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anxiety disorder

정의
이유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친 정신장애. 공포장애,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로 나뉜다.

증상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불안해 하거나 정도 이상으로 지나치게 불안해 하는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 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들은 안절부절못하고 짜증을 잘 내며 예민하다. 또 닥치지도 않을 위험을 걱정하고 최악의 사태만을 상상하는 경향이 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심박동 증가, 소화불량, 설사, 변비, 발한, 근육긴장으로 인한 두통, 불면증 등이 나타난다.

원인
분명하지 않지만 대개의 원인은 갈등에서 비롯된다. 갈등에는 접근-접근갈등(바람직하지만 양립할 수 없는 두 목표를 추구할 때), 접근-회피갈등(목표 접근과 회피를 동시에 바랄 때), 회피-회피갈등(바람직하지 않은 두 목표나 행동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될 때)의 세 가지가 있다. 불안을 일으키는 것은 회피를 포함한 갈등뿐이며, 특히 회피-회피갈등을 느낄 때 불안은 더욱 심하다.

치료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물요법, 인지행동요법, 최면요법이 쓰인다. 약물요법은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항우울제는 의존성이 없지만 항불안제를 6개월 이상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에는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인지행동요법은 잘못된 습관이나 생각·행동을 고쳐서 불안을 해결하는 치료방법으로 약물 치료보다 효과는 늦지만 더 지속적이다. 보통 12~20주간 치료한다. 최면요법은 보통 4회 정도 하며 불안감을 줄이는 데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나중에는 스스로 자가 최면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면을 배운다.

* 본 질병정보는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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