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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3)이 떡국에 잣을 넣는다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이것'을 갈아넣는 고~소한 최화정 떡국 레시피 최초공개 (+마라떡볶이,궁중떡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새해를 맞아 떡국을 만들었다. 떡국을 준비하던 중 그는 “킥이 있다”며 “믹서기에 잣을 넣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잣을 두 스푼 정도 넣고 물을 살짝 넣고 갈면 된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아 조금 크리미하게 하는 거냐”고 하자, 최화정은 공감하며 “이거를 넣으면 고소하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이 떡국에 넣은 잣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견과류의 지방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필수인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동맥을 이완해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외에도 잣은 평소 불면증이 있거나 겨울철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 꾸준히 먹었을 때 도움이 된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알려졌다.잣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 유지에도 좋다. 잣에 풍부한 레시틴은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잣에는 철분, 엽산, 아연도 많이 들어있어 빈혈 예방과 항산화 효과까지 있다. 미네랄과 비타민E도 풍부해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잣을 먹으면 포만감도 유발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변이 묽거나 몸이 잘 붓는 사람은 잣을 먹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식품이라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하루 10~15알 꾸준히 먹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떡국에 고소한 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잣 외에도 들깻가루를 넣으면 된다. 들깨에 함유된 비타민A, C, E는 체내에 흡수되면 항산화 반응을 해 장 기능 활성화는 물론 활력을 찾는 데에도 좋다. 들깨에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 오메가6 계열 ‘리놀레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계열 ‘α-리놀렌산’이 63% 함유돼 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만, 오래 끓이면 맛이 텁텁해질 수 있어 제일 마지막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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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환자 두 명이 6일 보고됐다. 중국과 미국에서도 최근 HMPV 환자 수가 증가했다. 코로나19 같은 전 세계적인 호흡기 감염병 유행 조짐은 아닐지 귀추가 주목된다.인도 정부 기관인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는 HMPV 다섯 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HMPV는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주로 영유아를 감염시켜 폐렴, 발열 등을 유발한다.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에서 3개월 된 A양과 8개월 된 B군 두 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폐렴 증상을 보였고, 다른 지역에서도 세 건의 감염이 보고됐다. A양은 치료 후 퇴원했고, B군은 회복 중으로 알려졌다. 두 유아 부모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에서도 HMPV 감염자가 급증했다. 지난 1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HMPV 감염 사례가 중국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했다"며 "특히 14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양성 판정이 크게 늘었다"고 했다. 미국에서도 11월부터 HMPV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아직까진 HMPV의 계절성 유행이 여러 나라에서 다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본다.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HMPV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사람 감염이 확인된 바이러스로, 우리나라에서도 일정한 주기로 증감이 반복되는 바이러스"라며 "중국, 인도에서 분리된 HMPV가 새로운 변이를 일으킨 것인지 확인은 안 되지만, 아직까진 북반구에서 발생하는 계절성 유행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했다.중국 전문가들도 자국 매체에 "HMPV는 새로운 위협이 아니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바이러스"라며 "최근 입원 환자가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 기간 HMPV 감염자 수가 감소해 지역사회 면역력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했다.