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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소식]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척추신경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의료계 소식]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척추신경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조대진·최호용·배성수·백상훈 교수팀이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스파인 & 제36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우리학술상’은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2021~2022년 대한신경외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임상논문 중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평가해 최우수 임상논문 1편에 주어지는 최우수학술상이다.조대진 교수팀의 연구 과제는 흉요추부 방출성 골절과 외상후 후만증 환자의 척추경 부분 절골술에 대한 비교였다. 이를 위해 교수팀은 외상 후 급성 방출성 골절이나 후만증을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후방 단독요법 부분 척추경절골술’을 시행한 뒤 예후를 확인했다. 그랬더니 환자의 신경학적 결손 회복에 드는 시간은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술 시간과 출혈량도 감소했으며 수술 후에는 후만증에 대한 충분한 교정 각도가 확인됐다.한편, 조대진 교수팀(최호용, 배성수, 백상훈 교수)은 ‘성인 척추변형(꼬부랑병)’ 환자에 5마디 전방유합술을 처음으로 시도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성인 척추변형 환자에게 천추 나사의 강화를 위한 천추 갈고리의 활용, ‘결핵성 후만증(곱추병)’ 환자의 신절골술 및 신교정수술 등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신경외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10/04 16:29
  • [카드뉴스] 실.명.위.험? 당뇨, 가만히 두면 눈까지 침투합니다

    [카드뉴스] 실.명.위.험? 당뇨, 가만히 두면 눈까지 침투합니다

    실.명.위.험? 당뇨, 가만히 두면 눈까지 침투합니다.혈당이 높아져 끈적해진 혈액이 지나는 모든 곳의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당뇨'뇌혈관, 심장혈관 등 큰 혈관을 비롯해 미세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눈'이 안보이는 실명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 당뇨망막병증오랜 기간 고혈당에 노출된 마악의 모세혈관이 손상되면,신생 혈관이 생기고 불안정한 신생혈관은 쉽게 터져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이런 손상이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망막'에 영향을 미치는데,망막혈관이 막히고 터지거나 망막 중심부가 부어서시력 장애까지 초래하는 병 '당뇨망막병증'방심하는 순간,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2030세대 당뇨병 환자 수가 2020년 32,395명에서2021년 34,985명으로 약 8% 증가 (대한당뇨병연합, 2022)또한 유병 기간 15년 이상 환자 중 3명 중 2명이당뇨망막병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당뇨망막병증은 당뇨가 조절되지 않을 경우 발병위험이 높아지지만 당뇨가 정상수준으로 조절되더라도 발생할 수 있고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젊으니까..." "증상이 없으니까..." 라는생각에 방심하기 쉽습니다.하지만, 잠깐의 방심으로 한창 경제 활동할 시기에영구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눈 앞에 벌레가 떠나니느 것 같이 보이는 등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급격히 시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아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심한 단계의 당뇨망막병증 등으로 진행하기 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눈이 잘 보이고 안 보이고를 떠나서당뇨가 있다면 '안저검사'를주기적으로 받는 게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안저검사는 당뇨망막병증 뿐만 아니라녹내장, 황반변성 등 대표 실명질환을조기에 발견 가능한 검사입니다.안저검사? 처음 들어보는데...✔3대 실명질환인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그리고 망막박리 진단 시 필수 검사✔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들여다보는 검사✔망막 및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의 상태 확인 가능✔안저 카메라로 안약 점안 필요 없이 바로 촬영✔황반부위 부종, 혈류장애, 비정상적으로 생긴 혈관 없는지 확인 가능✔통증, 감염 등 부작용 없음당뇨 환자라면 더 늦기 전에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요합니다.안저검사 어떻게 받냐고요?안저 검사의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1) 의사가 검안경으로 검사보다 정확하며, 필요한 병변 확인 가능2) 특수 카메라 촬영동공 확대 없이 안저 촬영해 질환 감별전국 2천 5백여 곳 안과에서 쉽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건강검진 시 안저검사를 추가 항목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매년 10월 두 번째 목(目)요일은,'눈(目)의 날'입니다대한안과학회는 10월 13일 제 52회 눈의 날을 맞아국민 눈 건강을 위해 안저검사를 장려하는캠페인을 진행합니다.안저검사, 눈건강의 시작입니다!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 번에 빠르고 쉽게!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1년에 한번 10초도 안걸리는 간단한 안저검사로3대 실명질환-"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예방하세요!​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2/10/04 15:48
  • 제약바이오, 연평균 고용 10년간 4.9% 증가… ‘제조업 6배’

