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엄지 보행' 방해하는 무지외반증은 반드시 치료해야

    '엄지 보행' 방해하는 무지외반증은 반드시 치료해야

    사람의 걸음걸이에는 건강의 비밀이 숨어 있다. 보행 습관과 체중 분산 방식만으로도 발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20년간 발과 발목만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족부 전문의인 필자는 발을 치료하는 것만큼이나 올바른 보행 습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엄지 보행'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하고 싶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5/03/12 09:55
  • [힐링여행] 푸른 바다 위 건강 여정… '밀당365 혈당 관리 크루즈' 출항

    [힐링여행] 푸른 바다 위 건강 여정… '밀당365 혈당 관리 크루즈' 출항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크루즈 여행과 혈당관리 생활훈련을 결합한 '밀당365 혈당관리 크루즈'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9일∼25일 진행한다.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 대만(1박 2일)과 일본(1일) 기항지 관광을 하고 25일 부산항으로 입항한다. 서울∼서산까지는 버스편이 제공된다. 국내 출항 최대 선박인 코스타 세레나호(11만4500톤 급)를 이용한다. 크루즈에선 '가수왕 선발대회' '초청가수 콘서트' '고고파티' '스타쇼'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내내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케어센스 에어)가 제공돼 특정 음식 섭취나 신체활동 시의 실시간 혈당 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당뇨 전문의가 동행, 강의와 생활훈련을 담당한다.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5/03/12 09:53
  • 홍삼, 당뇨병 전 단계 성인의 혈당·호르몬 개선

    홍삼, 당뇨병 전 단계 성인의 혈당·호르몬 개선

    당뇨병 전 단계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해 1500만 명에 달한다는 대한당뇨병학회 통계가 있다. 당뇨병 전 단계의 8%는 매년 당뇨병으로 진행된다. 이를 막으려면 식단이나 체중 등을 관리해야 하는데, 혈당 조절에 홍삼 섭취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5/03/12 09:51
  • 504시간 발효로 맛·풍미·건강 잡은 '발효 명가 티젠 콤부차 매실 액상'

    504시간 발효로 맛·풍미·건강 잡은 '발효 명가 티젠 콤부차 매실 액상'

    발효 전문기업 티젠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건강과 맛 모두 즐길 수 있는 '발효 명가 티젠 콤부차 매실'을 출시했다. 기존 콤부차의 설탕 발효가 아닌, 티젠만의 특허받은 현미 발효 기법으로 504시간의 발효 과정과 노하우가 응집된 액상 제품이다. 해발 1000m의 넉넉한 일조량과 적당한 강우량으로 당도와 향이 풍부하고, 탄탄한 과육으로 유명한 대만 난터우현의 프리미엄 매실이 사용됐다.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과 매실 추출액을 황금 비율로 조합했다. 티젠의 티마스터가 다즐링 홍차·루이보스·우바 홍차·캐모마일·녹차·페퍼민트 등 6종의 티와 허브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깔끔한 맛과 풍미를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해당 제품은 뜯어서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액상 스틱으로,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이 함유돼 있다. 한 스틱에 포함된 당류가 0.1g에 불과해 남녀노소 모두 당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하루 한 포, 식후에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샐러드나 각종 요리에 식초 대신 사용해도 좋다. 티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티젠 자사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5/03/12 09:44
  • 저속노화 위해선 단순당 줄이고 '발효식품' 섭취를

