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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건강 상식] 앉아서 소변 보기, 남성에게 得될까 毒될까

    [소소한 건강 상식] 앉아서 소변 보기, 남성에게 得될까 毒될까

    나이 든 남성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정말 그럴까?절반만 맞다. 나이든 남성은 흔히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있다.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가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이 있으면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잘 안 나온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1/12 09:12
  • [소소한 건강 상식] 함께 사는 사람끼리 왜 생리주기 같아질까

    [소소한 건강 상식] 함께 사는 사람끼리 왜 생리주기 같아질까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와 생리주기가 비슷해지는 경험을 하는 여성이 많다. 이처럼 함께 지내면 생리주기가 비슷해지는 현상을 '월경 동기화'라고 하는데, 이는 식습관, 수면습관 등 생활습관을 공유해 나타나는 결과다.
    산부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1/05 09:10
  • [소소한 건강 상식] 한 번 올라온 기미, 왜 치료해도 또 생길까?

    [소소한 건강 상식] 한 번 올라온 기미, 왜 치료해도 또 생길까?

    가을볕이 쨍쨍할 때 걱정되는 피부 질환이 있다. 바로 '기미'다. 기미는 치료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왜 그럴까?기미는 진피에 있는 멜라닌 세포에서 만들어진 멜라닌 색소가 표피로 올라오면서 발생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멜라닌 세포에서 색소를 만드는 과정에 여러 단계가 있는데, 사람마다 어느 단계를 공략해서 치료해야 하는 지 잘 몰라 피부과 의사들도 기미 치료를 어려워한다"고 말했다.기미 유발 원인이 다양한 것도 문제다. 기미는 가족력이 있고,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임신 등 호르몬 변화가 있을 때 잘 생긴다. 자외선을 많이 쬐거나 스트레스를 받아도 기미가 생긴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다양한 원인이 있다보니, 재발도 잦고 치료가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기미를 없애는 확실한 치료법은 없지만 '흐리게'는 할 수 있다. 피부과에서는 낮은 에너지의 레이저 치료를 여러 번 한다. 높은 에너지의 레이저 치료를 하면 오히려 기미가 심해질 수 있다. '하이드로퀴논 연고'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너무 장기간 사용하면 흰 반점이 생길 수도 있다. 일본에서 들여온 먹는 기미약(도란사민 성분)도 있다. 혈전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밖에 비타민C, 알부틴, 레티놀 등의 성분이 든 화장품도 미미하지만 효과는 있다. 이상주 원장은 "기미에 좋다는 치료에 앞서 자외선 차단을 통해 기미가 생성·악화되는 것부터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29 09:01
  • [소소한 건강 상식] '모닝 커피', 만성두통·위식도역류질환엔 毒

    [소소한 건강 상식] '모닝 커피', 만성두통·위식도역류질환엔 毒

    잠을 깨기 위해 '모닝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아침에 마시는 커피가 좋지 않은 사람도 있다. 만성두통이나 위식도역류질환·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게 건강에 이롭다.커피 속 카페인은 진통 효과가 있어, 두통이 있으면 아침마다 커피를 습관처럼 마시는 사람이 꽤 있다.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는 "커피가 일종의 진통제 역할을 하는데, 습관적으로 마시면 우리 몸에서 가지고 있는 통증 방어기제를 악화시키면서 두통을 악화시킬 위험도 있다"며 "잠깐 생기는 두통이 아닌, 만성두통 환자가 매일 모닝 커피를 마시는 행동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22 09:05
  • [소소한 건강 상식] 코 안 골았던 여성, 폐경 오면 코 고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코 안 골았던 여성, 폐경 오면 코 고는 이유

