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 '가나 50주년 특별 전시회' 얼리버드 예매 오픈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아뜰리에 가나’를 4월 30일에 개막한다. 전시회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3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전시다. 다섯명의 작가가 초콜릿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가나 초콜릿의 역사와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카오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롯데웰푸드의 ‘빈투바(Bean to Bar)’ 기술도 알아볼 수 있다. 포토존과 다양한 가나 초콜릿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미켈롭 울트라, PGA 투어 파트너십 연장… 국내 소비자 대상 PGA 연계 마케팅 선보인다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식 파트너십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국내에서도 PGA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30년간 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미켈롭 울트라는 올 3월 공식 파트너십 관계를 203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필드에서 PGA 공식 맥주로 활동하며 글로벌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PGA 투어 참관 이벤트, 국내 주요 골프장 브랜드존 설치, PGA 굿즈·맥주 패키지 등 올해 다양한 골프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배홍동 모델로 유재석 발탁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유재석은 지난 2021년 브랜드 런칭부터 5년 연속 배홍동 모델로 함께하게 된다. 오는 3월 말 공개할 본편 광고는 ‘맛 좀 아는 사람들’을 카피로, 맛과 품질을 꼼꼼히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배홍동의 매력을 담았다. 유재석이 배, 홍고추, 동치미라는 차별화된 원료를 최적으로 조합해 만든 배홍동을 즐기며 ‘맛을 아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배홍동’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한다.■ 하림, 크리미한 매운맛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 출시 하림은 ‘용가리불비빔면’, ‘용가리불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매운 맛에 부드러운 까르보나라 크림의 풍미가 어우러진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컵)’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는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고추와 하바네로의 화끈한 매운 맛과 향을 녹여낸 비법 소스 외에 고다치즈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크림 분말스프가 추가되어 용가리불볶음면보다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화유(매운 고추기름)도 더해 불맛 가득한 풍미도 살렸다.■ 노브랜드 버거, 봄 시즌 한정 신메뉴로 '바질 에그마요' 출시노브랜드 버거가 봄 시즌 한정 신메뉴로 봄의 생동감과 잘 어울리는 바질을 활용한 ‘바질 에그마요’를 선보인다. ‘바질 에그마요 버거’는 24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바질 에그마요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신메뉴인 ‘에그마요 샐러드’도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노브랜드 버거는 ‘바질 에그마요’ 출시를 기념해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행사를 진행한다.■ 뉴케어, 당플랜 살롱 성황리 종료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당뇨·혈당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 속 당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고객 초청 행사 ‘뉴케어 당플랜 살롱’을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뉴케어 당플랜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혈당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 공동 개발자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원장이 ‘당 식이관리 강연’을 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 맞춤형 차를 만드는 '티 블랜딩 클래스'를 진행했다. 뉴케어 저당 간식인 당플랜 저당양갱과 당플랜 안심바가 함께 제공됐다. 대상웰라이프는 행사 이후에도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해 ‘당플랜 식이관리 온라인 상담소’를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 면사랑 '파스타 간편식', 전년 동월 대비 최대 270% 매출 급증면사랑의 파스타 냉동간편식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대표 냉동간편식인 ‘미트볼로냐스파게티’는 전년 동월 대비 270%, 베이컨크림스파게티는 233%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허닭, 실온 닭가슴살 라인업 확대… '트러플크림맛' 첫선허닭이 허닭ON 실온 닭가슴살 트러플크림맛을 네이버 허닭 브랜드 스토어 ‘신상위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허닭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30일까지 7일간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허닭ON 실온 닭가슴살 트러플크림맛’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또한 무료배송과 N배송(도착보장) 혜택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신상위크 기간에는 허닭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67%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굽네몰, 