    제약바이오, 연평균 고용 10년간 4.9% 증가… ‘제조업 6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고용증가율이 제조업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고용과 정규직 채용 등에 앞장서면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10년간 제약바이오산업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제조업(0.8%)의 6배에 달하는 4.9%로 집계됐다. 종사자 수는 2011년 7만4477명에서 2019년 10만명을 돌파했으며, 2020년에는 11만4126명에 달했다.제약바이오업계는 올해도 하반기 공개채용에 나서는 등 인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개발은 물론, 영업·마케팅, 특허, 임상전략, 제제연구, 사업개발, 해외사업, 품질관리, 품질보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베이스 관리 ▲웹·모바일 퍼블리싱 ▲정보보안 ▲헬스케어 사업 기획 등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일부 기업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를 개최해 직접 제약바이오산업과 회사를 소개하고, 하반기 채용계획, 절차, 직무정보 등을 구직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계획 중인 채용 규모만 93개 업체 1900여명에 육박한다”며 “이미 채용을 마쳤거나 부스에 참가하지 않는 기업들을 포함하면 채용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10/04 15:15
  • 자살예방상담전화 상담원 40% 퇴사… 10건에 3건은 '연결 안돼'

    자살예방상담전화 상담원 40% 퇴사… 10건에 3건은 '연결 안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의 응대율이 여전히 70%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자살예방법' 제13조제4항을 근거로 운영되며 2018년 12월 27일에 개통됐다.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인 1393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사와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다. 원래 자살예방상담전화는 보건복지상담센터의 위기대응상담팀 내에 포함되어 운영됐지만, 증가하는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7월부터는 보건복지상담센터와 분리하여 운영되고 있다.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로 걸려오는 인입건수는 2020년 17만747건, 2021년 18만9008건, 2022년은 8월 기준 11만6077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상담전화 응대율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2019년 평균 응대율은 64%, 2020년에는 42%였다. 월별 응대율 중에서 가장 낮은 달에는 2019년에는 44.7%, 2020년에는 29.4%까지 내려갔다. 29.4%의 응대율은 상담전화 3건 중 2건은 연결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에 자살예방상담전화는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해 자원봉사자를 투입했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만 운영하려고 했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1차로 2021년 12월까지, 2차 2022년 3월까지 연장해서 운영했다. 총 참여 자원봉사자 수는 최대 208명에서 최소 100명으로 평균 149명이 참여했다. 실제로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함으로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니 평균 응대율은 훨씬 올라갔다. 2020년 11~12월의 평균 응대율은 74%, 2021년은 73%, 2022년 1~3월은 75%이지만, 여전히 70%대를 기록 중이다.하지만 상담원 정원을 57명에서 2022년에 80명으로 확대했고, 매월 신규채용을 진행한다는 이유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활동 지원은 중단됐다. 그렇지만 올해 9월 기준 현원은 54명으로, 정원에는 한참 모자란 상황이다. 또한 신규채용과 퇴사 인원을 보면, 올해 7월 기준 신규채용 인원의 73%만큼의 상담원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2022년 7월까지 보면 채용 인원은 62명이고 퇴사 인원은 25명으로 신규채용 인원의 40.3%만큼 퇴사한 것으로 드러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채용이라는 지적이 있다.자살예방상담전화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2개월로 보건복지상담센터 상담원의 평균 근속기간이 5년 6개월인 것에 비하면 매우 짧은 수준이다. 그 이유로는 코로나19 이후 상담건수가 증가한 만큼 인력이 확대되지 않아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자살예방 상담이라는 특성상 높은 업무 강도를 꼽을 수 있다. 또한 낮은 급여수준과 같은 처우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인재근 의원은 "자살예방상담전화는 한 생명과 직결된 만큼 상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퇴사율이 높은 현재 상황에서는 전문성 있는 상담원을 배출하기 어렵다"며 "상담원의 처우를 개선해서 인력을 확대하고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4 15:12
  • [제약계 소식]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 담당 김영석 실장 영입

