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저혈당’ 걱정해야 할 정도?! 혈당 낮춘다는 아삭한 ‘과일’의 정체

    ‘저혈당’ 걱정해야 할 정도?! 혈당 낮춘다는 아삭한 ‘과일’의 정체

    스페인의 한 영양학자가 구아바의 건강 효능을 강조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서는 구아바가 감귤류 과일 못지않게 훌륭한 비타민C 섭취원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의 영양학자 칼라 레알은 “항산화, 항당뇨, 항고혈압, 항염, 진통 등이 구아바의 건강상 이점”이라며 구아바 섭취를 추천했다. 독특한 맛과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구아바의 건강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다. 실제로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구아바는 면역력을 개선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C, 비타민A, 리코펜,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항산화 물질은 세포 손상과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게 하며 피부결과 탄력을 개선한다. 특히 구아바에는 성인 기준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두 배에 달하는 약 228mg(100g 기준)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인체에 쌓인 피로감을 개선하고 피부 건강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맑고 밝은 피부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구아바에는 항산화 물질뿐 아니라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 각종 소화 효소도 풍부하다. 이에 소화가 어렵거나 복부 팽만감,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이 구아바를 먹으면 소화 문제와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구아바 잎에는 수렴 작용을 통해 장운동을 정상화하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 장내 염증과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구아바 잎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중국 광시의대의 치옹 양 교수 외 5인이 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구아바 잎 추출물이 인슐린 민감도를 조절해 공복 혈당과 포도당,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구아바를 섭취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구아바를 생으로 먹는 것이다. 구아바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일로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거나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된다. 이 외에도 구아바를 스무디, 샐러드, 디저트 등 각종 요리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구아바 잎의 경우 차를 끓여 마시거나 가루로 갈아 섭취한다. 다만, 구아바를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면 소화 불량, 복부 팽만, 혈당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하루에 구아바 1~2개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구아바잎 섭취 후 저혈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섭취 전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24 15:16
  • 전국 곳곳 동시다발적 산불… 호흡기 건강 ‘비상’

    전국 곳곳 동시다발적 산불… 호흡기 건강 ‘비상’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산불로 인한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을 비롯한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며 현재까지 축구장 1만 개가 넘는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산청에서는 화재 진압에 투입된 공무원과 산불 진화 대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까지 이어졌다. 당국은 헬기 100여 대와 진화 인력을 총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대기 중으로 퍼진 연기와 유해 물질로 인해 시민들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산불로 발생한 대기 오염은 호흡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이 탈 때 나오는 미세먼지와 유해 가스는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유입된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크기가 매우 작아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일산화탄소·이산화황 같은 유해 가스는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과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호흡기 질환을 가진 사람은 이 같은 오염물질에 더욱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산불 연기에 노출되면 단기적으로는 ▲기침 ▲인후통 ▲눈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폐 기능 저하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연구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서 천식 발작과 만성폐쇄성폐질환(폐가 손상돼 공기 흐름이 막히고 숨쉬기 어려워지는 질환) 악화 사례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산불 연기에 포함된 독성 화합물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노약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지금처럼 산불이 계속되는 지역에서는 개인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바깥 활동이 불가피하다면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 흡입을 줄여야 한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 된다.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창문을 닫아 외부 오염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산불이 진화된 이후에도 미세먼지는 한동안 공기 중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3/24 15:14
  • AI부터 로봇까지… 최신 의료기기·기술 한 자리에 [키메스 2025]

