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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과류·꽁치, 천식 잠재우는 '맞춤 음식'

    견과류·꽁치, 천식 잠재우는 '맞춤 음식'

    발작적 기침, 호흡곤란 같은 천식 증상은 음식으로 상당 부분 조절된다. 천식 증상은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 기관지 근육의 수축 탓에 생기는데, 음식이 여기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저염식을 하고 비타민A·C·D·E와 마그네슘, 오메가3를 섭취 권장량에 맞춰 먹으면 천식 증상이 완화된다고 한다.▷소금 섭취 하루 5g이 적당=소금(나트륨)은 교감신경 자극 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과도하게 먹으면 기관지 근육이 수축돼 기도가 좁아진다. 을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병훈 교수는 "천식 환자는 1일 섭취 소금량을 최소로 제한해야 기도가 좁아져서 생기는 호흡곤란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1일 나트륨 최소 권장량은 500㎎으로, 소금 5g에 해당한다.▷'항산화 식품' 귤·콩 먹기=몸에서 생기는 산화 물질은 염증 세포를 활성화해서 천식 증상을 유발한다. 따라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C·E 함유 식품을 섭취 권장량 만큼 먹는 게 좋다.
    천식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4/01/15 09:09
  • 식후 먹는 과일은 毒… 당뇨병·지방간 부른다

    식후 먹는 과일은 毒… 당뇨병·지방간 부른다

    당뇨병 환자 이모(61)씨는 3개월 전까지 매일 식사 후 감, 사과, 귤과 같은 과일을 많이 먹었다. 한 번에 단감을 3~4개씩 먹을 때도 있었다. 과일은 건강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먹는 양은 전혀 고려치 않았다. 그 바람에 혈당 조절이 안 되고 체중이 급격히 늘어 주치의에게서 "과일이 혈당을 올리는 주범이므로 먹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과일을 끊은 결과, 이씨의 혈당은 1주일 만에 정상으로 내려가고 체중도 2㎏ 줄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15 09:09
  • 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36)에 감염되기만 해도 살쪄~

    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36)에 감염되기만 해도 살쪄~

    비만은 주로 음식 섭취를 포함한 생활습관이나 유전적 이유로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만 해도 비만이 될 수 있다. 아데노바이러스의 하나인 '아데노바이러스36'이 그런 작용을 한다. 가톨릭대 생명공학부 남재환 교수는 "아데노바이러스36에 들어 있는 특정 유전자(E4orf1)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지방이나 근육으로 옮기기 때문에 비만을 야기한다"라고 말했다.
    비만체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15 09:09
  • 잠 쏟아지고 단 것 당기면 '겨울 우울증'

    잠 쏟아지고 단 것 당기면 '겨울 우울증'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식욕저하와 불면증이다. 그런데 이와 정반대의 증상을 보이는 우울증이 있다. 단 음식, 탄수화물이 자꾸 먹고 싶고, 잠이 쏟아지는 '계절성 정동장애'다. 계절성 정동장애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우울 증세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여름에는 괜찮다가 겨울만 되면 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겨울 우울증'이라 불리기도 한다.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정현 교수는 "겨울에 일조량이 감소하면, 세로토닌(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은 줄고 멜라토닌(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량은 늘어나 우울·무기력감을 겪게 된다"며 "이런 심리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당분을 찾는다"고 말했다. 당분은 쉽게 에너지로 변해 순간적으로 활력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피로가 가중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겨울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햇볕을 쬐고 운동을 해야 한다. 햇볕을 안 쬐고 운동을 안 해서 몸이 열을 만들어내는 힘이 약해지면, 추위 등 외부 자극에 더 취약해져 우울감·불안감 등이 커진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우울 증세가 심하면 매일 일정한 시각에 신체를 강한 광선에 노출시키는 광선요법을 받는 경우도 있다"며 "두 시간씩 1주일간 이 요법을 받으면 67%의 환자는 호전된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15 09:08
  • 암세포 죽이는 NK(자연살해)세포, 아무리 많아도 활성도 낮으면 무용지물

