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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4년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인술을 실천하며 약 40만 명의 소외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온 베데스다 메디컬센터 임현석 원장(남, 59세)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 원이다.의료봉사상은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이주노동자 등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해 무료진료병원인 요셉의원, 전진상의원, 라파엘클리닉에서 지난 51년간 의료봉사를 하며 3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한 요셉의원 고영초 원장(남, 71세)이 수상했다. 사회봉사상은 26년간 개발도상국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과 역량강화에 기여한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이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2억 원이다.또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천만 원을 시상하는 등 전체 6개 부문 수상자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아산상을 수상한 임현석 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2000년 다니던 병원을 그만두고 의대 동기인 부인과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나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병치료에 전념하고 있다.치료비는 고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 가난한 환자들이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세웠고, 지속적으로 의료진과 장비, 시설을 보강하여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하는 메디컬센터로 발전시켰다. 임 원장은 병원에만 머물지 않고 의사가 없는 지역과 난민정착촌을 찾아다니며 의료봉사에도 힘썼고, 뇌전증 소아환자를 돕기 위해 모교인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신경과에서 전임의 수련을 받은 후 뇌전증 클리닉 개설과 우간다 뮬라고 국립병원 자원봉사 의사로 활동하며 뇌전증 치료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의료봉사상을 수상한 고영초 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근무하며 주말과 야간시간 등을 이용해 51년간 의료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3만여 명의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치료했다. 1971년 서울대 의대에 입학해 가톨릭학생회 활동으로 봉사를 시작하였고, 2023년 은퇴 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진료병원인 요셉의원, 전진상의원, 라파엘클리닉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왔다.2023년 2월 건국대학교병원 자문교수 은퇴 후 3월에는 그동안 봉사자로 참여해오던 요셉의원에 원장으로 취임해 고령의 노인과 거동 불편 주민들을 찾아가는 방문진료에 힘쓰고 있다.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지구촌나눔운동은 1998년 설립된 국제개발 NGO로 일시적인 해외 구호보다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통한 자립지원 방식에 중점을 두고 농촌과 도시 빈민, 장애인,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베트남, 몽골, 동티모르, 르완다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8개 개발도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베트남에서 진행한 ‘암소은행’ 사업은 암소 구입비 대출을 통해 현지 주민의 소득을 증진하고 몽골 젖소사업의 바탕이 되었으며, 현지인 직원을 사업 책임자로 성장시키는 등 국제개발 협력사업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희 재단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미력이나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아산상을 제정했고, 각계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 공적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제36회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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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8번의 유산을 경험한 후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소피 번튼(30)은 13세 때 첫 월경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극심한 생리통과 과다 출혈로 고통받았다. 침대에 누워만 있을 정도의 통증으로, 학교를 결석해야했다. 그는 15세에 피임약을 복용했지만, 2년간 신체적‧정신적 건강 부작용을 겪어 중단했다. 중단 이후 소피 번튼의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10년간 여러 의사를 만났지만, 심한 생리통으로 진단 내렸다. 하지만, 19세에 처음 유산을 겪은 그는 21세에 두 또다시 유산했다. 이후 6번의 추가 유산을 겪은 소피 번튼은 올해 10월 추가 검사에서 자궁내막증 4기를 진단받았다. 그는 “자궁내막증을 진단받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의사들은 통증과 유산을 흔한 증상으로 치부했고, 내 정신 건강에 큰 타격을 줬다”고 말했다. 또 소피 번튼은 자궁내막증과 함께 자궁선근증 진단도 받았다. 그는 “의사들이 자궁내막증이 내 모든 유산의 원인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며 “수년간 이 질환을 방치했다는 생각에 속상하면서도 찾아냈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배가 매우 부풀어 오른 상태로, 매우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정신과 치료와 함께 자궁내막증 관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궁내막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소피 번튼이 겪은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자궁내막증이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복강 내 장기와 복막이다. 증상으로는 ▲골반통 ▲월경통 ▲하부 허리통증 ▲성교통 ▲월경 직전‧월경 중의 배변통 ▲생식 능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자궁내막증은 배란 후 난관의 난자 포획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염증을 일으켜 만성 염증으로 인한 난소, 난관, 자궁 내막 기능 저하(난포 발달, 수정과 착상 이상)를 일으킨다. 