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은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어제(13일) 99명에 이어 오늘(9월 14일)도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81명으로 감소, 이틀째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8월 23일~29일 253.9명까지 증가하였던 수도권의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2주전(8월 30일~9월 5일)에는 162.1명으로 낮아졌고, 지난주(9월 6일~ 9월 12일)는 98.9명으로 더 낮아졌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감소 추세는 지난 8월 16일부터 시작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정의 결과로 분석된다.
그러나 아직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비율도 20%대를 유지하고 있어, 방역망의 통제범위 바깥에 지역사회의 잠복 감염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거리두기, 개인 방역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조치에 따른 휴대폰 이동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조치 이후 4주째인 9월 6일~10일까지 이동량은 73340천건으로 거리두기 시행 전 기간(8월9일~13일) 86151천건 대비 14.9%(1281만 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