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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 냉장고에 ‘이 음식’ 꼭 쟁여둬… “밤에 출출할 때 먹기 좋아” 뭘까?

    추성훈, 냉장고에 ‘이 음식’ 꼭 쟁여둬… “밤에 출출할 때 먹기 좋아” 뭘까?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냉장고에 달걀을 꼭 쟁여둔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사나의 냉터뷰] 사나쨩 만나러 온 사랑쨩 아버지 l EP.8 추성훈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추성훈은 MC인 트와이스 사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추성훈은 냉장고 속 음식들을 소개하면서 “달걀 같은 건 무조건 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나는 “마트를 가시면 꼭 사시는 게 달걀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밤에 새벽에 배고파서 일어날 때가 있다”며 “삶은 달걀을 두 개 정도 먹으면 좀 괜찮아져서 더 잠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달걀을 무조건 사고 있다”며 “7분 30초 딱 (삶으면)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추성훈이 밤에 배고플 때 먹는다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게다가 달걀에는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도 풍부해 야식으로 먹기 좋다.한편, 추성훈처럼 달걀을 삶을 때 7분 30초만 삶으면 반숙란이 된다. 반숙란은 쫀듯한 식감 때문에 인기가 있지만, 영양소 흡수를 생각하면 권하지 않는다. 달걀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흰자 속 아비딘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로,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의 생성에 관여한다. 따라서 비오틴이 심하게 부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아비딘이 불활성화된다. 비오틴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달걀을 익혀 먹는 게 좋다. 완숙 달걀은 삶는 시간이 11~12분 걸린다.추성훈이 추천한 달걀 외에 우유도 야식으로 먹기 좋다. 우유는 비교적 적은 양과 칼로리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야식으로 먹을 땐 따뜻한 상태에서 먹는 게 좋다. 따뜻하게 데운 우유는 유당불내증인 사람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 역시 멜라토닌의 분비를 도와 수면을 유도한다. 해바라기씨 같은 씨앗류도 건강에 좋은 야식이다. 씨앗류는 트립토판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단, 시중에 파는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고 저염 또는 무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밤에 음식 자체를 섭취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야식을 습관적으로 먹다 보면 비만해질 수 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야식을 먹었을 때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낮아졌다. 반대로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올라갔다. 또, 늦은 시간에는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음식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누우면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염 등 위장장애도 겪을 수 있다. 식사 리듬이 깨져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살이 찐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3/28 15:00
  • [제약계 이모저모] 일동제약,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영양제·상처관리용품 기부 外

    □ 일동제약,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영양제·상처관리용품 기부일동제약은 영남 산불 사태와 관련해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를 통해 일동제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성군청, 경북약사회 등과 협력해 자사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재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기부 품목은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 ▲지큐랩 장건강 생유산균 코어 ▲비타민 음료 아로골드 ▲고품질 상처 밴드 케어리브 ▲창상 관리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해열·진통·소염제 캐롤 나이트 연질캡슐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각 지역 관계 기관·시설로 보내져 피해 지역 주민들과 화재 대응 인력을 위한 구호품·위문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HK이노엔, 해수부와 ‘어업인 복지 사업’ 업무협약HK이노엔은 지난 26일 해양수산부와 섬·어촌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복버스(어촌 복지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복버스’ 사업은 도심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섬 지역 어업인들에게 의료, 생활, 행정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원격진료를 제공하는 ‘비대면 섬 닥터’와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가 있다.HK이노엔은 업무협약을 통해 원격진료 서비스인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의 기금 출연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삼성제약 ‘삼성우황청심원’ 판매 시작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의 ‘삼성우황청심원’ 2종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제일헬스사이언스는 작년 7월부터 삼성제약 일부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추가로 삼성제약에서 생산을 재개한 삼성우황청심원 2종도 판매하게 됐다.삼성우황청심원은 L-무스콘이 함유된 ‘삼성우황청심원액 50ml’와 우황 14mg과 천연사향 5mg이 함유된 ‘삼성우황청심원 현탁액 50ml’ 두 종류다.□ 삼진제약-KBO, ‘디지털 스폰서십’ 체결삼진제약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디지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의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 시리즈’ 등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한다. 브랜드와 연계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KBO 소셜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28 14:56
  • 휴온스그룹, 38기 정기 주총 개최… 윤성태 회장, 경영 일선 복귀