자궁내막증은 불임과 연관성이 높은 질환으로 청소년기에 발생한 자궁내막증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향후 가임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 내 질환은 습관성 유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자궁내막증은 월경 주기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반응해 발생한다. 따라서 자궁내막증 치료는 병적인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과 월경을 멈추게 하는 약물치료가 병행된다. 제거 수술은 복강경 수술(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배꼽 부위에 0.5~1cm 정도의 구멍을 뚫어 레이저 등 특수기구를 이용하는 수술)이 일차적으로 시도된다. 개복수술은 증상이 심해져 복강경 수술이 힘들거나 임신을 더 이상 원치 않는 경우 등에만 사용한다. 약물로는 ▲에스트로겐 ▲경구용 복합 호르몬제 ▲프로게스테론 ▲게스트리논 등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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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전 비교적 이른 나이에 폐경한 여성은 치매 발병 위험이 1.47배로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호주 퀸즐랜드대 연구진은 1946~1951년 출생한 4개국(영국, 스웨덴, 호주, 미국) 여성 23만3802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여성들의 폐경 시점을 40세 이전, 40~44세, 45~49세, 50~52세, 53세 이상 등으로 분류했다. 이후 이들의 흡연 여부, 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초경 연령, 인종, 체질량지수, 치매 발병 여부, 교육 수준 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여러 변수를 고려해 치매 발병 위험도와 폐경 연령을 비교했다. 연구진은 폐경 평균 나이인 50~52세를 기준으로 비교했다.그 결과, 전체 조사 대상 중 3262명(1.4%)이 치매에 걸렸는데 40세 이전에 폐경을 경험한 여성은 50~52세 폐경한 여성보다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1.47배로 컸다. 다만 자궁절제술, 난소절제술 등 외과적 수술로 인해 조기 폐경한 경우는 치매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조기 폐경으로 난소 기능이 장기간 상실되면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뇌 과민성을 유발해 신경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40세 이전 폐경을 경험한 여성은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나이와 노화(Age and aging)'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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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60대 여성이 32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쉴라 호건(60)은 원래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했다. 호건은 관절염과 당뇨병 전단계, 고콜레스테롤을 진단받았으며, 비만 때문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는 계단을 오를 때 힘들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손자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호건은 이미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체중 증가와 감소가 반복한 요요현상을 겪었다. 그는 과거 다이어트에 대해 “살을 뺄 때는 철저히 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폭식하며 과일이나 샐러드는 전혀 먹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호건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등록해 균형 있는 식단을 실천했다. 또, 한꺼번에 살을 빼기보다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요요현상을 예방했다. 그 결과, 호건은 32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기분이고, 당뇨나 콜레스테롤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이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건은 1년 넘게 체중 감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쉴라 호건처럼 몸매를 관리할 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쉴라 호건처럼 요요현상을 겪는 것을 막으려면 살을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균형 잡힌 식단 외에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무리한 운동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강박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천천히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 걸어 다니기, 계단 이용하기 등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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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이계영 정밀의학폐암센터장이 폐세척액상생검을 이용해 EGFR 유전자변이 폐암 환자를 선별한 뒤 유한양행의 표적항암제 ‘렉라자’를 9주간 투여, 임상 중간 결과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폐세척액상생검’이란 폐암 환자의 기관지폐포 세척액(기관지폐포에 생리식염수를 넣은 다음 모은 액체)에서 EGFR, KRAS, ALK, ROS1 등 유전자 돌연변이를 찾는 방법이다. 기존에는 환자 폐를 향해 바늘을 찌르거나, 내시경으로 기관지에 들어가서 폐암 조직을 채취해야 해 환자의 고통이 심했다. 이계영 센터장 연구팀은 폐암이 의심돼 정밀검사를 시행한 128명의 환자에게 폐세척액상생검을 진행, 48명의 EGFR 변이 양성 환자를 확인했다. 이 중 연구에 동의한 40명을 대상으로 렉라자 투여를 시작했고, 34명의 환자가 9주간의 선행치료를 마치고 수술적 절제를 시행했다. 분석 결과, 완전 관해는 없었고, 55.8%(34명 중 19명)에서 부분 관해를 확인했으며, 폐암이 진행된 사례는 없었다. 