    저속노화 위해선 단순당 줄이고 '발효식품' 섭취를

    최근 1년간 한국에서 화제된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저속노화'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느리고 건강하게 나이가 들고 싶은 전 연령대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천천히 나이 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가속노화의 주범, 단순당·정제곡물가속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식품은 단순당과 정제곡물이다. 단순당과 정제곡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데, 우리 몸은 혈당을 내리기 위해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과다 분비시키며 이때 노화가 가속된다. 몸에 들어온 에너지가 근육이 아닌 지방과 간에 쌓이도록 하기 때문이다. 정제곡물 속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에 당독소가 쌓인다. 당독소가 많을수록 면역체계가 망가져 염증이 생기고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당독소는 특히 혈관에 쌓이면 치명적이다.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은 경우 피가 굳어져 혈전이 만들어진다. 이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막아 뇌출혈, 심근경색 등을 유발한다.저속노화를 위해서는 당독소가 쌓이는 식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단순당이나 정제곡물 섭취를 줄이고 잡곡밥·채소·단백질 등 혈당지수가 낮은 식재료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채소, 콩류, 과일, 유제품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대체한다.◇발효식품이 저속노화에 도움발효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노화를 늦추는 한 방법이다. 발효식품 중 콤부차는 홍차나 녹차를 우린 물에 '스코비'를 첨가해 발효시킨 음료다. 스코비는 박테리아와 효모로 이루어진 균으로, 콤부차의 맛과 건강 효과를 담당하는 핵심 원료다. 콤부차를 만들 때에는 스코비의 먹이인 당을 함께 첨가한다. 발효를 위해 추가되는 설탕은 스코비의 먹이로 사용되면서 몸에 좋은 유기산으로 전환된다. 이때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만들어진다.콤부차는 칼로리가 낮고 함유된 유익균이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면역력 증진 ▲배변활동 촉진 ▲소화 기능 개선 등의 건강 효과를 낸다. 콤부차에 들어 있는 글루쿠론산은 체내 독성물질을 신장으로 내보내 해독 작용을 하고, 각종 아미노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콤부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아준다.콤부차를 마시는 습관은 공복혈당 수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콤부차에 함유된 여러 효모 세포, 미생물 덕분이다. 미국 조지타운대와 네스래스카 링컨대 공동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2명에게 콤부차와 위약 음료를 마시게 해 4주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 4주간 콤부차를 마신 당뇨병 환자는 평균 공복혈당 수치가 164에서 116으로 감소했다. 다만 콤부차의 혈당 관리 효과를 누리려면 시중에 출시된 제품들 중 당류 함량이 0인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하루에 한두 잔, 식사 전후에 마시기를 권한다.
    건강기능식품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5/03/12 09:41
  • 메디트리, 미국산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64% 할인

    메디트리, 미국산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64% 할인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64%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해외에서는 두뇌 영양제로 알려진 성분이기도 하다.해당 제품은 미국산 순도 7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했고, 깜빡이는 기억력 개선과 혈행 건강을 위해 은행잎 추출물을 함께 배합했다.은행잎 추출물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통해 ▲학습 효율성 유의적 개선 ▲작업 기억력 유의적 개선 ▲단어 색채 기억력 유의적 개선 등을 인정받았다. 주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 추출물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Non-GMO 원료를 사용했다. 체내 소화와 흡수가 용이한 100% 식물성 캡슐을 사용했고 산패 최소화를 위해 PTP 포장법을 택했다. 정상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까지 배합해 7중 기능성을 구현했으며, 부원료도 엄선해 국내산 홍삼, 테아닌, 김치 유산균, 해조칼슘, 9종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까지 담았다.메디트리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구매·상담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03/12 09:39
  • "포스파티딜세린, 기억력·인지력 개선 효과"

    "포스파티딜세린, 기억력·인지력 개선 효과"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가 됐지만, 그 이면에는 '치매'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기존에는 치매를 단순히 개인의 기억력 감퇴 문제로 치부했으나, 최근에는 국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로 보는 시선이 우세하다. 치매는 완치가 쉽지 않다. 예방에 힘쓰고 진행을 늦춰야 한다. 치매의 효과적인 관리법을 알아본다.◇국가 부담 증가… 개인의 문제 아냐국내 치매 환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는 올해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를 약 105만명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체 고령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또한,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오는 2050년에는 치매 환자가 270만∼3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치매 환자가 증가하면서, 현재 우리 사회는 치매를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사회적 문제로 보고 있다. 가정뿐 아니라 국가에서도 치매 환자 돌봄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연간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약 18조7000억원이다. 이는 GDP(국내총생산)의 0.9%를 차지한다. 오는 2040년에는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이 약 56조9000억원, 2050년 88조6000억원, 2060년에는 10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운동·인지 활동·포스파티딜세린 등이 효과적치매는 완치가 어렵지만, 관리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독서·글쓰기 등 인지 활동 ▲적극적인 사회생활은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하더라도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치매 환자·가족을 위해 국가가 마련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성분이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기억력·인지력·학습 능력 등 다양한 두뇌 기능 개선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평균 연령 60.5세의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 동안 투여한 결과, 3주 차부터 기억력·인지력이 개선됐고, 4주 차에도 기억력 개선 효과가 유지됐다.다만 포스파티딜세린은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으며, 식사를 통해 섭취하더라도 함량이 적다. 포스파티딜세린이 충분히 함유된 영양제를 추가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콩에서 추출하는 성분인 만큼 원산지와 Non-GMO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 추출물의 동반 함유 여부도 확인하면 좋다.
    노인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5/03/12 09:37
  • "전립선비대증 약물 효과 없을 땐, 유로리프트로 해결"

    "전립선비대증 약물 효과 없을 땐, 유로리프트로 해결"