    AI부터 로봇까지… 최신 의료기기·기술 한 자리에 [키메스 2025]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 행사 '키메스(KIMES) 2025'가 지난 23일 폐막했다. 올해 키메스의 최대 화두는 단연 ‘AI(인공지능)’였다. 유비케어, 삼성전자, 뷰노를 비롯한 여러 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AI뿐 아니라 로봇, 사물인터넷과 같은 기술도 만나볼 수 있었다. 키메스 관계자는 "최근 의료기기 산업은 기존 의료기기 외에 AI, 딥러닝, 로봇 과학 분야까지 기술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더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유비케어·삼성전자·뷰노 등 AI 기반 의료기기 눈길올해 키메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의료기기를 선보이고자 참가한 기업들이 대다수였다. 의료 IT 기업 유비케어는 자사 EMR(전자의무기록) '의사랑'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클리닉'을 선보였다. AI 클리닉은 의사랑과 삼성전자의 AI 기반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미래 클리닉·의원급 기관의 운영 모습을 구현했다. AI가 환자 증상을 바탕으로 약물 관리, 수면·생활 습관 개선 방안 등을 제공하고, 음성 텍스트 변환 기능을 통해 환자-의사 간 대화도 자동으로 기록한다.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는 라이브 뷰어시스트, 하트어시스트, 이지볼륨, 포트레이트뷰 등 신규 AI 기능이 추가된 산부인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HERA) Z20'을 소개했다. 라이브 뷰어시스트는 초음파 영상 단면을 실시간으로 자동 분류하며, 하트어시스트는 태아의 주요 심장 건강 지표를 자동으로 측정함으로써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 이지볼륨은 태아의 얼굴과 몸통뿐만 아니라 태반·자궁·양수를 자동으로 분류해 표시해 준다. 3D 이미지 구현화 함께 색깔 구분과 투명도도 조절한다. 포트레이트뷰는 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태아의 얼굴을 예측하고, 흐릿한 부분을 가상으로 복원해 엔터테인먼트적인 역할을 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산모들이 태아의 얼굴을 미리 볼 수 있어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이 있다"며 "의료 현장에서는 태아 심박수 등이 자동으로 측정돼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뷰노는 AI 기술을 적용한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K30'을 소개했다. 왼쪽 맨발을 발판에 올린 채 기계를 양손으로 잡으면 AI가 30초 만에 심전도를 측정해 주며, 파형 이미지를 구현한 결과지를 출력해 준다.이 외에도 바디프랜드는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선보였다. '733'에는 사용자를 감지해 스스로 일어나고 앉도록 설계된 '웨어러블(입는) 로봇' 기술이 적용됐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3/24 14:59
  • 고려대 구로병원, 2025 심부전 바로알기 시민강좌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 2025 심부전 바로알기 시민강좌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은 오는 25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2025 심부전 바로알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3월 마지막 주는 ‘심부전 주간’으로 지정되어 국민들에게 심부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강좌와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시민강좌에서는 심부전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생활 속 관리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신체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과 환자들에게 심부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시민강좌는 ▲심부전 바로알기(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이선기 교수) ▲심부전에 좋은 운동은(재활의학과 김강호 물리치료사) ▲심부전에 좋은 음식은(영양팀 정수민 영양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심부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3/24 13:55
  • 아시아 인종 면역 다양성 지도 완성… 한국인, 원형탈모 많은 이유 알았다

    아시아 인종 면역 다양성 지도 완성… 한국인, 원형탈모 많은 이유 알았다

    같은 병에 같은 치료제를 쓰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치료 반응을 보인다. 이유는 천차만별이다. 환자의 인종과 나이, 성별, 병의 진행 정도는 물론이고 세포, 유전적 특징까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아시아인의 면역 다양성을 밝힌 지도를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이 완성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태국, 인도 등 아시아인의 면역세포를 단일 세포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다.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이 이끄는 ‘아시아 면역 다양성아틀라스(AIDA)’ 연구팀이 아시아인의 면역세포 특징을 발표했다. AIDA는 메타 창업자인 저커버그 부부가 설립한 챈 저커버그 재단(CZI) 등을 포함해 여러 국가가 관심 갖고 지원한 사업이다. 단일세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유전적 요인이 질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내면 궁극적으로 질환을 극복할 길도 열릴 것이라는 믿음에서다.연구팀은 한국과 일본, 인도, 태국, 싱가포르 거주 중국인, 말레이시아인, 인도인 등 5개국 7개 집단에서 건강한 619명의 혈액 속 면역 세포 126만 여 개를 ‘최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scRNA-seq)’을 이용해 단일세포 수준에서 분석했다. 기존 분석은 여러 세포가 섞여 있는 탓에 병을 어림짐작할 수 밖에 없었지만, 단일세포 분석 기술이 등장하면서 세포 하나 하나의 역할과 상호작용을 알아낼 수 있게 됐다.연구에 따르면 같은 아시아 국가 내에서도 한국인은 면역세포 중 ‘조절 T세포’의 비율이 가장 낮았다, 조절 T세포는 외부에서 세균 등이 침입하면 우리 몸을 보호하려 생기는 면역반응을 관장하는 세포다. 이 세포가 부족하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발현돼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어진다. 원형탈모도 그 중 하나다. 모발세포를 적군으로 오인해 공격하려 할 때 제어하지 못해 생긴다. T세포도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았다. 면역세포인 T세포 자체가 적으면 면역항암제를 쓰더라도 치료 반응이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분석 대상이었던 B세포, NK세포 등 다른 주요 세포들은 큰 차이 없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3/24 13:49
  • 9~13세에 세상 떠나는 반려동물… 이별 ‘이렇게’ 준비하세요 [멍멍냥냥]

