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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약' 먹을 때 청국장·시금치 먹으면… 약효 뚝 떨어져

    '이 약' 먹을 때 청국장·시금치 먹으면… 약효 뚝 떨어져

    술을 먹고 약을 먹으면 안 된다는 건 누구나 안다. 간 독성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그러나 약과 함께 먹지 않는 게 좋은 음식은 술 이외에도 다양하다. 약과 음식 속 성분이 충돌해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위험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감기약이나 진통제에는 카페인 성분이 함유돼있어, ▲커피 ▲초콜릿 ▲에너지음료 같이 카페인 함량이 높은 식품과 함께 복용하면 과다 복용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의 부작용으로는 맥박 수 증가, 두근거림, 불면증 등이 있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특히 해로우니 주의하는 게 좋다.빈혈을 치료하려 먹는 철분제를 ▲녹차 ▲홍차 ▲우롱차 같은 차 종류와 함께 복용해선 안 된다. 철분제는 대개 흰색의 정제나 캡슐 형태이며, 내용물은 검은 철가루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철분은 ‘환원철’이라는 산화되지 않은 철분이다. 환원철을 녹차나 홍차와 함께 복용하면 차에 함유된 타닌이라는 성분에 의해 산화돼버린다. 타닌은 위장 내에 30분 정도 머물기 때문에 철분제를 복용하기 30분 전후로는 차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혈전(피떡) 발생을 막기 위해, 혈전을 녹이는 약인 와파린을 복용 중인 사람은 청국장을 지나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청국장에는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K가 풍부해 항응고제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와파린을 복용하는 동안 비타민K가 들어있는 음식을 전혀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과도한 양을 섭취하진 말아야 한다. 비타민K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시금치, 근대, 순무, 상추, 양상추, 양배추, 브로콜리 등 녹색 채소류 ▲각종 콩류 ▲아보카도, 석류 등 과일 ▲소간, 돼지 간, 닭 간, 베이컨 등 육류가 대표적이다.혈압이 높아 혈압강하제를 복용 중이라면 자몽을 먹지 않는 게 좋다. 혈압강하제와 자몽을 함께 먹으면 혈압강하제 속에 포함된 칼슘 차단물질, 특히 디하이드로피리딘계 칼슘 차단물질의 효력이 올라간다. 여기에다 자몽 속 나린진이란 성분이 약이 체외로 배출되는 시간을 늦추며 급성 혈압저하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
    제약이해림 기자2023/12/01 22:00
  • 팔 아파서 병원 갔더니 심장질환… 이게 무슨 일?

    팔 아파서 병원 갔더니 심장질환… 이게 무슨 일?

    우리 몸의 각 부위는 신경 줄기를 통해 서로 연결돼 있다. 이로 인해 특정 신체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곳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연관통’이라고 한다.연관통은 특정 신체부위와 신경을 공유하는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을 뜻한다. 여러 장기와 조직이 같은 감각신경을 공유하다보니, 뇌가 통증이 어디에서 생겼는지 착각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 병원에서도 일부 질환을 진단할 때 다른 부위에 연관통이 있는지 묻곤 한다. 특정 부위에 문제가 없는데 통증이 생기면 연관통을 확인하고, 그 부위와 신경으로 이어진 다른 조직의 손상을 의심하는 식이다.심장질환이 있으면 초기에 왼쪽 팔 안쪽, 왼쪽 손바닥, 새끼손가락이 아플 수 있고, 식도질환일 경우엔 식도와 신경을 공유하는 왼쪽 어깨 앞부분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위·십이지장에 궤양이 발생했을 때는 척추 왼쪽을 따라 통증이 이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외에도 췌장에 염증·궤양이 생기면 오른쪽 날개뼈 아래, 허리 중간 부분이 아프고, 맹장염이 발생했을 때는 맹장이 위치한 오른쪽 아랫배가 아닌 배꼽 주위에 통증이 선행될 수 있다. 폐는 오른쪽 날개뼈와 감각 신경을 공유한다.관절 문제로 인해 연관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무릎이 아플 수 있고, 목디스크가 있을 땐 어깨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턱관절이 좋지 않으면 편두통이 생기는 것도 일종의 연관통이다.연관통은 다른 부위의 문제로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이다. 원인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것만이 통증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원인 질환이 악화되면 연관통도 악화될 수 있다. 이유 없이 손, 팔, 어깨, 날개뼈 등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해당 부위와 신경으로 연결된 다른 부위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심장질환전종보 기자2023/12/01 20:00
  • 김치에 핀 '초록' '파랑' '검정' '흰색' 곰팡이… 먹어도 될까?