    김모(55·서울 서초구)씨는 어느 날부터 화장실을 찾는 횟수가 비약적으로 늘었다. 밤에도 화장실을 가기 위해 두 차례씩 깨다 보니 불면증까지 찾아와 가까운 의원을 찾았다. 원인은 전립선비대증이었다. 김씨는 처방 받은 약을 매일, 세달 복용했지만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도 여전했다.그런데 문제는 다른 쪽에서 찾아왔다. 발기부전과 성 무력감 등이 심해져 부부 생활이 어려워진 것. 진단을 내린 의사에게 호소하자 그는 '유로리프트'를 고려해보라고 조언했다. 고민 끝에 시술을 받은 김씨는 화장실에 가느라 밤에 자주 깨던 불편함이 사라졌고, 성 기능까지 회복했다.전립선비대증 약물 치료, 지속 복용 어려워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이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소변길을 막으면 배뇨장애가 나타난다. ▲소변을 보려고 해도 한참 뒤에나 나오는 '지연뇨'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세뇨' ▲소변을 보고도 금세 마려운 '빈뇨'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밤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야간뇨는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고, 생체 리듬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실제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치매 위험을 10∼20%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전립선비대증 초기에는 약물치료가 권장된다. 약물 옵션으로는 알파차단제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가 있다. 알파차단제는 전립선 평활근의 근육 긴장도를 낮춰 배뇨를 유도한다. 다만 전신 효과로 혈관이 확장돼 혈압이 떨어지거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홍채이완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서 백내장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경우엔 복용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남성 호르몬에서 생성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억제해 전립선 조직을 위축시키는 원리다. 전립선 조직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남성 호르몬을 감소시켜 발기부전, 성욕감퇴, 성 무기력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6개월∼1년,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한계다.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대표원장은 "약물치료는 간편하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매일, 오래 복용해야 해서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해 중도에 복용을 포기하는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환자들에게는 간단한 시술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최소 침습적인 시술을 권한다"고 말했다.
    비뇨기질환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5/03/12 09:35
  • 사지연장술 5000례 달성 의사, "집도의·환자 소통 중요"

    사지연장술 5000례 달성 의사, "집도의·환자 소통 중요"

    뉴본정형외과의원이 임창무 박사 단독으로 사지연장술 5000례를 달성했다. 휜다리 교정술도 9300례를 넘어섰다.사지연장술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키 성장 문제나 다리 길이 차이를 해결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스테인리스 금속 핀이나 금속 나사를 뼈에 박고, 환자의 몸에 맞게 디자인한 외고정기에 고정한다. 그리고 연장하려는 뼈를 절단한다. 수술 후 5∼7일부터 연장기의 나사를 돌려서 절단된 뼈 사이 틈을 하루 0.7∼1㎜씩 벌린다. 뼈와 뼈 사이 공간을 새로 자라난 뼈가 메우며 전체 뼈 길이가 길어진다. 뼈가 연장된 후에도 튼튼하려면 정밀한 진단과 집도의의 오랜 경험이 필수적이다.휜다리교정술은 다리뼈를 곧게 만드는 수술이다. 휘어진 종아리뼈 위쪽을 잘라 모양을 바로잡은 뒤, 벌어진 부분에 인공 뼈를 추가해 핀으로 고정한다. 수술 중 뼈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다리 모양이 제대로 교정되지 않으므로 집도의의 노련함이 요구된다.뉴본정형외과의원은 환자의 몸 상태에 최적화된 수술을 위해 소통 문턱을 낮췄다. 24년간 사지연장술을 시행해온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박사는 환자들과 모바일로 소통하는데, 이 덕분에 '카톡친구 닥터창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사지연장술과 휜다리교정술은 기능뿐 아니라 미용적 측면까지 고려해 시행해야 한다. 임창무 박사는 "다리뼈 모양을 바로잡거나 길이를 늘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겉으로 보이는 흉터도 최소화하기 위해 성형외과 수술 방법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해외의 환자들이 한국을 찾아 수술받고 가기도 한다.뼈를 건드리는 수술인 만큼 수술 후 재활이 회복에 무척 중요하다. 뉴본정형외과의원은 오랜 수술 경험을 반영해 구축한 자체 재활 시스템을 통해, 수술 후 3일째부터 걷는 재활 훈련을 시행한다. 다른 곳에 비해 재활 기간이 짧다. 보통 휜다리 수술 후 재활에 6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환자 편의가 큰 편이다. 임창무 박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5/03/12 09:33
  • 헬스조선 건강똑똑 콘서트 무료로 초대

    헬스조선 건강똑똑 콘서트 무료로 초대

    헬스조선 건강똑똑은 해당 분야 명의와 의학기자가 함께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관리 등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콘서트다. 해당 질환의 원인부터 증상, 최신 치료 옵션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청중의 질문을 듣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토크쇼 코너도 있으며,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5/03/12 09:31
  • [아미랑] 내 안의 눈이 열려야 나를 조절할 수 있다