    [제약계 소식]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 담당 김영석 실장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는 김영석 실장을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김영석 실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액센츄어 CRM 본부 디렉터, EY한영 아시아 태평양 PI 리더·한국 디지털 리더 등을 맡아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 전략 및 프로세스 강화, 경영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 실장은 카카오뱅크 설립 과정에서도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다양한 실무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0/04 15:09
  • "나만 빼고 행복해 보여"… SNS가 우울증 위험 높인다

    "나만 빼고 행복해 보여"… SNS가 우울증 위험 높인다

    지나친 SNS 사용이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아칸소대 연구팀은 18~30세 978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실태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6개월 동안 추적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가 하루에 SNS를 몇 시간 사용하는지 조사했으며, 이들의 우울증 정도는 우울증선별도구인 PHQ를 이용해 평가했다. 연구 결과, SNS를 하루에 121분 이상 195분 이내로 사용한 사람들 중 22.6%, 196분 이상 300분 이내 사용한 사람들 중 32.3%가 우울증에 걸렸다. 또한 SNS 사용시간이 하루에 301분 이상 사용한 사람들은 26.9%가 우울증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SNS를 사용하다 보면 인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게 될 뿐 아니라,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될 확률도 커지기 때문"이라며 "또한 SNS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외부활동을 하거나 사람들과 직접 대면해 상호작용할 기회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것 역시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SNS 이용률은 2019년 47.7%, 2020년 52.4%, 2021년 55.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의 하루 평균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은 5시간이며, 이는 전 세계 3위에 해당한다는 앱 데이터 분석업체 앱애니의 보고가 있다. 이 연구는 국제기분장애학회(ISAD) 공식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4 15:05
  • [제약계 소식] GE헬스케어, 반려 유기동물 위한 자원 봉사 개최

    [제약계 소식] GE헬스케어, 반려 유기동물 위한 자원 봉사 개최

    GE헬스케어 코리아가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1일과 28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온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이다. 동물의 복지와 권리를 위해 제정된 국제적인 기념일로 세계 70여 개국에서 기념 캠페인, 동물 보호소 개방, 반려동물 입양 등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GE헬스케어 코리아의 봉사활동은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소, 잡초 뽑기 등 센터 미화 작업과 산책 등의 교감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 GE헬스케어 심장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건강 상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의료 봉사도 진행됐다.봉사활동에 앞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이 GE헬스케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 반려동물에 대한 현주소와 책임의식,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매년 3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활동과 마음이 동물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보다 더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물자유연대는 우리 사회의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로, 동물보호 관련법 개정 및 제정, 농장동물복지 활동, 화장품 동물실험 중단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3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철저한 검증 절차에 따른 유기동물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10/04 11:25
  • 주식중독 심각… 상담 사례 4년 새 6배

    주식중독 심각… 상담 사례 4년 새 6배

    주식투자 중독으로 상담을 받은 사람이 4년새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의원(국민의 힘)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주식투자 중독상담을 받은 사람이 1627명으로 2017년 282명 대비 6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식중독 상담을 받은 인원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282명, 2018년 421명, 2019년 591명, 2020년 1046명, 2021년 1627명이었고, 2022년 7월까지는 1312명이 상담을 받았다.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전체 상담인원 대비 주식중독 상담인원 비율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2017년 3.6%, 2018년 3.7%, 2019년 3.9%, 2020년 6.2%, 2021년 8.2%, 2022년(7월) 9.1%로 2022년 상담인원 비율은 2017년의 2.5배에 달했다.송석준 의원은 “자산투자도 과도한 투기로 이어질 경우 도박중독과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식중독 치료, 상담프로그램 강화 등 범부처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04 11:19
  • 나이 들어 '이 활동' 안 하면… 우울 위험 2배

    나이 들어 '이 활동' 안 하면… 우울 위험 2배

    나이 들어서 사회활동과 담을 쌓고 지내면 우울증 위험이 2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팀이 2006년과 2018년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 연구 패널 조사(KLoSA)에 참여한 45세 이상 중·노년 3543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우울 위험을 분석했다. 김 교수팀은 2006년 1차 조사에서 우울 증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의 12년 후(2018년) 사회활동별 우울증 유병률을 구했다.  그 결과, 타인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중·고령 남성은 친한 사람과의 만남을 매일 갖는 남성보다 우울증 위험이 2.2배 높았다. 월 1∼2회나 주 1∼3회 교류하는 중·고령 남성보다 우울증 위험이 각각 1.4배·1.3배였다. 사회적 만남이 거의 없는 중·고령 여성의 우울증 위험도 친한 사람과 매일 만나는 여성의 1.9배였다. 월 1∼2회나 주 1∼3회 교류하는 중·고령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이 각각 1.4배·1.2배였다. 이는 지인과 만나는 횟수가 많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감소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지인과의 정서적 유대관계가 중·고령 남녀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45세 이상 중·노년층의 사회활동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4 11:17
  • 심혈관질환 예방하는 '생활습관' 5가지