    김치에 핀 '초록' '파랑' '검정' '흰색' 곰팡이… 먹어도 될까?

    간혹 오래 보관한 김장 김치나 묵은지에 곰팡이가 펴 있는 경우가 있다.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김치에 핀 곰팡이를 몸에 좋은 효모로 여기고 그냥 먹는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제거하거나, 씻어 먹는 식이다. 그러나 김치에서 생성된 효모와 곰팡이는 엄연히 다르다. 김치에 핀 곰팡이를 무턱대고 먹었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흰색 알갱이, 인체에 무해한 효모김치 표면에 생긴 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흰색 알갱이를 곰팡이로 착각하지만 효모의 일종이다. 정식 명칭은 ‘골마지’로,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을 말한다. 흰색의 둥근 모양으로 표면이 매끄러운 형태다.김치의 골마지는 대개 ▲냉장고의 높은 온도 ▲김치가 국물에 충분히 잠기지 않은 채 오래 보관됐을 때 ▲용기 뚜껑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아 공기와 자주 접촉될 때 발생한다. 다행히 골마지에는 독성이 없다. 저널 오브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김치 표면에 발생한 골마지는 먹어도 위생상 안전하다. 연구팀은 골마지를 대상으로 독성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골마지에서 특별한 독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전체 분석 결과에서도 독성 관련 유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김치 전체에 골마지가 폈을 경우에는 먹지 않고 버려야 한다. 골마지는 김치를 무르게 해서 김치의 품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초록·파랑·검정 곰팡이, 전량 폐기해야초록색·파란색·검은색 곰팡이가 핀 김치는 먹어선 안 된다. 전량 폐기해야 한다. 김치가 부패했다는 증거다. 식품에 핀 곰팡이는 독소를 생성한다. 곰팡이 독소는 미량으로도 간, 신장 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곰팡이가 핀 부분을 김치에서 잘라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김치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다. 곰팡이는 초록색, 파란색, 검은색 등의 색깔을 보이면서 실 모양의 형태를 보인다.◇김치 위에 위생 비닐 덮어주기김치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김치 보관 시 김치 위에 위생 비닐을 덮어주는 게 좋다. 김치는 국물에 잠기게 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도록 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12/01 19:00
  • 중앙대병원, 휴로틱스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병원, 휴로틱스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병원이 11월 30일 웨어러블 로봇 슈트 전문 기업 ㈜휴로틱스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앙대병원과 휴로틱스는 ▲양 기관의 전문 연구 교류 및 연구결과물 도출, 국제적 논문결과 등으로의 출판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 지원 ▲국책 R&D과제 등 공동사업 발굴 및 지원 ▲모든 기관의 공통사업 및 상호 간 사업의 홍보에 필요한 정보 공유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인적 자원과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휴로틱스는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의 재활 로봇 연구실을 기반으로 한 교수·학생 공동 창업 기업이다. 생체역학적 이해와 로봇 슈트 핵심 기술을 결합하여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으며, 최근 사용자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H-Flex’로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바 있다.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은 “휴로틱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임상 현장에 적용돼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채리 기자 2023/12/01 18:08
  • 비싼 대상포진 백신이지만… 어떤 걸로, 언제 맞아야 좋을까?[이게뭐약]

    비싼 대상포진 백신이지만… 어떤 걸로, 언제 맞아야 좋을까?[이게뭐약]