    암세포 죽이는 NK(자연살해)세포, 아무리 많아도 활성도 낮으면 무용지물

    백혈구 속 NK(자연살해·Natural Killer)세포의 숫자가 늘어나면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없애는 힘, 즉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면역력은 NK세포의 수가 아닌 활성도에 좌우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NK세포 수가 많더라도 활성도가 낮다면 면역력이 높다고 할 수 없으며, 결국 암세포를 사멸시키기 어렵다는 것이다.연세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이재면 교수가 최근 암환자 2명의 NK세포 수와 활성도를 비교했다. A씨는 림프구(백혈구의 일종) 중 NK세포의 비율이 4%, NK세포 활성도는 300pg/mL이었다. B씨는 NK세포 비율이 28%, NK세포 활성도는 150pg/mL 이하였다. 이 교수는 "B씨의 NK세포의 수가 A씨의 7배나 됐지만 활성도가 낮기 때문에 암이 전이·재발될 위험이 훨씬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NK세포의 양(수)보다 질(활성도)을 높여야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암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1/15 09:08
  • [건강 단신] 말초혈관질환센터 개설 외

    말초혈관질환센터 개설서울아산병원이 만성질환 때문에 생긴 말초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말초혈관질환센터를 열었다.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을 맞춤형으로 치료하기 위해 만든 센터다. 심장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핵의학과 의료진이 협진을 한다.갑상선센터 문 열어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갑상선 질환의 진단, 검사, 치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갑상선센터를 열었다. 내분비내과, 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영상의학과 등 갑상선 질환 전문의 9명이 협진한다. 병원측은 갑상선 질환 환자의 진료 및 대기 시간이 크게 줄 것이라고 밝혔다.김안과병원, 눈 건강 무료 강좌 김안과병원이 16일 오후 3시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연다. 20여년 동안 눈꺼풀 성형 수술을 한 김지형 교수가 쌍꺼풀 수술에 대해 강의한다. 1577-2639
    단신2014/01/15 09:08
  • 처진 눈꺼풀만 바로잡아도 10년 젊어지네

    처진 눈꺼풀만 바로잡아도 10년 젊어지네

    나이가 들면 눈꺼풀은 처지고, 눈꺼풀 지방은 차올라 더 늙어보이며 우울하고 고집스러운 인상을 갖기 쉽다. 또 시야 장애·피부염·눈썹 찔림 등 건강 문제도 생긴다. 따라서 어쩔 수 없는 노화 증상으로 여기지 말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장재우 교수는 "눈꺼풀 등 노화된 눈 주변 조직을 조금만 개선해도 10년은 젊어 보인다"며 "최근에는 80대 이상에서도 눈꺼풀 처짐 수술 등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눈꺼풀 처짐(안검하수)=눈을 뜰 때 작용하는 눈꺼풀 올림근이 노화로 인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눈꺼풀이 늘어져 시야가 좁아지거나, 늘어진 피부 때문에 눈가 피부염이 생기는 사람은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눈꺼풀 처짐이 심해, 눈을 떴을 때 눈동자를 절반 이상 가리면 보험 적용이 된다.▷눈꺼풀 피부 이완증=눈꺼풀 피부가 처져 시야를 가리거나 눈가 피부염이 생길 때도,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장재우 교수는 "눈꺼풀 올림근이 약화된 안검하수와 감별을 잘 해야 한다"며 "안검하수가 있는데 피부만 잘라내면 교정은 안 되고 졸린 눈처럼 보인다"고 말했다.▷안검내반·안검외반=눈 모양을 잡아주는 눈꺼풀 테에 힘이 떨어지면서 눈꺼풀이 안으로 말리거나 뒤집어지는 것이다. 눈꺼풀이 안으로 말리면 속눈썹 찔림이 심하고, 밖으로 뒤집어지면 눈이 안 감기면서 안구건조증·눈충혈 등이 생긴다. 안으로 말린 경우에는 눈꺼풀 근육을 일부 절개하고, 뒤집어진 경우에는 늘어진 근육을 눈꼬리 부분까지 끌어당긴 후 꿰매 눈꺼풀 근육을 단단하게 한다.▷눈썹의 위치 변화=눈썹을 잡고 있는 이마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눈썹이 내려와 팔(八)자 눈썹이 된다. 눈썹 바로 위를 절개해 늘어진 피부와 근육을 잘라내 꿰매거나, 이마를 절개해 같은 방법으로 수술을 하면 해결된다. 눈꺼풀 처짐 없이 눈썹만 위로 올라간 사람은 보톡스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눈꺼풀 지방=눈꺼풀 근막이 탄력을 잃고 지방이 차올랐으면, 레이저로 눈 안쪽의 결막을 1~1.5㎝ 정도 절개한 뒤 지방을 제거한다. 눈꺼풀 바로 아래 피부를 절개하고 메스로 그 안의 지방을 떼어내고 꿰매기도 한다. 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은 "피부가 많이 늘어진 사람은 눈 주변에 레이저를 이용한 심층박피술이나 고주파(아이써마지)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1/15 09:07
  • 성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소아도 치질로 고생

