 거를 먹으면 하루 종일 몸이 무거워진다”며 “이렇게 먹으면 붓지도 않는다”고 말했다.강민경의 아침 식단인 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다. 포만감이 커 식욕이 줄어들고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말차 역시 부기를 빼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말차에는 체지방을 분해하는 카테킨이 많기 때문이다. 말차의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인지 기능도 향상시킨다.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말차는 뇌의 도파민 시스템을 활성화해 항우울제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 캐나다 유명 영양사 사라 마텔은 “적정량만 지킨다면 말차는 건강에 여러 이점을 준다”며 “반 티스푼 정도 넣어 한 잔씩 마시는 게 적당하다”고 말했다.한편, 강민경이 10년째 실천하고 있는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방법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9 15:15
  • 102세·105세까지 살다간 英 최고령 쌍둥이 자매, 장수 비결 묻자… “‘이것’ 한 번도 안 해”

    102세·105세까지 살다간 英 최고령 쌍둥이 자매, 장수 비결 묻자… “‘이것’ 한 번도 안 해”

    영국의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자매 중 언니가 최근 105세로 사망했다.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자매 중 언니인 캐슬린 화이트헤드는 9월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 도로시 시비어가 2022년 7월 먼저 102세의 나이로 떠난 지 3년여 만이다. 캐슬린과 도로시 자매는 1920년 8월 28일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자매 모두 군 복무를 했으며, 캐슬린은 레이더 조작수, 도로시는 방사선사로 근무했다. 캐슬린은 평생 독신으로 지냈으며, 도로시는 세 명의 자녀와 여섯 명의 손주, 여덟 명의 증손주를 뒀다.2020년 100번째 생일을 맞아 자매는 인터뷰를 통해 “100살까지 한 번도 다툰 적 없고 언제나 사이가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캐슬린은 장수 비결로 “담배는 피워본 적 없고 가끔 와인을 한 잔씩 하며 초콜릿도 먹는다”며 “운동도 했고 많은 친구들과의 교류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캐슬린이 밝힌 장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암 발병 위험 낮추려면 금연 필수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흡연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진다. 미국 예일대 정신과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뇌는 비흡연자의 뇌보다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 특히 흡연량이 많고, 흡연 기간이 길수록, 어린 나이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는 더 얇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와인, 적당히 마시면 활성산소 제거돼캐슬린이 장수 비결로 꼽은 와인은 맛과 향이 좋을 뿐 아니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많이 찾는 주류다. 10도 와인에는 87%의 수분과 10%의 알코올이 들어 있고 나머지 3%가 포도 성분이다. 이 포도 성분 중 폴리페놀계 화합물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와인 속 여러 가지 유효성분으로는 탄닌,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다. 이런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고 노화를 지연시킨다. 다만, 건강에 좋다고 해도 와인을 과음하면 오히려 체지방 분해를 막고, 식욕을 높여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와인의 하루 권장량은 한 잔(150mL) 정도로 최대 2잔 이내로 마시도록 한다.◇초콜릿, 기분 좋게 하는 성분 풍부초콜릿도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산화작용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 또 폴리페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인 플라보놀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확장 및 혈관 보호 기능이 있어 동맥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대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보통 100g의 초콜릿엔 페닐에틸아민 50~100mg이 포함돼 있다. 다만, 건강에 좋다고 해도 초콜릿 또한 과다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초콜릿 100g의 당 함량은 약 48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인 50g에 육박하기 때문에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운동, 근육 손실 방지에 효과적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관리하려면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근력 운동은 노화 관련 질병을 예방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노화로 인한 근육 손실은 신체적 노쇠뿐 아니라 인지기능 저하도 일으킨다. 근력 운동은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기억 형성 및 학습을 돕는 뇌 화학물질 분비를 도와 건강 효과를 낸다. 기본적인 근력 운동을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와 횟수를 늘리면 도움이 된다. 기본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풀업 등이 있다.◇사회적 교류, 치매 예방에 도움캐슬린이 강조한 것처럼 주변인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것은 노년기 건강에 필수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생존율을 50% 증가시켰다. 반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29%, 뇌졸중 위험이 32% 더 높았다. 친구와 활발히 교류하면 치매 위험이 낮다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연구도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9/29 14:50
  • ‘19kg 감량’ 이용식, 다이어트 후 ‘이곳’ 처져 걱정… 예상치 못한 ‘후유증’ 뭘까?

    ‘19kg 감량’ 이용식, 다이어트 후 ‘이곳’ 처져 걱정… 예상치 못한 ‘후유증’ 뭘까?