신제품 '속이꽉찬 찰떡구이' 2종 출시굽네몰이 ‘속이꽉찬 찰떡구이’ 2종(콘치즈, 고구마치즈)을 출시하고 일주일간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기 제품이었던 '찰떡구이' 2종(통모짜, 토마토피자)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속이꽉찬 찰떡구이’는 쌀가루, 찹쌀가루,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쫀득한 찰떡 식감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로 단 1분 1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프라이팬에 구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굽네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30일까지 단 일주일간 오직 굽네몰 자사몰에서만 진행되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 풀무원녹즙, 사업 30주년 맞아 풀무원녹즙 브랜드 리뉴얼풀무원녹즙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녹즙 음료 21종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사업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국내산 계약재배 원료를 수확하는 ‘갓 수확’, 국내 최대 규모 생착즙 공장에서 생산하는 ‘갓 착즙’, 매일 아침 신선하게 고객에게 배송하는 ‘갓 배송’을 내세우며 풀무원녹즙의 구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녹즙 제품 포트폴리오는 기존 ‘융복합 녹즙’, ‘순수 녹즙’, ‘혼합 녹즙’에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00%녹즙 ▲채소습관 ▲데일리클렌즈 4개 제품군으로 개편했다.■ 도미노피자, '댕댕이 운수 좋은 Week' 28일까지 진행도미노피자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전국의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댕댕이 운수 좋은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을 통해 모든 피자(L)를 배달 주문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애견 장난감 굿즈를 28일까지 제공한다. 이번 애견 장난감 굿즈는 도미노피자의 대표 메뉴인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를 본 따 만든 것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고)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3/24 10:54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3월 16일,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진료소인 ‘예리코 클리닉’과 ‘솔모루이주사목센터’에서 교직원 가족 동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산하 직할 병원 교직원들과 가톨릭대 성의교정 학생 등 17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이라는 가톨릭다움의 가치를 구현하는 부서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실행 지원, 병원별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올해 3월까지 24회차를 맞은 포천시 진료 봉사활동을 통해 총 825명의 외국인 환자를 진료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한 10회의 진료 봉사에서 9가족, 17명의 교직원 가족 봉사자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했다.‘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차기 의료봉사 활동에 함께할 교직원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포천시 솔모루 사목센터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주민 대상 진료 봉사의 보조역할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대 성의교정,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및 가톨릭대 정보융합진흥원 소속 교직원은 누구나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4시간)도 인증받을 수 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톨릭대 성의교정 연구지원팀 김란경 사원은 “좋은 취지의 봉사를 하는 만큼 홍보가 더 많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도움을 베푸는 뿌듯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시는 경기도 내 가장 높은 비율의 외국인 인구를 보유하고나, 이들은 거리와 비용 등의 문제로 정기적인 검진이나 추가적인 의료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포천시 의료 사각지대의 외국인 지원 및 민간 협업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2023년 7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 대상 진료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진료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수면장애를 겪을수록 저혈당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발생하는데요. 적극적인 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양질의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 환자는 수면장애를 자주 겪습니다.2.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양질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세요.수면장애 겪는 당뇨병 환자 많아당뇨병 환자 두 명 중 한 명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이 같은 수면장애는 당뇨병 진행 기간이 길고, 합병증을 앓고 있을수록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카고대 크리스틴 넛슨 교수팀은 당뇨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혈당·인슐린 분비량 등을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수면장애를 가진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아침 혈당이 23%, 인슐린 농도는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장애군이 대조군에 비해 전체적으로 인슐린 내성은 82% 높았습니다.