    심혈관질환 예방하는 '생활습관' 5가지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김기덕 검진센터장은 지난 9월 30일~10월 2일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정에 대해 발표했다. 김기덕 센터장은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8가지 필수요건'을 근거로 심혈관질환에 관한 3가지 위험요인과 5가지 생활습관을 제시했다. 3가지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이며, 5가지 생활습관은 ▲​금연 ▲​건강한 식사 ▲​운동 ▲​체중조절 ▲​수면이다. 김 센터장은 특히 심혈관질환에 잘 걸릴 수 있는 위험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면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해 심혈관질환 예방에는 생활습관 관리와 위험요인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고 주장했다.김기덕 센터장은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 생활습관 관리는 일찍 시작해야 한다"며 "일찍 관리하다가 중단한 그룹과 뒤늦게 관리를 한 그룹을 비교했을 때 중간에 관리를 포기하더라도 일찍 관리를 시작했던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적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한 1주일에 150분 이상 숨이 차게 운동하기와 하루 7시간 이상 수면하기를 권장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거나 육아를 하면서 이를 지키기 쉽지 않다. 이에 대해 김 센터장은 "평일에 충분한 운동과 수면이 어려운 경우 주말에 몰아서 자거나 몰아서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그룹과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는 그룹은 비슷한 정도의 심혈관질환 발생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4 11:14
  • [의료계 소식] 의학한림원,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 운영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국내에서 발생한 이상반응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인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출범한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를 더욱 발전시켜 관련 연구를 지속하게 할 목적으로,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를 새롭게 설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총 10개월 간이다.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는 출범 이후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인과성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발표해 왔다. 연구 결과에 따라 mRNA 백신 접종 이후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해 인과성 인정이 결정되고, 관련성 지원 대상에 ‘이상자궁출혈’이 추가되는 등 인과성 인정 및 관련성 질환 범위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새롭게 출범하는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산하로 운영되며, 박병주 위원장을 센터장으로 해 총 25인으로 구성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역학연구부·임상연구부·소통 및 교육부·국제협력부 등 4개 부와 부 이하에 17개 팀으로 분류된다. 전문적인 사안에 따라 질병관리청 자문위원회나 센터 내 팀과 학회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자문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는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인과성 평가 관련 국내외 동향 조사 및 이상반응 안전성 평가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건강보험청구자료 활용 시 청구자료 주상병과 의무기록의 일치도를 확인하는 의무기록조사연구를 통해 이상반응의 진단타당성 여부에 대한 확인을 강화한다. 또, 백신 접종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접종자와 더불어 장기적 측면을 고려하는 것과 함께, 하반기 코로나19 개량 백신 도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및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도록 신고 및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할 예정이다.더불어, 국제협력부를 신설, 코로나19백신 안전성 관련 국외 백신 안전성 평가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국제협력연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포럼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전문가 및 국민과의 소통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병주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장은 “센터 설립을 통해 코로나19백신 이상반응에 대해 더욱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위원회에서 그간 해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인과성 평가 근거를 제시, 이상반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또 “코로나19백신 접종 이후 현재까지 이상반응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아픔과 답답함에 공감하고,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04 10:53
  • [의학칼럼] 다리 아픈데 척추 문제? 이럴 땐 수술받아야 합니다!

    [의학칼럼] 다리 아픈데 척추 문제? 이럴 땐 수술받아야 합니다!

