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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는 인체 노화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꼽힌다. 영국 켄트대 연구팀이 사회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젊음의 경계’를 약 35세 전후로 인식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특히 호르몬 변화와 근육량 감소, 스트레스 누적 등이 맞물리며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쉽다. 지난 20일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소속 의사인 아미르 칸 박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35세 이후에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몇 가지 습관만으로도 노화 속도를 충분히 늦출 수 있다”며 노화 속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습관을 제시했다. 각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아침 햇볕 쬐기아침에 햇볕을 쬐는 습관은 생체리듬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생체리듬은 내분비 기능과 대사 활동을 주재해 인체 기능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염증 반응이 증가하거나 노화가 촉진되는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아미르 칸 박사는 “아침 햇살은 눈 뒤쪽 수용체를 자극해 뇌의 생체 시계에 신호를 보내고, 코르티솔 분비 타이밍을 재설정한다”고 했다. 실제로 아침 햇빛이 망막을 자극하면 뇌의 시교차상핵이 활성화되면서 멜라토닌 분비는 억제되고 코르티솔 분비가 촉진돼 몸이 깨어난다. 동시에 세로토닌 분비도 증가해 기분 개선과 수면 리듬 안정에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낮 동안 각성도와 집중력이 높아지고, 밤에는 수면의 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난다.◇산소 섭취량(VO₂max) 늘리기짧고 강한 운동으로 산소 섭취량을 늘리면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아미르 칸 박사는 “VO₂max는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VO₂max는 운동 중 체중 1kg당 1분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산소량으로, 심폐 지구력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 사망률을 예측하는 데도 활용된다. 계단을 오르거나 전력 질주 같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 내 미토콘드리아 생성이 활발해지고, 모세혈관 밀도가 개선돼 산소 전달 능력이 좋아진다. 동시에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하고, 염증 반응이 줄어들어 대사 건강 개선에도 도움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노화와 관련된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집에서 혈압 측정하기가정에서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습관을 가지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혈관 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중증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고혈압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벽에 부담이 돼 탄력이 떨어지고 구조가 손상될 수 있다. 아미르 칸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동맥이 딱딱해지면서 혈압이 서서히 상승한다”며 “집에서 정기적으로 측정해 자신의 기준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실제로 혈압은 한 번의 수치보다 평균값이 중요하며,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면 뇌졸중과 심근경색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는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균형 감각 기르기균형 감각을 기르면 체력과 인체 안전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미르 칸 박사는 “균형은 소뇌, 내이, 근육의 고유수용감각이 함께 작용하는데 35세 이후부터 기능이 저하한다”고 했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하체 근력이 감소하는데, 전신 근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하체 근력이 감소하면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 및 활용하기 어려워 체력이 떨어진다.대사 기능과 인슐린 저항성도 악화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더 나아가 균형 감각은 뇌 기능에도 영향을 끼친다.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는 소뇌, 기저핵, 감각 피질 등 다양한 뇌 영역이 함께 활성화된다. 평소 한 발 서기 같은 균형 훈련을 꾸준히 하면 고유수용감각과 신경·근육 협응력이 향상돼 보행 안정성이 높아지고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신체 기능 저하를 늦추고 전반적인 노화 속도를 완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근육·뼈 강화하기근육과 뼈를 건강 관리는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육과 뼈는 신진대사와 신체 기능 유지의 핵심 요소로, 전반적인 노화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미르 칸 박사는 “30대 중반부터 근육과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하므로 의도적으로 자극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근력 운동과 점프 같은 충격 운동은 ‘기계적 신호전달’을 통해 근육과 뼈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신진대사 유지, 혈당 조절, 관절 안정성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골절 위험이 줄어든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2026/04/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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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김경림 기자2026/04/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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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라고 해서 모두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특히 신체 활동이나 정신적 피로가 많은 직장인, 끼니를 규칙적으로 챙기기 어려운 노인, 성장기 아동에게는 적절한 간식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식은 기분을 완화하는 데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다. 다만 섭취량은 하루 총 열량의 약 1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황에 맞는 간식 선택이 중요하다.▶식사가 불규칙한 경우=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면 바나나나 삶은 달걀처럼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불규칙한 식사는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 간식을 활용하면 공복감을 줄여 이를 완화할 수 있다. 