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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43)가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0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게스트로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비는 쯔양에게 “건강검진은 받았냐”고 물었고, 쯔양은 “완전 건강하다”고 답했다. 이어 비는 “나는 고지혈증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의사가 내게 더 운동하라고 조언을 하길래, 여기서 어떻게 운동을 더 하냐고 답했다”며 “유산소 운동을 더 하라고 하더라”고 했다.비는 평소 철저한 식단 관리와 복싱·웨이트 트레이닝 등 고강도 운동 루틴을 유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진단 결과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비가 진단받은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 지방량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로,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 금식 후 채혈 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인 경우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 자체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어 방치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실제로 비가 추천받은 유산소 운동은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미국심장협회(AHA)·미국 심장학회(ACC)의 가이드라인은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매주 최소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고지혈증은 유산소 운동 외에도 식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과일, 채소, 닭가슴살, 우유 등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반면 베이컨, 소시지와 같은 기름 많은 육류, 초콜릿, 오징어, 새우, 버터, 인스턴트 식품 등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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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31)가 평소 두유와 미숫가루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32살 육아맘 연재… 잘 채려먹고 열심히 갓생사는 11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손연재는 “아직 밥을 못 먹어서 두유를 먹겠다”며 “저희 집엔 이렇게 두유가 항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는 두유 옆에 있던 미숫가루를 손에 들더니, “이거 짱 맛있다”며 “아침에는 혈당 스파이크 때문에 두유를 먹고, 미숫가루는 간식으로 먹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연재가 평소 즐겨 먹는 두유와 미숫가루의 건강 효능과 섭취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두유, 각종 영양성분 풍부해 한 끼 식사로 손색없어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성분의 약 40%가 단백질인 콩이 주재료인 만큼 두유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제품마다 단백질 함량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두유 한 컵(약 240ml)에는 약 6~8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에 두유를 먹으면 근력·면역력 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유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다른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두유에는 암을 억제하고 여성 호르몬 대체제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암을 예방하거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해 유당을 섭취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두유는 먹을 수 있다. 다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이 두유를 많이 마시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미숫가루,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혈당 상승 주의해야 미숫가루는 곡물을 볶거나 쪄서 말려 가루로 만든 식품이다. 주로 우유나 물에 타서 먹는다. 현미와 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이 들어 있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재료에 따라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등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만큼, 바쁜 아침 시간대나 업무 중 간편하게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데 유용하다. 다만, 미숫가루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지방 등 다른 영양소가 부족해 단독 식사로는 적합하지 않다. 심지어 미숫가루의 곡물 영양소마저 제조 과정에서 열에 의해 일부 파괴됐을 수 있다. 손연재처럼 미숫가루를 식사가 아닌 간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단맛을 내기 위해 미숫가루에 설탕이나 꿀 등 당류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문제다. 당류를 첨가한 미숫가루를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비만, 장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특히,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당류가 첨가한 미숫가루를 먹으면 섭취 후 허기, 갈증, 집중력 저하,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이 몰려오는 혈당 스파이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량(25g) 이하의 당이 첨가된 미숫가루를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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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자였던 40대 남성의 귀에서 구더기가 발견되는 사례가 보고됐다.미국 캘리포니아대 가정의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이었던 48세 남성이 길거리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실려 왔다. 환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평지에 넘어졌다고 했다. 기면 상태였기 때문에 이 외에 추가 병력은 들을 수 없었다.