    성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소아도 치질로 고생

    주부 권모(32)씨는 얼마 전 한살 짜리 아들의 기저귀를 갈다가 항문 오른쪽에 혹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권씨는 곧바로 아들을 피부과로 데려갔는데, 의사는 대장항문과 진단을 받으라고 했다. 권씨는 '아기에게도 항문 질환이 생기나' 하고 의구심이 들었는데, 대장항문과 의사는 "농양이 생겼으니 수술로 고름을 빼내야 한다"고 했다.흔히 항문 질환은 성인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신생아~8세 미만 소아에게도 생긴다. 소아의 경우, 성인에게 흔한 치핵(항문 조직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드문 반면 농양, 치루, 치열 등이 잘 생긴다.농양은 대변이 잘 나오도록 윤활제를 분비하는 항문샘이 세균에 감염돼 고름이 차는 질환이다. 1세 미만 남아에게 잘 생기는데, 뱃속에 있을 때 엄마의 남성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해 태아의 항문샘이 직장 쪽 깊은 부위에 생긴 탓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 항문샘이 너무 안쪽에 있으면 다른 사람과 비슷하게 씻어도 윤활제, 이물질 등이 잘 제거되지 않아 감염 위험이 높다.농양이 터져서 고름은 빠지고 누관(고름 터널)이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 치루라고 한다. 그대로 두면 누관에 자꾸 고름이 다시 차오르기 때문에, 누관을 째는 수술이 필요하다. 누관을 째면 째진 부위에 살이 다시 자라면서 누관이 사라진다.굵거나 딱딱한 변을 보다가 항문이 찢어져서 피가 나고 통증이 생기면 치열이다. 8세 미만 여아에게 잘 생긴다.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고, 좌욕 후 항문과 그 주변을 수건으로 잘 닦은 뒤 항문 연고를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변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물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배변 시 빨간 색의 장이 나왔다가, 배변 후에 들어간다면 직장탈출증이다. 2세 미만의 소아에게 주로 생기며, 직장을 지지하고 있는 근육 등의 발달이 덜 돼서 배변 시 힘을 줄 때 항문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이다. 성인의 직장탈출증은 수술이 필요하지만, 소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히 낫는다. 배변이 끝났는데도 직장이 안 들어가면 엉덩이를 세우고 엎드린 후 크게 호흡을 시켜야 한다.
    소아청소년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1/15 09:07
  • [건강단신] 건국대학교병원,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외

    건국대학교병원,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건국대학교병원에서는 오는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광준 교수가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와 관절을 바꿔주는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무료강좌이다. 문의: 고객센터 (TEL: 1588-1533)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1/14 17:28
  • 20~30대 여성이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

