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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올게인’ 출시

    GC녹십자,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올게인’ 출시

    GC녹십자는 미국 올게인과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올게인’ 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올게인 전 품목은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제품으로 까다롭게 엄선된 고함량의 식물성 단백질 원료가 들어 있다. 이를 통해, 운동 전·후의 근육 건강 관리는 물론, 양질의 영양 균형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또한, 인공 합성 첨가물, 알러지 유발 원료 및 유전자 변형 원료가 일절 포함되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오가닉 플랜트베이스 프로틴 파우더’와 ‘오가닉 밀 뉴트리션 파우더’이다.‘오가닉 플랜트베이스 프로틴 파우더’는 운동시 근육 증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유기농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첨가된 ‘오가닉 밀 뉴트리션 파우더’는 바쁜 현대인의 한끼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 없는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GC녹십자 ​이인규 ​브랜드매니저는 “의사가 만든 프로틴으로 유명한 올게인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게인은 믿을 수 있는 성분에 맛까지 더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 제품”이라고 말했다.올게인 제품 시리즈는 GC녹십자 직영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일 1회 섭취량을 물, 두유, 아몬드밀크 등에 섞어 마시면 된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14 13:56
  •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100명 이하… 휴대폰 이동량도 15% 감소

    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100명 이하… 휴대폰 이동량도 15% 감소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은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어제(13일) 99명에 이어 오늘(9월 14일)도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81명으로 감소, 이틀째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8월 23일~29일 253.9명까지 증가하였던 수도권의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2주전(8월 30일~9월 5일)에는 162.1명으로 낮아졌고, 지난주(9월 6일~ 9월 12일)는 98.9명으로 더 낮아졌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감소 추세는 지난 8월 16일부터 시작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정의 결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아직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비율도 20%대를 유지하고 있어, 방역망의 통제범위 바깥에 지역사회의 잠복 감염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거리두기, 개인 방역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조치에 따른 휴대폰 이동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조치 이후 4주째인 9월 6일~10일까지 이동량은 73340천건으로 거리두기 시행 전 기간(8월9일~13일) 86151천건 대비 14.9%(1281만 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4 13:55
  • 유방암 치료단서 ‘HER2’… “최신 검사로 빠르고 정확히 파악”

    유방암 치료단서 ‘HER2’… “최신 검사로 빠르고 정확히 파악”

    빠르고 정확하게 유방암 생체지표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됐다. 이 검사법을 사용하면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서울대의대 김영수(의공학교실)·서울대병원 유한석(병리과) 교수팀은 유방암의 중요한 생체지표인 HER2 단백질의 과발현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을 개발했다.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은 해마다 증가해 매년 약 2만2000명 새로운 환자가 발생한다. 이중 20%를 차지하는 HER2 양성 유방암은 암세포의 성장 촉진 신호를 전달하는 HER2 수용체의 과발현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재발률이 높고 생존 기간이 짧아 전체적인 생존율과 예후가 불량하다. 때문에 조기 진단과 생존율 향상을 위해서는 HER2의 정확한 검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표적치료제인 허셉틴을 투여하기 위해서는 동반진단기법을 통해 HER2 단백질 표지자 혹은 유전자의 증폭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현재 면역조직화학염색 및 동소교잡법(FISH)이 HER2 표지자의 표준 검사법으로 널리 사용됐지만 한계가 있다. 두 단계의 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HER2 양성 판정 결과를 받는데 1주일 가량 소요되고, 육안으로 양성도를 판정하기 때문에 주관적 판정이 이뤄질 수 있다. 양성 판정 분류기준도 매우 복잡하다.연구팀이 개발한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은 질량분석기에 의해 HER2 표지자의 고유한 질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미량의 단백질 발현량 차이까지 정밀하게 구별해주는 고감도 분석 기술이다. 단 한 번의 검사로 여러 표지자를 동시에 감지하기 때문에, 암 종류별로 복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들을 동시에 검출해 여러 암의 발병을 예측할 수 있다.연구팀은 2010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침습성 유관암 진단을 받고 절제 수술을 받은 2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5단계(▲HER2 0 ▲HER2 1+ ▲HER2 2+/FISH- ▲HER2 2+/FISH+ ▲HER2 3+)로 나눠 유방암 HER2 단백질 표지자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은 5단계를 모두 유의하게 구별하고, 유방암 환자의 HER2 음성과 HER2 양성을 95%이상 정확도로 판별했다.이 검사법은 기존에 비해 검사결과 대기시간을 최대 14시간 단축시켰고, 검사비용도 약 30% 이내로 현저히 감소시켰다. 또한, 사람 육안으로 판독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주관적인 해석 요소를 고감도 장비인 질량분석기가 대신함으로써 검사의 객관성 및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보다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해 객관적인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서울대의대 의공학교실 김영수 교수는 “새로운 최첨단 진단기술을 이용하면 한 번의 분석으로 유방암 표지자를 비롯해 최대 300개 이상의 암 표지자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을 활용한 정밀의료 및 진단 기술은 점차로 임상에 적용될 것이며 관련 플랫폼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임상화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임상화학회 임상화학(Clinical Chemistry)’ 온라인판 최신호에 발표됐다.
    암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14 13:27
  • [질병백과 TV] 귀 안쪽 답답하고, 물 나올 때… '즉시' 병원 가야 하는 이유

