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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암센터 김정선 교수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

    국립암센터 김정선 교수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김정선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이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이학·공학·진흥 부문의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주는 상이다.김정선 교수는 영양역학 연구를 통해 국내 응용영양학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과학적 근거지식을 제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교수는 영양역학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연구를 통해 식품 및 영양과 여러 만성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학계에 보고했다.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이 총 64편에 이른다.특히 ‘한국인 고유의 식문화를 이루는 생물학적 원인에 대한 이해를 다룬 미각수용체 유전자변이-식품섭취-질병상관성 분석 연구’와 ‘위암의 위험도와 관련된 엽산영양섭취 및 유전적 특징에 대한 연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외에도 한국인 고유의 유전 및 다양한 사회경제학적 특징들이 갑상선 질환, 대장암 및 위암 등 각종 암의 발생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여러 역학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8 11:17
  • 조류서 인체 감염 위험 'H7형' 바이러스 검출, 감염력은 낮아

    조류서 인체 감염 위험 'H7형' 바이러스 검출, 감염력은 낮아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 중인 가운데 야생조류 분변에서 인체 감염 위험이 있는 H7형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경남 사천시 서포면과 전북 부안군 개화면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H7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서포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H7N7형, 개화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H7N2형인데, 다행히 두가지 형태의 바이러스 모두 인체 감염이나 가금류 전염성이 크기 않은 저병원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H7N7형은 2003년 네덜란드에서 크게 유행, 사람 80명이 감염되고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국내에서 검출된 H7N7형은 전파력이 낮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다만 방역 당국은 H7형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H7N9형 고병원성(인체 감염 우려가 있는) AI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AI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게 좋다. 호흡기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가글이나 양치를 통해 입 안에 있는 먼지를 제거한다. 닭고기, 오리고기는 반드시 75도 이상의 열에서 5분 이상 익혀 먹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8 11:16
  • 프로폴리스 소문만큼 정말 좋을까

    프로폴리스 소문만큼 정말 좋을까

    벌들이 인간에게 주는 귀한 선물로 꿀이 대표적이지만, 요즘 더욱 주목받는 것은 프로폴리스이다. 그래서인지 치약, 화장품, 심지어 사탕에도 프로폴리스가 들어 있다고 자랑하는 제품이 많다.프로폴리스는 각종 수목의 싹과 꽃봉오리 등에서 묻어나온 수지(樹脂, 나무가 상처나 유충의 공격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내놓는 진액) 와 벌의 타액, 효소가 혼합된 복합물질이다. 벌들은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프로폴리스를 사용하는데, 벌집이 거의 무균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벌들이 프로폴리스로 열심히 페인트칠하고 땜질하기때문이다.프로폴리스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과는 프로폴리스 내에 다양한 화합물에 의한 것인데, 실제 2012년까지 확인된 화합물만 500종이 넘는다. 프로폴리스에는 플라보노이드, 테르페노이드, 페놀산 등 다양한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중 플라보노이드 효과가 크다.
    푸드뉴트리션정경인 약학정보원 학술팀장2016/12/28 10:37
  • 급성 설사 유발 '노로바이러스' 환자, 작년보다 109% 증가

    급성 설사 유발 '노로바이러스' 환자, 작년보다 109% 증가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12월 4~10일)에 비해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환경에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굴·조개 등)을 섭취해 생긴다. 설사·구토·메스꺼움·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장관감염증(腸管感染症)이다. 잠복기는 24~48시간이고, 치료는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 보충 같은 대증(對症)요법이 유일하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10일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가 총 2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환자 수 106명)에 비해 109% 늘었다.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발생해,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체적인 예방 수칙은 아래와 같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28 10:29
  • [카드뉴스] 당신의 삶이 ‘휘게’ 하기를