    휴온스그룹, 38기 정기 주총 개최… 윤성태 회장, 경영 일선 복귀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휴온스그룹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28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50원) 승인 ▲정관변경 ▲자본준비금 감소 ▲사내이사 송수영 선임 ▲사외이사 한승범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규연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한승범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휴온스글로벌 이사회에서는 윤성태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이 가결됐다. 이로써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송수영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윤성태 회장은 2022년 휴온스글로벌 대표직을 사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3년 만에 지주회사 대표로 복귀하게 됐다. 윤 회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 연구개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등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28 14:40
  • 셀트리온 항암제 ‘베그젤마’, 美서 1년 만에 매출 750억원 달성

    셀트리온 항암제 ‘베그젤마’, 美서 1년 만에 매출 750억원 달성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지난해 미국에서 7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28일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베그젤마는 지난해 미국에서 7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베그젤마 총 매출(2212억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은 6% 이상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베그젤마는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4번째로 출시된 후발주자임에도, 괄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며 “미국 법인이 직판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토대로 공보험 시장을 중심으로 베그젤마의 처방 성과를 높인 결과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올해 미국에서 보험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환급 커버리지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남미 등 신규 지역으로도 출시를 확대해 견고한 매출 기반을 만든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후속 제품을 포함해 총 11개 상업화 제품 모두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28 14:32
  • 대웅제약, 美 암연구학회서 ‘항암 파이프라인 3종’ 공개

    대웅제약, 美 암연구학회서 ‘항암 파이프라인 3종’ 공개

    대웅제약은 오는 4월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3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전임상 결과를 총 4건의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하는 항암제 후보물질들은 ▲표적항암제 ‘DWP216’ ▲면역항암제 ‘DWP217’ ▲합성치사항암제 ‘DWP223’이다. 3종 모두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계열 내 최초)에’ 도전한다.DWP216은 TEAD1 단백질만 겨냥해 NF2 변이 암종을 타깃하는 표적항암제다. 종양 억제 유전자 NF2에 변이가 생기면 암 관련 유전자 발현을 유도하는 TEAD의 활성이 증가하는데, DWP216은 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발표에서는 선택성 검증 결과와 우수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가지는 물질에 대한 결과가 공개된다.DWP217은 면역을 억제하는 효소인 아르기나아제를 억제해 면역 억제 환경을 개선하는 기전의 면역항암제다. 동물 실험에서 기존 아르기나아제 억제제보다 강한 효과를 보였으며, 종양 내 면역 억제 환경을 개선해 면역세포가 암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격하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DWP223은 BRCA 돌연변이 암에서 생존 수단이 되는 DNA 복구 경로를 차단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합성치사 기전의 항암제다. 유방암, 난소암 등에서 발견되는 BRCA1/2 돌연변이를 가진 암종에 적용하는 기존 항암제(PARP 억제제)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생긴 경우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임상 중이며, 2025년 임상시험 신청을 목표로 한다.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자가면역과 섬유증 분야에 이어 항암 분야에서도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3/28 14:31
  • 프로젠, 주 1회 ‘먹는 비만치료제’ 비임상 결과 발표

    프로젠, 주 1회 ‘먹는 비만치료제’ 비임상 결과 발표

    프로젠은 지난 25일 라니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치료제 ‘RPG-102’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RPG-102는 프로젠의 GLP-1·GLP-2 이중 작용제 PG-102를 라니의 경구용 라니필 캡슐 적용한 제품이다. 라니필 기술은 경구 투여한 캡슐이 소장에서 캡슐 내 마이크로니들을 통해 약물을 방출함으로써 복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번 비임상 연구에서는 건강한 비글견 16마리를 대상으로 각 개체에 경구용 RPG-102 또는 주사제 PG-102를 투여한 뒤, 약동학·약력학 분석을 수행했다.그 결과, RPG-102는 동일 용량 주사제와 비교해 더 높은 최대 혈중 농도와 빠른 도달 시간을 나타냈으며, 111%의 생체이용률을 달성했다. 경구제, 주사제 투여 그룹 모두 유사한 6.7%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라니필로 인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프로젠 관계자는 “RPG-102가 주 1회 복용으로 주사제와 동등 이상의 효능을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3/28 14:29
  • LG화학, 통풍 치료제 임상 중단 “항암제 개발 집중”