수술 조직에서 확인한 병리소견 결과, 34명 전원에서 폐선암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폐세척액상생검의 진단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이계영 센터장은 “조직에서 EGFR 변이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 중 폐세척액상생검으로 찾아낸 34명의 환자와 찾아내지 못한 10명의 환자를 비교한 결과, 1A기, 간유리음영결절, PET-CT(양전자단층촬영)검사에서 SUVmax가 낮은 경우, 즉 암활동지수가 낮은 초기폐암에서는 폐세척액상생검으로 EGFR 변이 양성 환자를 찾을 수 있는 민감도가 감소하지만 이 경우는 영상소견만으로도 수술을 결정해도 무방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반면 암활성 지수가 높은 EGFR 변이 폐암은 1기 일지라도 렉라자 선행치료 후 수술을 시행한다면 병기 하향을 유도해 재발율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수술은 폐엽절제술(90.3%), 쐐기절제술(6.2%), 분절절제술(3.1%) 비율로 시행했고, 1명의 환자에서 절제부위에 미세 암세포 잔존을 확인해(R1 resection)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렉라자를 투여해 치료 진행 중이고, 대다수(97.5%)의 환자는 완전절제(R0 resection)로 확인됐다.병리학적 관해 결과는 완전관해(CPR)는 없었고, 수술 전 선행항암치료(신보조요법)의 지표가 되는 주요병리관해(MPR)율은 18.2%로 최근 EGFR 표적항암제를 이용한 다른 신보조요법 임상연구 성적과 유사한 결과 치를 기록했다.EGFR 표적항암제를 이용한 신보조 요법은 최근 면역화학항암치료를 이용한 신보조요법의 주요병리관해율(50~60%)에 비해 낮다보니 아직 표준 치료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이계영 센터장은 “이번 연구 결과 55%의 환자가 병기 하향이 유도되고 특히 1B기 이상에서는 60~100%에 가까운 병기 하향율을 보여, 프로토콜을 조정하고 보완한다면 임상적 효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예를 들어 9주의 선행 치료 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늘리거나 면역화학병용요법처럼 4기에서 효과가 입증된 타그리소와 항암치료의 병행치료 혹은 리브리반트(amivantamab)와 렉라자 병행 선행치료를 한다면 낮은 주요병리관해(MPR) 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혁신적 신보조요법의 개발방향을 탐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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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약품,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 참가제일약품은 지난 21~2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APDW2024는 지난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 파키스탄 등 60개국에서 소화기내과 의사 3000명 이상이 참석한 소화기학술대회다.제일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국내 37호 신약 ‘자큐보’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발표를 맡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오정환 교수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자큐보)과 에소메프라졸을 비교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 등급 ‘AA’ 획득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3사는 이번 서스틴베스트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서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 그룹 부문 ESG 베스트 컴퍼니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체 30개 기업 중 3위를 기록했다.■ 이지메디컴, 시약 관리 시스템 ‘AI L-SRMS’ 선봬이지메디컴은 시약 관리 시스템 ‘AI L-SRMS’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국내 병원에서 운용하는 사물인터넷 기반 시약 관리 시스템 ‘SRMS(Smart Reagent Management System)’를 제약사, 공공기관 등의 연구소 운용 실정에 맞게 특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구매부터 입고, 배송, 출고, 재고 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3차원 무선주파수식별(RFID) 기술로 통합 처리해 재고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접목된 무선주파수식별 기술은 전파 신호를 통해 물품의 로트나 시리얼 등 고유번호를 최대 10m 밖에서 인식할 수 있다.■ 보령중보재단,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후원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하·울(하나의 울림)’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24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올해 7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중학생 92명이 참여했다. 종로구는 보령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보령중보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감수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09년 오케스트라 창단 때부터 후원을 지속해왔다. 결성 당시 악기 구입비 전액을 비롯해 주 1회 레슨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연 3회 추진하는 작은 음악회와 정기 연주회 또한 지원하고 있다.■ 제약바이오협회,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숍’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2일 몬드리안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약업계 컴플라이언스(CP) 담당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통질서관리부 안미선 팀장이 지출보고서 공개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삼정회계법인 류수석 상무는 제약산업 세무조사 대응방안과 비용처리에 대해 소개했으며, 법무법인 화우 박종철 변호사는 개정된 약사법에 따른 의약품 판촉영업 위·수탁 관련 컴플라이언스 현안을 설명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가 지출보고서 공개 관련 분쟁 대응방안을, 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가 조사부터 처분까지 제약산업의 최근 사례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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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희(21)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가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바로 지금”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살이 쪄 통통했던 과거 사진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늘씬한 몸매인 현재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하고 44kg까지 감량했다. 