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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종혁, 얼굴 비뚤어지는 '이 병' 두 번이나… 후유증도 남는다고?

    오종혁, 얼굴 비뚤어지는 '이 병' 두 번이나… 후유증도 남는다고?

    가수 겸 배우 오종혁(41)이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를 두 번이나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오종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 날 백성현이 지난해 골연골종 수술을 받은 것에 대해 얘기하자, 오종혁은 인생에서 두 번이나 구안와사가 발병해 고생했었다고 밝혔다. 오종혁은 "2014년쯤 뮤지컬 지방 공연과 드라마 촬영을 동시에 했는데 너무 힘드니까 얼굴이 주저 앉았다"고 했다. 오종혁은 "처음 구안와사가 발병했을 때는 뭔지도 몰랐다"며 "치과에서 마취하고 나면 입이 안 다물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종혁은 "두 번째로 발병했을 때는 결혼 준비하면서 4개월간 투병했다"고 했다. 오종혁이 겪은 구안와사란 무엇일까?오종혁이 겪은 질환은 입과 눈 주변의 근육이 마비돼 얼굴 한쪽이 삐뚤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한방에서는 구안와사라고 한다. 특히 한방에서는 과로 등으로 몸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찬바람을 맞아 담이나 어혈이 생기고 이때 얼굴 경락의 기혈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면서 구안와사가 발생한다고 본다. 따라서 평소 과로했거나 과음이 잦은 사람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구안와사는 환자마다 조금씩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보통 환측 귀 뒤가 아프거나 얼굴이 뻣뻣하게 느껴지는 증상으로 시작된다. 뺨이 얼얼하거나 눈꺼풀을 움직이는 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혀의 감각이 둔해지고 심하면 양치할 때 또는 컵으로 물을 마실 때 의지와 무관하게 물이 마비된 쪽으로 흐르기도 한다.구안와사는 일상생활을 방해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구안와사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료를 해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구안와사가 발병하기 전에는 당장 얼굴이 뻣뻣해지지 않더라도 여러 전조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또 발병 후 2주 내 받은 치료효과가 이후의 진행방향에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초기인데도 마비정도가 심하거나 청각과민·미각저하 등의 증상까지 느껴지면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에는 1~2주간 입원치료를 통해 후유증 예방에도 신경써야 한다.  한편, 구안와사는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예방법도 뚜렷하게 내세울 것이 없지만, 의학적인 치료와 더불어 안면운동 같은 자가관리도 필요하다. 먼저 얼굴에 온찜질을 하고 양쪽 눈을 최대한 크게 떴다 다시 꼭 감거나 윙크하는 동작을 5회 이상 반복할 것을 추천한다. 양쪽 볼의 근육을 풀어주는 데는 입을 뾰족하게 모은 뒤 앞으로 내미는 동작, 뺨을 불룩하게 하는 동작, ‘이·오·우’ 발음이 나도록 입 모양 만들기, 휘파람 불기, 촛불 끄기 등이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22 16:43
  • “밤만 되면 생식기 간질간질”… 35세 女 호소한 ‘생식기불안증후군’, 무슨 병?

    “밤만 되면 생식기 간질간질”… 35세 女 호소한 ‘생식기불안증후군’, 무슨 병?

    많은 여성이 생식기 가려움증을 겪곤 한다. 가려움증이 저절로 없어질 때도 많지만, 계속해서 사라지지 않는다면, 질염이나 성병과 같은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또 흔하지 않지만, 생식기불안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 실제로 생식기에 가려움증과 통증을 느낀 여성의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터키 바체세히르대학교 신경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35세 여성이 그의 생식기 부위에 따끔거림과 찔리는 듯한 통증을 6개월간 느꼈다. 이 증상들은 서 있거나 움직이거나 잠을 자는 동안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잠을 자기 직전에 주로 나타났다. 또 아무런 자극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했다. 신경외과, 물리치료, 재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지만, 유의미한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음에는 저녁에만 나타났던 증상들이 낮 시간에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이 여성은 하루 종일 오르가즘을 느끼게 되면서 집중력 저하나 불안이나 우울감 등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생식기불안증후군(RGS)을 진단받은 후, 현재 지속적인 치료 감시를 받고 있다. 생식기불안증후군(Restless Genital Syndrome, RGS)은 본래 생식기지속흥분장애(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 PGAD)로 불리다가 2009년부터 명칭이 바뀌었으며, 기본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과 유사한 질환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잘 때 다리에 불편한 감각과 함께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생겨 입면과 숙면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 다양한 증상 등이 나타난다. 의료진에 따르면 “생식기불안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하지불안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할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성적 욕망이나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르가즘과 비슷한 감각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일부 사람에게는 따끔거림, 화상과 같은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증상은 신체적 자극이나 심리적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10/22 16:39
  • "구름 아닌 강"… 유독성 거품 뒤덮인 인도 강, 대체 무슨 일?

    "구름 아닌 강"… 유독성 거품 뒤덮인 인도 강, 대체 무슨 일?