    LG화학, 통풍 치료제 임상 중단 “항암제 개발 집중”

    LG화학은 지난 27일 통풍 치료제로 개발해온 ‘LC350189’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상 중단은 제품의 상업화 가치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자원을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임상을 통해 효능을 확인했으나, 경제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대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LG화학 측은 “미국 시장 조사 결과 투자 비용 회수 등 경제성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했다.한편, LG화학은 앞서 한국, 미국, 유럽 등 21개 국가 규제 기관에서 LC350189의 임상을 승인받았다. 지난해 임상에서는 위약 대비 우월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후 ‘39호 국산 신약’으로도 거론됐으나, 개발이 어렵게 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28 14:28
  • 6시간 불 끈 소방관의 '처량한 밥'… 영양 전문가들 보여주니 "정말 속상해"

    6시간 불 끈 소방관의 '처량한 밥'… 영양 전문가들 보여주니 "정말 속상해"

    전국 각지에서 산불과의 전투를 치르고 있는 국내 소방관들의 저녁 식사 사진이 화제다. 너무 부실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지난 25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불 끄고 온 소방관의 저녁 식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두 개의 일회용 그릇에는 밥을 말은 미역국과 김치, 콩 반찬이 조금 담겨 있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죄수도 저거보단 잘 먹겠다” “마음 아프다” “엄청나게 기부금이 들어오는데 소방관분들 식사도 챙겨달라” 등의 댓글이 쇄도했다.한편,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부실해 보일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최선일 수 있다”며 “불이란 게 갑자기 발생하고 시골이나 산 특성상 갑자기 반찬 몇 가지가 있는 도시락이 준비되긴 힘들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소방관들도 빨리 먹고 다시 교대해야 하기 때문에 간단한 게 낫다”며 “든든하게 먹으면 좋겠지만 일부러 저런 대접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국내 한 대학병원 영양팀장 A씨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의견을 물었다. A씨는 “위급한 상황을 고려하면 사진 속 도시락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제공하는 나름 균형 잡힌 식단으로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소방관의 활동 강도에 비하면 양이 너무 적고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를 고려하면 유제품이나 과일을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이런 상황에서 과일을 준비하기 어려운 만큼 유제품이라도 포함되면 좋을 것”이라며 “다만, 소방관 중 유당불내증(우유나 유제품에 포함된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 이를 고려해 두유나 락토프리(유당 제거) 제품을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고 말했다. ​또다른 국내 대학병원 영양학과 교수 B씨는 “(소방관 식사) 사진을 이미 봤다”며 “너무 속상하긴 한데, 긴급상황이라 영양적으로 맞추는 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일반적으로 하루 동안 섭취하는 식사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한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산불 진화와 같은 고강도 신체 활동을 하는 소방관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단이 더욱 필요할 수 있다. 고강도 신체 활동은 체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근육 회복을 위해 풍부한 단백질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상 상황에서는 맞춤 식단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산불 진화처럼 갑작스럽고 긴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는 현장에서 손쉽게 제공할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 A씨는 “사진 속 식단은 양이 매우 적고 부실하다”며 “산불 진화와 같은 고강도 작업을 고려했을 때, 영양소와 열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3/28 14:24
  • “벚꽃데이트 해요, 알바비 드릴게요”… 데이트 구인 글 급증, 어떤 심리?

    “벚꽃데이트 해요, 알바비 드릴게요”… 데이트 구인 글 급증, 어떤 심리?