    [질병백과 TV] 귀 안쪽 답답하고, 물 나올 때… '즉시' 병원 가야 하는 이유

     만성중이염은 대개 아무런 통증이 없다. 이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쳐 병세를 악화시키는 사람이 많은데, 만성중이염은 수술을 통해서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귀 안이 답답하거나 귀에서 물이 나오는 등 이상 징후가 있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중이염'. 소리의원 배성천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만성중이염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만성중이염의 유일한 치료법인 수술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14 11:16
  • 건강에 도움 되는 간식… 폐경 여성은 검정콩, 노인은?

    건강에 도움 되는 간식… 폐경 여성은 검정콩, 노인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틈틈이 간식을 먹는 경우가 늘었다. 간식은 잘못 먹으면 살이 쪄 비만할 수 있지만, 잘 먹으면 건강에 득이 되기도 한다. 나이·건강 상태에 따라 특히 도움이 되는 간식을 알아본다.청소년, 샌드위치 또는 우유청소년은 단백질·탄수화물·지방 3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샌드위치나 김밥이 간식으로 적당하다. 또한 성장기에는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인 칼슘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유를 먹는 것이 좋다. 과자·아이스크림·떡볶이 등 당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폐경기 여성, 볶은 검정콩 한 줌폐경기 여성은 볶은 검정콩 한 줌이 간식으로 적당하다. 폐경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안면홍조·골다공증·비만 위험이 커진다. 검정콩은 안면홍조 완화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볶아 먹으면 효과가 더 커진다. 숙명여대 연구팀에 따르면 검정콩의 한 종류인 쥐눈이콩을 볶고, 삶고, 찌고, 압력 가열하는 네 가지 방법으로 조리했을 때, 볶은 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이 759.49㎍/g로 가장 높았다. ​ 65세 이상은 치즈·견과류노인은 치즈 1~2장이나 견과류 한 줌을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노인이 되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잘 안 되는 육류를 먹기보다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잦다. 이때, 상대적으로 단백질이나 열량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치즈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열량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대표 식품이다. 게다가 치즈는 소화·흡수율이 다른 식품보다 높아서 노인이 먹기에 적합하고 칼슘이 많아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마찬가지로 견과류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뼈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조골세포’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비만한 사람, 식이섬유 많은 샐러드비만하면 몸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먹는 열량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되도록 간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허기를 참을 수 없다면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느껴지는 샐러드를 먹는 게 방법이다. 이때, 지방·당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는 과일이나 소스를 많이 곁들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4 11:04
  • GE헬스케어, 원격모니터링 프로그램 ‘뮤럴’ 출시