다만, HMPV가 만약 '변이'를 일으켰다면, 코로나19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 엄중식 교수는 "HMPV는 폐 깊숙이 자리하는 하기도를 원래도 공격할 수 있는 바이러스"라며 "변이로 지금보다 하기도를 더 심하게 공격해 폐렴, 기관지염 발병 위험이 커진다면, 패혈증과 호흡부전으로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코로나19처럼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만약 HMPV가 유독 급증했다면 기존보다 전파력이 강하게 변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우리나라에서도 HMPV를 주의해야 한다. HMPV는 기침, 코막힘, 발열, 호흡곤란 등 독감과 증상이 유사한데, 최근 국내에서 독감이 8년 만에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어 인지하지 못한 채 HMPV가 확산할 수 있다. HMPV는 아직 백신, 항바이러스제 등이 없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예방하려면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을 잘 챙겨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65세 이상 성인은 HMPV가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인플루엔자 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 함께 감염되면 더욱 위험하므로 백신이 있는 호흡기 질환은 백신을 맞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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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암진료부원장)가 2025년 1월 1일자로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대한폐암학회(KALC)는 폐암 및 흉부종양 연구와 치료를 선도하는 다학제 학회로, 우 교수는 학회 차원에서 폐암 연구의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치료법과 정책 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암 발생자 중 11.5%가 폐암을 진단받았으며, 폐암은 여전히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기록하는 질환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이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우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폐암 정복을 목표로 연구, 교육, 진료를 아우르는 다학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대한폐암학회가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학회의 미래 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2026년에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폐암학회(WCLC)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학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우 교수는 학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우홍균 교수는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에서의 뛰어난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입자 치료는 기존 암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술로, 우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연구진들과 협력하며, 해당 기술의 상용화와 의료 현장 적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우 교수는 2017년부터 서울대병원 중입자가속기 사업준비단장을 맡아 서울대병원이 정부와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데 기여했으며, 2019년부터는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을 맡아 사업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대한방사선종양학회 국제협력이사와 회장을 역임하면서 아시아 방사선종양학 수준 향상과 국제적 협력을 주도했으며, Federation of Asian Organizations for Radiation Oncology 정기학술대회 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했다.우홍균 교수는 “장관상 수상은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암 치료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라는 의미”라며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으로서도 폐암 환자들의 치료 향상과 연구 진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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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다. 다이어트할 때, 딱 한 가지 유형의 음식만 참는다면 무엇을 덜 먹는 게 이득일까? 의사들은 ‘단 음식’을 꼽는다. 단 음식 속의 당이 지방으로 잘 전환될 뿐 아니라 여러모로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헬스조선과 인터엠디가 지난해 100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 중 절대 먹지 않을 음식’으로 ‘단 음식’이 가장 많이 꼽혔다. 더 상세하게는 ▲탕후루, 케이크 등 단 식품(37.5%) ▲피자,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품(21.2%) ▲떡볶이 등 고탄수화물 식품(18.5%) ▲라면, 찌개 등 고나트륨 식품(12.0%) ▲튀김류 등 고지방 식품(9.4%) 순이었다. 설탕, 빵, 과자 등 탄수화물 식품은 소장에서 단당류 형태로 분해돼 흡수된다. 단당류엔 포도당, 과당 등이 있다. 둘 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에 해롭지만, 굳이 따지자면 과당이 더 나쁘다. 포도당은 쌀, 귀리 등 곡물과 감자 등 뿌리채소에 많다. 과당은 꿀, 과일, 청량음료, 시럽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잘 알려진 ‘액상 과당’은 포도당과 과당을 반반 섞어 만든 것이다.포도당은 살찔 위험을 키운다. 혈액 속 포도당 양이 많아지면 혈당을 낮추려 인슐린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며 췌장 기능이 떨어진다. 다량 분비된 인슐린 덕에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몸은 포도당이 부족하다고 오해해 단 음식을 더 갈구하게 된다. 