이후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애사비를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살이 잘 빠진다. 특히 허벅지나 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최준희가 챙겨 먹는 애사비 역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줄임말로, 사과 발효식초를 말한다. 사과가 자연 발효할 땐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나온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식초를 마신 참가자는 위약을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6~8kg이나 많이 감량했다. 연구팀은 초산이 포만감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와 지방 저장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사비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 희석해 먹는 게 좋다. 한편, 루푸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정확한 명칭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이며, 주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연령대에서 발병한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스스로를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피부, 관절, 신장, 신경 등의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된다. 루푸스는 주기적인 치료와 관찰이 필요한 병이다. 치료는 약물로 이뤄지는데, 주요 장기 침범이 없을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라리아제를 써서 증상을 억제한다. 장기 손상과 함께 생명이 위험한 정도로 심한 상황에서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투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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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단발펌'을 선보여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킨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나나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나나는 자신의 단발펌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나나는 담당 미용사에게 펌 관련 여러 질문을 던졌다. 특히 "(펌 전에) 샴푸는 왜 꼭 해야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담당 미용사는 "머리카락에 묻어있는 불순물들을 빼야 약이 잘 투입된다"며 "펌 화학적인 반응이다"라고 했다. 또 나나가 "펌은 왜 세 시간이냐 걸리냐"고 묻자 "약이 흡수되고 중화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그 정도 걸린다"고 답했다. 펌은 자연 상태의 모발에 화학적 방법을 가해 모발의 구조나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펌을 하면 오랫동안 지속되는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 펌을 할 때는 보통 제 1액으로 머리털의 시스틴 결합을 분리시키고, 제 2액으로 중화·재결합을 진행한다. 펌을 할 때는 모발을 감아주는 '롯드', 웨이브가 잘 형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열', 모발의 화학적 결합과 절단을 만들어주는 '퍼머제'를 사용한다. 이 세 가지 약제가 모발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작용해야 원하는 웨이브를 만들 수 있다. 한편, 펌을 할 것이라면 머리를 감는 것을 추천하고, 염색을 할 경우 샴푸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펌은 모질의 방향, 곱슬기, 손상도를 보기 위해 샴푸를 하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려 모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염색의 경우 모발 손상을 막기 위해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다. 샴푸의 세정력이 두피의 보호막을 제거할 수 있어 염색약으로 인한 자극에 더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펌 시술 당일이나 다음 날까지는 샴푸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샴푸에 있는 알칼리성 성분이 펌 시술할 때 사용되는 중화제의 중성 작용을 방해해 컬이 풀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 샴푸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거나 웨이브 전용 중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웨이브 전용 샴푸는 펌 시술 후에도 계속 사용해 주면, 컬이 빨리 늘어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유지력에 도움이 된다. 또 찜질방이나 수영장 등 물이 닿는 곳은 일주일 정도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습한 온도나 락스 물 등은 펌을 금방 풀어지게 할 수 있다. 펌 시술 후에는 당분간 모자나 삔, 머리를 묶는 행위는 모발에 자국을 낼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펌 이후 머리를 감을 때는 샴푸 후 수건으로 비벼서 머리를 말리면 모발끼리 마찰이 발생해 모발이 손상될 수 있어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말리는 것이 좋다. 타올 드라이로 80%까지 물기를 제거해 준 후 웨이브 전용 에센스와 로션을 바르고 자연 건조해 주거나 약한 바람으로 가볍게 말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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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위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Smart Endo’를 25일 임상에 적용한다.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AI 내시경 시스템인 ‘Smart Endo’를 도입했다. Smart End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정밀의료솔루션(닥터앤서2.0)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했다.