    GE헬스케어, 원격모니터링 프로그램 ‘뮤럴’ 출시

    GE헬스케어 코리아는 감염·중증·응급환자 데이터 통합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뮤럴’을 출시했다.미국에서 올해 처음 출시된 후 전세계 두번째로 한국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된 뮤럴은 원격모니터링의 근원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뮤럴은 다양한 의료기기로부터 수집된 환자의 기본 활력징후, 심전도, PACS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적으로 제공해 단일 병원내 여러 과나 여러 병원간 감염·중증·응급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하게 된다. 병원의 임상표준과 프로포콜에 기반한 임상 보조 솔루션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이 적시에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코로나 이전인 2018년 권역 응급의료센터 병상 포화지수가 68%로 포스트 코로나에는 응급실의 혼잡도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단위 감염 지정병원별로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 신속한 대응을 관리 감독하는 것이 가능한 제안으로 제시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 부응하게 될 뮤럴은 환자의 임상데이터 실시간 업데이트 및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사전 예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이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뮤럴은 응급실, 중환자실, 격리병동 등 진료 공간 뿐 만 아니라, 원격 환자 데이터 모니터링, 원격 진단 영상 접근 등 원거리에서도 통합적인 임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의료진이 충분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통찰력을 얻도록 돕는다.임상 원격 모니터링을 통하여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 대상 프로토콜을 이용할 수 있고, 격리 음압실 출입 전 환자의 폐 손상 및 활력징후를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처치가 가능하다. 이러한 원격 모니터링을 통하여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GE헬스케어 코리아 강성욱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병원들과 의료진들은 전례 없는 부담과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이번 뮤럴 출시로 원격 모니터링의 새로운 대안 제시를 통해 K-방역의 위상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뮤럴의 임상보조솔루션 소프트웨어는 최근 식약처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하고 국내의료진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의료장비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4 11:03
  • 질병관리청 "올해는 국산치료제, 내년까지 백신 확보 목표"

    질병관리청 "올해는 국산치료제, 내년까지 백신 확보 목표"

    질병관리청은 14일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에서 질병관리청 승격을 기념하는 개청 기념식을 열고 '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확보, 내년까지 국산 백신 확보'라는 목표를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엄중한 시기에 질병관리청 초대 청장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먼저 강화된 조직과 보강된 인력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억제를 위한 방역 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신설되는 국립감염병연구소를 통해 감염병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임상연구, 백신개발 지원까지 감염병 전 주기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치료와 백신 개발을 총력 지원해 연내 국산 치료제(혈장치료제 등)를 확보하고 2021년에는 국산백신 확보를 목표로 관련 기업·연구소와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도권을 비롯한 5개 권역(수도권·충청권·​호남권·​경북권·​경남권​)에 설치되는 권역별 질병대응센터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코로나 대응에서 지자체를 가까이서 지원하며, 상시적인 지역사회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4 11:02
  • 답답한 가슴 풀어주는 '소흉근 스트레칭법'

    답답한 가슴 풀어주는 '소흉근 스트레칭법'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가슴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어지는 '소흉근'이 단단하게 뭉쳐서 짧아질 수 있다. 그러면 팔 윗부분이 앞으로 당겨지고 자연스럽게 어깨가 말려 등이 굽는 '라운드숄더'가 발생할 수 있다. 라운드숄더는 만성 근육통, 디스크, 오십견 등 척추관절 질환을 유발한다. 자신이 라운드숄더인지 잘 모르겠다면, 가만히 힘을 빼고 서보자. 손바닥이 허벅지 쪽을 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뒤쪽을 향한다면 라운드숄더일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소흉근이 수축한 상태에서는 가슴이 답답하고 등이 뻐근하다. 증상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소흉근 스트레칭' 동작을 알아본다.  소흉근 스트레칭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4 10:54
  • [카드뉴스] 천식에 대장암까지? 블루라이트 오래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3