    인도 북부에 위치한 야무나강이 최근 유독성 거품으로 가득 메워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9일(현지시각)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야무나강이 유독성 거품으로 뒤덮여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처리되지 않은 오폐수가 쏟아져 와 야무나강은 심각한 수질 오염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매일 35억 리터가량의 산업 하수와 도시 폐기물이 버려지는데, 여기서 나온 독성 화학 물질이 강물과 뒤섞이면서 이런 거품을 만든 것이다. 발생한 거품은 암모니아와 인산염 등 성분이 가득해 접촉 시 호흡기와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야무나강이 유독성 거품에 뒤덮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도 하얀색 거품이 강을 가득 메웠다. 연례행사처럼 강물이 마르면 거품이 강을 뒤덮었다.인도 당국은 매년 강을 정화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주민들이 이 물을 계속 식수로 사용하거나 종교의식을 치르기 위해 강에 몸을 담그는 힌두교 신자도 많아 당국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문제에 네티즌들은 "돈을 어디에 쓰는 거냐"고 비난했다.한편, 야무나강은 인도 북부 갠지스강의 지류에 해당하며, 총 길이 1370km로 델리 등 주요 도시를 지나는 강이다. 신성한 강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오는 11월 5일 예정된 인도의 힌두교 태양신 숭배 축제인 '차트 푸자'에서는 신도들이 이 강에 입수하기도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22 16:26
  • “6년의 난임, 2번의 유산” 힘들어 병원 갔더니… 자궁이 ‘2개’였다?

    “6년의 난임, 2번의 유산” 힘들어 병원 갔더니… 자궁이 ‘2개’였다?

    난임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다가 자궁이 2개인 것을 알게 된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켈시 볼드윈(33)은 6년 동안 두 차례의 유산을 겪고, 인공수정 등 난임 치료를 시도했지만 임신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볼드윈 부부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자궁에 혹이 보인다며 암을 의심해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자궁에 있던 것은 종양이 아니라 또 다른 자궁이었으며, 의료진은 볼드윈에게 ‘중복자궁(uterus didelphys)’을 가지고 있다고 알렸다. 의료진은 볼드윈의 난임 문제와 월경과다 등이 중복자궁 때문일 것으로 추측했다. 볼드윈은 “처음에는 너무 부끄러웠고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다. 자료도 많지 않아 너무 외로웠다”라며 “그런데 나처럼 중복자궁으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내 이야기를 알리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볼드윈에게 있는 중복자궁에 대해 알아봤다.중복자궁은 자궁을 두 개 가지는 희귀한 신체 특징을 의미한다. 중복자궁은 매우 희귀해서 증상이 있어도 알아차리기 힘들다. 중복자궁을 가진 여성들은 대부분 과도한 월경량과 심한 월경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자궁의 형태가 일반적이지 않아 조산이나 유산을 경험할 확률도 높다.중복자궁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태아 발달 시기에 뮐러관이 제대로 합쳐지지 않아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본다. 뮐러관은 태아 발달 시기에 존재하는 두 개로 이뤄진 관으로, 여성 생식 기관을 만드는 데에 쓰인다. 본래 뮐러관은 태아가 성장하면서 자궁 하나를 형성하기 위해 합쳐진다. 만약 합쳐지지 않으면 뮐러관의 두 관이 각자 자궁을 형성하는 것이다. 중복자궁은 매우 희귀해 전체 여성 인구 중 0.3%에게만 발견된다고 한다.중복자궁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잦은 유산 경험 등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대부분 치료하지 않는 게 좋다. 수술은 자궁을 합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수술 이후 자궁에 약해진다는 위험이 있다. 중복자궁은 선천적인 신체 특징이라 예방할 수 없다. 다만 임신했다면 태아의 생식 기관이 제대로 발달하도록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여성일반임민영 기자 2024/10/22 16:16
  • [식품업계 이모저모] 롯데중앙연구소, 식품 평가 디지털 전환 연구 성과 발표 外

    ■ 맛과 향을 데이터로... 롯데중앙연구소, 식품 평가 디지털 전환 연구 성과 발표롯데중앙연구소가 맛과 향 등 식품 품질 평가의 디지털 전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10여년간의 연구를 통해 ▲전자코 ▲전자혀 ▲전자귀 ▲전자눈 ▲식감 분석기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이용해 글로벌 주요 산지 10개국의 초콜릿 원료와 12개국의 커피 원료에 대한 품질 모델을 개발했다. 전자혀와 전자코로 초콜릿 원료의 맛과 향기 성분을, 전자눈으로 커피 원료의 색상을 분석해 데이터화 했다. 원료 수급 차질 시 기존 원료와 가장 유사한 품질의 대체 원료와 배합을 적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프렌치 크라상' 신제품 출시... ’유럽빵’ 라인업 강화파리바게뜨가 '프렌치 크라상' 라인을 출시하며 '유럽빵'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기존 중량 대비 2.2배 빅사이즈의 ‘빅 크라상’을 출시했다. 다양한 맛으로 재해석한 크라상도 선보인다. ‘레몬크림 크라상’, ‘티라미수 크라상’, ‘우유크림 크라상’. ‘트리플 초코 크루키’, ‘바나나 캬라멜 크라상’ 등이다.■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누룽지 1.5L 출시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 누룽지’를 1.5L 대용량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용량(520mL)에서 3배가량 늘린 제품으로, 물 대신 일상적으로 즐기는 보리차 음료의 특성상 가정이나 직장에서 장기간 보관하며 마시기 좋다. 블랙보리 누룽지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와 누룽지를 함유했고,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추가 배합됐다. 카페인, 색소, 설탕 등은 함유하지 않았다. 식약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100ml당 4kcal 미만의 무칼로리)’에 부합하는 무칼로리 제품이다.■ 롯데웰푸드, 성수동 빼빼로 미니 팝업 행사 성료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틀간 누적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빼빼로 미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맛의 빼빼로 라인업과 굿즈를 소개하고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빼빼로로 마음을 전해요'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엽서에 마음을 담은 메시지와 수신인 아이디를 적어 빼빼로 패키지 모양의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빼빼로데이 당일 빼빼로 공식 인스타그램이 메시지를 대신 전달해 주는 '빼빼로 우체통'이 큰 인기를 끌었다. ■ 신세계푸드, ‘라이스 베이스드’ 소용량 200ml 출시신세계푸드가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 20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신세계푸드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국산 가루쌀과 현미유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글루텐 프리인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22일부터 주요 이마트24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4종 출시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냉동국탕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냉동국탕 제품은 ‘파듬뿍 양지육개장’, ‘갈비듬뿍 도가니탕’, ‘나주곰탕’, ‘얼큰 소고기장터국’ 등 총 4종이다. 쿠팡을 비롯한 이커머스 채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초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 국내 최초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 리뉴얼풀무원녹즙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 건강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액상 녹즙(일반식품)을 한 병에 담았다. 새로워진 ‘칸러브 엑스투’는 기존 제품에서 비오틴, 비타민B12,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 성분을 추가했다. 제품 뚜껑 부분에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 체내 에너지 생성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군 8종(B1, B2, B6, 비오틴, B12,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을 건강기능식품 정제로 넣었다. 제품 병 부분에는 국내산 유기농 명일엽 신선 녹즙과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헛개발효즙을 담았다.■ 대상웰라이프, 올인원 단백질 음료 ‘뉴케어 올프로틴’ 3종 출시대상웰라이프가 단백질 브랜드 ‘뉴케어 올프로틴’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뉴케어 올프로틴은 뉴케어가 최초로 선보이는 단백질 브랜드다. 운동 전후 체력 보충과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하나로 집약했다. 한 팩(245ml)에 ▲동식물성 단백질 25g ▲아르기닌 1000mg ▲BCAA 4,000mg, ▲11종의 비타민을 담았다. 제로슈가 제품으로 열량이 135kcal로 낮다. 유당불내증을 고려한 락토프리 설계도 적용했다.■ 풀무원, ‘SIAL Paris 2024’서 지속가능 K-푸드 혁신 제품 선보이며 유럽 진출 본격 모색풀무원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인 ‘SIAL Paris 2024’에 처음 참가해 두부텐더, 두유면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총 50여 종의 식물성 지향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SIAL Paris 2024 참여를 계기로 유럽 바이어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내년 유럽 법인을 설립하고 미중일 베트남에 이어 유럽까지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10/22 16:13
  • '예비 오형제 맘' 정주리, '이 질환' 진단… 이제 체중 조절 필수?