또 평소 신체 운동량에 비해 포도당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신체 활동 연료로 소모되지 않은 잉여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뀐다. 장기적으로는 비만과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과당도 포도당처럼 계속 단 음식을 원하게 만든다. 여기에 더해 간에 부담까지 준다. 포도당과 달리 과당은 대부분이 간에 흡수돼 축적된다. 중성 지방으로 바뀌어 지방간을 유발한다. 이 지방은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자가 면역 질환 발생 위험도 키운다. 중국 톈진식품안전검사기술원 연구팀은 논문에서 “과당의 대사는 간에서 나타나는 알코올의 대사와 유사하다”고 했다.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에게 과당 또는 포도당을 섭취하게 한 후 대사산물 수치 변화를 확인했더니, 과당을 먹었을 때 염증 유발 물질 수치가 매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단 음식을 덜 먹으려면, 제품 뒤 영양성분 표 속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당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50g이다. 한 제품에 든 당류 함량이 20g 이상이라면 매우 많은 것이니 먹지 않는 게 좋다.과당이 많은지는 원재료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도당과 과당을 섞어 만든 액상 과당은 HFCS, 옥수수시럽, 옥수수설탕, 말토덱스트린, 글루코오스 시럽, 고과당 시럽 등으로 표기된다. 성분표에 이런 단어가 보인다면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밖에도 청량음료, 빵, 과자, 떡 등 단맛이 강한 음식은 최대한 절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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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광이 항산화 시스템을 피해 세포 단백질을 손상시키는 새로운 과정이 밝혀졌다.청색광은 햇빛, 발광다이오드(LED) 기반 디스플레이 기기, 실내조명 등에서 방출되는 빛이다. 고에너지 가시광선이라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제로는 제대로 막을 수 없고, 눈의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해 망막까지 도달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체내에 도달한 청색광은 세포 단백질의 산화 손상을 유발해 피부와 눈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민두영·권태혁·민승규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청색광이 항산화 시스템을 피해 세포 단백질을 손상하는 과정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체내에 녹아 있던 산소가 청색광을 흡수해 반응성이 높은 활성산소로 바뀌면, 이 활성산소가 세포의 단백질 사이를 헤집고 다니면서 단백질 표면을 산화 손상하는 방식이다. 세포 내 항산화 시스템은 이런 활성산소를 무력화시켜 단백질 손상을 줄일 수 있다.이번에 연구팀이 규명한 단백질 손상 경로는 항산화 시스템이 닿지 않는 단백질 내부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단백질 내부에 갇힌 산소가 특정 아미노산과 상호작용하며 청색광 에너지를 흡수하고, 이를 통해 활성산소로 바뀌는 경로다. 생성된 활성산소는 단백질 내부를 돌아다니며 궁극적으로 단백질 손상을 유발한다.연구팀은 단백질 구조에서 착안해 이런 경로를 발견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 사슬이 복잡하게 접힌 구조로, 그사이에 무수히 많은 공간이 있어 작은 분자들이 포획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연구팀은 다양한 실험, 계산, 통계, 생명정보학 접근 방법 등을 활용해 다각도로 이를 입증했으며, 이 단백질 손상 경로를 '산소 가둠 광산화 경로'로 명명했다.연구 저자인 민두영 교수는 "일반적인 단백질 손상 경로와는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로를 발견했으며, 세포 내 단백질 전반에 보편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견한 경로는 청색광에 의한 피부·눈 조직의 노화나 질병 유발의 숨겨진 원리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청색광은 눈 깜빡임을 줄여 안구건조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디지털 기기 20분 사용 후 20초 휴식 원칙이 권장된다. 6미터 이상 먼 곳을 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눈이 건조할 땐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게 좋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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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당뇨병·비만 치료제가 올해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의약품 최다 매출 기업에는 로슈가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7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Evaluate)는 최근 2025년 글로벌 상위 의약품·기업에 관한 전망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 대표적인 GLP-1 제제인 '세마글루타이드'와 '터제파타이드'의 매출은 도합 700억달러(한화 약 102조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이를 개발한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는 2024년 대비 가장 많은 신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로슈는 예상 매출 상위 10개 의약품에 단 하나의 품목도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전체 의약품 예상 매출 1위 기업으로 꼽혔다.