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틈틈이 간식을 먹는 경우가 늘었다. 간식은 잘못 먹으면 살이 쪄 비만할 수 있지만, 잘 먹으면 건강에 득이 되기도 한다. 나이·건강 상태에 따라 특히 도움이 되는 간식을 알아본다.청소년, 샌드위치 또는 우유청소년은 단백질·탄수화물·지방 3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샌드위치나 김밥이 간식으로 적당하다. 또한 성장기에는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인 칼슘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유를 먹는 것이 좋다. 과자·아이스크림·떡볶이 등 당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폐경기 여성, 볶은 검정콩 한 줌폐경기 여성은 볶은 검정콩 한 줌이 간식으로 적당하다. 폐경기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안면홍조·골다공증·비만 위험이 커진다. 검정콩은 안면홍조 완화에 효과적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볶아 먹으면 효과가 더 커진다. 숙명여대 연구팀에 따르면 검정콩의 한 종류인 쥐눈이콩을 볶고, 삶고, 찌고, 압력 가열하는 네 가지 방법으로 조리했을 때, 볶은 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이 759.49㎍/g로 가장 높았다. 65세 이상은 치즈·견과류노인은 치즈 1~2장이나 견과류 한 줌을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노인이 되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잘 안 되는 육류를 먹기보다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잦다. 이때, 상대적으로 단백질이나 열량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치즈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열량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대표 식품이다. 게다가 치즈는 소화·흡수율이 다른 식품보다 높아서 노인이 먹기에 적합하고 칼슘이 많아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마찬가지로 견과류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뼈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조골세포’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비만한 사람, 식이섬유 많은 샐러드비만하면 몸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먹는 열량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되도록 간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허기를 참을 수 없다면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느껴지는 샐러드를 먹는 게 방법이다. 이때, 지방·당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는 과일이나 소스를 많이 곁들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
-
-
-
-
천식에 대장암까지?블루라이트 오래 노출되면발생할 수 있는 질환 3블루라이트란?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에너지를 지닌 가시광선의 한 종류입니다. 380∼500나노미터(nm)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으로, 컴퓨터ㆍTVㆍ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의 디스플레이와 LED 조명기기에서 많이 방출됩니다.우리 눈은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낮 시간의 강한 자연광에서는 눈 속의 홍채가 자연 수축하여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줄여주며,평상시에는 우리 눈의 각막, 수정체와 산란한 빛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망막색소상피가 블루라이트를 적절히 조절해줍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눈 속의 홍채가 커져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빛이 망막에 도달하게 됩니다.잠들기 전까지 사용하는 스마트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분비가 줄어 숙면이 어려워지는데,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면역력까지 떨어져 다음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블루라이트가 불러올 수 있는 질환 1 [청소년의 천식]알버타대학 한 연구팀은인도 웨스트뱅골주 청소년 168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늦게 잠에 드는 학생 중 23.6%가 천식을 앓고 있었고, 일찍 자는 학생 6.2%만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식 위험은 4배 가량 높았으며, 늦은 밤에 보는 스마트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블루라이트가 불러올 수 있는 질환 2 [대장암]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 거주하는 2,000명을 대상으로대장암 발병과 블루라이트 노출 여부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밤에 블루라이트에 많이 노출된 그룹이 대조군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60%나 높았습니다.<바르셀로나 글로벌건강연구소 연구 결과>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도 숙면하지 못하면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크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블루라이트가 불러올 수 있는 질환 3 [안질환]블루라이트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이 유발되며 특히 60대 이상이라면 눈 속 황반을 보호하는 루테인, 지아잔틴 등 황반 색소가 줄어들어 있어 망막과 망막 내 시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황반변성 같은 안질환 위험이 커집니다.블루라이트로부터 건강을 지키길 원한다면잠들기 전, 스마트 기기 사용을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블루라이트 줄이는 법 3① 저녁 시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최소화한다.②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애플리케이션,노트북의 리더 모드(reader mode)등을 활용한다.③블루라이트 차단 렌즈가 들어간 고글이나 안경을 착용한다.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
-
-