    '예비 오형제 맘' 정주리, '이 질환' 진단… 이제 체중 조절 필수?

    개그우먼 정주리(39)가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정주리는 "검사마다 떨린다"며 "더 떨리는 건 몸무게다"고 걱정했다. 얼마 후 정주리는 초음파를 통해 배 속 다섯째 아이가 건강한지를 확인한 뒤 안도했다. 하지만 그는 "임신성 당뇨(병)여서 식단해야 한다"며 "지금 84kg인데 90kg은 안 넘기로 하겠다"고 했다. 정주리는 2015년 결혼해했고, 지난 7월 다섯째 아들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주리가 진단받은 임신성 당뇨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전에는 없던 당뇨병 증상이 임신 후(임신 중기인 20주)에 생기는 것을 말한다.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이 체내에서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기능을 떨어뜨려 발생한다.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중증도 위험군에 속하는데, 그중에서도 ▲고령 임산부 ▲지난 임신 때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 ▲임신성 당뇨병의 가족력 ▲비만 등으로 임신성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임신성 당뇨병을 막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다. 임신 중에는 체중을 감량하는 걸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임신 전 BMI에 따라 임신 기간 동안의 체중 증가량을 조절할 필요는 있다. BMI가 18.5 미만인 저체중이었던 경우 임신 기간 동안 12.5~18kg 살쪄도 괜찮다. BMI가 18.5~24.9 사이였다면 체중이 11.5~16kg만 증가하게 해야 한다. BMI 25~29.9였던 과체중 여성은 7~11.5kg의 체중 증가가 적당하고, BMI 30 이상의 비만이었다면 5~9kg만 찌게 해야 한다.탄수화물·단백질·지방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탄수화물은 가급적 잡곡이나 가공이 덜 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좋고, 아침에는 코르티솔과 성장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식후 혈당이 유난히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할 땐 탄수화물을 조금 덜 먹어야 한다. 저녁 간식이나 야식을 먹어야 한다면 새벽 동안 혈당이 떨어지지 않도록 단백질·지방과 함께 귀리·콩·채소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위주로 먹으면 좋다. 단백질은 평소보다 15~30g 더 먹고, 트랜스지방은 먹지 말아야 한다. 태아의 대사질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미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았다고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면 건강한 산모와 비교해 태아 합병증 위험에 큰 차이가 없다는 보고가 있다. 아기를 낳은 후에는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임신성 당뇨병을 겪은 여성의 35~60%가 출산 후 10년 안에 제2형 당뇨병을 앓게 된다. 만약 임신 기간 중 권장 체중보다 더 증가했다면 출산 후 체중을 줄여야 한다. 한 달에 0.5~1kg을 뺀다는 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임신이해나 기자2024/10/22 16:06
  • "손톱이 왜 여기 자라?"… 다친 후 '엉뚱한 곳'서 나는 손톱, 왜?

    "손톱이 왜 여기 자라?"… 다친 후 '엉뚱한 곳'서 나는 손톱, 왜?