    추위 때문일까. 최근 대상포진으로 고생했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를 틈타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의 몸에 잠복해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 만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완치 후에도 각종 후유증을 남기는 일이 흔해 고령자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도 알려졌다. 대상포진이 걱정되면 당장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걸까? 가격도 다양한데 비싼 게 더 좋은 걸까? 헬스조선이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계절보다 중요한 건 나이… '고위험군'은 일단 권고유독 겨울에 대상포진 환자가 눈에 띄어, 대상포진 백신 접종도 겨울에 해야 하는 게 좋다고 아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진 않다. 대상포진은 계절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계절보다는 접종자의 상태에 따라 접종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김진남 교수는 "대상포진은 계절에 따라 유행하지 않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며 "무더위나 강추위일 때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으나 이는 극심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계절보다는 나이, 면역 상태 등을 살펴 접종을 고려해 접종하는 게 맞다"고 했다.나이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 권고의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김진남 교수는 "대상포진은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급증하는 질환으로, 1000명당 대상포진 환자 수가 30~40대는 1.9명이라면, 65세 이상은 11.8건이다"며, "실제로 50대 이상에서 대상포진 발병률이 급증하고, 환자는 60~70대 가장 많다"고 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이유로 50세 이상부터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권고하며, 그 외에는 면역저하자인 경우에만 접종을 권한다"고 말했다. 면역저하자란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저하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 백혈병·림프종 등 혈액종양질환자인 경우,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경우, 화학항암요법을 진행하는 경우,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등을 말한다.◇60세 이상엔 생백신보단 유전자 재조합 백신 권장그렇다면 어떤 백신을 맞는 게 좋을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경우, 65세 고령자에겐 고면역원성 백신을 권한다. 고령자는 같은 백신을 맞아도 면역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다. 게다가 대상포진 백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30~60만원을 호가하기에 신중하게 선택할 수밖에 없다.전문가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권한다고 했다.대상포진 백신은 생산방식에 따라 크게 '약독화 생백신(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으로 구분된다. 국내에 유통되는 ▲생백신으로는 MSD의 '조스터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조스터'가 있고, ▲유전자재조합 백신으로는 GSK의 ‘싱그릭스’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를 분석한 각 백신의 최고가를 보면, '조스터박스'는 40만원, '스카이조스터'는 30만원, GSK는 60만원대이다.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우리나라는 50세 이상에서 생백신과 유전재재조합 백신을 구분없이 권고하고 있으나, 고령자에겐 면역원성 효과가 더 높은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우선 권고한다"고 했다. 송 교수는 "접종 후 대상포진 예방률을 보면, 생백신은 50~60% 수준이고,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80~90% 이상이다"며 "특히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은 60세 이상에겐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상포진의 후유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도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 위험이 생백신보다 더 낮다"며 "고령자일수록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우선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김진남 교수는 "나라마다 차이는 있으나, 50세 이상이면 생백신보다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우선 권고하는 게 전 세계적인 대상포진 접종 지침의 흐름이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대상포진 예방효과 자체도 유전자재조합 백신이 우월하고, 장기 효과에서도 유전자재조합 백신이 더 낫다"며 과거 대상포진 접종 권고 연령이 60세 이상에서 현재 50세 이상으로 변경된 것도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장기효과가 입증된 영향이다"고 말했다.또한 고령자의 경우, 이전에 생백신으로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했다면, 추가 접종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교수는 "이전에 생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생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약 5년 후에는 유전자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으로 추가 접종하길 권고한다"고 했다.면역저하자는 유전자 재조합 백신만 접종 권장된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력이 너무 약한 탓에 생백신을 접종 후 오히려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송준영 교수는 "면역저하자의 경우, 대상포진 고위험군임에도 그간 생백신은 접종 후 발병 위험으로 인해 대상포진 접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며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그러한 위험이 없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고 했다.◇독감·폐렴 백신과 함께 접종도 가능고령자라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면서 다른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도 좋다. 요즘 유행하는 독감과 폐렴은 고령자와 면역저하자에게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김진남 교수는 "대상포진 백신은 특별히 병용금기 대상이 없다"며 "특정 백신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있지 않은 이상 접종을 피해야 할 백신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나 폐렴구균 백신을 함께 접종해도 안전성에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3/12/01 17:58
  • 갑자기 찐 뱃살… '○○일' 안에 안 빼면 못 뺀다

    갑자기 찐 뱃살… '○○일' 안에 안 빼면 못 뺀다

    야식으로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 먹거나, 서너 번 과식하다 보면 2~3kg가 금세 늘어난다. 이때 늘어난 몸무게를 확인하고 좌절하게 되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 갑자기 찐 살은 2주 이내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적절히 병행한다면 쉽게 뺄 수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훨씬 빼기 어려워진다.갑자기 찐 살은 지방이 증가한 게 아니라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글리코겐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혈액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글리코겐 형태로 간(肝)과 근육에 저장된다.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빼기 쉽고 무게 1kg을 빼는 데 소비하는 열량이 지방 대비 7분의 1로 적은 편이다. 2주 이내에 빼야 하는 이유는 글리코겐의 저장 능력 한계치가 2주이기 때문이다. 2주가 지나면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바뀐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몸 안에 쌓이면 전보다 살 빼기 어렵고 지방 세포가 커지는 속도가 빨라져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따라서 2주 동안은 음식 섭취량을 평소보다 20~30% 줄이는 게 권장된다. 식단으로는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게 좋다.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식이섬유를 얻을 수 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과식을 막고 식후 당분의 흡수 속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여 먹는 것도 도움된다.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도 필수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운동은 매주 150~300분 중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100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체내 잉여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근력 운동도 주 2회 이상 권장된다. 걷기, 자전거 등 어떤 운동이든 중강도 이상은 해야 효과가 있다. 중강도란 옆 사람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차 노래를 부르지는 못하는 정도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12/01 16:55
  • 암 사망 2위 간암… '이 치료'하면 완치율 크게 증가