    [아미랑] 내 안의 눈이 열려야 나를 조절할 수 있다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운전자가 졸면 차도 존다’라는 표어를 본 적 있습니다. 사고 방지를 위한 글이었지만 사람의 몸과 마음을 대변하기에도 적합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가 ‘몸’이라면 안에 타고 있는 운전자는 ‘마음’입니다. 암·심장병·뇌졸중·당뇨병·고혈압…. 의학 교과서는 현대인의 질병 중 약 85%가 스트레스, 즉 마음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졸고 있는 운전자를 어떻게 깨워야 할까요?환자들을 만날 때마다 공통적으로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이 병이 온 것 같은데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담당 주치의가 치료가 끝났으니 집에 가서 마음 편히 생활하라던데 어떻게 생활하면 될까요?” 등입니다. 심지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직장도 포기하고 도시를 떠나 자연의 삶을 사는데도 마음 비우기가 어렵다는 하소연을 하기도 합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에 집중하기 힘듭니다. 평온한 생각을 하거나 기도를 하려고 해도 걱정거리가 앞섭니다. 흔히 마음을 모아 약 1분 30초 동안 명상이나 기도를 할 수 있으면 집중력이 좋은 사람이라 말합니다. 그만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어렵다는 뜻입니다.새벽 기도를 하다가 갑자기 “참! 오늘까지 밀린 세금을 내야 하는데….” 한 번 엉뚱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아이쿠 주님 죄송합니다”라는 자책에 이어 “등이 왜 이리 욱신대지? 몸에 병이 생겼나”하는 잡생각으로 빠지기도 합니다.마음이 얼마나 제멋대로 방황하는지 직접 확인해 봅시다. 조용히 눈을 감으세요. 북극곰 한 마리가 빙산 위에서 빈둥거리며 노는 모습을 TV나 기타 영상 매체를 통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20초 동안 그 장면을 떠올리거나 상상하지 마십시오.떠올리지 않으려 하니 오히려 그 모습이 더 선명해지지 않았나요?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마음의 원리입니다.물론 마음을 잡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시 20초 정도 눈을 감고 머릿속을 들여다보세요.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 혹시 망상이나 잡념이 스치듯 지나가진 않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마치 고양이가 쥐구멍을 노리듯 조용히 머릿속을 지켜보면 예상과 달리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흔히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이 곧 나’라는 착각에 빠지곤 하는데 단지 지나가는 망상과 잡념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나의 눈’입니다. 고양이의 눈처럼 머릿속을 지켜보던 바로 그 시선이 ‘진짜 나’입니다.사람만이 자기 안의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스스로와 대화를 나누지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내 안의 진짜 나를 발견한 사람만이 스스로를 바꿀 수 있습니다. 과거의 습관을 바꾸고 미래의 내가 될 수 있는 힘을 만듭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라몬 히메네스는 ‘나는 내가 아니다’라는 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내가 알지 못해도 늘 내 옆에 있는때로 내가 볼 수도 있지만때로는 잊어버리는내가 죽을 때에도 여전히 내 곁에 서 있을 그런 존재스스로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환자 사례가 있습니다. 대학병원 심신통합의학교실에서 근무할 때 비만클리닉 환자를 의뢰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뇨제로 15kg, 지방 흡입술로 10kg를 감량해도 3개월 뒤 다시 25kg가 찐 환자입니다. 치료법만 바꿔서는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의 생각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많은 사람들, 특히 암 환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으로 욕구를 채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암(癌)이라는 한자를 풀어보면 세 개의 입(口)이 산(山)처럼 먹는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음식을 찾다보면 아무리 먹어도 허전함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배는 부른데 공허함이 남아 계속 먹다 보면 점점 과체중이 되었다가 결국 암세포가 모든 영양분을 뺏어가면서 말라가게 됩니다.해결책은 내 안의 나를 발견하는 데 있습니다. 자신을 지켜보는 눈을 뜰 때 비로소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작은 깨달음부터 시작해 보세요.
    암일반김종성 드림(한국심신의학연구소 박사·목사)2025/03/12 08:50
  • [밀당365] 당뇨병 환자는 성관계가 더 힘든가요?

    [밀당365] 당뇨병 환자는 성관계가 더 힘든가요?

