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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017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 35명 중 1명은 암을 앓고 있다. 치료에 성공하면 사망률이 감소한다고 생각하지만, 암 환자 사망원인 절반 이상은(약 55%) 암이 아닌 다른 이유(비암성 사망)때문이라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연구결과가 있다.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다각도로 다가가야 한다. 암 환자의 비암성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봤다.◇식욕부진 심각, 20% 영양실조로 사망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욕부진은 영양실조를 일으킨다. 항암치료나 우울증 등으로 많은 암 환자는 식복부진을 경험한다. 미국 뉴욕대 연구에 의하면 암환자 10명 중 2명 이상이 식욕부진으로 인한 영양부족이 원인으로 사망했다. 영양실조 상태가 되면 패혈증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면역력, 폐 기능도 떨어진다. 체중과 체력도 줄어든다.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식과 영양보충에 주의하고, 식욕 유지를 위해 운동 등으로 활동량을 늘리면 도움된다.◇항암치료 과정에서 감염·혈전 생겨 암 관련 감염이나 혈전(피떡) 생성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9~10%다. 암세포에서는 혈액 응고물질이 만들어져, 암 환자의 혈전 위험을 높인다. 난소암 환자의 약 10%가 혈전 생성으로 인한 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다는 연구도 있다. 혈전 생성을 예방하려면 운동이 필수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몸의 활발한 대사를 돕는다. 1주일 3~4회 걷기 등 한 번에 30분 내외 운동으로 시작해, 운동 강도를 서서히 증가시키면 된다.◇죄책감이 스트레스 높이고 삶의 질 낮춰 암 환자의 부정적 생각도 문제다. 자신이 제대로 몸을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이나, 은퇴 등 사회 환경 변화는 환자 삶의 질을 피폐하게 한다. 암 환자는 진단 후 극심한 스트레스·우울·불면증 등을 경험한다. 부정적 감정이 심해지면 치료를 포기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버리기도 한다. 주변 사람은 환자에게 최대한 정서적 지지를 해 주고, 환자 스스로는 문화생활이나 취미 활동을 시도하면 좋다.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우면 정신과 진료를 받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같은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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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은 누구나 살면서 한두 번은 겪는 생활 통증이다. 이때 흔히 ‘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가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서초21세기병원 성연상 원장의 도움으로 평소 흔히 겪는 허리 통증 가운데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는 통증은 무엇인지 알아봤다.◇30대 여성 김모씨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느라 허리 통증이 좀 있는데, 허리디스크 초기인가요?”허리통증이 있다고 모두 허리디스크는 아니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나 에어컨에 오래 노출되는 시기라면 근육 경직으로 인한 허리통증 악화가 원인일 수 있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을 1시간 단위로 하고 10분씩 쉬어주며, 지속적인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오래 앉아서 생활하면 체중과 중력에 의한 디스크 내 압력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허리 근력이 저하되어 허리디스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병원을 찾았을 때 허리디스크로 진단되었다 해도 일반적인 약물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 증상 호전을 기대하고, 이후 변화가 없으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반드시,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신경마비로 인한 근력저하 ▲대소변장애 등이 동반될 경우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절룩거리는 등 보행장애가 있거나, 대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 등이 남으며 항문 주변 피부감각이 저하된 경우로 응급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50대 남성 임모씨 “자고 일어날 때,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날 때, 서서 일할 때 등 상습적으로 허리가 아파요.”척추 관절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이나 어깨 관절, 손마디 관절도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관절 염증으로 인한 ‘조조강직(早朝强直, 아침에 관절이 굳은 듯 뻣뻣하고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 현상 나타날 수 있다. 조조강직이 있을 땐 스트레칭 등으로 해당 관절을 풀고 활동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자고 일어나서 허리통증을 자주 느낀다면 요추부 추간판(허리디스크) 퇴행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한 자세로 오래 서서 일할 때도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역시 디스크 퇴행성 변화를 의심할 수 있다. 허리 퇴행성 변화 정도를 확인하고 염증 완화 약물요법과 스트레칭 운동, 허리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하면 극복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증상이 심하면 염증 조절 주사요법도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원인을 찾는 것이다. 