    9~13세에 세상 떠나는 반려동물… 이별 ‘이렇게’ 준비하세요 [멍멍냥냥]

    “어차피 할 수밖에 없는 이별이라면, ‘충분히, 잘 슬퍼할 방법’을 배워둬야 합니다” 지난 23일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열린 펫로스 교육 ‘끝까지 함께할개’에서, 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강성일 소장이 가장 강조한 말이다.2022년 통계청 인구 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가구의 1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 펫로스 신드롬(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것도 이 때문이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노화 속도가 빠르다. 반려동물이 8세면 사람 나이로 약 45세, 14세면 약 80세다. 대부분 보호자는 반려동물의 임종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15년 차 반려동물장례지도사로서 1만 6000여 마리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배웅한 강성일 소장은 “그간 장례 현장에서 보아온바, 반려동물들은 대개 9~13살에 세상을 떠난다”며 “반려동물 사후의 상실감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당면할 과제”라고 말했다. 강성일 소장 본인도 지난해 이맘때쯤 반려견 싼쵸(포메라니안)를 떠나보냈다. 싼쵸의 털이 담긴 작은 유리병을 가는 곳마다 가지고 다니며 상실감을 버텨내는 중이다.이날 수업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다들 나이 지긋한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었다. 최연소가 13세, 최고령은 16세였다. 이별을 미리 생각하는 이유는 제각각이었다. 13세 단모 치와와 두 마리를 양육하는 A씨는 “나도 반려동물처럼 나이가 있다 보니 항상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A씨와 동행한 가족 B씨는 “소셜미디어에서 ‘펫로스’라는 말을 자주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나의 반려견에 이입해보게 됐다”고 밝혔다. 강성일 소장은 “싼쵸가 5세에 췌장염 투병을 시작한 후로 가장 좋아하는 인형에도 관심이 없어질 정도로 무기력해졌다”며 “그때부터 아주 오랜 시간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강 소장은 수년간 대비했음에도 싼쵸가 10세 생일 직전 사망했을 때 크나큰 슬픔에 빠졌다. 아무런 마음의 준비 없이 맞이한 이별은 더 두려울 수밖에 없다. 강 소장은 반려동물 이별에 앞서 보호자가 꼭 ‘마음의 준비’를 하길 당부했다. 그가 꼽은 방법은 ▲사랑 표현 자주 하기 ▲사진과 영상 많이 남기기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싶은 일을 적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실행하기 ▲반려동물 털을 보관하기 ▲반려동물 장례식장 미리 알아보기 ▲임종 전에 반려동물이 특히 좋아하는 사람과 친구를 만나게 돕기 ▲집에서 보호자와 함께 있다가 떠날 수 있도록 하기 등이다.많은 보호자가 반려동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만, 자주 하는 만큼 대부분은 상투적인 인사치레가 돼 있다. 때로는 반려동물이 특히 좋아하는 애정 표현 방식대로, 공들여 해줄 필요가 있다. 또 반려동물 사후엔 기억이 점차 희미해진다. 강 소장은 반려동물 모습이 잘 기억나지 않아 큰일이라는 전화를 받은 적 있었다. 과거 강 소장의 손에 반려동물 장례를 치른 보호자의 전화였다. 강 소장은 “그 보호자는 반려동물 장례를 치르고 ‘마음 정리’를 위해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물건을 버렸는데, 그때 반려동물 사진과 영상도 모조리 지웠다”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나중엔 반려동물을 생생히 떠올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으니, 사진과 영상을 최대한 많이 찍어두고 빗질할 때 빠지는 털도 유리병에 모아두면 좋다”고 말했다.강 소장은 ‘버킷리스트 만들고 실행하기’를 특히 강조했다. 함께하고 싶은 일을 머릿속에만 두지 말고 실제로 해야 반려동물 사후에 아쉬움과 미안함이 줄어든다는 이유에서다. 강 소장은 ‘싼쵸와 함께 눈밭에 뒹굴며 놀기’ ‘싼쵸와 함께 수영하기’ 등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 역시 저마다의 버킷리스트를 떠올렸다. A씨는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B씨는 “반려견과 같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고 싶다”며 “요즘은 반려견과 동승할 수 있는 여객기가 많아져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강성일 소장은 반려동물 사후의 상실감은 보호자가 피하지만 말고 오히려 직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려동물의 빈자리를 충분히 애도하는 것이 보호자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고 떠난 반려동물에게 해야 할 마지막 도리”라며 “충분한 마음의 준비를 한 다음 각자의 방식대로 잘 겪어나가다 보면, 떠나보낸 반려견에 대한 사랑의 기억이 언젠가 새로운 반려동물과의 만남에 토대가 되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3/24 13:43
  • 37일 만에 퇴원한 프란치스코 교황… 치명률 매우 높은 '이 질환' 때문?