    개그맨 이용식(73)이 19kg 감량 후 느끼고 있는 신체 변화를 고백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이용식은 운동복 차림으로 홈트레이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19kg 감량 후 꾸준히 관리 중이라는 이용식은 “다이어트 후 멋있어지고 지방이 빠지면서 날씬해졌다”면서도 “피부가 흘러내리거나 처질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식은 다이어트 후 목주름이 가장 고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실제로 다이어트 후에는 각종 신체 부위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얼굴이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분해를 돕는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게다가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는 크기가 작아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빠질 수 있다.뱃살에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뱃살 주름은 크게 두 가지 원인 때문에 나타난다. 지방이 많아 그 무게로 접히는 주름과 피부의 탄력이 감소해 처져서 생기는 주름이 있다. 특히 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을 계속 겪어 살이 쪘다 빠지기를 반복하면 두 가지 원인이 모두 적용될 수 있다. 뱃살 피부가 늘어나다가 다시 빠지면서 배의 피부가 점점 탄력을 잃어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주름이 생길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9/29 14:15
  • ‘눈 충혈’ 이동건, 1년 넘게 고통 반복… 진단받은 ‘희귀 질환’ 정체는?

    ‘눈 충혈’ 이동건, 1년 넘게 고통 반복… 진단받은 ‘희귀 질환’ 정체는?

    배우 이동건(44)이 대한민국 인구의 약 1% 미만에서 발생한다는 희귀 난치성 질환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눈 충혈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심할 때는 빛에 예민해져 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며 “왼쪽 눈을 감으면 시력 저하가 분명히 느껴진다. 증상이 1년 넘게 반복되다 보니 처음엔 공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에 한 번꼴로 증상이 나타나고, 안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가라앉는다”며 “거의 안약을 달고 살았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반복적인 포도막염과 천장관절 염증이 관찰됐다”며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는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가 점차 굳어가는 병으로 국내 인구 약 1%만 겪는 희귀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둔해지는 질환이다. 발뒤꿈치, 앞가슴뼈와 같이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이 특징이며, 전신 염증이 나타나면서 관절 외에도 눈, 위장관계, 폐, 심장, 신장, 전립선 등 다른 장기도 침범할 수 있다.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BMC Immunology’에 따르면, HLA-B27(Human Leukocyte Antigen-B27) 유전자와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질병관리청은 Human Leukocyte Antigen은 인체 모든 조직 세포와 백혈구, 혈소판 등에 발현되는 당단백 분자라고 설명한다. 증상은 환자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허리 아래쪽이나 엉덩이에서 통증이 시작되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기온·습도 변화에 민감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서 증상이 악화하기도 한다.치료에는 약물과 함께 운동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변형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스트레칭,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저강도 운동이 권장되며, 올바른 자세 유지와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는 동작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2025/09/29 13:45
  • 강남, ‘이 효소’ 부족한 길버트증후군 투병 고백… 증상 어떻길래?

    강남, ‘이 효소’ 부족한 길버트증후군 투병 고백… 증상 어떻길래?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가수 강남(38)이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치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강남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지방간이 연예인 중에 제일 심했을 것”이라며 “아내 덕분에 라면이랑 디저트, 술을 멀리하면서 간이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간 건강을 더 관리하고 있다는 강남은 “길버트 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있어서 간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강남이 앓는 중이라고 밝힌 길버트 증후군은 간에서 노폐물을 처리하는 효소가 부족해 생기는 간 질환이다. 전체 인구의 3~7% 정도에게서 발견될 정도로 매우 흔하다. 여성보다는 남성의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간에서 비결합형 빌리루빈을 대사하는 데 관여하는 UGT1A1이라는 효소가 감소하는 것이다. 유전적인 원인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부분의 ​길버트 증후군 환자는 증상이 없다. 간혹 반복적인 황달증상과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길버트 증후군만의 특별한 증상은 거의 없다. 그래서 단순 검진이나 혈액검사 등을 받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간세포 자체가 손상되는 질환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약물치료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빌리루빈 수치 상승을 막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빌리루빈 배출을 원활히 하고, 빌리루빈 수치를 올릴 수 있는 스트레스와 과로는 피하는 게 좋다.한편, 지방간을 진단받으면 당장 술을 끊어야 한다. 지방간은 과음하는 사람들의 약 80~90%에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 손상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지방간이 있는데도 술을 계속 마시면 간 섬유화, 간경변이 진행된다. 실제로 지방간 환자의 최소 30% 이상은 간경변이 진행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술을 끊으면 정상 간으로 회복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빨리 금주하는 게 좋다.술을 마시지 않는 데도 지방간을 진단받았다면 체내 근육량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내 근육량이 적은 근감소증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이 최대 네 배 높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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