    손톱이 원래 자라나야 하는 부위가 아닌 의외의 곳서 자라는 '이소성 손톱'이 발생한 18세 여성 사례가 보고됐다.시리아 알레포대의대 피부과 의료진은 18세 여성 A양이 왼손 중지 손톱 옆 피부에서 일부가 각질화되는 현상을 겪었다. 이곳에 뜬금없이 손톱이 자라났다. A양은 3년 전 이 왼손 중지 가장 윗 마디가 날카로운 클립에 걸려 찢어진 적 있었다. 이후 상처 입은 자리에 작은 반점이 생겼고 크기가 점차 커졌다. 의료진이 A양의 이상 부위를 엑스레이로 촬영했더니 뼈 변형은 없는 상태였고, 최종적으로 후천적 '이소성 손톱'을 진단내렸다. A양은 통증 등 불편한 증상은 없었지만 미용상 이유로 이소성 손톱을 제거하길 원했다. 의료진은 수술로 A양의 이소성 손톱을 제거했고 피부 속에서 손톱 성장과 관련된 조직을 일부 태워 재발 위험을 줄였다. 결과적으로 A양이 만족할 정도로 치유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4/10/22 15:40
  •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 “배역 위해 ‘이것’ 시작했다가 중독돼”… 대체 뭐였길래?

    ‘범죄와의 전쟁’ 김혜은, “배역 위해 ‘이것’ 시작했다가 중독돼”… 대체 뭐였길래?

    배우 김혜은(51)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관련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TV’에는 ‘[오~잠깐만요!] 배우자의 이성친구 된다? vs 안된다! | 시즌2 부부편 EP19-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는 배우 김혜은이 출연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영화사 돌던 매니저가 프로필을 냈다. 그걸 보고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며 “감독님과 최민식 선배가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셨다. 그런데 확신이 없었나 보다. 흐트러진 모습이 어떤지 모르고, 여사장 하기에는 너무 반듯하고 그러니까 좀 불안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제가 그때부터 술, 담배를 했다. 그 전까지는 안 했다”며 “제가 술, 담배를 하기 시작하니까 사람이 또 그리로 가더라. 타락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담배 피우는 자세를 1년 넘게 배웠고, 나중에 분장까지 하니까 놀랐다. 내 안에 이런 느낌이 있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이후에 후폭풍이 있었다는 김혜은은 “1년 반 동안 후폭풍이 있더라. 영화 마지막 촬영이 끝났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진짜 혼란스러워서 3개월간 우울감에 빠져 있었고, 정신과에 가서 약을 6개월 먹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처럼 PDSD, 배우들의 연기 후유증이라고 볼 수 있다”며 “정신과 의사도 같다. 반은 환자에게 이입하지만 반은 나를 아주 객관적으로 보는 내가 있어야 한다. 배우도 배역에 몰입하는 나도 있지만 실제의 나를 분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혜은은 과거 방송에서 “연기를 위해 배운 담배에 지배당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지배당했었다. 영화 끝나면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회식하거나 술을 마시면 자꾸 당겼다. 그래서 담배를 찾았었다”며 “‘진웅아, 담배’ 이랬는데, 조진웅씨가 ‘누나, 그만. 지금 피우면 평생 피워야 돼’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끊었다. 참 무섭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김혜은처럼 술 마실 때 특히 흡연 충동을 느끼기 쉽다. 술과 담배는 마약처럼 중독성이 강한 물질로,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하는 작용이 유사하다. 담배 속 니코틴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혈관을 타고 뇌에 도달한다. 이때 니코틴은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시킨다. 도파민은 쾌감이나 긍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 역시 같은 과정을 일으킨다. 이렇게 술과 담배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도파민이 자주 분비되면, 뇌는 어떻게 하면 쾌감을 얻을 수 있는지 알게 돼 술 마실 때 담배를, 담배 피울 때 술을 찾게 된다. 흡연 욕구는 식사 후에 강해지기도 한다. 밥 먹은 후에는 담배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이 더 많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금연을 위해서는 금연껌을 활용해 보자. 식사 후 습관처럼 피웠던 담배 대신 껌을 씹는 행위로 대체하면, 금단 증상을 관리하고 금연 의지를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금연 껌은 니코틴이 들어 있어 흡연하고 싶을 때마다 1알을 30분씩 씹으면 된다. 너무 빨리 씹으면 혈중 니토킨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하나만 천천히 씹는 게 좋다. 가끔 금연 껌에 중독되는 경우가 있는데, 니코틴을 충족하기 위해 흡연하는 것을 막으려는 원리에서 유발하는 현상이다. 금연 껌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했다면 금연 껌 복용량을 천천히 줄이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금연 껌 사용량을 1회 최저 용량까지 서서히 낮춘 이후 금연 껌과 비슷한 맛을 내는 껌을 이용해 금연 껌 중독 문제도 해결하는 것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10/22 15:36
  • 고소한 ‘이 음료’, 유방암 위험 37% 낮춘다

    고소한 ‘이 음료’, 유방암 위험 37% 낮춘다

    두유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대 사하엠알니페이 교수 연구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널리 사용되는 일부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유방암의 상관관계를 평가하기 위해 사례 대조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2가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보충제 또는 식품 중에서 유일하게 두유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37%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키나시아(Echinacea) 섭취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144% 증가시켰다. 에키나시아는 에키나시아 꽃의 추출물로 항바이러스, 항균, 항염증 작용하는 약물로 알려졌다. 특히 폐경 전 여성에게 에키나시아와 감초 뿌리가 유방암 발병 위험성을 각각 275%, 128%나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감초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감초 뿌리는 건조해 약초로 주로 사용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시아 여성은 서양 여성보다 콩 제품을 훨씬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유방암 발생률이 낮다. 연구팀은 “사우디 여성들에게서 두유가 유방암 위험을 상당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성인 유방암 예방에 있어 잠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했다.한편, 두유에 든 이소플라본은 PI3K/Akt/mTOR의 활성화를 억제한다. PI3K/Akt/mTOR는 유방암에서 자주 활성화되며 세포 증식, 세포 사멸, 단백질 합성을 결정하는 신호전달경로다. 또 이소플라본은 세포의 증식‧이동‧분화나 암과 같은 질병에 관여하는 ‘윈트 신호전달’ 경로를 비활성화해 유방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국제 보건 과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유방암김예경 기자2024/10/22 15:23
  • 1년간 영안실 444회 들락날락, 끔찍… 英 남성 앓은 ‘시체성애증’이란?