    37일 만에 퇴원한 프란치스코 교황… 치명률 매우 높은 '이 질환' 때문?

    프란치스코 교황(89)이 지난달 14일 병원에 입원한 후 약 5주 만인 23일(현지 시각) 퇴원했다. 여전히 비강 튜브를 꽂은 채였고, 의사들은 교황이 바티칸에서 두 달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12년 재위 중 최장 기간 입원을 기록하게 한 이 질환은 '폐렴'이다.'폐렴'은 특히 교황처럼 '65세 이상 노년층'일 때, 더 위험하다. 폐렴은 말 그대로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 건강한 성인은 항생제 치료와 휴식만으로 쉽게 치료된다. 노년층은 다르다. 폐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폐렴'은 70세 이상에서 사망원인 4위, 80세 이상에서 2위였다. 지난해 10월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에서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 중 약 97%가 60대 이상"이라며 "고령층은 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노인 폐렴, 전형적인 호흡기 증상 없기도노인에게서는 젊은 폐렴 환자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폐렴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젊은 폐렴 환자에게서는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에 의해 폐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열·기침·가래·몸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서는 호흡기 증상 없이 ▲입맛이 떨어지고 ▲식사를 잘 못하고 ▲기운이 없고 ▲대소변을 잘 못 가리고 ▲헛소리를 하는 등 막연하고 뚜렷하지 않은 증상으로 발현할 수 있어, 단순히 체력이 떨어진 게 원인으로 오인하기 쉽다. 폐렴이 진단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사망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므로 어르신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급성 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병원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만성질환자 노인에게 더 치명적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특히 폐렴에 취약하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중증 폐렴으로 진행할 위험이 크고, 폐렴으로 기저질환도 악화할 수 있다. 폐렴에 걸리기도 더 쉽다.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폐렴 발병률은 일반 성인보다 7.7~9.8배, 심혈관질환자는 3.8~5.1배, 당뇨병 환자는 2.8~3.1배 높았다.또 노인성 폐렴은 젊은 환자와 달리 구강·위 내용물이 기도로 흡인하면서 생기는 '흡인성폐렴' 비율이 높다. 뇌혈관질환이나 퇴행성 뇌 신경계 질환을 앓는 노인은 연하 곤란이나 기침 반사 저하로 흡인성폐렴 위험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저 질환이 없는 노인도 자는 중 무증상 흡인이 생길 수도 있다. 평소 구강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고, 식사 중 사레에 걸리는 빈도가 잦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예방 위해 식사 전후엔 눕지 말아야노인성 폐렴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컨디션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규칙적인 식사·수면을 해야 한다. 습도와 온도도 적절히 유지한다. 기저질환으로 거동이 어렵고 침상 생활을 하는 노인이라면, 흡인성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완전히 누워 있기보다 몸을 반쯤 일으킨 상태를 유지해 위 내용물 역류·흡인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식사 전후에는 한동안 눕지 않고 앉아 있는 것을 권장한다. 중추신경계 질환이 있는 환자가 지속해서 사레에 걸린다면, 코위영양관 삽입이 도움 될지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예방접종도 매우 중요하다. 65세 이상이라면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노년층에서 폐렴구균으로 균혈증이 발생하면 사망률은 60%, 수막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80%에 이른다. 질병관리청에서는 6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폐렴구균 23가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흡기질환이슬비 기자 2025/03/24 13:41
  • ‘61세’ 황신혜, 몸매 탄탄한 이유 있었다… 여행 중에도 ‘이 운동’ 꼭 한다던데

    ‘61세’ 황신혜, 몸매 탄탄한 이유 있었다… 여행 중에도 ‘이 운동’ 꼭 한다던데

    배우 황신혜(61)가 크루즈 여행 중에도 자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미국&멕시코로 떠나는 인생 첫 골프 크루즈 여행. 배 안에서 한방에 즐기는 먹방, 운동, 쇼핑,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신혜는 첫 크루즈 여행을 즐겼다. 특히 그는 “크루즈에서도 운동은 필수”라며 크루즈 여행 중에도 헬스장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황신혜는 “크루즈에서 먹는 게 일상이기 때문에 운동도 열심히 꼭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신혜는 60대의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여행 중에도 포기하지 않은 운동인 ‘자전거 타기’는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3/24 13:26
  • 송지아 “인생 최대 몸무게 찍었다”… ‘근육 벌크업’ 위해 먹는다는 음식의 정체는?