    암 사망 2위 간암… '이 치료'하면 완치율 크게 증가

    국내 암 사망 2위인 간암을 치료할 때, 수술 전후에 방사선 치료를 하면 생존율과 완치율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간암은 수술 후 약 3명 중 2명에서 간내 재발이 발생한다. 특히 암이 혈관에 침범하거나, 절제연이 좁아 수술 후 절제한 경계에 암이 남아있다면 재발 위험은 더 크다.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한 표준 추가 치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치료로 방사선 치료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고려대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 연구팀은 이런 간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가 효용성이 높은지 확인하기 위해 7개 선행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분석 대상으로는 간암 재발 고위험군 환자 815명이 포함됐다.그 결과, 간암 수술 전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재발 고위험군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생존율과 완치율을 뜻하는 무재발생존율이 크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혈관침범이 있었던 간암 환자는 수술 전후 방사선 치료를 수행했을 때 1년 생존율은 75.6%로, 수술만 시행했던 환자들의 1년 생존율 36.9% 보다 크게 높았다. 수술 후 좁은 절제연을 보였던 환자군에서도 방사선 치료 후 2년 생존율은 90.4%로 수술만 시행한 환자 78.7%보다 높았고 2년 무재발생존율 역시, 방사선 치료 후가 70.1%로 수술만 받은 환자 51.7% 보다 높게 나타났다.임채홍 교수는 "간암 수술 전후 방사선치료를 받았을 때 재발과 생존율 면에서 모두 유익한 결과가 나왔다"며 "치료율 향상을 위해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합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돼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권위 높은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최근 게재됐다.
    간암이슬비 기자2023/12/01 16:14
  • 대장암 막으려면 ‘이 영양소’는 꼭 섭취하세요

    대장암 막으려면 ‘이 영양소’는 꼭 섭취하세요

    식품이나 보충제 등으로 엽산 섭취량을 늘리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엽산은 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등 채소와 해바라기 씨, 통 곡물, 콩류, 감귤류 과일 등에 풍부하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공중 보건학교 연구팀이 성인 약 7만2886명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엽산 섭취로 인한 유전자 변화가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식이 엽산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 엽산을 260mcg 더 많이 섭취할 때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7% 감소했다.연구팀은 엽산이 3번 염색체의 특정 부분(3p 25.2)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세계암연구기금 헬렌 크로커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엽산의 대장 보호 효과가 입증된 만큼, 평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에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추후 연구팀은 이 유전자와 엽산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 영양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2023/12/01 14:30
  • '롤스로이스 남' 사태 반복 없게… 약물운전 단속 기준 강화법 발의

    '롤스로이스 남' 사태 반복 없게… 약물운전 단속 기준 강화법 발의

    의료용 마약류 등을 다량 복용한 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한 남성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마약 등 약물의 영향을 받는 상태에서의 운전(약물운전) 단속 규정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과로, 질병, 약물(마약 포함)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경우 자동차 등의 운전을 선언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현행 규정을 음주운전 규정을 참고하여 구체화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은 과로, 질병, 약물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경우 자동차 등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으나, 최근 합성대마를 흡입하고 과속으로 운전하다가 7중 추돌사고를 내는 등 약물운전의 폐단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현장 측정 방식과 음주운전의 판명 기준을 명확히 규정한 음주운전 금지 규정(도로교통법 제44조)과 달리 약물운전 금지 규정(제45조)은 선언적으로 금지하고 있을 뿐, 이를 단속할 구체적 절차와 방법을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현장 단속과 약물운전의 판명 기준이 불명확하다 보니 실무상 예방적 단속은 불가능하고, 법적 분쟁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이미 사고가 발생한 뒤 약물운전이 밝혀지면 처벌할 뿐, 약물운전 예방에는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이번에 발의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참고해 운전자에 대해 과로, 질병 또는 약물의 영향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 및 절차, 운전이 금지되는 상태의 기준 등을 조문상 구체화하고, 보충적인 내용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규정했다.홍영표 의원은,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음주운전 자제가 확산되고 있는 데 반해, 약물운전은 사후적 처벌의 대상이 될 뿐, 예방에 있어서는 단속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약물운전에 대한 예방적 단속의 근거를 마련해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12/01 14:21
  • 70세 나이에 쌍둥이 출산, 우간다 여성… 어떻게 가능했나?