    [카드뉴스] 당신의 삶이 ‘휘게’ 하기를

    단기간에 이룬 경제 발전으로 현재 GDP 11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은?‘수저 계급론’ ‘헬조선’두 단어로 대표되는 암울한 나라가 된지 오래입니다.대한민국 크기의 반도 되지 않는 북유럽의 작은 나라 덴마크.행복지수 1위에 빛나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입니다.※ UN이 발표한 '2016년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덴마크는 157개국 중 세계행복지수 1위를 차지. 한국은? 58위!북유럽 특유의 살인적 물가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왜 덴마크인들은 행복할까?그 답은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 ‘휘게(Hygge)’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평등, 화목, 따뜻함, 단란함, 편안함, 함께 하는 친밀감…휘게는 위의 단어들로 설명되는 안락하고 행복한 분위기입니다.밖에서 술을 마시며 떠들썩하게 놀기보다,가족과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즐거움.이것이 바로 휘게 라이프. ‘휘게’하는 삶입니다.12년 연속 자살률 1위의 오명.떨어질 대로 떨어진 삶의 만족도.국민들을 덮친 화병과 우울증.대한민국의 이러한 지표는 남과 비교하는 사회적 분위기,스펙에 대한 집착,사회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압박,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죠.휘게 라이프를 위해 필요한 것은 ‘지금에 충실하기’‘매사에 감사하기’‘경쟁 대신 조화’ 사소한 것에 만족하며, 현재에 충실하고 소소한 행복과 내면의 위로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해소되지 않는 분노, 절망으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연말.지금 우리에게는 내면의 안정과 따뜻함이 필요합니다.다가올 2017년에는 당신의 삶이 부디 휘게(Hygge) 하기를 바랍니다. 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28 10:00
  • 노인 폐, 발암물질에 오래 노출… 손상 쉽고 재생도 안돼

    노인 폐, 발암물질에 오래 노출… 손상 쉽고 재생도 안돼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 1·2위는 위암과 대장암(갑상선암 제외)이지만 65세 이상에선 폐암 발생이 가장 많다. 2014년 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암 중 위암이 차지하는 비중은 13.8%로 가장 많고, 폐암은 11.1%로 3위다.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폐암이 전체 암의 19.8%를 차지해 1위다. 또 노인 폐암 환자는 매년 늘고 있다. 2014년 65세 이상 노인 폐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45명으로 2010년(인구 10만명당 256명)보다 185명 증가했다. 발병률을 따지면 2014년 기준 노인 암 1위인 폐암은 젊은 성인(35~64세)의 1위 암인 위암(인구 10만명당 86명)보다 약 5배로 높다.왜 노인에게 폐암이 급증하고 있고, 폐암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일까? 폐암은 5년 생존율이 25.1%로 췌장암(10.1%)에 이어 생존율이 낮은 '독한 암'이므로, 노인들은 더욱 경계해야 한다.
    폐암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2/28 08:48
  •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질'… 까치발·다리 꼬기로 예방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질'… 까치발·다리 꼬기로 예방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핑 도는 '기립성(起立性) 저혈압'은 노인 실신 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흔한 증상이다. 문제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낙상·골절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병진 교수는 "기립성 저혈압이 자주 생기는 노인은 평소에 하체의 힘이 들어가는 자세를 취하는 등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했다.◇뇌로 가는 혈액 부족해 생겨장시간 앉거나 서 있으면 하체에 혈액이 몰리면서 하체 정맥에 지속적인 압박을 줘, 하체의 정맥을 일시적으로 늘어나게 한다. 김병진 교수는 "정맥이 늘어나면, 혈압이 낮아져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힘도 줄어든다"며 "이는 심장을 통해 뇌로 가는 혈액량에도 영향을 미쳐 어지러움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시신경이 있는 후두부에도 혈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시야가 컴컴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혈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6/12/28 08:47
  • 매일 소주 3잔 마시면 남성호르몬 12% 저하