특히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이 풍부해, 식사를 거르면서 생기기 쉬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성장기 어린이=아이들의 경우 오트밀이나 해바라기씨, 호박씨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곡물과 씨앗류가 적합하다. 단백질은 근육과 뼈 형성뿐 아니라 피부, 면역물질, 호르몬 생성에도 필수다. 만약 아이가 이런 식품을 잘 먹지 않는다면, 볶은 뒤 꿀을 더해 간식 형태로 만들어 주는 것도 방법이다.▶노인=노년층에는 두유가 간식으로 적절하다. 두유에는 인체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종이 고르게 포함돼 있다. 또한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며,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 유지에도 관여한다.▶스트레스 많이 받는 경우=견과류나 다크 초콜릿, 블루베리와 같은 식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호두와 피스타치오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압 조절에 관여한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셀레늄은 신경계 기능과 관련돼 긴장이나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이는 데 영향을 주며, 블루베리는 혈압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이어트 중인 경우=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토마토, 오이, 당근 같은 채소를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열량이 낮고 당 함량이 적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기 쉽다. 운동으로 손실된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채소 간식은 식사 1~2시간 전에 섭취하면 식욕을 줄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 유리하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6/04/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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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50)이 식용 곤충을 먹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상남자의 여행법’에서는 추성훈과 김종국, 대성이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길거리에서 식용 곤충 자판기를 발견하고 시식에 도전했다. 김종국은 애벌레를 먹은 뒤 “냄새가 너무 별로고, 꿉꿉한 향이 난다”고 했고, 대성 역시 전갈을 먹으며 괴로워했다. 이어 물장군을 시식한 추성훈은 냄새를 맡자마자 헛구역질을 했다. 추성훈은 “이건 아니다”며 “날개가 씹어도 안 끊긴다”고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끝까지 시식을 마쳤다.식용 곤충은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900종 이상이 식용으로 활용되며,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일상적인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시장 규모 역시 빠르게 성장해 2030년에는 약 43억~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로 단백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기존 축산업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사육 공간과 자원 효율성이 높다는 점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도 총 10종이 식품 원료로 인정됐으며, 과거 원물 형태에서 벗어나 분말, 단백질 바, 스낵, 건강기능식품 등 거부감을 줄인 가공식품 형태로 제품군이 다양화되는 추세다.식용 곤충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영양학적 가치로, 특히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9월 유통 중인 식용곤충 가공식품의 단백질 함량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함량은 100g당 39.8~72.2g으로, 닭고기나 소고기(19~23g)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근육 합성에 있어 중요한 분지쇄아미노산(BCAA)이 풍부해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식용 곤충은 단백질뿐 아니라 지방, 식이섬유, 아연·철분·칼슘 등 미량 영양소도 고루 함유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도 포함돼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의 영양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곤충이 분비하는 항균 펩타이드는 염증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약제나 수술 후 회복을 돕는 보조 식품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연구되고 있다.특히 추성훈이 먹은 물장군처럼 수서 곤충은 말린 상태 기준 단백질 함량이 42~73%에 달하며, 외골격을 구성하는 키틴 성분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태국과 베트남 등지에서는 에너지를 보충하는 고급 영양원으로 취급된다. 수컷의 분비샘에서 나는 고르곤졸라 치즈와 유사한 향 때문에 소스나 향신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물장군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돼 있어, 무단 포획이나 식용은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한편 식용 곤충 섭취 시에는 알레르기 반응에 주의해야 한다. 새우나 게 등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곤충 외골격의 ‘키틴’ 성분에 교차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처음 섭취할 때는 소량으로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며, 제품 구매 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푸드최수연 기자 2026/04/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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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지민(52)이 위염 진단을 받았다. 지난 21일 홍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과 건강검진을 하러 간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홍지민은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위염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의료진은 “위염이 심하진 않지만 있다”며 “가장 흔한 원인은 커피를 많이 먹거나 맵고 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지민은 “평소 커피를 좋아한다”며 “지금도 제일 먹고 싶은 게 커피다”라고 했다. 의료진은 “하루 한 잔만 마셔야 한다”고 권했고, 홍지민은 “두 잔은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의료진은 “그러면 커피를 우유에라도 타서 마셔라”라며 “그냥 마시는 것보다 우유를 조금 넣어서 마시는 게 훨씬 낫다”고 말했다.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상복부가 불편한 상태로 소화불량, 속쓰림, 신물 올라옴, 복통뿐 아니라 심하면 구토, 발열,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 대개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일부 조직학적 특징이 있거나 해부학적 분포 등에 따라 위염 종류가 달라진다.