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자 진료비 후원사업 펼치는 참의사
스텐트 시술 시 허벅지가 아닌 팔의 요골동맥을 이용한 시술의 대가로 꼽힌다.
주요 진료 분야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동맥경화증,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다. 윤 교수는 병원 안과 밖에서 전혀 다르다. 병원 안에서는 지독한 일벌레이자 꼼꼼함, 철저함, 냉철함 등의 수식어가 따른다.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진료분야이기 때문이다. 환자 상태와 앞으로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하는데 집중한다. 진료실 밖에서는 사회공헌활동에 열심이다. 강원도 심장질환 의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강원심혈관 건강연구원’을 만들어 심근경색증, 이상지질혈증 등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취약계층의 진료비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순환기학회 평의원 및 이사, 중재시술학회 이사, (사)강원심혈관 연구원 회장, 경요골동맥 중재 연구회 회장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959년 원주연합기독병원으로 개원한 의료기관이다.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당뇨병센터, 소화기센터 등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 환자 진료 기록 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의료 장비 도입 등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닥터 헬기 운영과 국가 지정 권역외상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일산로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