    송지아 “인생 최대 몸무게 찍었다”… ‘근육 벌크업’ 위해 먹는다는 음식의 정체는?

    지난 23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하는 송지아가 출연했다. 송지아는 “골프선수를 준비하고 있다”며 “365일 중에서 360일 정도 운동하고 있다”고 했다. 방송에서 송지아의 모닝 루틴이 공개됐다. 그는 소고기를 구워 아침 식사를 했다. 이와 함께 분유를 먹었다. 송지아는 “골프선수에게 마른 몸이 도움이 안 된다”며 “골프 선배님 중에서 벌크업(체격 키우기)에 분유의 도움을 받았다는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아침마다 분유를 먹는다”고 했다. 이어 “5년 동안 인생 최대 몸무게 53kg을 찍었다”고 했다. 벌크업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 변비 예방, 칼슘 보충, 우유 대용 등의 목적으로 분유를 먹는 사람들이 있다. 영‧유아가 아닌 청소년과 성인이 분유를 먹어도 괜찮을까?청소년과 성인이 분유 섭취로 필요한 열량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다. 남성의 한 끼 필요 섭취 열량은 대략 650~700kcal 다. 여성은 약 500~650kcal 다. 하지만 분유 한 컵(200ml)은 약 142kcal밖에 되지 않는다. 성인 한 끼 필요 섭취 열량을 채우려면 약 4컵 이상이 분유가 필요하다. 또한 분유로 건강하게 벌크업하는 것은 어렵다. 벌크업을 하기 위해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을 각 30%, 50%, 20%로 맞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하지만 분유는 지방의 비율(45%)이 높고 단백질의 비율(10%)은 낮다. 근육이 아닌 체지방만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분유는 영양소의 비율이 청소년과 성인에게 맞지 않아 영양학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한편, 벌크업에 성공하면 근육량이 많아지는데 이는 ▲높은 기초대사량 ▲혈당 조절 ▲심장마비 위험 감소 ▲골절 위험 감소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연성 강화 등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과 식단관리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근육 회복 기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운동 전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 벌크업을 위해선 분유보다는 아미노산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아미노산은 운동 전·후 신체활동이 많을 때 영양 보충 역할을 한다.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3/24 13:23
  • “10kg 감량” BTS 뷔, 흔한 ‘이 음식’ 먹고 뺐다던데… 뭘까?

    “10kg 감량” BTS 뷔, 흔한 ‘이 음식’ 먹고 뺐다던데… 뭘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29)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3일 뷔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그래도 최근..! 살 많이 빠졌죠? 10kg 뺐는데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한 뷔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뷔는 다이어트 중 여러 차례 닭가슴살을 먹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뷔가 즐겨 먹는 닭가슴살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증진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가량 들어 있다. 단백질은 운동 후 섭취하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다만, 닭가슴살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열량 또한 높다. 과도한 콜레스테롤과 열량 섭취는 비만과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했을 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닭가슴살을 먹으며 건강하게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다면,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먹는 게 좋다. 대표적인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는 대두, 피스타치오, 호박씨 등이 있다. 특히 대두는 닭가슴살과 단백질 함량이 비슷하고, 이소플라본도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24 13:21
  •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 보호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각계각층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소셜미디어(SNS)에 메시지를 전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유광하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에 대해 “아동은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유광하 병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과 강동경희대병원 이우인 병원장을 추천했다.한편, 건국대병원은 광진구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3/24 13:13
  • 강동경희대병원, 2025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강동경희대병원, 2025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2025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상 적격자의 선정을 위하여 공개검증 및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강동경희대병원은 글로벌 브랜드 ‘KUIMS’를 앞세워 외국인 환자의 사전 상담부터 진료, 귀국 후 사후 관리까지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병원은 코로나19 시작 전인 2019년 년간 2만 명에 가까운 외국인 환자 진료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2023년 빠른 정상화를 통해 4000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다.특히 초창기 해외환자 불모지였던 러시아를 집중 개척해 성과를 보였으며, CIS 국가를 중심으로 몽골, 중국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중증질환 다학제 협진, 로봇수술 등 최첨단 의료기술과 함께 한방·양방 협진 시스템을 활용한 국제진료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이번 수상에 대해 이우인 원장은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K-MEDI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160개 국내외 해외환자 유치업체 및 주요 대사관, 해외 병원과 교류하며 활발한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사업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5/03/24 11:41
  • 연세의대 변석호 교수, 제33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