수면, 혈당과 밀접한 연관 있어수면은 혈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저혈당으로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숙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는 “저혈당으로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어지럼증·땀흘림(발한) 등으로 숙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반대로 혈당 수치가 너무 높으면 밤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돼, 깊은 잠을 자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수면무호흡증, 말초신경병증, 신경손상 등으로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잠을 잘 못 자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도 맞지만, 반대로 혈당을 잘 관리하지 못해도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혈당이 불안정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는데요.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혈당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줘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집니다.복용 중인 약이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이나 설폰요소제, 고혈압 동반 환자는 혈압 약의 베타차단제가 저혈당을 유발합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는 “약물이 과도하게 작용하면 저혈당으로 인해 식은땀, 심장 두근거림,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특히 새벽 3~4시에 이러한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고 말했습니다.규칙적인 생활과 수면 환경 중요수면장애를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정한 시각에 잠들고 똑같은 시간대에 일어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때 하세요. 새벽 저혈당이 생기지 않도록, 자기 두 시간 전에 우유 반 잔을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김병준 교수는 “인슐린, 설폰요소제와 같은 저혈당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약제를 쓰고 있다면 평소 혈당을 잘 확인해야 한다”며 “자기 전 혈당이 110 이하인 분이라면 저혈당 간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수면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기 전에는 TV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자는 환경은 소음과 빛이 없도록 조성해야 합니다. 자려고 시도한 지 20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일어나 다른 공간에서 명상 등으로 몸을 이완하고 다시 침실로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턱 부정교합, 턱 비대칭, 주걱턱 등 때문에 양악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양악수술은 단순히 미용 목적이 아니라 씹고 말하는 기능까지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수술이다. 양악수술 명의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부규 교수를 만나, 양악수술에 대해 물었다.-양약수술이란 무엇인가?“양악수술은 상악(위턱뼈)과 하악(아래턱뼈)을 모두 수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잘못된 턱 위치를 재배치하는 수술이다. 턱은 음식을 씹고, 삼키고, 말하는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필수 기관이다. 턱 모양과 위치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데 30% 정도 영향을 미친다. 턱의 위치를 교정해 턱 기능을 바로 잡고, 비정상적인 얼굴 생김새를 개선하는 것이 양악수술의 목적이다.”-턱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은?“턱 부정교합은 여러 가지 원인의 복합적인 상호 작용으로 발생한다. ▲껌이나 딱딱한 음식을 즐기거나 ▲한쪽으로 씹거나 ▲턱을 자주 괴는 습관이 있는 경우다.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이를 꽉 아물고, 자주 이를 가는 것도 원인이다.”-턱 부정교합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는?“삶의 질이 떨어진다. 입을 벌릴 때마다 통증이 생기고 ‘턱 걸림 현상’이 나타난다. 턱 걸림 현상이란 입을 편하게 벌리지 못하고 턱관절 디스크에서 ‘덜그럭’ 소리가 나면서 걸리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턱 부정교합이 생기면 디스크가 빠지면 발육에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턱관절이 자라지 못해 턱 비대칭이 생긴다. 또한 턱관절이 짧아지면서 턱이 서서히 돌아가기도 한다. 턱 부정교합으로 인해 입이 잘 안 벌려지는 ‘개구 제한’도 생긴다. 모든 현상이 복합되면 턱이 삐뚤어지고 무턱이 되는 등 턱 기형이 발생한다. 이때 양악수술이 꼭 필요하다. 한편 턱은 머리·어깨 부위의 신경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이로 인해 두통·이명·어깨통증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양악수술은 몇 살부터 받을 수 있나?“나이보다 ‘성장호르몬 분비’에 초점을 둔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멈추거나 더뎌진 상태에서 하는 게 좋다. 수술 후에도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면 턱이 다시 자랄 수 있고 모양 변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성장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성인도 턱이 계속 자라기도 한다. 