    70세 나이에 쌍둥이 출산, 우간다 여성… 어떻게 가능했나?

    우간다 70세 여성이 최근 쌍둥이 출산에 성공해 화제다.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사피나 나무콰야(70)는 지난 11월 29일 우간다 여성국제출산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 나무콰야는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을 성공해서 제왕절개로 무사히 출산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여성의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수정 과정을 인체 밖에서 인위적으로 이루어지게 해 임신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주치의였던 에드워드 타말레 살리는 "아프리카 최고령 산모인 70세 여성이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한 것은 놀라운 의학적 성과"라며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나무콰야는 과거 유산을 경험했고, 1992년 남편과 사별했다. 이후 1996년에 재혼했지만, 그는 불임으로 아이를 낳지 못했다. 나무콰야는 "다른 가정의 아이들을 돌봐준 적이 많은데, 자라는 모습을 모두 지켜봐도 결국 나를 알아주지 않았다"며 "나중에 나이 들어서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가 없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변의 시선에 지난 2020년 임신을 결심했다. 그리고 시험관 아기 시술로 딸을 출산했다.나무콰야는 "(내가) 70세에 쌍둥이를 출산한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체외수정에 쓰인 난자가 기증받은 난자인지, 나무콰야가 젊을 때 냉동해둔 자신의 난자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본래 폐경기를 겪으면 임신이 불가하다. 하지만 시험관 아기 시술처럼 체외수정을 한다면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서 임신을 시도해 볼 수 있다.한편, 지난 2019년 인도에서 74세 여성이 시험관 아기 시술로 쌍둥이 자매를 낳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산이해나 기자2023/12/01 13:59
  • 선천적으로 코 없는 '무비증' 10살 소녀… 얼마나 희귀한 질환일까

    선천적으로 코 없는 '무비증' 10살 소녀… 얼마나 희귀한 질환일까

    선천성 무비증(無鼻症)으로 코가 없이 태어난 여자 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월 26일 '아이리시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 테사 에반스(10)는 선천성 무비증이란 희귀질환 때문에 코가 없이 태어났다. 이 때문에 살면서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수차례 코 재건을 위한 준비 수술을 받았고 호흡을 위해 기관절개술도 받아야 했다. 이런 에반스의 사연은 에반스가 최근 아일랜드 TV 프로그램 ‘레이트 레이트 토이쇼’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에반스는 출연이 끝나고 또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번 수술이 20번째 수술이라고 한다.에반스가 앓고 있는 선천성 무비증이란 태어날 때부터 코가 부분적으로 혹은 전혀 없는 질환이다. 정도에 따라 콧구멍은 있을 수는 있다. 보통 얼굴(눈·귀·입천장 등) 기형이 함께 나타나며 심한 경우엔 두개골 혹은 뇌에도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미국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선천성 무비증을 갖고 태어난 아이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적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힘든 상태다. 약 1억9700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 문헌에 보고된 사례가 100건 미만일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다만, 특정 유전자인 SMCHD1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것이라 추측만 되고 있다.선천성 무비증을 갖고 태어나면 출생 시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어 기관 절개술을 한다. 이후 얼굴 기본 뼈를 보강하고 코를 구성하는 단계를 거친 뒤 코를 재건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어렸을 때는 얼굴이 성장하고 있어 코 재건술을 하지 않고 코 재건술을 위한 기초 단계만 거친다. 청소년기 무렵에 완전한 재건술을 한다. 어려운 수술이라 소아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협력해 시행한다.
    코질환이해나 기자2023/12/01 13:57
  • 겨울, 혈당 관리 유독 안 되는 계절… 이유는?

    겨울, 혈당 관리 유독 안 되는 계절… 이유는?