◇오젬픽·위고비·마운자로·젭바운드 매출 합하면… "700달러 넘어선다"이밸류에이트는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젭바운드의 주성분인 터제파타이드를 비롯한 GLP-1 제제의 2025년 매출액이 7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3년 말에 승인된 젭바운드의 2025년 매출액은 작년보다 두 배를 넘어 113억달러(한화 약 1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오젬픽과 마운자로는 현재 미국에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위고비와 젭바운드는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단, 국내의 경우 터제파타이드에 한해 마운자로가 2형 당뇨병·비만 적응증을 모두 가지고 있다.단일 약물로는 머크의 펨브롤리주맙 성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키트루다는 올해 300억 달러를 넘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연내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한 허가가 예상되는 만큼 특허 연장을 통한 제품 수명도 길어질 것으로 평가받는다.지난해 매출이 상승한 천식·건선·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사노피의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 역시 올해에도 매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BMS·화이자의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길리어드의 HIV 3제 복합제 '빅타비(성분명 빅테그라비르·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얀센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가 예상 매출 상위 10개 의약품 목록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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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외로움이 염증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악성 단백질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평균 56.4세 42만6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을 비롯한 외로움과 혈액 내 단백질 수치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연령, 성별, 교육 수준, 흡연 및 음주 습관 등 다양한 변수를 보정한 후, 이들이 보이는 단백질 차이를 확인했다.연구 결과, 사회적 고립과 관련된 단백질 175개, 외로움과 관련된 단백질 26개가 발견됐다. 사회적 고립 또는 외로움을 호소하는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혈액 내 관련 단백질 수치가 더 높았다. 이 단백질 대부분은 염증과 항바이러스성 반응, 면역 시스템에 관여하는 것이었다.연구팀은 이어 14년간 연구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한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해당 단백질의 90%가 사망 위험과 연관돼 있었고, 50%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발병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 마디로 사회적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면 관련 단백질에 변화가 생겨 여러 질병과 사망의 위험이 올랐다.연구팀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단백질 수치를 높이는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한편, 외로움은 특히 다섯 개 종류의 단백질 수치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 이중 네 개는 뇌가 정서적, 사회적 작업을 수행하고 신체의 상태에 대해 인지하는 부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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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식품 기업 중 하나인 콘아그라 브랜즈에서 식품에 전 세계 최초로 'GLP-1 친화 식품' 라벨을 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젬픽, 위고비 등 GLP-1 비만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을 위해서다. 미국 농무부(USDA)도 승인했다. 이런 변화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왜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을 위해, 식품까지 따로 나오는 걸까?◇대규모 식품 회사, GLP-1 비만 치료제 환자 겨냥 제품 출시 중콘아그라 브랜즈는 26개의 '헬시 초이스(Healthy Choice)' 라인 제품에 'GLP-1 친화 식품'을 뜻하는 라벨 '온 트랙(On track)'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딱히 식품에 다른 변화가 있지는 않았다. 단지, 고단백질·저열량·고식이섬유 제품에 이런 특징을 강조하는 라벨이 붙었다. 오롯이 GLP-1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을 위해서다. GLP-1은 혈당이 올라갈 때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을 낮추고 위장관 운동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높인다. 혈당 개선과 체중 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다. GLP-1 비만 치료제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식욕을 떨어뜨리고 고지방 식품에 대한 욕구도 감소시킨다. 다만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고, 위장 운동성이 감소해 소화 능력이 떨어진다. 근육 합성의 재료인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가 많고 ▲열량이 낮은 식품은 딱 GLP-1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필요한 식품이다.이런 변화는 콘아그라 브랜즈에만 나타난 것은 아니다. 