    1년간 영안실 444회 들락날락, 끔찍… 英 남성 앓은 ‘시체성애증’이란?

    12년에 걸쳐 시체를 성적으로 착취한 영국 남성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충격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16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은 지난 2021년 종신형을 선고받은 데이비드 풀러(70)에 대해 경찰이 쓴 보고서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풀러는 1987년 두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후 살해했다. 당시 경찰은 범인을 추적했지만, DNA만으로 범인을 특정하기에는 기술이 충분히 발전하지 않아 수사를 멈춰야 했다. 이후 기술이 발전하면서 해당 살인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시작됐고, 약 30년이 지나서야 풀러가 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풀러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이상한 점을 찾았다. 풀러의 컴퓨터에서 풀러가 시체를 성폭행하는 자료들이 발견된 것이다. 컴퓨터에는 81만8051개의 사진과 504개의 동영상이 있었다. 풀러는 1989년부터 병원에서 전기 기사로 일하면서 병원 영안실에 있는 시체를 2007년부터 2020년까지 100명 넘게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영안실은 고인에 대한 존중을 표하기 위해 안에 CCTV가 없다”며 “이런 점을 악용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1년 동안 풀러가 영안실에 간 횟수는 평균 444회라고 추정했다. 풀러는 두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2021년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100명이 넘는 시체를 성 착취한 혐의로 16년형이 추가됐다. 피해자들의 유가족은 “정말 끔찍하고 괴물 같다”며 “가족이 지켜줄 수 없고, 스스로도 무력한 상태인 고인을 두고 그런 짓을 했다는 게 역겹다. 풀러는 우리가 고인을 추억하는 순간마저 더럽혔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풀러에 대해 ‘시체성애증(Necrophilia)’을 앓고 있다며 영안실의 보안을 강화할 방안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시체성애증은 변태성욕장애(paraphilic disorders)의 하위 유형 중 하나다. 변태성욕장애는 성행위 대상이나 방식이 비정상적인 것을 말한다.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해 부적절한 대상이나 목표를 향해 강한 성적 환상이나 욕망, 행위를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보이고, 이로 인해 사회·직업적 영역을 비롯한 일상에서 부적응을 겪는다면 변태성욕장애를 진단받게 된다. 시체성애증은 시체에 대한 성적 쾌감을 느끼며 시체와 성관계를 맺고 싶어하거나 실제로 그런 행동들을 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시체와의 성관계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피해자의 시신과 관계를 맺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단순 정신질환을 넘어서 타인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실제 위해를 가하는 범죄행위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시체성애증은 사회적 거절감이나 소외감,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이로 인해 살아있는 대상이 아닌, 반응이 없고 저항이나 거절을 하지 않는 대상인 시체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거절하지 않는 대상인 시체를 통해 욕구를 충족하며 지배감을 경험한다고 추정한다. 이외에도 깊은 애착을 느꼈던 대상이 떠난 후 잊지 못하거나 떠나보내지 못해 시체에 대한 집착이나 애정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시체성애증을 치료할 땐 기존에 겪고 있던 정신질환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상담치료와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를 진행하며, 전문가의 개입을 요청할 수 있다. 시체에 대한 성적 욕구를 느낀다는 사실이 사회적으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를 숨기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10/22 15:18
  • "집게핀만 안 했어도"… 뒤로 넘어졌다가 '이것' 뇌에 박혀 식물인간, 무슨 일?

    "집게핀만 안 했어도"… 뒤로 넘어졌다가 '이것' 뇌에 박혀 식물인간, 무슨 일?

    중국의 한 여성이 머리카락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헤어 집게핀을 한 채 뒤로 넘어졌다가 이 핀이 뇌에 박혀 혼수상태에 빠진 일이 벌어졌다.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최근 헤어 집게핀으로 인해 부상을 입어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 당시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전기자전거 뒷자리에 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자전거가 균형을 잃어 넘어졌다. 남자친구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여성은 집게핀을 꽂은 채 뒤통수를 땅에 부딪치면서 피를 쏟았고 두개골이 골절됐으며 집게핀이 뇌를 찔렀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두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의료진은 이 여성이 앞으로 식물인간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사고 당시 자전거의 시속은 20㎞에 불과했다. 도로 노면도 매끄러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었다. 의료 전문가들은 "집게핀이 위치했던 머리 뒤쪽 정중앙에는 인간의 호흡, 심장 박동, 행동 및 동작과 같은 중요한 생리 기능을 제어하는 뇌간과 소뇌가 있다"며 "갑작스러운 충격 시 집게핀이 두피나 뒤통수를 찌르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했다.집게핀으로 인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9일에도 쓰촨성에서 집게핀을 하고 있던 한 여성이 미끄러지면서 집게핀이 뒤통수를 찔러 심한 출혈을 일으킨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해 10월 27일에는 13세 여자아이가 집게핀을 착용한 채 화장실에서 넘어져 3바늘을 꿰매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단한 두개골이 깨지는 두개골 골절 사고는 교통사고, 상해, 운동 등으로 머리가 강한 충격을 받으면 발생한다. 두개골은 머리의 골격을 이루는 뼈로 뇌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에게는 총 23개의 두개골이 있다. 이 중 딱딱한 치밀뼈는 바깥을 구성해 손상받기 쉬운 뇌 조직을 둘러싸고 보호한다.두개골 골절은 △선상 골절 △함몰 골절 △기저 두개골 골절로 구분된다. 선상 골절은 단순히 금이 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부분 뇌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특별한 증상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함몰 골절은 뇌 조직 안쪽으로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로 외관상 푹 꺼져 보이며 뇌압이 상승한다. 기저 두개골 골절은 두개골이 깨지면서 신경과 혈관의 통로가 망가져 뇌신경과 뇌혈관이 손상되는 것이다. 눈 주위‧귀 후방의 점상 출혈(피부나 점막에 1~2mm 정도의 점 모양으로 관찰되는 출혈 반점), 귀나 코에서의 뇌척수액 누출, 어지럼증, 안면신경 마비 등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청신경, 동안신경, 활차신경 등 여러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면 두개골 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정밀 검사를 위해 CT, MRI 등이 진행된다.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면 귀나 코에서 흐르는 액체는 억지로 막지 않아야 한다. 집게핀 등이 박힌 상태에는 임의로 제거해선 안 된다. 이물질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다음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0/22 15:03
  • '신약' 지출 비중 OECD 절반 수준… 심혈관계·신경계·호흡기계 신약 열악