간호사는 병상에 누워있던 남성이 비명을 지르면서 오른쪽 귀를 세게 치는 행동을 보인다고 보고했다. 이후 육안으로 귀를 살펴본 결과, 움직이는 구더기가 그의 오른쪽 외이도를 막고 있었다. 구더기를 질식시키고 밖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오일을 약 10분간 주입했다. 하지만, 세척 후 다시 검사한 결과, 상당수의 구더기가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음날 술에서 깬 남성은 “오른쪽 귀가 너무 아프고, 피가 가끔씩 나온다”며 “바스락거리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이후 이비인후과팀의 협진으로 26마리의 구더기를 추가로 제거했고, 추가 구더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잔여 알이 부화했을 가능성도 있기에 제거 12시간 후 추가로 식염수 세척을 시행했다. 이후 추가 감염이나 재침입 없이 호전됐다. 구더기증은 구더기가 인체나 동물의 조직 내에서 기생하면서 나타나는 병이다. 대한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구더기증은 질병이나 사고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주요 발병 부위는 상처 부위, 피부, 눈이 대표적이고 드물게 귀나 코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아직까지 구더기증의 적절한 치료법은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물리적인 제거, 소독액의 주입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 물리적인 제거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졌으나, 제거 과정에서 조직 손상 위험이 있고, 유충이 너무 작거나 호흡기와 같이 구조가 복잡한 부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제저가 불완전할 수 있다. 따라서 구강과 같은 부위에 발생한 구더기증은 물리적 제거뿐만 아니라 소독액을 이용한 세척을 같이 진행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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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커플이 결혼을 발표하며, 김우빈이 과거 투병했던 비인두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비인두암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침묵의 암’으로 불리지만, ▲목 림프절 만져짐 ▲한쪽 귀 먹먹함 ▲지속적인 코피 등이 신호다.비인두암은 비인두라는 좁고 깊은 공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 암은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염장식품 섭취나 환기 불량, 만성적인 코 염증 같은 환경적 요인도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다.비인두암은 진행되는 순간, 경부 림프절로 빠르게 전이되기 때문에 목에서 단단한 멍울이 만져져 병원을 찾는 경우가 흔하다. 한쪽 귀가 먹먹하거나 청력이 감소하고, 피가 섞인 콧물이나 한쪽만 지속되는 코막힘이 나타나면 의심해야 한다. 또한, 병이 뇌 방향으로 퍼지면 뇌 신경을 눌러 안면 감각 이상이나 복시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진단은 코 내시경으로 종양을 직접 확인한 뒤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이후 CT·MRI로 침범 범위를 평가하고 PET-CT로 전신 전이 여부를 확인한다. 비인두는 해부학적으로 수술이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에 치료는 정밀 방사선 치료가 중심으로 이루어진다.최근에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가 널리 사용되며,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 부위에 더 많은 방사선량을 전달할 수 있어 치료 성적이 개선되고 있다. 병기가 진행된 경우 항암화학방사선 동시요법을 적용하기도 하고, 전신 전이가 의심되면 항암제를 병행한다.비인두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므로 한쪽 귀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한쪽 코막힘이 반복되면 늦지 않게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료 후에는 방사선 영향으로 구강건조나 치아 약화가 나타날 수 있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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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32)가 건강검진 전날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에는 ‘이번 영상은 맛있게 먹는 장면들로 가득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배우 류혜영(34)은 영화 ‘인턴’을 함께 촬영하는 동료 배우들과 야식을 먹는 장면을 공개했는데, 건강검진을 앞둔 한소희도 라면을 참지 못하고 먹방에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한소희는 “저는 내일 건강검진이 있지만 먹습니다”라며 “라면은 참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혜영은 “이건 보양식”이라며 “어떻게 건강식만 먹어, 채소 말린 것만 먹으면 재미가 없다”고 말했다. 라면은 많은 한국인이 소울푸드로 꼽는 음식으로, 한소희처럼 평소 라면을 참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라면을 끊을 수 없다면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라면에 해조류를 넣어 먹으면 라면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을 배출시키며, 다시마 속 알긴산 성분은 나트륨 배출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집에 미역이나 다시마 등이 없다면 우유를 곁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유에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우유의 칼륨 함량은 200mL 팩 기준 약 300mg으로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수분과 함께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 외에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 칼륨, 식이섬유 비율이 높은 녹황색 채소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양파도 썰어 넣자. 케르세틴이 풍부한 양파를 라면에 넣으면 혈액에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양배추 역시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재료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가 위 점막을 보호해 나트륨과 기름기로 인한 부담을 줄인다. 재료를 추가할 수 없다면 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조리 방법을 활용한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국물을 따로 끓여 넣어먹는 식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라면을 끓이면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팀 실험 결과,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었다. 