    코를 골지 않던 여성이 갱년기를 지나면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뭘까? 바로 여성호르몬 때문이다.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는 "폐경이 오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든다"며 "여성호르몬 감소는 상기도 근육에 영향을 끼쳐 기도를 좁게 만들 수 있고, 체지방 증가 유발로 목에 살이 찌면서 기관지 속 공간이 좁아져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린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원래 코골이·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남녀 성비는 2대1~4대1 정도다. 그러나 여성 폐경기(약 49세)를 기점으로 이 비율은 1대1로 바뀐다.김수정 교수는 "폐경 이후로 여성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이 급증하지만 창피하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다"며 "돌연사 등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폐경 이후 코골이가 심해졌거나 자고 일어난 직후 개운하지 않다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갱년기증상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5 09:06
  • [소소한 건강 상식] 혈액 검사할 때 팔 톡톡 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혈액 검사할 때 팔 톡톡 치는 이유

    혈액을 채취하려고 검사를 할 때 간호사가 팔을 톡톡 친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혈액을 채취할 때는 피부 아래에 있는 정맥에 바늘을 꽂는다. 이때 정맥이 잘 드러나지 않으면 ▲팔을 두드리거나 ▲압박하거나 ▲주먹을 쥐게 한다. 국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자영 교수는 "팔을 두드리면 혈관이 자극받아 팽창되는데, 이때 혈액순환이 개선돼 정맥이 드러난다"며 "팔을 줄로 가볍게 묶으면 정맥이 더 잘 보인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8 09:08
  • [소소한 건강 상식] 유독 '꼬르륵' 소리 심한 날, 왜 그럴까?

    [소소한 건강 상식] 유독 '꼬르륵' 소리 심한 날, 왜 그럴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씩 한다. 그런데 유달리 꼬르륵 소리가 많이 나는 날이 있다. 왜 그럴까?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는 "꼬르륵 소리가 갑자기 많이 난다면 음식이나 식습관을 점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01 09:16
  • [소소한 건강 상식] 국수 먹고 나면 왜 금방 배고파질까?

    [소소한 건강 상식] 국수 먹고 나면 왜 금방 배고파질까?

    라면, 국수, 덮밥 등 한 그릇 음식을 먹으면 이상하게도 배가 빨리 꺼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왜 그럴까. 이는 정제 탄수화물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밀가루면이나 흰쌀밥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이에 췌장은 급상승한 혈당을 낮추기 위해 혈당 조절 물질 '인슐린'을 분비한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24 09:09
  • [소소한 건강 상식] 왜 나이 들면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 들까?

    [소소한 건강 상식] 왜 나이 들면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 들까?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왜 그럴까사람은 '오감(五感)' 정보를 통해 시간을 인지한다. 즉, 시각, 청각, 후각 등 감각 정보를 한 가지 통합된 사건으로 만든 다음 시간 간격에 따라 배치한다. 사건이 나열되는 순서에 따라 주관적으로 시간을 느끼는 것이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17 09:05
  • [소소한 건강 상식] 낮과 밤 호르몬은 꼭 닮은 '사촌 사이'

    [소소한 건강 상식] 낮과 밤 호르몬은 꼭 닮은 '사촌 사이'

    우리 몸은 낮에는 신경전달 호르몬 '세로토닌'에 지배되고, 밤에는 숙면 호르몬 '멜라토닌'에 지배된다. 그런데 이들 호르몬은 전혀 다른 물질이 아니라 아주 조금만 다른 '사촌 사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는 "두 물질은 낮과 밤처럼 달라 보이지만 사실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이 변한 형태"라며 "멜라토닌은 낮 동안 세로토닌이 생성된 양만큼 밤에 분비된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10 09:08
  • [소소한 건강 상식] 갑자기 찐 살, 빨리 빼야 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갑자기 찐 살, 빨리 빼야 하는 이유

    여름 휴가를 보낸 뒤 체중이 2~3㎏ 늘었다면 2주 내로 '바짝'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 왜 그럴까?갑자기 찐 살은 2주 내로 빼야 잘 빠지기 때문이다. 갑자기 찐 살은 실제 지방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글리코겐은 일종의 다당류로, 혈액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글리코겐 형태로 간(肝)과 근육에 저장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9/03 08:57
  • [소소한 건강 상식] 근력 키우는 운동 매일 하면 안 좋은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근력 키우는 운동 매일 하면 안 좋은 이유