    [카드뉴스] 천식에 대장암까지? 블루라이트 오래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3

    천식에 대장암까지?블루라이트 오래 노출되면발생할 수 있는 질환 3블루라이트란?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에너지를 지닌 가시광선의 한 종류입니다.  380∼500나노미터(nm)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으로, 컴퓨터ㆍTVㆍ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의 디스플레이와 LED 조명기기에서 많이 방출됩니다.우리 눈은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낮 시간의 강한 자연광에서는 눈 속의 홍채가 자연 수축하여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줄여주며,평상시에는 우리 눈의 각막, 수정체와 산란한 빛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망막색소상피가 블루라이트를 적절히 조절해줍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눈 속의 홍채가 커져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빛이 망막에 도달하게 됩니다.잠들기 전까지 사용하는 스마트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분비가 줄어 숙면이 어려워지는데,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면역력까지 떨어져 다음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블루라이트가 불러올 수 있는 질환 1 [청소년의 천식]알버타대학 한 연구팀은인도 웨스트뱅골주 청소년 168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늦게 잠에 드는 학생 중 23.6%가 천식을 앓고 있었고, 일찍 자는 학생 6.2%만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식 위험은 4배 가량 높았으며, 늦은 밤에 보는 스마트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블루라이트가 불러올 수 있는 질환 2 [대장암]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 거주하는 2,000명을 대상으로대장암 발병과 블루라이트 노출 여부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밤에 블루라이트에 많이 노출된 그룹이 대조군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60%나 높았습니다.<바르셀로나 글로벌건강연구소 연구 결과>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도 숙면하지 못하면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크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블루라이트가 불러올 수 있는 질환 3 [안질환]블루라이트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이 유발되며 특히 60대 이상이라면 눈 속 황반을 보호하는 루테인, 지아잔틴 등 황반 색소가 줄어들어 있어 망막과 망막 내 시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황반변성 같은 안질환 위험이 커집니다.블루라이트로부터 건강을 지키길 원한다면잠들기 전, 스마트 기기 사용을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블루라이트 줄이는 법 3① 저녁 시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최소화한다.②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애플리케이션,노트북의 리더 모드(reader mode)등을 활용한다.③블루라이트 차단 렌즈가 들어간 고글이나 안경을 착용한다.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0/09/14 10:26
  • 암세포 '지방산' 먹고 자란다…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규명​

    암세포 '지방산' 먹고 자란다… 국내 연구진 세계 최초 규명​

    국립암센터 연구진이 암세포의 에너지원이 '지방산'임을 세계최초로 규명했다. 지금까지는 암세포가 포도당을 젖산으로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대사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 사실을 발견한 와버그 박사는 1931년 노벨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서 암세포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이 아니라 지방산임을 확인한 것이다.국립암센터 암생물학연구부 김수열 박사 연구팀은 암세포의 에너지원이 포도당이라는 와버그 박사의 학설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뒤엎었다. 김 박사는 "당시에는 포도당만 들어있는 배양액으로 실험을 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열 박사 연구팀은 인체와 유사한 배양조건의 세포실험을 통해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산소를 더 많이 사용해 더 빨리 자란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정상세포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이지만, 암세포는 지방산 산화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췌장암 자연 발생 마우스 모델에서 지방산 섭취를 차단하고 탄수화물로 대치하자 암 발생이 4배나 감소했다. 김수열 박사는 “에너지원을 지방산에서 탄수화물로 대치한 것만으로도 암 발생이 4배나 감소한 것은 항암치료에 견줄 만한 효과”라며 “이번 연구성과를 근거로 기존 치료와 더불어 암에너지 대사를 차단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나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박사는 “비만이 모든 암에서 사망률을 높인다는 것은 잘 알려졌지만, 그 기전이나 원인을 설명하는 데에는 이번 연구 성과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ancers' 최신호에 실렸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4 10:20
  • 공기도 사서 먹는 시대? 식약처, 의약외품 '휴대용 공기' 허가

    공기도 사서 먹는 시대? 식약처, 의약외품 '휴대용 공기' 허가

    등산이나 운동 전·후에 공기를 일시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휴대용 공기' 제품이 처음으로 허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대용 산소·공기' 제품은 호흡기(코·입)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8년 11월 '공산품'에서 '의약외품'으로 관리가 전환되었으며, '휴대용 산소' 제품의 경우는 지난해 5월 처음으로 허가된 바 있다.'휴대용 산소·공기' 제품 구매 시에는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해 사용 전에 반드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4 10:06
  •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로 완화… 지침 달라지는 곳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로 완화… 지침 달라지는 곳은?