    벚꽃 놀이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민간 기상 정보 제공 회사인 케이웨더에 따르면 올해는 3월 말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해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만개할 예정이다. 꽃이 피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일명 ‘벚꽃 데이트 알바’ 구인 글이 올라오고 있다. 벚꽃 데이트 알바란 일정 금액을 받고 의뢰인과 함께 벚꽃 구경이나 데이트를 하는 아르바이트다. 실제 국내 유명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벚꽃 구경 아르바이트 구합니다’라는 제목에 ‘급여, 날짜, 시간은 같이 조율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업로드됐다. 4시간 동안 벚꽃 구경을 함께한 아르바이트생에게 7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뿐 아니라 ‘벚꽃 같이 보러가실 분 구해요’라는 글도 올라왔다. 작성자는 글에 “그동안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 없어서 커플처럼 벚꽃 놀이 가는 기분을 한 번이나마 느껴보고 싶다”며 “20대 여성을 원하고 외모도 좋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인 조건까지 제시했다. 작성자는 데이트 한 번 당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했다. 중고 거래 사이트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돈을 줄 테니, 같이 벚꽃 데이트 해달라는 글들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내 한 온라인 카페에서 ‘진지하게 벚꽃 데이트하실 여친 아르바이트하실 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작성자는 “(직접 차량으로) 픽업 가능하고 스킨십은 손잡는 정도만 해주시면 된다”며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고 했다. 이에 댓글로 “남자도 가능하냐” “손만 잡다가 더 깊은 스킨십을 요구할까 봐 걱정된다” 등의 댓글이 달린 바 있다. 인간관계를 돈으로 사고파는 ‘벚꽃 데이트 알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걸까?정서적 이유와 사회적 이유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외로움 때문이다. ‘벚꽃 데이트 알바’를 이용해 자신의 심리적, 관계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벚꽃 데이트 알바는 연인은 일반 연인처럼 깊은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심리적, 관계적 욕구를 충족한 뒤 맺고 끊음이 쉽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적 이유도 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바쁘고 불안정한 생활 때문에 연인이나 친구 등 친밀한 관계를 위해 노력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벚꽃 데이트 알바’의 경우 정해진 시간에만 데이트하면 되기 때문에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SNS의 발달로 인해 편리하게 데이트할 사람을 오프라인에 비해 빠르게 구할 수 있다.하지만 벚꽃 데이트 알바의 부작용은 존재한다. 벚꽃 데이트 알바로 인해 외로움이 실질적으로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으로는 즐거울 수 있으나 데이트가 끝나면 외로움이 더 심해지고 공허해질 수 있다. 벚꽃 데이트 알바는 진정한 인간관계가 아닌 일종의 ‘서비스’일 뿐으로 정상적 관계가 아니다. 따라서 인간관계를 돈으로 사고파는 행위에 중독되면 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이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돼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어려워져 오히려 사회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힘들고 복잡하더라도 오프라인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데이트 상대를 만나야 한다. 오프라인을 통해 시작한 순수한 만남으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 가치, 기쁨이 있고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3/28 14:02
  •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 기술 반환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 기술 반환

    대웅제약은 CS파마슈티컬즈로부터 섬유증질환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해지 의향을 통보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계약은 통보일로부터 120일 후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기술 수출 계약 당시 수령한 선급금 1000억원은 반환하지 않는다.앞서 양사는 2023년 1월 베르시포로신의 중국 내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계약금은 4000억원 수준이었다.대웅제약 측은 “CS파마슈티컬즈의 연구·개발 전략 변경에 따른 결정”이라며 “베르시포로신의 유효성이나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했다.한편, 베르시포로신은 PRS 저해 기전을 기반으로 한 섬유화 질환 신약 후보물질이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 2상 승인 후 패스트 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으며, 국내에서도 2상 승인과 함께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3/28 14:00
  • “엄마의 ‘이것’ 발가락에 감겨, 절단 직전까지”… 생후 5개월 아기에게 벌어진 끔찍한 일

    “엄마의 ‘이것’ 발가락에 감겨, 절단 직전까지”… 생후 5개월 아기에게 벌어진 끔찍한 일

    영국의 한 5개월 아기가 발가락에 머리카락이 엉키면서 피가 안 통해 절단할 뻔한 위험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다니엘 비어줄리(32)는 5개월 아기의 잠옷을 벗겼을 때 깜짝 놀랐다. 아기의 발이 퉁퉁 붓고, 빨갛게 변해있었기 때문이다. 다니엘 비어줄리는 아기의 발가락을 자세히 살펴봤고, 머리카락이 엉켜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머리카락이 아기 발가락 3개와 엉켜 있었다”며 “심각한 상태로 보여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병원에서 수술 없이 도구만으로 머리카락을 제거했다. 다니엘 비어줄리는 “두 번째 발가락에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엉켜 있었고, 천천히 피부 속으로 머리카락이 밀려 들어가는 상황이었다”며 “더 시간이 지났으면 혈액순환이 안 돼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했다”고 했다. 또 “누구의 머리카락이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내 머리카락이나 딸의 머리카락으로 추정된다”며 “지금은 머리를 항상 묶고 옷을 입히기 전에 꼭 확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리카락이 연약한 아이 피부에 강하게 감기는 것을 체모 압박 현상이라고 한다. 체모 압박 현상을 영유아의 피부에 감긴 머리카락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체모 압박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아이가 무의식적 혹은 반사적으로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로 추정된다. 대부분 손가락, 발가락 등에 머리카락이 감겨 피부가 붉게 변하고 퉁퉁 부어오르며, 방치할 경우 혈액순환이 끊기고 조직이 괴사해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체모 압박 현상은 모발을 녹이거나 자르는 등의 방식으로 해결한다. 모발을 녹이는 방식은 제모 크림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아이의 피부 깊숙이 박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3/28 13:40
  • 글로벌 셰프 공개… 생각보다 쉬운 ‘겉바속촉’ 감자 굽는 법은?