    당뇨병은 계절과 무관하게 평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계절적, 신체적 특징으로 혈당 관리가 어려워진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실제로 겨울철 당뇨병 환자들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매우 높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며 "겨울에는 기온이 떨어져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연말모임과 명절 등 과식할 수 있는 날도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운동으로 혈당관리와 건강 모두 잡아야운동은 신체 내 당질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당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게다가 불필요한 칼로리를 소모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심폐 기능이 향상되고, 근골격의 상태가 좋아진다. 또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혹시 모를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추운 날씨에 실외에서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환자 상태에 맞게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 점점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5~10분간의 준비운동 후 20~30분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마지막으로 15~20분간 큰 힘이 안 드는 운동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탈 때는 한 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슐린이 부족하고, 혈당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는 과한 운동으로 당뇨선 혼수나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 합병증이 있다면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겨울철, 각종 모임으로 식단관리 어려워 주의겨울철에는 각종 명절과 신년 모임 등이 있어 식단 조절이 어렵다. 푸짐한 음식에 많은 사람들이 둘러 앉아 먹다 보면 평소 식사량을 초과하기 쉽다. 음주나 대화를 하면서 먹다보면 섭취 음식량을 정확히 판단하는 게 어렵다. 특히 겨울철 즐기는 국물이나 탕 요리는 고칼로리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주로 섭취하게 된다. 이들 음식은 입맛을 자극해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한다. 게다가 이들 음식에 함유된 많은 양의 나트륨과 지방은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비만을 유도한다. 김병준 교수는 "식단 조절은 당뇨병 환자의 가장 큰 숙제"라며 "당뇨병 환자의 혈당은 먹는 음식의 양뿐 아니라 종류에 따라서도 변화하는데, 평소 운동을 잘하더라도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 나쁘다면 혈당 조절을 실패하기 쉽다"고 말했다.
    당뇨이슬비 기자2023/12/01 13:51
  • [카드뉴스]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욕실용품 관리법

    [카드뉴스]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욕실용품 관리법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할까?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욕실용품 관리법1. 샤워타올샤워타올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고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합니다.샤워 후 타올에는 피부 각질이 남아있는데, 각질이 세균의 영양분 역할을 하며 번식을 돕기 때문입니다.특히 가족과 함께 사용한다면앓고 있는 피부질환을 전염시킬 수 있어, 개인 샤워타올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2. 칫솔칫솔모가 마모될 때까지 칫솔을 사용할 경우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칫솔 교체주기는 최대 3개월이 적당합니다.간혹 칫솔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끓는 물에 삶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칫솔 모양을 변형시키고구강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3. 수건수건은 1년 이상 사용했다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닦을 때 각질도 함께 닦이면서 세균이 번식하는데요.특히 젖은 수건에는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1~3회 사용 후에는 세탁해야 하며 사용한 수건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널어 말리는 게 좋습니다.4. 면도기면도날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면도날은 피부와 깊게 맞닿는 만큼,피부에 상처를 내고 세균이 침투하기 더욱 좋습니다. 2주에 한 번 면도날을 교체하고,면도 후에는 면도날을 깨끗이 세척해면도기 전용 보관함에 넣거나 햇볕에 말립니다.5. 샤워기 헤드샤워기 헤드는 큰 고장이 없어 바꾸지 않고 수년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인데요.하지만 샤워기 헤드 또한 오래 사용할 경우 세균이 번식하고 오염될 수 있으므로주기적으로 교체·사용해야 합니다. 2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하고, 6개월에 한 번은 샤워기 내 살수판을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3/12/01 13:50
  • 시지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이노시스 인수

    시지바이오, 의료기기 기업 이노시스 인수

    시지바이오가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 기업 이노시스를 인수했다.시지바이오는 이노시스의 지분 23.54%(스마트솔루션즈 17.75% 및 제이스페이스홀딩스 5.79%)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시스는 1997년 설립되어 척추 고정장치 및 금속 임플란트 등 정형외과용 수술에 쓰이는 치료재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1세대 정형 임플란트 기업 중 하나다. 이노시스는 척추 고정 나사 시스템(Spinal Fixation Screw System)과 세계 최초 미세 전극을 이용한 방향 제어용 척추 통증 치료기기 ‘엘디스크(L’DISQ)’, 생체흡수성 마그네슘 합금인 리조멧(Resomet) 소재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은 412억 원 수준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 간 사업 연계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전망이다.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시지바이오의 바이오 기술과 이노시스의 임플란트 가공 및 생산 기술을 모두 확보해 업계 내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이노시스와 함께 글로벌 척추 및 정형외과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3/12/01 13:30
  • [이게뭐얌 TV] 고함량 비타민 오해와 진실! 이중제형, 액상형? 비타민 선택 시 꼭 알아야 할 것