라벨만 붙이지 않았다 뿐이지, 다른 대규모 식품 업계들도 GLP-1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식품군을 넓히고 있다. 세계 1위 식품 기업 네슬레도 명확히 'GLP-1 비만 치료제 복용자'를 위한 식품 브랜드인 '바이탈 퍼슈트(Vital Pursuit)'를 지난해 9월 처음 출시했다. 미국 기업인 애벗 래버러토리도 'GLP-1 비만 치료제 복용자'를 겨냥한 고단백 셰이크를 출시했다.◇고단백질·저열량·고식이섬유 제품 수요, 계속 늘어날 듯왜 세계적으로 큰 식품 기업들은 'GLP-1 비만 치료제 환자'만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 걸까? 전조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GLP-1 비만 치료제는 지난 202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비만 환자가 많은 미국에서 이용자가 폭증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1500만 명의 성인이 당뇨병을 관리하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GLP-1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GLP-1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자, 소비자 상품 구매 패턴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고열량 식품 매출이 감소했다. 약국과 식품 매장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월마트가 지난 2023년 10월 먼저 감지했다. 이후 설문조사가 뒤따랐다. 그중 대규모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 시장 조사 기관 뉴머레이터가 소비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의 식료품 전체 구매율을 조사했더니 비만 치료제를 복용한 사람의 구매율이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두 배 이상 감소했다. 특히 아이스크림은 치료제 복용자는 구매율이 9% 하락했지만,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구매율이 3.9% 상승했다. 치료제 복용자는 햄버거 판매점 방문율이 45~5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반대로 홍보도 없었는데, 건강한 음식을 파는 회사의 매출은 늘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비만 치료제 열풍이 가속화되는 기간 수요가 부진하던 식품업계 다논의 요거트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소비자가 고단백·저열량 요거트를 찾았기 때문으로 봤다.◇우리나라는 아직GLP-1 비만 치료제의 열풍은 지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 은행 모건 스탠리에서는 2035년까지 GLP-1 비만 치료제 사용자가 240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유자투자증권에서 발간한 '2025년에 가장 많이 팔릴 의약품은?' 보고서에 따르면, GLP-1 제제가 상위 10개 중 네 개나 포함됐다. 2023년 1종, 2024년 2종, 2025년 4종이 포함하며, GLP-1 제제의 강세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GLP-1 비만 치료제 환자'만을 위한 제품을 만들려는 시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비만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 수가 적은 데다가, 특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케어푸드 시장 규모 자체가 아직 크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약 32조로 추산되는데, 우리나라 시장은 2조 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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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칫솔질은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다. 그런데 칫솔이 깨끗하지 않으면 오히려 입속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칫솔을 제대로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뜨거운 물이나 식초 활용해야 칫솔질을 하기 전과 후에 칫솔모를 뜨거운 물에 약 30초 헹구자. 수도꼭지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된다. 치약을 짜기 전 칫솔모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눈에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 제거에 도움이 된다. 칫솔질이 끝난 후에는 깨끗한 손가락으로 칫솔모 사이를 벌려 흐르는 물로 모 사이에 낀 이물질을 빼준다. 그리고 또다시 30초간 뜨거운 물로 칫솔모를 헹궈 마무리한다. 온수 사용이 부담된다면 미온수로라도 씻어낸다. 식초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김설희 교수팀은 칫솔 사용 기간에 따른 세균 증식 정도와 칫솔 살균 효과를 내는 물질에 대해 연구했다. 칫솔 사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일반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에 오염될 확률이 높아졌다. 칫솔을 사용한 지 세 달이 지났을 때 모든 칫솔(45개)이 일반세균에 오염됐고, 86.7%의 칫솔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칫솔에 증식한 세균을 없애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구강청결제, 죽염, 베이킹소다, 식초를 사용했다. 각각의 재료를 1% 수준으로 희석시킨 증류수에 칫솔을 5분간 담근 뒤 일반 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관찰했는데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일반 세균은 7889CFU/mL에서 0CFU/mL로, 대장균은 1980CFU/mL에서 0CFU/mL로, 황색포도상구균은 2432CFU/mL에서 0.6 CFU/mL로 줄었다. 그 다음으로 효과를 낸 건 구강청결제다. 일반 세균은 254 CFU/mL, 대장균은 12.6CFU/mL, 황색포도상구균은 0.4CFU/mL로 감소했다. 따라서 식초의 살균 효과가 가장 좋지만, 냄새나 번거로움 때문에 꺼려지면 구강청결제를 이용해볼 수 있다. 