    글로벌 셰프 공개… 생각보다 쉬운 ‘겉바속촉’ 감자 굽는 법은?

    감자는 자칫 잘못 익히면 퍽퍽해지거나 질척거리기 쉽다. 이런 감자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일명 ‘겉바속촉’하게 구울 수는 없을까. 세계적인 셰프 제이미 올리버는 감자를 겉바속촉하게 굽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가 공개한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찬물에 담가 전분 빼기감자의 바삭함을 위해선 전분기를 제거해야 한다. 전분을 빼지 않고 익히면 감자의 전분과 수분이 만나 질척거릴 수 있다. 감자에 함유된 전분은 높은 온도에서 익힐 때 아밀로오스라는 분자를 밖으로 내보낸다. 이때 아밀로오스가 감자 속의 수분과 만나면 분자끼리 서로 결합하면서 점성이 높아져 끈적이게 된다. 감자는 과육 안에 전분이 있어 일정 시간 물에 담가 놔야 전분이 제거된다. 감자 껍질을 까고 큼직하게 자른 후 10분 정도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주면 된다. 감자를 물에 너무 오래 담가도 감자의 영양성분이 다 빠지기 때문에 적정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데친 후 물기 제거전분을 뺀 후에는 소금물에 감자를 넣고 7분간 데친다. 데친 후에는 익힌 감자를 체에 담아 3분간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겉을 바삭하게 감자를 요리하려면 수분을 날리는 것이 중요하다. 감자의 수분이 날아가면 올리브유를 뿌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음 섞는다. 간을 한 감자는 닿지 않도록 쟁반에 깔아 포일로 덮어 시원한 곳에서 잠시 식힌다.◇으깨서 굽기감자가 식으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노릇해질 정도로 굽는다. 이때 감자를 으깨면서 굽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팬에 닿는 감자의 표면적이 늘어나 감자의 식감을 더 바삭하게 할 수 있다. 표면적이 넓을수록 감자가 더 바삭바삭해진다. 감자가 조금씩 노릇해지면 팬에서 감자를 꺼내 오븐 트레이에 옮긴다. 그다음 올리브유를 둘러 감자를 코팅해주고 로즈마리와 다진 마늘을 취향껏 얹어 190℃로 예열된 오븐에 40~45분간 굽는다. 예열이 안 된 오븐에 감자를 익히면 굽는 시간이 길어져 수분이 날아가 감자 속이 퍽퍽해진다. 오븐은 20~25분 정도 예열한다. 고른 열전도를 위해 굽는 온도가 180℃ 미만일 경우 10~15분, 그 이상은 20~25분 정도 예열하는 것이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3/28 13:28
  • 남성이 먹는 피임약 나올까… 美 연구진 "99% 피임 효과 확인"

    남성이 먹는 피임약 나올까… 美 연구진 "99% 피임 효과 확인"