이런 경우 턱뼈뿐 아니라 얼굴과 전체 뼈가 자란다. 수술 전에 성장호르몬 관련 검사 후 양악수술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양악수술 전 교정해야 한다던데?“교정은 대부분 필요하다. 수술 전 치아 교합을 맞춰놔야 하기 때문이다. 치아 교합이란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 상태를 뜻한다. 양악수술로 턱 모양만 맞춘다고 해서 치아 교합이 맞는 것은 아니다. 수술 전에 수술 후 변화할 턱 모양을 예측한다. 이후 바뀔 턱 모양에 맞춰 수술 전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다. 양악수술 전 교정은 일반적인 치과 교정과는 다르다. 단순히 치열을 바르게 하는 일반 교정이 아니다. 수술 후 턱 모양에 맞게 치아를 교정하기 때문에, 수술 전에는 교정해도 비뚤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수술하고 나면 바뀐 턱 모양에 맞춰 바른 모양을 유지한다.-또 수술 전 진행하는 것은?“먼저 엑스레이, CT(컴퓨터단층촬영) 등 검사를 하고, 환자의 턱 모양을 본떠 수술 전 교정이 필요한지 확인한다. 이후 수술 전 교정을 진행하고, 교정이 끝나면 양악수술 날짜를 잡는다. 수술 직전에는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같은 내과와 관련한 문제를 확인한다. 요즘은 ‘3D 프린팅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환자 상태를 분석하고, 수술 가이드를 제작한다. 3D 프린팅 시뮬레이션으로 모의 수술까지 진행한 후 최종 가이드를 만들어서,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수술에 들어간다. 환자는 내과 문제, 대사 장애,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 등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내과 질환으로 인해 아스피린, 와파린 등의 항응고제를 오랫동안 복용했다면 수술 중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몸에 들어가는 음식은 다 똑같은 것 같아도, 사실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특정 채소들은 잘게 채를 썰어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게 있을까?▶양상추=식품과학분야 학술지 푸드케미스트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양상추는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 폴리페놀과 항산화 물질은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양상추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95%가 수분인 양상추는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2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심 주위의 쓴맛도 익히면 단맛으로 변한다. 기름에 볶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도 섭취할 수 있다.▶당근=채 썬 당근은 썰기 전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191%, 항산화 능력은 77% 증가한다. 다만, 당근은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영양소를 보내며 자라기 때문에, 껍질에 베타카로틴이 2.5배 더 많다.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어야 당근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당근을 채 썰 때는 먼저 가로로 원형 썰기를 한 뒤 채 써는 것이 좋다. 깍둑썰기나 길게 썰기를 하면 누구는 당근의 안쪽만, 누구는 바깥쪽만 먹게 될 가능성이 있다. 안과 밖을 골고루 모두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당근은 익혀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량이 60%로 높아진다.▶셀러리=셀러리를 채 썰면 폴리페놀 함량이 30% 늘고, 항산화 능력도 233%로 증가한다. 셀러리는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막을 보호하는 비타민A,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 B1·B2·C, 카로틴, 철분이 풍부하다. 특히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이뇨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멜라토닌도 많아 불면증을 해소한다. 셀러리는 주로 줄기 쪽을 사용하며 잎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잎에 영양 성분이 더 많다. 잘게 썰어 볶음 요리에 사용하면 비타민 A를 다량 섭취할 수 있다. 셀러리는 강한 향 때문에 거부하는 사람이 많다. 마요네즈나 후추를 뿌려 먹으면 완화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은 마요네즈는 열량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한다.
지난해 국제학술지 ‘스킨 리서치 앤 테크놀로지(Skin Research and Technology)’에 20~69세 한국 여성 1000명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연령대에 따른 입술의 변화, 즉 입술 노화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피부 진료를 보다 보면 입술이 얇아져서 고민이신 분들이 내원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은데, 이러한 고민을 국내 한 연구소에서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입술 형태와 색상 변화를 수치화해 분석한 것이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윗입술의 경우 20대 0.6cm에서 50대는 0.57cm, 60대 0.5cm로 점차 두께가 얇아졌다. 아랫입술 또한 20대는 1.03cm, 50대 0.96cm, 60대 0.91cm로 얇아졌다. 연구팀은 이렇게 얇아지는 입술의 원인을 피부 노화의 영향으로 보고 나이가 들수록 입술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고 입술 자체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로 보고하였다. 