국물은 최대한 안 먹는 게 좋다.한편, 한소희처럼 건강 검진 전에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 검진 결과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식사 후에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져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당뇨나 고지혈증 등을 잘못 진단받을 수 있다. 또한 내시경을 할 경우 위에 남아 있는 음식물이 내시경 시야를 가려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건강 검진 전 일반적으로 8~12시간 정도의 금식을 하는 게 권장되는 이유다. 검진 항목에 따라 권장되는 금식 시간이 다르니, 검진 전 병원에 문의해 숙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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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복부에서 ‘뻥’ 하는 느낌을 무심코 넘긴 50대 남성이 천공으로 장루 주머니를 달게 된 사연이 화제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에 사는 알렉스 블랙웰(51)은 체중 감량을 위해 평소처럼 헬스장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던 중 왼쪽 아랫배에서 ‘퍽’ 하는 파열감과 함께 순간적인 통증을 느꼈다.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라 여긴 그는 수영과 사우나까지 마쳤지만, 통증은 계속됐고 저녁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다음 날, 아내 리사 블랙웰(39)의 신고로 그는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장에 구멍이 생긴 ‘장 천공’이 확인됐다. 수술에서 손상된 장의 상당 부분을 절제했고, 이 과정에서 장루가 만들어져 현재는 장루 주머니를 부착한 채 생활하고 있다.의료진은 알렉스의 장 천공이 장 감염, 게실염, 장벽 약화, 천공의 흐름으로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게실은 식도, 위, 대장 같은 관통형 장기에서 일부가 바깥쪽으로 볼록하게 튀어 나가면서 만들어진 주머니다. 대장은 근육층이 얇아 다른 소화기관에 비해 게실이 생기기 쉽다. 게실 안으로 대변, 음식물과 같은 오염물질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면 게실염으로 진행된다. 게실염으로 이어지면 복통, 배변 습관 변화, 오한, 발열 등을 호소하며 염증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심해진다. 드물게 천공, 출혈, 누공, 장폐색 등이 합병될 수 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염증이 심해지면 장벽이 버티지 못하고 천공이 발생하며 장 내용물이 복강으로 새어 나가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세란병원 고윤송 복부센터장은 “젊은 나이에 게실이 발생하면 초기에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합병증이 자주 발생한다”며 “게실염은 항생제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회복됐어도 30%는 적어도 5년 이내에 재발한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하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내과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천공, 복막염, 누공, 다량의 출혈이 나타나면 선택적으로 절제술을 시행한다.통증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게실이 있다는 것만으로 특별한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 치료가 필요한 단계는 게실염이다. 게실염이 생기면 통증 강도와 위치 때문에 맹장염(급성충수염)과 헷갈리기 쉽다.고윤송 복부센터장은 “게실염은 천공, 복막염,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제때 치료받아야 한다”며 “복통이 발생하면 무조건 병원에 내원해 입원 치료를 받고, 천공이 생겼다면 수술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기 같이 섬유 성분이 적은 음식을 즐길수록 변비 및 대장 게실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평소 섬유질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배고프지 않을 때 심심풀이로 간식을 먹는 건 게실이 있는 환자에게 좋지 않다. 장내 가스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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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솔미(47)가 텃밭을 가꾸며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박솔미는 개인 SNS에 ‘coming 솔미밭’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솔미는 ‘솔미밭’이라는 팻말이 꽂힌 배추밭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 올인때부터 팬이었는데 여전히 너무 예쁘다” “여전한 외모” “예뻐서 눈이 번쩍 뜨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댓글 중에는 “(밭) 이름이 너무 직관적”이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이에 박솔미는 “직관적인 게 좋은 거야”라며 직접 가꾸는 텃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솔미처럼 텃밭을 가꾸면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 텃밭을 가꾸면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땅에 구멍을 파 작물을 심거나 잡초를 뽑는 등 텃밭을 가꾸는 활동에 상당한 신체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활동 강도에 따라 소모되는 열량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텃밭을 가꾸는 활동은 시간당 약 200~600kcal를 소모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식물을 한번 심으면 주기적으로 텃밭을 찾아 관리해야 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근력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승연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원예 활동을 하려면 미세 근육부터 대근육, 관절 등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통해 근력 및 근 조절력, 근유연성, 협응 능력이 향상되고 열량 소모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텃밭을 가꾸는 일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도 좋다. 땀을 흘려 씨를 뿌리고, 직접 가꾼 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성취감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투병 중인 환자나 노인에 텃밭 가꾸기 활동이 권장되는 이유다. 