    고혈당은 당뇨병 환자의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당뇨병 진단 후 발기부전이 생겨 고민이라는 한 독자분의 질문 짚어봅니다.<궁금해요!>“당뇨병을 진단 받은 뒤로 성생활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발기부전이 반복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스로를 원망하게 되네요. 증상이 한 달 정도 지속됐는데 언제쯤 비뇨기과 내원을 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Q. 발기부전 생겼는데, 원래 이런가요?<조언_민권식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A. 성생활 불편함 있다면 내원하고, 혈당 관리 철저히
    성의학최지우 기자2025/03/12 08:40
  • 달리면 기분 좋아진다던데… 중년 우울감에 ‘크로스 크런치’ 추천

    달리면 기분 좋아진다던데… 중년 우울감에 ‘크로스 크런치’ 추천

    「50대 남성 직장인 A씨(서울 종로구)는 최근 말수가 줄었다. A씨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며 "갑자기 공허함과 외로움이 밀려오기도 한다"고 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을 피해 혼자 있는 시간을 늘리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이유 없는 슬픔에 빠지기 시작했다.주부 B씨(경기도 수원시, 55)는 자녀가 독립하자, 짜증이 늘었다. 예전에 즐겁게 하던 취미 활동도 흥미를 잃고, 자신의 존재 가치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B씨는 "집안일로 하루를 채워보려 하지만, 계속해서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며 "나날이 무기력해진다"고 했다. 」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3/12 08:15
  • [소소한 건강 상식] 치간 칫솔 쓰면, 이 사이 벌어지지 않나?

    [소소한 건강 상식] 치간 칫솔 쓰면, 이 사이 벌어지지 않나?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옆면이나 안쪽이 깨끗이 닦이지 않는다.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그러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만 같다. 정말 그럴까?먼저 치실부터 따져보자. 치실을 써서 치간이 벌어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치아의 제일 바깥쪽 층을 둘러싸고 있는 법랑질은 아주 단단해 치실로는 충격을 가하기 어렵다. 치실을 쓴 후에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다면, 잇몸 부기가 빠졌기 때문이다. 평소 구강 위생이 불량하면 염증 때문에 잇몸이 부어오른다. 치실 질을 하기 시작하면 염증이 줄어들면서 부기에 가려져 있던 치아 사이 공간이 드러날 수 있다.치간 칫솔은 주의해야 한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치실은 치간을 벌어지게 할 수 없지만, 치간 칫솔은 잘못된 사이즈를 사용하면 드물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적당하다 느끼는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작은 것으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고 했다.치실이든 치간 칫솔이든 하루 세끼 식사 후, 양치질하기 전에 항상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자기 전 한 번만이라도 사용하자.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잇몸 질환이 있거나, 이 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잘 끼는 사람은 특히 꼭 사용해야 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3/12 08:15
  • 목에 만져지는 멍울, 癌일 땐 '시간'이 생명… "원스톱 진료로 당일 확진"

    목에 만져지는 멍울, 癌일 땐 '시간'이 생명… "원스톱 진료로 당일 확진"

    목은 신체에서 혹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로 알려졌다. 목에는 림프절과 갑상선, 후두가 모여있기 때문이다.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가 지속될 때 가장 우려되는 건 아무래도 암이다. 두경부 질환은 뇌와 눈을 제외한 얼굴과 목 부위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는데, 2010년대 이후 갑상선암, 후두암 등 두경부암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목의 혹과 쉰 목소리가 의미하는 건 무엇이며, 어떻게 정확히 진단할 수 있을까.
    암일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5/03/12 08:01
  • "모르고 삼킨 '이것', 간 찔러 '농양' 유발"… 50대 男, 뭘 먹었길래?

    "모르고 삼킨 '이것', 간 찔러 '농양' 유발"… 50대 男, 뭘 먹었길래?

    날카로운 음식을 먹을 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잘못 삼키면 소화기관을 뚫고 들어가 간농양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 기다란 '로즈마리 가지'를 모르고 삼켰다가 간농양이 발생해 복강경 시술을 받아야 했던 50대 브라질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공개됐다. 브라질 종합병원 산타 카사 쿠리티바 병원 의료진이 54세 남성 A씨가 윗배 통증, 호흡곤란, 13일 이상 이어진 피로, 반복되는 발열 때문에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 배에서 아픈 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더해지는 등의 증상을 종합해 의료진은 처음에 급성 담낭염을 의심했다. 하지만 CT 촬영 등을 한 결과 간농양이 발생했고, 농양 부피가 60mL에 달하는 것으로 다시 진단내렸다. A씨는 병원 입원 후에도 상태가 점점 악화돼 빠르게 치료가 시작됐다. 의료진은 A씨 간에 차 있는 농양을 제거하기 위해 배에 작은 구멍을 뚫어 기기를 넣어 시행하는 복강경 시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시술 중 의료진은 A씨의 간에서 약 4.1cm 길이의 가늘고 길쭉한 로즈마리 가지를 발견했다. 의료진은 A씨가 모르고 삼킨 로즈마리 가지가 위, 십이지장, 장 중 하나를 뚫고 간을 찌른 것으로 추정했다. 다행히 A씨 시술은 문제 없이 끝났고, 2개월 후 복부 CT 촬영에서 간농양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산타 카사 쿠리티바 병원 의료진은 "이물질 섭취로 인한 간농양 사례는 드물다"며 "그럼에도 간농양에서 발견되는 이물질은 대부분 생선뼈, 닭뼈, 이쑤시개"라고 했다. 간농양을 유발하는 이물질들은 주로 위와 십이지장에 구멍을 내고 간의 좌측엽에 끼어 있다. 의료진은 "환자 90% 이상이 자신이 이물질을 섭취한 걸 기억 못 해 이물질로 인해 발생한 간농양을 처음부터 진단하는 건 쉽지 않다"며 "그럼에도 진단이 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Autopsy Casereports' 저널에 실렸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3/12 08:00
  • 만성질환 많고 우울·스트레스 관리 안 돼… 발달장애인의 건강, 이대로 괜찮을까 [조금 느린 세계]