    남성이 복용하면 피임 효과를 낼 수 있는 최초의 경구 피임약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네소타대 약대 군다 게오르그 교수 연구팀은 남성 경구용 피임약 후보물질 'YCT-529'의 효능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13일 게재됐다. YCT-529는 미국 제약사 유어초이스 테라퓨틱스와 미국 컬럼비아대가 협력해 개발 중인 최초의 남성용 호르몬 무첨가 피임약 후보물질로, 남성의 정자 생성에 기여한다고 알려진 '레티노산 수용체 알파(Rarα)'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졌다. 이를 억제함으로써 남성의 정자 생성을 일시적으로 제어해 피임 효과를 낸다.연구팀은 경구용 YCT-529 10mg을 생리식염수에 녹인 후, 이를 수컷 생쥐 30마리에게 4주 동안 경구로 투여했다. 이후 5·15·30분 또는 1·2·4·8시간 등 정해진 시간 단위로 고환 속 정자량을 확인했다. 수컷 원숭이 6마리에게도 비슷한 방법으로 YCT-529를 녹여 5mL/kg 용량을 경구 투여했다.그 결과, 실제로 교배 후 임신 실패 사례가 발생했으며, 4주 이내에 임신을 예방하는 데 99%의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원숭이의 경우 약물을 투여하기 시작한 지 2주 이내에 정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생쥐와 원숭이들은 모두 약물을 중단한 후 생식력을 완전히 회복했는데, 쥐는 6주 이내, 원숭이는 10~15주 만에 정자 수를 완전히 회복했다. 두 동물 집단 모두에서 약물에 대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게오르그 교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남성용 피임약은 부부에게 더 많은 피임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가족 계획에 대한 책임을 남편과 아내가 공평하게 공유하고, 남성에게 생식적 자율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개발사 유어초이스 테라퓨틱스는 다음 연구 단계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YCT-529의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현재 1a/2b상 임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한편,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허가한 20가지 이상의 경구 피임약은 모두 여성용으로, 현재까지 남성이 피임 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은 콘돔 사용과 정관절제술뿐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3/28 13:23
  • 서울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증으로 글로벌 융합 연구 플랫폼 도약

    서울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 인증으로 글로벌 융합 연구 플랫폼 도약

    서울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돼, 2028년까지 의료와 연구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서울성모병원은 '세계적인 첨단 의료를 구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을 비전으로 삼아,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연구중심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병원은 ▲보건의료 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사업화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사업화 체계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4대 추진 목표를 추진해왔다.주요 경쟁력으로서 병원은 의생명산업연구원,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의과대학 등이 동일 단지 내에 함께 모여있는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연구 단지와 공간적으로 분리된 타 연구중심병원과 달리, 산학연병 복합단지로서의 장점을 살려 기초연구에서 융합연구를 거쳐 임상적용되는 전 과정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이를 위해 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의과대학의 역량을 통합 연계하는 연구 거버넌스의 체계화를 목적으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속으로 '연구중심병원 인증평가 사업 추진단'을 설립하고, 연구수행-연구지원-행정체계 기능을 강화해왔다.특히 대형 제약사와 유망한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다수 입주하여 산학연병이 실시간 협업 가능한 원스톱 클러스터인 '옴니버스 파크'가 2022년 5월 개관해 구심점으로 자리 잡으며, 병원이 내세워 온 강점은 더욱 극대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점 연구 분야로는 서울성모병원의 특화 분야로 알려진 '혈액/면역질환', '디지털 임상', '정밀재생의료'의 3대 연구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곱 개 세부 분야 (▲혈액질환 ▲난치성 자가면역, ▲유전체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 의료기기 ▲인공장기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1년 대학병원 최초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세포치료사업단을 운영하며 줄기세포 치료, 면역세포 치료 등 차세대 치료법 개발에 집중해 온 만큼, 해당 분야에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외부의 시각이다.마지막으로 병원은 이에 더해 개방형 실험실을 통해 외부 연구자들에게 연구 시설을 제공하며 협력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가 전반의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연구 역량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더욱 인정받게 됐다"며 "창의적인 융합기술의학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 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3/28 13:13
  • “다이어트 식단 최초 공개”… 권은비, 평소 ‘이 주스’ 갈아 마신다고?

    “다이어트 식단 최초 공개”… 권은비, 평소 ‘이 주스’ 갈아 마신다고?