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위암은 폐암, 간암, 대장암 등을 제치고 국내 암 유병률 1위(갑상선암 제외)를 기록했다. 전체 위암 환자의 70% 정도는 조기 위암이며, 이 빈도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내시경은 위염과 궤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Smart Endo는 의료진의 숙련도, 컨디션 등에 따라 내시경 시 간과율이 발생, 이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실시간으로 위암, 위병변을 자동으로 탐지, 진단, 예측해 사용자에게 경고한다. 의료진은 위병변 질환의 검색, 탐지 그리고 진단에 AI의 도움을 받고, 조기 검출이 원활하게 할 수 있다.Smart Endo는 병변을 조긴 진단하는데 그치지 않고 만성위축성위염, 위점막 이형성증, 위암 등의 확률도 함께 제공한다. 이때 환자의 과거력, 임상정보가 함께 고려된다. 위 병변을 검출하는데도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해 돕는다. Smart Endo는 약 3만건 이상의 위내시경·유전자 빅데이터를 학습했다. Smart Endo는 ▲위내시경 검사의 간과율을 낮추고 진단율을 향상 ▲위암의 조기 진단 가능성 향상 ▲이형성증 미소위암 진단율 향상 ▲불필요한 조직검사 비용 감소 등의 장점을 갖는 것.실제 자체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Smart Endo를 활용할 경우 비숙련 임상의의 병변 검출 성과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Smart Endo 개발을 주도한 소화기내과 김경오 교수는 “위궤양, 위염, 위암을 발견하는 것은 많은 경험과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병변의 검출률(ADR)에는 숙련된 전문가와 초보자 간에 큰 차이가 존재하는데, Smart Endo를 활용할 경우 이 간극을 매우 좁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를 위암 연구에 적용해야 하는 이유는 AI가 경험과 집중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은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 종으로 조기발견 시 생존율을 매우 높일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암”이라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위 병변 검출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위암 치료에 대한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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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헤일리 비버(28)가 생일에 집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헤일리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모습과 운동을 완료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헤일리 비버는 다리에는 힙 밴드를 발목에는 중량 밴드를 착용한 채 엉덩이 운동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검은색의 짧은 레깅스를 입어 힙업된 엉덩이와 선명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헤일리 비버가 하는 운동은 ‘사이드 덩키킥’로 중둔근을 강화하는 동작이다. 헤일리 비버가 하는 동작과 함께, 중둔근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중둔근 운동하면 힙딥 보완엉덩이 근육은 크게 대둔근‧중둔근‧소둔근으로 나뉘는데. 중둔근은 엉덩이 위쪽의 바깥쪽 근육이다. 중둔근이 커지면 힙딥(골반뼈와 고관절 사이가 움푹한 부분)을 보완해 골반은 넓고, 동그란 엉덩이를 만들 수 있다. 중둔근을 강화하면 건강 효과도 있다. 중둔근이 강할수록 발목의 안전성까지 개선돼 균형 감각이 좋아진다. 또 고관절과 무릎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척추를 지탱해 관절통과 요통도 예방·완화할 수 있다. 중둔근을 단련하면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지방을 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아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소모되므로 높을수록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중둔근 키우는 운동 3가지 중둔근을 키우고 힙딥을 채우는 운동으로는 사이드 덩키킥, 스탠딩 힙 어브덕션, 힙 런지가 있다. ▷사이드 덩키킥=무릎과 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를 취한다. 무릎을 90도로 굽힌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발목을 펴 발끝이 천장이 향하게 한 상태로 다리를 옆쪽으로 밀어낸다. 중둔근과 엉덩이에 긴장감을 느끼면서 옆으로 밀어냈던 다리를 천천히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는다. 이 동작을 왼쪽 오른쪽 따로 15~20회 3세트 반복하면 된다. 맨몸이 익숙해졌거나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헤일리 비버처럼 밴드를 착용하고 동작하면 된다.▷스탠딩 힙 어브덕션=다리는 골반 너비로 벌려준다. 한쪽 발은 땅에 지지하고, 다른 발은 살짝 떼준다. 땅에 지지하는 발의 손은 허리 위에 올린다. 그다음 서서히 다리를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엉덩이 근육을 수축시킨다는 느낌으로 다리를 옆으로 밀어낸다. 천천히 다리를 원래 위치로 돌려놓는다. 스탠딩 힙 어브덕션을 할 때 호흡이 중요하다. 다리를 올릴 때 숨을 내쉬고, 다리를 내릴 때 숨을 들이쉰다. 이때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코어 근육을 세게 잡아줘야 중둔근에 자극이 잘 들어간다. ▷힙 런지=양발을 골반 너비, 앞뒤 간격은 어깨너비로 벌려 선다. 앞으로 걸어간다는 느낌으로, 뒷발꿈치를 떼면서 앞쪽 발과 다리에 체중이 실리도록 한다. 무게 중심은 앞 발꿈치에 둔다. 발가락 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발 안쪽이 봉긋하게 들리도록 아치를 살려주고, 발목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한다. 다리를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골반, 무릎, 두 번째 발가락이 수직 선상에 놓여야 한다.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앞쪽으로 기울여 고관절을 접는다. 척추는 바르게 세운 상태를 유지한다. 앞쪽 무릎은 10도 정도 살짝 굽혀, 앞 다리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힘을 싣는다. 이때 시선은 상체와 함께 자연스럽게 밑을 본다. 고관절을 펴면서 숨을 내쉰다. 엉덩이가 조이는 느낌으로 몸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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