    만성질환 많고 우울·스트레스 관리 안 돼… 발달장애인의 건강, 이대로 괜찮을까 [조금 느린 세계]

    발달장애인 중 상당수가 만성질환과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10명 중 3명 이상은 정신과 약물 복용, 치과적 문제 등을 호소하며 만성질환 유병률도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제한적 활동, 의료 접근성 낮은 탓발달장애인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만성질환이다. 2023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실시한 발달장애인 일과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 발달장애인이 겪고 있는 만성질병은 ▲신경정신과 질환이 29.0%로 가장 많고, ▲고혈압·저혈압(25.3%) ▲당뇨병(20.5%) ▲뇌전증(17.9%) ▲관절염·요통·좌골통·디스크(14.0%)의 순이었다. 비장애인의 경우 고혈압 유병률이 20%, 당뇨병 유병률은 10% 내외인 것과 비교해보면 높은 수준이다. 비장애인보다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제한적인 생활 습관의 영향이 크다. 국립재활원 재활의학과 신준호 과장은 “발달장애인은 활동량 부족과 고열량 음식 위주의 식습관 등으로 기본적으로 비만인 경우가 많다”며 “이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성인병 위험을 높이고, 또 뇌졸중·콩팥질환 등 다른 대사증후군,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리적인 원인도 영향을 미친다. 사회적 교류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해 심혈관계나 대사 문제가 악화할 수 있다.의료 접근성도 떨어진다. 2023년 장애인의 미충족 의료서비스 경험(최근 1년간 병의원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경험)은 17.3%였다. 그 이유는 이동 불편(36.5%), 경제적 이유(27.8%), 시간이 없어서(13.0%), 동행자가 없어서(7.1%) 등으로 나타났다. 신준호 과장은 “발달장애인은 자기표현의 한계로 병원에 가도 정확한 진단이나 건강검진이 쉽지 않다”며 “치료가 빨리 안 돼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 검진 기관에서 차별을 받는 경우도 많다. 발달장애인은 낮은 의료 접근성과 조기 노화로 평균 수명이 짧다는 보고도 있다.◇즐길 수 있는 운동 유도하고, 칭찬하며 습관 길러야만성질환의 예방법은 사실 비장애인이나 장애인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핵심이다. 다만, 발달장애인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부모나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신준호 과장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며, 고열량 음식을 피하고, 사회적 활동을 늘리는 것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해진 식사 시간 외에 배가 고플 때는 채소 등 살이 덜 찌는 음식을 조금씩 먹어야 한다. 식사 일기와 운동 일기를 매일 쓰는 것도 방법이다.보호자는 그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찾아서 운동을 유도하는 게 좋다. 걷기, 수영, 춤, 자전거 타기 등 즐길 수 있는 것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특히 뻣뻣한 관절과 몸을 부드럽게 하는 스트레칭은 매일 하는 게 좋다.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손 씻기, 음식 천천히 씹기, 하루 6~8컵 물 마시기, 7~8시간 수면 등 좋은 습관을 일관적으로 가르치면 어느 정도 스스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성공할 때 큰 칭찬을 해주면 습관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접근성이 떨어지더라도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놓치면 안 된다. 건강검진 환경이 불편해 꺼려진다면, 서울의료원이나 국립재활원 등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안하고 안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장애친화 검진 기관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갑자기 몸무게가 많이 늘거나 아픈 곳이 생긴다면 이를 적어두었다가 전문의에게 보여주면 좋다. 비만 예방을 위해선 목표 몸무게를 정하고, 정기적으로 몸무게를 재는 게 중요하다. 비만이 심한 경우 약을 먹거나 수술해 치료할 수도 있다.◇정서적 문제엔 아이에 대한 ‘파악’ 선행돼야우울 등 정신 건강도 빼놓을 수 없는 문제다. 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18.4%가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그 원인과 증상의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 가천대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는 “발달장애인은 대뇌 발달이 정상적으로 안 이뤄진 부분이 있어 전두엽, 측두엽, 변연계 이상 등이 모두 정서나 판단, 행동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적극적인 욕구를 표현하거나 지원을 요청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폭력, 학대, 방치에 쉽게 노출되며 인권침해나 차별 사건이 발생할 때 도움을 요청하기 힘들 수 있다.발달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는 평소 아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아이의 특성에 맞는 접근을 해야 한다. 조서은 교수는 “자폐 아동의 경우 감각에 예민하거나 특정 행동 패턴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부모가 정확히 파악해 의료진에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령 아이가 특정 소리나 상황에 힘들어하거나, 반복적인 행동에 집착할 때 이를 의료진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약물치료, 감각 치료, 운동 재활, 언어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다.장애인을 보는 우리의 시각도 바뀌어야 한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는 "감정적인 공감을 넘어서 지나친 측은함이나 불쌍함으로 그들을 보면,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자신이 빈약하고 못났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발달장애인의 정신 건강을 위해선 본인이 아닌 주변에서부터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치과적 문제 호소도… 주기적으로 병원 찾아 관리를치과질환을 앓는 이들도 매우 많다. 드림분당예치과병원 전승준 원장은 “장애가 있는 환자들은 제대로 된 칫솔질과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충치나 잇몸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며 “일반 검진 주기로 6개월에 한 번 방문하면 입안에 치석이 가득 쌓이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은 성인이 되어도 치과를 두려워하고, 진료를 거부하기도 한다. 따라서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소아치과에서 진료를 많이 하는 편이다.발달장애아라면 상황에 맞는 구강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흔히 칫솔을 깨물거나 울며 거부하는 등 반응을 보일 수 있어, 잠깐 입을 벌렸을 때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여건이 된다면 치과 검진도 몇 주 혹은 한 달 주기로 자주 받는 게 좋다.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장애인을 잘 진료해주는 치과를 찾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 전승준 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에 전국 각 지역의 장애인 진료가 가능한 치과 리스트가 있다”며 “이를 참고해 방문하면 더 수월한 진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병원의 경우 대부분 장애인 진료가 가능하지만, 대기 시간이 길 수 있다.한편, 이같은 동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보건의료, 건강 서비스는 만성질환 관리(33.7%), 장애관리 및 재활서비스(24.9%), 건강 상태 평가 및 관리(22.2%) 등으로 조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03/12 07:15
  • 잘 먹는 것만으로도 치매 걱정 줄어… "노년기 멀티비타민 섭취가 큰 도움"