    허리 통증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대부분이 요추염좌와 같은 단순한 요통이지만, 허리디스크 질환처럼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가 당기고 저린 방사통을 동반할 수 있다. 왜일까?허리 신경과 연결된 피부영역은 다리방사통은 질환이 발생한 부분에서 나타난 통증이 주변 다른 부위로 퍼지거나 전달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증상은 척추신경과 연결된 피부영역을 표시한 피부분절(사진)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척추는 경추(목뼈)와 흉추(등뼈), 요추(허리뼈), 천추(엉치뼈), 미추(꼬리뼈)로 나뉘는데, 몸의 골격을 유지하고 척추 안을 지나는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척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 신경을 누르는데, 이때 허리 신경과 연결된 다리에 방사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전문칼럼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윤영문 과장​2022/10/04 10:35
  • 코로나 신규 확진 1만6423명… 위중증 353명·사망 19명

    코로나 신규 확진 1만6423명… 위중증 353명·사망 19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423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84만818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28명(치명률 0.1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만63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084명, 부산 691명, 대구 884명, 인천 882명, 광주 317명, 대전 467명, 울산 358명, 세종 184명, 경기 4785명, 강원 539명, 충북 498명, 충남 664명, 전북 521명, 전남 427명, 경북 901명, 경남 971명, 제주 14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06명이다. 5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7명은 지역별로 서울 2명, 부산 3명, 대구 4명, 인천 6명, 광주 6명, 대전 1명, 경기 7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 8명, 경남 4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유럽 50명, 중국 외 아시아 36명, 아메리카 19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4 10:00
  • [아미랑] 직장암 걸린 재활의학과 의사의 ‘암 극복’ 운동법

    [아미랑] 직장암 걸린 재활의학과 의사의 ‘암 극복’ 운동법

    암 환자가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활력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신체 면역력을 깨우는 운동은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체력 보강은 물론 암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운동으로 암을 이겨내고 있는 의사가 있습니다. 솔병원 재활의학과 원장인 나영무 박사의 암 극복기, 아미랑에서 자세히 들려드립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0/04 08:50
  • 얼굴과 몸이 자꾸 붓는다… 왜 그럴까?

    얼굴과 몸이 자꾸 붓는다… 왜 그럴까?

    얼굴과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히 잠을 잘 못자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특정 질환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부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신장 질환이다. 급성 사구체신염, 신부전, 신증후군 등이 있으면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고 쌓이면서 몸이 부을 수 있다. 심장질환이 있어도 혈액순환이 잘 안돼 붓기 쉽다. 갑상선 기능저하증도 몸을 붓게 한다.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 줄어들면 피부 진피의 ‘점다당질’ 성분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여 피부를 붓게 한다. 간 질환이 있어도 붓기 쉽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단백질인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수분이 혈액에 남아 다양한 부위에 부종을 만든다.질환이 아닌 잘못된 생활습관도 부기를 유발한다. 이를 특발성 부종이라 한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다리에서 심장으로 체액을 올려보내는 정맥 내 판막 기능이 떨어지고 미세 림프관이 막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염분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원인이다. 염분은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어 몸 안에 염분이 많으면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배출이 잘 안 된다. 아침에 유독 붓는 사람은 베개 때문일 수 있다. 베개를 안 베거나 베개가 너무 낮으면 심장이 얼굴보다 위에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따라서 부기가 잦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꿔보자. 평소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다면 중간중간 일어나 스트레칭해야 한다. 짠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것도 좋다. 베개는 베고 누웠을 때 얼굴과 베개의 각도가 5도 정도 되는 것을 선택한다.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음식이 셀러리, 호박즙, 아스파라거스다. 이들 음식은 체내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부기 제거를 돕는다.생활습관 개선으로도 부기가 사라지지 않고 장시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4 07:00
  • "뼈가 썩는 병… 술이 고관절까지 망칩니다" [헬스조선 명의]

    "뼈가 썩는 병… 술이 고관절까지 망칩니다" [헬스조선 명의]

     고관절은 신체에서 가장 큰 엉덩이 관절이다. 우리 몸의 체중을 가장 많이 받는 관절이기도 하다. 어떤 자세나 상태에 있든 몸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고관절은 퇴행성 변화를 비롯해 다양한 질환이나 외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다양한 고관절 질환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대퇴골두 괴사증’과 ‘비구 이형성증’이다. 이 두 질환은 인공 고관절 치환술까지 이어질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도 많다. 국내 손꼽히는 고관절 수술 명의인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송주현 교수를 만났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04 06:00
  • 손가락 꺾으며 '뚝' 소리 내는 습관… 당장 멈추세요