    20~30대 여성이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

    결혼을 앞둔 이모(28)씨는 몇 달 전부터 질 분비물의 양이 늘고, 가려운 증상이 계속됐다. 하지만 산부인과를 찾아야겠다는 결심은 쉽게 서지 않았다. 가본 적도 없던데다가,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는다는 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은 더 심해지고 아랫배 통증까지 더해져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질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골반염으로까지 발전한 안타까운 케이스"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결혼이나 임신 전의 가임기 여성들에게 산부인과 문턱을 넘는 일이란 쉽지 않다. 하지만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진을 제때 받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가임기 여성에게 대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성 생식기 질환은 자궁근종, 자궁경부와 내막의 용종, 난소종양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출혈과 하복부 통증이다. 때로는 질 분비물만 보고도 크고 작은 질환의 발생을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지식을 조금만 알고 있어도 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질염 방치하면 골반염으로 발전할 수도 여성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산부인과 질환은 '질염'이다. 질염은 세균성 질염과 곰팡이성 질염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질 분비물이 노란색이거나 악취가 나면 세균성 질염이고 질 분비물이 하얀색이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면 곰팡이성 질염이다. 질 분비물을 채취해 이 둘을 더욱 정확히 구별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질환 모두 항생제를 이용해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질염이 치료하지 않아서 증상이 심해지면 골반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골반염은 질이나 자궁경부에 생겼던 염증이 자궁 본체로 올라와 골반쪽으로 균이 들어간 것이다. 아랫배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성관계 중이나 성관계 후에 아랫배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하고 열이 나거나 추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 불임이 되거나 자궁 외 임신(나팔관 임신)을 초래할 수 있고 때로는 골반유착을 일으켜 만성적인 골반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생리통 갈수록 심해지면 자궁내막종·자궁근종 가능성도 생리통은 1차성 생리통과 2차성 생리통으로 나뉜다. 1차성 생리통은 자궁 수축력이 강해 원래부터 남들에 비해 통증이 심한 경우다. 너무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나 호르몬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1차성 생리통으로 인해 통증이 있는 사람은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20~30대가 되면서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생리량이 과도하게 많아지는 경우(월경과다)는 2차성 생리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때는 자궁내막증, 자궁성근종 혹은 자궁근종일 수 있어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등을 받아봐야 한다. 생리혈의 색으로 질환을 판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리혈은 배출된지 얼마 안 된 것일수록 선홍색을 띤다. 반면 질 안에 오래 머물면, 피가 안에 고여있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색이 짙고 검어진다. 즉, 생리혈의 색은 질 안에 얼마나 오래 머물렀냐에 의해 결정되는 문제이지 몸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자궁경부암 초기에는 증상 없어 성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전에는 30~40대에 많았던 자궁경부암이 최근에는 20대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대부분이 무증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초기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암을 검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를 맞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윤환 교수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성 접촉이 없는 청소년 시기에 맞는 것이 가장 좋지만, 성생활을 이미 경험한 사람들도 맞았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성생활 중 피가 비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다. 따라서 미리 검진을 받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정상 질출혈·하복부 통증 심하면 일단 병원 찾아야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최세경 교수는 "비정상 질출혈과 하복부 통증은 여성 생식기 질환의 가장 대표적 증상"이라며 "따라서 비정상 질출혈이 있을 때는 병원을 찾아 질경을 통해 자궁경부를 관찰하고, 질초음파 검사로 자궁의 병변 유무과 자궁내막의 두께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복부 통증은 생리주기와의 연관성을 우선 고려해야 하고, 질출혈과 마찬가지로 질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 및 부속기의 병변을 확인한다. 자궁근종이나 용종과 같은 기질적 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제거가 가능하며, 근종의 경우 근종용해술이나 자궁동맥 색전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난소와 부속기 종양이 발견되면 악성 유무를 평가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수술을 받기도 한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1/14 17:25
  • 치즈의 종류, 무엇을 기준으로 종류 나누어 질까?

    치즈의 종류, 무엇을 기준으로 종류 나누어 질까?

    치즈를 분류하는 기준은 크게 원료가 되는 원유의 종류나 치즈의 제조과정과 수분 함량, 지방 함량, 숙성 기간, 숙성 방법 등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원유에 따른 분류와 수분 함량에 따른 분류를 알아본다. 원유에 따른 분류치즈 제조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원유에 따른 분류로 젖소유지만 양유나 염소유로 만든 치즈도 많다. 물소의 젖이나 순록, 당나귀, 낙타 등의 젖으로도 치즈를 만든다. 원유의 종류뿐 아니라 생유, 파스퇴르유(우유에 들어 있는 해로운 병원균을 없애기 위해 72’C의 온도에서 15초 정도 살균처리를 한 우유), 지방 함유 전유, 지방 제거 탈지유 등에 따라서도 분류된다. 치즈를 구입할 때 라벨을 보면 어떤 원유를 사용했는지 쓰여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1/14 16:37
  • 8가지 맛 꿈의 피자, 한 번에 다 먹으면 어떤 일이?