    잘 먹는 것만으로도 치매 걱정 줄어… "노년기 멀티비타민 섭취가 큰 도움"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은 '치매'다. 중앙치매센터에서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치매가 43%로 1위를 차지했다. 증상을 늦추는 게 최선인, 불치병이기 때문이다.최근 미국에서 치매 걱정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건강할 때부터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다. 인지 기능이 정상인 노인에게 꾸준히 스무 가지 이상 성분이 들어간 멀티비타민을 먹도록 했더니, 인지 기능이 올라갔다. 나이 들수록 식사량이 감소하고 영양 흡수율이 떨어지면서 영양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데, 이를 얼마나 잘 충족해 주느냐가 관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수퍼 에이징'에 식습관이 영향나이 들수록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변화인데,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 의대 알츠하이머센터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65세부터 인지 기능을 기준으로 ▲수퍼 에이징 ▲보통 ▲경도인지장애 ▲치매, 네 단계로 그룹이 나뉜다. 수퍼 에이징은 65세 이후에도 인지 기능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보통 그룹은 서서히 감소하고, 경도인지장애에 해당하면 정상 그룹보다 조금 더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진다. 치매에 걸리면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인지 기능이 감소한다. 연구팀은 수퍼 에이징에 해당하는 사람은 뇌신경 세포 수가 정상인 사람보다 4∼5배 많고, 피질이 얇아지는 속도도 확연히 느렸다고 밝혔다.수퍼 에이징하려면 타고난 유전자, 충분한 수면,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지만, 그중 '충분한 영양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의대 연구팀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진행한 전국 건강 영양 검진 조사를 분석한 결과,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한 노인일수록 높은 인지 기능을 보였다. 네덜란드에서도 노인 4213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뇌 상태를 조사한 결과, 식습관 점수가 높을수록 뇌 위축이 지연돼 뇌 용적이 2㎖ 더 컸다. 단백질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적은 그룹보다 전체 인지 기능 점수가 24% 더 높았고, 기억력과 관련된 점수는 27% 높았다는 국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연구 결과도 있다.영양소 섭취 중요성, 미국 대규모 연구로 확인미국에서는 영양소를 잘 챙겨 먹는 사람의 '다른 공통된 특징'이 인지 기능 저하를 늦췄던 건지, '영양소를 잘 챙겨 먹는 게' 정말 주요했던 건지 확인하기 위해 'COSMOS'라는 대규모 임상 시험에 착수했다. 미국 컬럼비아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버드대 공동 연구팀이 스무 가지 이상 다양한 영양소 성분이 들어간 미국 센트룸 실버 제품을 수천 명의 노인에게 일정 기간 섭취하도록 한 후 ▲COSMOS­Mind ▲COSMOS­Web ▲COSMOS­Clinic, 세 가지 방법으로 인지 기능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자 주도 연구로, 미국 센트룸의 후원은 연구자 요청으로 인한 약 제공 외에는 일절 없었다.'COSMOS­Mind', 'COSMOS­Web' 연구에서는 각각 노인 2000여 명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멀티비타민을 섭취하게 한 후 3년에 걸쳐 매년 한 번씩 인지 능력을 평가했다. 'Mind'연구에서는 전화로 회상·주의력·계산 능력을, 'Web' 연구에서는 컴퓨터 기반 평가로 기억력·구별력·판단력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두 연구에서 모두 일관되게 멀티비타민을 섭취한 노인의 기억력·실행 기능력이 모두 더 좋았고, 인지 노화 속도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COSMOS­Clinic' 연구에서는 노인 500여 명을 실제로 대면해 일화 기억력, 실행 기억력 등 전반적인 인지 능력을 분석했는데, 마찬가지로 멀티비타민을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화 기억과 관련된 두뇌 노화가 늦었다. 평균 4.8년 뇌가 젊은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대규모 실험 설계를 통해 멀티비타민의 인지 기능 보호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꾸준한 영양제 섭취는 건강한 노인이 경제적으로 인지 능력을 개선할 방안의 하나로 보인다"고 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실제로 영양소 부족은 인지 기능과 연관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먹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간혹 과량의 영양소 섭취가 오히려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했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5/03/12 07:02
  • “5kg 증량” 권유리, 밤에 ‘이것’ 먹으며 찌웠다는데… 실제 살찌는 지름길?