또한 입술의 세로주름이 진해지고 가로주름이 늘어나며 입술 색깔도 붉은톤이 점차 옅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나이들면서 얇아지는 입술은 인상의 변화까지 초래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입술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없을까? 두 가지만 챙기면 입술 노화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먼저 입술에 보습을 충분히 해준다. 특히 요즘처럼 차고 건조한 계절에는 입술이 마르지 않도록 입술에 바르는 자극이 없는 립밤, 립스틱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길 권한다. 간혹 제품을 바르고 타는 듯한 느낌, 따끔거림이 있는 경우 제품의 활성 성분이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로 오해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입술에 바르는 제품은 실제로 입술을 자극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러한 느낌이 있을 경우 즉시 제품을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사용 후 촉촉함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입술이 갈라졌을 때 피해야 할 성분으로 캄퍼, 멘톨, 옥시벤존, 살리실산, 및 계피, 민트, 페퍼민트 향이 있다. 이런 성분히 함유된 제품은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세라마이드, 디메티콘, 바세린, 시어 버터, 미네랄 오일 등은 갈라진 입술에 사용을 권장하는 성분이다. 자극이 없는 립밤이나 립 모이스처라이저를 하루에 여러 번,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번 더 충분히 바르면 좋다. 입술이 매우 건조하고 갈라졌다면, 흰색 바세린과 같은 걸쭉한 오인트 제형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오인트 제형이 왁스나 오일보다 오래 머무르기 때문에 잠자기 전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입술 건조함을 줄이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또 입술 핥기, 물기, 뜯기 등의 입술과 관련된 습관이 있다면 중단해야 한다. 입술이 건조하다고 느껴지면 무의식 중에 핥아서 촉촉하게 만드는데, 이런 습관은 입술 건조에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타액이 증발하면서 입술이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입술 습진으로 악화돼 병원을 찾는 경우를 종종 본다. 입술 핥기는 고치기 힘든 습관일 수 있다. 입술을 핥는 걸 발견하면 자극이 없는 립밤을 수십 번이라도 발라서 입술을 촉촉하게 해야 습진, 즉 구순염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드물지 않게 립밤이나 립스틱에 접촉피부염을 일으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발라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악화된다면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치약, 매니큐어, 의치 등의 치과재료, 망고 등의 음식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금속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입술로 물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종이 클립, 못, 보석 등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입술로 잡고 일하는 경우가 있는데 금속이 민감한 입술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니켈 등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 이러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입에 자주 물고 있을 경우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대기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켜놓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밤에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라면 침실에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으로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두 번째로 필요한 것은 입술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최근에 출시되는 립밤에는 대부분 자외선차단제가 함유돼 있는데 야외로 나가기 전에 SPF 30 이상의 자극이 없는 립밤을 꼭 바르자. 겨울에도 입술을 햇변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뿐 아니라 광노화를 일으켜 입술을 빨리 늙게 만든다. 오랜 시간 야외에 있게 된다면 두 시간마다 자외선차단제가 함유된 립밤을 바르는 것이 좋다. 집에 있는 립밤을 찾아 살펴보고 자외선차단 기능이 없는 제품은 실내용으로 분류해서 사용하자. 자외선차단 성분이 들어있는 립밤을 외출용으로 사용해야 한다.갈라진 입술은 건조한 날씨나 습관 외에도 다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 접촉피부염, 단순포진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 또는 다른 피부질환으로 입술이 건조하고 불편해 질 수 있으므로 입술피부염이 지속되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주의깊게 봐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아랫입술에 발생하는 광선 구순염은 붉은기, 각질,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입술 경계가 흐려지는 증상을 보이는 전구암 증상으로 지속적인 자외선노출에 의해 발생하는데 아랫입술에 주 증상이 있고 윗입술은 정상인 경우가 많다. 입술의 경우 다른 부위보다 편평세포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랫입술에 각질과 홍반이 생기면서 간혹 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신체의 모든 부위에 노화가 진행되듯이 입술도 예외가 아니다. 얇아진 입술은 인상의 변화로 느껴질 수 있어 생각보다 신경쓰는 분들이 많다. 입술 노화가 덜 진행되도록 보습에 신경쓰고 노화를 악화시키는 습관을 줄이고, 자외선차단제가 포함된 립밤을 입술에 사용해 건강한 입술이 오래 유지될 수 있게 스스로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