    매일 소주 3잔 마시면 남성호르몬 12% 저하

    술은 남성 성기능에 독(毒)이다. 술에 든 알코올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발기부전·성욕감퇴·고환위축·정자 운동성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이유는 고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다. 알코올은 이 라이디히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0.25% 농도 알코올(혈중 알코올 농도 약 소주 1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혈중 알코올 농도 약 소주 10병을 마신 수준)에 집어넣은 라이디히 세포는 12시간 후 80%가 괴사했다는 실험도 있다.미국 알코올중독연구학회지 '알코올리즘'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3주간 매일 알코올 40g(소주·맥주 3잔 반 분량)을 섭취한 남성 집단은 그렇지 않은 남성 집단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최대 12.5% 낮았다.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는 "알코올을 마시기만 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낮아지므로 갱년기 위험이 있는 중년 남성들은 금주·절주가 기본"이라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과도하게 떨어지면(혈중 수치 3.5ng/㎖ 미만) 남성갱년기로 진단한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는 "알코올 중독인 환자 30%는 발기부전 증상을 호소할 정도로 술과 남성호르몬은 큰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오진규 교수는 "알코올은 뇌세포도 파괴하는데, 이때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라고 지시하는 뇌하수체 시상하부 부분 세포가 파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2/28 08:45
  • 독감 예방 백신 효과는 '1년'… 4가 백신, A·B형 4가지 예방 가능

    독감 예방 백신 효과는 '1년'… 4가 백신, A·B형 4가지 예방 가능

    독감(인플루엔자)이 1997년 국내에서 인플루엔자 감시 체계를 도입한 이래로 한 주(週)당 청소년 환자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51주(12월 11~17일) 7~19세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52.2명(잠정치)이다. 2009년 신종플루 발생 당시를 제외하고 2013~2014년 1000명당 115명이 최고치였는데, 1.3배에 달하는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인플루엔자는 매년 100년 간 수 억명을 사망케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지난 100년 간 네 차례 인플루엔자 대 유행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스페인 독감(1918년)이었다. 당시에는 인플루엔자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어 명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채 2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1933년 미국에서 스페인 독감의 원인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것을 밝혔지만, 이후에도 1957년 아시아독감(200만명 사망)·1968년 홍콩독감(100만명 사망)·2009년 신종플루(1만8500명 사망)가 발생했다. 이전과 완전히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등장하거나 인플루엔자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대유행한 것이다.인플루엔자는 대 유행 시기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는 매년 2000~3000명, 미국에서는 매년 약 3만6000명의 사망자를 내는 질환이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특히 사망자의 90%는 면역력이 낮은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이라고 말했다.다행인 것은 백신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943년 미국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은 당시 2차 세계대전 중이었던 미국의 젊은 군인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이 진행된 후, 1945년에는 시판 허가를 받고 접종이 시작됐다.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A형인 H1N1과 H3N2 두 종을 예방할 수 있는 '2가 백신'이었지만, 현재는 A형 두 종뿐 아니라 B형인 야마가타계통·빅토리아계통 바이러스까지 예방 가능한 '4가 백신'이 개발됐다. 김우주 교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약의 효과가 1년 정도로 짧고, 매년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탓에 백신 중 유일하게 매년 맞아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 한계가 있다" 며 "그렇지만 예방 백신을 맞으면 건강한 사람의 경우 80%, 65세 이상 노인은 50~60% 정도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28 08:44
  • 하지정맥류 환자, 허리띠 약간 헐겁게 매세요

    하지정맥류 환자, 허리띠 약간 헐겁게 매세요

    종아리와 발 부위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하지정맥류(下肢靜脈瘤)가 있다면, 허리띠를 여유 있게 착용하거나 허리띠 착용을 피하는 게 좋다. 허리띠가 복부 압력을 높여서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혈액 흐름을 방해해서 하지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다.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정재호 교수는 "허리띠를 졸라매서 복압이 높아지면 복부와 골반, 다리에서 오는 피를 심장으로 운반하는 하대정맥과 피부 표면에 드러나는 표재정맥 등 주요 혈관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정맥류는 발·다리의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는 정맥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다리에 피가 고이면서 나타난다. 피가 고이면서 정맥 혈관이 확장돼 피부 위로 튀어 나오고, 실핏줄이 보라빛을 띄며 두드러지게 되는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혈관외과 윤상섭 교수는 "하지정맥류가 계속되면 실핏줄이 두드러지는 것만 아니라 다리에 궤양이 생기면서 피부가 검은색으로 착색될 수 있다"며 "심할 경우, 굳어진 피가 덩어리로 뭉쳐 혈관을 막기도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하지정맥류가 심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허리띠를 조이지 말고 약간 헐거운 정도(손가락 2개가 들어갈 만큼)로 착용해야 한다. 정재호 교수는 "허리띠 대신에 탄력이 좋은 고무줄 바지를 입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28 08:40
  • [건강 단신] 경희대병원, '당뇨병' 강좌 외