    오늘(1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다.정부는 오늘(14일)부터 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하향 조정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 이달 말 추석 연휴 기간이 있어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해 강력한 방역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앞으로 2주간 수도권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한다”며 “추석 연휴 2주 특별방역 기간을 정하고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사회적 피로도와 함께 그간 확인된 방역 조치 효과 등을 감안했다. 뼈아픈 고통을 감내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음식점·커피전문점·학원 등은 영업시간과 방식을 제한하고 헬스장 등 중위험시설까지 집합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되고 학원직업훈련기관 등은 다시 대면 수업이 허용된다. 일반음식점·제과점은 조건 하에 예전처럼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아이스크림점·빙수전문점도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해진다. 300인 미만의 중·소형 학원·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도 기준이 완화된다.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조치가 유지된다. 다만, 음식점·카페 등은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는 등 출입자 명부를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또 사업주와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을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포장·배달 등 이용자가 실내·외 매장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테이블 내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이용자들이 음식을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개인 그릇을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이 조치들은 9월 27일까지 적용된다.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집합금지 조치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어 확실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장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4 09:56
  •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 멕시코 2상 돌입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정’… 멕시코 2상 돌입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의 멕시코 2상 임상에 최초로 돌입한다.이번 멕시코 연구자 임상을 필두로 코로나19 치료제가 필요한 다양한 국가에서 임상 진행해 호이스타정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이번 임상은 2상으로 멕시코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영양연구소(INCMNSZ)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구자 주도 임상이다. 경증 또는 중등증의 코로나19 외래환자 1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관찰기간 포함 40일간 실시된다. A그룹(90명)에는 카모스타트를 14일간 경구투여하고, B그룹(90명)은 카모스타트의 위약군을 투약하여 임상적 증상 완화를 비교 평가한다.원활한 해외 연구자 임상을 위해 대웅제약은 지난 8월 19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과 해외 임상시험 승인을 지원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해외 임상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관리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는 임상 프로토콜 개발을 협력한다.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이번 멕시코 연구자 임상을 시작으로 호이스타정의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속화를 기대한다”며 “대웅제약은 카모스타트를 포함해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 등의 개발을 가속화해 모든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 류왕식​ 소장은 “주한 멕시코대사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바탕으로 살바도르 주비란 국립의학·영양연구소의 임상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구용이라는 특징을 가진 카모스타트의 임상 개발이 원활히 추진되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원래 만성 췌장염 및 위절제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쓰이던 호이스타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7월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시험을 승인받았다. 호이스타정은 카모스타트를 주성분으로 한 대웅제약이 자체 생산하여 시판 중인 의약품으로 곧바로 임상 2상으로 진입한 만큼 속도감 있는 치료제 개발이 예상된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4 09:50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09명… 국내발생 98명·해외유입 11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109명… 국내발생 98명·해외유입 11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9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285명이며, 이 중 1만8489(92.9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3명(치명률 1.63%)이다. 현재 3433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충남 7명, 부산, 광주 각 3명, 대구, 대전, 울산, 경남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1명이다. 이 중 5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대구 3명, 충남, 전북,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모두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인도 등 중국 외 아시아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4 09:47
  • 생리 기간, 외음부가 유독 따갑고 붓는다면…

    생리 기간, 외음부가 유독 따갑고 붓는다면…

    생리 기간 외음부가 유독 따갑고 붓는다면 '소음순 비대'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소음순이 크면 생리 기간 중 패드와의 마찰이 더 심해 각종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리 때뿐 아니다. 오래 걷는 일이 많거나, 오래 앉아 있어야 하거나, 보정속옷이나 레깅스처럼 밀착되는 옷을 입을 때 소음순이 속옷과 계속 마찰하면서 묵직한 동통이나 부종, 따가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소음순 비대칭까지 겹치면 성관계 시 큰 쪽 소음순이 말리면서 성교통이 생기기도 한다.  소음순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사춘기 이후 성호르몬 분비에 의해 영향받기도 하고, 지속되는 성생활과 출산, 노화, 출산 등이 영향을 미쳐 소음순 크기가 커진다"며 "이로 인해 불편이 지속된다면 불필요한 여분의 소음순을 절제하는 여성 성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소음순은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수술이 정교하게 진행돼야 한다. 조병구 원장은 "늘어진 부분의 대칭을 맞춰 절제할 때 흉터가 생기지 않게 세심한 주의와 손기술이 필요하다”며 “굵은 실밥으로 인한 흉터나 실이 녹을 때 상처가 부풀며 생긴 흉터 때문에 수술 전보다 오히려 더 흉하게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수술 후 흉터로 인해 모양이 이상해지면 이를 제거하고 원래 모양으로 재건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조 원장은 "예민한 부위의 흉터를 예방하는 소음순 미세 성형술은 화상 흉터를 예방하는 '콜드 나이프'와 지혈을 돕는 '무혈 수술용 레이저' '안면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해 봉합 부위에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술 후 감염을 유발하거나 회복 지연에 악영향을 주는 질염, 자궁경부염 같은 염증성 여성질환은 없는지 미리 검사해 필요하면 이를 치료한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것이 조병구 원장의 설명이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4 09:00
  • 성인 5명 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 “20대도 위험하다”