위염이 있을 때 커피를 과다 섭취하면 안 좋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의 여러 자극 물질이 위 점막을 공격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 질환 등 위장 질환을 유발·악화할 수 있다.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더욱 촉진한다. 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의 점막을 강하게 자극하는 타거나 짠 음식을 피하고 금주와 금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카페인 음료나 산도가 높은 음식도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멀리하는 게 좋다. 40대 이상부터는 1~2년 주기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만성 위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으로 위장에 부담을 주는 스트레스를 개선해 만성 위염을 예방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4/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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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5)이 피부염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서현진은 자신의 SNS에 “요새 주사피부염으로 고생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서현진은 “마사지를 받다가 결국 피부과 약 먹기로 했다”며 “울긋불긋 울퉁불퉁 난리”라고 덧붙이며 피부 상태를 설명했다.주사는 코와 뺨 등 얼굴 중간 부위에 홍조, 혈관 확장 등이 주로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이다. 얼굴 중심부에 붉은 발진, 홍조, 고름, 농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름이나 농포 등 증상이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단순 홍조, 루푸스 등과 비슷하다. 그러나 주사는 얼굴 전반에 홍조가 나타나고 온도, 자외선, 기분 변화에 따라 혈관이 급격하게 확장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점이 다르다. 뾰루지가 자주 나고, 피부가 붓고 두꺼워지며 눈이 충혈되는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사 증상이 지속되면 붉은 반점과 모세혈관 확장, 모낭의 염증성 구진과 고름 물집이 얼굴 중심부에 나타나 얼굴의 모공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심해지면 염증성 결절 등으로 이어지고 코 주변 피부가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해지는 ‘딸기코’라고 불리는 비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생하는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30~5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주사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당수의 주사 환자에서 열이나 다른 자극에 대한 혈관 조절기능 이상이 많이 관찰돼 이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된다. 이 외에도 ▲만성적인 햇빛 노출로 인한 혈관 확장과 섬유화 ▲가족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유발한 위산 분비 촉진 ▲내분비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면역 시스템 이상, 신경이나 혈관 반응 이상, 산화 스트레스나 미생물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주사가 발생한다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진단은 별다른 검사 없이 피부에 나타난 증상의 양상이나 모양, 종류를 보고 이뤄진다. 치료에는 바르는 약, 항생제 복용 등을 활용한다. 바르는 약은 이버멕틴 크림, 메트로니다졸 젤 등을 많이 사용해 염증과 균을 줄인다. 여드름 치료에 쓰이는 연고나 곰팡이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이미다졸 계통의 약을 사용해 염증을 줄이고 면역기능을 억제하기도 한다. 먹는 약으로는 항생제 계열의 테트라사이클린, 미노시클린 등의 약을 통해 항염증 작용을 유도한다. 혈관 축소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활용하기도 한다. 항생제와 바르는 약을 사용해 꾸준히 치료하면 보통 증상이 개선된다. 이후에도 증상 악화를 막으려면 ▲급격한 온도 변화 ▲자외선 노출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술이나 담배 등 피부 혈관 기능을 자극할 수 있는 요소를 피해야 한다. 또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침습 레이저, 미백이나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나 시술 전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피부질환김경림 기자 2026/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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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4/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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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일반김영경 기자 2026/04/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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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딸의 눈에서 이상 신호를 발견한 엄마가 병원을 찾았지만, 결국 안구 적출 수술까지 이어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시각) 외신 피플(People)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크리스틴 드라임은 2025년 9월, 딸 마일리 드라임(2)에게서 사시처럼 보이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소아과 상담 후 안과 진료를 예약했지만, 대기자가 많아 12월로 미뤄진 상태였다.그러던 11월 어느 날 밤, 크리스틴은 딸을 목욕시키던 중 아이의 동공에서 하얀빛이 반사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그는 인터넷 검색 중 아기용 홈캠 모니터로 아이의 눈 이상을 발견해 종양을 진단받았다는 사례를 접했다. 곧바로 모니터를 확인한 결과 딸의 눈에서도 비정상적인 빛이 나타났고, 다음 날 아침 곧장 응급실로 향했다. 검사 결과 딸은 희귀 안구암 ‘망막아세포종’으로 진단됐다.마일리는 종양이 이미 진행된 상태로 시력 회복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암세포 전이를 막기 위해 왼쪽 안구 적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조직 검사에서 고위험 부위까지 암세포가 침투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총 6차례의 항암 치료가 결정됐다. 현재는 매달 2~3일씩 입원해 항암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마지막 치료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망막아세포종은 눈 가장 안쪽 망막에서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며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영아 약 1만5000~2만 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난다. 