    [이게뭐얌 TV] 고함량 비타민 오해와 진실! 이중제형, 액상형? 비타민 선택 시 꼭 알아야 할 것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2022년 기준)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판매된 기능성 원료로 홍삼에 이어 종합, 단일 비타민이 2위를 차지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유행이 계속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종합비타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바쁜 현대인은 식사만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비타민과 미네랄은 신체 기능 유지와 조절을 위한 필수 영양소다.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최근에는 제품에 함유된 각 성분의 함량을 높인 고함량 비타민이 인기다. 고함량인 만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매일 섭취해도 괜찮은 지,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없는 지, 우려되기도 한다. 그러나 비타민과 미네랄은 내성이 생기는 성분이 아니므로 권장용량을 지킨다면 꾸준히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알맞게 보충하려면 각 영양소가 균형 있게, 또한 최적의 함량으로 설계되어 있어야 한다. 시중에는 액상형, 이중제형 등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영양소의 함량과 형태에 따라 비타민의 효과는 다른 지, 어떤 장점이 있고 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액상형 비타민은 안정성이 유지된다면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이중제형 비타민은 정제와 액상이 혼합된 것으로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형태다. 고함량 비타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나안약국 김정은 약사에게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2/01 13:01
  •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 4가지

    '얼려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식품 4가지

    일반적으로 음식은 냉장 보관을 해야 신선함이 오래간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얼려 먹었을 때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식품도 있다. 냉동 보관하면 더 좋은 의외의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두부두부를 얼려 먹으면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을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 실제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보다 6배 이상 단백질 함량이 높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할 때는 상온에서 녹이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 돌리면 된다.◇블루베리블루베리를 얼리면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가 몸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노화, 단백질이나 유전물질 손상 등을 막는다. 실제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블루베리엔 평균 3.32mg/g, 냉동 블루베리엔 8.89mg/g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있다. 또 블루베리를 상온에 보관하면 햇빛 등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기 쉬운데, 냉동 보관은 비타민을 잘 보존해준다. 미국농업식품화학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는 것에 비해 얼려 먹을 때 비타민B‧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시금치시금치를 얼려 먹으면 신선한 시금치보다 영양이 가득하다. 이는 시금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비타민과 엽산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냉동 보관한 시금치가 상온 보관한 시금치보다 엽산과 카로티노이드가 더 많았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브로콜리 브로콜리 역시 두부와 마찬가지로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2/01 12:30
  • 난방비 아끼는 방법… 보일러 ‘이렇게’ 써야

    난방비 아끼는 방법… 보일러 ‘이렇게’ 써야

    겨울의 문턱인 입동과 동시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하지만 치솟는 난방비 때문에 실내 난방을 마음껏 사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난방비를 조금이나마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보일러 청소하기보일러를 켜도 실내 온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난방비만 많이 나온다면 보일러를 점검해봐야 한다. 보일러 내부 청소를 해주면 타면서 생긴 그을음이나 불순물이 없어져 열효율이 높아진다. 또 보일러 관 안에 이물질을 제거하면 온수가 원활하게 돌면서 난방 효과가 올라간다. 이것만으로도 10~30%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습도 높이기습도를 40~60% 정도 유지한 채 보일러를 가동하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실내 온도가 빨리 상승하고, 수분이 열을 오랫동안 머금어 난방 효율이 높아진다. 습도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둬 올릴 수 있다. 습도 유지는 건강에도 중요하다. 건조한 공기는 인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수면 잠옷 입기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고 내복, 수면 잠옷, 덧신 등으로 체감온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체감온도는 내복을 입으면 3도, 카디건을 입거나 무릎담요를 덮으면 2도, 양말을 신으면 0.6도 정도 올라간다. 2~3도만 높아졌다고 느껴도 난방비를 10% 이상 절약할 수 있다.◇카펫으로 온기 보존하기바닥에 카펫이나 러그 등을 깔면 보일러 온기가 오래 유지 돼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커튼이나 난방 텐트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커튼은 이중으로 바닥까지 내려오도록 길게 설치해야 보온 효과를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전기장판, 온수 매트 등 전기 난방기구를 이용할 때도 위에 수건이나 담요 등을 깔면, 난방기구 전원을 꺼도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운동하기운동을 통해 체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져 체온 유지에 좋다. 특히 운동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 대부분은 체온 유지에 쓰이므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추위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중강도 운동이 효과적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2/01 11:30
  • 비레디, 남성 위한 '생기 립밤' 2종 출시