희석시키지 않은 구강청결제를 컵에 조금 덜어 칫솔을 5분간 담가놓으면 칫솔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 살균은 1주일에 한 번씩 하면 좋다.◇변기와 먼 곳에 두고 통풍되게 욕실에 보관한 칫솔모는 쉽게 오염된다.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실제 변기와 가까운 곳에 보관한 칫솔은 세균 오염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인도 치과 연구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된 칫솔 20개와 변기가 없는 욕실에 보관된 칫솔 20개를 대상으로 칫솔모의 오염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에서만 사용 한 달 만에 황색 포도상구균, 뮤탄스균 등이 검출됐다. 세 달 뒤에는 대장균까지 발견됐다. 칫솔을 화장실 밖에 두는 게 가장 좋지만, 그러기 어렵다면 변기와 되도록 먼 곳에 보관하자. 통풍이 잘되는 곳에 칫솔을 두는 것도 중요하다. 박테리아와 곰팡이는 습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한다. 욕실 서랍, 밀폐 용기와 같은 곳에 칫솔을 두면 안 된다. 특히 밀폐 용기에 보관할 경우 칫솔에서 떨어진 물이 용기에 고여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칫솔은 가능한 햇빛이 잘 비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 쪽에 보관한다. 칫솔 소독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소독기도 오래 사용하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소독기는 주기적으로 세척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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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74만 명을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34)이 새해를 맞아 운동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운동 4가지, 다이어트 다짐한 친구 태그해서 틈새 운동 같이 고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 속 심으뜸은 점핑 스쿼트, 푸시업, 런지 동작을 하고 있었다. 초보도 따라 하기 쉬운 비교적 쉬운 버전과 고난도로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버전을 동시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쉬운 버전도 어렵다” “으뜸 언니 따라 해서 다이어트 성공해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심으뜸이 소개한 점핑 스쿼트, 푸시업, 런지 동작에 대해 알아본다.▷점핑 스쿼트=점핑 스쿼트는 말 그래도 스쿼트를 뛰면서 하는 동작이다. 양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려 서서 턱은 당기고 복부는 조인다. 척추를 일직선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골반을 접듯이 엉덩이를 뒤로 빼서 무릎이 90˚가 될 때까지 굽혀 앉는다. 앉음과 동시에 일어서면서 점프한다. 점핑 스쿼트는 일반 스쿼트보다 열랑 소모가 높고 몸의 밸런스를 높이는 운동이다. 점핑 전 기본 스쿼트 동작을 잘 숙지한 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푸시업(팔굽혀펴기)=푸시업은 가슴과 팔, 어깨, 척추 주변 근육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바닥을 짚거나, 침대나 책상을 짚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며,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이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다치지 않으려면 운동 과정에서 손목이 많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런지=런지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으면 된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고, 다리를 펴 올라올 때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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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팝핀현준(45)이 다이어트 비결로 아보카도 낫또 김밥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팝핀현준’에는 ‘이거 먹고 바로 살빠짐 다이어트 건강식 엄마표 김밥 / 아보카도 낫또 김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팝핀현준은 어머니가 김밥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초반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엄마에게 김밥을 해달라고 했다”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어 “요즘 입맛도 없고 겨울이라 몸 관리도 해야 해서 건강식으로 다이어트를 해본다”라며 “참고로 하루 2끼 먹고 간헐적 단식으로 14시간 이상 위를 비우는 거로 한다”라는 자막으로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그는 완성된 아보카도 낫또 김밥을 먹으면서 “맛있다”라고 말했다. 팝핀현준이 다이어트 중 먹은 김밥은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낫또낫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낫또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낫또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게다가 낫또에 풍부한 비타민 E·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피부 노화도 예방해줄 수 있다.한편, 팝핀현준처럼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면 체중 관리할 때 도움이 된다.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한다.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