    8가지 맛 꿈의 피자, 한 번에 다 먹으면 어떤 일이?

    8가지 맛 꿈의 피자라는 온라인 상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8가지 맛 꿈의 피자'. 이 사진 속 피자 한 판은 여덟 조각 모두가 다 다른맛으로 구성돼 있다.8가지 맛 꿈의 피자를 본 누리꾼들은 "8가지 맛 꿈의 피자, 먹고 싶다", "8가지 맛 꿈의 피자, 군침이 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8가지 맛 꿈의 피자를 먹어도 과연 괜찮은걸까?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4/01/14 16:05
  • 간단한 '귀밑 림프 마사지'로 피부트러블 잠재워라

    간단한 '귀밑 림프 마사지'로 피부트러블 잠재워라

    요즘은 피부과에서 한 번의 마사지를 받는데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게다가 보통 10회 이상 관리를 받아야 효과를 본다고 하니 훨씬 더 많은 돈을 내야 하는 것. 하지만 피부 마사지의 작용 원리만 안다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해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사지법들이 있다. 우리 몸에는 두 가지 중요한 흐름이 있는데, 여분의 수분이나 노폐물 등을 흡수해 걸러내는 림프계가 있고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계가 있다. 이 둘의 작용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마사지법을 알아본다.      ◇귀 밑 림프 쓸어내리기 세안 후 스킨으로 적신 화장솜으로 귀 밑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목선을 따라 아래로 쓸어주는 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의 노폐물을 처리하는 통로인 림프절이 귀 밑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귀 밑 림프관을 자극하면 얼굴에 쌓여있던 피하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된다. 이 밖에도 얼굴에는 림프관이 촘촘히 퍼져있기 때문에 얼굴 전반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코와 이마는 수직으로 위로 훑어올리듯한다. 눈머리에서 귀 아래를 잇는 사선의 위쪽에 해당하는 볼 부위는 귀 옆을 향해 쓸어준다. 남은 볼 부위와 턱은 귀밑과 턱 아래 방향으로 쓸어내린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검지와 중지의 두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되 힘을 빼고 가볍게 터치하듯해야 한다는 점이다. 손끝에 오일을 살짝 묻히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해독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얼굴 두드리기우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세안한다. 스팀 타월로 얼굴을 잠깐 감싸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열려 마사지 효과가 커진다. 또, 실내 온도도 서늘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따뜻하게 유지하면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고 혈액순환이 더 원활해진다. 마사지 크림은 동전 500원 크기만큼 덜어내 이마, 양볼, 턱 순서로 바른다. 얼굴에 골고루 흡수될 때까지 손바닥 전체로 3~4회 마사지한 후 양볼을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튕기듯 잡아당긴다. 이후 눈 밑을 가볍게 눌러주고 얼굴 전체를 손가락으로 키보드 두드리듯 두드린다. 그런 다음 목을 아래에서 위로 10회 정도 쓸어주고 양볼과 이마, 턱을 한 번씩 손바닥으로 밀착시켜 감싸준다. 마지막으로 셋째와 넷째 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10여 초간 눌러준 후 세안을 하지 않고 냉타월로 얼굴 크림을 가볍게 닦아낸다. 마사지 시간은 5분 정도가 적당하고 피부가 민감하다면 3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세고 오랜 터치는 부작용 불러 마사지는 수 세기에 걸쳐 이용되어온 스킨케어 방법이다. 손가락을 이용한 부드러운 마찰은 피부 표면을 적당히 자극하고 긴장시켜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돕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마사지를 너무 자주 과도하게 오래할 경우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다. 마사지는 손가락과 피부 마찰이 필수적이라 자칫하면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된다. 손가락으로 얼굴을 자꾸 문지르면 자연스럽게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면서 피부 조직 아래에 있는 림프관이 파괴돼 피부 조직에 손상을 주거나 모세혈관의 출혈로 흐릿하게 피멍이 들 수도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4 15:58
  • 정준하 다이어트, 식신 -18kg 감량! 정준하 다이어트 방법은?