    경희대병원, '당뇨병' 강좌경희대병원은 28일 오후 2시 병원 서관 2층 내분비대사센터 내 당뇨교육실에서 '당뇨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내분비내과 박세정 교수가 '당뇨병의 개요와 합병증'에 대해 강의하며, 당뇨 교육 담당인 강경란 영양사가 '당뇨인의 식사요법'에 대해 알려준다. 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02)958-8065'임신 중 요실금'에 대해 알려드려요분당차병원은 3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분당차여성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그린)에서 '임신 중 요실금'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여성 비뇨기과 최경화 교수가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요실금의 증상·치료법·예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임신부나 임신과 출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031)780-5312    
    단신2016/12/28 08:39
  • [알립니다] 무이산·수향 마을 오진… 중국의 '무릉도원' 유람

    [알립니다] 무이산·수향 마을 오진… 중국의 '무릉도원' 유람

    첩첩산중을 휘돌아 흐르는 계곡을 대나무 배로 유람하며 몸과 마음을 비워보자. 헬스조선은 2017년 3월 20~23일(3박 4일) 중국 최고급 여행지로 꼽히는 무이산과 오진에서 신선처럼 오롯이 쉬기만 하는'무이산·오진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무이산은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朱子)가 기거하던 곳으로, '무릉도원'이라 칭송한 구곡계(九曲溪)와 36개의 봉우리, 99개의 기암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408m 천유봉〈사진〉 위에서 바라본 구곡계는 꿈틀대는 한 마리의 용처럼 생동감 넘친다. 중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수향(水鄕) 마을 오진은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다. 명청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옛 마을을 거닐거나 작은 배를 타고 둘러본다. 봄이면 샛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여행의 맛을 더해준다. 선착순 24명 모집, 1인 참가비 22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비자비 포함).●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6/12/28 08:38
  • 차병원 일가, 기증받은 제대혈 제멋대로 시술에 사용

    차광렬 차병원 회장과 부인 등 차병원 일가가 연구목적으로 기증된 제대혈(탯줄혈액)을 개인 목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밝혀졌다.보건복지부는 27일 차광렬 회장 본인이 3차례, 차 회장 부인이 2차례, 차 회장의 부친이자 차병원그룹 명예이사장인 차경섭씨가 4차례 등 일가족이 총 9차례 걸쳐 연구목적의 제대혈을 불법 시술받았다고 밝혔다. 제대혈이란 태아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으로, 혈액을 생성하는 조혈모세포와 세포의 성장·재생에 관여하는 줄기세포가 풍부하다. 현행법상 제대혈 시술을 받으려면 임상시험 연구 대상자로 등록해야 하는데 복지부 조사 결과 차 회장과 차 회장의 부인, 차 회장의 아버지 등 3명은 연구 대상이 아니면서도 시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자료를 통해 “연구를 빙자해 제대혈 시술을 한 행위는 제대혈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사 강 모씨는 차광렬 회장과 그의 부친 차경섭, 부인 김혜숙에게 총 9차례 제대혈을 투여한 사항을 진료기록부에 기록하지 않아 의료법 제22조제1항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제대혈법, 의료법 등 관계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하여는 검찰에 수사 의뢰 및 고발할 할 계획이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 2016/12/27 15:20
  • 곤충식, 단백질 함량 높아 수술환자 회복에 좋아