    '신약' 지출 비중 OECD 절반 수준… 심혈관계·신경계·호흡기계 신약 열악

    신약의 치료군별 약품비 지출 현황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6년 간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이는 A8 (신약 약가 결정 때 참조되는 8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일본, 캐나다) 및 OECD 국가 평균과 비교했을 때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총 약품비 대비 신약 지출 비중 13.5%… OECD 절반 수준동덕여대 약학대학 유승래 교수가 진행한 이번 연구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의약품 선별등재 제도가 도입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등재된 신약을 대상으로, 최근 6년(2017-2022년)을 분석기간으로 설정하여 환자의 신약 접근성 강화를 위해 최근까지 정부가 시행한 제도개선이 반영된 재정분석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 질환 등 질병부담 상황을 파악하고, 치료군 단위의 약품비 분석을 통해 질병부담이 높은 치료군에서의 국내외 신약 지출현황을 비교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약품비 대비 신약의 지출비중은 13.5%로 나타나 A8국가 평균 38.0%, OECD 평균 33.9% 대비 절반 이하 수준에 그쳤다. 이는 비교 가능한 OECD 26개 국가 중에서도 최저를 기록하는 수치였으며, 무엇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신약 약품비 지출비중 추이를 살펴봤을 때 A8 국가 평균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져 2022년에는 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한국의 신약 약품비 지출액 절대 규모는 인구 및 1인당 GDP 규모가 유사한 A8 국가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의 15~25%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낮았다. ◇항종양계 신약 지출은 양호… 심혈관계, 신경계, 호흡기계는 현저히 낮아연구팀은 국가별 사망·장애 원인질환 등 질병·상해·위험요인을 계량화한 지표 비교를 통해 질병부담 상황을 파악하고, 각 치료군별 약품비 분석을 통한 신약의 지출 현황도 살펴봤다. 그 결과, 한국은 질병부담 상위 질환군 중 심혈관계, 신경계, 호흡기계 등에서 OECD 및 A8 국가 대비 현저히 낮은 지출을 보였다.항종양계 신약 지출 비율은 OECD 평균 54.4%, 한국 46.2%로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심혈관계 신약 지출 비율은 OECD 평균 20.2%, 한국 2.4%였으며 신경계 질환은 각각 30.1%와 4%, 호흡기계 질환은 각각 43%과 6.7%로 나타나 한국은 낮게는 OECD 국가 평균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쳐 환자들의 열악한 치료 접근성을 시사했다.유승래 교수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 이후 총 진료비 내 약품비 비중은 24%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가 되어 왔지만, 총 약품비 내 신약의 적정 지출에 대해서는 구체적 목표나 방향설정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재정적 관점에서 주요 국가들과 신약 지출비중의 격차를 감안해 환자 질병부담이 큰 질환은 혁신신약의 급여화를 포함한 치료 보장성 강화 우선순위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영신 부회장은 “국내 건강보험 재정 약품비에서 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외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이는 곧 국내 환자들이 적절한 신약 치료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국내 환자들이 건강보험을 통해 혁신 신약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경제성평가 개선, 경제성평가 면제제도 및 위험분담제도 확대 등 실질적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9월 11일 국회에서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외면받는 중증·희귀질환, 치료 기회 확대 방안’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됐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10/22 14:44
  • “40대 몸 맞아?”… 이윤지 ‘이 운동’으로 관리, 모습 봤더니?

    “40대 몸 맞아?”… 이윤지 ‘이 운동’으로 관리, 모습 봤더니?

    배우 이윤지(40)가 꾸준히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천히 정성을 들여, 만들어가는 과정은 일도 건강도 마찬가지.. #운동하는 삶 #멈추지 않을지어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유연한 자세로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윤지는 출산 후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인증했다. 이윤지가 하는 필라테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먼저,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0/22 14:41
  • “위에 돌이 가득”… 집에서 키우던 ‘이 과일’ 먹었다가 응급수술, 왜?

    “위에 돌이 가득”… 집에서 키우던 ‘이 과일’ 먹었다가 응급수술, 왜?