    운동은 무조건 매일 해야 좋을까? 그렇지 않다. 근육을 키우는 게 목적이라면 '이틀에 한 번'이 좋다.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는 "산책이나 조깅 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매일 해도 되지만, 근력운동은 이틀에 한 번이 적당하다"며 "매일 하면 효과가 적고, 부상 위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다. 근력운동을 반복하면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되는데, 이때 우리 몸은 복구를 위해 근처의 위성세포(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로 이동해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을 위해서는 하루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일 무리하게 근력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제대로 커지지 않는 것이다.매일 하는 근력운동은 부상 위험도 있는데, 특히 65세 이상이 해당된다. 박용범 교수는 "근육 자체가 약하고, 힘줄 노화가 있는 65세 이상이 매일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면서 근육·힘줄 파열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운동한 다음날은 쉬길 권한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8/27 09:11
  • [소소한 건강 상식] 멍 때리면 뇌 건강에 좋을까?

    [소소한 건강 상식] 멍 때리면 뇌 건강에 좋을까?

    뇌 건강에 좋다며 꾸준히 유행하고 있는 '멍 때리기'. 정말 건강에 좋을까?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소 김영보 교수는 "많은 정보에 노출되고, 생각이 많은 현대인에게는 멍 때리기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뇌는 움직일 때와 쉴 때 활성화되는 부위가 다른 데, 이 영역이 돌아가면서 적절히 활성화돼야 뇌에 더 좋다는 연구가 많다"고 말했다. 멍 때리기를 의학에서는 '디폴트 모드'라고 부른다. 컴퓨터를 껐다 켜면 초기 설정(디폴트)으로 돌아가면서 원활하게 시작하는 것처럼, 뇌도 휴식을 취해야 잘 활동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뇌는 디폴트 모드 활동이 거의 없다는 연구도 있다.뇌과학자 박문호 박사(박문호자연과학세상 이사장)는 "디폴트 모드에 들어간 뇌는 창의성과 주변을 이해하는 능력이 오히려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지쳤다'고 생각될 때 하루이틀 휴가를 내거나,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잠시 생각을 내려놓는 것 모두 뇌를 디폴트 모드로 만들 수 있다. 박문호 박사는 "디폴트 모드로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산책"이라며 "1시간 정도 걸으면 된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8/20 09:12
  • [소소한 건강 상식] 나이 들면 목소리 왜 커질까

    [소소한 건강 상식] 나이 들면 목소리 왜 커질까

    나이가 들면 목소리가 커진다. 왜 그럴까. 노화로 인한 '청력 약화'가 원인이다.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는 "청력이 떨어지면 자신의 목소리도 잘 안 들리기 때문에 목소리가 커진다"며 "주변이 시끄러우면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말했다.
    노인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13 09:08
  • [소소한 건강 상식] 술 마신 다음 날 설사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술 마신 다음 날 설사하는 이유?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설사하는 사람이 많다. 이유가 뭘까?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지 교수는 "알코올이 장 점막 융모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며 "장 점막 융모는 장내 음식물의 수분, 영양소 등을 흡수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서 변이 묽어진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알코올이 장을 자극하면서 장 근육 운동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수분이 장으로 충분히 흡수되기 전 변이 배출되는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알코올이 소화액 '담즙' 분비를 방해해 음식물 소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평소 장이 예민한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술 마신 후 설사를 겪는 일이 더 흔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8/06 09:05
  • [소소한 건강 상식] 왜 아이스크림 먹으면 머리가 '띵' 할까