    가수 권은비(30)가 다이어트 중 마시는 자신만의 음료를 소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충격 고백] 권은비 피셜 “종종 수술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권은비는 컴백 전 루틴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다이어트 식단 최초 공개”라며 직접 다이어트 중 마시는 음료를 소개했다. 권은비는 “케사키(케일, 사과, 키위) 주스를 마신다”며 “원래 다 갈아진 걸 사 마시는데, 오늘은 제가 직접 갈아보겠다”고 말했다. 권은비가 마시는 케사키 주스, 재료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권은비가 다이어트식으로 꼽은 사과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사과 속 퀘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권은비가 컴백 전에 하는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셈이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케일=케일에는 짙은 녹색 잎채소류 중에서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케일 100g을 먹으면 비타민A 일일 권장량의 2배를 섭취할 수 있다. 또 케일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장에서 유익균의 생장률을 돕기 때문에 면역력에 중요한 기관인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케일을 생으로 먹으면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먹기 힘들어 보통 사과, 레몬 등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신다. 권은비 역시 케일을 넣어 주스로 마신다고 밝혔는데, 갈아서 먹기보다는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소화 흡수가 빨라져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키위=키위는 대표적인 저혈당 과일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골드키위의 혈당지수는 48, 그린키위는 51로, 모두 저혈당 식품에 해당한다. 키위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작용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3/28 12:00
  • “‘네 가지’ 못 지켰다”… 소유 ‘다이어트 실패’ 이유 밝혀, 뭐였을까?

    “‘네 가지’ 못 지켰다”… 소유 ‘다이어트 실패’ 이유 밝혀, 뭐였을까?

    가수 소유(33)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긴급 편성 소유’s 다이어트 1달 차 후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1월 동안 다이어트를 한 뒤 결과를 분석하는 소유의 모습이 나왔다. 소유는 “제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이 아쉽다”며 “확실히 나이를 먹다 보니까 확 빠지는 게 없어서 한 달 동안 빼놓고 (조금씩 목표 체중으로 빼면서) 1년을 유지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너무 안일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실패 원인에 대해 그는 “공복 시간 실패, 식단 시간 실패, 수면 부족, 운동 조절 실패”라고 밝혔다.◇공복 시간, 지방 태우는 데 효과적소유는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분석하면서 “전에 다이어트할 때는 공복 시간 유지를 정말 잘했다”며 “16시간 전후로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식단 기록을) 보면 공복 시간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소유가 강조한 공복 시간 유지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면 빈혈, 피로감 등을 겪을 수 있어 의사와 상담 후 실천할 것을 권한다.◇규칙적인 식사, 과식 막는 데 도움두 번째로 소유는 ‘식단 시간 실패’를 꼽았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지 못했다면서 그는 “1월에 많은 회의와 미팅을 해서 식단 시간을 지키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하루 세 끼를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식사하면 다음 끼니에 과식을 예방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막는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충분한 수면, 지방 축적 막아소유는 잠을 못 잔 것도 다이어트 실패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1월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확실히 다이어트의 적은 스트레스다”라며 “잠을 잘 자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면서 패턴을 맞추고 회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들쑥날쑥하니까 안 먹고 다음날엔 폭식이 이어진다”고 말했다.실제로 충분히 자지 못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자는 동안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런데,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에 자는 동안에도 교감신경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오른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 또한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선 7~8시간 규칙적으로 자는 습관이 좋다. 특히 수면 호르몬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잠드는 것을 권장한다.◇유산소 운동, 탄수화물·지방 태워소유는 운동 조절도 실패했다면서 “계획 없이 운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유산소보다 근력 위주로 운동했다”며 “살을 빼려면 유산소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3/28 11:40
  • “수염 난 남친과 키스 후, 물집 생겼다면”… ‘이 세균’ 옮았을 수도, 美 의사 경고

    “수염 난 남친과 키스 후, 물집 생겼다면”… ‘이 세균’ 옮았을 수도, 美 의사 경고

    미국의 의사가 청결하지 못한 수염을 가진 남성과 키스를 하면 피부 감염증인 농가진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마취과 전문의 마이로 피구라 박사는 자신의 SNS에 “수염이 있는 사람과 키스하면 피부병 생긴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피구라 박사는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은 수염에는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 등 박테리아가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며 “키스할 때 이 박테리아가 상대방에게 옮으면 농가진 같은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농가진은 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피부 감염증이다. 피구라 박사는 “남성들이 수염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으로 면도하는 것이 연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깔끔하게 면도한 사람이 좋다” “수염에도 박테리아가 생긴다니 신기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피부질환김예경 기자 2025/03/28 11:20
  • “5년 마셔온 정수기 물, 알고 보니 폐수”… 中 여성 간 손상까지 발생, 무슨 일?