    공복에 무화과와 비슷한 과일을 먹고 위석(胃石)이 생긴 베트남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베트남의 38세 남성 A씨는 2주간 배가 아프고 토를 해서 동네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위내시경을 시행한 결과 위장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발견했다. 하지만 병원은 이를 제거하지 않았고 약만 처방했다. 약을 먹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자, A씨는 베트남의 종합병원인 108번 중앙군병원을 찾았다. A씨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은 뒤, 음식물 찌꺼기가 ‘위석(胃石)’이라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위석은 위안에서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축적돼 생기는 돌이다”며 “위석을 조각으로 잘라내 제거했다”고 말했다. A씨의 경우 초기에 발견했기 때문에 위석으로 인한 궤양, 위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A씨는 퇴원한 상태다. A씨는 “최근 무화과와 비슷하게 생긴 열대 과일을 자주 먹었다”며 “특히 공복 상태에서 아침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진은 “감, 구아바, 무화과, 죽순 등 섬유질과 탄닌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위석이 생길 수 있다”며 “특히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위석이 침전되기 쉽고 위에 잘 붙는다”고 말했다. 탄닌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섭취했을 때 떫은맛을 낸다.
    위장질환김예경 기자2024/10/22 14:40
  • "또 성격차이"… 김민재 이혼 발표, 부부관계 해법 없는 걸까?

    "또 성격차이"… 김민재 이혼 발표, 부부관계 해법 없는 걸까?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27)가 결혼 4년여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재 소속사 오렌지볼은 "김민재 선수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김민재 선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소속으로 활동하던 지난 2020년 5월, 일반인과 결혼해 딸 1명을 낳았다.김민재처럼 결혼 기간이 10년 이내인 부부가 이혼하는 비율은 줄어들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3월까지 결혼한 지 10년이 안 된 부부의 이혼 건수는 7858건이었다. 이는 작년 1~3월과 비교했을 때 6.8% 줄어든 수치다. 특히 결혼 5년 미만 부부의 이혼은 3792건으로 1년간 감소 폭이 10%에 달한다. 결혼을 늦게 하는 만혼(晩婚)이 확산되고 있지만, 한번 결혼하면 쉽게 갈라서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김민재의 이혼 사유인 '성격 차이'는 아직도 우리나라 부부 이혼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3년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이혼 중 절반가량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갈라섰다. 결혼은 연애와 달리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의 습관이나 행동을 자세히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툼이 잦아지면 혼인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런데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하고 이혼 결정을 내려도 늦지 않다. 평소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부관계 개선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함께 찾고 고민해야 한다. 정서적 공감대도 형성해봐야 한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같이 해본다. 그 과정에서 섭섭했던 부분이나 어려움 등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대화 중 말투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특히 갈등 상황이 생겼거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이야기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부부 둘 사이 해결이 힘들 때는 주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문가와 상담은 부족했던 부부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듣는 것만으로도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정신과를 방문한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부부들이 있는데,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좋을 수 있다.
    심리이해나 기자2024/10/22 14:34
  • 대한의학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정… 의협은 불참

    대한의학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결정… 의협은 불참

    의료계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와 함께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발표했다. 반면,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의학회 발표 직후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22일, 대한의학회는 의정사태 해결을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대한의학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는 분명히 반대하고 젊은 의사들을 전적으로 지지하면서도 국민과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할 때 결정을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의학회는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인한 대한민국 의료의 붕괴를 더 이상은 묵과할 수 없다”며 “전공의 수련 교육을 책임지는 대한의학회와 의과대학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의학회는 협의체 참여의 원칙으로 다음과 같은 현안들이 진정성 있게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학생이 제출한 휴학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발족에 앞서 대학의 자율적 의사에 따라 허가할 것 ▲2025년 및 2026년 의과대학 입학 정원 논의와 함께 의사 정원 추계 기구의 입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행 계획과 로드맵을 설정할 것 ▲의과대학 학생 교육, 전공의 수련 기관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교육과 수련 내실화와 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 수립과 지원을 보장할 것 ▲의료 인력의 자질과 역량을 담보하기 위해 의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가 보장할 것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개편을 통해 의료계가 모두 인정할 수 있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의 장으로 운영할 것 등이다.의학회와 KAMC의 발표 직후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협의체 참여에 선을 그었다. 의협은 “두 단체의 결정을 존중하고 의료계 전체의 의견이 잘 표명될 수 있도록 신중함을 기해주길 당부한다”며 “그러나 의협이 현시점 협의체에 참여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다시금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다른 의료계 단체들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아직 파악한 바가 없다면서도 의학회와 KAMC 결정에 동참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이날 의학회 등의 참여 결정이 알려진 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페이스북에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10/22 14:30
  • "다이어트해도 '이곳'만은"… 안 빠졌음 하는 부위 1위는?

    "다이어트해도 '이곳'만은"… 안 빠졌음 하는 부위 1위는?

    다이어트에 열성적인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가슴만큼은 살이 많이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지난 14일 365mc 21개 국내 네트워크 지점 BMI 30 이상 고객 2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고도비만을 대상으로 한 만큼 감량을 원하는 체중은 20kg 이상(41%, 77명)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 10kg(34%, 64명), 15kg(22%, 42명), 5kg(3%, 6명) 순이었다. 또, 고도비만 환자 역시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위가 있었다. 가장 많은 응답자인 33%(63명)가 가슴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부위가 없다 32%(60명), 얼굴 12%(23명), 엉덩이(9%, 17명), 허벅지(8%, 16명) 순으로 나타났다.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고도비만인 사람도 최대한 체중을 빼고 싶음과 동시에 빼고 싶지 않은 부위가 존재한다"며 "식단, 다이어트 등 일반적인 체중감량 법으로는 선택적으로 살을 뺄 수 없기 때문에 이때는 피하지방을 직접 제거할 수 있는 지방흡입 수술이나 지방추출 주사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살을 뺄 때 잘 빠지는 부위 순서가 있다. 보통 얼굴, 복부, 가슴, 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순으로 살이 빠진다. 하체보다 상체가 더 빨리 빠지며, 상체에서도 얼굴과 가슴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이 촘촘히 밀집돼있고, 지방을 빨리 분해하게 하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다. 지방분해효소가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적은 지방량 때문에 금방 살이 빠진 것이 보이는 것이다. 가슴에도 역시 지방분해 효소가 하체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복부는 살이 잘 빠지기는 하지만 그만큼 살이 금방 찐다. 특히 요요현상을 자주 겪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저장하려는 성향이 강해져 복부 살을 빼기가 더 어려워진다.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와 같은 하체 부위는 살이 금방 찌는 데 가장 늦게 빠진다. 하체는 상체와 달리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고, 좌식생활로 잘 움직이지 않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또, 구조적으로도 상체보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이뤄지기 어렵다. 직장인 등 오랜 시간 앉아있어서 하체를 움직일 시간이 없는 사람은 평소 유산소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키우면 오래 앉아서 생활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하체를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22 14:21
  •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모‧태아 건강’ 조인트 심포지엄 개최