    곤충식, 단백질 함량 높아 수술환자 회복에 좋아

    곤충 식품으로 제공된 환자식이 열량과 단백질 섭취가 높아 수술 환자들의 회복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김형미, 김성현)과 외과팀(박준성, 김종원, 강정현)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환자식으로 곤충식품을 제공한 결과 곤충식을 섭취한 환자들이 기존의 환자식을 섭취한 대조군 환자보다 높은 열량과 단백질을 섭취하는 등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식용 곤충의 환자식 적용 가능성을 살핀 국내 첫 연구다. 연구팀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위장관 수술을 받은 환자 34명(90%가 암 환자)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곤충식품인 고소애(고소한 애벌레라는 뜻. 원래는 갈색거저리 애벌레, 밀웜이라고도 불림)로 만든 환자식(20명)과 기존의 환자식(14명)을 8.4∼11.2일간 제공했다. 두 그룹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정맥영양을 공급받지 않은 환자군에서 곤충식 환자의 경우 하루 평균 965㎉로 기존의 환자식을 섭취한 환자 667㎉보다 300㎉가량 많았다. 또, 단백질 섭취량에서도 곤충식 환자들이 평균 38.8g으로, 대조군 환자의 24.5g보다 1.5배 이상 많게 나타났다. 지방도 각각 27.9g과 12.5g으로 많은 차이를 나타냈다. 정맥영양을 공급받지 않은 수술 후 환자들의 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곤충식의 효과가 더욱 뚜렷이 확인됐다. 곤충식 환자들은 수술 후 체중 손실이 -1.0%, 대조군 환자들은 -2.7%로 곤충식을 먹은 환자들이 체중손실이 덜 한 걸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주로 골격과 근육으로 구성된 제지방량(FFM: Fat free mass)은 곤충식 환자에서 1.4% 증가한 반면, 대조군 환자에서는 오히려 3.5% 감소하였다. 제지방량은 수술 후 합병증, 생존율 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된다. 연구팀은 최근 각종 연구보고에서 밥 국 중심의 환자식이 섭취 부피에 비해 열량 및 단백질 섭취가 저조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기에 해결책으로 부피가 작고 고단백인 곤충식을 대안으로 주목했다고 한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곤충식품 갈색거저리는 국내 식용 허가 1호 곤충으로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 조성이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풍부해 환자식으로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의 박준성 교수(강남세브란스 간담췌외과)는 “수술 환자에게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은 상처 회복·면역력 보강·제지방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형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은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식사 섭취가 중요하며, 특히 열량과 단백질을 요구량 대비 80% 이상 섭취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식사의 구성 및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단백질을 요구량의 80% 이상 섭취한 환자는 갈색거저리 환자식을 섭취한 20명 중 12명(60%)이었으나, 기존의 환자식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14명 중 4명(29%)에 그쳤다. 곤충식품을 먹은 후 이상 반응은 한 건도 없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2/27 10:48
  • 보건복지부, 차움의원·차움한의원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

    보건복지부가 차움의원과 차움한의원을 의료광고와 환자유인 등의 의료법 위반 행위로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이 개설한 차움의원과 차움한의원의 의료광고 및 환자유인 관련 행정조사를 한 결과, 의료법 위반사항이 확인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강남구 보건소와 차움의원 홈페이지상의 의료광고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움의원의 경우 환자 치료경험담 광고 및 거짓ㆍ과장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차움의원은 의료법령에서 금지하고 있는 환자의 치료경험담 광고를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전문병원’이 아님에도 전문 의료기관(‘대사증후군 전문센터’)인 것처럼 거짓광고를 했다. 또한 ‘차병원 그룹’ 전체에 해당하는 네트워크 및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마치 차움의원의 성과인 것처럼 과장광고를 했으며 차움의원과 차움한의원은 별개의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차움의원을 방문하면 의과와 한의과 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차움의원에 대해 의료기관 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하고, 차움의원 원장은 고발을 하도록 강남구 보건소에 요청했다.또한 차움한의원의 경우, 차움의원과 차움한의원은 별개의 의료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차움한의원을 방문하면 의과와 한의과 진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한 것이 드러나 보건복지부는 차움한의원에 대해 의료기관 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하고, 차움한의원 원장은 고발을 하도록 강남구 보건소에 요청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는 차움의원 및 차움한의원 개설자인 성광의료재단 이사장을 고발하도록 강남구 보건소에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성광의료재단에서 환자유인을 한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해서도 이사장을 고발 조치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2/27 10:46
  • 날 추워지니 우울한 기분이 든다?!..."비타민D 챙겨드세요"