    “5kg 증량” 권유리, 밤에 ‘이것’ 먹으며 찌웠다는데… 실제 살찌는 지름길?

    가수 겸 배우 권유리(35)가 영화 촬영을 위해 5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권유리는 영화 ‘침범’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캐릭터 자체로서 무게감을 느꼈으면 해서 몸무게 증량을 했다”라며 “주근깨, 거친 피붓결 등으로 그녀의 힘들었던 삶을 표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5kg 이상 증량을 했다는 유리는 증량 방법에 대해 “캐릭터가 납득되면 자연스럽게 먹게 된다”라며 “잘 먹고 잘 소화시켰는데, 야식이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생각보다 살짝 더 통통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권유리가 살을 찌우기 위해 먹었던 야식,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야식은 살찔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게다가 같은 음식을 먹어도 저녁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점심으로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들어 많이 먹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세 줄 요약! 1.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영화 촬영을 위해 5kg 이상 증량을 했다고 밝힘.2. 증량 방법으로는 살을 찌우기 위해 즐겨 먹은 야식을 꼽음.3. 실제로 야식은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비만을 유발하기 쉬움.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3/12 07:00
  • 박재범, ‘바다이끼’를 즐겨 먹는다고? 대체 어떤 효능 있길래…

    박재범, ‘바다이끼’를 즐겨 먹는다고? 대체 어떤 효능 있길래…

    바다이끼는 북미·유럽권 연안에서 자라는 해조류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최근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가수 박재범도 방송을 통해 바다이끼를 넣어 만든 스무디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바다이끼의 건강 이점 및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게재된 바다이끼 영양 성분은 다음과 같다. 10g당 ▲5kcal ▲탄수화물 1.2g ▲단백질 0.15g ▲지방 0.02g ▲섬유질 0.13g ▲철분 0.89mg(하루 권장 섭취량의 11%) ▲마그네슘 14.4mg(하루 권장 섭취량의 3.4%) ▲아연 0.2mg(하루 권장 섭취량의 1.8%) ▲칼슘 7.2mg(하루 권장 섭취량의 0.7%) ▲비타민C(하루 권장 섭취량의 0.3%)이 함유돼 있다.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건강 이점이 다양하다. 바다이끼의 수용성 섬유질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등 위장관 건강에 유익하다. 바다 이끼를 섭취하면 장내 염증이나 자극을 줄일 수 있다는 미국 피츠버그대 의과대 연구 결과도 있다. 수용성 섬유질은 몸속에서 물과 결합하면 젤 형태로 변하는데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3/12 06:45
  • 931
  • 932
  • 933
  • 934
  • 935
  • 936
  • 937
  • 938
  • 939
  • 9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