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소개

의사소개

주요 진료 분야는 만성기도질환, 감염성폐질환이다. 정 교수는 교과서적인 치료를 모든 환자에게 고집하지 않는다. 환자의 건강상태, 사회적 환경, 의지, 경제력 등을 감안해 가장 편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의 순서를 정한다. 폐 감염, 만성기도 질환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발표한 논문이 160여 편에 이르는 학구파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로 우울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증상과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밝혔으며, 외국인이 기준이 아닌 한국 환자들의 상황을 더 정확하게 진단할 한국형 폐기능 검사 기준치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기여했다. COPD와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초기 COPD 환자의 치료방침, 재택산소치료, 급성기관지염의 원인균에 관한 3가지 연구를 국책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과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고, 국내 최초로 제정한 폐렴 진료지침서 작성에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연구회 부회장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분과 위원
천식연구회 운영위원
대한병원협회 학술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진료지침이사

수상내역
2013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우수논문상

건강백과

만성기침chronic cough 단순한 감기로 생각하고 약을 조제해 먹거나 대증요법을 시행하더라도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기침을 발생시키는 균은 후두, 기관, 큰기관지에 주로 분포하고 작은 기도로 갈수록 희박하다. 폐렴pneumonia 폐의 공기 주머니에 생긴 염증 폐렴이 생기면 폐의 폐포에 염증이 생기고 백혈구와 분비물들이 차게 되어 산소가 폐포의 벽을 통과해서 혈액 속을 도달하기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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