    날 추워지니 우울한 기분이 든다?!..."비타민D 챙겨드세요"

    겨울이 되면 추위 때문인지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사람이 많다. 이런 위축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우울 증상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를 통해 겨울철 우울 증상이 비타민 D와 연관이 있다고 발표되기도 했다. 미국 조지아 대학의 앨런 스튜어트 박사는 비타민 D 부족이 겨울철 우울증인 계절성 정서장애(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2014년 발표한 것으로, 비타민D가 우울증의 요인과 관련된 신체 메커니즘을 직접 관장하는 기능을 한다는 내용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조량의 변화와 비타민 D의 혈중수치에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조량이 적어질수록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아지고, 일조량이 높아질수록 비타민D의 수치가 높아진다. 일조량이 줄어든 2개월 후부터 비타민D 부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는 피부를 통해 들어온 자외선이 체내에서 비타민 D로 합성되기까지 2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비타민 D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합성에 관여한다고 했다. 이 신경전달 물질들은 우울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들이 부족하면 우울감에 빠진다는 것이다.미국의 건강의료 매체인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SAD 예방법 중의 하나로도 비타민 D의 보충이 있다.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피부를 햇빛에 노출하는 것이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고 햇빛 노출 시간도 부족하다. 이렇듯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지속적인 비타민 D 섭취가 필요하다. 꾸준하고 간편하게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비타민D가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이다. 솔가에서 출시된 비타민 D3 1000은 하루 한 알씩 섭취할 경우 90일간 섭취가 가능하고 1000IU의 활성형 비타민 D3를 섭취할 수 있어 하루 권장량이 충족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2/27 10:12
  • 건강기능식품 구입시 알아두면 유용한 TIP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면 건강기능식품만한 것이 없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을 살 때 꼭 확인해야 하는 몇가지가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의 도움말로 홍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 중심으로 구매 전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를 알아봤다. 프로바이오틱스 구매 시 ‘장(腸) 정착률’ 확인 장 점막에는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집중돼있어 외부에서 침입한 유해 세균을 막고 각종 질병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한데,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한 균은 증가시키고 해로운 균은 죽게 만들어 장을 건강하게 하고 소화기능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개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1일 권장 섭취균 수는 하루 최대 100마리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은 양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은 위산, 담즙산 등 소화 효소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섭취 후에도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가도록 설계됐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홍삼 구매 시 ‘진세노사이드 함량’ 봐야홍삼은 피로회복을 돕고 체력을 증진시키며 혈행개선부터 기억력개선까지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면역력 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남녀노소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섭취할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선물용 수요가 높은 식품이다. 홍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일컫는 말로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함량에 따라 홍삼의 품질이 결정된다. Rg1은 피로 회복, Rb1은 정신 안정작용과 호르몬 분비, Rg3는 항암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홍삼 구매 시 세 가지 성분의 합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Rg1, Rb1, Rg3 성분의 합이 1g당 4㎎ 이상 들어 있다면 프리미엄급으로 분류된다. 칼슘 구매 시 ‘비타민D 함유’ 유무 중요 국민 4명중 3명이 부족하다는 칼슘.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는 영양소로 성장기의 어린이부터 뼈와 관절 노화가 시작되는 노년층까지 모두 필요하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고하는 성인의 칼슘 섭취량은 700~800㎎으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 권장량에 맞춘 제품인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칼슘의 효과적인 흡수를 위해서는 비타민D의 함유 여부 또한 중요하다. 비타민D는 칼슘을 대장과 콩팥으로 흡수시키고 체내의 흡수된 칼슘을 뼈와 치아에 축적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배가 되어 혈액 내의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신장에서의 배출을 억제해 체내 칼슘을 보존한다. 오메가3지방산 구매 시 ‘소형어류’ 추출이 좋아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 등을 줄여줘 깨끗한 혈관을 만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오메가-3.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올라가 심장질환의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혈관 건강관리에 좋은 오메가-3를 찾는 이들이 더욱 많다. 일반적으로 오메가3 제품은 생선의 어유(魚油)를 원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멸치, 청어, 전갱이 등 소형어류에서 추출한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는 상어나 참치, 표범과 같이 먹이사슬의 상단에 있는 큰 어종, 포유류일수록 중금속 등의 축적 농도가 심각한 반면, 깊고 찬 심해에서 미생물을 먹고 사는 최하단의 작은 어종에는 중금속 축적 위험이 거의 없어 깨끗한 오메가3 추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2/27 10:10
  • 국내 의료진, 혈액 내에서 뼈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뼈 접합제 개발