중국 샤먼대, 후베이 의과대학 등 공동연구팀이 세계 질병 부담 연구(GB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약 80%가 3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이 질환은 13번 염색체에 있는 종양억제 유전자(RB1)의 이상과 관련이 있으며, 유전성과 비유전성으로 나뉜다. 유전성은 전체의 약 40%로, 부모로부터 변이된 유전자를 물려받아 나타나며 주로 양쪽 눈에 나타나고 발병 시기가 이른 편이다. 반면 비유전성은 약 60%로, 가족력 없이 후천적 돌연변이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대개 한쪽 눈에 국한된다.망막아세포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동공이 하얗게 빛나는 ‘백색동공’이다. 이 외에도 사시, 시력 저하, 주시 장애, 안구 통증, 홍채 색 변화, 안구 돌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기 쉽다. 종양은 대부분 눈 안에 국한되지만, 드물게 주변 조직이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다. 치료는 종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시력 보존이 가능한 경우에는 레이저·냉동 치료나 항암·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한다. 다만 종양이 진행돼 시력 회복이 어렵거나 전이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안구 적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암일반최수연 기자 2026/04/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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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4/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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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오상훈 기자 2026/04/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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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지난달 18일 (현지시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제스프리 본사에서 '한국-뉴질랜드 영양학 학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키위의 영양학적 가치를 중심으로, 꾸준한 과일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뉴 양국 전문가들이 비타민 C와 식이섬유 등 키위에 함유된 주요 영양소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짚고 과일 섭취 확대를 위한 식습관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에서는 한국영양학회 정자용 부회장(경희대 식품영양학과), 허진희 학술이사(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과)를 비롯해, 한국가정의학회 유병욱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민수 박사(서울ND의원 원장)가 참석했다. 뉴질랜드에서는 제스프리 폴 블래치포드(Paul Blatchford) 제스프리 제품혁신 매니저와 뉴질랜드 생물경제과학연구소 존 먼로(John Monro) 박사가 참여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양국 연사들이 각기 다른 관점에서 키위가 지닌 영양학적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뉴질랜드 연사들은 키위의 주요 영양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으며, 한국 전문가들은 국내 식생활 변화와 대사질환, 대장 건강 관점에서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짚었다.먼저, 폴 블래치포드 매니저는 제스프리 키위를 활용한 연구들을 중심으로 키위가 피부 건강과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마그릿 비서스(Margreet Vissers) 교수 팀이 진행한 ‘썬골드키위의 피부 건강 개선 효과’ 연구에 따르면,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를 8주간 매일 섭취했을 때 혈중 비타민 C 농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피부 밀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영국 노팅엄대 수잔 프랜시스 교수의 ‘키위 섭취와 뇌 기능의 연관성’을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통해 분석한 연구 결과도 함께 다뤄졌다. 연구에 의하면, 제스프리의 썬골드키위, 그린키위, 루비레드키위가 뇌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중 루비레드키위가 주의력, 기억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존 먼로 박사는 ‘키위에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키위의 수용성 식이섬유 성분인 펙틴이 장 내에서 변의 부피를 늘리고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키위를 갈거나 즙을 내는 등의 가공 과정을 거치면 펙틴이 파괴될 수 있어 원물로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키위의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한국 측 첫 발표자로 나선 성균관대 허진희 교수는 한국인의 과일 섭취량이 2016년 이후 감소세가 뚜렷하며 특히 전 연령대의 남성 및 19-29세 여성 계층에서 권장 기준을 지속적으로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50세 미만의 젊은 성인층의 대장 선종 발생률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중심 식단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장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했다. 순천향대병원 유병욱 교수는 키위의 식이섬유와 유기산이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키위가 대사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발표 후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는 한국인의 식생활 실태와 키위의 영양학적 이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초가공식품과 배달 음식 등 고탄수·고지방 식품 섭취 증가, 아침 식사 결식 등 불규칙한 식사 패턴이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과 대사질환 유병률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키위 하루 한 알’이라는 직관적이고 실천 가능한 섭취 방식이 식습관 개선의 현실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도 공감했다.한국영양학회 정자용 부회장은 "과일을 원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은 다양한 미량 영양소를 자연스럽게 공급한다는 점에서 초가공식품 중심의 간식을 대체하는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대인이 마주한 영양 불균형 현상과,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위의 영양학적 이점을 양국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 소비자들이 키위를 통해 보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식품산업김서희 기자 2026/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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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많이 낳으면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통념과 달리, 출산 경험이 오히려 여성의 뇌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뇌졸중은 대표적인 사망 및 질병 원인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뇌졸중 환자는 65만3275명에 달한다. 