    “5년 마셔온 정수기 물, 알고 보니 폐수”… 中 여성 간 손상까지 발생, 무슨 일?

    5년간 모르고 폐수를 마신 여성이 결국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리우는 정수기를 설치해 물을 마셨다. 어느 날 그는 물맛이 이상하다고 느꼈고 혹시 몰라 수질 측정기를 사서 정수기 물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정수기에 나온 물이 수돗물보다 더 오염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물의 오염도를 가리키는 수치가 600으로 나왔는데, 이는 수돗물의 2배가 넘는 수치에 해당한다.곧바로 정수기 뒤쪽을 확인한 리우는 배관이 반대로 설치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수된 물은 하수도로 빠져나가고, 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폐수인 농축수가 정수기로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리우는 “6개월 동안 불규칙한 생리를 했고, 한 달 전에는 간에 약간의 손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많은 화학 물질이 들어 있는 폐수가 내 건강을 얼마나 더 손상시켰을지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폐수와 내 건강 문제 간의 인과관계를 증명할 방법이 없어 곤란한 상황이다”고 말했다.정수기를 설치한 업체 측은 리우의 집을 찾았고, 배관 오류를 확인했다. 직원은 정수기 필터를 교체해 주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리우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5년 전 설치했던 직원은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3/28 11:00
  • [의학칼럼] 안정적인 차세대 시력 교정술, '실크스마일' 아세요?

    [의학칼럼] 안정적인 차세대 시력 교정술, '실크스마일' 아세요?

    최근 전자기기가 일상 깊이까지 스며들면서 사람들의 안구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는 안구 피로도를 크게 높이는데, 이로 인해 안 질환 발생 가능성까지 높아져 문제다.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흔히 겪게 되는 문제는 바로 시력 저하다. 어린 나이부터 시력 저하로 인해 안경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안경의 불편함으로 인해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생활 환경적 문제에 따라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거나 안경에 큰 불편함을 느껴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눈의 피로도는 더욱 높아질 뿐 아니라 안구에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력 교정술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새롭게 등장한 '실크스마일'은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겠다.보통 시력교정술이라 하면 1세대 기법인 라식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라식은 각막 상피층에 절편을 만들어 젖히면서 진행되는 방식이다. 절편이라 하는 뚜껑을 젖힌 후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기법으로, 일상으로 속히 돌아갈 수 있으며 불편감이 적고 대중적인 탓에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외부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라식과 함께 주목받던 라섹은 절편을 덮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대한 걱정은 줄었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에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오늘 알아볼 시력 교정술은 이와 같은 단점들을 보완한 방법이다.실크스마일은 레이저 스폿으로 렌티큘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방식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스마일라식과 원리는 동일하지만, 레이저 및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낮은 에너지와 작은 스폿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절삭면이 더욱 매끄럽다는 특징이 있는데, 수술 시 너무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각막에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있기에 낮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높은 에너지는 절단면을 불규칙하게 만들 수 있어 절개 과정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에너지가 너무 낮은 경우에도 조직 절개를 섬세하게 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절개를 올바르게 하지 못하면 렌티큘을 말끔히 분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술 시 에너지 강도 조절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력 교정술은 적정 에너지 강도를 설정하여 안정적으로 렌티큘을 분리할 수 있다.
    칼럼창원 예일안과 심형석 원장2025/03/28 10:38
  • “사놓고도, 결국 안 먹어” 모델 한혜진… 몸 관리 위해 피하는 ‘간식’은?

    “사놓고도, 결국 안 먹어” 모델 한혜진… 몸 관리 위해 피하는 ‘간식’은?

    모델 한혜진(42)이 과자와 라면을 사도 방치하기만 해서 늘 유통기한을 넘긴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열애 증거 확보! 청소하러 왔다가 한혜진 남친 발견한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혜진의 홍천 별장에서 한혜진과 풍자가 대청소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청소 중 간식 창고를 발견한 풍자는 과자를 꺼내 먹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발견했다. 이후 간식 창고에 있는 다른 과자와 라면, 젤리를 꺼내 유통기한을 확인하자 모두 유통기한이 지났다. 풍자는 “2024년 9월까지인 것도 있다”며 “언니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과자를 사면 유통기한이 다 지난다”며 “라면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3/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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