    국내 의료진이 혈액 내에서도 뼈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뼈 접합제'를 개발했다.고대안암병원 전상호 교수와 포스텍 차형준 교수팀은 최근 기존에 개발된 강력한 홍합의 접착단백질과 바다 갯지렁이가 단백질과 바닷물만으로 견고한 모래집을 만드는 원리를 결합, 기존의 홍합 접착단백질을 내수성 뼈 접합제로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홍합이 분비하는 천연 접착 단백질은 현재 알려진 다른 화학합성 접착제보다도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해 연구진이 개발한 뼈 접합제는 실험 결과 혈액 내에서 내수성과 지속력, 기계적 물성 및 접착 강도 등에서 기존 뼈 접합제보다 월등한 효능을 나타냈다.개발한 뼈 접합제와 식염수, 기존 뼈 접합제로 사용되고 있는 카복시메틸셀룰로스 등으로 뼈 입자를 응집해 혈액에 노출시킨 후 혈액에 대한 내수성과 접착의 지속력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식염수와 홍합 접착단백질만 사용한 경우 쉽게 뼈입자가 와해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카복시메틸셀룰로스를 사용한 경우 초기 결합력은 우수하였으나, 일정시간 이후에는 서서히 와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대조군과는 달리 개발 접합제는 초기의 응집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혈액에 대한 높은 내수성을 보였다. 또한 결합된 상태가 일주일 이상 유지되면서 지속성 또한 우수하게 나타났다.또한 개발 접합제는 기본의 접합제보다 1.5~3.6배 높은 뼈 재생능력을 나타냈다. 쥐뼈가 손실된 부위에 뼈입자를 이식하여 재생능력을 실험한 결과, 뼈 입자들 모두 안정적으로 이식해 뼈 입자 주변에서도 골 형성이 유도되었고, 빠르게 본래의 형태로 재생시켰다. 개발된 접합제를 구성하고 있는 홍합 접착단백질과 히알루론산이 뼈 입자 사이에서 외부 충격에 대한 완충작용을 하면서 대조군에 비해 최대 압축강도, 압축계수, 압축인성 모두에서 3~5.5배 가량 높은 기계적 물성을 보였다.전상호 교수는 “개발된 뼈 접합제는 뼈 이식재의 접합뿐만 아니라, 분쇄 골절과 같이 뼈 조각이 파편화되어 고정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료용 바이오소재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에 온라인 게재됐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12/27 10:08
  • 쑤시고 저릴 때 좋은 '신경 스트레칭 5'

    쑤시고 저릴 때 좋은 '신경 스트레칭 5'