허리는 일시적 치료보다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40대 남성 박모씨 “골반 통증이 좀 있고, 허벅지가 뻐근하고 당긴다는 느낌이 자주 드는데, 허리디스크인가요?”40대 이후 방사통(골반이나 허벅지쪽으로 퍼지는 통증)은 대개 디스크 탈출로 인해 골반과 다리로 가는 척추신경근이 압박되면서 신경 주변에 염증 반응이 진행될 때 나타난다.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더했다, 덜했다를 반복하며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리를 숙이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더 아프기도 하다. 병원 진단을 통해 예상대로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병)에 의한 ‘척추신경근 압박’으로 확진되면, 압박된 신경 주변 부종과 염증을 완화하는 약물요법과 주사요법으로 치료한다. 자세교정과 꾸준한 허리근력 강화운동은 필수다. ◇20대 여성 한모씨 “평소 하이힐을 주로 신는데 얼마 전부터 허리가 아파요. 허리디스크일까요?”허리디스크보다는 척추전만(과신전)이 의심된다. 뒷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체중이 신발 앞쪽으로 쏠리고 무릎이 튀어나오고 허리는 뒤로 젖혀지는 자세가 된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허리통증과 함께 척추가 뒤로 휘는 척추전만이 생길 수 있다. 척추 추간판과 척추를 둘러싼 주위 근육 이상으로 척추가 뒤쪽으로 휘는 각도가 점점 증가할 수 있으니 편한 신발로 교체하자. 신발 바닥이 1cm 정도로 낮은 플랫슈즈도 척추에 좋지 않으니 충격 흡수가 잘 되는 바닥을 가진 신발을 골라야 한다. 업무상 하이힐이 필요하다면 허리 건강을 위해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만 신는 것이 좋다. ◇20대 여성 윤모씨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는데, 허리가 아파요. 허리디스크 아닐까요?”허리 디스크 탈출보다는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과 허리 디스크 퇴화를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척추병원을 많이 찾는 이유가 대부분 잘못된 자세 때문이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한 방향으로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가 휜다. 가방을 한 쪽 어깨로만 메는 습관도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을 악화시킨다. 또한 같은 자세로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된다. 더불어 디스크 퇴화 정도도 증가된다. 앉을 때는 발바닥이 바닥에 닿게 하고 허리가 90도 되게 앉고, 서 있을 때도 짝다리를 짚지 않고 어깨를 쫙 펴고 11자로 바르게 선다. 허리를 삐딱하게 틀거나 엉덩이를 의자 끝으로 쭉 빼서 앉는 자세도 허리에 나쁘다. 앉든 서든 같은 동작을 오래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니 적어도 1시간마다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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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성동일이 자신의 가족사를 밝혀 화제다. 그는 자신이 사생아라며, 원치 않는 아이였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폭력으로 8살 터울 누나의 손에서 자라 20년 동안 아버지와 절연한 것은 물론, 장례식장도 찾지 않았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계획을 위해 피임을 한다. 그러나 성공률 100% 피임법은 없다. 자연주기법의 피임성공률은 75%, 콘돔은 85%, 먹는 피임약은 98%, 구리 루프나 미레나는 99% 수준이다. 질외사정이나 자연주기법은 실패율이 높아 피임방법으로 보기 어렵다. 응급피임약도 있지만, 복용 시점이 늦어지면 성공률이 95%에서 58% 이하로 떨어진다. 자녀 계획을 위해, 기억해야 할 피임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자.◇콘돔콘돔을 사용할 때는 올바른 사이즈를 찾는 게 중요하다. 콘돔은 종류별로 크기가 다르므로, 남성이 평소 자신에게 맞는 콘돔 사이즈를 알아둬야 한다. 콘돔이 빠질 수 있어서다. 또한 착용 후 성관계를 할 때 마찰에 의해 찢어질 수 있다. 평소 콘돔이 잘 찢어진다면 수용성 윤활제 사용을 고려하자. 사정 후 음경이 축소되면 정액이 누출될 수 있다. 사정 후 곧바로 음경과 콘돔을 손으로 잡고 빼서 마무리해야 한다. 콘돔이 찢어지지 않는 한 성행위 중간에 콘돔을 교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콘돔은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정관수술정관수술은 정관을 자르고 묶어 정자가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막는 피임법이다. 수술시간은 15분 내외로 국소마취로 시행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 연구에 의하면 피임실패율은 수술 후 2년까지 1000명 중 11명 정도다. 실패의 절반 이상이 수술 후 처음 3개월 안에 발생한다. 수술 초기 한동안은 콘돔 등 다른 피임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면 피임실패율이 크지 않다.◇경구피임약경구피임약은 생리를 시작한 첫날부터 매월 21일간 하루 한 알씩 표시된 순서대로 복용한다. 이후 약 7일간 휴약기를 갖는다. 이후 8일째부터는 생리가 진행 중이더라도 다시 복용을 시작해야 하며,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 것이 좋다. 생각날 때마다 임의로 약을 먹지 말고, 스마트폰 알람 등을 활용해 규칙적인 시간에 먹는 게 중요하다. 혈전 등의 부작용을 겪을 위험이 있으므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아 복용하는 편이 안전하다.◇루프루프는 자궁 내에 장치를 삽입해 정자와 난자가 난관에서 서로 결합하는 작용을 방해, 수정란 착상을 막는 피임법이다. 삽입이 비교적 간편하나, 생리를 할 때 출혈이 증가할 수 있다.◇미레나미레나는 황체호르몬을 하루에 일정량씩 분비하는 피임기구로 한 번 시술하면 5년간 피임 효과를 낸다. 자궁 내 삽입 후 매일 극소량의 호르몬이 배출되면서 자궁 내벽이 두꺼워지지 않게 관리하고, 동시에 수정과 착상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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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외국인 환자 입원 시 전담 코디네이터와 임상영양사의 면담을 통해 기호도, 알레르기, 질환 등을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한다. 지난 31일 순천향대부천병원에서 외국인 환자식 품평회가 열렸다. 