    손가락 꺾으며 '뚝' 소리 내는 습관… 당장 멈추세요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꺾으며 '뚝' 하는 소리를 내거나, 손가락을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손가락 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절을 꺾거나 비틀 때 소리가 나는 현상을 전문 용어로 '크레피투스(crepitus)'라고 한다. 크레피투스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관절 사이로 공기가 유입되면서 소리가 난다는 의견이 있다. 2015년 캐나다 앨버타대 재활의학교실 연구팀은 손가락 관절 변화를 살피기 위해 MRI 촬영을 했다. 그 결과, 손가락 관절을 당겨 내부에 공간이 생기는 순간, 관절낭(관절을 감싸는 주머니) 안에 공기가 들어오며 소리가 나는 것이 확인됐다. 프랑스 에꼴폴리테크대 압둘 바라카트 교수는 크레피투스가 관절액의 거품이 터지는 소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관절 사이에는 관절의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는 관절액이 있다. 관절액에는 산소, 질소, 이산화탄소 등에 의해 만들어진 거품이 발생하는데, 관절을 꺾는 과정에서 이 거품이 터지면 '뚝' 하는 소리가 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바라카트 교수는 실제 손가락 관절이 꺾일 때 나는 소리와 거품이 터질 때 소리를 비교했더니, 두 소리의 파형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0/03 22:00
  • 그가 좋아하는 믹스커피·박하, 식도에는 '자극'

    그가 좋아하는 믹스커피·박하, 식도에는 '자극'

    신물이 올라와 가슴이 쓰린 위식도역류질환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이다. 위장과 식도 사이에 위치한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이 감소해 위산 역류가 발생하는 질환이다.식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는 2017년 427만 5198명에서 2021년에는 486만 3042명으로 매년 늘었다. 환자는 40대 이상부터 급격히 늘어나 60~69세에 가장 많았다. 이후 70세 이상부터 감소했다. 요양급여비용 기준 50~59세(22.9%), 60~69세(19.9%), 70~79세(13.2%)로 중장년층이 절반을 넘겼다.위식도역류질환을 치료하려면 우선 식이습관 개선, 체중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와 함께 양성자 펌프 억제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매우 드물지만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에 따르면 고지방 식이, 카페인, 술, 담배, 탄산음료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믹스커피와 페퍼민트(박하)도 마찬가지다.신과일도 식도 점막을 자극해 위식도역류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감귤류와 파인애플, 포도 등 신 과일과 토마토 관련 식품이 대상이다. 대신 바나나, 메론, 배 등과 같은 신맛이 적은 과일류를 선택하는 것이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음식을 섭취하면 위 내부의 산 분비가 증가한다. 위 내부에 음식물과 위산이 많은 상태에서 누우면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지며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쉬워진다. 학회는 식사 후 최소 2~3시간은 눕지 않도록 권고했다. 수면 습관도 유의해야 한다. 수면 전 3시간 이내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수면 시 좌측으로 눕는 것이 우측 또는 바로 눕는 것에 비해 해부학적 구조상 산 역류를 감소시킨다는 결과가 여러 연구에서 보고됐다.다만 환자에게 많은 음식을 제한하는 것은 환자의 적절한 영양섭취를 제한할 수 있어 식이조절은 신중해야 한다. 어떤 음식이 자신의 증상을 악화시키는지 분명히 하고 싶다면 최소 1주일간 매일 음식일지를 작성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세란병원 내과 최혁수 과장은 "위식도역류질환은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며 "식후에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고 취침시간 전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하며 흡연도 침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최근에는 비만에 의한 위산역류 악화 환자군이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0/03 20:00
  • 탈모약 쓰면 머리 더 빠진다? 사실은…