특히 뇌졸중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동안 전문가들은 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초경과 폐경 시기,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 임신 횟수, 호르몬 치료 여부 등을 주목해 왔다. 이러한 요소들은 평생 동안 몸이 노출되는 에스트로겐의 양에 영향을 주고, 이는 뇌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에 오래, 많이 노출될수록 뇌의 작은 혈관이 손상될 위험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출산 횟수와 뇌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연구 결과가 엇갈려 왔다.이에 미국 텍사스대 샌안토니오 보건과학센터 등 공동 연구진은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평균 61세 여성 1882명을 약 18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 연구는 심혈관 질환의 원인과 위험 요인을 밝혀온 대표적인 장기 연구다. 연구 시작 당시 참가자들은 모두 뇌졸중 병력이 없었다.연구진은 출산 횟수와 함께 폐경 시기, 호르몬 치료 여부,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했다. 이후 추적 기간 동안 발생한 뇌졸중과 함께, MRI 검사로 확인한 '잠재적 뇌경색(증상이 없는 뇌 손상)'과 백질 변화도 살펴봤다.그 결과, 연구 기간 동안 126명이 뇌졸중을 겪었는데, 출산을 3번 이상 한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혈관성 뇌 손상 위험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반면, 다른 생식 관련 요인들은 뇌졸중이나 뇌 손상과 뚜렷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이끈 신경과 전문의 수다 세샤드리 교수는 "출산 횟수와 같은 생식 요인이 여성의 뇌졸중 위험을 평가할 때 추가로 고려될 수 있다"며 "여성 맞춤형 예측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결과를 실제 진료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 저널(JAHA)'에 최근 게재됐다.
출산장가린 기자 2026/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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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필터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에 이롭다고 믿었던 소비 행동이 실제로는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친환경 착시’ 현상을 짚고, 일회용 플라스틱 의존도를 낮추는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최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을 표방하는 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많은 소비자가 이러한 제품을 구매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고 믿지만, 이는 대표적인 '친환경 착시' 사례에 해당한다. 라벨 제거로 재활용 편의성을 일부 높였을 뿐, 새로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이 끊임없이 생산·배출된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통계를 보면 플라스틱 배출량은 재활용 처리 속도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환경부 통계 등에 따르면 국내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017년 약 798만 톤에서 2023년 약 1463만 톤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게다가 충남대 연구팀의 발표 결과, 국내 플라스틱의 실질 재활용률은 16.4%에 불과했다. 이는 분리수거 및 재활용을 확대하는 후속 조치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배출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 자체를 줄이는 근본적 해결이 동반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결국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일회용에서 다회용으로 넘어가는 일상의 전환이다.‘친환경 착시’ 탈출을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감축이 필요한 흐름 속에서 브리타 정수기는 누구나 쉽게 일상 속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다회용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브리타 글로벌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2L의 물을 1.5L 페트 생수로 충당하면 연간 약 17kg의 플라스틱이 발생하지만, 브리타 사용 시에는 1.9kg에 그쳐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생수 소비 시 연간 117.7kg인 반면 브리타는 5.2kg에 불과해, 약 23배의 탄소 감축 효과가 확인됐다.이 같은 환경적 효과는 60년 독일 정수 기술에서 비롯된다. 브리타의 핵심 기술인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자연 유래 코코넛 껍질 천연 활성탄으로 수돗물 속 염소와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흡착해 상쾌한 물맛을 만든다. 1개의 필터로 최대 150L를 정수하며, 500mL 일회용 페트 생수병 300개를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설립 이후 정수만을 연구해 온 기술력에 기반하고 있다.브리타는 기기와 필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에 대한 책임도 다하고 있다. 1992년부터 독일에서 필터 재활용을 시작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그린 리프 멤버십'을 통해 사용한 필터를 회수·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까지 누적 2만1천 톤 이상의 탄소를 감축한 바 있다.브리타 코리아 최선영 상무는 "분리배출 및 재활용 실천 등 노력에서 나아가, 이제는 일회용품 소비 자체를 줄여나가는 '다회용' 습관으로의 전환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며 "브리타는 60년간 쌓아온 독일 정수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물을 즐기면서도 플라스틱 소비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식품산업김서희 기자 2026/04/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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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4/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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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6/04/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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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질환양승우 유웰비뇨의학과의원 대전점 대표원장2026/04/22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