국제의료협력팀, 영양팀, 동원홈푸드 주관으로 열린 품평회는 병원이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식 식단 및 대표 메뉴를 소개하고,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설문을 진행하여 개선 의견을 모았다.순천향대부천병원은 2011년부터 외국인 환자식을 개발하고 품평회를 여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조리사가 직접 ‘조리-개별 배식–퇴식’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김형철 국제의료협력단장(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교수)은 “외국인 환자식 개발 및 관리,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개최 등 질환뿐 아니라 마음까지 세심하게 보듬는 국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해만 약 1만5000명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 병원을 방문했고, 특히 러시아, 중앙아시아 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국내 병원 중 한 곳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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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인지능력 감퇴를 막기 위해서는 6개월 동안 최소 52시간의 운동을 하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1만1061명(평균 연령 73세)을 포함하는 98건의 연구를 선별해, 운동이 노인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대상자의 59.41%가 건강했으며, 25.74%는 경도인지 장애, 14.85%는 치매를 진단받은 상태였다.대상자의 절반 이상은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걷기, 자전거 타기, 춤추기, 태극권, 요가 등을 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운동하는 노인은6개월 동안 최소 52시간의 운동을 했을 때, 인지기능이 가장 많이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3번, 한 번 운동할 때 1시간씩 6개월 진행하면 52시간의 운동을 할 수 있다.연구팀은 6개월 동안 얼마나 운동했는지가 인지능력 향상과 큰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운동하는지, 한번 운동할 때 걸리는 시간은 총 얼마인지, 얼마나 격렬한 운동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연구팀은 “나이가 들수록 일처리 속도와 집행 능력이 가장 먼저 떨어진다”며 “운동을 통해 나이를 먹어 쇠퇴한 인지능력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인지능력 감퇴를 줄이기 위한 명확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노인에게 총 운동시간만 제안하면 된다는 이번 연구가 인지능력 감퇴를 줄이는 현명하고 쉬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의학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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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씨엠)병원은 지난 3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에서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운영의 개원을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7년 9월, 태릉선수촌이 진천선수촌으로 확장·이전함에 따라 훈련 인원이 3배 이상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의료 인력 및 서비스 인프라 부족, 의료 서비스 질 저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책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언급된 바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선수촌 부속의원을 민간의 전문 의료기관(CM병원)에 위탁 운영하게 된 것이다. CM병원은 2017년 12월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료 및 치료, 재활 등에 대한 총체적 의료 서비스를 책임 운영하게 됐다.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국가대표선수촌 CM병원)은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포츠 손상 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더불어 체력 측정 등을 통한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 스포츠 의료 시스템을 추구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 역시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후보·청소년 유망 선수까지 확대해 선수들이 정보 부족 등의 사유로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체계적인 스포츠 의학 진료나 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현판식 행사에 참석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 운영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양질의 의료 지원을 아낌없이 할 생각이며, 이를 통해 경기력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CM병원과 함께 대한민국 체육, 스포츠 의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CM병원이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의 위탁 운영 병원으로 지정된 것은 단순히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 것을 넘어 한국이 세계 스포츠 의학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범국가적 사명을 받은 만큼, 선수들의 치료, 부상 및 재활 관리 등은 물론 국내 및 해외 스포츠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명실상부 최고의 스포츠 메디컬 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CM병원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병원으로 