    오래 전에 다쳤던 부위가 뻐근하고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통증은 사라졌지만 무언가 불편함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러한 불편함은 뻐근함부터 저리거나 쿡쿡 쑤시는 등 다양하다. 심할 경우엔 저리는 현상이 목 뒤에서부터 팔을 타고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 엉덩이부터 넓적다리 뒤를 타고 내려가기도 한다. 원인도 딱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다리 뒤쪽이 저리면 척추나 디스크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나 막상 엑스레이 촬영이나 MRI 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리는 느낌은 계속된다. 왜 이러한 문제가 생겨나는 걸까? 근육은 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하나의 근육에 여러 개의 신경세포가 있어서, 근육은 그 신경세포의 통제를 받기 때문이다. 어깨는 상완(위팔)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다리는 앞쪽으로 대퇴신경, 뒤쪽으로 좌골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운동하다가 근육이나 건을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근육을 다치면 그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정상적인 근육 안에 있는 신경은 유연성이 좋다. 신경도 근육과 건이 수축하듯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정확히 표현하면 늘어나는 탄성이 있다. 만약 근육이나 건이 손상을 입으면 해당 근육의 신경 역시 손상을 입는다. 손상을 입은 부위의 신경은 파열까지 가지 않더라도 뻣뻣해지고 유연성을 잃는다. 이렇게 유연성을 잃은 신경이 통증과 저림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임상연구들에 의하면 꼭 손상을 입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신경이 뻣뻣해질 수 있다. 즉 저리거나 쑤시는 증상은, 근육이 약해지거나 뻣뻣해져서 일어날 수도 있지만 신경이 단축되어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번 달은 이렇게 뻣뻣해진 상체와 하체의 신경을 늘려주고 몸을 좀더 가볍고 부드럽게 해줄 수 있는 신경 이완운동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진과 설명을 잘 보고 따라해보시기 바란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12/27 09:56
  • [카드뉴스] 추위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카드뉴스] 추위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무서운 추위가 찾아오는 얼음의 땅 북극, 남극.이곳을 각각 대표하는 북극곰과 펭귄은 지금도 꿋꿋이 이 땅을 지키고 있는데요.그 혹독한 추위를 이들은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 걸까요?북극곰이 추위를 이겨내는 비결은?보통 영하 40~50도까지 떨어지고 시속 120km의 칼바람이 부는 북극의 겨울.이 추위에 저항하기 위한 북극곰의 신체는 타고난 보온성, 단열성을 자랑합니다.눈처럼 새하얀 북극곰. 그러나 털 아래 숨겨진 피부는 검은색이고 아주 두꺼워 햇빛을 잘 흡수해 열을 생성합니다.그 피부 아래에는 약 10cm 정도의 피하지방층이 있어 체온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요.남극의 황제, 황제펭귄은?남극은 겨울이 되면 영하 89도까지 내려가는 말 그대로 지독한 추위가 찾아옵니다.황제펭귄 역시 이에 대비해 두툼한 피하지방을 품고 있긴 하지만 그 외 추위를 견디는 비결은 따로 있답니다.번식 후 암컷이 먹이를 찾아 바다로 떠나면 수컷은 약 60일 동안 둥글게 무리를 짓고 알을 품습니다.이때 안쪽 무리가 밖으로, 바깥쪽 무리가 안으로 들어오는 ‘허들링’을 계속 반복하는데 무리의 가운데는 바깥쪽보다 약 10도가 높답니다!그렇다면 사람은?북극곰처럼 엄청나게 두꺼운 피부도, 허들링이라는 습성도 없죠.추운 날씨에는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장갑 및 모자를 착용하고 난방 시스템으로 실내 온도를 높입니다.추위는 인간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피부는 거칠어지고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도 저하되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고 근육이 경직되어 부상 위험도 커지고…때문에 사람들은 몸을 따뜻하게 해 한파로 찾아올 수 있는 질환에 대비하죠.인간과는 달리, 북극곰과 펭귄에게 있어 차가운 얼음은 삶의 터전입니다.얼음이 얼어야만 먹이를 잡아먹을 수 있고 새끼를 낳아 키울 수 있죠.때문에 얼음을 얼리는 심한 추위는 그들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예전보다 훨씬 따뜻해진 지구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은 점점 녹아가고 있습니다.극지방의 혹독한 추위가 계속되도록.북극곰과 펭귄이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인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카드뉴스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2016/12/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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