    연세의대 변석호 교수, 제33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

    연세의대 안과 변석호 교수가 제33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 교수는 망막질환으로 실명에 이른 환자들의 시력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안전성 높은 인공망막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탑콘안과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안과의학자가 국내외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업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의학신문사가 주관하고 대한안과학회와 탑콘코리아메디컬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안과학회 133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변석호 교수의 연구 업적은 '시력 회복을 위한 액체 금속 기반 3차원 미세 전극 어레이를 이용한 이식형 초박형 인공망막의 개발'이다. 이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2024년 4월호에 발표됐다. 연구의 주 내용은 기존 방식보다 덜 침습적이고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한 인공망막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망막질환으로 실명에 이른 환자들의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일반적으로 망막 질환으로 손상된 시력은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다. 그중에는 빛을 전기로 바꾸어 신경세포를 자극해 실명 환자의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인공망막 장치가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이런 가운데 변 교수는 액체 금속으로 만든 3차원(3D) 전극과 통합된 유연한 초박형 감광성 트랜지스터로 구성된 부드러운 인공 망막을 개발했다. 이 입체적인 액체전극은 굴곡진 망막의 표면에도 잘 접촉하고 망막신경절세포층에 최소한의 손상을 주면서도 충분한 전하를 주입할 수 있어 이 장치로 시각장애를 유발한 주위 시력을 부분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 장치는 광수용체를 잃은 중증 망막변성 환자의 시력회복에 유망한 솔루션으로 향후 성능을 개선하면 인간 실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3/24 11:39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Be My Friend' 미술 공모전’ 개최

    사랑의전화복지재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Be My Friend' 미술 공모전’ 개최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표현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Be My Friend'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심정은 이사장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이번 공모전이 그들에게 자기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공모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공모전 수상작은 국내 전시뿐 아니라, 재단이 협약을 맺고 있는 국제 NGO '르완다 액션'을 통해 아프리카 르완다의 교육 기관과 아동 센터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심정은 이사장은 "그림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감정을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작품이 국경을 넘어 르완다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공모전에서는 대상(1명, 70만 원), 최우수상(2명, 50만 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5명, 20만원), 입선(10명, 5만원) 등 총 2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자세한 내용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및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공모전 전용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단신신소영 기자2025/03/24 11:32
  •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분당서울대병언 송정한 원장이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 권리 보장원이 주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전국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 소셜네트워크(SNS)에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송정한 원장은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재협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을 지목했다.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모든 아이들은 보호받고,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소중한 인격체”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앞으로도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사회 미래인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권역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지난해 경기도 최초 소아 전용 중환자실을 개소했다. 취약 아동 의료비 지원과 치료 아동 정서 안정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3/24 11:14
  • 13년 연속 줄어든 결핵 환자… 65세 이상 환자 비중은 증가

    13년 연속 줄어든 결핵 환자… 65세 이상 환자 비중은 증가

    국내 결핵 환자가 2011년 최고치를 찍은 후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감소했다. 다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4일 이러한 내용의 '2024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결핵 환자는 1만7944명이 발생해 2023년 대비 8.2% 줄었다. 국내 결핵 환자는 2011년 5만491명으로 최고치를 찍은 후 연평균 7.6%씩 감소해 지난해까지 64.5% 감소했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5/03/24 10:58
  • [식품업계 이모저모] 롯데웰푸드, '가나 50주년 특별 전시회' 얼리버드 예매 오픈 外