배구·농구 국가대표 팀닥터들을 비롯해 프로 야구팀·프로 축구팀 수석 팀닥터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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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SB3(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유럽名 온트루잔트, 한국名 삼페넷)의 투약 완료 후 1년 추적 임상결과를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데이터는 기존 임상시험 이후 5년간 진행되는 추적 임상시험 중 최초 1년의 결과로서, 6월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8 미국 임상 종양학회(ASCO)’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3와 허셉틴 투약 완료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6개월 마다 추적 검사를 실시했고, 추적 관찰 기간의 평균은 SB3는 30.1개월, 허셉틴은 30.2개월이었다.좌심실 박출률의 감소가 나타났던 환자는 SB3 1명, 허셉틴 2명이었다. 중대한 울혈성 심부전증 또는 심장 관련 부작용은 두 집단 모두 나타나지 않았다. 24개월 시점에 측정한 무사건 생존율은 SB3 96.7%, 허셉틴 94.3%였다. 전체 생존율은 SB3 100%, 허셉틴 99.4%였다.삼성바이오에피스 김철 임상의학본부장은 “이번 추적 임상시험을 통해 SB3의 심장질환 관련 부작용이 적고 생존율이 오리지네이터(허셉틴)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SB3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올해 3월 유럽과 한국에 출시했으며, 유럽에서는 MSD, 한국은 대웅제약이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고 미국은 작년 12월에 FDA에 판매 허가 신청하여 현재 심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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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한 생활습관, 무한경쟁, 이기심, 스트레스, 과로, 폭음, 폭식의 연속이라면 영양에 신경을 써야 한다. 드링크류 등 피로 회복제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것은 대체로 먹을 때 잠시 좋을 뿐 뇌피로를 오히려 가중시킬 수 있다.세포의 노화나 폐사를 막기 위해선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부위를 수복하고 ▲생성된 피로인자 물질을 배출하는 기능이 중요하다. 일본 연구진은 철새의 가슴살에서 이런 기능을 가진 물질을 찾아냈다. 이미다졸 펩타이드와 플라즈마로겐이다. 철새가 아니더라도 닭가슴살 반쪽만 먹으면 충분한 피로회복이 된다. 일본에서는 아미다졸 펩타이드 등을 첨가한 드링크나 정제가 시판 중에 있지만 한국에선 아직 개발 단계다.뇌피로 회복에 좋은 또 하나의 식품은 수용성 규소다. 모세혈관, 장의 내막, 뇌, 심장 등 생명과 직결되는 기관에서는 규소가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규소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어서 기관의 노화나 피폐를 방지하고 상처를 입은 기관을 수리, 수복한다. 다시마·미역 등 해초류, 현미·보리 등 전립곡물, 콩류, 우엉·파슬리·무 등 채소류, 바지락·대합·굴 등 어패류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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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80세 이상 노인의 비율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51%)이 만성질환을 3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만성질환이란 오랫동안 지속하며 계속해서 재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고혈압, 관절염, 당뇨병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3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다. 대사증후군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복합적인 병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운동부족과 과음, 과식, 스트레스, 유전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전반적인 신체 대사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는 대사증후군을 겪고 있을 위험이 더 크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우울증 발생 위험도 커진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동맥경화 등 혈관성 질환이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고, 신경생물학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사증후군은 주어진 5가지의 기준 중 3개 이상을 충족시킬 때 진단한다. 5가지의 기준은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0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수치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당뇨약 복용 중 ▲혈압 130mmHg/85mmHg 이상이거나 혈압약을 복용 중일 때다. 즉, 비만, 이상지질혈증,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만큼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복잡하고 장기적인 계획 하에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10가지를 소개한다.▶대사증후군 예방 10계명1. 복부비만을 경계하고 팔다리를 튼튼히 하자2. 규칙적인 생활 운동을 습관화하자3.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자4. 생선과 견과류 섭취를 늘리자5. 식이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자6.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자7. 술을 절제하자8. 금연하자9. 충분한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자10.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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