-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9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285명이며, 이 중 1만8489(92.9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3명(치명률 1.63%)이다. 현재 3433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충남 7명, 부산, 광주 각 3명, 대구, 대전, 울산, 경남 각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1명이다. 이 중 5명은 검역에서 발견됐고, 그 밖에 지역별로 대구 3명, 충남, 전북,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모두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인도 등 중국 외 아시아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
-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층인 20대도 약 20%가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밝혀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국내 20세 이상 성인에서 이상지질혈증 유병률 및 관리 현황을 총망라한 ‘2020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이상지질혈증 진단 및 치료 실태를 분석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집계된 이상지질혈증의 통계 중 처음으로 20대 인구 자료를 포함해 젊은 나이대의 만성질환 현황을 반영했다.성인 5명 중 2명이 이상지질혈증… 20대 18.9% 치료 필요2018년 기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38.4%로 나타났다. 여성(31.3%)보다는 남성(45.6%)에서 높았고,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나이대에서 증가세를 보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20대 인구 5명 중 1명(18.9%)이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특히 남성의 경우 26.6%는 이미 20대때부터 지질 관리가 필요한 상태였다. 40대 인구에서는 절반 이상(53.4%)이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다. 여성의 경우 40대(21.7%)까지는 전체 평균 이하의 유병률 보이다가 50대(41.0%)부터 급격하게 유병인구가 증가했다.이상지질혈증 유병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지질저하제로 치료를 하거나 꾸준히 복용을 유지하는 환자들은 여전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한 해 동안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은 총 1155만8000명으로, 2016년(991만 4000명)보다 약 17% 증가했다. 진단 인구 대비 치료율은 66.6%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지속치료율은 40.2%로 3.8% 높아졌지만 여전히 진단 환자 절반에 못 미쳤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홍순준 홍보이사(고려의대 순환기내과)는 “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COPD 등 주요 만성질환 중 근래 가장 큰 유병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치료를 유지하는 환자의 비율은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이다”며 “처음으로 조사된 20대의 약 20%가 이상지질혈증 환자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평생에 걸쳐 지질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 만큼 합병증에 노출된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 환자뿐만 아니라 전세대에 걸쳐 보다 적극적인 이상지질혈증의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상지질혈증 환자 75%, 고혈압·당뇨병 동시 치료 중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은 동반 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으로 인과관계를 가진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세 가지 질환 중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질환을 동시에 치료하는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유병율과 치료 현황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당뇨병 환자 6명 중 5명이, 고혈압 환자의 2/3 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었다. 당뇨병 동반 이상지질혈증 진단기준(LDL 콜레스테롤 100 mg/dL 이하) 적용 시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당뇨병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86.4%로,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위험은 2배 이상 높았다.마찬가지로 고혈압 동반 이상지질혈증 진단기준(LDL-콜레스테롤 130 mg/dL 이하)으로 구분할 경우 우리나라 성인 고혈압 환자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68.3%로, 정상 혈압인 사람에 비해 이상지질혈증 발병 확률은 1.8배 증가했다.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당뇨병의 높은 연관성은 실제 치료제 복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한 환자(총 769만4000명) 중 40.6%는 고혈압 치료제를, 11.1%는 당뇨병 치료제를, 그리고 22.5%는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제 모두를 복용했다. 지질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 중 4명 중 1명(25.8%)만이 이상지질혈증을 단독으로 복용하고 있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박중열 이사장은 “혈압과 혈당이 높은 환자에서 동반될 경우에는 급성 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7배 이상 커지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전문가단체로 이상지질혈증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팩트시트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상지질혈증 지형을 이해함으로써, 근거에 기반한 이상지질혈증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여성들을 괴롭히는 질염은 여성에게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다. 질염의 90% 이상이 세균성 질염, 칸디다(곰팡이) 질염, 질편모충증이며, 이외 염증성 질염도 있을 수 있다. 특히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와 함께 회색의 질 분비물의 증가가 있을 때는 세균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다. 