    [소소한 건강 상식] 왜 아이스크림 먹으면 머리가 '띵' 할까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머리 특정 부위에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중앙대병원 신경과 박광열 교수는 "찬 음식에 의해 입천장 등의 혈관이 갑자기 수축했다가 다시 넓어지는 과정에서 뇌의 '삼차 신경(크게 세 갈래로 나뉘는 뇌신경으로 뇌혈관과 얼굴 등에 분포)'이 자극받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뇌가 차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따뜻한 혈액을 공급하고자 뇌혈관이 갑자기 넓어지며 두통이 생긴다는 가설도 있다. 하버드대 의대가 13명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마시게 하고 초음파기계로 뇌 혈류를 측정한 결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전대뇌동맥 혈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찬 음식에 의한 두통은 주로 머리 앞쪽에 나타나고, 양옆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 눈에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삼차 신경이 눈 주변과도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편두통을 겪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이들은 삼차 신경이 이미 과민한 상태이기 때문으로 추정한다.찬 음식으로 생긴 두통을 빨리 완화하려면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입천장에 혀를 갖다 대거나 ▲손으로 입과 코를 가린 채 숨을 빨리 내쉬어 입천장을 데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찬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도 예방법이다.찬 음식에 의한 두통은 보통 1~5분 이내에 완화되며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은평성모병원 신경과 김용재 교수는 "단, 두통이 오래 지속되거나 과거에 없다가 최근 심해졌다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23 09:07
  • [소소한 건강 상식] 자외선 차단제, 외출 30분 전 발라야

    [소소한 건강 상식] 자외선 차단제, 외출 30분 전 발라야

    자외선 차단제는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는 발라야 효과가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자외선 차단제가 각질층에 자리를 잡고 피부에 보호막을 완전하게 형성하는 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특히 물놀이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30분을 꼭 지키는 것이 좋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16 09:04
  • [소소한 건강 상식] 칫솔질할 때 왜 헛구역질 나오는 걸까?

    [소소한 건강 상식] 칫솔질할 때 왜 헛구역질 나오는 걸까?

    칫솔질할 때 자기도 모르게 헛구역질이 나올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우리 몸의 '구역 반사' 작용 때문이다. 을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아 교수는 "혀 뒤쪽 3분의 1에 해당하는 부위와 그 안쪽, 목젖 뒤쪽에 있는 인두에는 뇌와 연결된 '설인신경'이 분포한다"며 "이 신경이 갑자기 자극받으면 반사적으로 인두가 수축하고 혀가 위로 올라가며 구역 반응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구역 반사는 목에 갑자기 이물질이 들어가 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 몸이 유발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설인신경에 갑자기, 큰 자극이 가해질수록 구역감이 심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09 08:59
  • [소소한 건강 상식] 나이 들수록 다리 가늘어지고 배만 나오는 까닭

    [소소한 건강 상식] 나이 들수록 다리 가늘어지고 배만 나오는 까닭

    나이가 들면 하체는 빈약해지지만 상체는 비만해진다. 이런 체형의 변화는 왜 생길까?비밀은 '성장호르몬'에 있다. 노화로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면 '근육 감소'와 '지방 축적'이 일어난다. 근육은 상대적으로 다리에 많기 때문에 근육이 빠지면 다리부터 티가 난다. 반대로 지방은 배에 가장 많이 쌓여 몸에 지방이 쌓일수록 상체 비만이 두드러진다.하체빈약·상체비만형 몸매는 노화 현상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노년기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는 "하체가 약해지면 무릎 부담이 증가해 퇴행성 관절염 위험이 커진다"며 "복부 지방 중 내장지방은 쌓일수록 당뇨병·고혈압 등에 취약해지고 조기사망 등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근육과 내장지방은 서로 상극이다. 김주영 교수는 "내장지방은 근육에 염증을 유발해 근감소를 촉진한다"며 "근육은 더 빨리 감소하게 되고 내장지방은 더 쌓이는 악순환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따라서 운동을 해야 한다. 주 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 축적을 막고, 하체 중심의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 감소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7/02 08:59
  • [소소한 건강 상식] 어린이 물놀이 할 때 껌 씹으면 안 되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어린이 물놀이 할 때 껌 씹으면 안 되는 이유

    어린이가 물놀이를 할 때 사탕을 먹거나 껌을 씹으면 안 된다. 왜 그럴까.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강형구 교수는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과정 중 사탕이나 껌이 기도로 들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며 "소아는 후두덮개(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게 하는 역할을 함)가 성인만큼 발달하지 않아 침, 음식 등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가기 쉽고, 이로 인해 숨이 막힐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6/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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