    ■ 롯데웰푸드, '가나 50주년 특별 전시회' 얼리버드 예매 오픈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아뜰리에 가나’를 4월 30일에 개막한다. 전시회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3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전시다. 다섯명의 작가가 초콜릿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가나 초콜릿의 역사와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카오부터 완제품까지 만드는 롯데웰푸드의 ‘빈투바(Bean to Bar)’ 기술도 알아볼 수 있다. 포토존과 다양한 가나 초콜릿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미켈롭 울트라, PGA 투어 파트너십 연장… 국내 소비자 대상 PGA 연계 마케팅 선보인다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식 파트너십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국내에서도 PGA 파트너십을 활용한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30년간 PGA 투어와 파트너십을 이어온 미켈롭 울트라는 올 3월 공식 파트너십 관계를 203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필드에서 PGA 공식 맥주로 활동하며 글로벌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PGA 투어 참관 이벤트, 국내 주요 골프장 브랜드존 설치, PGA 굿즈·맥주 패키지 등 올해 다양한 골프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배홍동 모델로 유재석 발탁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유재석은 지난 2021년 브랜드 런칭부터 5년 연속 배홍동 모델로 함께하게 된다. 오는 3월 말 공개할 본편 광고는 ‘맛 좀 아는 사람들’을 카피로, 맛과 품질을 꼼꼼히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배홍동의 매력을 담았다. 유재석이 배, 홍고추, 동치미라는 차별화된 원료를 최적으로 조합해 만든 배홍동을 즐기며 ‘맛을 아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배홍동’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조한다.■ 하림, 크리미한 매운맛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 출시 하림은 ‘용가리불비빔면’, ‘용가리불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매운 맛에 부드러운 까르보나라 크림의 풍미가 어우러진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컵)’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용가리불볶음면 까르보나라는 매운 맛으로 유명한 베트남고추와 하바네로의 화끈한 매운 맛과 향을 녹여낸 비법 소스 외에 고다치즈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크림 분말스프가 추가되어 용가리불볶음면보다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화유(매운 고추기름)도 더해 불맛 가득한 풍미도 살렸다.■ 노브랜드 버거, 봄 시즌 한정 신메뉴로 '바질 에그마요' 출시노브랜드 버거가 봄 시즌 한정 신메뉴로 봄의 생동감과 잘 어울리는 바질을 활용한 ‘바질 에그마요’를 선보인다. ‘바질 에그마요 버거’는 24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노브랜드 버거는 ‘바질 에그마요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신메뉴인 ‘에그마요 샐러드’도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노브랜드 버거는 ‘바질 에그마요’ 출시를 기념해 단품 가격으로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행사를 진행한다.■ 뉴케어, 당플랜 살롱 성황리 종료대상웰라이프 뉴케어가 당뇨·혈당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 속 당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고객 초청 행사 ‘뉴케어 당플랜 살롱’을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뉴케어 당플랜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혈당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 공동 개발자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원장이 ‘당 식이관리 강연’을 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원료로 맞춤형 차를 만드는 '티 블랜딩 클래스'를 진행했다. 뉴케어 저당 간식인 당플랜 저당양갱과 당플랜 안심바가 함께 제공됐다. 대상웰라이프는 행사 이후에도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혈당 관리를 돕기 위해 ‘당플랜 식이관리 온라인 상담소’를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 면사랑 '파스타 간편식', 전년 동월 대비 최대 270% 매출 급증면사랑의 파스타 냉동간편식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대표 냉동간편식인 ‘미트볼로냐스파게티’는 전년 동월 대비 270%, 베이컨크림스파게티는 233%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허닭, 실온 닭가슴살 라인업 확대… '트러플크림맛' 첫선허닭이 허닭ON 실온 닭가슴살 트러플크림맛을 네이버 허닭 브랜드 스토어 ‘신상위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허닭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30일까지 7일간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허닭ON 실온 닭가슴살 트러플크림맛’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또한 무료배송과 N배송(도착보장) 혜택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신상위크 기간에는 허닭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67%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굽네몰, 신제품 '속이꽉찬 찰떡구이' 2종 출시굽네몰이 ‘속이꽉찬 찰떡구이’ 2종(콘치즈, 고구마치즈)을 출시하고 일주일간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인기 제품이었던 '찰떡구이' 2종(통모짜, 토마토피자)의 새로운 라인업이다. ‘속이꽉찬 찰떡구이’는 쌀가루, 찹쌀가루,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쫀득한 찰떡 식감을 구현했다. 전자레인지로 단 1분 1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프라이팬에 구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굽네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30일까지 단 일주일간 오직 굽네몰 자사몰에서만 진행되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 풀무원녹즙, 사업 30주년 맞아 풀무원녹즙 브랜드 리뉴얼풀무원녹즙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녹즙 음료 21종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사업 30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국내산 계약재배 원료를 수확하는 ‘갓 수확’, 국내 최대 규모 생착즙 공장에서 생산하는 ‘갓 착즙’, 매일 아침 신선하게 고객에게 배송하는 ‘갓 배송’을 내세우며 풀무원녹즙의 구독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녹즙 제품 포트폴리오는 기존 ‘융복합 녹즙’, ‘순수 녹즙’, ‘혼합 녹즙’에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00%녹즙 ▲채소습관 ▲데일리클렌즈 4개 제품군으로 개편했다.■ 도미노피자, '댕댕이 운수 좋은 Week' 28일까지 진행도미노피자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전국의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댕댕이 운수 좋은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을 통해 모든 피자(L)를 배달 주문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애견 장난감 굿즈를 28일까지 제공한다. 이번 애견 장난감 굿즈는 도미노피자의 대표 메뉴인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를 본 따 만든 것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고)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3/24 10:54
  •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 가족 동반 진료 봉사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 가족 동반 진료 봉사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지난 3월 16일,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진료소인 ‘예리코 클리닉’과 ‘솔모루이주사목센터’에서 교직원 가족 동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산하 직할 병원 교직원들과 가톨릭대 성의교정 학생 등 17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이라는 가톨릭다움의 가치를 구현하는 부서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실행 지원, 병원별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올해 3월까지 24회차를 맞은 포천시 진료 봉사활동을 통해 총 825명의 외국인 환자를 진료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한 10회의 진료 봉사에서 9가족, 17명의 교직원 가족 봉사자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했다.‘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차기 의료봉사 활동에 함께할 교직원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포천시 솔모루 사목센터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주민 대상 진료 봉사의 보조역할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대 성의교정,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및 가톨릭대 정보융합진흥원 소속 교직원은 누구나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4시간)도 인증받을 수 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톨릭대 성의교정 연구지원팀 김란경 사원은 “좋은 취지의 봉사를 하는 만큼 홍보가 더 많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도움을 베푸는 뿌듯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시는 경기도 내 가장 높은 비율의 외국인 인구를 보유하고나, 이들은 거리와 비용 등의 문제로 정기적인 검진이나 추가적인 의료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는 포천시 의료 사각지대의 외국인 지원 및 민간 협업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2023년 7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포천시 외국인 주민 대상 진료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진료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3/24 09:59
  •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초록 교수, 제18회 암 예방의 날 국무총리 표창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초록 교수, 제18회 암 예방의 날 국무총리 표창