    정준하 다이어트, 식신 -18kg 감량! 정준하 다이어트 방법은?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2010QR3' 제작진이 카메오로 등장을 위해 함께 연기한 정준하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속 정준하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비쩍 말라있는데, 이유는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약 18kg가량을 감량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4 15:39
  • 베체트병이란, 눈에 생기면 실명까지…

    베체트병이란, 눈에 생기면 실명까지…

    1년에 3회 이상 입안과 생식기, 눈, 피부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면 베체트을 의심해봐야 한다. 베체트병이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 미생물을 공격하지 않고 거꾸로 몸의 장기들을 공격하는 질환을 말한다. 베체트병이란 전신성혈관염으로 혈관이 흐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4 15:04
  • 아귀 효능…노화방지에 세균저항력 강화에도 좋아

    아귀 효능…노화방지에 세균저항력 강화에도 좋아

    겨울이면 매콤한 아귀찜이 생각난다. 시원한 아귀 맑은탕도 별미.  아귀 효능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아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아귀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아귀의 근육 성분은 심해성 흰살 생선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수분의 양이 특히 많고,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1/14 14:25
  • 힐링 요가 방법, 효과 높히고 부상 없이 하려면?

    힐링 요가 방법, 효과 높히고 부상 없이 하려면?

    힐링 요가 방법이 국내 인기 포털 사이트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개된 힐링 요가 방법은 크게 다섯 가지 동작이다. 힐링 요가 방법 HOW TO>>▶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요가 ▶뻐근한 허리를 풀어주는 요가 ▶편안한 숙면을 위한 요가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요가 ▶스트레스가 쌓일 때 좋은 요가가 있다. 각 동작마다 포함된 세 개의 자세들은 영상을 통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4 14:08
  • 베체트병이란 어떤 병이길래? 과로나 스트레스가 초기 발단

    베체트병이란 어떤 병이길래? 과로나 스트레스가 초기 발단

    베체트병이란 전신성혈관염으로 피부 점막과 눈, 근골격계, 신경계, 소화기계 등 혈관이 흐르는 곳 어디서나 발병할 수 있으며, 20~30대 젊은 층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베체트병이라는 병명은 1937년 터키 피부과 의사 베체트가 구강궤양(입 안이 허는 증상), 외음부 궤양, 안(眼) 질환, 피부 병변을 주 증상으로 하는 증후군을 하나의 질환으로 정의한 데서 시작됐다. 흔히 구강염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구내염과 헷갈리는 전신 질환 베체트병입안에 구내염이 잘 생기는 사람이 성기에도 염증이 생겼다면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베체트(Behcet)병을 의심할 수 있다. 베체트병이란 전신성혈관염으로 구강 궤양, 외음부 궤양, 안(眼) 질환, 피부 병변이 주요 증상인 질환이다. 베체트병을 단순 구내염으로 생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1년에 3회 이상 입안과 생식기·눈·피부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염증이나 빨갛게 부어 오른 홍반이 생기면 베체트병을 의심하고 전문의에게 진단받는다. 베체트병은 혈액검사만으로 확진이 힘들고, 염증 발생 위치나 재발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한다.
    피부염헬스조선 편집팀2014/01/14 13:34
  • 승마, 45분만 해도 2시간 조깅 효과…잘못된 자세로 했다간

    승마, 45분만 해도 2시간 조깅 효과…잘못된 자세로 했다간

    2014년은 청마(靑馬)의 해다. 도시 곳곳에 걸려있는 역동적인 말 사진은 사람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해주는 듯하다. 말은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도 튼튼하게 해준다. 승마가 전신운동에 탁월한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만들어주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춰준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4 13:15
  • 만성피로·학습저하·눈밑 착색까지 유발하는 '이 병'

    만성피로·학습저하·눈밑 착색까지 유발하는 '이 병'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염증반응으로 인해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및 눈 가려움증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약 6.6%로 빠르게 증가했고, 유병률 역시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서 약 10% 내외를 기록하고 있어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여겨진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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