    성인 5명 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 “20대도 위험하다”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층인 20대도 약 20%가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밝혀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국내 20세 이상 성인에서 이상지질혈증 유병률 및 관리 현황을 총망라한 ‘2020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이상지질혈증 진단 및 치료 실태를 분석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집계된 이상지질혈증의 통계 중 처음으로 20대 인구 자료를 포함해 젊은 나이대의 만성질환 현황을 반영했다.성인 5명 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 20대 18.9% 치료 필요2018년 기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38.4%로 나타났다. 여성(31.3%)보다는 남성(45.6%)에서 높았고,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나이대에서 증가세를 보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20대 인구 5명 중 1명(18.9%)이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특히 남성의 경우 26.6%는 이미 20대때부터 지질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40대 인구에서는 절반 이상(53.4%)이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다. 여성의 경우 40대(21.7%)까지는 전체 평균 이하의 유병률 보이다가 50대(41.0%)부터 급격하게 유병인구가 증가했다.이상지질혈증 유병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지질저하제로 치료를 하거나 꾸준히 복용을 유지하는 환자들은 여전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한 해 동안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은 총 1155만8000명으로, 2016년(991만 4000명)보다 약 17% 증가했다. 진단 인구 대비 치료율은 66.6%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지속치료율은 40.2%로 3.8% 높아졌지만 여전히 진단 환자 절반에 못 미쳤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홍순준 홍보이사(고려의대 순환기내과)는 “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COPD 등 주요 만성질환 중 근래 가장 큰 유병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치료를 유지하는 환자의 비율은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이다”며 “처음으로 조사된 20대의 약 20%가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평생에 걸쳐 지질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 만큼 합병증에 노출된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 환자뿐만 아니라 전세대에 걸쳐 보다 적극적인 이상지질혈증의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상지질혈증 환자 75%, 고혈압·당뇨병 동시 치료 중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은 동반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인과관계를 가진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세 가지 질환 중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질환을 동시에 치료하는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유병율과 치료 현황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당뇨병 환자 6명 중 5명이, 고혈압 환자의 2/3 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었다. 당뇨병 동반 이상지질혈증 진단기준(LDL 콜레스테롤 100 mg/dL 이하) 적용 시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86.4%로,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2배 이상 높았다.마찬가지로 고혈압 동반 이상지질혈증 진단기준(LDL-콜레스테롤 130 mg/dL 이하)으로 구분할 경우 우리나라 성인 고혈압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68.3%로, 정상 혈압인 사람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발병 확률은 1.8배 증가했다.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당뇨병의 높은 연관성은 실제 치료제 복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한 환자(총 769만4000명) 중 40.6%는 고혈압 치료제를, 11.1%는 당뇨병 치료제를, 그리고 22.5%는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제 모두를 복용했다. 지질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 중 4명 중 1명(25.8%)만이 이상지질혈증을 단독으로 복용하고 있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박중열 이사장은 “혈압과 혈당이 높은 환자에서 동반될 경우에는 급성 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7배 이상 커지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전문가단체로 이상지질혈증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팩트시트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상지질혈증 지형을 이해함으로써, 근거에 기반한 이상지질혈증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14 06:30
  • "뱃살 빼야 장기들의 ‘탈출’ 막습니다" [헬스조선 명의]

    "뱃살 빼야 장기들의 ‘탈출’ 막습니다" [헬스조선 명의]

    ‘밑이 빠지는 병’이라고 불리는 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 방광, 직장 등 장기들이 질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질 밖으로 빠져 나오는 질환이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주로 임신과 출산의 영향을 받아 생긴다. 출산할 때 골반구조물을 지지하는 인대, 근막, 근육 등이 손상을 돼 골반장기탈출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골반장기탈출증은 출산을 경험한 50대 이상의 여성 10명 중 3명이 경험할 정도로 중년 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초기에는 운동치료 등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일부 진행됐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골반장기탈출증에 대해 고려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에게 들었다.
    산부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4 05:30
  • [뇌 건강 운동법] 온몸 털고, 배꼽 아래 두드리기

    [뇌 건강 운동법] 온몸 털고, 배꼽 아래 두드리기

    스트레스만 덜 받는다고 뇌가 건강해지지 않는다. 평소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운동을 시도해 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를 고루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을 연재한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20/09/13 17:30
  • 여성에게 감기처럼 흔한 '질염'… 유산균 먹으면 예방될까?