    일산백병원·국립중앙의료원, ‘산모‧태아 건강’ 조인트 심포지엄 개최

    일산백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마더세이프상담센터와 공동으로 11월 10일 ‘2024 산모 건강 이슈 조인트 심포지엄’을 온라인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신부 질환과 태아 건강 문제부터 출산정책, 성 소수자, 정신건강, 약물 안전성 등 15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1부에서는 ▲태아 소뇌 이상(홍성연 원장, 행복한병원 산부인과) ▲자간전증의 예방(오정원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전신성 홍반루푸스와 임신(윤보영 교수, 일산백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제를 발표한다.2부에서는 ▲부인암에 대한 유전 상담(황동원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제왕절개 흉터 임신의 현재 관리(전경철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난소 검사(AMH)와 부인과 임상에서의 활용(김영아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무수혈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 대한 대응(고재환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등 4개 강의가 이어진다.3부에서는 ▲모자 의료 전달체계 건강보험 시범사업 지불 보상 방안(주성홍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건강한 아기를 만드는 음식(김일동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산부인과에서 만나는 성 소수자 진료(윤정원 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 주제를 발표한다.마지막 4부에서는 ▲임신 중 한약의 안전성(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임신 중 우울증 관리(이승환 교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비웨이브(주) 대표) ▲임신 중 약물 안전성에 대한 2024 전국적 코호트 연구(신주영 교수, 성균관대 약대) ▲모유 수유 중 신경정신약물 안전 사용(김연희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2024 서울시의 계획 임신 관리(한정열 교수, 일산백병원 산부인과)에 관한 업데이트 된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11월 1일까지 마더세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최대 5점이 주어진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22 14:18
  • 서울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울대병원이 지난 11일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의 유공자와 유공단체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올해 연명의료결정제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서울대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 또한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2018년 2월, 이를 이행하고 단순 법 적용이 불가능한 사례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심의하는 ‘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윤리적 문제에 대한 심의·자문·교육·상담을 제공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원활한 운영에 힘쓰고 있다.서울대병원은 2021년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을 배포함으로써 연명의료결정에 참여하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 및 관련 종사자를 지원하는 등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다. 문진수 의료기관윤리위원장(소아청소년과)은 “이번 표창은 원내외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과 운영에 헌신한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위원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임상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의 윤리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고, 생애말기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병원은 2018년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김범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말기 환자를 위한 총체적 돌봄과 임상윤리를 융합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환자의 존엄한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10/22 14:03
  • “20kg 넘게 빠지더니”… 슬픔 때문인 줄 알았는데 7주 만에 사망, 사연 봤더니?

    “20kg 넘게 빠지더니”… 슬픔 때문인 줄 알았는데 7주 만에 사망, 사연 봤더니?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후 7주 만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캐서린 본(49)은 식욕이 없어지면서 20kg 이상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또 복통과 함께 지속적인 구토 증상도 나타났다. 그의 딸인 제이드 액튼은 “처음에 엄마의 증상이 아버지를 잃은 슬픔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며 “통증과 함께 체중 감량 증상이 계속 나타나 혈액을 채취했는데, 제2형 당뇨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통은 단순한 통증이라고 생각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고, 그의 식단을 바꾸면 상황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체중이 감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캐서린 본은 계속해서 통증을 느끼고 이상하다는 생각에 다시 의사를 찾았다.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친 결과, 캐서린 본은 췌장암 진단을 받게 됐다. 제이드 액튼에 따르면, 캐서린 본은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후 식욕을 모두 잃었고, 배가 점점 부어올랐다. 결국,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고, 캐서린 본은 췌장암 진단 후 불과 7주 만에 사망했다. 제이드 액튼은 “그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최고의 엄마이자 할머니였다”고 말했다.췌장암은 말 그대로 췌장에 생기는 암으로, 확실한 조기 진단법이 없다. 복부 초음파, 복부 CT,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해도 확실하게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증상을 잘 확인해야 한다.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통이 있다. 복통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상태나 위치에 따라 통증이 다르게 나타난다. 췌장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함께 등 쪽으로 통증을 같이 호소하기도 한다. 통증이 갑작스럽고 격렬하며 복부 중심에 집중된다면 급성 췌장염일 수 있다. 췌장암의 징후는 ▲복부 통증이 몇 주간 지속되며 ▲소화불량 ▲식욕 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 감소 등이 있다.췌장암 1~2기는 수술이 가능하다. 2~3기 초는 수술은 해볼 수 있지만, 수술 결과가 좋을지는 확실하지 않아 환자 개별 상황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3~4기는 항암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다. 현재 췌장암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0~15% 정도 되는데, 조기 진단을 통해 수술이 가능한 환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췌장암 생존율을 올리는 주요 방법이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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