농촌진흥청과 아주대병원 경기 지역 암센터 연구팀이 성인 암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1회 참여만으로도 환자의 정서적 삶의 질이 13% 향상됐으며 우울감은 45%, 스트레스 수치는 34% 감소했다. 혈액 검사 결과, 원예 치료 후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텃밭을 가꿀 때 자외선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피부 노화 ▲색소 침착 ▲일광화상 ▲피부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활동 전, SPF 30~50,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오후에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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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커다란 종양이 올라오는 증상을 겪은 20대 남성이 황색종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됐다.인도 방갈로르 마니팔 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20세 남성이 양쪽 팔꿈치와 무릎, 엉덩이 등 몸에 종양이 올라와 내원했다. 팔꿈치에 있는 종양의 크기는 가로 6cm, 세로 4cm였으며 무릎은 가로 7cm, 세로 3cm였다. 또 엉덩이에 있는 종양의 크기는 가로 9cm, 세로 4cm 등 크기는 다양했다.종양이 점점 커지면서 불편감과 통증을 느꼈다는 남성은 “엉덩이에 있는 종양 때문에 앉는 것도 쉽지 않았고, 위생 관리에도 문제가 생겼다”며 “반팔과 반바지를 입는 것도 힘들었다”고 말했다.남성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으며 의료진은 황색종을 진단했다. 황색종은 콜레스테롤 대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란색 병변을 말한다. 이후 남성은 황색종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황색종은 피부 아래 콜레스테롤이 축적돼 발생하는 것으로, 눈과 얼굴 주변에 흔히 나타나지만, 사례 남성처럼 팔꿈치나 다리 등 신체 다른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통증 없이 피부 표면에 평평하거나 약간 융기된 황색 병변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주된 원인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이상이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고지혈증을 앓고 있으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간 질환 등도 황색종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유전적 요인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더 높다.황색종이 통증이나 직접적인 신체적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건강 상태의 적신호일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에 지방이 축적돼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혈관 내부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전신성 질환이다. 심혈관질환, 뇌졸중, 심장마비 같은 질환으로도 이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황색종이 발견된다면 혈중 지질 수치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7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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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 중 생긴 가벼운 목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목 지압 치료를 받은 미국 30대 여성이 척추동맥 박리 진단받은 사례가 화제다.지난 18일(현지 시각) 더 선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글래드스턴에 사는 헤일리 쇼헨(당시 30세)은 2019년 1월 친구와 실내 암벽등반 중 약 4.6m 높이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렸다. 착지 직후 그는 “신경이 꼬이는 듯한 목 통증을 느꼈다”고 했다. 며칠 뒤 직장 동료가 “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했고, 발가락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까지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당시 의료진은 근육이완제와 스테로이드 처방을 내렸다.증상이 지속되자 쇼헨은 지압 클리닉을 찾아 총 3회에 걸쳐 목 지압을 받았다. 문제는 마지막 치료에서 발생했다. 그는 “시술 직후 목뒤가 뜨겁고 따끔거리는 강한 압박감을 느꼈다”며 “이전과 전혀 다른 통증”이라고 했다.이후 친구와 식사하던 중 갑작스러운 기억 혼란, 문장 구성 장애, 감정 조절 어려움 등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연달아 나타났다. 감각 저하와 거리 감각 장애까지 겹치자 그는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양측성 척추동맥 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이미 네 차례의 뇌졸중이 발생한 상태였으며 입원 후에도 추가로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암벽에서 뛰어내릴 때의 충격으로 한쪽 동맥에 손상이 먼저 생겼고, 이후 받은 목 지압 과정에서 반대쪽 동맥도 손상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척추동맥 박리는 목 뒤쪽을 따라 올라가는 두 개의 척추동맥 중 하나에서 혈관 벽의 일부 층이 찢어지면서, 그 틈으로 혈액이 스며들어 혈류를 막거나 혈관을 비정상적으로 팽창시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 과정은 허혈성 혹은 출혈성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 상황으로 분류된다. 발생 자체는 매우 드물어 인구 10만 명당 약 한 명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젊은 환자에서 뇌졸중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박리를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영국 랭커스터대 아담 테일러 교수는 “재채기·기침·코 풀기처럼 목에 갑작스러운 충격이 가해지는 일상적 움직임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격렬한 재채기처럼 목이 순간적으로 크게 젖혀지거나 비틀리는 동작은 혈관 벽에 부담을 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기존에 혈관 벽이 약해져 있거나 해부학적 취약 요인이 있는 경우 더욱 위험하다.경추를 과도하게 회전·신전시키는 척추 지압 시술도 척추동맥 박리의 발생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이런 손상이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두통, 목 통증, 어지럼증, 시야 흐림, 편측안면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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