    용인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이초록 교수가 국민건강 증진 및 갑상선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최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초록 교수는 지난 2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정부 포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우수한 진료 및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갑상선암 예방, 진단, 치료, 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2020년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축 개원 이래로 외과 전문의로서 갑상선암, 갑상선 및 부갑상선 질환, 경부질환, 부신질환 등의 세부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부터는 외과부장을 역임했으며, 환자 경험 조사 결과 매년 최우수‧우수 교원에 선정되는 등 환자 만족도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3/24 09:57
  • [밀당365] 당뇨 환자 ‘이렇게’ 자면, 합병증 잘 생긴다

    [밀당365] 당뇨 환자 ‘이렇게’ 자면, 합병증 잘 생긴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수면장애를 겪을수록 저혈당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발생하는데요. 적극적인 치료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양질의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 환자는 수면장애를 자주 겪습니다.2.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양질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세요.수면장애 겪는 당뇨병 환자 많아당뇨병 환자 두 명 중 한 명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이 같은 수면장애는 당뇨병 진행 기간이 길고, 합병증을 앓고 있을수록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카고대 크리스틴 넛슨 교수팀은 당뇨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혈당·인슐린 분비량 등을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수면장애를 가진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아침 혈당이 23%, 인슐린 농도는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장애군이 대조군에 비해 전체적으로 인슐린 내성은 82% 높았습니다.수면, 혈당과 밀접한 연관 있어수면은 혈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저혈당으로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숙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는 “저혈당으로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어지럼증·땀흘림(발한) 등으로 숙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반대로 혈당 수치가 너무 높으면 밤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자주 보게 돼, 깊은 잠을 자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수면무호흡증, 말초신경병증, 신경손상 등으로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잠을 잘 못 자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도 맞지만, 반대로 혈당을 잘 관리하지 못해도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습니다. 혈당이 불안정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가는데요.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혈당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줘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집니다.복용 중인 약이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이나 설폰요소제, 고혈압 동반 환자는 혈압 약의 베타차단제가 저혈당을 유발합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는 “약물이 과도하게 작용하면 저혈당으로 인해 식은땀, 심장 두근거림,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특히 새벽 3~4시에 이러한 증상을 자주 경험한다”고 말했습니다.규칙적인 생활과 수면 환경 중요수면장애를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정한 시각에 잠들고 똑같은 시간대에 일어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때 하세요. 새벽 저혈당이 생기지 않도록, 자기 두 시간 전에 우유 반 잔을 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김병준 교수는 “인슐린, 설폰요소제와 같은 저혈당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약제를 쓰고 있다면 평소 혈당을 잘 확인해야 한다”며 “자기 전 혈당이 110 이하인 분이라면 저혈당 간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수면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기 전에는 TV나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자는 환경은 소음과 빛이 없도록 조성해야 합니다. 자려고 시도한 지 20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일어나 다른 공간에서 명상 등으로 몸을 이완하고 다시 침실로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5/03/24 08:40
  • 891
  • 892
  • 893
  • 894
  • 895
  • 896
  • 897
  • 898
  • 899
  • 9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