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가능성 속에서 희망을 보다
인천성모병원에서 2011년부터 간담췌외과를 이끌고 있으며, 장기이식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초대 장기이식센터장을 역임(2013.03~2019.01)하면서 인천성모병원이 장기이식의료기관, 장기이식등록기관, 뇌사판정의료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장기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이 서울까지 오가는 번거로움이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2015년 세계최초로 간 크기가 지나치게 차이나는 공여자와 수혜자간 간이식 수술 성공 사례를 국제이식 학술지에 게재했다. 2019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켁 의대에서 초빙교수로 간암 및 간이식 수술 등을 연수했다.
1955년 6월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이다. 인천성모병원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살아 숨 쉬는 최상의 첨단진료'라는 미션 아래 2019년 기준 83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현존하는 모든 뇌질환을 정복한다’는 목표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뇌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함께 꿈의 암 치료 장비로 불리는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암환자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동수로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