세균성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주로 발생한다. 유산균은 병원균에 대항하는 역할을 하는 데, 유산균이 줄어들면 병원균에 대항을 못해 질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최근 이런 기전을 활용한 질염에 특화된 유산균이 시중에 많이 나왔다. 정말 질염에 좋다는 유산균을 먹으면 질염을 예방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물음표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지영 교수는 "질 내 특정 유산균의 비중은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경구로 섭취하는 유산균에 의해 질염이 예방된다는 증거는 부족하다"고 말했다.질염은 특정 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돼 발생한다. 균에 감염되면 항생제, 곰팡이성 질염의 경우는 항진균제로 치료한다. 일반적인 배양 검사를 통해 치료 효과가 있는 약제를 사용하면 치료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병변 부위의 국소적 치료(질정, 연고)로도 가려움증 등의 증상 조절을 할 수 있다.질염과 성경험과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지영 교수는 "성경험과 상관없이 초경 이전의 유아나 고령의 여성에서도 질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반드시 성경험과 관련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성관계 후 정액의 알칼리성에 의해 질의 산성도 변화를 유발하여 보다 취약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질염은 계절을 가리고 오지는 않지만 여름에 더 잦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더위로 인해 땀 등 분비물이 증가함에 따라 외음부의 습한 환경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적절한 청결 유지와 건조함을 유지하면서 면역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질세정은 외음부세정만으로 충분하다. 특별한 질염이나, 반복적인 질감염 등 특이 상황에서는 의료인의 처방에 따른 세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그 해 신규 암 환자 23만2255명 중 위암 환자가 전체 암 환자의 12.8%인 2만9685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위암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일까?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 90% 이상위암이란 위에 생기는 암을 통칭하는데, 이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종이 위 안쪽 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위선암이다. 이 외에도 드물게 위의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암 발병 원인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한가지 요인을 꼽기는 어렵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 위암 관련 질병, 식생활, 흡연, 음주, 가족력 등이 위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조기 위암의 경우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행성 위암의 경우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동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위암이 상당히 진행되면서 구토, 토혈이나 흑변,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복부에 종기가 손으로 만져질 수도 있다.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 등 위암의 전단계 병변이 있는 사람은 더욱 정기적으로 관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현재 보건당국은 위암의 검진권고안을 통해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다.헬리코박터균, 가장 확실한 원인위암은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건강검진을 할 때 단순히 위 내시경만 하지 말고 헬리코박터균 검사도 함께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위암 유발인자이기 때문이다. 헬리코박터균이 단독적으로 위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균에 감염돼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3~5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암의 가장 확실한 원인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제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과 같이 위암 발병률이 높은 일본의 경우는 헬리코박터균 보균자의 경우 모두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권장한다.헬리코박터균 진단에는 위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 요소호기검사, 항체검사, 소변·대변검사 등의 방법이 있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균일하게 퍼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균이 없는 곳의 조직을 검사하면 음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요소호기검사나 항체검사, 소변·대변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국내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50~60%에 달하는데 특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경우나 만성위염·변연부 B세포 림프종·조기 위암 환자인 경우 반드시 제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는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강력한 위산 억제제를 병행하여 1~2주 간 복용하는 방법으로 이뤄지며 제균 여부에 따라 추가 치료를 실시한다.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유라 전문의는 “최근 30~40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만형 위암’은 암세포가 산발적으로 자라나 발견이 쉽지 않고 진행이 빨라 말기에 진단 받는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위암 검진이 권고되는 40세 이상에 해당되지 않는 젊은 층도 정기적인 위 내시경 및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통해 위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식습관 개선 등으로 위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