    탈모약 쓰면 머리 더 빠진다? 사실은…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면, 확실히 머리카락에 힘이 생겨 덜 빠진다는 후기가 많다. 그런데 탈모치료제 사용 후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거나 얇아지는 경험을 하는 사람도 있다. 탈모치료제가 맞지 않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걸까? 탈모약의 진실을 알아보자.◇'쉐딩현상' 자연스러운 과정… 6개월 이상 사용 필요탈모치료제 사용 초기에 머리카락이 더 얇아지거나 많이 빠지는 일명 '쉐딩현상'은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모발은 발생기-성장기-퇴화기-휴지기를 거치는데, 탈모치료제가 휴지기에 있는 모발 세포의 성장기 이행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4~6주 정도 일시적으로 모발이 더 많이 빠질 수 있다.기대했던 탈모치료제의 효과를 보려면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 약을 복용하자마자 탈모증상이 개선되진 않는다. 모발은 퇴화기와 휴지기를 포함해 새로운 성장기로 돌입하기까지 약 6개월이 걸린다. 모낭은 머리 깊숙이 있는데, 휴지기에서 성장기를 지나 머리카락으로 나오는데만 약 두 달이 걸린다. 머리카락으로 나와 어느 정도 볼륨이 생기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머리카락은 한 달에 1cm 정도 자라기 때문이다.6개월 후 탈모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약을 중단하면, 탈모는 다시 악화한다. 탈모는 나이가 들며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라 약을 먹으면 잠시 멈췄다가, 약을 중단하면 다시 진행한다. 복용 전보다 탈모가 악화하지는 않지만, 원래 속도대로 진행된다. 탈모치료제 효과를 유지하고 싶다면, 꾸준히 탈모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먹는 약, 바르는 약 동시 사용하면 효과 더 좋아특별히 쉐딩현상이 적은 약이나 치료 효과가 더 좋은 약은 없다. 다만, 탈모치료 효과가 더 좋아지는 방법은 있다. 탈모치료제는 제형에 따라 먹는 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과 바르는 약(미녹시딜)으로 구분되는데, 둘을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먹는 약은 혈류를 통해 전신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고, 바르는 약은 휴기지 모낭을 자극해 성장기 모낭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바르는 약은 피부를 투과해 모낭까지 들어가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두 약을 동시에 사용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0/03 18:00
  • 부기 빼려 ‘이것’하단… 콩팥 망가진다

    부기 빼려 ‘이것’하단… 콩팥 망가진다

    수시로 몸이 붓는 사람들이 있다. 부었다가 가라앉으면 괜찮은데, 부종이 심해지며 통증이 생길 때도 있다. 겉보기에 살찐 것 같아 거슬리기도 한다. 체액이 쌓여 몸이 부었으니, 소변을 자주 보면 부기가 빠질 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부러 이뇨제를 먹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부기를 빼는 방법이 몸에 해롭진 않을까?◇이뇨제 복용해서 부기 빼다간… 콩팥 건강 해진다부종의 상당수는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몸이 붓는 ‘특발성 부종’이다. 20대 이후~폐경기 이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낮에 체중이 증가하다 밤에 소변을 본 후 체중이 급감하는 등 ‘급격한 체중 변동’이 하루 안에 관찰되고, ▲복부 팽만감 ▲두통 등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 특징이 있다.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생리나 스트레스, 비만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이 경우 몸의 부기를 빼기 위해 이뇨제를 일부러 복용하는 사례가 있다. 소변을 자주 보면 부종이 완화될 거란 생각에서다. 복용 후에 일시적으로 부종이 완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이 다시 붓는다. 이뇨제 복용을 중단하면 몸이 이전보다 더 부어서, 약의 복용량을 점점 늘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뇨제를 과다복용하거나 지나치게 오래 먹는 건 몸에 해롭다. 체내 전해질 불균형뿐 아니라 만성신부전이 생길 수 있다.이런 사람들은 약에 의존하기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여 부기를 빼야 한다. 음식을 싱겁게 먹고, 오래 서서 활동했다면 누워서 휴식하는 시간을 갖고, 몸을 압박해 체액이 정맥으로 배출되게 돕는 ‘탄성 양말’을 신어주는 게 좋다.◇기저 질환 탓에 부을 때도… 원인 진단 받아야부종은 콩팥이나 간, 심장 같은 주요 장기 질환 탓에 생길 수도 있다. ▲급성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만성신부전 같은 콩팥질환이 생기면 몸이 부을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거나, 영양이 부족할 때도 부종이 생기곤 하니, 환자가 스스로 판단하기보단 전문의를 찾아 부종 원인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평소 복용하는 약물 탓에 부종이 생길 수도 있다. 두통이나 치통이 있을 때 구매해 복용하는 소염진통제가 대표적이다. 일부 고혈압 약물과 호르몬제도 부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약물 복용 후 부종이 생긴 사람들은 원인 약물을 끊으면 몸이 대부분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내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0/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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