    여성에게 감기처럼 흔한 '질염'… 유산균 먹으면 예방될까?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염은 여성에게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다. 질염의 90% 이상이 세균성 질염, 칸디다(곰팡이) 질염, 질편모충증이며, 이외 염증성 질염도 있을 수 있다. 특히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와 함께 회색의 질 분비물의 증가가 있을 때는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다. 세균성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주로 발생한다. 유산균은 병원균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는 데, 유산균이 줄어들면 병원균에 대항을 못해 질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 이런 기전을 활용한 질염에 특화된 유산균이 시중에 많이 나왔다. 정말 질염에 좋다는 유산균을 먹으면 질염을 예방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물음표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는 "질 내 특정 유산균의 비중은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경구로 섭취하는 유산균에 의해 질염이 예방된다는 증거는 부족하다"고 말했다.질염은 특정 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돼 발생한다. 균에 감염되면 항생제, 곰팡이성 질염의 경우는 항진균제로 치료한다. 일반적인 배양 검사를 통해 치료 효과가 있는 약제를 사용하면 치료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병변 부위의 국소적 치료(질정, 연고)로도 가려움증 등의 증상 조절을 할 수 있다.질염과 성경험과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지영 교수는 "성경험과 상관없이 초경 이전의 유아나 고령의 여성에서도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반드시 성경험과 관련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성관계 후 정액의 알칼리성에 의해 질의 산성도 변화를 유발하여 보다 취약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질염은 계절을 가리고 오지는 않지만 여름에 더 잦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더위로 인해 땀 등 분비물이 증가함에 따라 외음부의 습한 환경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적절한 청결 유지와 건조함을 유지하면서 면역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질세정은 외음부세정만으로 충분하다. 특별한 질염이나, 반복적인 질감염 등 특이 상황에서는 의료인의 처방에 따른 세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3 12:30
  • 한국인 암 발생률 1위 '위암', 최고의 예방법은?

    한국인 암 발생률 1위 '위암', 최고의 예방법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그 해 신규 암 환자 23만2255명 중 위암 환자가 전체 암 환자의 12.8%인 2만9685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위암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일까?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 90% 이상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암을 통칭하는데,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종이 위 안쪽 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이다. 이 외에도 드물게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암 발병 원인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한가지 요인을 꼽기는 어렵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 위암 관련 질병, 식생활, 흡연, 음주, 가족력 등이 위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조기 위암의 경우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행성 위암의 경우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동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위암이 상당히 진행되면서 구토, 토혈이나 흑변,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복부에 종기가 손으로 만져질 수도 있다.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등 위암의 전단계 병변이 있는 사람은 더욱 정기적으로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현재 보건당국은 위암의 검진권고안을 통해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헬리코박터균, 가장 확실한 원인위암은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건강검진을 할 때 단순히 위 내시경만 하지 말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도 함께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위암 유발인자이기 때문이다. 헬리코박터균이 단독적으로 위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균에 감염돼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3~5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암의 가장 확실한 원인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제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과 같이 위암 발병률이 높은 일본의 경우는 헬리코박터균 보균자의 경우 모두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권장한다.헬리코박터균 진단에는 위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 요소호기검사, 항체검사, 소변·대변검사 등의 방법이 있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균일하게 퍼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균이 없는 곳의 조직을 검사하면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요소호기검사나 항체검사, 소변·대변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국내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50~60%에 달하는데 특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경우나 만성위염·변연부 B세포 림프종·조기 위암 환자인 경우 반드시 제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는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강력한 위산 억제제를 병행하여 1~2주 간 복용하는 방법으로 이뤄지며 제균 여부에 따라 추가 치료를 실시한다.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유라 전문의는 “최근 30~40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만형 위암’은 암세포가 산발적으로 자라나 발견이 쉽지 않고 진행이 빨라 말기에 진단 받는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위암 검진이 권고되는 40세 이상에 해당되지 않는 젊은 층도 정기적인 위 내시경 및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통해 위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식습관 개선 등으로 위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9/1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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