    비레디, 남성 위한 '생기 립밤' 2종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 (B.READY)가 오늘(1일) '생기 립밤' 2종을 출시한다.'생기 립밤'은 2019년 출시된 비레디의 스테디셀러 '웨이크 업 생기 립밤 포 히어로즈'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남성들을 위한 고보습 컬러 립밤이다. 매트 제형이었던 기존 제품을 촉촉한 제형으로 바꿔 보습 지속력을 높임과 동시에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고 끈적임없이 발리도록 사용감을 개선했다. 시어버터 등 식물 유래 성분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함유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색상은 두 가지로 출시된다.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연출해주는 '1호 화사생기(Lively)'와 자연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2호 내추럴생기(Natural)'로 구성했다. 본연의 혈색을 살려주는 색상들로 남성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비레디 '생기 립밤'은 비레디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2/01 11:18
  • 아이소이, 미간부터 눈가 주름까지 잡는 '미간아이패치' 출시

    아이소이, 미간부터 눈가 주름까지 잡는 '미간아이패치' 출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미간과 눈가 주름 개선에 탁월한 '블레미쉬 케어 아이 앤 미간 패치(이하 미간아이패치)'를 선보였다.미간아이패치는 아이소이의 대표 제품 '잡티세럼(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의 노하우를 그대로 굳혀 만든 프리미엄 겔 패치다.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 피부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초겨울 날씨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특히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눈가 부위는 피부가 얇고 건조한 탓에 노화의 흔적이 가장 먼저 드러나기 때문에 집중 관리가 필수다.신제품 미간아이패치는 아이소이 블레미쉬 라인의 핵심인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장미꽃수, 장미 꽃잎을 그대로 담아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눈가, 미간, 팔자 등 원하는 부위에 맞춤 케어가 가능한 특수한 형태로 설계돼, 집에서도 간편하게 셀프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에 유효성분이 흡수될수록 사르르 녹아 얇아지는 멜팅 겔 타입으로 만들어져, 제품이 흡수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글루타티온을 함유한 프리미엄 겔 패치가 칙칙한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고, 저분자부터 초고분자까지 다양한 크기로 이루어진 8중 히알루론산이 겹겹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준다. 피부 테스트를 통해 눈가주름, 피부탄력, 피부 결까지 개선효과를 확인했으며, 기미잡티 개선은 물론 꺼진 눈가 리프팅과 다크써클 완화에 도움을 주어 더욱 밝고 생기 넘치는 인상을 선사한다. 안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피부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2/01 11:14
  •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희귀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가 지난 11월 24일 국립암센터에서 개최된 제33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 사용 후 인체 내 동정 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박종웅 교수는 3D 골종양 임플란트를 활용해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티타늄 농도를 측정하여 인체 내 동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로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로 사지 재건 수술 후 전혈 티타늄 농도 분석(Whole Blood Titanium Concentration after Limb Salvage Surgery with Three-Dimensional-Printed Ti6Al4V Implants)'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창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박종웅 교수는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 강현귀, 김준혁 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을 의료에 접목해 골종양 환자의 수술 및 사지 재건의 효과성을 입증해내고 있다. 3D 프린팅을 접목한 기술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재건이 어렵거나 팔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골관절을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재건해 보존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켜 주목받고 있다.이번 수상은 티타늄 금속 임플란트를 활용한 수술에 대한 성과로서 이는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티타늄 금속 임플란트를 짧은 시간 내 출력해 수술에 사용함으로써 어려운 골재건을 가능하게 하고 수술 시간을 크게 단축해 출혈이나 합병증도 줄일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다.박종웅 교수는 "의료 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의 접목은 항상 효과성 못지 않게 안전성을 입증하는 게 중요한 과제이며,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의 효과성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되는 추세"라며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데 이번 연구는 안전성에 대한 단초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강현귀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장(대한근골격종양학회장,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장)은 "그동안 국내외학회를 열심히 개최하고 참여해 왔지만, 이번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암 진료의 중심 국립암센터에서 열게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은 3D 프린팅 기술을 암 치료뿐 아니라 난치성 골 결손·변형 치료에도 다양하게 적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 연구팀은 지난 10월 28일 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에서도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3/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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